1.24.(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2.1.24.(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2.1.24. 12:5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84,639명(2,280,109명 완치), 사망자 22,045명
ᄋ 추가 확진자 1.22.(토) 8,112명, 1.23.(일) 7,686명, 1.24.(월) 7,13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84,639명으로 집계됨.
- 1.22.(토): 해외입국 177명(러시아 332명, 우즈베키스탄 29명, 인도 15명, 스웨덴 11명, 아랍에미리트 7명, 호주 7명, 프랑스 6명, 체코 5명, 덴마크 5명, 영국 4명, 이스라엘 3명, 쿠웨이트 4명, 우크라이나 3명, 스위스 3명, 핀란드 3명, 독일 3명, 몽골 3명, 네팔 3명, 폴란드 2명, 캐나다 2명, 카타르 2명, 터키 2명, 벨기에 2명, 그리스 1명, 캄보디아 1명, 미얀마 1명, 방글라데시 1명, 마다가스카르 1명, 브라질 1명, 오스트리아 1명, 오만 1명, 에스토니아 1명, 파키스탄 1명, 벨라루스 1명, 필리핀 1명, 출발국가 미확인 1명), 국내감염 7,935명(교도소 내 감염 154명 포함) / 사망 19명
- 1.23.(일): 해외입국 186명(러시아 49명, 인도 16명, 카자흐스탄 15명, 독일 12명, 몽골 10명, 호주 9명, 스웨덴 9명, 영국 7명, 프랑스 6명, 아랍에미리트 6명, 미국 6명, 이스라엘 5명, 싱가포르 3명, 스페인 3명, 터키 2명, 요르단 2명, 네팔 2명, 파키스탄 2명, 네덜란드 2명, 브라질 1명, 벨기에 1명, 몰디브 1명, 덴마크 1명, 피지 1명, 캐나다 1명, 한국 1명, 나이지리아 1명, 캄보디아 1명, 노르웨이 1명, 이집트 1명, 오만 1명, 스위스 1명, 벨라루스 1명, 우크라이나 1명, 필리핀 1명, 쿠웨이트 1명, 폴란드 1명, 핀란드 1명, 포르투갈 1명), 국내감염 7,500명(교도소 내 감염 55명 포함) / 사망 13명
- 1.24.(월): 해외입국 195명(러시아 36명, 몽골 16명, 독일 16명, 우크라이나 11명, 캄보디아 10명, 이스라엘 9명, 영국 8명, 쿠웨이트 8명, 호주 7명, 인도 6명, 프랑스 6명, 카자흐스탄 6명, 스웨덴 5명, 카타르 5명, 미국 5명, 방글라데시 4명, 아랍에미리트 4명, 덴마크 4명, 터키 3명, 오스트리아 3명, 중국 3명, 일본 2명, 핀란드 2명, 네팔 2명, 벨라루스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페루 1명, 스리랑카 1명, 이탈리아 1명, 스위스 1명, 오만 1명, 파키스탄 1명, 폴란드 1명, 포르투갈 1명, 네덜란드 1명, 사모아 1명, 레바논 1명), 국내감염 6,944명(교도소 내 감염 20명 포함) / 사망 13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52,065,518명 (접종률 78.66%)
ᄋ 1.23.(일) 기준 태국 내 1차 이상 접종자 총 52,065,518명(78.66%), 2차 이상 접종자 48,160,766명(72.76%), 3차 접종자 12,245,219명(18.50%)임.
※ 괄호 안 수치는 태국 총 인구인 66,186,727명(`20.12.31.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대비 비율임.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2.3.31.(목)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21.10.21.(목)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 ① 태국 국적자, ②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③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및 동반 가족, ④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⑤ 임무 수행 중인 교통수단 운전자/조종사 및 승무원, ⑥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⑦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및 그 외국인의 배우자 및 자녀, ⑧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및 그 외국인의 배우자와 자녀, ⑨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과 그 학부모 또는 보호자, ⑩ 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및 동반인, ⑪ 태국 정부와 외국 간 체결된 특별 조약에 따라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 ⑫ 경제적 목적을 위해 관광 시범실시 지역으로 지정된 주로 입국을 허용받은 사람, ⑬ 정부의 국가 재개방 계획에 따라 입국을 허용받은 사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2.1.(화)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무격리입국(Test & Go)을 재개하기로 결정하고, 샌드박스 적용지역을 확대
- 무격리 입국(Test & Go) 변동사항: ① 적용 대상 출발지역을 기존 63개 지역에서 모든 지역으로 확대, ② RT-PCR 방식 코로나19 검사 2회 실시(도착 즉시/ 입국 5일차) , ③ 코로나 검사 실시일의 숙박예약 증명 필요(도착 즉시/ 입국 5일차), ④ 코로나19 치료비 5만 미불 이상 보장 보험 가입(단, 코로나19 치료 관련 모든 비용이 보장되는 보험 가입 필요)
- 샌드박스 적용지역: 기존 푸껫, 쑤랏타니(꼬사무이, 꼬팡안, 꼬따오), 팡응아, 끄라비에 더해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꼬씨창, 싸따힙 나쩜티안ㆍ방싸레) 및 뜨랏(꼬창)까지 확대
2 언론 동향
□ 정부, 외국인 확진자를 위한 호스피텔 보험상품 출시 추진 (Bangkok Post)
o 태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용 병상 부족 문제로 인해 경증 확진자의 경우 병원과 연계된 호텔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호스피텔’제도를 운영해왔음. 그러나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입한 여행자 보험이 비(非) 의료기관에 지급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보장을 하지 않고 있어 호스피텔과 외국인 간 치료비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음. 또한 Test&Go(무격리 입국) 제도에 따르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은 뒤에 호텔 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호텔 측 관리 부족 등으로 음성 판정 전 투숙객이 무단 외출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함.
- 이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호스피텔에서 발생한 치료비의 지불을 거부하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호텔이 Test&Go(무격리 입국)로 입국한 관광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함.
- 또한, 다수의 여행자 보험이 호스피텔 치료비를 보장하지 않는 문제와 관련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호스피텔 격리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의 출시를 추진 중임. 보험료는 800바트(약 24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며 동 보험 가입 외국인이 확진될 경우 최소 3만 바트(약 910달러) 이상의 호스피텔 치료비를 보장받게 됨.
□ 오미크론 변이 감염 전국 확산, 누적 확진자 10,721명 기록 (Thansettakij, 1.22.)
o 쑤파낏 보건부 의학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으로 확산해 국내 누적 확진자가 10,721명을 기록했다면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가장 많은 10개 지역*을 발표함.
* 방콕 4,178명(국내 감염 1,176명), 촌부리 837명(국내 감염 451명), 푸껫 434명(국내 감염 32명), 로이엣 355명(전원 국내 감염), 싸뭇쁘라깐 329명(국내 감염 54명), 쑤랏타니 319명(국내 감염 33명), 깐라씬 301명(국내 감염 299명), 우돈타니 217명(전원 국내 감염), 치앙마이 214명(국내 감염 118명), 콘깬 214명(전원 국내 감염)
- 일주일 간 국내 확진자 항체 샘플 3,711개에 대한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86.8%, 델타 변이가 13.2%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짐. 동 국장은 그만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함.
-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 항체 샘플 1,437개에 대한 검사 결과 96.9%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었으며, 거의 모든 해외 유입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밝힘.
□ 보건부, 무증상 확진 어린이도 재택 치료 가능 안내 (Matichon, 1.22.)
o 쑤완나차이 보건부 위생국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도 증상이 별로 심하지 않다면 재택 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쑤완나차이 국장은 최근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감염된 어린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폐렴 증세까지 보이기도 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함.
- 증상이 없는 어린이 확진자의 경우 재택 치료가 가능하나 상시 보살핌이 가능한 부모 혹은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함. 또한 하루 최소 2회 발열 체크를 해야하며 손가락 산소측정기, 이상 증상 발생 시 촬영이 가능한 녹화기기 및 비상약 등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함.
- 쑤완나차이 국장은 만약 아이가 39도 이상의 열이 나며 호흡이 빨라지고 입술이 파랗게 변하거나 손가락 산소측정기로 측정 시 산소포화도가 94% 이하일 경우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안내함. 또한 집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와 같은 물건을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함.
□ 정부청사 내 ATK 검사소, 양성 판정은 피검사자의 3.36%에 불과 (Matichon 1.23)
o 안타폰 국민건강보장청(NHSO) 부국장은 1.11.-21.간 쨍와타나 정부청사 내 신속항원 검사센터에서 진행한 ATK 검사 결과, 피검사자 총 6,278명 중 96.64%인 6,067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양성 판정은 3.36%인 211명에 불과했다고 발표함.
- 동 양성자는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포함되었으며 무증상자 56명은 자택격리, 유증상자 94명은 호스피텔 격리를 하도록 함. 그 외에 42명은 지역 내 격리시설 수용, 19명은 병원 치료를 진행함.
□ 쁘라윳 총리, 관광청이 건의한‘웰니스 샌드박스’추진 승인 (Thairath, 1.21.)
o 1.21.(금) 총리는 코로나19 경제상황운영회의에서 관광청이 건의했던 태국 웰니스 샌드박스(Thailand Wellness Sanbox) 프로그램 추진을 승인했다고 전함.
- ‘웰니스 샌드박스’는 태국을 웰니스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후아힌-차암 지역을 세계 수준의 의료 관광지로 개발하고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태국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임. 총리는 동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국 내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더불어, 후아힌-차암 지역 이외에 웰니스-의료 관광이 적합한 시범지역을 추가로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향후 실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관광청에 요청함.
□ 끄랑병원, 1.24.(월)부터 3차 화이자 백신 무료 접종 예약 접수 안내 (TNN, 1.23.)
o 1.23.(일) 끄랑병원은 1.24.(월)부터 일반 태국인과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국적자만 해당)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화이자 백신 3차 접종 예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안내함.
- 예약은 끄랑병원 100주년 기념관 1층에서 토ㆍ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8:00-15:00에 접수하며, 접종일자는 추후에 다시 공지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