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9.30.(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9.30.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603,475명(1,470,673명 완치), 사망자 16,727명
ᄋ 9.30(목) 추가 확진자가 11,64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603,47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8명(프랑스 1명, 아이슬란드 1명, 미얀마 1명, 말레이시아 1명, 캄보디아 14명), 국내감염 11,628명(교도소 내 감염 120명 포함) / 사망 107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32,446,591명 (접종률 49.02%)
ᄋ 9.29(수)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32,446,591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19,667,370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49.02%, 접종 완료율은 29.71%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9.30(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21.3.1(월)부터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재개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12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 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기준을 강화
- ① 14일 격리, ② 격리시 객실 밖 출입 금지,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 총 3회 실시(검사할 때만 객실 출입 가능)
※ 8.1(월)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최고엄격통제구역(29개주), 최고통제구역(37개 주), 통제구역(11개 주)으로 재조정하였으며, 9.1(수)부터는 최대엄격통제구역(29개 주)에 대해 아래 조정된 방역지침을 적용
- 음식점은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식당 내 취식 허용(단,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야외 식당은 수용 인원의 75%, 에어컨이 달린 실내 식당은 수용인원의 50%로 식당 내 취식 인원을 제한)/ 백화점 내부 시설 중 20:00까지 영업 가능 업종은 미용실(커트만 가능, 이용 시간 1시간 이내로 제한), 마사지샵(발 마사지만 허용), 뷰티 클리닉(상품 혹은 관련 제품 판매만 허용), 음식점(식당 내 취식 가능 인원 50%로 제한)임/ 학원, 영화관, 스파, 놀이동산 혹은 워터파크, 피트니스, 수영장, 회의장, 연회장은 영업 재개 불가/ 운동경기장 및 공원은 20:00까지 개방 가능(단, 운동경기장은 관람객 없이 사용해야 하며, 훈련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경우 최소 인원으로 사용 권고)/ 학교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단, 온라인 방법으로 대체 불가능한 시험을 치러야 하는 경우 등 교육시설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관련 담당 기관의 사전 승인 필요)
- 대중교통 운행은 가능하나 정원을 75%로 제한, 교통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최대엄격통제구역 내 지역 간 이동도 가능하나 불요불급시 자제 권고/ 확진자 혹은 감염 의심자가 귀향 치료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정부의‘귀향 희망자 이송 지원’캠페인 이용 필요
2 언론 동향
□ 보건부,‘22년 접종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6,000만 회분 구매계약 체결 (ThaiPBS, 9.29)
o 보건부는 `22년도 접종용 물량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천만 회분(약 180억 바트 상당)을 확보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태국 법인과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함.
- 오팟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현재 태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노백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한 부스터샷,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교차접종,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접종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함. 또한 금년 말까지 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차 85%, 2차 74%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 제임스 티그 아스트라제네카 태국 법인장은 동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 6,000만회분을 `22년도 1분기에 1,500만 회분, 2분기에 3,000만 회분, 3분기에 1,500만 회분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내년에 아스트라제네카 사(社)가 돌연변이에 더 효과가 높은 백신 혹은 어린이에게도 사용 가능한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해당 백신으로 변경하여 공급받을 수 있도록 태국에 특별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함.
□ 파타야, 백신 접종률 70% 이상 달성해 계획대로 11.1 재개방 예정 (Bangkok Post)
o 파타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함에 따라 예정대로 11.1부터 해외 입국자 대상 지정구역 내 무격리 관광을 실시한다고 밝힘.
- 파타야는 4분기 재개방에 앞서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파타야 무브스 온(Pattaya Moves On)’을 실시해오고 있었음. 그러나 현재 싸타힙(Sattahip) 지역의 경우 백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바, 나 좀 티안(Na Jom Tian)과 방 싸레(Bang Sarae) 지역 내에서만 무격리 관광을 허용할 계획임.
- 파타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어야 하며, 입국 시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판정을 받으면 청색지역(Blue Zone)인 파타야-싸타힙 지역 내 관광이 허용됨. 또한 입국 후 7일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2번 실시해야 하는데, 최종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을 경우 타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함.
□ 학생들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10.4부터 개시 예정 (Siamrath, 9.29)
o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9.29(수) 미국에서 보내온 화이자 백신 2,000,700회분이 태국에 도착하였으며, 의학국과 보건부의 품질 검사 후 전국으로 배분하겠다고 밝힘.
- 백신 접종 수요조사 결과 푸껫 州에 거주하는 중·고·대학생 33,330명 중 전원이 백신 접종에 동의하여 가장 높은 동의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는 쑤랏타니 州, 우뜨라딧 州, 람푼 州, 쁘라쭈업키리칸 州 순서로 높은 동의율을 보임.
- 교육부 정책에 따라 등교 개학을 시작하기 전에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4(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