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0.25.(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0.25.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859,157명(1,740,316명 완치), 사망자 18,799명
ᄋ 추가 확진자 10.21(목) 9,727명, 10.22(금) 9,810명, 10.23(토) 9,742명, 10.24(일) 9,351명, 10.25(월) 8,67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859,157명으로 집계됨.
- 10.21(목): 해외입국 26명(콜롬비아 1명, 미국 1명, 핀란드 1명, 덴마크 1명, 영국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싱가포르 1명, 미얀마 1명, 말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7명), 국내감염 9,701명 (이 중 교도소 내 감염 71명)/ 사망 73명
- 10.22(금): 해외입국 10명(싱가포르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미국 1명, 대만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3명), 국내감염 9,800명 (이 중 교도소 내 감염 120명) / 사망 66명
- 10.23(토): 해외입국 5명(카타르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1명, 캄보디아 1명, 미얀마 1명), 국내감염 9,737명 (이 중 교도소 내 감염 70명) / 사망 74명
- 10.24(일): 해외입국 6명(스위스 1명, 말레이시아 1명, 캄보디아 4명) 국내감염 9,345명 (이 중 교도소 내 감염 139명) / 사망 56명
- 10.25(월): 해외입국 11명(덴마크 2명, 러시아 3명, 캄보디아 4명, 말레이시아 1명, 미얀마 1명), 국내감염 8,664명 (이 중 교도소 내 감염 201명) / 사망 44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39,999,692명 (접종률 60.43%)
ᄋ 10.19(화)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39,999,692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8,372,531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0.43%, 접종 완료율은 42.87%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30(목)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 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태국 항공청(CAAT)은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허용 중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 (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24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10.16(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최고엄격통제구역(23개 주), 최고통제구역(30개 주), 통제구역(24개 주)으로 재조정하였으며, 완화된 방역지침을 적용
- 최대엄격통제구역 23개 주에서는 23:00~03:00에 통행금지(단, 최대엄격통제구역이더라도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17개 주에서는 통행금지 해제)/ 편의점 및 시장은 22:00까지 영업 가능(단, 야시장 내 놀이기구ㆍ놀이터 설치 금지)/ 영화관, 극장, 식당, 공원, 운동경기장, 백화점 등은 22:00까지 영업시간 가능/ 교통시설은 정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 가능/ 요양원은 장기 투숙 외에 일일 방문 이용도 허용(단, 지역 보건당국 승인 필요)/ 500명 이내 집합시 행사⋅회의 개최 가능(단, 50명 이상 집합 행사는 지역 보건당국의 승인 필요)
- 최대엄격통제구역 외 기타 지역은 통행 금지 없음/ 백화점 및 커뮤니티몰 내 오락시설, 게임방 등 영업 가능(단, 워터파크 및 놀이동산은 아직 모든 지역에서 개장 불가능)/ 운동경기장 및 공원은 22:00까지 운영 가능/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는 아직 운영 불가능
※ 11.1(월)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를 면제 또는 완화
①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한국 포함 46개 지역에서 21일 이상 체류 후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격리 면제
② 격리면제 대상 출발지역 외 장소에서 출발하나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항공편을 이용하여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중인 17개 주로 입국시 7일간 해당 샌드박스 지역 내에서만 이동 가능(무격리)
③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소지 및 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였으나 ① 또는 ②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7일 격리
④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항공ㆍ선박을 통해 입국시 10일 격리
⑤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육로로 입국시 14일 격리
2 언론 동향
□ 태국 외교부, 재개방 앞두고 ‘타일랜드 패스’개시 준비 중 (Matichon, 10.23)
o 타니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전세계의 태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이‘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시스템 사용 방법을 11.1 국가 개방 전 민원인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함.
- 타니 대변인은 2020년 초부터 전세계의 태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이 태국인 및 외국인 약 470만 명에 대해 온라인 입국허가서(COE, Certificate of Entry)를 발급해왔다고 설명함. 입국허가서를 발급받기 위해 여러 절차가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외교부의 승인이 있어야 태국 입국이 가능했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고 함.
- 하지만 11.1부터는 46개 지역에서 출발하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이런 불필요한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타일랜드패스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인데, 여행자가 직접 관련 서류를 등록한 후 입국이 가능하다고 함. 해당 등록 웹사이트는 tp.consular.go.th이며, 11.1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함.
□ 태국, 12세 이상 학생 200만 명 백신 접종 완료 (Prachachat, 10.23)
o 10.23(금) 쑤팟 교육부 차관은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12세 이상의 학생(6학년부터 전문대학생까지) 370만 명 중 200만 명(53.78%)의 학생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힘.
※ 중부 지역 접종 희망자 1,178,466명 중 633,739명 접종 완료 (53.78%)
남부 지역 접종 희망자 611,047명 중 296,112명 접종 완료 (48.46%)
북부 지역 접종 희망자 345,218명 중 117,159명 접종 완료 (51.32%)
서부 지역 접종 희망자 194,535명 중 122,827명 접종 완료 (63.14%)
동부 지역 접종 희망자 311,066명 중 153,692명 접종 완료 (49.41%)
동북부 지역 접종 희망자 1,139,539명 중 649,265명 접종 완료 (56.98%)
□ 치앙마이, 11.1 개방 전 집단감염 발생하자 백신 접종 가속화 중 (Bangkok Post)
o 치앙마이주 보건당국은 최근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11.1(월) 재개방에 앞서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고 있음.
- 지역당국은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이 관광 재개를 위한 지역당국의 노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 중환자용 병상을 확보하는 한편 백신접종 속도를 높여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치앙마이주 전염병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가용 가능한 병상은 전체의 약 30%이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95%에 달함. 한편, 치앙마이주 백신 1차 접종률은 51%, 접종 완료율은 68.9%임.
□ 모더나 백신 560만회분 11.5 이전 태국 내 공급 예정 (Thairath)
o 찰름 민간병원협회 회장은 모더나 백신 유통기업인 쥴릭 파마(Zueillig Pharma) 社로부터 11.5 전까지 태국 첫 번째 출하분인 560만 회분을 공급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알리면서, 동 백신은 사전 유료 접종 예약자 500만명에 대해 우선 공급하기 위해 태국 적십자사와 사립병원에 예약분의 40%씩 사전 배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 회장은 기존 계획과 동일하게 4분기 내 190만 회분(유료 예약 건수의 40%)의 모더나 백신이 공급되면 백신 접종 지연 관련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하면서 2022년 1분기 내 310만 회분(유료 예약 건수의 60%)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힘.
□ 화이자 백신, 5-11세 대상 예방 효과 90% 이상 연구결과 발표 (Thairath, 10.23)
o 10.23(토) 화이자는 미국 보건부의 연구결과 발표를 인용하면서 5-11세 대상 접종 결과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약 91%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실사용 승인이 될 경우 11월부터 유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 연구는 미국에서 지난 8-9월에 5-11세 어린이 2,268명을 대상으로 백신 효과 규명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미국 보건부는 델타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아동 환자가 급증하자 5-11세 대상 백신 접종을 검토 중임.
- 미국 Sonya Rasmussen 소아과 전문의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아동은 접종 분량이 성인의 1/3 수준이기 때문에 팔 통증, 발열 등 부작용은 더 줄어드는 반면 면역력 향상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한국, 전국민 접종율 70%달성으로 일상 복귀 준비 중 (Thairath)
o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2월부터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3,600만 명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신속한 예방 접종을 실시하여 10.23 기준 전국민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하였음. 이에 11.1부터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다고 밝힘.
□ 보건부 장관, 남부 접경지역 확산세 진정 국면 진입했다고 설명 (ThaiPBS)
o 10.25(월)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이 11.1 재개방 준비를 잘 진행하고 있다면서 감염이 심각한 남부 국경지역 역시 확산세가 진정되었고 2~3주 안에는 확진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함. 또한 질병관리국이 접경 지역 4개 주를 포함한 남부지역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였다고 설명함.
- 금주에는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나컨씨탐마랏 지역에 백신공급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부 국경지역 4개주의 경우 신속한 백신공급에 힘입어 확진자가 감소 하였으며, 사망자 역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