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지(태국 내 방역지침 재조정 관련 안내)
2021.6.28.(월), 주태국대사관
■ 태국 정부는 관보를 통해 6.28(월)부터 지역별 통제 등급을 일부 조정하고 확산 고위험지역 대상 방역지침을 부분적으로 강화한 바,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 지역별 통제 등급 조정 내역
◦ 최대엄격통제구역(Dark Red Zone) : 10개주로 조정
- 방콕
- 방콕 인근 :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쁘라깐, 나컨빠톰, 싸뭇싸컨
- 남부 4개 주(州) : 빳따니, 쏭클라, 얄라, 나라티왓 (*파란색: 신규 추가)
◦ 그 외 나머지 지역은 기존과 동일
■ 방콕 및 인근지역 대상 신규 방역강화 조치
◦ 건설현장 폐쇄 및 노동자 이동 금지 (Bubble and Seal 조치)
◦ 식당 및 카페 내 식음료 섭취 금지 (포장만 가능)
◦ 백화점 및 쇼핑몰 21:00까지 영업 가능 (극장, 영화관, 워터파크, 푸드코트는 폐쇄)
◦ 호텔, 전시장, 회의장 정상 영업 가능 (단, 회의, 세미나, 연회 금지)
◦ 20명 이상 모임 금지 (20인 이상 집합 시 정부 승인 필요)
◦ 노동자는 시장 또는 주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이동 가능 (일반인은 필요한 경우에만 지역 간 이동 권유)
■ 최대엄격통제구역 10개 주(州) 대상 신규 방역강화 조치
◦ 각종 행사 및 연회 등 개최 금지 (단, 기존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전통행사는 제외)
◦ 남부 국경 지역(나라티왓, 빳따니, 야라, 쏭클라) 출입로에 검문소 설치/ 지역 간 이동 시 신분증 및 정부 발행 이동 승인서 제출 필요
- 최대엄격통제구역에서 유입되는 인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 외 기타 지역은 방역관리 검문소 운영
◦ 보건부는 확산 우려 장소에서 전수 검사와 검역 시행 (확산 발견시 시장 또는 주지사는 해당 장소 임시 폐쇄 가능)
■ 상기 강화된 방역조치는 6.28(월)부터 최소 30일간 적용될 예정이며, 그 외에 태국 정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발표함.
◦ 사람 간 접촉 및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연장 권유, 특히 최대엄격통제구역의 경우는 적극 실시 권유
◦ 사회개발부·인간안보부·내무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피해자 대상 지원 실시 예정
◦ 경찰청·국방부에 불법입국, 불법도박, 불법경주, 마약 등 전염병을 확산시킬 수 있는 범죄자 단속 추진
■ 추후 방역지침 관련 변경이 생길 경우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