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5/12 17:47:30

5.12(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5.12.(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5.12. 12: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88,907명(59,043명 완치), 사망자 486명 ᄋ 5.12(수) 추가 확진자가 1,98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88,90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말레이시아 3명, 독일 1명, 스위스 1명, 캄보디아(불법입국) 2명, 라오스(불법입국) 2명), 국내 지역감염 1,328명 및 Active Case Finding 646명 /사망 34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1,372,014명 접종 ᄋ 5.11(화)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372,014명이며, 이 중 563,552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1,935,565회분 접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5.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21.3.1(월)부터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재개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12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3가지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아래와 같이 방역지침을 강화 - ① Dark Red Zone(6개 주): 2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는 21:00까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운영 금지/ 야외 운동장 및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간 이동 자제, ② Red Zone(45개 주):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 내 알코올 제외한 음식섭취 21:00까지 가능, 21:00-23:00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 상황에 맞는 검문 시행, ③ Orange Zone(26개 주): 모임 및 파티 자제/ 소규모 모임도 방역규칙 준수/ 등교 금지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기준을 강화 - ① 4:30(금)까지 COE 발급받고 5.5(수)까지 입국: 현행 격리기간 적용(백신 미접종자 10일, 백신 접종 완료자 7일), ② 4.30(금)까지 COE 방급받았으나 5.6(목) 이후 입국: 14일 격리, ③ 5.1(토) 이후 COE 발급: 14일 격리, ④ 모든 격리자는 객실 밖 출입 금지, 14일 격리자 기준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 총 3회 실시(검사할 때만 객실 출입 가능) 2 언론 동향 □ 총리, 금년 백신 확보 목표 물량 확대 및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 적극 참여 당부(Thairath, 5.11) o 쁘라윳 총리는 5.11(화)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향후 국가 경제발전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코로나19 백신’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백신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태국에 공급된 백신 물량으로 의료종사자 및 확산 위험지역/관광지역에 대한 접종을 진행한 결과 약 200만 회분의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함. - 정부는 이달 350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전국민 접종 물량뿐 아니라 여분의 백신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했던 연내 백신 확보 목표 물량을 1억만 회분(5천만 명 접종분)에서 최소 1억5천만 회분으로 확대할 계획임. - 또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인바, 내각은 5.11(화)에 코로나19 백신 문제를 국가적 의제로 채택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 하지만 국민들의 협조가 없다면 집단면역 달성도 불가능할 것이므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함. □ 전염병위원회, 백신 접종 대상에‘감염 고위험군 노동자’포함 결정(Thairath, 5.11) o 5.11(화) 라차다 정부 부대변인은 보건부, 내무부, 경제·사회발전위원회, 태국산업연맹, 상공회의소가 참석한 전염병위원회 회의에서 전국의 노동인구 중 1,600만 명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한 바, 사회보장사무소가 접종인원을 파악하여 보건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힘. o 한편, 방콕시는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 외 25곳의 예방접종시설을 마련하고 5.25(화)부터 대중교통 운전기사, 택시기사, 보트 운전사, 교사, 환경미화원 등 대면 접촉이 많은 직업군 종사자들을 위주로 하루 5만 명씩 접종할 계획이며, 방콕 내 126개 병원에서 7개 유형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3만 명씩 접종하여 일일 총 8만 명에 대한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 7가지 만성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뇌혈관질환, 심혈관계질환, 신기능부전, 암, 당뇨, 비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6.1(화) 개학 전까지 교직원 60만 명 백신 접종 추진(ThaiPBS, 5.11) o 쑤팟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로부터 6.1(화) 개학일 이전까지 전국에 있는 국립/사립학교 교직원 약 6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 쑤팟 차관은 사립교육진흥위원회 및 기초교육위원회 관할 학생 수가 총 800만 명인데 올해 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 학생들의 감염 경로가 대부분 학부모 또는 교사였다고 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개학 전까지 교직원들에게 시급히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함. - 특히 DARK RED ZONE에 포함된 방콕 학교들은 보다 빨리 접종자 명단을 준비해야 할 것인바, 이번 주 내로 접종자 명단 작성을 완료하여 보건부에 넘길 예정이라고 함. □ 요식업계, 정부에 실내 취식 금지조치 완화 요구 (Bangkok Post)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요식업계가 정부에 실내 취식 금지 조치 완화와 함께 식당업주 및 종업원 대상 백신 접종을 요청하였다고 밝힘. - 태국 음식점협회(Thai Restaurant Association)는 실내 취식 금지조치 연장 여부가 5.14(금)에 결정될 것으로 안다면서, 동 조치 완화를 쁘라윳 총리에 요청함. - 아울러 태국 음식점협회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주요 지역의 식당업주·종업원들이 정부의 백신 접종계획에 포함되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되면 감염에 대한 고객들의 두려움을 없애고 사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낫타폰 NSC 사무총장 겸 CCSA 소위원회 위원장은 각 주지사들과 함께 태국 음식점 협회의 식당업주·종업원 백신 접종 제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임. □ 방콕시, 코로나19 관련 감염성 폐기물이 하루 20톤이 넘는다며 아직 백신 접종을 못한 청소원들의 감염 가능성 우려 (Thairath) o 위랏 방콕시 환경부 국장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총 1,612톤 또는 일평균 12톤의 감염성 폐기물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국내 코로나 3차 확산이 시작된 지난 4월에는 일평균 14.86톤, 5.10(월)에는 하루 21.63톤까지 증가하였다고 공개하면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청소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감염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함. - 감염성 폐기물로는 마스크, 티슈, 검사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품 등 오염된 모든 물건이 포함되며 3가지로 분류 가능함. (① 병원, 호스피텔 또는 야전병원 코로나 환자로부터 발생하는 폐기물, ② 선별검사 후 집에서 생활 중인 환자로부터 발생하는 폐기물, ③ 일반 마스크 폐기물) - 현재 방콕 내 온눗과 농켐 소각장을 통해 일일 폐기물 70톤의 소각 처리가 가능. □ 태국투자청(BoI), 1분기 투자 실적 80% 증가 (Bangkok Post, 5.11) o 태국투자청(BoI)은 금년 1분기 전체 투자실적(신고기준)이 1,233.6억 바트(약 39.8억)로 전년 동기(68.5억 바트, 약 2.2억 달러)대비 80%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총 투자건수는 401건이며, 전년 동기(351건)대비 14% 증가함. - 의료장비 투자는 184억 바트(약 5.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00배 이상 증가하였고, 가전제품 및 전자기기(E&E) 투자는 174억 바트(약 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함. ※ S-Curve 산업 투자규모는 748억 바트(약 24.1억 달러) -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619.7억 바트(약 20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43% 증가하였고, 투자 건수는 191건임. 국가별 순위로는 한국이 태국 기업과 대규모 의료분야 합작투자 급증으로 투자규모가 가장 많았고 중국과 싱가포르가 뒤를 이음. - 두엉짜이 BOI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S-curve 산업 투자에 대한 관심, 중국에서 아세안 국가로의 생산기지 이동 경향 등으로 태국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평가함.

5.7(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5/07 17:43:42

5.7(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5.7.(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5.7. 12: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78,855명(49,172명 완치), 사망자 363명 ᄋ 5.7(금) 추가 확진자가 2,04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78,85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4명(말레이시아(불법입국 후 무격리) 3명, 탄자니아 1명), 국내 지역감염 1,820명 및 Active Case Finding 220명 / 사망 27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1,201,258명 접종 ᄋ 5.6(목)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201,258명이며, 이 중 450,524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1,651,782회분 접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5.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21.3.1(월)부터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재개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12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3가지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아래와 같이 방역지침을 강화 - ① Dark Red Zone(6개 주): 2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는 21:00까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운영 금지/ 야외 운동장 및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간 이동 자제, ② Red Zone(45개 주):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 내 알코올 제외한 음식섭취 21:00까지 가능, 21:00-23:00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 상황에 맞는 검문 시행, ③ Orange Zone(26개 주): 모임 및 파티 자제/ 소규모 모임도 방역규칙 준수/ 등교 금지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기준을 강화 - ① 4:30(금)까지 COE 발급받고 5.5(수)까지 입국: 현행 격리기간 적용(백신 미접종자 10일, 백신 접종 완료자 7일), ② 4.30(금)까지 COE 방급받았으나 5.6(목) 이후 입국: 14일 격리, ③ 5.1(토) 이후 COE 발급: 14일 격리, ④ 모든 격리자는 객실 밖 출입 금지, 14일 격리자 기준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 총 3회 실시(검사할 때만 객실 출입 가능) 2 언론 동향 □ 정부, 태국 내 외국인에게도 백신에 대한 동등한 접근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 (Bangkok Post) o 태국 정부는 5.6(목) 언론 브리핑에서 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300만 명 역시 태국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을 동등하게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언급하며,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가 백신을 접종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 - 공중보건부 관계자들은 백신 접종이 접종자의 접종 의사에 따라 차별 없이 이뤄질 것이며,“모두가 안전할 때까지는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고 강조함. - 향후 백신 물량이 확보되어 외국인 접종을 실시하게 될 경우,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대사관에 연락을 취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생각이며, 접종 진행순서는 태국인들과 동일하게 의료진, 고위험지역 거주자, 고령자·기저질환자 등 취약자 및 고위험군에 대해 우선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 - 태국 정부는 아직 대규모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로 시노백 백신 250만 회분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 근로자에 대해 접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정부가 주로 사용할 백신은 6월부터 국내 생산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될 것임. ※ 태국 외교부는 현재 외국인에 대해서는 Mor Prom 어플리케이션 또는 Line 계정을 통해 백신 접종 신청을 받지 않고 있으며, 다음 달 공중보건부가 관련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함. □ 관광체육부 장관, 외국인 관광 재개 위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야한다고 주장 (Bangkok Post)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7.1(목)로 예정된 푸껫지역 외국인 관광재개 계획인‘푸껫 샌드박스’시행을 위해서 현재의 백신 접종률(22%)을 70%까지 높여 확진자 0명을 달성해야 한다고 함. - 또한, 방콕 내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일일 확진자 수를 이달 내 200명 이하 수준으로 낮추어 이웃 국가들과의 트래블 버블 논의를 재개하고 및 4분기 내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o 내년 1월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에 1인당 300바트(약 10달러)의 관광세를 부과하는 방안과 관련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관광산업 보호를 위한 관광기금 조성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고 설명하며, 도입 취지를 밝힘. □ 보건부 장관, 방콕시 내 백신 접종장소 확대를 위해 쭐라롱껀 대학과 협력 예정 (Matichon, 5.7) o 반딧 쭐라롱껀 대학교 총장은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방콕 내 백신 접종장소를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 대학에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건의하였다고 밝힘. - 이에 아누틴 장관은 6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될 예정인 바 교사, 학생 및 일반 직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급히 진행되어야 하며, 이 외에도 학교 주변에 위치한 빠툼완, 싸톤 지역 주민들의 백신 접종에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 건의에 대해 고마움을 표함. - 보건부는 5월 중순부터 쭐라롱껀 대학교 캠퍼스 내 짬쭈리 광장 및 의료지원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히 관련 데이터베이스 연동 작업을 준비중이며, 일일 예상 접종량은 각 1,500건이라고 공개함. □ 시노백 백신 100만 회분 태국 도착 완료/ 5월 중 250만 회분 추가 도착 예정 (Thaipost, 5.6) o 위툰 정부제약기구 이사는 중국에서 운송된 시노백 백신 100만 회분이 온도 조절 컨테이너 6개에 담겨 5.6(목)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데 이어, 중국 정부가 기증한 50만 회분 및 정부제약기구가 구입한 200만 회분이 각 5.14(금) 및 5월 말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함. - 태국은 이미 도입된 250만 회분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50만 회분의 시노백 백신을 확보하였으며, 보건부 의료과학국이 5.6(목) 도착분에 대한 서류 및 품질 검사를 마친 뒤 질병관리국을 통해 의료기관 및 요양원 등에 배포할 예정임. □ 태국, 코로나 중증 치료제 ‘아비간’ 국내 생산 예정 (Thairath, 채널7) o 5.6(목) 정부는 일본 후지필름 토야마 화학이 태국 특허국에 코로나19 치료제인 ‘아비간’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였으나, 진보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특허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태국 내에서는 아비간에 대한 독점 생산권이 인정되지 않아 정부 제약기구나 일반 제약회사에서 동 치료제의 생산·판매가 가능해졌다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공개함. - 씨리꾼 정부제약기구 부장은 태국에서 생산되는 아비간은 7월 말 식약청 승인을 받아 9월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일본에서 수입하는 아비간은 1정당 약 117~120바트이나 태국에서 생산할 경우 30~40바트까지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함. - 또한, 정부제약기구는 아비간 국내 생산을 위해 이미 중국과 인도로부터 원자재 주문을 완료하였다고 함.

태국 내 재외국민 백신 접종 관련 안내

2021/05/06 18:16:35

코로나19 공지(태국 내 재외국민 백신 접종 관련 안내) 2021.5.6.(목), 주태국대사관 ■ 현재 거주하고 계신 태국 백신 접종과 관련된 동향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태국 내 백신 접종】 ■ 태국 내 체류 중인 외국인도 희망하는 경우에 백신 접종이 가능하나, 당분간 백신 물량 부족으로 태국 거주 외국인의 백신접종 가능 시기*는 현재 미정임. (* 태국 정부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안에 가능할 것으로 설명) ■ 현재 태국의 우선접종 대상 태국인은 ① 코로나 방역 최전선 국립·사립 병원 의료진, ② 만성질환자, ③ 60세 이상, ④ 코로나 관련 업무 종사자 ■ 태국 정부의 백신접종 및 확보 계획 - `21.12월까지 태국 인구 7,000만명의 70%(5,000만명)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임. (※ 1인 2회 접종 기준 백신 총 1억 회분 필요) - 현재 태국이 확보한 백신 물량은 6,300만 회분, 실제 도입된 물량은 210만 회분인 바, 향후 추가로 3,700만 회분 확보가 필요한 상황임. 【한국 내 백신 접종】 ■ 국내 일반 국민에게 적용되는 예방 접종순서와 동일한 일정에 따라서 사전예약 후 한국에 귀국하여 접종 가능 ■ 접종대상별 예약 및 접종 시기 (실제 접종일은 예약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 ※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4월 말까지 1차 접종에 집중하였고, 백신 접종 간격을 감안, 우선 1차 접종자의 2차 접종에 집중(추가 대상자는 5월 이후 1차 접종 확대 실시 예정) ■ 예약 방법(74세 이하 대상자) (* 75세 이상은 관할 주민센터에 직접 전화 예약) -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예약 가능 - 질병청 콜센터(☏1339) 및 지자체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약도 가능 - 한국 내 장기 체류 예정인 경우, 주민센터 방문시 예약 도움 제공 ※ 방문시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지참 필요 ■ 한국 내 예방접종완료자 대상 재입국시 격리의무 면제 - (적용 대상) 국내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접종완료일로부터 14일 경과 후* 출국한 뒤 한국으로 다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직후 진단검사에서 무증상 및 음성 판정되면 격리의무가 면제됨. * (예시)접종완료일(1회 접종 백신의 접종일 또는 2회 접종 백신의 2차 접종일)이 5.1.인 경우, 5.1.-5.15. 출국자는 적용되지 않고, 5.16. 0시 이후 출국자부터 적용 - (격리의무 관련) 한국 재입국시 격리의무 면제 / 14일 능동감시 실시 / 입국 6-7일 및 12-13일차에 추가 진단검사(총 2회) 실시 - (적용 예외) 남아공·브라질 변이바이러스 유행국*에서 입국시 제외 * 변이바이러스 유행국은 매월 새로 발표하며, 5월 대상국가는 나미비아,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보츠와나, 브라질, 수리남, 탄자니아, 파라과이 등 9개국 ■ 향후 태국 내 거주하는 우리 국민 대상 접종 계획 등이 추가 파악되는 대로 우리 공관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6(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5/06 17:45:56

5.6(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5.6.(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5.6. 12:2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76,811명(46,795명 완치), 사망자 336명 ᄋ 5.6(목) 추가 확진자가 1,91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76,81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아랍에미리트 1명, 브라질 1명, 아이슬란드 1명, 이란 2명, 영국 1명, 방글라데시 1명, 말레이시아 1명, 캄보디아 1명), 국내 지역감염 1,749명 및 Active Case Finding 153명 / 사망 18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1,167,719명 접종 ᄋ 5.5(수)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167,719명이며, 이 중 434,114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1,601,833회분 접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5.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21.3.1(월)부터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재개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12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3가지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아래와 같이 방역지침을 강화 - ① Dark Red Zone(6개 주): 2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는 21:00까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운영 금지/ 야외 운동장 및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간 이동 자제, ② Red Zone(45개 주):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 내 알코올 제외한 음식섭취 21:00까지 가능, 21:00-23:00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 상황에 맞는 검문 시행, ③ Orange Zone(26개 주): 모임 및 파티 자제/ 소규모 모임도 방역규칙 준수/ 등교 금지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기준을 강화 - ① 4:30(금)까지 COE 발급받고 5.5(수)까지 입국: 현행 격리기간 적용(백신 미접종자 10일, 백신 접종 완료자 7일), ② 4.30(금)까지 COE 방급받았으나 5.6(목) 이후 입국: 14일 격리, ③ 5.1(토) 이후 COE 발급: 14일 격리, ④ 모든 격리자는 객실 밖 출입 금지, 14일 격리자 기준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 총 3회 실시(검사할 때만 객실 출입 가능)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국내 유입 확인 (ThaiPBS) o 5.5(수) 아피사마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부대변인은 최근 국내에 입국해 정부 격리시설(SQ, State Quarantine)에서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들 가운데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 부대변인은 아직까지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보건당국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함. □ 보건부, 국내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월부터 공급 예정 (Matichon) o 쑤파낏 보건부 의료과학국장은 싸얌바이오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총 5회 생산로트가 품질검사를 통과하였으며, 동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6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보건부측은 동 백신이 영상 2~8도를 유지하여 공급ㆍ보관될 수 있도록 운송차량ㆍ방법 및 보관장소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함. □ 총리, 월 1,500만 회 접종 목표로 백신 4종류 추가 확보 계획 언급 (Bangkokbiz) o 5.5(화) 쁘라윳 총리는 내각 회의 후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전 국민의 70%인 5,000만 명의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바 총 1억 회분의 백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현재 확보한 6,300만 회분은 곧 태국 내에서도 생산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6,100만 회분과 추가로 구매한 시노백 350만 회분이라고 밝힘. - 또한, 총리는 월 1,500만 회분 접종을 목표로 보건부를 통해 화이자 500-2,000만 회분과 스푸트니크V, 존슨앤존슨, 시노백 각각 500-1,000만 회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힘. □ 식약청(FDA), 태국 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 부인 (Bangkok Post) o 파이싼 태국 식약청장은 탁신 前총리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화이자 백신이 이미 태국에 수입되어 특정 집단에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화이자社가 FDA측에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하지 않아 태국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힘. - 식약청장은 모든 백신 수입은 FDA 규정에 따라 이뤄지며 수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반드시 FDA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야한다고 하면서, 화이자 백신의 경우 태국 수입은 허가되었으나 탁신 前총리가 언급한 긴급사용승인 신청은 접수된 적이 없는바 국내에서 화이자 접종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함. - 아울러 화이자 백신은 수입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부 승인 없이 백신을 수입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5,000바트의 벌금형과(또는) 징역 3년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힘. ※ 화이자社는 상기 FDA 브리핑 이후 별도 설명을 통해 모든 백신 공급계약은 정부기관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태국 보건부와 백신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 □ 내각, 수도ㆍ전기요금 추가 지원 승인 (Sanook) o 내각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도국 및 전기국 등 관련부처에 100억 바트 이내 지원금을 승인하였으며, 5-6월 수도ㆍ전기요금에 할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함. ※ 수도요금 할인 적용 기준 - 거주목적의 주택. 중소기업의 2개월 치(5-6월) 수도 요금 인하(정부기관, 국영기업은 제외) ※ 전기요금 할인 적용 기준 1. 월 150kWh 이하 사용자는 90kWh 사용료 무료 적용 2. 월 90kWh 이상에 해당하는 전기료는 아래와 같이 적용 2.1. 4월과 비교해 사용량이 같거나 낮을 경우(500kWh이하) 4월 전기요금을 기준으로 전기요금 지불 2.2 4월과 비교해 사용량이 많은 경우(500~5,000kWh) 4월 전기요금 및 초과분의 50% 지불 2.3 4월과 비교해 사용량이 많은 경우(2,000kWh이상) 4월 전기요금 및 초과분의 70% 지불 2.4 영세 사업자는 50kWh 전기요금 무료 적용(정부기관, 국영기업은 제외) □ 태국중앙은행(BoT), 금년 GDP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BoT)은 금년 GDP 성장률 전망을 백신공급 속도와 관련한 세 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하여 당초 3%에서 1~2%로 하향 조정함. - 정부 계획대로 금년 내 총 1억 회분(5,000만 명)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 내년 1분기 내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할 경우 금년도 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금년 내 정부가 확보한 6,400만 회분(3,200만 명) 접종을 완료하고 추가 백신(3,600만 회분)을 확보하지 못하여 내년 3분기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할 경우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그러나 금년 내 정부 확보 물량마저 접종을 완료하지 못하여 내년 4분기 집단 면역 형성이 가능할 경우 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o 한편 BoT 통화정책위원회(MPC)는 현 0.5%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함. - MPC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국가 경제회복속도가 저하되었으며 신속한 백신 확보 및 접종만이 경제회복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함. - 또한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부문에 대한 여러 재정지원책도 지속되어야 한다고 함.

5.5(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5/05 17:38:14

5.5(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5.5.(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5.5. 12: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74,900명(44,360명 완치), 사망자 318명 ᄋ 추가 확진자가 5.4(화) 1,763명, 5.5(수) 2,11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74,900명으로 집계됨. - 5.4(화): 해외입국 13명(말레이시아 4명, 이집트 3명, 파키스탄 2명, 인도 1명, 나이지리아 1명, 이탈리아 1명, 수단 1명), 국내 지역감염 1,519명 및 Active Case Finding 231명 / 사망 27명 - 5.5(수): 해외입국 5명(미국 1명, 네팔 1명, 필리핀 1명, 독일 1명, 이라크 1명), 국내 지역감염 1,955명 및 Active Case Finding 152명 / 사망 15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1,150,564명 접종 ᄋ 5.4(화)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150,564명이며, 이 중 422,511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1,573,075회분 접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5.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21.3.1(월)부터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재개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12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3가지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아래와 같이 방역지침을 강화 - ① Dark Red Zone(6개 주): 2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는 21:00까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운영 금지/ 야외 운동장 및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간 이동 자제, ② Red Zone(45개 주):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 내 알코올 제외한 음식섭취 21:00까지 가능, 21:00-23:00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 상황에 맞는 검문 시행, ③ Orange Zone(26개 주): 모임 및 파티 자제/ 소규모 모임도 방역규칙 준수/ 등교 금지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기준을 강화 - ① 4:30(금)까지 COE 발급받고 5.5(수)까지 입국: 현행 격리기간 적용(백신 미접종자 10일, 백신 접종 완료자 7일), ② 4.30(금)까지 COE 방급받았으나 5.6(목) 이후 입국: 14일 격리, ③ 5.1(토) 이후 COE 발급: 14일 격리, ④ 모든 격리자는 객실 밖 출입 금지, 14일 격리자 기준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 총 3회 실시(검사할 때만 객실 출입 가능) 2 언론 동향 □ 정부, 병원 치료를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 대상 태국 입국 중단 조치 발표 (Prachachat, 5.4) o 5.3(월)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정부지정 병원 격리시설(AHQ, Alternative Hospital Quarantine)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입국을 잠정 중단한다는 내용을 관보에 게재하고, 상세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 전국의 정부지정 병원 격리시설(AHQ)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 치료를 목적으로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입원치료를 보류 - 단,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경우 보건부의 승인을 받은 후 AHQ를 통한 입국 가능 ※ 상기 조치는 4.19(월)부터 시행되어 왔으나, 5.3(월) 관보를 통해 공식 발표된 것임. □ 보건부,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지속으로 중환자 병상난 심화 우려 (Prachachat, 5.4) o 5.4(화) 오팟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방콕시와 수도권 지역 내 혼잡도가 높은 지역/ 장소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중환자 병상 부족 문제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확진자 감소를 위해 모든 국민들이 보건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함. - 전국 약 60여개 주(州)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20명을 밑도는 수준으로 확산세가 다소 안정되고 있는 양상이나, 5.4(화) 기준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1,750명 가운데 1,518명이 방콕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나옴. (방콕 562명 및 수도권 956명) - 수도권 지역 내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수용을 위한 시설은 야전병원, 호스피텔 등 충분히 마련되어 있으나, 자가 호흡이 불가능한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은 현재 약 173개에 불과한 상황으로, 보건부는 향후 중환자 발생에 지속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병원에 중환자 병상 추가 확보를 지시함. 이 외에도 보건부는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2천여 개도 추가로 마련함. □ 방콕시, 코로나 확산 위험지역인 끌렁뜨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시작 (MGR Online, 5.4) o 아싸윈 방콕시장은 최근 클렁뜨이 지역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팀을 구성하고, 해당 지역 전체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약 5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함. - 방콕시는 5.4(화) 클렁뜨이 사원학교, 라마4 로터스마켓 등 총 2곳에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고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첫날 약 1,000여명, 5.5(수)-19(수)에 일일 2,500~3,000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임. 또한, 이 기간 동안 매일 1천 여명에 대한 선별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임. ※ 끌렁뜨이 지역에서 발생한 최초 확진자는 통로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직원이며, 현재까지 클렁뜨이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304명(빈민가 193명, 콘도 및 기숙사 111명)으로 확인됨. □ 총리, 코로나 3차 확산으로 타격 받은 소상공인 지원 방안 논의 (Thairath, 5.3) o 쁘라윳 총리는 5.3(월) 경제 관계 부처와 진행한 회의에서 국내 경제 회복 상황 및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파악하고 방역조치로 영업제한 등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함께 논의함. - 한편 요식업계가 특별최대통제지역 6개 주(州)*의 식당 내 음식 섭취 금지 조치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해온 바, 추후 동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특별최대통제지역(Dark Red Zone):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쁘라깐 □ 민간 부문, 정부로부터 백신 구매 희망의사 표명 (Bangkok Post) o 태국상공회의소(TCC)는 민간부문 2,000여 개의 업체가 자사 근로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위해 정부로부터 약 90만 명분의 백신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힘. - 싸난 TCC 회장은 그간 여러 기업들이 백신 수입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상당수의 백신 제조업체들이 정부가 아닌 민간부문과는 백신공급 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현재로서는 정부를 통한 백신 구매가 유일한 방안이라고 함. - 이에 기업들은 정부를 통한 백신 구매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부의 신속한 백신 공급을 위해 백신 접종장소 및 접종에 필요한 의료장비 지원 의지를 밝힘. ※ 현재 태국 정부는 6,400만 명분의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을 확보한 상태이며, 3,600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여 연말까지 5,0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임.

5.3(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5/03 17:27:51

5.3(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5.3.(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5.3. 12: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71,025명(40,984명 완치), 사망자 276명 ᄋ 추가 확진자가 5.1(토) 1,891명, 5.2(일) 1,940명, 5.3(월) 2,04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71,025명으로 집계됨. - 5.1(토): 해외입국 7명(싱가포르 1명, 카타르 1명, 덴마크 1명, 파키스탄 1명, 인도 2명, 이태리 1명), 국내 지역감염 1,799명 및 Active Case Finding 85명 / 사망 21명 - 5.2(일): 해외입국 10명(오스트리아 1명, 한국 1명, 노르웨이 1명, 이집트 3명, 인도 1명, 파키스탄 1명, 남아프리카 1명, 수단 1명), 국내 지역감염 1,788명 및 Active Case Finding 142명 / 사망 21명 - 5.3(월): 해외입국 1명(캄보디아 1명), 국내 지역감염 1,943명 및 Active Case Finding 97명 / 사망 31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1,099,460명 접종 ᄋ 5.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099,460명이며, 이 중 387,447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1,486,907회분 접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5.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21.3.1(월)부터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재개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 (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12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3가지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아래와 같이 방역지침을 강화 - ① Dark Red Zone(6개 주): 2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는 21:00까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운영 금지/ 야외 운동장 및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간 이동 자제, ② Red Zone(45개 주): 50명 이상 모임 금지/ 식당 및 카페 내 알코올 제외한 음식섭취 21:00까지 가능, 21:00-23:00은 포장판매만 가능/ 실내 운동시설, 백화점 등 쇼핑몰 21:00까지 운영 가능/ 편의점 및 마켓 등 23:00까지 운영/ 24시간 운영 영업장은 04:00-23:00로 단축운영/ 등교 금지/ 지역 상황에 맞는 검문 시행, ③ Orange Zone(26개 주): 모임 및 파티 자제/ 소규모 모임도 방역규칙 준수/ 등교 금지 ※ 5.1(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기준을 강화 - ① 4:30(금)까지 COE 발급받고 5.5(수)까지 입국: 현행 격리기간 적용(백신 미접종자 10일, 백신 접종 완료자 7일), ② 4.30(금)까지 COE 방급받았으나 5.6(목) 이후 입국: 14일 격리, ③ 5.1(토) 이후 COE 발급: 14일 격리, ④ 모든 격리자는 객실 밖 출입 금지, 14일 격리자 기준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 총 3회 실시(검사할 때만 객실 출입 가능) 2 언론 동향 □ 금일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2천명 상회 및 일일 사망자수 최고치 경신 (5.3) o 보건부에 따르면 5.3(월) 확진자 수가 2,041명으로 다시 2천명 이상을 기록하였고 일일 사망자수는 3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는데, 이는 5.1(토)와 5.2(일)의 일일 사망자 수(21명) 대비 50% 가량 증가한 수치임. - 이로써 태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025명, 사망자는 276명이 되었으며, 전파력이 강한 영국 發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3차 대유행 기간 동안의 확진·사망 사례가 코로나 사태 전체 기간 중 수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짐. ※ 5.3(월) 사망자는 지역별로 방콕 10명, 논타부리 10명, 빠툼타니 2명, 나컨씨탐마랏 2명, 차층싸오 1명, 앙통 1명, 펫차부리 1명, 쑤판부리 1명, 롭부리 1명, 차이야품 1명, 라농 1명으로 파악됨. □ 지난 주말 코로나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일일 사망자수 20명 초과 (5.2) o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5.2(일)에 1,940명이 신규 확진되고 21명이 사망하였는데, 일일 사망자 수치는 5.2(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이며, 5.1(토)에 이어 이틀 연속 같은 수치(21명)을 기록한 것임. - 태국은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강력한 방역조치와 국경통제를 통해 상황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해오고 있었으나 4월 초부터 변이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3차 확산이 시작되었으며, 누적 확진자수 및 사망자 중 50% 가량이 지난 4월 한달 간 발생한 수치임. - 5.2(일) 사망자 21명 중 8명은 방콕에서 나왔는데 이 중 7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구성원과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었던 것으로 밝혀짐. ※ 5.2(일) 사망자는 지역별로 방콕 8명, 치앙마이 4명, 촌부리 2명, 람푼 2명, 나컨빠톰 1명, 딱 1명, 나컨싸완 1명, 라용 1명, 우돈타니 1명으로 파악됨. □ 보건부, 접종자에게 백신 종류 선택권은 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 표명 (5.1) o 아누틴 보건부장관은 백신 접종자가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고 언급하면서, 태국 정부가 각 접종 집단에 대해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함. - 예컨대 12세 이상의 청소년들에 대한 임상시험이 이루어진 화이자 백신이 태국에 도입된다면, 동 백신은 12-18세 청소년들에게 접종될 것임. - 또한, 1차 접종 후 3주 만에 2차 접종을 실시하는 시노백 백신의 경우는 의료진, 코로나19 감염 위험 직업 종사자와 이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으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 관련해서는 별도 언급하지 않음. o 또한 아누틴 장관은 정부가 현재 전세계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 등록 신청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지금껏 태국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등록 신청을 제지한 적은 없다고 덧붙임. - 한편,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 등록 관련, 식약청은 Zuellig Pharma사(社)*가 백신 등록을 위한 자료들을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등록 승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함. * 모더나 제약회사는 동남아시아, 홍콩, 마카오, 대만에 코로나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 Zeullig Pharma의 산하 기업인 ZP Therapeutics와 제휴를 체결 □ 바이러스 전문가, 남아프리카 發 변이바이러스의 국경 유입 차단 권고 (5.3) o 바이러스학계의 권위자인 용 푸라완 쭐라롱콘 대학교 임상감염학센터(the Center of Excellence in Clinical Virology) 센터장은 최근 전파력이 매우 높은 남아프리카 發 변이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입국자들에 대해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함. - 용 센터장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다섯 종류의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우려가 되는 종류는 현재 말레이시아 내 확진 사례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發 변이바이러스라고 언급함. - 이어 남아프리카 發 변이바이러스가 남쪽 국경을 통해 태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면서, 최근 태국에서 확산 중인 영국 發 변이바이러스 역시 항로가 아닌 육로 국경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함. - 덧붙여 만약 남아프리카 發 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된다면 현재 태국 내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감소할 것인 바, 동 변이바이러스의 국경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o 한편, 현재 인도 내 격리시설에서 확산하고 있는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와 관련하여, 해당 시설 내에는 감염자들이 다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확진자들의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장비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큰 우려를 가질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