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1 17:51:02
한국 입국자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안내 2021.02.11.(목) 2021년 1월 8일 0시(한국시간)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입국자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 된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감염 예방을 위한 해외입국 내국인 방역강화 조치 계획에 따라 2월24일 0시 입국자부터는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한국 입국자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가 실시됩니다. ① 제출 대상: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인도적•공무출장 사유 격리면제대상 내국인은 제외 ② 제출 방법: 검역단계에서 PCR 음성확인서 제출 ③ 제출 기준: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한 확인서 ④ 검사 기관: 모든 검사기관에서 발급한 PCR음성확인서가 인정됨 ⑤ 확인서 인정 기준: 국문 또는 영문 발급 (현지어로 발급된 경우 국문 또는 영문으로 번역하여 재외공관에서 공증받아야 함) ⑥ 시행 시기: 21.2.24(수) 0시부터 (한국 도착시간 기준) ⑦ 확인서 필수 기재사항: 성명(여권 기재내용과 동일), 검사명, 검사결과, 발급일자, 생년월일(여권번호 또는 ID카드번호도 가능), 검사일자
2021/02/11 17:31:03
2.1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11(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11. 11:58)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4,104명(19,799명 완치), 사망자 80명 ᄋ 2.11(목) 추가 확진자가 20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4,10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6명(미국 7명, 스웨덴 3명, 파키스탄 1명, 터키 1명, 수단 1명, 영국 1명, 일본 1명, 러시아 1명), 국내 지역감염 96명 및 Active Case Finding 89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태국산 코로나19 백신 내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 (Bangkok Post) o 태국산 코로나19 백신이 다음달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가 올해 말 임상 최종단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매년 3,0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태국 국영제약회사(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sation, GPO)는 국제 비영리 단체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 뉴욕주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등 국제 파트너들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파일럿 백신 NDV-HXP-S을 공동개발 하였으며 실험실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발표함. - GPO와 마히돌대학 열대의학 대학은 동 백신의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며, 마히돌 대학 백신시험센터장은 2.10(수) 내달 210명을 대상으로 태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몇 달간 진행하고 4월에는 250명 대상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힘. - 임상시험은 국내외에서 대규모로 진행되고, 백신은 1950년대에 개발된 유정란 제조 방식을 활용하여 안정성과 효과성이 보장되고, 영상 2~8도에서 백신의 유통·보관이 가능함. □ 푸껫 관광업계 민간의 백신수입 금지 결정에 불만 표출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민간의 백신수입이 가능함을 밝힌바 있으나 뒤이어 공중보건부는 중앙정부 이외의 주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의 백신 수입을 금지한다고 번복함에 따라 백신수입을 추진해온 푸껫 주는 계획이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고 백신도입으로 지역 경제회복을 기대하는 지역 민간단체들은 정부 결정에 불만을 표출함. - 푸껫상의 등 14개 지역 민간단체들은 쁘라윳 총리에 탄원서 제출을 통해 현 지역 경제 위기상황을 밝히며 개별 백신 수입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함. 관광산업이 지역 총소득에 94%를 차지하는 푸껫은 코로나19 이후 내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모든 업체들이 자금 부족, 부채 증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금전 관련 소송에 휘말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함.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현재 관광심리가 더욱 위축된 바, 민간업계는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근로자들의 백신접종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며 정부가 FDA 승인을 받은 백신의 개별 수입을 허용해 줄 것을 희망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아직 안심할 때 아냐! 확진자수 계속 변동 (Prachachat, 2.10)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브리핑에서 2.10(수) 방콕시 신규 확진자가 8명이 추가되어 재확산 사태 이래 누적 확진자수는 88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싸뭇싸컨 주 다음으로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발표함. - 금일 발표한 확진자들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이전에 확진자가 발생한 적 있는 쭐라롱껀대학과 다수의 미얀마인 이주노동자들이 있는 시장과 관련이 있음. - 방콕시의 전반적인 코로나19 상황은 호전되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확진자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 변동하고 있으므로 아직 안심해서는 안 될 것임. □ 태국공항공사, 작년 4분기 코로나 피해로 34.4억 바트 적자 (Bangkokbiznews) o 태국공항공사(AOT)는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4분기 운영 결과 순손실 금액이 34.4억 바트로 전년도 동기 대비 순이익이 146.93%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 태국공항공사의 4분기 수익은 27.4억 바트로 전년도 동기 대비 89.99% 감소하였으며, 총 지출비용도 17.60% 감소함. 또한 AOT가 운영 중인 국내 총 6개 공항의 항공편 운항수도 53.50% 축소되어, 국내선 89,433편, 국제선 14,903편 등 총 104,336편 운항함. - 금년 계획으로는 민간 투자자를 유치하여 수완나품 공항 주변 토지를 개발하는 Airport City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연되고 있는 수완나품 공항 2차 항공기 탑승동 건설사업도 이어나가 2022년까지 완공시킬 예정임.
2021/02/10 17:57:25
코로나19 관련 격리면제서 발급 중지 연장 안내 1. 한국으로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해 인도적 목적 이외에는 격리면제서 발급이 일시 중단된 바 있으며 (1.5~2.15) 동 발급 중지 조치가 연장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 중지기간 : 2021년 2월 16일부터 2021년 3월 8일까지 (추후 연장 가능) 2. 다만, 인도적 목적(‘본인의 배우자’ 또는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장례식 참석에 한함)등의 한국 입국자에 대해서는 상기 중지기간 중에도 격리면제서 발급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다만, 중지기간 동안 인도적 목적으로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으신 분은 최대 7일까지 격리면제가 가능하며, 원칙적으로 격리면제기간 종료 후에는 잔여 격리기간 동안 격리를 이행하셔야 합니다.
2021/02/10 17:20:55
2.1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10(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10.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903명(18,914명 완치), 사망자 80명 ᄋ 2.10(수) 추가 확진자가 15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90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3명(미국 2명, 인도 1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쿠웨이트 1명, 아르헨티나 1명, 말레이시아 1명, 인도네시아(격리시설 미입소자) 5명), 국내 지역감염 38명 및 Active Case Finding 106명 / 사망 1명(65세 태국인 여성)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아누틴 장관,“태국 코로나19 백신계획 실패하지 않아”(Bangkok Post) o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주변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데 비해 태국의 백신 조달이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태국은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실패하지 않았으며 언론에 타국과의 비교를 멈출 것을 요구함. - 아누틴 부총리는 태국이 옥스퍼드 대학-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 생산기지로 백신 공급망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백신의 유통과 조달이 용이한 위치이며, 백신 공급을 기다려야해 접종계획에 영향 받을 수 있는 타 국가들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라고 언급함. - 태국 정부는 신중하게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고안하였으나 2차 유행 발생으로 인해 계획을 조정해야만 했다고 설명하며, 2차 유행이 불법입국, 도박과 같은 법률 위반으로 발생했지만 일부는 보건당국자를 비난하고 있다고 함. (첫 코로나19 백신이 이달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정부 계획대로 가장 시급한 자들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임) - 아울러 아누틴 부총리는 정부의 백신계획을 비판하는 자들에 정보 부족이 대중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태국 정부가 백신 등록을 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함. □ 태국, 코로나19에 가장 잘 대처한 나라 4위에 올라 (Komchadluek 2.9) o 보건부는 호주의 로위연구소(Lowy Institute)가 총 6가지의 지표를 분류하여 세계 98개국의‘코로나19 방역 성과’순위를 발표하였으며, 태국은 84.2점을 받아 뉴질랜드, 베트남, 대만 다음으로 코로나를 가장 잘 대처한 나라 4위를 차지하였다고 공개함. ※ 6가지 지표: 확진자수, 사망자수, 인구 1백만 명당 확진자수, 인구 1백만 명당 사망자수, 검사수 대비 확진율, 인구 1천 명당 검사수 -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행 줄이기, 개인 방역수칙 준수,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 정부와 보건부의 지침을 잘 따라준 국민들이 있어서라고 언급함. o 또한, 태국은 작년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에서 발표한 보고서 Global COVID-19 Index(GCI)에서 코로나19 회복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발표한 Global Health Security Index(세계보건보안지수) 전염병 예방 대처능력은 6위를 차지한바 있음. □ 라용주, 9일 연속 신규 확진자 없어 제한조치 완화! 팝, 바, 마사지 업소 운영 재개 (Thairath, 2.9) o 2.9(화) 라용 주지사는 최근 9일간 연속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 내 코로나 확산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제한조치들의 완화를 결정하였다고 발표함. - 이번 조치 완화로 음식점 및 팝, 바, 가라오케 등의 유흥업소는 23:00시까지 운영 가능하며 업소 내 주류 판매 및 섭취도 허용함. 또한 퇴폐 마사지샵, 스파/마사지샵, 수영장, 실내운동장, 부적판매장, 피트니스 등도 운영을 재개하며, 연회장 및 회의장은 300명 이내 규모로 개최할 수 있음. 단, 투계장, 투우장, 투어장 등은 제외됨. - 또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회복을 위해 2.13-14일간 라용 아쿠아리움을 무료 개장하여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동 행사에는 신선한 해산물 및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도 설치될 예정임. □ 투자심리 회복으로 2개월 연속 주식시장 월평균 일일 거래액 1천억 바트 돌파 (Bangkok Post) o 글로벌 경기회복 및 국내 코로나19 방역조치, 경기부양책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으로 금년 1월 평균 태국 SET 및 MAI 시장의 일일 거래액은 1,005억 바트(약 3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9.6% 증가하였고 2개월 연속 1,000억 바트를 돌파함. - 1월 SET 지수는 전월대비 1.2% 상승한 1,466 포인트로 마감하였고 주변국 평균을 상회함. ※ 아세안 6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증시 흐름을 나타내는 MSCI ASEAN 지수는 전월 대비 1.9% 하락.
2021/02/09 17:00:15
2.9(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9(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9. 11: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746명(18,366명 완치), 사망자 79명 ᄋ 2.9(화) 추가 확진자가 18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74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루마니아 2명, 일본 2명, 스웨덴 2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프랑스 1명, 멕시코 1명), 국내 지역감염 123명 및 Active Case Finding 56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연말까지 3천만 명 백신 접종 목표 (Bangkok Post) o 보건부는 향후 매월 500만~1,000만 회분 규모로 연말까지 총 6,1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여 3,000만 명의 국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태국 FDA 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월 20만 회분이 선 공급될 예정으로, 이중 2만 회분은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공급되고 나머지는 싸뭇싸컨 지역 고위험군에 속한 국민들에게 접종될 예정임. - 3월에는 60만 회분이 공급가 추가로 공급되고 4월에는 100만 회분 공급예정임. - 오팟 질병관리국(DDC) 국장은 연말까지 인구 절반에 이르는 국민이 정부 및 지역 병원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이라고 함. ※ 일부 언론에서 중국 정부가 시노백스 백신의 일반사용을 승인하였다고 보도함에 따라 동 백신에 대한 태국 FDA 승인절차도 가속화될 전망임. □ 중국 시노백 백신 유통 준비 완료 (Bangkok Post) o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2.8(월) Yang Xin 주태국 중국대사 대리가 쁘라윳 총리를 만나 시노백 바이오사가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의 태국 유통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빠른 시일 내 태국에 들여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함. - 동 발표는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중국 의약품 규제 당국의 조건부 판매 승인 보도가 나간 후 이뤄졌으며, 중국 춘절을 앞두고 주태국 중국대사 대리와 가진 면담에서 언급되었음. - 쁘라윳 총리는 면담에서 태국 인구의 최소 50%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필요한 백신 분량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함. ※ 태국 정부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사에서 2,600만회 분량, 중국 시노백 사에서 200만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고, 최근 아스트제네카 사에 3,500만회 분량의 백신을 추가로 계약하였음. □ 암파와 거주 돼지고기 판매 상인으로부터 감염된 추가 확진자 87명! 지역간 이동시 대중교통 이용해 (Thairath, 2.8)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2.8(월) 브리핑에서 지난 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싸뭇쏭크람 주 암파와 지역 거주 돼지고기 판매상인의 연관 확진자가 총 87명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 싸뭇쏭크람 주에 거주하고 있는 동 상인은 라차부리 주에 있는 돼지고기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여 싸뭇싸컨 주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3개 지역을 주기적으로 오가며 상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2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음. - 이후 동인의 며느리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30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사례와 연관된 확진자는 총 87명으로 확인됨. - 연관 확진자 대부분은 싸뭇싸컨, 펫부리, 방콕, 라차부리, 쑤판부리 주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들은 여러 지역을 오가며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들이었음. 이들 중 대중 교통을 이용해 이동을 했던 사례도 확인되었으며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추정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춘절밸런타인 기간 코로나 확산 주의! (TheThaiger, 2.8)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 보좌관은 최근 호전된 국내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가 제한조치들을 완화하였으며, 그에 따라 다가오는 중국 춘절 및 밸런타인 기간에 많은 국민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지역 간 이동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함.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CCSA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개인방역 수칙을 숙지하길 바라며, 가족들과 개인 차량을 이용할 때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할 것을 당부 - 또한, 춘절 준비를 위해 시장이나 마트를 방문하는 고령자들은 해당 장소가 많은 인파로 붐빌 수 있으니,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며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임. □ 태국관광청, 외국인 전무(全無) 및 태국인들의 여행 심리 위축으로 금년 춘절기간 관광소득 대폭 감소 예상 (Khaosod) o 윳타싹 태국관광청(TAT) 청장은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춘절(2.12.)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하여 긴 연휴를 마련하였으나, 금년 국내 관광 분위기는 소비 위축 양상을 보이며 예전과 같이 활기찬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함. - 금년 춘절기간 호텔 숙박예약률은 15%밖에 되지 않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전무하고 내국인 방문객수도 23만 명에 그쳐 관광소득이 6억 200만 바트까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작년 내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발생한 관광소득은 35억 2800만 바트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발생한 소득까지 더하면 총 86억 4100만 바트의 관광소득이 발생하였음. -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는 국민들의 안전 및 신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다시금 경제 불황을 겪게 만들고 있음. 다수의 국민들이 소득이 감소하고 가계부채가 증가하자 소비활동에 있어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정부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호전되어 60개 지역에 대한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연휴동안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국민들의 여행 심리는 당분간 계속 위축될 것으로 보임.
2021/02/08 16:29:51
2.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8(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8. 11: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557명(17,410명 완치), 사망자 79명 ᄋ 추가 확진자가 2.6(토) 490명, 2.7(일) 237명, 2.8(월) 18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557명으로 집계됨. - 2.6(토): 해외입국 11명(포르투갈 2명, 미국 2명, 프랑스 1명, 독일 1명, 영국 1명, 나이지리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우크라이나 1명, 말레이시아(불법입국 및 무격리) 1명), 국내 지역감염 67명 및 Active Case Finding 412명 - 2.7(일): 해외입국 12명(미얀마 3명, 영국 2명, 싱가포르 1명, 독일 1명, 일본 1명, 몰디브 1명, 이탈리아 1명, 파키스탄 1명, 프랑스 1명), 국내 지역감염 113명 및 Active Case Finding 112명 - 2.8(월): 해외입국 10명(영국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독일 1명, 인도 1명, 스웨덴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1명, 미국 1명), 국내 지역감염 141명 및 Active Case Finding 35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백신관련 의혹 해명 (Bangkok Post) o 정부가 코로나19 백신도입과 관련하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기술이전을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시암 바이오사이언스 업체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야당 진보세력의 비판에 대해 쁘라윳 총리는 이를 해명하며 동 사를 통한 백신공급에 지연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이를 대신할 다른 백신 제조사를 지속 물색 중이라고 함. - 시암 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엄격한 생산기준을 충족하여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 생산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정부는 동 백신의 보관 용이성 등 타 백신과의 종합적 비교를 통해 최종 구매결정을 내린 것임. - 또한 타사 백신의 수입을 차단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정부는 민간업체의 타사 백신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수입을 위해서는 식약청(FDA) 승인이 필요한 바, 현재로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FDA 승인을 받은 상태임. - 정부의 백신 확보속도는 결코 뒤처지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백신 추가 확보에 나설 것임. □ 보건부, 국내 코로나 재확산 상황 통제 가능해! 남은 곳은 싸뭇싸컨-딱-방콕 뿐(Posttoday, 2.7) o 지난 2.7(일)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싸뭇싸컨, 딱, 방콕을 제외한 태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통제에 성공하였다고 밝힘. - 싸뭇싸컨 주는 Active case finding(능동적 진단검사 실시)으로 아직까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으나, 엄격한 통제조치(Bubble and Sealed Factory-Accommodation Quarantine)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줄여 확산을 막고 있으므로, 상황이 나아지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임. - 딱 주는 태국과 미얀마 국경 간 주민들의 접촉으로 인해 지역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국경지역의 감시·단속 수준을 격상하고 지속적으로 Active case finding을 시행할 계획임. - 방콕 내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 중 무증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이 지인들과 만날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o 최근 말레이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3,000명씩 증가하고 있어 말레이시아 국경에선 선별 및 검역시스템을 사용 중이며, 주기적으로 Active case finding을 실시하고 있음. □ 싸뭇싸컨 주, 코로나 확산세 호전! 신규 확진 163명 (Thairath) o 싸뭇싸컨 지역 내 능동적 진단검사 실시로 인한 코로나 확진사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확산 상황이 호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싸뭇싸컨 주 보건당국은 2.8(월)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163명 발생하여 어제(2.7) 202명에 비해 확진자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며, 재확산 사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056명,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 신규 확진자 163명은 Active Case Finding 31명(태국인 6명 및 이주노동자 25명), 지역감염 확진 132명(태국인 44명 및 이주노동자 88명)임. □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여권 아이디어에 반대 (Bangkok Post) o 보건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 해외여행 백신여권 규칙의 도입과 관련,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에 대한 검증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황임을 들며 백신여권 도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실험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전제하에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고, 태국 역시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지만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100% 효과가 있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밝힘. - 아울러 모든 국가는 해외여행시 2005년 개정된 WHO 국제보건규칙(IHR)을 따라야 하고, 코로나19 판데믹 기간 해외여행에 관한 가장 국제적인 협약은‘14일간의 격리’라고 언급함. - 지난주 태국 상업, 산업 및 은행 합동위원회(The Joint Standing Committee on Commerce, Industry and Banking, JSCCIB)는 해외여행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코로나19 백신여권 발급을 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였으며, 이에 공중보건부는 WHO와 백신여권 규칙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백신 접종자들의 바이러스 전파 여부에 대한 정보도 충분치 않고 코로나19 항체 유지 기간도 불확실하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