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17:36:23
2.23(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23(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23. 12:28)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5,599명(24,446명 완치), 사망자 83명 ᄋ 2.23(화) 추가 확진자가 9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5,599명으로집계됨. - 해외입국 2명(영국 2명), 국내 지역감염 52명 및 Active Case Finding 41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방역조치 완화 승인 (Prachachat, 2.22) o 2.22(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제한조치들로 많은 사업장 및 민간분야에서 타격을 입고 있는바, 국내 코로나 재확산의 근원지인 싸뭇싸컨 지역은 기존과 같은 최대통제구역으로 유지하고, 그 외 방콕 및 기타 수도권 지역의 방역조치 단계를 완화한다고 발표함. ※ 방역단계별 조치 - 최대통제구역(Dark Red): △음식점 밤 9시까지 운영 가능(취식가능, 음주불가), △쇼핑몰 밤 9시까지 운영 가능(출입인원 제한 및 행사 금지), △유흥업소, 펍, 바, 운동시설, 피트니스, 교육시설은 여전히 운영 불가 - 통제구역(Orange), 고도경계구역(Yellow), 경계구역(Green): △음식점 밤 11시까지 운영 가능(취식, 음주 허용), △유흥업소, 펍, 바 운영 가능(음주, 라이브밴드 허용), △쇼핑몰 정상 영업(출입인원 제한 및 판촉활동 금지), △교육시설 정상 운영, △운동시설, 피트니스 영업 가능, △관중 허용 경기 재개 *시간제한: 통제구역(23시), 고도경계구역(24시), 경계구역(제한 없음) ※ 상기 내용은 2.22일부터 적용되며, 추가 발표가 있기 전까지 유효함. o 또한, 이달 말 만료 예정인 국가 비상사태를 추가 1개월간(3.1-31)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동 안을 내각에 제안할 예정임. □ 아누틴 장관, 백신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 것을 당부. 안전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첫 번째 백신 접종자는 총리가 될 것 (Sanook.com, 2.22)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오는 2.24(수) 시노백 바이오테크 백신 20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식약청과 의학과의 백신 적합 검토가 완료되면 즉시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동인은 태국이 예방 효과가 낮고 부작용이 큰 백신을 구입했다는 일부 언론사의 무분별한 보도가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관련 기사들은 사실이 아니며, 백신 문제를 정치와 엮지 말 것을 부탁함. o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확신을 위해 총리가 첫 번째 접종자가 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쁘라윳 총리는“어떠한 백신이든 접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힌 반면,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시노백 백신 접종 대상자는 18-59세이기 때문에 총리는 접종이 어려울 것이며, 이후 나이 제한이 없는 다른 회사의 백신이 들어오면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함. □ 싸뭇싸컨 주(州),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자 접수 받아 (Bangkokbiznews, 2.22) o 2.22(월) 나렛 싸뭇싸컨 주 보건의는 보건부가 국내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의 50%를 싸뭇싸컨 지역에 공급 예정인바, 동 지역 내 우선접종 대상 그룹 설정 등 제반 백신접종 계획을 마쳤다고 공개함. - 첫 번째 백신(시노백)에 적합한 나이 대는 18-59세로, 우선접종 대상은 동 나이 대의 의료진, 출입검문소 직원, 정부기관 직원, 군·경, 지역 보건 자원봉사자 등 감염위험이 높은 직업군과 당뇨, 만성질환 등 사망 위험이 높은 환자로 지정하였으며, 대략 1만 명 정도가 이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백신접종 희망자 접수를 통해 희망자수를 파악하여 (정부로부터) 충분한 물량을 지원받아 백신별 적합한 접종 대상을 분류·검토해 나갈 예정임. - 백신접종 첫 단계에서 모든 지역주민이 접종을 마칠 수는 없을 것으로 목표 대상 접종 후 잔여 분량은 접종 희망자 중 18-59세 기저질환이 없는 자에 우선 배분하고, 추후 4월에 추가 공급 수량이 도착하면 나머지 인원에 대해 접종할 계획임. □ 푸켓 찾은 해외 관광객들, 빌라격리(Villa Quarantine) 시작 (Bangkok Post) o 영국, 미국, 프랑스, 핀란드에서 입국한 외국관광객 59명이 2.21(일) 저녁 푸껫 공항으로 입국, 빌라 격리를 시작하였으며, 한국 관광객 41명의 골프 격리도 2.18(목)부터 진행중임. - 태국의 첫 번째 빌라격리 관광객 59명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편을 통해 21일 푸껫 공항에 도착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씨판와 호텔로 이동해 격리를 시작함. 이들은 14일의 격리기간 동안 첫 5일 동안은 객실에만 머물 수 있으며, 5일이후부터 호텔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 - 한편, 골프 관광을 위해 나컨나욕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41명은 지난 18일 태국에 도착해 아티타야 골프 리조트에서 격리중이며, 보건당국의 엄격한 질병통제조치 아래 14일간 골프와 야외활동을 즐긴 후 치앙마이로 이동해 골프 관광을 이어갈 계획임. □ 백신여권 정책 마련 착수해야 (Bangkok Post) o 태국관광청(TAT)은 유럽,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개시됨에 따라 장기 관광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유럽ㆍ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부가 6월까지 백신여권과 관련한 명확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힘. - 태국관광청이 영국, 핀란드 등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신접종이 해외여행에 필수 요건일 경우 기꺼이 접종할 계획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함. - 씨리빠껀 태국관광청 부사장은 4분기 외국인 관광객 입국 재개를 위해 금년 3분기 이전까지 마케팅 캠페인 계획을 마련하고, 3분기 내에 지역격리(Area Quarantine) 정책이 수립되어야할 것이라고 함. ※ 카타르 항공은 금년 3분기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푸껫 내에서 14일간 자유롭게 휴양할 수 있도록 지역격리(Area Quarantine) 도입을 정부에 요청하며, 동 요청이 허용될 경우 푸껫행 항공편을 운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함.
2021/02/22 16:43:22
2.22(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22(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22. 11:3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5,504명(24,361명 완치), 사망자 83명 ᄋ 추가 확진자가 2.20(토) 82명, 2.21(일) 92명, 2.22(월) 8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5,504명으로 집계됨. - 2.20(토): 해외입국 11명(미국 2명, 러시아 2명, 독일 1명, 인도 1명, 나이지리아 1명, 프랑스 1명, 케냐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바레인 1명), 국내 지역감염 27명 및 Active Case Finding 44명 - 2.21(일): 해외입국 6명(독일 1명, 미국 1명, 브라질 1명, 에티오피아 1명, 쿠웨이트 1명, 오만 1명), 국내 지역감염 48명 및 Active Case Finding 38명 - 2.22(월): 해외입국 16명(카타르 7명, 미국 2명, 영국 2명, 인도 1명, 아르메니아 1명, 파키스탄 1명, 포르투갈 1명, 라트비아 1명), 국내 지역감염 59명 및 Active Case Finding 14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싸뭇싸컨 주(州) 제외한 태국 전역의 방역조치 수준 하향 조정 논의 및 국가 비상사태령 30일 추가 연장 제안 (Khaosod, 2.21) o 2.21(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내일(2.22) 쁘라윳 총리가 주재하는 CCSA 회의에서 싸뭇싸컨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방역조치 수준을 완화하는 것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아직까지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았으므로, 정치와는 무관하게 국가 비상사태령을 추가 30일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할 예정임. □ 불활성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발생 확률 저조해 (The Nation) o 용 푸라완 쭐라롱껀 대학교 감염전문가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태국에서 접종될 불활성화 코로나19 백신이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항원항체 반응으로 일어나는 생체의 과민반응) 또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확률이 저조하다고 밝힘. - 동인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1,370만 회분 접종 한 달 후에 백신 부작용 사례를 분석한 자료를 인용, 접종자 100만 명당 4.5명이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하였으나 사망자는발생하지 않았음. 또한,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주간 이환 및 사망률 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MMWR)에 따르면 백신 접종 사망자 113명의 부검 결과 백신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함. - 상대적으로 신기술인 메신저-RNA(m-RNA)을 이용하여 개발한 화이자 사(社)와모더나 사(社)의 백신의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스트라제네카 사(社) 백신은 현재 3차 임상 실험을 진행, 오랜 기간 연구된 만큼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함. - 아울러, 시노백 백신과 같은 불활성화 백신은 효과성이 높은 광견병, 소아마비 및 A형 간염 백신과 동일한 제조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바, 최대한 많은 태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강한 면역을 형성하여야 한다고 언급함. □ 태국관광청, 금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800만 명으로 하향 조정 (Bangkokbiznews, 2.19) o 윳타싹 태국관광청(TAT) 청장은 금년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유치 목표를 기존 1천만명에서 800만 명으로, 관광수입은 5,000억 바트에서 4,280억 바트로 하향 조정하였다고 밝힘. - 한편 목표 내국인 관광객수는 기존 1억 2천만 명(회)에서 1억 5천만 명(회), 국내 관광시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입은 7,000억 바트에서 8,160억 바트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그에 따른 금년 관광분야 총 수입은 1조 2,000억 바트 상당으로 기대함.
2021/02/19 17:12:06
2.19(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19(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19. 11:51)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5,241명(24,070명 완치), 사망자 83명 o 2.19(금) 추가 확진자가 13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5,24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4명(아랍에미리트 3명, 덴마크 3명, 독일 2명, 미얀마 2명, 이탈리아 1명, 쿠웨이트 1명, 미국 1명, 카메룬 1명), 국내 지역감염 61명 및 Active Case Finding 55명 / 사망 1명(66세 태국인 남성)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지역별 방역조치 단계 조정 예정 (Matichon, 2.18)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2.18(목) 브리핑에서 호전되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역별로 방역조치 단계를 조정하였다고 공개함. ※ 새로운 지역별 방역조치 단계 - 최대통제구역(Dark Red Zone): 1개 지역(싸뭇싸컨) - 통제구역(Orange Zone): 8개 지역(방콕, 싸뭇쁘라깐, 싸뭇쏭크람, 논타부리, 나컨빠톰, 빠툼타니, 딱, 라차부리) - 고도경계구역(Yellow Zone): 14개 지역(깐짜나부리, 쑤판부리, 아유타야, 싸라부리, 나컨나욕, 차층싸오, 펫부리, 라농, 촌부리, 라용, 춤펀, 쏭클라, 얄라, 나라티왓) - 경계구역(Green Zone): 기타 54개 지역 - 상기 내용은 2.22(월) 쁘라윳 총리 주재 CCSA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임. o CCSA 대변인 보좌관은 국내 2차 확산은 지역사회 내 시장 집단감염으로 인해 시장이폐쇄되어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가져다주었다고 언급하며, 각 지역사회에서는 검역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필요시 추가 방역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 역시 5분 이상 대화를 나누지 않는 등 상시 경각심을 가져야하고 방문 후에는 이상증상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임. □ 첫 번째 골프장 격리 한국인 관광객, 2.18일 태국 도착 (Siamrath, 2.18) o 태국관광청(TAT) 서울지사장은 2.18(목) 첫 번째 골프장 격리 투어를 위한 한국인 관광객 41명이 대한항공 KE653편을 이용, 동일 23:20분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힘. - 태국관광청은 골프 투어 관광객들의 배웅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찾았으며, 이들에 스파 이용권을 지원하고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음. - 41명의 골프 관광객은 태국 수완나품 공항 도착 후 14일간 격리를 위해 나컨나욕 아티타야 골프장으로 이동하며, 격리를 모두 끝나면 치앙마이 아티타야 골프장으로 옮겨 추가로 골프 여행을 즐길 예정임. - 태국은 골프 격리를 통해 2달간 약 1,310만 바트 상당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코로나 재확산 기간 중 의료진 확진자 12개 주(州)에서 총 36명 발생 (ThaiPBS, 2.18) o 짝까랏 보건부 질병관리국 전염병과장은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기간 동안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총 36명이며, 그중 한 명이 2.18일 사망하였다고 발표함. - 사망자는 마하싸라캄 지역 거주 66세 남성으로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내과의였으며, (코로나 확진) 환자 진료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함. 코로나 재확산 기간 중 최초 의료진 사망 사례임. ※ 코로나 확진 의료진 36명은 의사 4명, 치과의사 1명, 간호사 9명, 간호조무사 1명, 약사 3명, 의료기사 1명, 방사선기사 2명, 물리치료사 1명, 의대생 1명, 병원 사무직원 4명, 휠체어기사 1명, 기타 8명임. ※ 확진자 발견 지역은 총 12곳으로 방콕(12명), 싸뭇싸컨(12명), 논타부리(3명), 펫부리, 깐짜나부리, 콘깬, 촌부리, 딱, 빠툼타니, 라차부리, 싱부리 및 앙통임. o 짝까랏 과장은 모든 국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의료기관 방문시 감염위험 지역 방문 혹은 활동에 대한 이력이 있으면 정보를 숨기지 말고 공개해 줄 것을 당부함. □ 방콕시, 싸뭇싸컨 주(州)와 인접한 6개 구(區)에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준비 (Thairath, 2.18) o 쏘폰 방콕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기 위해 방콕시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위원회를 편제하였다고 밝히며, 첫 번째 백신접종 우선순위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싸뭇싸컨 주(州) 인접지역이라고 언급함. - 백신접종 우선순위 지역은 방쿤티안, 방번, 넝캠, 쩜텅, 방캐, 파씨짜른 등 총 6개 구로 계획하고 있으나, 확진자수 또는 확산 상황이 바뀔 경우 변경 가능함. - 방콕 내 백신접종 제공 병원은 Bang Khun Thian Geriatric 병원, Luang Phor Taweesak Chutinataro Uthit 병원, Rachaphiphat 병원이 있으며, 이외 추가되는 병원은 추후 공개 예정임. □ 쭐라롱껀대 개발 코로나19 백신,‘5월’임상시험 돌입 (Bangkok Post) o 쭐라롱껀 대학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인 ChulaCOV-19 백신*이 오는 5월 첫 번째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백신 생산업체 BioNet Asia 사와 최대 5백만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쭐라백신연구센터(CVRC), 쭐라롱껀 의학부 및 파트너들과 공동개발 중인 ChulaCOV-19mRNA 백신은 태국 국영제약회사(GPO)가 개발한 유정란 배양 백신(NDV-HXP-S)에이어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두 번째 태국산 백신으로, 쭐라백신연구센터장은 동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감염을 100% 예방하고 혈액 시스템 내 바이러스 침투를 방지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밝힘. - ChulaCOV-19 백신은 같은 mRNA 백신 방식을 적용한 미국 모더나 사의 백신과효능이 다르지 않으면서 일부 투약에서는 항체 형성 효과가 2배 더 높게 나타났으며, 상온 2-8도에서 최소 한 달간 보관이 가능함. - 쭐라롱껀 대학은 동 백신에 이어 두 달 안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칵테일 백신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임. □ 태국산업연맹, 민간의 코로나 백신 수입 허용 요청 (Bangkok Post) o 수판 태국산업연맹(FTI) 회장은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도 금년 내 국민 절반이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인지에 우려를 표하며 민간업체가 자사 임직원들을 위해 백신을 자체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의 개별수입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함. - 특히 제조업과 관광업계 업체들은 안전한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백신접종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함.
2021/02/19 15:13:12
코로나19 (태국 거주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2021.2.19.(금), 주태국대사관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2월 18일 브리핑을 통해 태국인 뿐아니라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expatriates) 및 이주노동자도 양질의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여 안내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 구체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 및 우선순위 등은 추후 발표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 참고로 지난 1.29일 우리 외교부는 해외에 계신 재외국민들도 입국 시 한국에서 국내 일반 국민에게 적용되는 예방 접종순서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o 2.1.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정보 누리집/홈페이지(http://ncv.kdca.go.kr)을 통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2021/02/18 17:23:27
2.18(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18(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18. 12:0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5,111명(23,946명 완치), 사망자 82명 ᄋ 2.18(목) 추가 확진자가 15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5,11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8명(남아프리카 2명, 바레인 2명, 파키스탄 1명, 나이지리아 1명, 우간다 1명, 방글라데시 1명), 국내 지역감염 38명 및 Active Case Finding 104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빠툼타니 주(州) 확진자 82명 추가, 감염클러스터 7개 주로 확산 (Prachachat 2.17) o 2.17(수)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하루 만에 빠툼타니 주(州) 신규 확진자가 82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수는 총 392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지역 내 시장에서 시작된 감염클러스터가 현재 총 7개 주*로 확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 7개 주: 나컨나욕, 아유타야, 펫부리, 앙통, 싸라부리, 나컨빠톰, 방콕 - 보고에 따르면 이번 감염클러스터는 펀팟, 쑤찻, 랑씻 시장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쑤찻 시장은 1월 14명, 펀팟 시장은 1월 7명과 2월 134명, 랑씻 시장은 1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음. o 동 대변인은 이달 22일 쁘라윳 총리 주재 CCSA 회의에서 제한조치 완화를 건의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이 다시 늘고 있는 상황으로 조치 완화 검토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함. □ 보건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격리 면제 방안 제시 (Prachachat, 2.17) o 보건부는 민간사업 분야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태국 입국 시 14일간의 의무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보건부는 질병관리국,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관계자, IT 개발자, 관광객 동선 추적 애플리케이션(Go Thailand-Dr.Link) 개발자 등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위한 2가지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쁘라윳 총리에 동 안을 검토해줄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홈 격리(Quarantine at Home): 출발국에서 14일간 격리,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실시 및 2박3일 격리 △모바일 격리(Mobile Quarantine): 관광프로그램에 보건부 또는 여행사 관계자가 동행 - 동 안의 검토 및 승인은 다음달 내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최종 승인 될 경우 4월 초부터는 격리 없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푸껫 Sri Panwa 호텔’외국인 관광객 70명의 Villa Quarantine 승인 요청 (Matichon, 2.17) o 2.17(수)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푸껫에 위치한 Sri Panwa 호텔이 외국인 관광객 70명을 대상으로 호텔 내에서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 진행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고 발표함. - 해당 외국인 관광객 70명은 전용기를 이용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로, 2.21일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하여 푸껫으로 도착할 예정임. 이들은 최소 4-5회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태국 입국을 위해 관련 서류, 인적사항(국적: 미국, 캐나다, 덴마크, 브라질,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등을 제출할 예정임. - 호텔 측은 첫 5일간은 각자의 객실 내에서만 머물게 하고, 이후 스파 혹은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함. -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는 예전부터 CCSA가 승인한 격리 방식이지만 실제로 적용한 사례는 없었음. 따라서 이번 사례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태국 관광 시스템의 안전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함. □ 보건부 장관, “코로나 백신접종 순서는 국가백신위원회의 결정 사항”(Matichon, 2.17) o 아누틴 부총리겸 보건부 장관은 2.24일 태국에 도착할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의료과학국은 제품생산품질검사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백신접종 순서는 국가백신 위원회 판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시노백 백신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될 것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동 장관은 시노백 백신은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 실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무리한 시도는 위험할 것이라고 답변함. - 또한, 태국 최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쁘라윳 총리가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동 판단 역시 국가백신위원회에서 고려할 문제라고 답변함. □ 태국중앙은행, 외국관광객 감소를 중기적 경제성장에 주요 위험요소로 평가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BoT) 통화정책위원회(MPC)는 단기 경제회복이 코로나19 재확산 대처와 재정지원에 달려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입국 감소는 태국의 중기적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주요 위험요소로 평가함. - 금년 550만 명의 외국인 입국을 전망하나 MPC는 실제 입국자 수가 이를 하회할 가능성도 상당할 것이라고 함. 외국인 관광 회복은 중국의 해외관광 재개시점, 코로나 돌연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 국내 백신공급 상황 등 여러 요소에 달려 있음. - 금년 3.2% 경제성장을 전망하나 하방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임. 코로나19에 대한 경제적 타격은 작년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회복세가 느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산업별로 회복속도도 상이할 것임. - MPC는 공공부문이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지출을 늘리고 기업 부채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재정정책 모멘텀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함.
2021/02/18 17:10:18
코로나19 관련 공지(정부지정격리호텔(ASQ) 목록 안내(2021.2.16.기준)) 2021.2.16.(화) 기준 태국 정부지정격리호텔(ASQ: Alternative State Quarantine)목록을 붙임과 같이 안내드리오니, 태국으로의 입국을 준비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 임 : 태국 정부지정격리호텔(ASQ) 목록(2021.2.16.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