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2/10 17:20:55

2.1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10(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10.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903명(18,914명 완치), 사망자 80명 ᄋ 2.10(수) 추가 확진자가 15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90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3명(미국 2명, 인도 1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쿠웨이트 1명, 아르헨티나 1명, 말레이시아 1명, 인도네시아(격리시설 미입소자) 5명), 국내 지역감염 38명 및 Active Case Finding 106명 / 사망 1명(65세 태국인 여성)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아누틴 장관,“태국 코로나19 백신계획 실패하지 않아”(Bangkok Post) o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주변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데 비해 태국의 백신 조달이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태국은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실패하지 않았으며 언론에 타국과의 비교를 멈출 것을 요구함. - 아누틴 부총리는 태국이 옥스퍼드 대학-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 생산기지로 백신 공급망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백신의 유통과 조달이 용이한 위치이며, 백신 공급을 기다려야해 접종계획에 영향 받을 수 있는 타 국가들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라고 언급함. - 태국 정부는 신중하게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고안하였으나 2차 유행 발생으로 인해 계획을 조정해야만 했다고 설명하며, 2차 유행이 불법입국, 도박과 같은 법률 위반으로 발생했지만 일부는 보건당국자를 비난하고 있다고 함. (첫 코로나19 백신이 이달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정부 계획대로 가장 시급한 자들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임) - 아울러 아누틴 부총리는 정부의 백신계획을 비판하는 자들에 정보 부족이 대중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태국 정부가 백신 등록을 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함. □ 태국, 코로나19에 가장 잘 대처한 나라 4위에 올라 (Komchadluek 2.9) o 보건부는 호주의 로위연구소(Lowy Institute)가 총 6가지의 지표를 분류하여 세계 98개국의‘코로나19 방역 성과’순위를 발표하였으며, 태국은 84.2점을 받아 뉴질랜드, 베트남, 대만 다음으로 코로나를 가장 잘 대처한 나라 4위를 차지하였다고 공개함. ※ 6가지 지표: 확진자수, 사망자수, 인구 1백만 명당 확진자수, 인구 1백만 명당 사망자수, 검사수 대비 확진율, 인구 1천 명당 검사수 -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행 줄이기, 개인 방역수칙 준수,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 정부와 보건부의 지침을 잘 따라준 국민들이 있어서라고 언급함. o 또한, 태국은 작년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에서 발표한 보고서 Global COVID-19 Index(GCI)에서 코로나19 회복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발표한 Global Health Security Index(세계보건보안지수) 전염병 예방 대처능력은 6위를 차지한바 있음. □ 라용주, 9일 연속 신규 확진자 없어 제한조치 완화! 팝, 바, 마사지 업소 운영 재개 (Thairath, 2.9) o 2.9(화) 라용 주지사는 최근 9일간 연속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 내 코로나 확산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제한조치들의 완화를 결정하였다고 발표함. - 이번 조치 완화로 음식점 및 팝, 바, 가라오케 등의 유흥업소는 23:00시까지 운영 가능하며 업소 내 주류 판매 및 섭취도 허용함. 또한 퇴폐 마사지샵, 스파/마사지샵, 수영장, 실내운동장, 부적판매장, 피트니스 등도 운영을 재개하며, 연회장 및 회의장은 300명 이내 규모로 개최할 수 있음. 단, 투계장, 투우장, 투어장 등은 제외됨. - 또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회복을 위해 2.13-14일간 라용 아쿠아리움을 무료 개장하여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동 행사에는 신선한 해산물 및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도 설치될 예정임. □ 투자심리 회복으로 2개월 연속 주식시장 월평균 일일 거래액 1천억 바트 돌파 (Bangkok Post) o 글로벌 경기회복 및 국내 코로나19 방역조치, 경기부양책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으로 금년 1월 평균 태국 SET 및 MAI 시장의 일일 거래액은 1,005억 바트(약 3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9.6% 증가하였고 2개월 연속 1,000억 바트를 돌파함. - 1월 SET 지수는 전월대비 1.2% 상승한 1,466 포인트로 마감하였고 주변국 평균을 상회함. ※ 아세안 6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증시 흐름을 나타내는 MSCI ASEAN 지수는 전월 대비 1.9% 하락.

2.9(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2/09 17:00:15

2.9(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9(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9. 11: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746명(18,366명 완치), 사망자 79명 ᄋ 2.9(화) 추가 확진자가 18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74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루마니아 2명, 일본 2명, 스웨덴 2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프랑스 1명, 멕시코 1명), 국내 지역감염 123명 및 Active Case Finding 56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연말까지 3천만 명 백신 접종 목표 (Bangkok Post) o 보건부는 향후 매월 500만~1,000만 회분 규모로 연말까지 총 6,1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여 3,000만 명의 국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태국 FDA 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월 20만 회분이 선 공급될 예정으로, 이중 2만 회분은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공급되고 나머지는 싸뭇싸컨 지역 고위험군에 속한 국민들에게 접종될 예정임. - 3월에는 60만 회분이 공급가 추가로 공급되고 4월에는 100만 회분 공급예정임. - 오팟 질병관리국(DDC) 국장은 연말까지 인구 절반에 이르는 국민이 정부 및 지역 병원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이라고 함. ※ 일부 언론에서 중국 정부가 시노백스 백신의 일반사용을 승인하였다고 보도함에 따라 동 백신에 대한 태국 FDA 승인절차도 가속화될 전망임. □ 중국 시노백 백신 유통 준비 완료 (Bangkok Post) o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2.8(월) Yang Xin 주태국 중국대사 대리가 쁘라윳 총리를 만나 시노백 바이오사가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의 태국 유통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빠른 시일 내 태국에 들여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함. - 동 발표는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중국 의약품 규제 당국의 조건부 판매 승인 보도가 나간 후 이뤄졌으며, 중국 춘절을 앞두고 주태국 중국대사 대리와 가진 면담에서 언급되었음. - 쁘라윳 총리는 면담에서 태국 인구의 최소 50%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필요한 백신 분량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함. ※ 태국 정부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사에서 2,600만회 분량, 중국 시노백 사에서 200만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고, 최근 아스트제네카 사에 3,500만회 분량의 백신을 추가로 계약하였음. □ 암파와 거주 돼지고기 판매 상인으로부터 감염된 추가 확진자 87명! 지역간 이동시 대중교통 이용해 (Thairath, 2.8)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2.8(월) 브리핑에서 지난 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싸뭇쏭크람 주 암파와 지역 거주 돼지고기 판매상인의 연관 확진자가 총 87명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 싸뭇쏭크람 주에 거주하고 있는 동 상인은 라차부리 주에 있는 돼지고기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여 싸뭇싸컨 주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3개 지역을 주기적으로 오가며 상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2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음. - 이후 동인의 며느리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30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사례와 연관된 확진자는 총 87명으로 확인됨. - 연관 확진자 대부분은 싸뭇싸컨, 펫부리, 방콕, 라차부리, 쑤판부리 주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들은 여러 지역을 오가며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들이었음. 이들 중 대중 교통을 이용해 이동을 했던 사례도 확인되었으며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추정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춘절­밸런타인 기간 코로나 확산 주의! (TheThaiger, 2.8)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 보좌관은 최근 호전된 국내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가 제한조치들을 완화하였으며, 그에 따라 다가오는 중국 춘절 및 밸런타인 기간에 많은 국민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지역 간 이동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함.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CCSA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개인방역 수칙을 숙지하길 바라며, 가족들과 개인 차량을 이용할 때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할 것을 당부 - 또한, 춘절 준비를 위해 시장이나 마트를 방문하는 고령자들은 해당 장소가 많은 인파로 붐빌 수 있으니,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며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임. □ 태국관광청, 외국인 전무(全無) 및 태국인들의 여행 심리 위축으로 금년 춘절기간 관광소득 대폭 감소 예상 (Khaosod) o 윳타싹 태국관광청(TAT) 청장은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춘절(2.12.)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하여 긴 연휴를 마련하였으나, 금년 국내 관광 분위기는 소비 위축 양상을 보이며 예전과 같이 활기찬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함. - 금년 춘절기간 호텔 숙박예약률은 15%밖에 되지 않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전무하고 내국인 방문객수도 23만 명에 그쳐 관광소득이 6억 200만 바트까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작년 내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발생한 관광소득은 35억 2800만 바트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발생한 소득까지 더하면 총 86억 4100만 바트의 관광소득이 발생하였음. -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는 국민들의 안전 및 신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다시금 경제 불황을 겪게 만들고 있음. 다수의 국민들이 소득이 감소하고 가계부채가 증가하자 소비활동에 있어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정부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호전되어 60개 지역에 대한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연휴동안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국민들의 여행 심리는 당분간 계속 위축될 것으로 보임.

2.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2/08 16:29:51

2.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8(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8. 11: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3,557명(17,410명 완치), 사망자 79명 ᄋ 추가 확진자가 2.6(토) 490명, 2.7(일) 237명, 2.8(월) 18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557명으로 집계됨. - 2.6(토): 해외입국 11명(포르투갈 2명, 미국 2명, 프랑스 1명, 독일 1명, 영국 1명, 나이지리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우크라이나 1명, 말레이시아(불법입국 및 무격리) 1명), 국내 지역감염 67명 및 Active Case Finding 412명 - 2.7(일): 해외입국 12명(미얀마 3명, 영국 2명, 싱가포르 1명, 독일 1명, 일본 1명, 몰디브 1명, 이탈리아 1명, 파키스탄 1명, 프랑스 1명), 국내 지역감염 113명 및 Active Case Finding 112명 - 2.8(월): 해외입국 10명(영국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독일 1명, 인도 1명, 스웨덴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1명, 미국 1명), 국내 지역감염 141명 및 Active Case Finding 35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백신관련 의혹 해명 (Bangkok Post) o 정부가 코로나19 백신도입과 관련하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기술이전을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시암 바이오사이언스 업체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야당 진보세력의 비판에 대해 쁘라윳 총리는 이를 해명하며 동 사를 통한 백신공급에 지연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이를 대신할 다른 백신 제조사를 지속 물색 중이라고 함. - 시암 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엄격한 생산기준을 충족하여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 생산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정부는 동 백신의 보관 용이성 등 타 백신과의 종합적 비교를 통해 최종 구매결정을 내린 것임. - 또한 타사 백신의 수입을 차단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정부는 민간업체의 타사 백신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수입을 위해서는 식약청(FDA) 승인이 필요한 바, 현재로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FDA 승인을 받은 상태임. - 정부의 백신 확보속도는 결코 뒤처지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백신 추가 확보에 나설 것임. □ 보건부, 국내 코로나 재확산 상황 통제 가능해! 남은 곳은 싸뭇싸컨-딱-방콕 뿐(Posttoday, 2.7) o 지난 2.7(일)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싸뭇싸컨, 딱, 방콕을 제외한 태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통제에 성공하였다고 밝힘. - 싸뭇싸컨 주는 Active case finding(능동적 진단검사 실시)으로 아직까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으나, 엄격한 통제조치(Bubble and Sealed Factory-Accommodation Quarantine)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줄여 확산을 막고 있으므로, 상황이 나아지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임. - 딱 주는 태국과 미얀마 국경 간 주민들의 접촉으로 인해 지역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국경지역의 감시·단속 수준을 격상하고 지속적으로 Active case finding을 시행할 계획임. - 방콕 내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 중 무증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이 지인들과 만날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o 최근 말레이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3,000명씩 증가하고 있어 말레이시아 국경에선 선별 및 검역시스템을 사용 중이며, 주기적으로 Active case finding을 실시하고 있음. □ 싸뭇싸컨 주, 코로나 확산세 호전! 신규 확진 163명 (Thairath) o 싸뭇싸컨 지역 내 능동적 진단검사 실시로 인한 코로나 확진사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확산 상황이 호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싸뭇싸컨 주 보건당국은 2.8(월)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163명 발생하여 어제(2.7) 202명에 비해 확진자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며, 재확산 사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056명,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 신규 확진자 163명은 Active Case Finding 31명(태국인 6명 및 이주노동자 25명), 지역감염 확진 132명(태국인 44명 및 이주노동자 88명)임. □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여권 아이디어에 반대 (Bangkok Post) o 보건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 해외여행 백신여권 규칙의 도입과 관련,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에 대한 검증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황임을 들며 백신여권 도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실험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전제하에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고, 태국 역시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지만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100% 효과가 있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밝힘. - 아울러 모든 국가는 해외여행시 2005년 개정된 WHO 국제보건규칙(IHR)을 따라야 하고, 코로나19 판데믹 기간 해외여행에 관한 가장 국제적인 협약은‘14일간의 격리’라고 언급함. - 지난주 태국 상업, 산업 및 은행 합동위원회(The Joint Standing Committee on Commerce, Industry and Banking, JSCCIB)는 해외여행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코로나19 백신여권 발급을 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였으며, 이에 공중보건부는 WHO와 백신여권 규칙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백신 접종자들의 바이러스 전파 여부에 대한 정보도 충분치 않고 코로나19 항체 유지 기간도 불확실하다고 설명함.

2.5(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2/05 17:01:13

2.5(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5(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5. 12:5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2,644명(15,331명 완치), 사망자 79명 ᄋ 2.5(금) 추가 확진자가 58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2,64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3명(이집트 5명, 미국 1명, 이탈리아 1명, 탄자니아 1명, 남아프리카 1명, 르완다 1명, 독일 1명, 영국 1명, 미얀마 1명), 국내 지역감염 47명 및 Active Case Finding 526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정부, 코로나19 통제 위해 공장 근로자 예의주시 (Bangkok Post) o 보건당국이 싸뭇싸컨 지역 7개 공장의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8,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엄격한 통제조치(Seal and Bubble Plan)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지역 보건관계자는 싸뭇싸컨 지역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싸뭇싸컨 보건당국이 강력한 질병통제조치 시행에 동의하였으며,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엄격하게 규제함으로써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힘. - 동 조치로 공장 내에 기숙사가 위치한 근로자들은 공장을 벗어날 수 없으며(Seal), 공장 내 기숙시설이 없는 근로자들은 외부 기숙사에만 머물러야함(Bubble). 기숙사가 널리 퍼져있는 경우 근로자들을 이동시키거나 해당지역을 통제할 수 있음. □ 방콕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방쿤티안’ (ThaiPBS, 2.4) o 2.4(목)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재확산 기간 동안 방콕시 내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방쿤티안 구라고 공개함. - 방콕시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5개 지역은 방쿤티안 151명, 파씨짜른 49명, 쩜텅 33명, 방캐 30명, 방플랏 27명임. - 방콕시는 싸뭇싸컨 주와 왕래가 많은 지역 및 인근 지역 총 6곳*에 능동적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총 84개 공장의 근로자 32,542명과 주변 마을주민 7,48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자 46명을 발견함. ※ 방콕시 내 능동적 코로나19 검사 실시 지역: 파씨짜른, 방번, 방쿤티안, 넝캠, 방캐, 쩜텅 □ 방콕시,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금년 중국 춘절 행사 취소 발표 (ThaiPBS, 2.4) o 2.4(목) 아싸윈 방콕시장은 작년 12월 중순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사태 아래 지역 내 누적 확진자수가 총 802명이 되었으며, 여전히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12일 차이나타운에서 개최 예정인 춘절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함. □ 태국, 코로나19 상황 대처로 국제 혁신지수 순위 4단계 올라 (Posttoday, 2.4) o 블룸버그가 발표한‘20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Bloomberg Innovation Index 2021)’에서 태국은 작년 대비 4단계 순위가 상승하여 전 세계 36위를 차지함. - 혁신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는 1위 대한민국, 2위 싱가포르, 3위 스위스 순이며, 이번 순위는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국가가 어떠한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했는지, 경제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갖추고 있는지 등의 가치도 함께 반영했다고 밝힘. - 태국은 R&D 집중도(R&D Intensity) 36위, 첨단기술 집중도(High-tech density) 33위, 생산성(Productivity) 55위를 하며 세계 36위에 올랐고, 아시아 국가에서는 6위를 차지함. ※ 아시아 국가 순위: 1위 대한민국, 2위 싱가포르, 3위 일본(12위), 4위 중국(16위), 5위 말레이시아(29위) □ 재무부 장관, 국가재정 파산 우려 불식 (Bangkok Post) o 국가 재정상태가 거의 파산에 이르렀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 아콤 재무부 장관은 GDP 성장률, 외환보유고, 공공부채비율 등 세 가지 경제지표에 대한 태국의 현 상태를 설명하며 국가재정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함. - 국가의 GDP 성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바, 세계은행에 따르면 태국은 `13~`19년까지 연평균 1~4.2%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음. - 금년 1월 기준 태국의 외환보유고는 2,590억 달러로 국가 단기채무의 3배가 넘는 수준이며 이는 태국의 재정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함. - 작년 말 기준 공공부채규모는 GDP대비 52% 수준이며 코로나19 경기부양을 위한 1조 바트 차입이 완료될 경우 5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공공부채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정의무법에서 정한 공공부채 상한(60%)을 넘지 않는 수준이며, 공공부채가 GDP대비 100%를 넘는 선진국들에 비춰볼 때 태국은 안정적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함.

2.4(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2/04 15:09:16

2.4(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4(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4. 13:2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2,058명(14,798명 완치), 사망자 79명 ᄋ 2.4(목) 추가 확진자가 80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2,058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3명(미국 2명, 러시아 1명, 에티오피아 1명, 독일 1명, 이스라엘 1명, 말레이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영국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벨기에 1명, 스페인 1명, 프랑스 1명), 국내 지역감염 45명 및 Active Case Finding 751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정부, 코로나19 확산 위험 높은 집회-모임 금지 관련 3번째 관보 발표 (NationTV) o 태국 정부는 2.4(목) 관보 웹사이트에 비상사태 및 국가 안보와 관련하여 집회, 행사,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을 게재하며 상세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1) 1.7(목) 2번째 관보의 발표 내용을 취소함. 2) 질병을 확산시킬 수 있는 모임 금지, 어려운 상황을 이용한 기회주의적 행동 금지, 고의적인 질병 확산 금지 3) 최고통제구역 및 고도통제구역에서는 보건부의 승인을 받거나 보건부 직원이 주최하는 모임을 제외한 집회 금지,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협소한 장소에서 행사 금지 4) 통제구역, 고도경계구역, 경계구역에서는 정부 활동 이외 집회 및 행사 시 해당 지역 방역지침을 따라야 함. ※ 위반 시 최대 2년 징역 또는 벌금 4만 바트 부과 □ 대부분 지역 한 주간 신규 확진자 0명 기록 (Bangkok Post)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2.3(수) 브리핑을 통해 46개주에서 지난 한 주간 신규 확진자수 0명을 기록하였으며, 14개주가 확진자 발생 후 신규 확진사례가 없었다고 발표함. - 딱 주와 마하싸라캄 주는 신규 확진자수가 증가한 지역으로, 딱 주 코로나19 상황 통제센터는 바이러스 통제를 위해 일부지역에 대해 제한조치를 준비 중임. - 지역 보건당국은 4,149명의 코로나19 검사자 중 2,477명이 음성, 2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검사자들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힘. - 정부는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마하싸라캄 주 무앙 및 칸타라위차이 지역을 코로나19 최고통제구역(Maximum Covid-19 Control Zones)으로 지정하고, 바이러스 통제를 위해 장소 17곳을 폐쇄함. □ 아누틴 보건부 장관, 2.14일 백신접종 시작할 거라고 말한 적 없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늦어지는 이유는 운송 문제 (Matichon, 2.3)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은 운송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모든 관계부처가 (국내 백신 공급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함. - 아누틴 장관은 2.3(수) 보건부 회의를 마친 뒤 진행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한 기자가 이달 1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여부에 대해 질문하자 본인은 2.14일 백신 접종을 시작할거라 말한 적이 없으며, 2월 공급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만 도스는 운송 상의 문제로 인해 현재 협의 중이라고 답변함. - 유럽 내 백신공급 갈등은 태국의 통제권 밖의 문제이며, 백신공급 지연이 태국 정부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은 아님. - 태국은 기존에 6월경부터 국내 시암 바이오사이언스 사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하였으며, 6월 이전에 보다 빨리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 □ 코로나19 백신분배 관리계획 마련해야 (Bangkok Post) o 3개산업 합동상임위(JSCCIB)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국가의제로 정해 체계적 백신분배 관리계획을 세워야하며, 그중 관광업 종사자가 최우선 접종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함. - 수판 태국산업연맹(FTI) 회장은 내외국인 입국자들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업 종사자들에 백신을 최우선 순위로 접종하여 국가 경제회복을 도모해야 한다고 함. - JSCCIB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국민들에게 증명서를 발급하는‘백신여권’에 대해 긍정적 입장이며 도입 시 국내외 여행 촉진으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격리 관련 조치 재검토 시급! 2~3주 이내로 해결해야 (Thairath) o 작년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이 회복세를 보이며 사업가들의 수입이 다시 발생하기 시작할 때쯤 2차 확산이 다시금 일어나 국내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된 바,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 간 이동시 14일 격리 조치를 시급히 완화시켜야 할 것임. - 태국 기업인 혹은 사업가들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및 보건부가 규정한 지역 간 이동시 14일 격리 조치가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2~3주 내로 조속한 조치 완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 14일 격리 조치는 최고통제구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여행 및 출장 등 이동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함. - 코로나19 재확산 사태 전인 작년 11월에는 일일 국내선 이용객 수가 약 10만 명 정도였으나, 올해 1월에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듦. 따라서 정부는 국내 경기부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조치들을 시급히 재검토해야 할 것임.

2.3(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2/03 17:34:29

2.3(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2.3(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2.3. 12:0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1,249명(14,001명 완치), 사망자 79명 ᄋ 2.3(수) 추가 확진자가 79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1,24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2명(아랍에미리트 4명, 말레이시아 2명, 미국 1명, 영국 1명, 캐나다 1명, 쿠웨이트 1명, 러시아 1명, 터키 1명), 국내 지역감염 24명 및 Active Case Finding 759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방콕 내 공장에서 확진자 27명 발생되어 인근 학교 임시폐쇄 조치 (PPTV) o 1.2(화) 퐁싸껀 방콕시 대변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파씨짜른 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Active Case Finding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 27명을 발견하였으며, 이들의 고위험 밀접접촉자는 총 130명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힘. - 방콕시는 같은 계열사의 또 다른 공장 근로자 1,300명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진단 검사를 이어나갈 예정으로 현재 800명의 타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남은 500명도 내일(2.3)까지 신속하게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임. - 또한, 공장 인근의 왓짠쁘라딧타람 학교는 2.5일까지 3일간 임시 폐쇄하고, 방본, 농캠, 파씨짜른 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잠정 폐쇄 조치함. □ 총리, 교육부에 온라인 수업 기간 학비 인하, 환불 여부 검토하라 지시 (MGR Online, 2.2) o 쁘라윳 총리는 교육기관들에게 코로나19 상황으로 등교가 불가능하여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 기간 동안의 학비를 인하 혹은 일부 환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함. - 총리는 교육부 사립교육위원회에 사립학교 학비 청구내역 감사를 지시하였으며,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비용 청구가 확인될 경우 학비 인하 혹은 환불을 할 것을 지시함. - 정부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야의 국민들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바, 서로 인내심을 갖고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정상적인 상황이 하루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임. □ 의학전문가,“코로나19 백신 신뢰해야”(Bangkok Post) o 쁘라싯 시리랏병원 의학부 학장은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효과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바이러스 통제에 함께 해줄 것을 촉구함. - 쁘라싯 학장은 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결과,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백신 접종자들도 경미한 부작용만을 보이는 등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함. - 이번 라이브는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이 대량접종을 시작한 후 전세계 백신 접종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쁘라싯 학장은 국제통계사이트‘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의 통계를 들어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국가는 미국(2,800만회, 인구의 6.97%)이며, 중국(2,300만회), 영국(900만회), 이스라엘(466만회)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힘. - 아울러, 작년 12월 영국과 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로 두 국가의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하였고, 아직 확진자수 감소와 백신 효능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는 없으나, 현재까지 인체에 무해한 부작용만 발생해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함. □ 수출 증대 위해 환율, 컨테이너 수급 문제 해결되어야 (Bangkok Post) o 태국화주협회(TNSC)는‘20년 수출증가율이 전년대비 △6.1%를 기록하였으며, 금년에는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현재 지속적인 환율하락과 화물 컨테이너 부족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경우 수출 증가율은 더 늘어날 것 이라고 함. - 깐야팟 TNSC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환율문제가 가중되지 않도록 정부는 태국중앙은행(BoT)을 통해 수출 경쟁국과의 가격 경쟁력 유지를 위한 환율 안정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함. - 컨테이너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세관국 소유의 컨테이너를 적극 활용하고 공(空) 컨테이너 수입 촉진을 위한 주요 항구의 항비(port charges) 감면, 컨테이너 부족으로 경영에 차질이 발생한 산업ㆍ농업제품 수출입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의 대책을 제시함. ※ TNSC는 컨테이너 부족 문제에 대해 상무부와 대책 논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