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1/27 17:42:41

1.2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27(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27. 13:1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5,465명(11,054명 완치), 사망자 76명 o 1.27(수) 추가 확진자가 81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5,46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1명(영국 3명, 스웨덴 2명, 폴란드 1명, 모잠비크 1명, 바레인 1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이란 1명), 국내 지역감염 92명 및 Active Case Finding 716명 / 사망 1명(56세 태국인 남성)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총리, 방역조치 완화는 지역별로 고려해야 할 것 (Thairath, 1.26) o 쁘라윳 총리는 오는 1.29(금)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를 소집하여 국내 코로나 상황을 평가하고 현재 실시 중인 방역조치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최근 급증한 신규 확진자수는 보건당국이 감염 위험지역 내 확진자를 신속히 선별하기 위해 능동적 검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이며, 하루빨리 국내 코로나 상황이 정상화되기를 희망함. - 방역조치 완화는 각 지역과 장소의 상황에 맞게 조정될 것으로 코로나 확산 중심지 및 주변 지역의 확산 상황이 더 넓은 지역으로까지 퍼지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계속 적용되어야 할 것임. □ 싸뭇싸컨 주, 신규 확진 792명·누적 확진자수 7,347명 (Thairath) o 싸뭇싸컨 주 보건당국은 1.27(수)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792명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수는 7,347명, 사망자는 2명이라고 밝힘. - 금일 추가된 신규 확진자 792명은 Active Case Finding 714명(태국인 3명 및 외국인 노동자 711명), 지역감염 78명(태국인 26명 및 외국인 노동자 52명)임. □ 아누틴 장관, 백신 접종 지체 부인 (Bangkok Post) o 아누틴 보건부장관은 1.26(화) 페이스북에서 타나턴 전 미래전진당 대표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이 지체되고 있다고 비판한데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 과정이 의료진 및 전문가들의 감독 아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만큼 백신문제를 결코 정치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타나턴 전 미래전진당 대표는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이 늦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태국 인구의 21.5%가 접종받을 수 있는 분량의 백신만 확보된 상태로 2023년이 되더라도 인구의 50%만이 백신접종을 마쳐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최소 기준인 70%에 훨씬 못 미친다고 비판한바 있음. - 이에 대해 아누틴 장관은 정부가 2022년 말까지 태국 국민의 70%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정부의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함. ※ 태국 정부는 이탈리아에서 생산·수입한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코로나19 백신 15만회 분을 이용해 다음달 2월부터 4월까지 1단계 접종을 시작하고, 2.14일 고령자와 싸뭇싸컨 지역 의료진 7천명을 대상으로 첫번째 접종(5만회 분량)을 실시한 뒤, 중국 시노백 백신의 200만회 분을 접종할 계획임. ※ 2단계 접종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시암 바이오사이언스사가 제조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사의 백신 2,600만회 분을 접종하고, 3단계 접종은 내년 1월부터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사 백신 3,500만회를 추가로 접종할 계획임. □ 지난 해 백만 명의 관광업계 종사자 일자리 잃어 (Bangkok Post) o 태국관광자문회의(TCT)가 천여 개의 지역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한 해 전체 관광업 관련 업종의 3%가 영구적으로 폐업하고, 10%가 임시적으로 문을 닫음에 따라 104만 명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남. - TCT는 관광업계 종사자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해 종사자 규모를 파악하고 미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효과적 조치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함. - 또한 정부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호텔과 항공사에 대한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금년 상반기 내에 포괄적 관광진흥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함. □ 최신 업데이트, 2021년 추가 공휴일 확인 (Bangkok Insight) o 작년 12.29일 내각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추가 공휴일 지정 방안을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법정공휴일 및 지역별 특별공휴일 8일이 추가되어 2021년 총 24일의 공휴일이 발생함. ※ 법정 공휴일: 2.12일(중국 춘절), 4.12일(쏭크란 휴일 추가), 7.27일(안거일 대체 공휴일), 9.24일(마히돈 왕세자 서거일) / 지역별 특별공휴일: 3.26일(북부), 5.10일(동북부), 10.6일(남부), 10.21일(중부)

1.2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1/26 16:39:36

1.2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26(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26. 11: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4,646명(10,892명 완치), 사망자 75명 o 1.26(화) 추가 확진자가 95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4,64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22명(영국 6명, 미얀마 3명, 미국 3명, 인도 2명, 수단 2명, 인도네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네팔 1명, 중국 1명, 덴마크 1명, 러시아 1명), 국내 지역감염 89명 및 Active Case Finding 848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싸뭇싸컨 주, 신규 확진자 914명 추가 (Khaosod, 1.25) o 싸뭇싸컨 주 보건당국은 1.25(월) 17:00시경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914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총 6,55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신규 확진자는 Active Case Finding 844명(태국인 84명 및 외국인 노동자 760명), 지역감염 70명(태국인 35명 및 외국인 노동자 35명)이라고 발표함. - 싸뭇싸컨 주 부주지사는 최근 보건당국이 지역 내 공장 근로자 6-8만 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검사건수가 높을수록 발견되는 확진자수도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금일 발표한 신규 확진자수 역시 기존에 예상한 바에서 벗어나지 않고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함. - 정확한 진단검사 결과 도출을 위해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시간이 다소 소요됨에 따라 일부 확진자 발표가 지연될 수는 있으나, 보건당국은 방역관리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 코로나 백신, 2.14일 첫 접종 준비!‘머 프롬’애플리케이션 등록 필수 (Khaosod, 1.25) o 1.25(월) 보건부 아누틴 장관, 싸팃 부장관, 끼앗띠품 차관은 전국의 지역보건 담당의 및 국공립 병원장과 화상회의를 개최, 1단계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논의함. - 아누틴 장관은 2월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만 도스가 먼저 태국에 도착할 예정으로 보건당국은 신속한 백신공급을 위해 관련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 끼앗띠품 차관은 동 백신의 첫 접종을 내달 2.14일 시작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1단계 백신접종 그룹은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2.12일‘머 프롬(Mor Prom or Doctor’s Ready)’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먼저 온라인 등록을 실시해야 한다고 함. - 보건부는 백신접종 7일 또는 한 달 후의 증상을 주시하며 백신 부작용 여부를 추적 관찰할 예정이며, 백신접종 첫 단계에서는 병원 접종만 실시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보건소 및 이동식 차량을 통한 접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등교 재개에 대한 장관들의 고민 깊어져 (Bangkok Post) o 낫타폰 팁수완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5개 지역(방콕, 싸뭇싸컨, 싸뭇쁘라깐, 논타부리, 빠툼타니) 학교의 등교재개에 대해 공중보건부가 우려하고 있으며,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도록 하는 방안을 공중보건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 동 장관은 2.1일 예정된 등교재개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국민들의 건강을 우선시할 것이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판데믹 기간 동안 유치원 등교가 두 번이나 미뤄졌던 점을 고려하여 유치원이 가장 먼저 등교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 최고통제구역(maximum control zone)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수업은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일정을 분산해 진행하게 되며, 교육부가 각 지역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o 이와 관련,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부대변인은 학부모들이 등교재개에 엇갈린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서, 일부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를 우려하며 등교 연기를 희망하는 한편, 출근으로 아이를 볼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함. - 위원회는 적절한 조치를 찾기 위해 모든 피드백을 고려할 것이며, 각 학교 및 교육 시설에 지역 확진자수를 면밀히 주시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힘. -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학교 시작일이 엇갈리는 학교에 대해서만 등교를 승인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면서, 고위험지역 학교의 등교는 늦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식당 내 취식시간 연장 제시 (Khaosod 1.25)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식당 내 취식시간을 밤 9시에서 11시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오는 1.26일 내각 회의에서 동 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타나껀 태국 주류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식당 내 취식시간 연장이 승인될 경우 추가로 식당 내 주류 판매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만약 4월까지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면 주류산업은 800-900억 바트 상당의 수입을 잃을 것으로 전망함. - 주류 소비량이 많은 방콕, 촌부리, 싸뭇쁘라깐, 논타부리 주에서 유흥업소를 폐쇄하고 식당 내 주류 섭취를 금지하는 조치는 주류 판매량 뿐 아니라 식당 수익도 감소시키므로 동 조치를 완화하여 국내 경제순환을 늘려야 할 것임. □ 주류 판매 허용 희망 (Bangkok Post) o 수제맥주제조협회는 음식점 내 주류 판매 및 주점 영업재개를 내무부에 요청함. - 협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정부가 주류 온라인 판매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음식점과 주점에만 주류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코로나 재확산 이후 정부의 술집 영업 금지 및 음식점 주류 판매금지 조치에 따라 현재 판로가 완전히 막힌 상황이라며, 코로나 1차 유행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함. 이에 협회는 엄격한 방역 수칙 하에 제한적으로나마 주류 판매를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함. - 내무부는 협회의 요청을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에 전달할 예정이나, 현재의 제한조치가 즉시 완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1.2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1/25 17:27:13

1.2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25(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25. 12:3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3,687명(10,662명 완치), 사망자 75명 ᄋ 추가 확진자가 1.23(토) 198명, 1.24(일) 198명, 1.25(월) 18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3,687명으로 집계됨. - 1.23(토): 해외입국 18명(영국 5명, 바레인 4명, 아랍에미리트 2명, 스웨덴 1명, 인도 1명, 이탈리아 1명, 이집트 1명, 러시아 1명, 미국 1명, 스위스 1명), 국내 지역감염 69명 및 Active Case Finding 111명 / 사망 1명(81세 태국인 남성) - 1.24(일): 해외입국 7명(프랑스 2명, 벨기에 1명, 말레이시아 1명, 바레인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1명), 국내 지역감염 118명 및 Active Case Finding 73명 / 사망 1명(73세 태국인 여성) - 1.25(월): 해외입국 10명(영국 6명, 러시아 1명, 말레이시아 1명, 바레인 1명, 독일 1명), 국내 지역감염 61명 및 Active Case Finding 116명 / 사망 2명(61세 영국인 남성, 56세 태국인 여성)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국내 코로나 상황 좋아지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1.31일 조치 완화 기대(Khaosod, 1.24) o 1.23(토) 나타폰 국가안보위원회(NSC)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의 실무총괄 자격으로 작년 12월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 중인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함. - 동 회의에는 오팟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을 비롯하여 각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1.31일 예정인 국내 코로나 상황 평가에 대비하여 현재 적용 중인 방역 조치 수준의 적합성, 조치 완화 계획, 학교 등교개학, 5개 최고통제구역 이동 제한 등의 내용을 논의함. - 또한,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이번 확산의 최초 진원지인 싸뭇싸컨 지역 끌랑꿍 시장의 재개(1.26.) 이전 코로나 상황 검토를 위한 회의를 실시하고, 동 내용을 1.26일 내각 회의에도 상정할 예정임. -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시나리오가 실제 확산 추세와 일치할지는 다음 주까지 세부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며, 싸뭇싸컨 주의 확산 상황은 계속해서 긴밀하게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함. □ 방콕시,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678명 넘어서.. 싸뭇싸컨 주 이후 가장 많아 (Khaosod, 1.24) o 방콕시는 1.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총 678명에 이르며, 국내 재확산 사태 이후 싸뭇싸컨 주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였던 촌부리 주를 제치고, 두 번째로 확진자수가 많은 지역이 되었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금일(1.24) 방콕시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1.22(금) 13명, 1.23(토) 9명과 비교해 다소 증가한 것은 지역 내 적극적인 코로나 진단검사 실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싸뭇싸컨 주 Active Case Finding 실시로 다음 주 확진자 2-3천명 나올 수도 있어 (Thaipost 1.24) o 1.24(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작년 12월 중순 싸뭇싸컨 주에서 코로나 재확산 사태가 일어난 이후 동 지역 내에서 약 7만 여건의 Active Case Finding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인원의 7% 가량인 총 5,5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o 향후 1주일간 싸뭇싸컨 지역 내 공장, 시장, 지역사회, 근로자 기숙사 등에서 일일 1만 명씩 Active Case Finding을 실시할 계획이며, 4-5일 후에는 2-3천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추정됨. - 1주일 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싸뭇싸컨 내 전 지역을 검사하여, 옐로우 존(Yellow Zone)을 그린 존(Green Zone)으로, 레드 존(Red Zone)을 옐로우 존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달 8-15일부터는 확진자수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 싸뭇싸컨 주는 야전병원 및 공장 격리시설(Factory Quarantine)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각각 응급 중증환자와 경증환자를 수용할 계획임. □ 음식점 영업시간 23시까지 연장 희망 (Bangkok Post) o 태국외식업협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내려진 밤 9시 이후 음식점 취식 금지 조치로 인해 업주들에게 막대한 영업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태국상의를 통해 정부에 밤 11시까지 취식 가능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함. - 협회에 따르면 정부의 음식점 취식시간 제한 조치 이후 음식점 매출이 70% 가량 감소하였으며, 동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업주들의 재정난으로 인한 급여삭감, 정리 해고 등의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 태국상의는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에 협회의 요청사항을 제출하였고, 신속히 진척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함. □ 코로나19 일년, 코로나19 설문조사 결과 발표 (Bangkok Post) o 태국 방콕대학교가 전국의 만 18-20세 성인 남녀 1,1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다수의 태국인들은 백신이 코로나19 종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 한편,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하지 않을 경우 가장 큰 영향을 입을 분야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인 50.1%가‘일자리 및 수입’을 꼽았으며, △코로나19 감염 가능성(27.4%), △여행(15%), △식료품 및 생필품 공급(4%), △보호장비 구입비용(3.2%), △자녀교육비(0.3%) 순서로 집계됨. ※ 코로나19 백신 관련 우려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부작용(39.6%), △백신 효과성(17%), △변종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새 백신 개발여부(12.8%), △무료 백신 접종 미대상(12.7%), △FDA 불승인 백신 유입(7.8%) 순으로 답변함. ※ 코로나19 발생 후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의 교훈으로는 40.2%가‘이민자의 불법입국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꼽혔고, 뒤이어 △정보 미공개로 인한 코로나19 위험 증가(20.3%), △몇몇의 개인의 무모한 행동이 대다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17.6%), △보건조치 준수가 코로나19 확산을 줄일 수 있다는 점(8.8%), △사람이 많은 장소가 바이러스 확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5.2%), △지역간 이동이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4.4%), △국경폐쇄가 코로나19 유입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3.5%) 순으로 답변함. ※ 코로나19 예방 방법(중복선택 가능)으로는 99.3%가‘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 조심하기(86.6%), △신규 확진 및 위험지역에 관한 뉴스 모니터링(74.8%), △가열된 음식 섭취하기(69.1%), △공공장소 방문시 타이차나 및 머차나 QR코드 스캔하기(47.3%), △재택근무(46.1%), △어플을 통한 금액 지불(45.1%)을 꼽았음.

1.22(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1/22 16:47:50

1.22(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22(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22. 11:5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3,104명(10,224명 완치), 사망자 71명 o 1.22(금) 추가 확진자가 30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3,10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2명(영국 2명, 이탈리아 2명, 수단 2명, 레바논 1명, 에스토니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스위스 1명, 스리랑카 1명, 독일 1명), 국내 지역감염 80명 및 Active Case Finding 217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총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 열어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강화 논의 예정(Khaosod, 1.21) o 쁘라윳 총리는 이달 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를 소집하여 국내의 전반적인 코로나 확산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방역조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1.21(목)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최근 국내 코로나 확산세가 잠잠해지며 신규 확진자 수가 유지되고 있는 등 지난 12월 중순에 최초 시작된 싸뭇싸컨발 집단감염은 진정되고 있는 반면, 아직까지 2차, 3차, 4차 집단에서 확산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함. -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를 이달까지 유지한다면 신규 확진자수가 0명은 아니더라도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따라서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협조해주길 바람. - 이달 내로 보건부 및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여러 자료들을 가지고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재평가하고, 시행 중인 방역조치들을 완화할지, 혹은 계속 이어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방콕시, 13개 위험장소에 대한 조치 완화 및 13개 고위험 장소에 대한 폐쇄 유지(Thairath, 1.21) o 퐁싸껀 방콕시 대변인은 지역 내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방콕시 전염병관리위원회가 13개 위험장소에 대한 조치 완화를 시행하고, 13개 고위험장소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폐쇄를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함. ※ 조치 완화 장소: 1)오락실, 2)게임 및 인터넷샵, 3)노인요양원(영업시간 단축 조건), 4)복싱장, 경마장을 제외한 모든 시합경기장, 5)연회장 또는 유사장소(단, 300명 이상이 모일 시 사전 승인 필수), 6)부적시장(이용인원 제한), 7)미용클리닉, 문신 및 피어싱샵, 8)헬스장(사우나 이용 불가), 9)건강관리 센터, 스파, 타이마사지, 발마사지 샵(항시 마스크 착용 및 샤워/목욕 금지), 10)복싱 연습장(대련 금지), 11)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 볼링장, 12)댄스 스포츠장(경기/관람객 금지), 13)무술학교(대련/관람객 금지) ※ 폐쇄 유지 장소: 1)펍, 바, 유흥업소, 유사 유흥업소, 2)놀이터, 시장에 있는 어린이 놀이기구, 3)복싱장, 4)당구장, 5)경마장, 6)투계장, 투계 연습장, 7)투우장, 투어장 또는 유사 장소, 8)아동 보육원, 9)샤워를 제공하는 시설, 10)퇴폐마사지샵, 11)유치원, 12)워터파크, 놀이공원, 13) 모든 종류의 학원 ※ 조치 완화된 장소는 1.22일부터 이용이 가능함. - 또한, 방콕 내 모든 학교는 등교 개학 준비를 마쳤으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가 승인하는 즉시 등교 개학 가능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가 승인한다면 2.1일부터 등교 재개 가능해 (Bangkok Post) o 태국 기초교육위원회(OBEC) 위원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개선되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가 등교 재개를 승인한다면, 오는 2.1일부터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재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힘. - 위원회는 태국 전역의 학교에 등교 수업 재개 전 학교시설 소독 및 코로나19 예방조치 준수를 지시하였으며, 각 학교별로 상황에 따라 5개 수업 방식(현장수업, 방송 수업, 온라인 수업, 주문형 수업, 원격수업) 중 선호하는 수업방식을 직접 선택하도록 할 예정임. - 또한, 맞벌이 학부모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저학년 학생들의 등교수업 재개를 허용하고, 각 학교가 지역의 코로나19 제한조치를 바탕으로 등교 재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예정임. - 개별 학교는 학교 시험 일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시험 대신 학생의 성취도를 평가할 수 있는 다른 평가방식도 도입할 수 있음.(단, 6학년(Prathom 6)과 9학년(Mathayom 3) 대상 국민교육시험(O-Net)은 선택적으로 실시) ※ 12학년(Mathayom 6)은 4월초 예정된 국민교육시험(O-Net) 응시 필요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태국 식약청 등록 완료! 2월부터 접종 가능할 것 (Matichon, 1.21) o 파이싼 식약청장은 식약청이 1.20일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그에 따라 내달 초도 물량인 5만 도스가 태국에 반입되고, 나머지 15만 도스는 3월과 4월에 각각 반입될 예정이라고 밝힘. -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는 작년 12.22일부터 1만 여장이 넘는 백신등록 신청 자료를 태국에 보낸 바 있으며, 식약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록에 있어 동 백신의 품질과 안전성 및 효능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음. - 이번에 사용 승인된 백신의 수입허가 및 등록기간은 1년이며, 보건부 의학국은 일반인의 백신접종 시작 전 무작위로 품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임. - 한편, 태국 시암바이오사이언스 사가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협력하에 생산 예정인 백신과 관련하여서는 5월 중 태국 내 생산지 등록이 먼저 진행될 예정임. □ 백신 관광 패키지 논의되나 (Bangkok Post) o 태국관광산업자문위원회(TCT)는 국내 관광산업 회복 방안의 일환으로 금년 중순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공급을 대비하여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백신 관광 패키지 개발을 제안함. - 차난 TCT 회장은 동 안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로 현재 논의 초기단계에 있으며, 추진을 위해서는 백신 공급규모와 정부 승인 등 여러 사항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설명함. ※ 동 백신 관광 패키지는 14일 격리 및 백신접종 등을 포함하여 1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 가격은 15만 바트(약 5천 달러)로 예상됨. - 반면, 태국은 다량의 백신을 외국인에게 대량으로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동 중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으로 인해 태국으로 백신 관광을 오는 수요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는 등 백신 관광 패키지 개발에 대한 (외국인들의) 부정적 견해도 존재함.

1.2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1/21 17:50:11

1.2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21(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21.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2,795명(9,842명 완치), 사망자 71명 o 1.21(목) 추가 확진자가 14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2,79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7명(터키 3명, 인도 3명, 미국 3명, 말레이시아 3명, 미얀마 2명, 일본 1명, 스위스 1명, 스웨덴 1명), 국내 지역감염 88명 및 Active Case Finding 37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일부 주, 코로나19 약화로 제한조치 완화 (Bangkok Post) o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듦에 따라 치앙마이, 깐짜나부리, 차이낫, 나컨씨탐마랏 등 일부 주에서는 1.20(수)부터 코로나19 제한조치를 완화함. - 치앙마이 주는 복싱경기장 개장과 함께 오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식당 및 카페에서의 취식을 허용함.(단, 주류 판매, 콘서트 및 엔터테인먼트 공연 금지조치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 - 깐짜나부리 주는 정부의 코로나19 조치 엄수를 전제로 호텔 및 리조트의 재개장을 허용하나, 반 카오(Ban Kao) 국경 검문소, 쓰리 파고다 패스(Three Pagodas Pass) 국경 검문소 및 국경지대는 2월 3일까지 폐쇄함. - 차이낫 주는 작년 12월 24일부터 폐쇄되었던 지역 시장, 농민 시장, 프라차랏 시장(Pracharat market)과 소규모 시장의 재개장을 허용함. (차이낫 주에서 거주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통과한 공급업자에 대해서만 판매 허용) - 나컨씨탐마랏 주는 지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전염병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질병통제조치를 이행하는 300인 미만의 활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임. □ 보건부 의학국, 정부의 3,300만 명 백신 접종 계획 밝혀 (Naewna) o 쑤파낏 보건부 의학국장은 정부가 금년 태국 인구의 50%인 3,300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1분기에는 중국 백신 회사인 시노백 바이오테크에서 10%, 6월 경에는 상호협정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에서 20%, 그리고 현재 협의 중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20%를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언급함. - 국민들이 제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성능을 사균 백신(Inactivated), 아데노 바이러스 매개체(Adenoviral vector)/DNA 및 mRNA 방식으로 검사하여 식약청 등록을 신속하게 준비할 계획임. □ 이민청, 코로나 여파로 아직 태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재입국(Re-Entry) 허가 기간 연장 (Dailynews, 1.20) o 1.20일 아차욘 이민청 대변인은 쏨퐁 이민청장이 태국에 거주지가 있는 외국인 중 해외로 출국한 뒤 코로나 상황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상황을고려하여 재입국 허가(Re-Entry) 기간의 연장을 결정하였다고 밝힘. - 이민청은 태국에 거주지가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외 출국 시 1년짜리 재입국 허가(Re-Entry)를 신청하도록 하고 있는바, 재입국 허가 기간이 2020.3.26로 만료된 이들에 대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힘. - 동 재입국 허가 기간 연장이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추가 공지할 예정으로 주기적으로 이민청 사이트(www.immigration.go.th)를 방문하여 확인하기 바람. □ 코로나19로 빈곤인구 150만 명 증가 (Bangkok Post) o 세계은행(WB)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 태국의 빈곤인구가 전년 대비 150만 명 증가한 520만 명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함. - 세계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작년 태국 노동시장은 막대한 타격을 입었으며, 특히, 상반기에만 34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노동자들의 근무시간도 남녀 각각 2, 3시간 단축되었음. 민간부문 임금 역시 평균 1.6% 감소하였고, 특히 농업부문의 임금 감소가 두드러짐. 이로 인해 2020년 빈곤선(일일 5.5달러)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8.8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대비 2.6% 상승한 수치임. - ‘20년 GDP 성장률은 △6.5%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며, 작년 3분기부터 노동 시장의 점진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바, 이는 향후 경제 회복의 핵심요소임. 정부가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전국적 락다운 조치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금년도 GDP 성장률은 4%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나, 만약 반대 상황이 전개될 경우 성장률은 2.4%에 그칠 것으로 예상함. - 금년 후반기 전체 인구의 50%가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관광 산업도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임. □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태국인들 정부의 문제 해결 능력에 만족 (The Tiger, 1.20) o 1.20(수) 아누차 총리실 대변인은 국가 통계청이 작년 11.23-12.8일간 태국 전역의 15세 이상 국민 46,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부의 각종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해 신뢰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힘. - 태국 정부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변한 사람이 45.5%, 정부의 업무 수행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매우 신뢰, 또는, 신뢰한다고 답변한 사람이 47.2%였음. ※ 2020년 국민들이 겪은 고충을 묻는 질문에는 △물가 상승 △농업문제(자본비용 상승, 생산품 가격 하락) △창업 초기자본금 부재 △소득 불충분/소득 감소 △가계빚 증가 순으로 답변함. ※ 한편 정부로부터 받고 싶은 신년 선물은 △소비자가격 규제, 전기요금 및 수도요금 인하 △추가 경기부양책 / 복지 마련 △농업문제(채소값 급락 등) 해결 △실업문제 해결 △코로나19로 입은 손실 보상 이라고 답함.

1.2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01/20 20:53:40

1.2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20(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20. 11:5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2,653명(9,621명 완치), 사망자 71명 o 1.20(수) 추가 확진자가 5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2,653명으로집계됨. - 해외입국 8명(아이슬란드 1명, 파키스탄 1명, 미국 2명, 일본 1명, 인도 1명, 독일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28명 및 Active Case Finding 23명 / 사망 1명(48세 태국인 여성)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강력한 방역수칙 적어도 이달 말 까지 유지될 것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현 코로나 상황 관련, 현재까지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재확산 초기 대비 상황이 전반적으로 나아졌으며, 이달 말 경 새로운 상황 평가가 있을 때까지는 강력한 방역수칙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타위씬 대변인은 싸뭇싸콘 주, 방콕,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는 남부 지역의 코로나 유행 상황이 여전히 우려스러우며, 특히 싸뭇사콘 주는 지역 보건당국이 12,000개 이상의 지역 공장시설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 대해 적극적 증상조사를 실시한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일일 최소 600개 공장을 방문해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싸뭇싸콘과 인접한 방콕 역시 가족 구성원 간 감염 등 집단감염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 방콕시는 이번 주 일부 시설(요양원, 헬스장 등)에 대한 영업재개를 논의할 예정 □ 코로나19 상황 호전! 확진자수 감소, 통제 관리 가능, 방역조치 완화 할 것으로 기대 (Naewna, 1.19) o 보건부는 작년 12.15일부터 1.19일까지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중 발견된 확진자수가 총 8,357명이며, 최근 신규 확진자 발견 및 확산 추세는 줄어들고 있다고 발표함. - 재확산 사태 이래 확진자가 발생한 주는 총 61개 주이며, 1.19일 기준 지난 1주일간 33개 주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음.(한편 확진자 미발생 지역은 16개 주임) - 1.19일 방콕시 신규 확진자수는 9명이 추가 되었으며,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던 1.7일(49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수가 다소 감소하였음. - 보건당국은 이번 방역조치가 효과적으로 코로나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국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정상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조치 완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방콕시 전염병관리위원회, 오는 1.21일 일부 사업장 및 활동에 대한 조치 완화 예정(Matichon) o 1.19일 쏘폰 방콕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코로나 재확산 사태로 인해 임시 폐쇄된 일부 사업장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오는 1.21(목) 예정된 방콕 전염병관리위원회와의 회의에서 각종 조치들의 완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힘. ※ 임시 폐쇄된 장소에는 미용클리닉, 마사지 샵, 노인 요양원, 헬스장, 오락실, 게임 및 인터넷 샵, 연회장 및 유사장소, 부적시장, 피어싱 샵 등이 있음 - 또한, 부시장은 현재는 최초 확산된 장소에서 감염이 된 사례보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감염 사례가 더 많아졌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보건부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조사 시 허위진술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함. □ 보건부, 싸뭇싸컨 지역 내 공장 일일 600곳을 목표로 능동적 코로나 검사 실시. 이달 안에 마무리 지을 것! (Naewna, 1.19)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1.19(화) 코로나 현황 브리핑에서 싸뭇싸컨 지역의 신규 확진자수가 이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만약 능동적 진단 검사를 확대하여 시행한다면 발견되는 확진자수도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하며 아직까지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함. - 보건부 비상운영센터(EOC, Emergency Operation Center) 및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싸뭇싸컨 지역에 위치한 총 11,467개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600곳의 공장에서 매일 각각 50명의 근로자를 랜덤으로 뽑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임. - 목표로 정한 공장 및 검사 규모가 방대하여 정부기관이 독자적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현장에서 각 공장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검사를 진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는바, 국민들이 코로나 확산 통제를 위해 정부를 신뢰하고 계속 협조하여 주기를 바람. □ 총리, 이번 주 내로 식약청이 코로나 백신 승인할 것으로 예상. 민간기업의 수입은 통제하지 않을 것이나, 정식승인은 받아야 해 (Sanook, 1.19) o 쁘라윳 총리는 식약청이 이번 주 내로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며, 민간 기업이 백신의 직접 수입을 희망한다면 이를 막지는 않을 것이나, 식약청의 안전검증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함. - 비록 식약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하고 싸얌 바이오사이언스 회사가 백신을 생산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현재 태국은 분배 받은 백신이 없으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월쯤에나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 - 정부는 어느 백신이든 열린 마음으로 검토할 준비가 되었으며, 다양한 제약사의 제품을 검토하여 국내 백신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임. □ 총리, 백신계획 관련 허위정보 유포자 엄벌할 것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사와의 기술이전을 통한 시암 바이오사이언스사의 백신 국내생산 계획을 타나턴 전 미래전진당 대표가 비판한 것과 관련, 정부의 백신계획에 대해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자와 유포하는 자를 엄벌할 것이라고 밝힘. - 총리는 정부에 대한 신뢰도 보호를 위해 언론 또는 소셜미디어에 정보를 왜곡하여 유포한 자 모두 기소하도록 명령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수폰 아타웡 총리실 부장관은 타나턴 전 대표의 허위사실 게시 여부와 함께 해당 발언이‘형법 제112조’ 또는 '레제마제스테(lese majesty)'법에 저촉되는지도 검토하여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o 타나톤 전 미래전진당 대표는 지난 월요일 “로열 백신: 혜택 받는자와 혜택 받지 못하는 자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한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충분한 백신 확보를 위한 정부 행정이 늦었다면서 정부가 태국 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 업체인 시암 바이오사이언스사의 백신 생산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태국 인구의 1.5%가 접종할 수 있는 시노벡 백신 200만회 분의 구매 발표 외에는 다른 국가와 백신 계약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비판함. - 이와 관련, 국립백신연구소(NVI) 소장은 태국 정부와 정부파트너들이 백신 확보를 위해 여러 계획을 논의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사 관계자를 시암 바이오사이언스사 공장에 초청해 동 업체가 연간 최소 2억회 분의 백신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했다고 설명함. - 아울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요청에 따라 공장 설비 개선을 위해 6억 바트의 예산 지원을 승인하였고,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백신 위탁생산을 희망한 여러 국가 중 시암 바이오사이언스사가 선정되었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