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2 17:09:45
1.12(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12(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12. 12: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0,834명(6,732명 완치), 사망자 67명 o 1.12(화) 추가 확진자가 28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0,83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미국 2명, 영국 2명, 중국 1명, 일본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국내 지역감염 153명 및 Active Case Finding 125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정부, 백신배포 소위원회 결성 (Bangkok Post) o 1.11(월) 국립전염병위원회(National Communicable Diseases Committee, NCDC)는 정부에서 무상 공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의 배포를 담당하는 소위원회를 개설함. - 소위원회 의장은 쏘폰 공중보건부장관 고문 겸 국영제약회사(GPO) 회장이 맡을 예정이며, 소위원회는 백신 관리, 우선접종대상 검토 등의 주요 의사결정을 비롯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의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임. o 또한, 국립전염병위원회(NCDC)는 코로나19 검사방식을 목에서 검체를 채취하던 스왑 검사법에서 타액 검사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승인하였다고 밝힘. ※ 타액 검사 방식은 저렴한 비용과 90% 이상의 정확성을 나타냄. o 한편, 질병통제국(DDC)은 정부 제공 무상 백신 외에 코로나19 백신 제공을 희망하는 사립병원들의 백신 접종 관련 희망적인 전망을 내 놓음. - 앞으로 더 많은 제약사들이 태국 식품의약품청(FDA)에 백신 승인을 요청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사립병원들 역시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임. □ 백신접종 완료 관광객을 위한 입국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Bangkok Post) o 위찟 태국여행업협회(ATTA) 회장은 금년 상반기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들을 위한 입국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함. - 여행업계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에 대한 격리면제를 지지하는 입장이며, 정부가 코로나 스왑테스트 검사 및 동선추적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의 입국 가이드 라인 마련에 착수해야 한다고 함. o 관광체육부는 현재의 객실내부 격리에서 호텔 구역 안에서 격리자의 이동을 허용하는 완화된 개념의 호텔 격리안 마련을 검토 중이며, 동 안이 구체화될 경우 공중 보건부는 이에 맞는 보건수칙을 마련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제출할 예정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확대된 개념의 호텔격리 프로그램이 시행될 경우 지금보다 입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한편,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의 격리면제와 관련하여서는 백신 접종 이후의 상황을 관찰하면서 신중히 접근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시급히 진행되어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함. □ 아누틴, 코로나 백신에 대한 확신 보여주기 위해 백신 맞겠다, 치료비 청구하겠다는 발언은 밀입국 외국인을 겨냥한 말이라고 설명 (Matichon, 1.11) o 지난달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의 싸뭇싸컨 지역 방문 이후 싸뭇싸컨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 장관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4일간 격리하였으며, 아누틴 장관은 1.11(월) 격리 이후 처음으로 보건부에 출근함. - 아누틴 장관은 법을 위반하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자들에 치료비를 청구하겠다는 발언은 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주변국 코로나 상황을 피해 밀입국해 오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언급이라고 수습하며, 보건부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무상치료를 지원해야 하며, 또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언론사 기자가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 백신 접종 첫 단계에서 자발적으로 접종을 할 것인지에 대해 묻자“당연히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답변하면서 백신에 대한 확신을 보임. □ 무너진 파타야 관광업, 정부의 부정부패로 코로나 확산됐으니 책임져라 (Thairath 1.11) o 타넷 관광산업협회장은 최근 불법입국자 이동 및 불법 도박장을 묵인한 정부의 부정부패로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 사태는 파타야를 유령도시로 만들어 버렸으나, 작년과는 달리 정부에서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지역 내 70-80%의 사업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책임지고 피해 입은 사람들을 지원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함. - 작년 초 중국 확진자를 통한 최초 확산시 정부 지시로 휴업을 단행하였으며, 당시에는 정부에서 3개월간 공동임금 지급, 세금 감면, 국내 여행 장려 등 여러 정책을 내놓으며 빠르게 대응하여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음. - 8개 관광산업 단체는 탄원서를 작성하여 촌부리 주지사에게 전달하였으며, 노동부의 새로운 법에 따라 사업자 임의로 호텔을 폐쇄할 경우 보상금을 받지 못하므로 주지사에게 폐쇄 명령 조치를 요구함. ※ 탄원서의 주된 내용은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장금 지급 200일 연장, △고용주와 근로자의 사회보험 부담비를 1%로 감면, △2021년 연말까지 수도세 및 전기세 절감, △대형 관광사업장의 전 기세는 최소지급액 없이 실제 사용량으로 계산, △토지세, 간판세, 지역세, 호텔 수수료 면제, △채무청산 기간을 확대하여 6개월 또는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이자 면제 등 총 6가지가 있음. □ 싸뭇쁘라깐, 5개 최고통제구역과 같은 수준으로 방역관리. 지역 간 이동시 허가증 제시해야.. (Sanook.com, 1.11) o 완차이 싸뭇쁘라깐 주지사는 1.10(일) 싸뭇쁘라깐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수준을 5개 최고통제구역과 같은 수준으로 올리고, 주요 출입통로 및 기타 통로에 검문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국민들의 싸뭇쁘라깐 지역 출입 시 검문소 담당직원에 합당한 사 유의 허가증을 제시해야 한다고 발표함.
2021/01/12 14:48:21
관광목적 태국 입국시 우리 국민 무비자 (45일 이내) 입국 가능 2021.11.11.(월) □ 관광 목적으로 태국 방문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은 비자를 받지 않고 태국으로 입국할 수 있다고 태국 정부는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 태국 외교부는 관광무사증제도에 따라 한국인은 최대 45일간 태국 무사증 방문이 가능하다고 당관에 알려왔습니다. * 주한태국대사관 홈페이지 등 참조 o 이는 한국을 포함한 56개국 대상 국민이 관광목적인 경우 태국에 사증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던 관광무사증제도(Tourist Visa Exemption Scheme)가 지난 3.11이후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고려하여 중단되었던 것을 다시 재개하는 것이며, 그 기간을 과거‘3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연장한 것입니다. * 다만, 태국인은 한국 입국시 한-태 사증면제 협정(90일 체류가능)이 여전히 중단되어 사증이 필요함 □ 다만, 이 경우에도 비상사태령에 따른 입국허가(CoE)는 여전히 받아야하고, 코로나 음성확인서, 보험 등의 지참요건도 변함없으며, 입국 후 14일간 의무격리 등도 유지되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o 항공편 예약, 입국허가서(CoE) 신청 및 발급 등 태국 입국을 위해 필요한 상세 절차는 주한태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거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1/11 8:08:32
1.11(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11(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11.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0,547명(6,566명 완치), 사망자 67명 o 추가 확진자가 1.9(토) 212명, 1.10(일) 245명, 1.11(월) 24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0,547명으로 집계됨. - 1.9(토): 해외입국 19명(독일 4명, 터키 3명, 아랍에미리트 3명, 우간다 1명, 영국 1명, 미국 2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5명) 및 국내 지역 감염 187명 및 Active Case Finding 6명 - 1.10(일): 해외입국 21명(터키 1명, 미국 1명, 인도 1명, 미얀마 17명, 헝가리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181명 및 Active Case Finding 43명 - 1.11(월): 해외입국 25명(영국 2명, 스위스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터키 1명, 헝가리 1명, 미국1명, 바레인 1명, 덴마크 1명, 말레이시아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14명) 및 국내 지역감염 176명 및 Active Case Finding 48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정부 발표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브리핑 (1.10) o 1.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5명 발생하였으며, 누적 확진자수는 어제 처음으로 만 명을 넘어 오늘 10,298명이 됨. - 추가된 245명의 확진자는 국내 지역감염 224명 및 해외 유입 21명임. o 이번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12.15일부터 1.10일까지의 신규 확진자수는 총 5,866명이며, 싸뭇싸컨 지역에서 발견된 확진자수가 3,26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로 촌부리 567명, 라용 521명, 방콕 419명, 싸뭇쁘라깐 261명 순임. - 지역별로는 확진자가 50명이 넘는 지역이 9개, 확진자가 11~50명인 지역이 10개, 확진자가 1~10명인 지역이 20개 주이며, 최근 7일간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은 지역은 19개, 처음부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은 19개 주임. - 확진자의 평균 나이대는 40대로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1 : 1.14로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조금 높은 편임. o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1.7(목) 369만, 1.8(금) 534만, 1.9(토) 596만 회 순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접속자수는 1.7(목) 183,706명, 1.8(금) 1,011,383명, 1.9(토) 1,175,465명이며, 현재까지 누적 접속자수는 총 2,857,268명임. - 금번 사태시 방콕시는 머차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94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발견할 수 있었으며,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방문한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SMS를 통해 동 소식을 전달 받게 됨. - SMS를 받은 사람 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병원을 방문, SMS를 제시하면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증상이 없는 사람은 14일간 재택근무를 위해 회사에 SMS 내용을 제출할 수 있음. o 도박장을 방문하여 도박을 하다 코로나에 걸리고 불법입국을 하여 코로나를 확산시킨 경우 치료비 등 관련 비용을 전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소문과 관련, 법을 위반하거나 사실을 숨기는 등의 경우 죄목에 따라 처벌을 받겠지만, 정부는 법 위반 사실에 우선순위를 두고 처벌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음. - 따라서, 처벌을 먼저 두려워 말고 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은 본인들의 가족, 지인 또는 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속히 검사 및 치료받기를 바람. 3 언론 동향 □ 관보, 코로나19 통제를 위해“머차나-타이차나”필수 설치 (Bangkokbiz, 1.9) o 코로나19 통제를 위해“머차나-타이차나”어플리케이션 필수 설치와 불법입국-불법도박 근절을 발표함. - ① 각종 검사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이 질병 예방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검사,“머차나-타이차나”애플리케이션 설치 지시 - ② 각 검문소는 각 지방 지청 및 방콕 시청과 협력하여 주지사 및 방콕 시장이 발표한 조치에 따라 선별작업을 시행 - ③ 불법입국과 불법도박은 질병확산의 원인으로 불법입국을 도와주거나 불법도박에 관여하는 사람은 공무원을 포함하여 누구든 처벌할 수 있음. 해당 내용을 알고 있을 경우 코로나19 운영센터로 신고 바람. ※ 상기 조치는 2021.1.7일부터 적용 □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보건부 차관,‘2주 후엔 두 자릿수로 감소할 것’(Naewna) o 1.10(일) 끼얏띠품 보건부 차관은 국내 전반적인 코로나19 상황이 확산세가 꺽이며 안정적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1월 말에는 신규 확진자수가 두 자리 수로 감소하고, 2월에도 두 자리 수를 유지하면서 더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함. - 1.10(일) 신규 확진자는 245명으로 국내 지역감염이 181명,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Active Case Finding) 43명, 해외입국 21명임. 국내 지역감염자 대부분은 위험장소 방문자,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됨. - 국내 누적 확진자 총 10,298명 중 재확산 시작 이후(20.12.15.-21.1.10) 전국 58개 주에서 6,061명의 확진자(해외입국 포함)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10개 주만이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19개 주는 최근 7일에서 14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음. - 추가 확진자 색출을 위해 전국적으로 외국인 노동자 43,0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바, 총 2,573명의 확진자를 발견함. 싸뭇싸컨과 논타부리 이외 지역에서는 대규모 확산이 발견되지 않았음. o 국내 경제 및 국민들이 받는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 내로 호전된 코로나 상황을 평가하여 여러 제한조치들의 완화를 검토할 예정임. - 방역조치가 완화되더라도 모든 관계부처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함. 국민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태국은 2월 말에는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 것임. □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에 46.6억 바트 투입 (Bangkok Post, 1.9) o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중앙예산 중 46.6억 바트(약 1.6억 달러)를 공중보건부에 배정함. - 세부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의약품 및 의료장비 구매에 21억 바트(약 7천만달러)가 배정되었고, 나머지 25.6억 바트(약 8.5천만 달러)는 보건의료진 및 봉사자 지원(수당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임. - 정부 부대변인은 이번 예산배정은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보건의료진 및 봉사자들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엄격히 관리하여 확산차단과 경제에 미칠 타격을 경감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함. □ 미얀마서 귀국한 태국인 17명 확진 (Bangkok Post, 1.9) o 매솟병원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얀마에서 귀국해 딱주에서 자가격리 중인 태국인 40명(3명 검사결과 확인중) 중 1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하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태국인들은 귀국하여 치료받을 것을 촉구함. o 한편, 딱주 질병통제위원회 관계자는 주정부 정책에 따라 경로에 상관없이 자국민의 귀국을 승인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마을이장에게 귀국을 알리고 귀국할 수 있다고 밝힘. -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태국인 40명은 지난 1.7일(목)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국경을 넘은 이들 중 무작위로 선별되었으며, 이들은 매솟 지역의 맞은 편인 미야와디 지역에서 온라인 도박 운영을 위해 미얀마 국경을 넘었던 것으로 알려짐. □ 관광체육부, 관광분야 지원 위해 대책 마련 시급 (PPTV, 1.10)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호텔업계 지원을 위해 △정부 및 민간기업이 각각 50%씩 최대 7,500바트 공동임금 지급(Co-Pay), △호텔 전력소비량 제한 없이 전기요금 15% 할인, △저금리 대출(소프트론)을 고려중이며, 해당 내용을 오는 12일 내각 회의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힘. o 코로나19 재확산 전 정부에서 숙박비 40%를 지원하는 “We Travel Together”(라오 티아오 두어이깐) 프로젝트로 예약한 숙소는 6개월에서 1년까지 예약 연기가 가능하며, 환불할 경우 일부 호텔은 60% 환불이 가능함. 환불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 주체와 관련하여서는 현재 온라인 여행사와 협의 중임.
2021/01/08 16:08:22
1.8(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8.(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8.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9,841명(5,255명 완치), 사망자 67명 o 1.8(금) 추가 확진자가 20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9,84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6명(인도 1명, 스웨덴 1명, 프랑스 1명, 영국 1명, 체코 1명, 미국 4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7명), 국내 지역감염 131명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Active Case Finding) 58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지역 간 이동시 검열 강화, 타당한 이동 사유 제시해야 (Thairath, 1.7)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총리가 발표한 5개 주 최고통제구역 조치 강화에 따라 최고통제구역 5개 주에서 다른 주로 이동해야 할 경우 이동 사유 증명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고 설명함. - 상황운영센터는 방콕 시장을 비롯한 전국 주지사들에게 경찰 및 안보 당국과 협력하여 지역 간 연결 지점에 검문소 혹은 선별소를 설치하여 주간 이동을 관리하라고 지시하였으며, 이 외 지역 내 이동경로는 군수 및 이장의 관할 하에 검문소를 설치하여 관리하라고 지시하였음. - 동 조치는 인적 이동을 최소화하여 사람들 간의 접촉을 피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최대한 막고자 실시하는 것임. - 지역 간 이동의 검열 강화로 이동 시간이 늘어나고 선별 작업에 협조해야 하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양해를 구하며, 총 3 단계의 검열 조치를 발표함. ▲ 최고통제구역 5개 주(짠타부리, 촌부리, 뜨랏, 라용, 싸뭇싸컨)에서 온 경우: 1) 발열 체크 및 증상 확인 2) 이동을 해야 하는 필수적인 이유 및 목적지 확인 3)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여부 확인 4) 이동 사유(필수적인 사유/업무상의 이동/공무 등) 증명 확인서 확인 5) 이동 당사자 인적사항 기록 ▲ 고도통제구역 23개 주에서 온 경우: 1) 발열 체크 및 증상 확인 2) 이동을 해야 하는 필수적인 이유 및 목적지 확인 3)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여부 확인 4) 이동 당사자 인적사항 기록 ▲ 통제구역 및 고도경계구역 49개 주에서 온 경우: 1) 발열 체크 및 증상 확인 2) 이동을 해야 하는 필수적인 이유 및 목적지 확인 □ 보건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공개. 2월부터 4월까지 5개 주에서 200만 도스 접종 예정 (Thairath) o 보건부는 총 3단계로 나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공개하였고, 1단계에는 2월부터 4월까지 최고통제구역인 5개 주에서 먼저 200만 도스의 백신 접종 진행할 예정임을 밝힘. - 1단계 접종은 최고통제구역인 싸뭇싸컨, 라용, 촌부리, 짠타부리, 뜨랏에서 시작되며, 2월에 20만 도스, 3월에 80만 도스, 4월에 100만 도스로 나눠 접종을 실시할 계획임. 접종 순서는 의료인, 응급요원, 만성질환자, 고령자 순이며, 접종자는 약 4주 간격으로 두 번의 접종을 받게 될 예정임. - 2단계는 5월부터 6월까지 2,600만 도스의 백신을 전국 고위험군에 접종할 예정이며, 3단계는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임. □ 정부,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사용 안 해도 법 위반 아니라 설명, 단 정보 은폐는 법위반이라 밝혀 (Posttoday 1.7) o 정부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머차나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권장하였지만, 설치가 불가능할 경우 머차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안 해도 문제가 없다고 재확인 시켜주며, 머차나 대신 타이차나 애플리케이션 사용 또는 이동 경로를 수기로 작성하는 방법으로 대체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힘. 하지만 고의로 정보를 은폐하거나 수사를 방해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초래할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고 함.
2021/01/07 16:44:41
1.7(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7.(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7.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9,636명(4,521명 완치), 사망자 67명 o 1.7(목) 추가 확진자가 30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9,63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러시아 1명, 터키 1명, 미얀마(불법입국 및 무격리) 1명), 국내 지역감염 193명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Active Case Finding) 109명 / 사망 1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2.28(일)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5개 주 최고통제구역으로 격상, 위반 시 벌금 4만 바트-징역 2년, 1.7일부터 실행(Prachachat 1.6) o 태국 정부는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5개 주를 최고통제구역으로 격상하여 주(州)간 이동 시 허가증 지참 및 “타이차나” 및 “머차나” 애플리케이션을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관보에 게재하며 상세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 ① 방역 수칙을 강화하여“타이차나”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필수적으로 “머차나(Mor Chana)”애플리케이션을 사용 - ② 짠타부리, 촌부리, 뜨랏, 라용, 싸뭇싸컨 주를 최고통제구역으로 격상하여 해당 지역 교통 경로 통제 및 출입인원에 대한 검사 실시, 주간 이동 시 타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 신분증 및 이동 허가증 필수 지참 - ③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도박장 및 허가 없이 외국인 노동자를 이동시키는 불법 행위 단속 - ④ 보건부 직원에게 여행정보를 숨기거나 허위 진술시 공무집행방해와 감염병법 위반으로 징역 2년 또는 벌금 4만 바트 부과가 가능함. ※ 상기 조치는 2021.1.7.일부터 적용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관보에 게재된 내용 외에 국민들에게 2.1일까지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함. □ 보건부, 싸뭇싸컨 유명 참치 통조림 공장 914명 코로나 확진이 사실이나, 제품에는 문제없다고 보장 (PPTV 1.6) o 보건부는 유명 참치 통조림 공장에서 발생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14명이라는 내용이 사실이라고 설명하면서, 단, 해당 공장내 제품은 멸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는 안전하다고 설명함. - 동 건은 싸뭇싸컨 주에 위치한 직원 3,000명 규모의 ㈜파타야푸트 인더스트리 공장에서 일어났으며, 1.4(월)-5(화)간 능동적 검사 시행 결과 확진자가 하루에 400~500명 정도 발견되었으며, 동 수치는 이미 CCSA를 통해 발표된 통계임. - 현재 공장 내 모든 직원들을 선별하여 필요시 코로나 검사를 실시 중이며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소로 이송되고 있음. 또한, 확진자 혹은 의심환자가 지역사회로 유입되지 않도록 이동을 통제하고 있음. - 아울러, 통조림 식품은 고압 및 고온으로 멸균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균되며, 식품이 안전하지 않을 경우 유통하지 않을 것이므로 안심하고 구매해도 됨. □ 금년 경제성장률 당초 전망보다 낮을 수 있어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BoT) 통화정책위원회(MPC)는 0.5% 기준금리를 동결하였고 연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금년 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3.2%)를 밑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금년 외국인 입국자수 전망이 당초 9백만 명에서 550만명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기대보다 낮은 정부 예산상황과 국영기업의 투자 축소ㆍ 지연으로 인해 금년도 정부지출 역시 당초 전망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임.
2021/01/07 16:17:24
코로나19 공지(태국 비상사태 재연장(2021.2.28까지)) 2021.1.7.(목), 주태국대사관 ■ 태국 정부는 2021.1.6.자 관보를 통해 2020.12.17. 이후 태국 내 여러 주(州)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다수의 외국인 노동자가 확진되었고 이들은 대개 무증상자로서 감염 사례를 숨기기도 해 질병 관리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음에 따라 감염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현재 실시 중인 국가 비상사태 기간(20.3.26.-21.1.15.)을 2.28.까지 재차 연장한다고 발표하였음을 안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태국 정부는 당초 3.26.-4.30.간 시행 예정이었던 비상사태를 각 한 달씩 8차례에 걸쳐 지속 연장 시행해 왔으며, 금번이 9차 연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