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2 17:53:15

11.1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2.(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2.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52명(3,693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2(목)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52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독일 1명, 스웨덴 1명, 이란 1명, 케냐 1명, 스위스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코브라골드 훈련 참석한 한국인 군인 코로나19 확진 사실 발표 (ThaiPBS, 11.11) o 11.11(수) 와라이랏 보건부 역학과장은 지난 11.3-5일간 라용 지역에서 실시된 합동 군사훈련 ‘코브라골드’에 참여한 한국인 군인이 귀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며, 동 확진자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함. - 이번 훈련에 참석한 인원은 총 202명으로, 태국군 177명, 미군 12명, 한국군 5명, 인도네시아군 2명, 호주군 2명, 싱가포르군 1명, 일본군 1명, 중국군 1명, 인도군 1명이 있음. - 상기 외국군인 25명은 태국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입국 후 14일 시설격리, 격리 기간 동안 2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무사히 격리를 마치고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퇴소 후 훈련에 참석하였음. - 코로나19 확진 한국인 군인은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친 뒤 11.8일 귀국하였으며, 한국 인천공항 입국시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됨. - 태국 보건부는 동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 보건당국의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밀접접촉자를 구분하여 격리 조치, 코로나 검사 실시 및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음. □ 보건부, 격리기간 단축안 보류 (Bangkok Insight, 채널7, 11.11)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의무격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안과 관련, 국민들이 모두 안심할 때까지 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 11.10(화) 아누틴 장관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및 정부 초청 인사 확진 사례를 언급하며, 태국은 효율적인 검역, 진단검사,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국민들이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정부를 신뢰할 것을 당부함. - 한편 모든 입국자들이 입국 전 출발지에서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고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태국에 도착하는 대부분의 항공편에서 계속 확진자가 발견되고 있는바, 격리기간 단축안을 보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보건부는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역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가안보위원회(NSC)와 논의하였으며, 입국허가서를 발급하는 출발국 주재 태국 대사관과 항공사에서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의료진들은 격리기간 14일과 10일이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견해이나, 정부는 국민들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헤아려 기존대로 14일 격리를 유지할 계획임. □ 외국인 관광재개는 경제회복을 위한 필수 요소 (Bangkok Post)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 수요가 전년대비 40%를 밑돌고 있다고 평가하며, 내년 1월 정부의 내국인 국내 관광 진흥 캠페인이 종료된다면 내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함. - 내국인만으로는 국내 관광산업을 지탱할 수 없으므로 외국인 관광재개가 경제회복의 필수요소임. 현재 소규모로 운영 중인 특별관광비자(STV)제도의 효과가 국내경제에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는 없지만, 향후 관광재개에 대비해 산업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은 의미가 있음. - 관광체육부는 이달 중 중국 대사관과 태중 양국 간 관광재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과의 트래블 버블 체결을 통해 내년 2월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으로 유입될 수 있기를 희망함. 한편, 한국대사관은 자국 골프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위한 태국 입국을 격리 실시 조건 내에서 희망하고 있음. □ 이민국, 국제해역 표류 요트 승객 특별관광비자(STV) 입국 추진 (Bangkok Post) o 이민국은 국제해역에 표류 중인 요트 10척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관광비자(STV)를 통한 태국 입국을 검토 중임. - 이민국 부국장은 해외요트 10척 이상이 이민국에 관광객 하선을 요청하였으며, 푸켓 또는 파타야항 입항을 결정하기 위해 탑승객의 여행기록과 선박상태를 확인중이라고 밝힘. (요트 승객의 대부분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국적자로 구성)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0.28일 해외요트 탑승객 및 선원을 포함하는 특별관광비자(STV)* 발급을 승인하였음. - 코로나19 저위험국에서 출항하는 요트는 태국 입항 전 해당 국가 내 태국 대사관·영사관을 통해 태국 정부에 입국 승인을 요청해야하며, 태국 외교부는 입국 관련 증명서를 발급하여 이민국에 전달하게 됨.

11.1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1 17:11:14

11.1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1.(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1. 12:0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47명(3,685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1(수)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4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영국 2명, 터키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헝가리 외무장관과 접촉한 외교관, 코로나19 확진! (Sanook.com, 11.10)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11.10(화)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금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이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로 동 인은 지난 11.3일 헝가리 외무장관의 태국 방문 당시 동 장관과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고 식사를 함께 했던 태국 주재 헝가리 외교관이라고 공개함. ※ 확진자의 타임라인 - 11.3. 헝가리 외무장관의 ASQ 격리시설 이동시 같은 차량으로 동행, 이후 30분간 함께 식사 - 11.4. 장관의 확진 사실 인지 후, 동 외교관을 포함한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 11.5.-8. 자택 격리 - 11.9.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밤랏나라둔 센터에서 치료 시작 ※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추가 17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됨. □ 쁘라윳 총리, 골프장 격리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밝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승인 필요 (Thairath, 11.10) o 11.10(화) 쁘라윳 총리는 태국 유입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코로나19 대체 격리 시설 중 추가 선택사항이 될 수 있는 골프장 격리에 대해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함. - 골프장은 제한된 공간 내에 호텔 등 숙박 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격리기간 동안 골프를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 조치들만 잘 마련된다면 골프장을 격리시설로 지정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바, 향후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임. - 한편, 한 언론사 기자가 장관 및 정치인들과 관련 있는 일부 골프장을 격리시설로 지정하여 개인이 이득을 챙길 수도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발언하자 총리는 대체 격리시설의 선택은 격리자가 선택할 문제라고 하며,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답변함. □ 특별관광비자(STV) 관광객 격리기간 축소 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 될 것 (Bangkok Post, 11.10) o 공중보건 긴급운영센터는 특별관광비자(STV)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격리기간을 현재 14일에서 10일로 감축하는 방안을 승인하였고, 이번 주 경제상황대응센터(CESA)에서 동 건이 논의될 예정인바, 태국산업연맹(FTI)은 격리기간 축소 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힘. - 수판 FTI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방역 능력을 검증받은 태국이 이제는 경제발전을 위한 격리기간 축소와 같은 완화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함.

11.1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0 16:08:00

11.1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0.(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0. 11:3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44명(3,670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0(화)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4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미국 1명, 인도 1명, 스웨덴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방콕 주재 헝가리 대사관 외교관으로 기존 확진자(헝가리 외무장관) 접촉자)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경제상황대응센터에 골프장 격리 건의 예정 (Dailynews, 11.7) o 관광체육부와 보건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총 4개 국가에 우선적으로 골프장 격리를 허용하는 방안을 코로나19 경제상황대응센터(CESA)에 건의할 예정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최근 주태국 한국 대사와의 면담에서 매년 겨울시즌이 되면 한국의 추위를 피해 태국으로 골프 훈련을 오기를 희망하는 수요가 많다고 전해 들었으며, 골프장 격리를 대안격리시설로 지정하는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였다고 언급함. - 현재 국내 골프장 총 5곳에서 격리시설 지정 희망 의사를 밝혀왔으며, 보건부가 해당 시설에 방역점검을 모두 마친 상태로 동 안건은 오는 11.11(수) 경제상황대응센터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임. ※ 관광체육부는 전국 총 238곳의 골프장 중 20~30곳을 골프 격리시설로 지정할 계획이며, 수용 가능 객실은 약 5,000 객실이 있음. □ 유럽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특별관광비자(STV) 제도 차질 빚나 (Bangkok Post) o 외교부는 매 15일마다 코로나19 저위험국가 명단을 발표하고 해당 국가 외국인에 한해 특별관광비자(STV) 발급을 통한 태국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나, 최근 유럽지역 확진자수 증가로 전 유럽 국가가 동 명단에서 제외된바, 태국관광청(TAT)은 특별 관광비자 제도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까 우려된다고 전함. - 11.9일 기준 특별관광비자로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331명이며, 대다수는 중국인 관광객임. 유럽 관광객 역시 동 제도에 관심을 보이며 비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나, 신청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비자 발급이 불가한 상황임. - 태국관광청은 현재 유럽관광객들이 입국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 관광비자를 발급받는 것으로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최소 50만 바트 상당의 은행잔고증명서 등이 필요하며 입국 후 최대 9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밝힘. □ 끄라비 주지사, 지역 내 인도인 확진자와 접촉한 위험 그룹 찾도록 지시 (채널7) o 끄라비 주지사는 최근 지역 내에서 발견된 인도인 확진자 사례는 몸속에 남아있던 죽은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염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감염 확산의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질병조사팀을 파견하여 동 확진자와 접촉한 위험 그룹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있다고 언급함. -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밀접접촉자인 가족 모두 음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함. - 한편, 끄라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국민들은 보건부 규정에 따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임. □ 공중보건부, 격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Bangkok Post) o 보건부 전염병국 국장은 11.9(월) 국민들에게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에 일렀을 당시에 준하는 안전·보건조치를 유지할 것을 촉구하고, 격리만으로는 국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유지될 수 없다고 언급함. -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조치가 엄격하게 이뤄지더라도 주변국의 감염 확산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유입될 수 있으며, 가장 최근 발생한 국내 지역감염 확진사례는 오랜 기간 동안 무증상을 보인 해외유입 입국자였음. - 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저위험국을 대상으로 입국조치가 완화되고 있으나, 아직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바, 전염병국은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경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

1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9 17:35:42

1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9.(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9. 11:41)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40명(3,661명 완치), 사망자 60명 o 추가 확진자가 11.7(토) 12명, 11.8(일) 7명, 11.9(월)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40명으로 집계됨. - 11.7(토): 해외입국 11명(프랑스 2명, 미국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멕시코 1명, 스위스 1명, 네덜란드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중)2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끄라비 거주 인도인 남성) - 11.8(일): 해외입국 7명(캐나다 2명, 미국 2명, 오스트리아 1명, 러시아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 중)1명) - 11.9(월): 해외입국 3명(에티오피아 2명, 오만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끄라비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 인도인 남성 타임라인 공개 (Thairath, Sanook.com, 채널7) (사진출처 : Sanook) o 11.7(토)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끄라비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인도인 남성의 타임라인을 아래와 같이 공개하며, 동인이 지난 10월 말 러이끄라통 축제 기간 동안 태국내 4개 지역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접촉자 총 290명을 확인하였다고 밝힘. - 확진자와 접촉한 290명 중 밀접접촉자는 총 79명이며, 가족 구성원 4명과 주변인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됨. ※ 확진 판정 이전 14일간의 이동 경로 - 10.19.-27. 피피 섬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 - 10.28.-11.3. 선박을 이용하여 끄라비 이동, 끄라비에서 자차로 푸껫 공항까지 이동하여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치앙마이 도착. 쑤코타이 러이끄라통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렌트차량으로 쑤코타이 여행후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와 항공편으로 푸껫까지 이동, 확진자는 11.2일 기침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 - 11.4. 워크퍼밋 발급을 위해 끄라비 한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 - 11.5.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 확진자는 37세 인도인 남성으로 19.4월 태국에 입국하여 끄라비 피피 섬에서 가족과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 1월 말 싱가포르를 여행하고, 2.1일 다시 태국으로 귀국한 이후 줄곧 태국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됨. o 한편 질병관리국 관계자는 동인으로 인한 국내 감염 확산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으며, 끄라비 주지사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 방역시스템을 신뢰하고 계속해서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함. - 보건부는 동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번의 코로나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아주 소량 검출되었다고 하며, 이는 사(死)균으로 판단되며 동인이 무증상인 점 등을 보았을 때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릴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함. - 또 항체검사에서 IgG 항체가 확인됨에 따라 동인이 비교적 오래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음. □ 푸껫 관광산업 부양책 마련 예정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푸껫 관광산업 부양을 위한 방안을 조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한바, 총리 자문팀은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여 경제상황대응센터(CESA)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함.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다누차 사무총장에 따르면 푸껫은 지역 수입의 90% 가량이 관광산업으로부터 창출되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18만 명에 이르던 관광업계 종사자가 8만 명까지 감소하는 등 민간부문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 ※‘19년도 푸껫 주 관광수입은 약 4,700억 바트(약 155억 달러)이며 이 중 90% 가량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에서 발생 - 단기 대책으로는 관광보조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범위 확대, 관광업계 종사자 고용 유지를 위해 정부가 1년간 고용보조금 지급 등이 있으며, 장기적 대책으로는 고속도로 건설 등의 인프라 개발이 논의되고 있음. □ 태국여행업협회(TTAA), 의무격리 없는 관광객 입국 허용 촉구 (Bangkok Post) o 태국여행업협회(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는 해외 관광수요와 관광업계 지원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저위험국가와 의무격리 없는 ‘트래블 버블’체결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 태국과 해외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는다면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여행심리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의무 격리 없는 관광객 입국이 허용될 경우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의무격리를 요구하는 것은 관광업 재개의 방해 요소로 만약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격리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다면 백신 없이도 더 많은 관광이 이뤄질 것임. o 특히 일 년 이상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국민들의 관광 수요와 주요 스포츠 경기(도쿄 올림픽) 일정에 힘입어 내년 중순부터 해외여행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며, 관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는 태국과 파트너 국가들 간의 트래블 버블 체결에 달려 있음. -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TTAA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800개 여행사업자가 임시휴업한 상태로 TTAA는 내년 해외 관광객 입국이 재개되기 전까지 자국 여행사업자들에게 프리미엄 국내 여행 패키지 등으로 국내여행 시장에 집중할 것을 독려하고 있음. ※ TTAA에 따르면 2019년 태국인 해외 관광객수는 1,100만명으로 총 4,300억 바트를 지출하였다고 함.

11.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6 17:24:26

11.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6.(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6. 11:0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18명(3,639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6(금)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18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8명(우크라이나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네덜란드 1명, 인도 1명, 스위스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 중) 3명) - 60번째 사망자는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던 66세 태국인 남성으로, 10.19. 영국에서 귀국하여 촌부리 지역 격리시설에 입소하였으나, 호흡곤란 및 피로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던 중 10.22. 코로나19 확진, 11.5. 증세가 악화되어 사망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관광객 대상 격리 10일 단축안’시행에 한발짝 (Bangkok Post) o 공중보건 긴급운영위원회(Public Health Emergency Operation Centre)는 11.5(목) 특별관광비자(STV) 입국객의 의무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격리기간 단축은 코로나19 저위험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태국과 비교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기존 14일 의무 격리를 따라야 함. - 입국자는 입국 후 총 3번(1~3일, 7~9일, 11일차)의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며, 일반적으로 대부분 10일 내에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 반면 10일 격리 후 확진 판정을 받을 확률은 검사자 100만 명 중 1.5명, 14일 격리 후 발견될 확률은 100만 명 중 0.3명으로 낮아짐. - 승인된 격리기간 단축 계획안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로 넘겨져 최종 결정될 계획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중국과 격리 없는 관광객 수용 추진 (Daily news)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중국 또는 중국의 일부 도시와 상호협정을 맺어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무격리를 면제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추진 중으로, 주태국 중국대사관과의 협의를 준비 중이라고 공개함. - 상호협정을 맺는 지역은 150일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하며, 총 인구 8억 명의 22개 코로나 안전지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설정함. - 트래블 버블 관련, 관광체육부와 보건부가 협의하여 결론이 내려질 경우 동 안건을 가지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와 내각 회의에 순차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는 최종 내각 승인을 얻을 것으로 기대함. - 국내 경기회복을 위해 내년 2월 중국 춘절 이전 트래블 버블을 체결하여 긴 연휴 동안 격리 없는 관광객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푸껫, 사라진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The Standard, 11.5) o 태국은 연간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발생하는 수입이 약 2조 바트(GDP의 12% 차지)에 달하나,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자 관광산업 분야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푸껫임. - 태국 내 외국인 관광객 수입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3대 지역은 푸껫, 팡응아 및 얄라 주임. 푸껫은 총 관광 수입의 89%를 외국인 관광객에 의존하며 팡응아는 88%, 얄라는 84% 순임. -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분야 문제를 해결하고자 숙박비 등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라오 티여우 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정책을 내놓았지만, 국민들의 참여도는 높지 않아 피해 규모가 큰 푸껫 지역에 경우는 큰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함.

11.5(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5 18:03:49

11.5(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5.(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5.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10명(3,623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1.5(목)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1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프랑스 2명, 독일 1명, 네덜란드 1명, 헝가리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 중)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헝가리 외무장관, 태국 공식방문 중 코로나19 확진 (Bangkokbiznews, Matichon) o 11.4(수)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정부 초청으로 태국을 공식방문 중이던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동 장관은 현재 방콕 밤랏나라둔 센터로 이송되어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금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힘. - 헝가리 외무장관은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하여 11.3-4일 이틀 동안 머무를 계획이었으며, 11.3(화) 태국 도착 후 질병관리국 검역 절차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음. - 동 장관은 태국 입국 당시 특별한 코로나 유사 증상이 없었으며 출국 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국은 동인을 대상으로 3-4회 가량 재검사를 실시하였고, 몇 차례 검사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오자 치료를 위해 병원 이송 결정을 내렸다고 함. - 한편 함께 입국한 대표단 12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 - 헝가리 외무장관은 오늘(11.4.) 정부청사에서 쁘라윳 총리를 예방하여 면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확진 사실 확인 후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전세기를 통해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전함. o 헝가리 외무장관은 태국 방문 직전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훈센 총리를 예방한 뒤 외무부, 상무부, 농업부 장관과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짐. - (확진 사실이 보도된 후) 훈센 총리 및 주변 접촉자 총 18명이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확인되었으며, 훈센 총리는 보건당국 안내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 상무부, 마지막 할인 캠페인 실시 계획 (Bangkok Post) o 상무부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자 11월 13,00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금년도 마지막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주린 상무부 장관은 상무부가 유통사, 지역 백화점 및 공급 업체들과 제휴하여 70%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7번째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4월 첫 캠페인 이후 지금까지 총 6번의 캠페인을 통해 13억 바트 상당의 국민 생활비 부담을 경감한바 있다고 공개함. - 이번 할인 캠페인은 11.1-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동 캠페인으로 5억 바트 상당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고 있음. □ 올해 쌀 수출 50% 감소 전망, 2021년 악화될 수도 (The Nation) o 태국 쌀수출협회(Thai Rice Exporters Association)는 2020년 쌀 수출물량이 약 500만 톤으로 작년 수출물량 1,000만 톤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하며, 전국 각지의 35개 댐 수위가 전년도보다 낮고, 우기가 곧 끝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도 쌀 생산량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함. - 쌀수출협회는 가뭄으로 태국 쌀 생산가격이 톤당 8,000바트를 기록하고 있는 한편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기타 쌀 수출국에서는 생산가가 톤당 6,000바트 정도로 유지되고 있어 가격 경제력을 잃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현재 인도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락다운 조치로 태국 쌀 수입이 증가했으나,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경우 태국쌀의 시장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봄. □ 타이항공에 이어 녹에어도 기업회생절차 돌입 (Bangkok Post) o 중앙파산법원은 태국 저가항공사 녹에어의 법정관리 신청을 승인하였고 파산을 통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260억 바트(약 8.3억 달러)에 이르는 부채 상환의무가 자동 중지됨. - 녹에어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개월째 새로운 수입 없이 운영비용만 계속 지출하는 상태로 기업회생을 통해 부채 상환의무를 자동 중지함으로서 충분한 자금 유동성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코로나19 감염 위험 장소 10곳 공개. 경계감 느슨해지면 안 돼 (ThaiPBS) o 수완나차이 보건부 위생관리국장은 태국의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현재 국내 감염 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며, 2차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는 △레스토랑 및 음식점 △호텔 및 숙박시설 △연회장 및 관광지 △백화점 및 커뮤니티몰 △관광지 내 스포츠 활동 △기념품 판매점 및 기타 상점 △차량 내부 △건강 및 뷰티 관련 장소 △회의장 및 영화관 △여행사 등으로 해당 장소 방문시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타이차나 체크인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당부함. - 한편 10.23-27일간 실시한 온라인 위생관리 설문조사에서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마스크를 착용한 장소는 백화점(92%)이었으며, 회의장, 교육장,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은 장소(90%), 병원-피트니스(83%), 회사(78%), 학교(62%), 호텔-리조트(60%), 유흥업소 및 차량(49%) 순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