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9 17:35:42

1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9.(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9. 11:41)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40명(3,661명 완치), 사망자 60명 o 추가 확진자가 11.7(토) 12명, 11.8(일) 7명, 11.9(월)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40명으로 집계됨. - 11.7(토): 해외입국 11명(프랑스 2명, 미국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멕시코 1명, 스위스 1명, 네덜란드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중)2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끄라비 거주 인도인 남성) - 11.8(일): 해외입국 7명(캐나다 2명, 미국 2명, 오스트리아 1명, 러시아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 중)1명) - 11.9(월): 해외입국 3명(에티오피아 2명, 오만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끄라비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 인도인 남성 타임라인 공개 (Thairath, Sanook.com, 채널7) (사진출처 : Sanook) o 11.7(토)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끄라비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인도인 남성의 타임라인을 아래와 같이 공개하며, 동인이 지난 10월 말 러이끄라통 축제 기간 동안 태국내 4개 지역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접촉자 총 290명을 확인하였다고 밝힘. - 확진자와 접촉한 290명 중 밀접접촉자는 총 79명이며, 가족 구성원 4명과 주변인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됨. ※ 확진 판정 이전 14일간의 이동 경로 - 10.19.-27. 피피 섬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 - 10.28.-11.3. 선박을 이용하여 끄라비 이동, 끄라비에서 자차로 푸껫 공항까지 이동하여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치앙마이 도착. 쑤코타이 러이끄라통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렌트차량으로 쑤코타이 여행후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와 항공편으로 푸껫까지 이동, 확진자는 11.2일 기침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 - 11.4. 워크퍼밋 발급을 위해 끄라비 한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 - 11.5.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 확진자는 37세 인도인 남성으로 19.4월 태국에 입국하여 끄라비 피피 섬에서 가족과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 1월 말 싱가포르를 여행하고, 2.1일 다시 태국으로 귀국한 이후 줄곧 태국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됨. o 한편 질병관리국 관계자는 동인으로 인한 국내 감염 확산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으며, 끄라비 주지사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 방역시스템을 신뢰하고 계속해서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함. - 보건부는 동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번의 코로나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아주 소량 검출되었다고 하며, 이는 사(死)균으로 판단되며 동인이 무증상인 점 등을 보았을 때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릴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함. - 또 항체검사에서 IgG 항체가 확인됨에 따라 동인이 비교적 오래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음. □ 푸껫 관광산업 부양책 마련 예정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푸껫 관광산업 부양을 위한 방안을 조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한바, 총리 자문팀은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여 경제상황대응센터(CESA)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함.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다누차 사무총장에 따르면 푸껫은 지역 수입의 90% 가량이 관광산업으로부터 창출되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18만 명에 이르던 관광업계 종사자가 8만 명까지 감소하는 등 민간부문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 ※‘19년도 푸껫 주 관광수입은 약 4,700억 바트(약 155억 달러)이며 이 중 90% 가량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에서 발생 - 단기 대책으로는 관광보조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범위 확대, 관광업계 종사자 고용 유지를 위해 정부가 1년간 고용보조금 지급 등이 있으며, 장기적 대책으로는 고속도로 건설 등의 인프라 개발이 논의되고 있음. □ 태국여행업협회(TTAA), 의무격리 없는 관광객 입국 허용 촉구 (Bangkok Post) o 태국여행업협회(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는 해외 관광수요와 관광업계 지원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저위험국가와 의무격리 없는 ‘트래블 버블’체결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 태국과 해외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는다면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여행심리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의무 격리 없는 관광객 입국이 허용될 경우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의무격리를 요구하는 것은 관광업 재개의 방해 요소로 만약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격리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다면 백신 없이도 더 많은 관광이 이뤄질 것임. o 특히 일 년 이상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국민들의 관광 수요와 주요 스포츠 경기(도쿄 올림픽) 일정에 힘입어 내년 중순부터 해외여행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며, 관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는 태국과 파트너 국가들 간의 트래블 버블 체결에 달려 있음. -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TTAA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800개 여행사업자가 임시휴업한 상태로 TTAA는 내년 해외 관광객 입국이 재개되기 전까지 자국 여행사업자들에게 프리미엄 국내 여행 패키지 등으로 국내여행 시장에 집중할 것을 독려하고 있음. ※ TTAA에 따르면 2019년 태국인 해외 관광객수는 1,100만명으로 총 4,300억 바트를 지출하였다고 함.

11.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6 17:24:26

11.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6.(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6. 11:0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18명(3,639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6(금)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18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8명(우크라이나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네덜란드 1명, 인도 1명, 스위스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 중) 3명) - 60번째 사망자는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던 66세 태국인 남성으로, 10.19. 영국에서 귀국하여 촌부리 지역 격리시설에 입소하였으나, 호흡곤란 및 피로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던 중 10.22. 코로나19 확진, 11.5. 증세가 악화되어 사망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관광객 대상 격리 10일 단축안’시행에 한발짝 (Bangkok Post) o 공중보건 긴급운영위원회(Public Health Emergency Operation Centre)는 11.5(목) 특별관광비자(STV) 입국객의 의무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격리기간 단축은 코로나19 저위험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태국과 비교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기존 14일 의무 격리를 따라야 함. - 입국자는 입국 후 총 3번(1~3일, 7~9일, 11일차)의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며, 일반적으로 대부분 10일 내에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 반면 10일 격리 후 확진 판정을 받을 확률은 검사자 100만 명 중 1.5명, 14일 격리 후 발견될 확률은 100만 명 중 0.3명으로 낮아짐. - 승인된 격리기간 단축 계획안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로 넘겨져 최종 결정될 계획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중국과 격리 없는 관광객 수용 추진 (Daily news)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중국 또는 중국의 일부 도시와 상호협정을 맺어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무격리를 면제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추진 중으로, 주태국 중국대사관과의 협의를 준비 중이라고 공개함. - 상호협정을 맺는 지역은 150일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하며, 총 인구 8억 명의 22개 코로나 안전지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설정함. - 트래블 버블 관련, 관광체육부와 보건부가 협의하여 결론이 내려질 경우 동 안건을 가지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와 내각 회의에 순차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는 최종 내각 승인을 얻을 것으로 기대함. - 국내 경기회복을 위해 내년 2월 중국 춘절 이전 트래블 버블을 체결하여 긴 연휴 동안 격리 없는 관광객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푸껫, 사라진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The Standard, 11.5) o 태국은 연간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발생하는 수입이 약 2조 바트(GDP의 12% 차지)에 달하나,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자 관광산업 분야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푸껫임. - 태국 내 외국인 관광객 수입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3대 지역은 푸껫, 팡응아 및 얄라 주임. 푸껫은 총 관광 수입의 89%를 외국인 관광객에 의존하며 팡응아는 88%, 얄라는 84% 순임. -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분야 문제를 해결하고자 숙박비 등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라오 티여우 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정책을 내놓았지만, 국민들의 참여도는 높지 않아 피해 규모가 큰 푸껫 지역에 경우는 큰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함.

11.5(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5 18:03:49

11.5(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5.(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5.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10명(3,623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1.5(목)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1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프랑스 2명, 독일 1명, 네덜란드 1명, 헝가리 1명, 미얀마(본국 송환하여 치료 중)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헝가리 외무장관, 태국 공식방문 중 코로나19 확진 (Bangkokbiznews, Matichon) o 11.4(수)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정부 초청으로 태국을 공식방문 중이던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동 장관은 현재 방콕 밤랏나라둔 센터로 이송되어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금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힘. - 헝가리 외무장관은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하여 11.3-4일 이틀 동안 머무를 계획이었으며, 11.3(화) 태국 도착 후 질병관리국 검역 절차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음. - 동 장관은 태국 입국 당시 특별한 코로나 유사 증상이 없었으며 출국 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국은 동인을 대상으로 3-4회 가량 재검사를 실시하였고, 몇 차례 검사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오자 치료를 위해 병원 이송 결정을 내렸다고 함. - 한편 함께 입국한 대표단 12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 - 헝가리 외무장관은 오늘(11.4.) 정부청사에서 쁘라윳 총리를 예방하여 면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확진 사실 확인 후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전세기를 통해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전함. o 헝가리 외무장관은 태국 방문 직전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훈센 총리를 예방한 뒤 외무부, 상무부, 농업부 장관과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짐. - (확진 사실이 보도된 후) 훈센 총리 및 주변 접촉자 총 18명이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확인되었으며, 훈센 총리는 보건당국 안내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 상무부, 마지막 할인 캠페인 실시 계획 (Bangkok Post) o 상무부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자 11월 13,00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금년도 마지막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주린 상무부 장관은 상무부가 유통사, 지역 백화점 및 공급 업체들과 제휴하여 70%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7번째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4월 첫 캠페인 이후 지금까지 총 6번의 캠페인을 통해 13억 바트 상당의 국민 생활비 부담을 경감한바 있다고 공개함. - 이번 할인 캠페인은 11.1-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동 캠페인으로 5억 바트 상당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고 있음. □ 올해 쌀 수출 50% 감소 전망, 2021년 악화될 수도 (The Nation) o 태국 쌀수출협회(Thai Rice Exporters Association)는 2020년 쌀 수출물량이 약 500만 톤으로 작년 수출물량 1,000만 톤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하며, 전국 각지의 35개 댐 수위가 전년도보다 낮고, 우기가 곧 끝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도 쌀 생산량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함. - 쌀수출협회는 가뭄으로 태국 쌀 생산가격이 톤당 8,000바트를 기록하고 있는 한편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기타 쌀 수출국에서는 생산가가 톤당 6,000바트 정도로 유지되고 있어 가격 경제력을 잃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현재 인도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락다운 조치로 태국 쌀 수입이 증가했으나,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경우 태국쌀의 시장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봄. □ 타이항공에 이어 녹에어도 기업회생절차 돌입 (Bangkok Post) o 중앙파산법원은 태국 저가항공사 녹에어의 법정관리 신청을 승인하였고 파산을 통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260억 바트(약 8.3억 달러)에 이르는 부채 상환의무가 자동 중지됨. - 녹에어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개월째 새로운 수입 없이 운영비용만 계속 지출하는 상태로 기업회생을 통해 부채 상환의무를 자동 중지함으로서 충분한 자금 유동성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코로나19 감염 위험 장소 10곳 공개. 경계감 느슨해지면 안 돼 (ThaiPBS) o 수완나차이 보건부 위생관리국장은 태국의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현재 국내 감염 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며, 2차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는 △레스토랑 및 음식점 △호텔 및 숙박시설 △연회장 및 관광지 △백화점 및 커뮤니티몰 △관광지 내 스포츠 활동 △기념품 판매점 및 기타 상점 △차량 내부 △건강 및 뷰티 관련 장소 △회의장 및 영화관 △여행사 등으로 해당 장소 방문시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타이차나 체크인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당부함. - 한편 10.23-27일간 실시한 온라인 위생관리 설문조사에서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마스크를 착용한 장소는 백화점(92%)이었으며, 회의장, 교육장,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은 장소(90%), 병원-피트니스(83%), 회사(78%), 학교(62%), 호텔-리조트(60%), 유흥업소 및 차량(49%) 순으로 나타남.

11.4(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4 16:54:23

11.4(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4.(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4.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04명(3,612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1.4(수)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0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7명(러시아 1명, 요르단 1명, 이탈리아 1명, 몰디브 1명, 프랑스 1명, 쿠웨이트 1명, 스웨덴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아누틴 보건부 장관, 격리기간 단축은 총리 결정을 기다리는 중 (Thairath, 11.3)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의무 격리기간을 10일로 단축할 경우를 대비하여 보건부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재차 언급하며, 현재 격리기간 단축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의견이 나뉨에 따라 경중을 따져 총리 및 관계부처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함. - 일부 국민들이 여전히 격리기간 단축을 반대하고 있는 반면, 질병관리국은 10일 격리기간이 안전범주에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검토를 위해 최대한 많은 양의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최근 국내 코로나 상황은 7-8개월 전과 비교하여 봤을 때 질병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으며, 효율적인 방역 시스템 마련 등 여러 방면으로 대응 준비가 모두 되어있다고 함. ※ 한편 11.3. 푸껫에서 진행된 내각 회의에서는 격리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 쁘라씻 전문의,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에 우려. 11월 말 6천만명 돌파할 것으로 예상 (ThaiPBS, 11.3) o 쁘라씻 마히돈대학 씨리랏병원 의료학과장은 현재 신규 확진자가 이틀에 약 100만명씩 발생하는 등 전세계 코로나19가 가파르게 퍼져나가고 있는바, 11월 말 경에는 누적 확진자수가 총 6,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태국이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검토를 거쳐 결정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함. - 만약 국내 코로나 2차 확산이 발생하여 정부가 국가를 재봉쇄하는 조치를 내릴 경우, 사업자들은 다시 한 번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므로, (격리기간 단축은) 경제적 손익과 의료기관의 대응 능력 등을 모두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함. - 또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은 감염 위험성이 낮은 국가부터 우선 시행하고, 선별 작업 및 방역 관리는 특별대우 없이 모든 이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임. o 한편 태국의 2차 확산 위험은 미얀마 및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가의 감염 확산 상황과 기온 하락, 시위 활동 등에 있다고 하며, 국민들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줄 것을 당부함. □ 연말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 수 월 1,000만 명 목표 (Bangkok Post) o 11.3. 내각은 국내선 항공기에 대한 유류소비세 감면을 21년 4월까지 연장하고, 관광업계에 대해 제공하는 소프트론(저리대출) 지원 금액을 인상할 것을 결정함. - 항공사들은 정부 조치에 따라 현재 평균 1,000바트 이하인 편도 항공요금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환영하며, 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객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 정부저축은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제공하는 소프트론에 대해 업체당 한도액을 2천만 바트에서 1억 바트로 인상함. o 관광체육부는 락다운 해제 조치 이후 국내선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금년 9월 85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금년 말까지 월 1,0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코로나 이후 양극화 심화될 것 (Bangkok Post) o 세타붓 태국중앙은행(BoT)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영향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바, 새로운 차원의 경제회복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힘. - 그동안 정부는 재난지원금 등 단기적 경기부양책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초기로 경제가 회복되는데 최소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응 정책도 채무 재조정에 초점을 맞춰 바뀌고 있다고 함. - 또한 현재 중소기업 및 관광업계는 생존 위기를 겪고 있는 반면, 대기업들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하며 향후 경제회복 과정에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함.

11.3(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3 17:36:54

11.3(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3.(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3.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97명(3,605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1.3(화)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9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바레인 1명, 독일 2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아제르바이잔 1명, 러시아 1명, 체코 1명, 방글라데시 1명, 프랑스 1명, 이스라엘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내각, 남부 지역에 대한 회생 계획 수립 예정 (Bangkok Post) o 금일 푸껫에서 개최 예정인 (이동) 내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남부지역 산업에 대한 회생 방안이 논의될 예정임. - 동 회생 방안에는 항공사 및 여타 관광 관련 업계에 대한 소프트론 제공 등이 포함될 예정인 바, 아콤 재무부 장관은 항공사들에게 소프트론을 제공하는 대가로 국내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항공료 인상을 제한하여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함. - 또한, 아콤 장관은 관광업계를 위한 방안으로 업계들이 자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운용할 것이라고 함. - 수찻 노동부 장관은 안다만해 지역 6개 주의 고용 확대를 위해 15억불 바트의 예산을 정부에 신청할 것이라고 밝힘. ※ 푸껫 지역에 8,000명 고용을 위한 5억 바트 배정, 여타 5개 주에 각각 2,000~3,000명 고용을 위한 2억 바트 배정 예정 o 쁘라윳 총리는 어제(11.2) 푸껫과 꼬 사무이 등 남부 지역 관광업 재건에 속력을 낼 것을 약속하였으며, 푸껫에서 지역 주지사들, 공공 및 민간 대표들과 함께 동 지역의 관광업 회생 관련 회의를 주재하였음. - 푸껫 지역은 내년 말까지 We Travel Together 프로그램 연장 시행, 지역 내 회의 및 세미나 개최 확대, 방콕발 푸껫행 주말 항공편 증대 등을 요청함. □ 프랑스인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감염은 맞지만 같은 격리시설에서 발생한 나머지 3명의 확진자와는 무관하다고 밝혀져 (Matichon, 11.2) o 11.2(월) 수파낏 보건부 차관보는 사뭇쁘라깐 주 격리 시설에서 14일 격리를 마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랑스 여성의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공개함. - 수파낏 차관보는 사뭇쁘라깐 주 격리시설에 동 여성과 비슷한 시기에 머물렀던 사람들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추가적으로 3명이 더 있었으며, 이들 총 4명의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대만, 캐나다, 벨기에에서 온 3명의 확진자의 유전자 염기서열은 일치하였으나, 프랑스 여성의 염기서열은 다른 종으로 나타남. 이는 동 프랑스 확진자의 경우 격리시설 내 다른 격리자로부터 감염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임. - 확진자의 광범위한 이동 경로, 증상을 나타낸 시점 및 기타 검사 결과 등을 통해 설명할 수 있는 것은 태국 내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태국이 코로나 19로부터 100%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을 것을 당부함. □ 낮은 수요에 호텔업계 ASQ 시설 지정 기피 (Bangkok Post) o 호텔업계는 대체격리시설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추가 시설투자가 필요하나, 현재 특별관광비자(STV)로 입국하는 외국관광객은 월 1,200명 수준으로 수요가 제한되어 있어 시설 지정이 비효율적이라는 반응을 보임. - 대체격리시설 운영 초기 호텔업계는 대형호텔을 중심으로 정부에 앞 다투어 시설 지정 신청을 하여 현재 방콕에는 103개의 ASQ 호텔, 파타야, 푸껫 등 지방에는 총 30개의 ALSQ 호텔이 있음. 그러나 한정된 수요 대비 시설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업성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실정임. - 이에 일부 호텔은 대체격리시설 지정보다 격리를 마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음.

11.2(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02 17:11:06

11.2(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2.(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2. 11:5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87명(3,595명 완치), 사망자 59명 o 추가 확진자가 10.31(토) 5명, 11.1(일) 4명, 11.2(월)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87명으로 집계됨. - 10.31(토): 해외입국 5명(아랍에미리트 2명, 바레인 1명, 파키스탄 1명, 인도 1명) - 11.1(일): 해외입국 4명(영국 2명, 아프가니스탄 1명, 러시아 1명) - 11.2(월): 해외입국 3명(스웨덴 2명, 케냐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미얀마 노동자, 태국 입국 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Bangkok Post) o 태국 보건당국은 지난 10.28(수) 팟타룽 지역에서 체포되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6세 미얀마 노동자가 10.26(월) 태국 입국 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발표함. - 태국 질병관리국(DDC)은 해당 이주노동자가 오래 전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이미 면역을 형성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지역 확산 위험은 적다고 설명함. - 보건당국은 신원조사 결과 동인은 2018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근무하여 최근 말레이시아 내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태국 입국 후의 동선을 바탕으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함. ※ 동인은 싸뚠 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한 뒤 여행 서류 미비를 사유로 미얀마로 다시 추방되었으며, 동행인 8명과 함께 버스를 통해 이동,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에 숙박 후 다음 날 사뚠 항에 도착하여 차량을 이용하여 딱 주로 들어온 후 팟타룽 지역에서 체포됨. □ 돈 외교부 장관, 푸껫 방문 계기 영사-기업인 만나 코로나 경제 회복 논의 예정(Bangkokbiznews, 11.1) o 돈 외교부 장관은 내각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1.2-3일 동안 푸껫 지역을 방문할 예정으로 동 계기 푸껫 및 남부 지역 총영사 또는 명예영사를 면담하고 경제회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대부분의 명예영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인바, 이번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푸껫 및 남부 지역의 경제 현황, 향후 경제 발전 계획 및 위기 극복 아이디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아울러, 돈 장관은 두바이에서 출발하여 11.2일 푸껫 공항으로 도착 예정인 반 상업용 비행기(semi-commercial flight)편 입국 환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함. □ 삭사얌 교통부 장관, 특별관광비자 관광객 수용 위해 푸껫 공항 코로나 검역 강화 지시 (Dailynews, 11.1) o 삭사얌 교통부 장관은 지난 10.31(토) 푸껫 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정부 정책에 따라 특별관광비자(STV)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푸껫 공항을 포함한 태국공항공사(AOT) 소속 전 공항에 코로나19 검역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밝힘. - 입국자들의 공항 도착 후 서류검사, 이민국 입국심사, 세관신고, 코로나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격리시설(ALQ) 이동 등 전 단계에서의 검역절차 점검 결과,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만약 첫 번째 관광객 그룹의 입국 이후 검역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더 많은 제한조치들이 완화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내년도 장기체류 유럽 관광객 적극 유치 예정 (Bangkok Post) o 씨리파껀 태국관광청(TAT) 부청장은 내년에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유럽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에 따른 맞춤형 유치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코로나 이전 태국 관광수입에서 유럽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1/3이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특별관광비자(STV), 은퇴비자로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바, TAT는 이달부터 유럽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임. ※ 현재 120명의 스칸디나비안 관광객들이 STV 신청을 희망 - TAT는 STV로 입국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비자, 항공, 격리호텔, 격리 후 관광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여행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Amazing Thailand Plus Package’웹사이트를 출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