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7 17:30:37

11.17(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7.(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7.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78명(3,724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7(화)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78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영국 2명, 필리핀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소위원회, 비상사태령 추가 45일 연장 제안. 내년 초까지 효력 발생 (ThaiPBS, 11.16) (사진출처 : PPTV) o 11.16(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소위원회는 11.30일 종료 예정인 국가 비상사태령을 추가로 45일간(2020.12.1.-2021.1.15.)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 기존 30일씩 연장하던 것과는 달리 45일 연장을 택한 이유는 새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국민들과 긴 연휴동안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확산 위험을 대비하기 위함임. - 한편, 연말 연휴동안 국경 지역 자연경로를 통해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지역 보건당국 및 관계기관에 불법입국자 감시 단속 강화를 지시함. ※ 상기 비상사태령 연장안은 11.18(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본위원회에서 재검토될 예정임.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격리 단축안 승인 임박 (Bangkok Post)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11.18(수) 회의에서 코로나19 의무 격리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 11.16(월) CCSA 소위원회는 11.30일 만료 예정인 비상사태령을 한 달 더 연장하는 안과 함께 외국인 격리기간 단축안을 내년 새해 이후에 결정할 것을 건의하였음. - 이와 관련, 아누틴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태국 관광업계가 입은 막대한 피해로부터 회복하기 위해서는 격리기간 단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현재 특별관광비자(STV)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저위험국가의 관광객만 입국 가능함에 따라 격리기간 단축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함. - 한편, 티라 쭐라롱껀대학교 의대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격리기간 단축으로 해외 발 확진사례와 국내 확진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민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함. □ 외교부 장관,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한 쁘라윳 총리에 대한 칭찬 대신 퇴진 시위가 확산되자 해외인사들이 의아해한다 밝혀 (Thairath, 11.16) o 11.16(월) 돈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 회의를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부 해외 인사들이 ‘뉴질랜드 등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한 여러 외국 지도자들은 칭찬 받으며 재선에 성공한 반면 태국 정부는 왜 (국민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지’ 의아해했다고 전함. - 이에 돈 장관은 해외 국가들은 결과를 중요시하고 그 결과가 국민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지만, 태국 국민들은 이번 (코로나 확산 사태) 문제를 정치권력 쟁취와 연관 지어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함. - 이번 회의에서 태국 국내정세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해외 인사들도 쁘라윳 총리 퇴진 요구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며, 이는 권력 쟁취를 위해 오래전부터 반복되어 온 태국만의 정치 스타일이라고 설명함. □ 3분기 GDP 성장률 전분기 대비 6.7% 상승 (Bangkok Post) o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3분기 태국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6.4%, 전분기대비 6.7% 상승했다고 발표함. - 금년 2분기 태국 경제는 전년 동기대비 12.1% 하락하며 `98년 이후 최악의 경제 성적을 기록하였으나, 3분기부터 락다운 조치 및 국내 이동제한 완화, 경기부양책 등으로 경제활동 및 내수소비가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 하락폭이 감소함. 이에 금년 GDP 성장률 전망 역시 당초 △7.5%에서 △6%로 수정됨. - 정부지출 및 공공투자는 전분기 대비 각각 3.4%, 18.5% 증가하였으며, 다누차 NESDC 사무총장은 정부의 적극적 투자가 내년도에도 이어질 것이며,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도 마련될 것이라고 함.

11.16(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6 17:20:19

11.16(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6.(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6. 11:1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75명(3,721명 완치), 사망자 60명 o 추가 확진자가 11.14(토) 5명, 11.15(일) 8명, 11.16(월)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75명으로 집계됨. - 11.14(토): 해외입국 5명(영국 2명, 미국 1명, 싱가포르 1명, 이탈리아 1명) - 11.15(일): 해외입국 8명(인도 3명, 이집트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벨기에 1명, 스위스 1명) - 11.16(월): 해외입국 1명(일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총리,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국가를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며, 겨울 시즌에도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해 (Thairath, 11.14) o 11.14(토) 쁘라윳 총리는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며, 다가오는 겨울시즌에 국민들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개인 건강 관리를 잘 할 것을 당부하는 글을 게시함. - 현시점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누적 확진자수가 총 530만 명을 넘어서고, 일일 신규확진자가 수십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그로 인해 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가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음. - 코로나 경제위기와 감염 확산위험은 여전히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지만, 지난 날 가족 및 사회구성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함. - 세계보건기구(WHO)는 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계속해서 칭찬하고 있으며, 태국의 대응사례를 교훈 삼아 전 세계가 함께 이번 위기를 해쳐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힌바, 총리는 태국의 코로나 대응을 높이 평가하는 WHO 사무총장에 감사를 전함. - 아직 코로나19 백신 개발 전이지만 태국은 신속하게 확산을 제어할 수 있는 공중 보건 대응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아래 전 관계부처가 통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보건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태국이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로 인식될 수 있었다며 국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함. - 마지막으로 태국은 지난날의 모든 경험을 전 세계와 함께 공유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전 세계인의 희망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조할 것임.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는데 국민들이 방심하지 말고 개인 건강 관리를 계속 잘 해주기를 바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다음주 중 외국인 격리일자 단축 결정 예정 (Bangkok Post, 11.14)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의무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계획안을 다음주 중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내주 외국인 격리기간 단축안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격리기간 10일이 엄격한 질병관리조치와 함께 수행될 경우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나, 최종 결정은 CCSA에서 내릴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락다운 조치 완화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에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 보장을 기반으로 여러 상황을 판단하여 승인하였다고 설명하고,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와 달리 경험과 지식, 인력 및 의료기기·시설 측면에서 대응역량에 있어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함. - 공중보건부는 락다운 조치 완화에 따른 질병관리조치를 설정하는 동시에 수백 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추적조사팀을 꾸리고, 항바이러스치료제 아비간(Favipiravir) 50만 알을 수입하는 등 락다운 조치 완화에 준비되어 있다고 밝힘. □ 2021-2022년 태국 관광의 해 추진 (Bangkok Post) o 관광체육부는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21~`22 태국 관광의 해 추진을 위해 민간부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임. - 태국관광청(TAT) 윳타싹 청장은 현재 호텔, 항공 등 일부 관광업계는 국내여행 증가로 혜택을 보고 있는 반면 다수의 종사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바, 동 계획으로 관광업계의 소득격차를 줄이는 것이 동 계획의 목표라고 함. ※ 향후 관광업계와 논의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각료회의 상정 예정.

11.13(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3 16:47:38

11.13(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3.(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3. 12:1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61명(3,697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3(금)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6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레바논 1명, 필리핀 1명, 스위스 3명, 인도 1명, 쿠웨이트 1명, 프랑스 1명, 영국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 확진 한국군인 접촉자 33명 추가 발견, 현재까지 163명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와 (Thairath, 11.12.)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군인의 접촉자에 대한 조사 중 33명의 접촉자가 추가 발견되어 총 접촉자 수는 235명(태국 내 210명, 해외 참석자 25명)이라고 발표함. -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동 확진자와 접촉한 태국 내 접촉자 210명은 태국군인 181명, 경찰 5명, 공항 및 세관 직원 9명, 주태국 미국 대사관 직원 2명 및 호텔 직원 13명으로, 이 중 194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63명이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나머지 16명은 검사대기 중이라고 함. - 동 회의에 참석한 외국인 군인 25명에 대해 보건부는 주태국 한국 대사관 및 참가자 해당국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의 증상을 감시하고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함. □ 태국여행업협회(ATTA), 중국과의 트레블 버블 체결 건의 (Bangkok Post) o 태국여행업협회(Association of Thai Travel Agents)는 관광체육부 앞 서한을 통해 14일 격리를 전제로 내년 1월 전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저위험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에 대한 트레블 버블을 체결하여 줄 것을 요청함. - 태국여행업협회장은 오랜 기간 유지해온 굳건한 태중 관계와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감안할 경우 태국이 중국과 트레블 버블을 맺을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트레블 버블 실행계획을 정부에 제안함. ※ 중국 내에서 150일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광둥성, 저장성, 안후이성, 쓰촨성, 허 베이성을 포함한 총 22곳임. - 태국여행업협회는 중국과 트레블 버블 협정 체결 시 매달 최소 30만 명의 관광객이 유입되어 150억 바트의 관광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태국 정부가 내년 1분기까지 해외 관광객 입국을 제한할 경우 관광업계 종사자 2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태국여행업협회장은 여행업자들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2달 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오는 12월까지는 중국과 트레블 버블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며, 이달 내로 쁘라윳 총리와 ATTA 및 관광관련 협회들이 함께 트레블 버블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기를 희망한다고 함. - 관광체육부는 태국여행업협회의 제안을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와 공중보건부에 전달할 계획임. □ 금년 임금인상률 10년 만에 최저 (Bangkok Post) o HR 컨설팅 업체 Mercer Thailand에서 실시한 금년 총임금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금년 평균 임금인상률이 3.7%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 임금인상률이 5% 이하를 기록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년도에는 5% 임금인상을 전망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업의 임금지급계획이 변경될 수 있음.

11.1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2 17:53:15

11.1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2.(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2.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52명(3,693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2(목)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52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독일 1명, 스웨덴 1명, 이란 1명, 케냐 1명, 스위스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코브라골드 훈련 참석한 한국인 군인 코로나19 확진 사실 발표 (ThaiPBS, 11.11) o 11.11(수) 와라이랏 보건부 역학과장은 지난 11.3-5일간 라용 지역에서 실시된 합동 군사훈련 ‘코브라골드’에 참여한 한국인 군인이 귀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며, 동 확진자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함. - 이번 훈련에 참석한 인원은 총 202명으로, 태국군 177명, 미군 12명, 한국군 5명, 인도네시아군 2명, 호주군 2명, 싱가포르군 1명, 일본군 1명, 중국군 1명, 인도군 1명이 있음. - 상기 외국군인 25명은 태국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입국 후 14일 시설격리, 격리 기간 동안 2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무사히 격리를 마치고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퇴소 후 훈련에 참석하였음. - 코로나19 확진 한국인 군인은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친 뒤 11.8일 귀국하였으며, 한국 인천공항 입국시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됨. - 태국 보건부는 동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 보건당국의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밀접접촉자를 구분하여 격리 조치, 코로나 검사 실시 및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음. □ 보건부, 격리기간 단축안 보류 (Bangkok Insight, 채널7, 11.11)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의무격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안과 관련, 국민들이 모두 안심할 때까지 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 11.10(화) 아누틴 장관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및 정부 초청 인사 확진 사례를 언급하며, 태국은 효율적인 검역, 진단검사,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국민들이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정부를 신뢰할 것을 당부함. - 한편 모든 입국자들이 입국 전 출발지에서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고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태국에 도착하는 대부분의 항공편에서 계속 확진자가 발견되고 있는바, 격리기간 단축안을 보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보건부는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역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가안보위원회(NSC)와 논의하였으며, 입국허가서를 발급하는 출발국 주재 태국 대사관과 항공사에서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의료진들은 격리기간 14일과 10일이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견해이나, 정부는 국민들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헤아려 기존대로 14일 격리를 유지할 계획임. □ 외국인 관광재개는 경제회복을 위한 필수 요소 (Bangkok Post)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 수요가 전년대비 40%를 밑돌고 있다고 평가하며, 내년 1월 정부의 내국인 국내 관광 진흥 캠페인이 종료된다면 내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함. - 내국인만으로는 국내 관광산업을 지탱할 수 없으므로 외국인 관광재개가 경제회복의 필수요소임. 현재 소규모로 운영 중인 특별관광비자(STV)제도의 효과가 국내경제에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는 없지만, 향후 관광재개에 대비해 산업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은 의미가 있음. - 관광체육부는 이달 중 중국 대사관과 태중 양국 간 관광재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과의 트래블 버블 체결을 통해 내년 2월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으로 유입될 수 있기를 희망함. 한편, 한국대사관은 자국 골프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위한 태국 입국을 격리 실시 조건 내에서 희망하고 있음. □ 이민국, 국제해역 표류 요트 승객 특별관광비자(STV) 입국 추진 (Bangkok Post) o 이민국은 국제해역에 표류 중인 요트 10척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관광비자(STV)를 통한 태국 입국을 검토 중임. - 이민국 부국장은 해외요트 10척 이상이 이민국에 관광객 하선을 요청하였으며, 푸켓 또는 파타야항 입항을 결정하기 위해 탑승객의 여행기록과 선박상태를 확인중이라고 밝힘. (요트 승객의 대부분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국적자로 구성)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0.28일 해외요트 탑승객 및 선원을 포함하는 특별관광비자(STV)* 발급을 승인하였음. - 코로나19 저위험국에서 출항하는 요트는 태국 입항 전 해당 국가 내 태국 대사관·영사관을 통해 태국 정부에 입국 승인을 요청해야하며, 태국 외교부는 입국 관련 증명서를 발급하여 이민국에 전달하게 됨.

11.1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1 17:11:14

11.1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1.(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1. 12:0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47명(3,685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1(수)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4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영국 2명, 터키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헝가리 외무장관과 접촉한 외교관, 코로나19 확진! (Sanook.com, 11.10)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11.10(화)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금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이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로 동 인은 지난 11.3일 헝가리 외무장관의 태국 방문 당시 동 장관과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고 식사를 함께 했던 태국 주재 헝가리 외교관이라고 공개함. ※ 확진자의 타임라인 - 11.3. 헝가리 외무장관의 ASQ 격리시설 이동시 같은 차량으로 동행, 이후 30분간 함께 식사 - 11.4. 장관의 확진 사실 인지 후, 동 외교관을 포함한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 11.5.-8. 자택 격리 - 11.9.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밤랏나라둔 센터에서 치료 시작 ※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추가 17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됨. □ 쁘라윳 총리, 골프장 격리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밝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승인 필요 (Thairath, 11.10) o 11.10(화) 쁘라윳 총리는 태국 유입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코로나19 대체 격리 시설 중 추가 선택사항이 될 수 있는 골프장 격리에 대해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함. - 골프장은 제한된 공간 내에 호텔 등 숙박 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격리기간 동안 골프를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 조치들만 잘 마련된다면 골프장을 격리시설로 지정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바, 향후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임. - 한편, 한 언론사 기자가 장관 및 정치인들과 관련 있는 일부 골프장을 격리시설로 지정하여 개인이 이득을 챙길 수도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발언하자 총리는 대체 격리시설의 선택은 격리자가 선택할 문제라고 하며,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답변함. □ 특별관광비자(STV) 관광객 격리기간 축소 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 될 것 (Bangkok Post, 11.10) o 공중보건 긴급운영센터는 특별관광비자(STV)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격리기간을 현재 14일에서 10일로 감축하는 방안을 승인하였고, 이번 주 경제상황대응센터(CESA)에서 동 건이 논의될 예정인바, 태국산업연맹(FTI)은 격리기간 축소 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힘. - 수판 FTI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방역 능력을 검증받은 태국이 이제는 경제발전을 위한 격리기간 축소와 같은 완화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함.

11.1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0 16:08:00

11.1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1.10.(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1.10. 11:3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844명(3,670명 완치), 사망자 60명 o 11.10(화)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4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미국 1명, 인도 1명, 스웨덴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방콕 주재 헝가리 대사관 외교관으로 기존 확진자(헝가리 외무장관) 접촉자) □ 태국 정부는 3.26(목)-11.30(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경제상황대응센터에 골프장 격리 건의 예정 (Dailynews, 11.7) o 관광체육부와 보건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총 4개 국가에 우선적으로 골프장 격리를 허용하는 방안을 코로나19 경제상황대응센터(CESA)에 건의할 예정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최근 주태국 한국 대사와의 면담에서 매년 겨울시즌이 되면 한국의 추위를 피해 태국으로 골프 훈련을 오기를 희망하는 수요가 많다고 전해 들었으며, 골프장 격리를 대안격리시설로 지정하는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였다고 언급함. - 현재 국내 골프장 총 5곳에서 격리시설 지정 희망 의사를 밝혀왔으며, 보건부가 해당 시설에 방역점검을 모두 마친 상태로 동 안건은 오는 11.11(수) 경제상황대응센터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임. ※ 관광체육부는 전국 총 238곳의 골프장 중 20~30곳을 골프 격리시설로 지정할 계획이며, 수용 가능 객실은 약 5,000 객실이 있음. □ 유럽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특별관광비자(STV) 제도 차질 빚나 (Bangkok Post) o 외교부는 매 15일마다 코로나19 저위험국가 명단을 발표하고 해당 국가 외국인에 한해 특별관광비자(STV) 발급을 통한 태국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나, 최근 유럽지역 확진자수 증가로 전 유럽 국가가 동 명단에서 제외된바, 태국관광청(TAT)은 특별 관광비자 제도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까 우려된다고 전함. - 11.9일 기준 특별관광비자로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331명이며, 대다수는 중국인 관광객임. 유럽 관광객 역시 동 제도에 관심을 보이며 비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나, 신청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비자 발급이 불가한 상황임. - 태국관광청은 현재 유럽관광객들이 입국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 관광비자를 발급받는 것으로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최소 50만 바트 상당의 은행잔고증명서 등이 필요하며 입국 후 최대 9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밝힘. □ 끄라비 주지사, 지역 내 인도인 확진자와 접촉한 위험 그룹 찾도록 지시 (채널7) o 끄라비 주지사는 최근 지역 내에서 발견된 인도인 확진자 사례는 몸속에 남아있던 죽은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염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감염 확산의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질병조사팀을 파견하여 동 확진자와 접촉한 위험 그룹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있다고 언급함. -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밀접접촉자인 가족 모두 음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함. - 한편, 끄라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국민들은 보건부 규정에 따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임. □ 공중보건부, 격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Bangkok Post) o 보건부 전염병국 국장은 11.9(월) 국민들에게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에 일렀을 당시에 준하는 안전·보건조치를 유지할 것을 촉구하고, 격리만으로는 국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유지될 수 없다고 언급함. -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조치가 엄격하게 이뤄지더라도 주변국의 감염 확산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유입될 수 있으며, 가장 최근 발생한 국내 지역감염 확진사례는 오랜 기간 동안 무증상을 보인 해외유입 입국자였음. - 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저위험국을 대상으로 입국조치가 완화되고 있으나, 아직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바, 전염병국은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경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