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2 17:09:44

10.2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2.(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2. 11:2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19명(3,514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2(목)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1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영국 2명, 네덜란드 2명, 예멘 2명, 일본 1명, 대만 1명, 벨기에 1명, 터키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비상사태령 한 달 더 연장 결정. 외국인 입국 금지 완화(Posttoday)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10.21(수) 쁘라윳 총리 주재 회의에서 오는 10.31일까지인 비상사태령을 한 달간 추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고 전함. - 전염병법 개정이 아직까지 완료되지 않음에 따라 모든 관련 부처의 통합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비상사태령 연장이 계속 필요함. - 한편, 코로나19 상황 하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는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며, 특별관광비자 관광객, 슈퍼 요트/순항용 요트를 이용하여 입항하는 관광객, 웰니스 격리를 위해 입국하는 관광객 등은 14일 격리 조건하에 태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힘.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14개국 태국 입국 허용. 격리기간 단축은 아직 논의 없어 (Matichon, 10.21)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10.21(수)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을 통해 특별관광비자로 태국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보건부 질병관리국에서 지정한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중간 위험국가)로 아직까지 감염 확산이 심각한 국가 관광객은 입국이 불가하다고 언급하며, 아래와 같이 저위험 국가 명단을 발표함. - 저위험국가에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한국,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이 포함되었음. -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WHO(세계보건기구) 평가를 바탕으로 한 공중보건 시스템, 신규 확진자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위험 수준을 분류하였으며, 매 2주마다 평가 및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임. - 장기체류를 위한 특별관광비자 또는 단기 방문 기업인 등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해당 국가 태국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을 신청하여 입국이 가능함. o 한편, 오늘 진행된 회의에서는 격리기간 단축 방안과 관련하여 논의된 바는 없었음. - 지난 10.20일 보건부 장차관 및 질병관리국이 참석한 분과위원회에서는 질병 확산 통제에는 14일 격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으나, 최근 여러 해외국가에서 격리기간을 단축하고 있는 만큼 태국도 이를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방콕 지역에 대한 비상상황 종료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폭력적인 상황이 종료되었으므로 10.22(목) 오후를 기해 방콕 지역에 선포된 비상상황과 관련 명령들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동 내용은 관보에 게재되었음. - 총리는 수요일 저녁 TV 연설을 통해 정부와 반정부 시위자들간 충돌에서 모두가 한걸음 물러서야 한다고 하면서, 비상상황 철회를 약속하고, 반정부 시위자들도 증오와 분열의 목소리를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함. □ 여러 입국 장애에 부딪힌 외국인 관광객들 (Bangkok Post) o 러시아와 유럽 관광객들이 촌부리 파타야 지역에 있는 정부 지정 격리호텔(ASLQ)을 예약하기 시작하였으나, 해당 지역 태국 공관들이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만 격리가 가능하다고 안내하면서 태국행 항공편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촌부리관광위원회 회장은 10.21(수) 언론을 대상으로 촌부리 지역의 정부지정 격리 호텔(ASLQ)들이 당국 보건기준을 충족하고, 러시아 및 유럽 관광객들이 객실 예약을 완료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가 방콕 외 지역 숙박시설에서의 격리를 금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용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힘. - 동인은 정부가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관광 비자(STV)를 도입했지만 아직까지 (지역 관광객 유입에) 여러 장애물이 있다면서 방콕 내 정부 지정 격리시설(ASQ) 부족으로 지역 정부격리호텔(ASLQ)을 도입한 만큼 방콕 지역 외 격리를 막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함. □ 이벤트 산업 근로자 50% 이상 실직 위기 (Bangkok Post) o 태국 이벤트ㆍ마케팅 업체인 Index Creative Village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최근의 반정부 집회로 인해 이벤트 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으며, 향후 업계 근로자의 50% 이상이 실직 위험에 놓이게 되었음. - 연간 행사의 70%가 1분기와 4분기에 개최되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러한 특수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개최 규모는 예년대비 60% 감소하였음. - 또한 반정부집회 심화로 인해 업계 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10만 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10.2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1 17:13:09

10.2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1.(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1. 11:31)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09명(3,495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1(수)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0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남수단 3명, 아랍에미리트 2명, 미국 1명, 오만 1명, 모로코 1명, 포르투갈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총리, 금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격리기간 단축 방안 검토 (TNN) o 10.21(수)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보건부와 관광체육부가 제안한 외국인 관광객의 의무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금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제한적 관광객 입국 허용과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 시행 이후의 전반적인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임.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이 제안한 14일 의무 격리기간을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은 격리 기간 단축으로 인해 국내 감염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으나, 코로나19 저위험 국가 관광객을 상대로 선별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입국 72시간 전 실시한 코로나 음성 결과 제출 등의 방법으로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음. - 또한 태국 도착 후 정부 지정 격리시설에서 10일간 격리하는 동안 2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며, 격리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추가 14일간은 개인위생 관리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할 것임. o 한편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동 회의에서 격리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기존 14일 격리를 유지한 채 외국인 관광객을 허용할 경우 태국을 찾는 관광객 수는 1,000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제한조치들을 더욱 더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하며, 최초 7일 시설 격리 후 나머지 7일은 호텔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활동범위를 허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함. o 다음 번 관광객 그룹은 유럽, 미국,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의 국가로부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 - 동 관광객들은 촌부리, 푸껫, 팡응아, 끄라비 등의 지역으로 여행 희망의사를 밝혀온바, 다수의 관광객 수용을 위해 정부 지정 격리시설(ASQ/ALSQ)을 확충하는 방안 등 추후 동 지역들과의 협의가 필요할 것임. □ 태국관광청, 외국인 관광재개는 점진적으로 확대되어야 (Bangkok Post) o 10.20일 특별관광비자(STV)제도를 통한 첫 번째 그룹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였음. 태국관광청(TAT)은 소규모 인원을 통한 관광재개가 비록 산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나, 국가의 방역체계를 고려하여 소수 인원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함. o TAT는 글로벌 호텔기업들과 STV제도를 통한 관광산업 재개 계획과 관광업계 종사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함. - 호텔업계는 코로나19 저위험국가들과 격리없이 이동을 허용하는 트래블버블 추진을 여전히 희망하고 있으며, 최근 도심 집회가 관광산업에 미칠 수 있는 타격에 우려를 표함.

10.2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0 17:39:19

10.2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0.(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0. 13:5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00명(3,491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0(화)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0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남수단 6명, 아랍에미리트 2명, 오만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10.20일! 특별관광비자를 통한 첫 번째 관광객 그룹, 수완나품 공항 도착 예정. 14일 격리 후 태국 여행할 것 (Khaosod, 10.19) o 윳타싹 태국 관광청장은 특별관광비자(STV)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제한적인 입국 관련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오늘(10.20일) 17:00시 상하이발 첫 번째 관광객 그룹 41명이 태국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모든 입국자는 태국 보건부 규정을 엄격하게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함. - 상기 이후 10.26(월) 광저우로부터 두 번째 그룹 관광객 100여명이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항공편은 수완나품 공항 또는 정부 지정 격리시설(ASQ/ALSQ)이 있는 부리람, 촌부리, 쁘라찐부리, 푸껫, 싸무이 등의 지역 공항 중 하나를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현재 협의 중에 있음. - 입국자 대부분은 14일 격리 후 여행하는 것에 대해 희망의사를 밝혔으며, 특히 해안지역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o 한편, 윳타싹 청장은 국내 정치 상황이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긴밀하게 주시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하면서, 집회가 태국 전역으로 확산되더라도 지금과 같은 플래시몹(Flashmob) 형태로 진행되고, 심각하게 폭력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국내 관광산업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함. □ 딱 주, 미얀마인 확진자 5명 발견 후 4개 지역 국경수비대 위주로 코로나19 검사 추가 실시 (Thairath) o 라멧 딱 주 보건담당의는 최근 동 지역에서 발견된 미얀마인 코로나19 확진자 총 5명이 현재 매솟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공개함. - 확진자들과 같은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를 봤던 밀접접촉자 총 4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음. - 추후 딱 주 내에서 능동적 코로나19 검사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주 내로 매솟 지역주민 약 5천여명과 감염 위험성이 높은 국경수비대 약 5천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임. □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 경제회복에 1조 바트 들 것 (Bangkok Post) o 수파타나퐁 부총리는 태국에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경제회복에 8천억~1조 바트(약 260~32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2차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정부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o 정부는 태국 부동산 구매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특별비자 발급을 준비 중으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들에 대한 격리기준 완화도 조만간 시행할 것임. □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브리핑, 10.19) o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백신 확보 계획을 이어가고 있는바, 목표는 국민 전체 인구의 약 50%, 약 3천만 명(6천만 건 투여)에 대한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을 확보하는 것임. - 정부는 COVAX Facility에 참여하기 위해 7.9일 가입의향서(Expression of Interest)를 제출하였으며 국가백신센터, 보건부 질병관리국, 보건부 차관 실을 담당 기관으로 지정하였음. - 또한, 옥스퍼드 대학 및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구매 협력에 대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하였으며, 동 협력의향서를 통해 태국 기업인 시암바이오사이언스(SiamBioScience)를 생산지로 선정하고 동남아 국가에 판매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하였음. o 상기 외 정부는 중국, 유럽 등 기타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인 국가와 백신 확보를 위해 협력 채널을 구축하였음.

10.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9 17:44:04

10.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9.(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19. 11:27)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691명(3,488명 완치), 사망자 59명 o 추가 확진자가 10.17(토) 10명, 10.18(일) 7명, 10.19(월)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691명으로 집계됨. - 10.17(토): 해외입국 8명(영국 3명, 네팔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 미국 1명, 폴란드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2명(딱 지역 2명) - 10.18(일): 해외입국 4명(스웨덴 1명, 영국 1명, 벨기에 1명, 미얀마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3명(딱 지역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 10.19(월): 해외입국 5명(쿠웨이트 1명, 터키 1명, 일본 1명, 케냐 1명, 바레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격리기간 10일로 단축 가능 (Bangkok Post, 10.17)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코로나19 저위험국가 입국자들에 대한 의무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동 제안이 금주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힘. - 격리기간 단축안은 CCSA 분과위원회 검토 후 이달 말 열리는 본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CCSA 최종 승인 시 다음 달부터 격리 단축 조치가 시행될 예정임. - 동 제안은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질병관리국의 모니터링 결과와 태국 내 격리 현황에 대한 스위스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안된 것으로, 질병관리국은 격리 기간 4일 단축이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통제 조치 효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연구 결과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통제하는 기간은 1일부터 10일 사이임. ※ 해외 국가에서 태국으로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비율은 중국, 대만 0.04%, 호주0.48%, 뉴질랜드 0.1%이며, 해외 입국객 평균 확진 비율은 0.63%로 나타남. □ 딱 주, 미얀마인 신규 확진자 추가 3명 발생으로 국경검문소 폐쇄 조치 (ThaiPBS) (사진출처 : Prachachart)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10.18(일) 신규 확진자 7명 중 3명이 딱주 매솟 지역에서 발견되었던 기존 미얀마인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발표하였으며, (추가 확진자 발표 후) 딱주 주지사는 제2 타이-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포함한 모든 경로의 화물 출입검문소를 잠정폐쇄하고 수출입을 전면 금지토록 하는 명령을 내림. - 미얀마에서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이 넓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태국 국경지역 보건당국은 국경검문소를 통과하는 화물 차량기사 및 운송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10.17(토) 2명, 10.18(일) 3명의 확진자를 발견함. - 이틀간 미얀마인 확진자가 총 5명이 발생함에 따라 퐁랏 딱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마을 폐쇄를 지시하였으며, 마을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은 24시간 감시 초소를 세워 출입자 통제 및 검역에 나섬. □ 정부 부대변인, 태국이 우선순위로 코로나19 백신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혀(Thairath, 10.18) o 10.18일 뜨라이쑤리 총리실 부대변인은 정부는 총리 지휘 하에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백신이 개발될 경우) 자국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함. - 최근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옥스퍼드 대학교와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구매에 대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옥스퍼드 대학에서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태국의 백신 생산업체인 시암바이오사이언스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임. - 또한 옥스퍼드 대학은 동 의향서에 태국에 동남아 지역 코로나19 백신 판매 권한을 부여한다고 규정하였으며, 따라서 태국이 우선순위로 백신을 구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함. □ 격리기간 축소 관련 찬반의견 나뉘어 (Bangkok Post) o 싱가포르와 홍콩이 상호 격리기간 없이 양국 간의 이동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을 체결하는 등 일부 국가에서 외국인 관광재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태국 공중보건부도 최근 코로나19 저위험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승객에 대한 격리 기간 단축을 언급하는 등 태국에서도 외국인 관광재개 관련 격리기간 축소ㆍ면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 태국여행사협회(ATTA)는 현재 14일 격리를 계속 고수할 경우 관광이 재개되어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태국 방문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정부가 패키지 관광객들에 대해 격리를 면제해 준다면, 여행사들은 책임지고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광객들을 관리할 것이며, 경제는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함. ※ 현재 정부의 특별관광비자(STV)제도는 월 1,000명의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나, 기존 매월 3백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업계규모에는 실제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함. o 반면 산업계에서는 관광재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며 14일 격리기간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태국무역산업고용주연맹(EconThai)은 관광업계의 주장과는 달리 외국인 관광이 재개되어도 전 세계적 감염 상황으로 인해 예전과 같은 관광수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정부는 14일 격리기간을 유지한 채 시범적 관광재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함.

10.1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6 17:18:48

10.1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6.(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16.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669명(3,467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16(금)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66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4명(나이지리라 1명, 영국 1명, 에티오피아 1명, 싱가포르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첫 번째 특별관광비자(STV) 관광객 그룹, 다음 주 입국 예정 (Bangkok Post)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특별관광비자(STV)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관광객 2개 그룹이 오는 10.20일 및 10.26일 태국에 입국할 계획이라 밝힘. - 첫 번째 관광객 그룹 120명은 광저우에서 출발해 10.20(화)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두 번째 그룹(120명) 역시 광저우에서 출발해 30일간 태국에 머물 예정임. ※ 특별관광비자(STV) 관광객은 입국 후 태국 정부의 공중보건 조치에 따라 정부 지정 격리시설 (ASQ,, ALSQ)에서 14일간 격리 필요 o 피팟 장관은 금번 특별관광비자 관광객 입국이 태국이 점진적으로 국경을 개방하고, 제한조치를 완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함. - 정부는 다음 단계 관광재개 조치로 호텔 방에서의 격리기간을 7일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경우 관광객들은 객실 내부에서 7일간 격리 후 나머지 7일 간은 객실을 벗어나 건물 내부에서도 이동이 자유롭게 될 것임. □ 왕이 중국 외교부장 쁘라윳 총리 예방, 코로나19 대응 찬사-태국에 우선 순위를 두고 백신 지원할 것 (Naewna, 10.15) o 10.15(목)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태국을 공식방문한 계기 쁘라윳 총리를 예방함. 왕이 외교부장은 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찬사를 표하며,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태국에 우선순위로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함. - 왕이 외교부장과 쁘라윳 총리는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상호 방문을 위한 특별 입국 방안인 Fast Lane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음. 태국 측은 특별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조치 및 관리 규정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회의를 소집하여 마련하겠다고 함. - 이외 중국은 동부경제회랑(EEC)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하며, 투자 희망 의사를 밝힘. □ 아누틴 장관, 목표는 코로나19 확진자를 0명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확산을 방지하고,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것 (Matichon, PPTV) o 아누틴 공중보건부 장관은 지난 10개월간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동 바이러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95%는 마스크 착용을 통해, 나머지 5%는 훌륭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방지해 나갈 수 있었다고 함. -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목표는 국가를 봉쇄하여 확진자를 0명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질병 확산을 막고, 국내에서 연구 중인 면역력 확인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것임. 이러한 과정에서 여타 국가의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태국만의 방식을 만들어 앞장서 나가야 함. □ 경제계, 비상상황 조치 이행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 (Bangkok Post) o 최근 방콕 내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곳곳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방콕 도심의 시위 차단을 위해 10.15일 오전 4시 관보를 통해 방콕 지역에 비상상황을 발표함. o 아콤 신임 재무부 장관은 동 비상상황 발표는 시위를 차단하고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로 안보부처가 현 상황을 철저히 차단하여 국가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 수판 태국산업연맹(FTI) 회장은 비상상황 발표에 대해 사회적 불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부는 비상칙령에 대한 사회ㆍ경제적 영향을 잘 살피어 이행해야 할 것 이라고 함. - 카시콘 증권 부회장은 도심 내에서 발생하는 시위로 호텔 등 관광업계의 피해를 우려하였고 시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점차 가중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500명의 엘리트카드 소지자들에 대한 입국 승인(Bangkok Post) o 태국 엘리트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TPC에 따르면 약 500명의 엘리트카드 소지자들의 입국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의해 승인되었으며, 이 중 52명(주로 독일과 영국 출신)은 이미 입국을 마쳤다고 함. - 엘리트카드를 소지한 외국인들은 일 평균 100불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TPC는 8월과 9월 월 평균 900건의 엘리트카드 멤버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 신청자 수는 평균 400건 정도였음. - 9.30일 기준 엘리트카드 소지자는 11,132명으로 대부분이 중국, 일본, 한국, 영국, 미국 출신이며, 금년 회계연도 중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인 시장은 중국(52%↑), 미국, 독일(각각 44%↑), 프랑스(31%↑), 영국(29%↑) 순임. ※ 전체 가입자의 61%를 차지하는 Elite Easy Access 카드는 500,000바트로 5년간 복수비자를 제공

10.15(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5 17:50:45

10.15(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5.(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15. 11:27)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665명(3,463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15(목) 추가 확진자가 1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66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3명(레바논 1명, 미얀마 6명, 네덜란드 1명, 이탈리아 1명, 남수단 3명, 에티오피아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방콕 지역에 심각한 비상상황 선포 (Thairath) o 10.15(목) 04:00시 쁘라윳 총리는 관보를 통해 방콕 지역에 심각한 비상상황(Serious emergency situation)을 선포한다고 발표함. - 방콕에 대한 심각한 비상상황 선포는 방콕에서 발생한 시위가 집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다양한 수단을 사용해 사람들을 집회에 참석토록 하면서 혼란과 불안을 일으켜 국가의 안보, 사람의 생명 또는 재산 피해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임. 또한, 동 시위는 코로나19 통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국가의 경제 안보에 직접적인 타격을 일으키기도 하였음. - 이에 따라 동 상황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종결시키기 위해 총리는 비상상황 행정령 제 5조 및 11조에 따라 10.15일 04:00시부터 방콕에 대한 심각한 비상상황을 선포함. ※ 비상상황에 대한 비상조치로 1)5인 이상 집회 금지, 2)국가 안보, 평화 및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정보, 공포를 조장하는 왜곡된 정보 관련 보도와 온라인 메시지 금지, 3)당국이 지정한 장소에 대한 접근 금지 실시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격리기간 단축 논의 (Bangkok Post) o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가 코로나19 저위험국* 국가로부터의 입국자들에 대한 의무격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저위험국 : 중국, 대만, 뉴질랜드, 호주 o 한편, 아누틴 공중보건부 장관은 국가격리시설에 수용 중인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여부 확인이 가능한 혈액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속도를 내어 추진하고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한 결과의 신뢰도가 100% 정확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격리기간을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아누틴, 외국인 관광객에 국가 개방할 경우 코로나19 대응 준비 완료 (Matichon)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 준비 상황에 대한 인터뷰에서 태국은 코로나19 사태를 빠르게 회복해 나가고 있으며, 태국의 대응은 전 세계적으로 신뢰와 인정을 받았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입국 완화 조치와 국가 개방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고 언급함. - 국가 전염병위원회와 학술위원회가 전 세계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의무 격리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여도 질병이 확산될 확률은 현저히 낮으며, 특히 저위험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을 통한 질병 확산 확률은 100만 분의 1정도임. □ 재무부 장관, 고용안정이 경제 정상화의 핵심과제 (Bangkok Post) o 아콤 신임 재무부 장관은 경제 정상화를 위한 고용안정 및 경제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관계 부서에 지시하였음. - 현 고용 인구를 유지하는 것 또한 실업대책의 한 가지 방안이므로 정부는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고용 유지를 지원할 계획임. - 3월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락다운 조치 이후 7.1일부터 경제활동이 점진적으로 재개되었으나, 완전한 경제 재개방을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재개, 공공 ㆍ 민간 부문의 투자재개가 이루어져야 함. - 기업 투자 이외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여 1~3개월 체류 후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관광’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며, 투자유치를 위한 혜택제공에 관해서는 여러 관계기관과 논의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