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7 17:48:56

10.27(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7.(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7. 11:0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46명(3,551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7(화)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4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미국 1명, 수단 1명, 카타르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특별관광비자 두 번째 그룹, 수완나품 공항 도착 (Matichon, Khaosod, 10.26) (사진출처 : Matichon) o 낏띠퐁 수완나품 공항 부국장은 10.26(월) 중국 광저우에서 특별관광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통한 관광객 145명이 중국남방항공 항공편을 이용하여 태국으로 입국했다고 밝힘. - 동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총 279명으로 이들은 특별관광비자 관광객 145명 외에 정부 방침상 입국이 가능한 사업가 118명, 귀국 태국인 16명이었음. - 수완나품 공항은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였으며, 상기 입국자 전원은 14일 격리를 위해 격리시설로 이동하였음. □ 딱 주 주지사, 태국-미얀마 국경무역 봉쇄조치 철회 (Bangkok Post) o 딱 주는 매솟 지역‘제2 타이 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통한 국경무역을 재개하고, 이달 초 마스지드 마드하(Masjid Madihah) 지역과 반 텅 통(Ban Thung Thong) 지역에 내려졌던 봉쇄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힘. - 퐁랏 딱 주지사는 10.26(월) 주 질병통제위원회에서 화물이동 재개*와 봉쇄조치 철회를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자 10,177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등 매솟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었다고 설명함. ※ 딱 주는 이달 초 매솟 국경지역에서 3명의 미얀마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태국과 미얀마를 잇는 타 싸이 루앗(Tha Sai Luat)면과 반 왕 타 키안(Ban Wang Ta Khian) 지역의 화물이동을 중단하고, 봉쇄조치를 내린바있음. ※ 미얀마 화물 작업자들은 지역 내 지정장소에서 화물 하역 및 적재작업을 완료하고, 7시간 이내로 미얀마로 복귀해야함. □ 태국공항공사(AOT), 2020 회계연도 마감. 코로나 충격으로 탑승객 7천만 명 사라져(Bangkok Insight, 10.26) o 태국공항공사(AOT)는 2020 회계연도(2019.10.1-2020.9.30) 기간 AOT 소속 *6개 공항의 항공 교통량을 공개하며,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항공 교통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국내 6개 공항으로 출입하는 승객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함. - 2020년 공항 이용 승객 수는 총 7,260만 명으로 작년(14,180만 명) 대비 48.8% 감소하였으며, 국제선이 3,740만, 국내선 3,510만 명으로 각각 55.4%, 2% 감소함. - 또한 누적 항공편수는 총 51만(국제선 24만, 국내선 27만) 편으로 작년 대비 42.5% 감소하였음. ※ AOT 소속 6개 공항: 수완나품, 돈므앙, 푸껫, 치앙마이, 핫야이, 치앙라이 공항 □ 산업부 장관, 반정부 집회 따른 경제적 타격 우려 일축 (Bangkok Post) o 수리야 산업부 장관은 최근 학생들이 주도하는 반정부 집회를 외국 투자자들이 단기 악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함. - 외국기업들은 수십 년 동안 발생한 여러 정치적 갈등에 대해 이미 익숙해져 있으며, 이번 상황 역시 정부가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일본, 유럽 등 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들은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신규 투자기업들 역시 EEC(동부경제화랑) 지역 내 첨단기술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음.

10.26(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6 17:10:22

10.26(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6.(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6. 12:04)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43명(3,543명 완치), 사망자 59명 o 추가 확진자가 10.23(금) 8명, 10.24(토) 4명, 10.25(일) 5명, 10.26(월) 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43명으로 집계됨. - 10.23(금): 해외입국 8명(스위스 2명, 바레인 2명, 영국 1명, 이란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남수단 1명) - 10.24(토): 해외입국 3명(홍콩 2명, 오스트리아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쑤랏타니주 프랑스 국적 여성) - 10.25(일): 해외입국 5명(바레인 2명, 영국 1명, 프랑스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 10.26(월): 해외입국 7명(바레인 1명, 오스트리아 1명, 요르단 1명, 터키 1명, 이라크 1명, 카타르 1명, 쿠웨이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 확진 프랑스 여성, 감염원인 분석 DNA 결과 기다리는 중 (Thairath) (사진출처 : MGR Online) o 10.23(금)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14일 시설 격리를 마치고 꼬사무이에서 휴양하던 프랑스 여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 동인의 확진 사실을 접수한 직후 보건부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확진자 방문 장소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격리시설 내부 피트니스에서 코로나19균이 검출되었음. ※ 동 확진자는 9.30~10.15일간 싸뭇쁘라깐 주에 위치한 한 호텔 격리시설에서 생활하였으며, 14일 격리 기간 동안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 격리를 마친 후 동인은 주태국 프랑스 대사관을 방문하였으며, 이후 꼬사무이로 휴양을 떠난 것으로 나타남. ※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남편과 자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외 공항에 마중 나온 친구 1명, 꼬사무이행 비행기 승무원 및 승객 12명, 격리시설 직원 및 관계자 67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됨. o 보건부는 동 확진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확인을 위해 실시한 면역력 검사에서 항체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동인이 국내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진자의 코로나19 균이 태국에서 발견된 균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힘. □ ‘꼬사무이’코로나 확진자 보도로 다시 경제적 타격 입을까 우려 (ThaiPBS, 10.25) o 사무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아직 온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 와중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이 보도되자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 두려움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지역사회 관광업과 경제가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음. - 한 레스토랑 운영자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건물 소유주가 임대료를 월 50만 바트에서 2천 바트까지 낮춰주었으나, 일일 매출이 거의 사라져 그마저도 지불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하며, 관광객이 유입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연말에는 사업을 폐쇄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함. o 한편 지역 의료진은 이번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프랑스 국적 여성)는 싸뭇쁘라깐주 격리시설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단되며, 확진자 발견 즉시 격리하여 치료하고 있어 지역 사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너무 당황하지 말고, 평정심을 찾을 것을 당부함. ※ 한편 사무이 섬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5명을 격리 조치하였으며, 추가 저위험 접촉자 42명의 증상을 긴밀히 모니터링 중임. □ 아누틴 장관, ‘웰니스 격리’ 계획중 (Bangkok Post, 10.23) o 아누틴 공중보건부 장관은 태국이 저위험국가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웰니스 목적의 격리시설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 - 웰니스 격리는 (현재는 14일이나 10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격리 기간 중 타이 마사지, 스파 및 골프가 허용되는 형태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코로나19 저위험국가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장기간 체류할 의료관광객들도 동 계획의 목표 그룹중 하나임. - 정부는 한달 이내에 마사지, 스파, 골프 업계 운영자들에게 동 계획에 동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며, 마사지 및 스파 장소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 보건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야 할 것임. o 외교부 영사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초반 일 200명이었던 태국 입국 허용 인원이 최근에는 일평균 약 1,000여명(태국인 50%, 외국인 50%)으로 증가하였으며, 관광 활성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그룹의 외국인 입국 또한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함. - 태국 내 장단기 체류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경우 60일간 태국 체류 후 30일 연장이 가능한 특별관광비자(STV)에 지원할 수 있으며, 동 체류 자격 획득을 위해서는 지난 6개월간 통장 잔고 500,000바트 이상을 증빙해야 함. ※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은 입국허가서(COE : Certificate of Entry), Fit to Fly, 코로나19 음성확인서(출발 72시간전 발급), 건강보험 증명서(최소 $100,000 보장)를 준비해야 함. □ 특별관광비자(STV) 관광객, 지방호텔에서 격리 가능 (Bangkok Post, 10.23)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특별관광비자(STV)로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은 방콕 및 근교 호텔격리시설(ASQ) 뿐 아니라 지방 호텔격리시설(ALSQ) 예약도 가능하다고 밝힘. - 정부 기관의 부정확한 안내로 일부 항공사들이 ALSQ 호텔 예약 외국인에 대해 항공예약을 거부한 사례를 들며, STV 관광객들은 방콕 이외의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해당지방 ALSQ 호텔에서 격리가 가능함. o 중국정부가 자국민의 해외여행 제한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한 것과 관련해 피팟 장관은 동 조치가 단체 관광객들에 한해 적용되는바, 중국 개별 관광객들은 여전히 STV 신청이 가능하다고 함. - 관광체육부는 중국 정부에 태국의 건실한 방역체계로 STV로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임.

10.2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2 17:09:44

10.2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2.(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2. 11:2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19명(3,514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2(목)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1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영국 2명, 네덜란드 2명, 예멘 2명, 일본 1명, 대만 1명, 벨기에 1명, 터키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비상사태령 한 달 더 연장 결정. 외국인 입국 금지 완화(Posttoday)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10.21(수) 쁘라윳 총리 주재 회의에서 오는 10.31일까지인 비상사태령을 한 달간 추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고 전함. - 전염병법 개정이 아직까지 완료되지 않음에 따라 모든 관련 부처의 통합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비상사태령 연장이 계속 필요함. - 한편, 코로나19 상황 하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는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며, 특별관광비자 관광객, 슈퍼 요트/순항용 요트를 이용하여 입항하는 관광객, 웰니스 격리를 위해 입국하는 관광객 등은 14일 격리 조건하에 태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힘.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14개국 태국 입국 허용. 격리기간 단축은 아직 논의 없어 (Matichon, 10.21)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10.21(수)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을 통해 특별관광비자로 태국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보건부 질병관리국에서 지정한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중간 위험국가)로 아직까지 감염 확산이 심각한 국가 관광객은 입국이 불가하다고 언급하며, 아래와 같이 저위험 국가 명단을 발표함. - 저위험국가에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한국,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이 포함되었음. -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WHO(세계보건기구) 평가를 바탕으로 한 공중보건 시스템, 신규 확진자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위험 수준을 분류하였으며, 매 2주마다 평가 및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임. - 장기체류를 위한 특별관광비자 또는 단기 방문 기업인 등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해당 국가 태국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을 신청하여 입국이 가능함. o 한편, 오늘 진행된 회의에서는 격리기간 단축 방안과 관련하여 논의된 바는 없었음. - 지난 10.20일 보건부 장차관 및 질병관리국이 참석한 분과위원회에서는 질병 확산 통제에는 14일 격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으나, 최근 여러 해외국가에서 격리기간을 단축하고 있는 만큼 태국도 이를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방콕 지역에 대한 비상상황 종료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폭력적인 상황이 종료되었으므로 10.22(목) 오후를 기해 방콕 지역에 선포된 비상상황과 관련 명령들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동 내용은 관보에 게재되었음. - 총리는 수요일 저녁 TV 연설을 통해 정부와 반정부 시위자들간 충돌에서 모두가 한걸음 물러서야 한다고 하면서, 비상상황 철회를 약속하고, 반정부 시위자들도 증오와 분열의 목소리를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함. □ 여러 입국 장애에 부딪힌 외국인 관광객들 (Bangkok Post) o 러시아와 유럽 관광객들이 촌부리 파타야 지역에 있는 정부 지정 격리호텔(ASLQ)을 예약하기 시작하였으나, 해당 지역 태국 공관들이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만 격리가 가능하다고 안내하면서 태국행 항공편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촌부리관광위원회 회장은 10.21(수) 언론을 대상으로 촌부리 지역의 정부지정 격리 호텔(ASLQ)들이 당국 보건기준을 충족하고, 러시아 및 유럽 관광객들이 객실 예약을 완료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가 방콕 외 지역 숙박시설에서의 격리를 금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용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힘. - 동인은 정부가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관광 비자(STV)를 도입했지만 아직까지 (지역 관광객 유입에) 여러 장애물이 있다면서 방콕 내 정부 지정 격리시설(ASQ) 부족으로 지역 정부격리호텔(ASLQ)을 도입한 만큼 방콕 지역 외 격리를 막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함. □ 이벤트 산업 근로자 50% 이상 실직 위기 (Bangkok Post) o 태국 이벤트ㆍ마케팅 업체인 Index Creative Village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최근의 반정부 집회로 인해 이벤트 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으며, 향후 업계 근로자의 50% 이상이 실직 위험에 놓이게 되었음. - 연간 행사의 70%가 1분기와 4분기에 개최되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러한 특수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개최 규모는 예년대비 60% 감소하였음. - 또한 반정부집회 심화로 인해 업계 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10만 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10.2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1 17:13:09

10.21(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1.(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1. 11:31)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09명(3,495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1(수)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0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남수단 3명, 아랍에미리트 2명, 미국 1명, 오만 1명, 모로코 1명, 포르투갈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총리, 금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격리기간 단축 방안 검토 (TNN) o 10.21(수)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보건부와 관광체육부가 제안한 외국인 관광객의 의무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금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제한적 관광객 입국 허용과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 시행 이후의 전반적인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임.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이 제안한 14일 의무 격리기간을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은 격리 기간 단축으로 인해 국내 감염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으나, 코로나19 저위험 국가 관광객을 상대로 선별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입국 72시간 전 실시한 코로나 음성 결과 제출 등의 방법으로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음. - 또한 태국 도착 후 정부 지정 격리시설에서 10일간 격리하는 동안 2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며, 격리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추가 14일간은 개인위생 관리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할 것임. o 한편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동 회의에서 격리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기존 14일 격리를 유지한 채 외국인 관광객을 허용할 경우 태국을 찾는 관광객 수는 1,000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제한조치들을 더욱 더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하며, 최초 7일 시설 격리 후 나머지 7일은 호텔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활동범위를 허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함. o 다음 번 관광객 그룹은 유럽, 미국,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의 국가로부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 - 동 관광객들은 촌부리, 푸껫, 팡응아, 끄라비 등의 지역으로 여행 희망의사를 밝혀온바, 다수의 관광객 수용을 위해 정부 지정 격리시설(ASQ/ALSQ)을 확충하는 방안 등 추후 동 지역들과의 협의가 필요할 것임. □ 태국관광청, 외국인 관광재개는 점진적으로 확대되어야 (Bangkok Post) o 10.20일 특별관광비자(STV)제도를 통한 첫 번째 그룹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였음. 태국관광청(TAT)은 소규모 인원을 통한 관광재개가 비록 산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나, 국가의 방역체계를 고려하여 소수 인원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함. o TAT는 글로벌 호텔기업들과 STV제도를 통한 관광산업 재개 계획과 관광업계 종사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함. - 호텔업계는 코로나19 저위험국가들과 격리없이 이동을 허용하는 트래블버블 추진을 여전히 희망하고 있으며, 최근 도심 집회가 관광산업에 미칠 수 있는 타격에 우려를 표함.

10.2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0 17:39:19

10.20(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0.(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0. 13:5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700명(3,491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0(화)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0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남수단 6명, 아랍에미리트 2명, 오만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10.20일! 특별관광비자를 통한 첫 번째 관광객 그룹, 수완나품 공항 도착 예정. 14일 격리 후 태국 여행할 것 (Khaosod, 10.19) o 윳타싹 태국 관광청장은 특별관광비자(STV)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제한적인 입국 관련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오늘(10.20일) 17:00시 상하이발 첫 번째 관광객 그룹 41명이 태국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모든 입국자는 태국 보건부 규정을 엄격하게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함. - 상기 이후 10.26(월) 광저우로부터 두 번째 그룹 관광객 100여명이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항공편은 수완나품 공항 또는 정부 지정 격리시설(ASQ/ALSQ)이 있는 부리람, 촌부리, 쁘라찐부리, 푸껫, 싸무이 등의 지역 공항 중 하나를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현재 협의 중에 있음. - 입국자 대부분은 14일 격리 후 여행하는 것에 대해 희망의사를 밝혔으며, 특히 해안지역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o 한편, 윳타싹 청장은 국내 정치 상황이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긴밀하게 주시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하면서, 집회가 태국 전역으로 확산되더라도 지금과 같은 플래시몹(Flashmob) 형태로 진행되고, 심각하게 폭력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국내 관광산업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함. □ 딱 주, 미얀마인 확진자 5명 발견 후 4개 지역 국경수비대 위주로 코로나19 검사 추가 실시 (Thairath) o 라멧 딱 주 보건담당의는 최근 동 지역에서 발견된 미얀마인 코로나19 확진자 총 5명이 현재 매솟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공개함. - 확진자들과 같은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를 봤던 밀접접촉자 총 4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음. - 추후 딱 주 내에서 능동적 코로나19 검사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주 내로 매솟 지역주민 약 5천여명과 감염 위험성이 높은 국경수비대 약 5천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임. □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 경제회복에 1조 바트 들 것 (Bangkok Post) o 수파타나퐁 부총리는 태국에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경제회복에 8천억~1조 바트(약 260~32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2차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정부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o 정부는 태국 부동산 구매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특별비자 발급을 준비 중으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들에 대한 격리기준 완화도 조만간 시행할 것임. □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브리핑, 10.19) o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백신 확보 계획을 이어가고 있는바, 목표는 국민 전체 인구의 약 50%, 약 3천만 명(6천만 건 투여)에 대한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을 확보하는 것임. - 정부는 COVAX Facility에 참여하기 위해 7.9일 가입의향서(Expression of Interest)를 제출하였으며 국가백신센터, 보건부 질병관리국, 보건부 차관 실을 담당 기관으로 지정하였음. - 또한, 옥스퍼드 대학 및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구매 협력에 대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하였으며, 동 협력의향서를 통해 태국 기업인 시암바이오사이언스(SiamBioScience)를 생산지로 선정하고 동남아 국가에 판매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하였음. o 상기 외 정부는 중국, 유럽 등 기타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인 국가와 백신 확보를 위해 협력 채널을 구축하였음.

10.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9 17:44:04

10.19(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9.(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19. 11:27)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691명(3,488명 완치), 사망자 59명 o 추가 확진자가 10.17(토) 10명, 10.18(일) 7명, 10.19(월)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691명으로 집계됨. - 10.17(토): 해외입국 8명(영국 3명, 네팔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 미국 1명, 폴란드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2명(딱 지역 2명) - 10.18(일): 해외입국 4명(스웨덴 1명, 영국 1명, 벨기에 1명, 미얀마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3명(딱 지역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 10.19(월): 해외입국 5명(쿠웨이트 1명, 터키 1명, 일본 1명, 케냐 1명, 바레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격리기간 10일로 단축 가능 (Bangkok Post, 10.17)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코로나19 저위험국가 입국자들에 대한 의무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동 제안이 금주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힘. - 격리기간 단축안은 CCSA 분과위원회 검토 후 이달 말 열리는 본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CCSA 최종 승인 시 다음 달부터 격리 단축 조치가 시행될 예정임. - 동 제안은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질병관리국의 모니터링 결과와 태국 내 격리 현황에 대한 스위스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안된 것으로, 질병관리국은 격리 기간 4일 단축이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통제 조치 효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연구 결과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통제하는 기간은 1일부터 10일 사이임. ※ 해외 국가에서 태국으로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비율은 중국, 대만 0.04%, 호주0.48%, 뉴질랜드 0.1%이며, 해외 입국객 평균 확진 비율은 0.63%로 나타남. □ 딱 주, 미얀마인 신규 확진자 추가 3명 발생으로 국경검문소 폐쇄 조치 (ThaiPBS) (사진출처 : Prachachart)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10.18(일) 신규 확진자 7명 중 3명이 딱주 매솟 지역에서 발견되었던 기존 미얀마인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발표하였으며, (추가 확진자 발표 후) 딱주 주지사는 제2 타이-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포함한 모든 경로의 화물 출입검문소를 잠정폐쇄하고 수출입을 전면 금지토록 하는 명령을 내림. - 미얀마에서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이 넓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태국 국경지역 보건당국은 국경검문소를 통과하는 화물 차량기사 및 운송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10.17(토) 2명, 10.18(일) 3명의 확진자를 발견함. - 이틀간 미얀마인 확진자가 총 5명이 발생함에 따라 퐁랏 딱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마을 폐쇄를 지시하였으며, 마을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은 24시간 감시 초소를 세워 출입자 통제 및 검역에 나섬. □ 정부 부대변인, 태국이 우선순위로 코로나19 백신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혀(Thairath, 10.18) o 10.18일 뜨라이쑤리 총리실 부대변인은 정부는 총리 지휘 하에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백신이 개발될 경우) 자국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함. - 최근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옥스퍼드 대학교와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구매에 대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옥스퍼드 대학에서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태국의 백신 생산업체인 시암바이오사이언스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임. - 또한 옥스퍼드 대학은 동 의향서에 태국에 동남아 지역 코로나19 백신 판매 권한을 부여한다고 규정하였으며, 따라서 태국이 우선순위로 백신을 구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함. □ 격리기간 축소 관련 찬반의견 나뉘어 (Bangkok Post) o 싱가포르와 홍콩이 상호 격리기간 없이 양국 간의 이동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을 체결하는 등 일부 국가에서 외국인 관광재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태국 공중보건부도 최근 코로나19 저위험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승객에 대한 격리 기간 단축을 언급하는 등 태국에서도 외국인 관광재개 관련 격리기간 축소ㆍ면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 태국여행사협회(ATTA)는 현재 14일 격리를 계속 고수할 경우 관광이 재개되어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태국 방문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정부가 패키지 관광객들에 대해 격리를 면제해 준다면, 여행사들은 책임지고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광객들을 관리할 것이며, 경제는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함. ※ 현재 정부의 특별관광비자(STV)제도는 월 1,000명의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나, 기존 매월 3백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업계규모에는 실제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함. o 반면 산업계에서는 관광재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며 14일 격리기간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태국무역산업고용주연맹(EconThai)은 관광업계의 주장과는 달리 외국인 관광이 재개되어도 전 세계적 감염 상황으로 인해 예전과 같은 관광수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정부는 14일 격리기간을 유지한 채 시범적 관광재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