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8:44:24
9.16.(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16.(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16.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90명(3,316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16(수)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9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예멘 4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미얀마 1명, 에티오피아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내각,‘국가 개방안’승인. 10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 및 최대 9개월간 체류 가능 (Sanook.com, 9.15) (사진출처 : Khomchadleuk) o 9.15(화) 내각은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을 허용하는 국가 개방안을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장기체류(Long Stay)를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특별관광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 발급을 통해 최장 9개월간(270일) 태국 내 체류가 가능하게 됨. - 뜨라이쑤리 총리실 부대변인은 금일 진행된 내각회의에서 관광체육부가 제안한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 방침 관련 상세 내용들을 논의하였다고 밝히며, 특별관광비자 발급 자격요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함. 1) 태국에서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자, 2) 태국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정부 지정 격리시설(ASQ) 14일 격리에 동의한 자, 3) 격리시설 퇴소 후 장기체류할 태국 내 거주지 증명자료(① 호텔숙박비/병원비 지불내역서 혹은 본인 또는 가족/친척이 소유하고 있는 콘도 소유권 증서, ② 콘도/주택 임차 증명서, ③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구매 가능한 콘도의 매매 혹은 임차 보증금 지불 내역))를 소지한자 - 특별관광비자 신청 수수료는 2,000바트로 최초 발급 시 90일까지 체류 가능하며, 기간이 만료되면 이민국에서 최대 2회(1회당 90일) 연장 가능함. o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 간 이동에 제약이 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은 질병 확산 상황을 성공적으로 통제해 왔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외국인 관광객으로 발생하던 2조 바트 이상의 국내 소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상당수 사라졌으며 모든 사업 분야가 지속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음.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을 허용하고 질병 통제가 가능한 제한된 장소에서의 여행을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음. 동 정책 시행으로 인한 예상 국내 유입 소득은 월 12억 바트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 태국관광위원회, 특별관광비자 계획의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 (Bangkok Post) o 정부가 장기체류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비자 계획을 발표하였지만, 일부에서는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함. o 차이랏 태국관광위원회 회장은 태국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재개방하고자 하는 첫번째 움직임에 대해 관광 업계가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나, 특별관광비자 소지 관광객들에 대한 14일 의무격리 요건으로 인해 초기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함. - 14일 의무격리 요건이 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막는 주요 요인이기는 하나, 동 정책을 통해 관광 지역 커뮤니티를 설득하고, 대중적인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임. - 저위험국가로부터의 관광객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위험국가에는 현재 중국, 일본, 대만, 뉴질랜드, 호주 등이 포함됨. - 특별관광비자를 통한 관광객들은 10월 말경에 입국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며, 만 명 이상이 동 비자 신청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함. □ 내수진작 위해 공휴일 추가 지정 검토 (The Nation) o 위싸누 부총리는 9.15(화) 브리핑에서 관광체육부가 경기부양 조치로 공휴일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공휴일 추가 지정은 쁘라윳 총리가 직접 제안하였으며, 10월에 이미 공휴일이 있는 점을 고려, 11월 중 주말에 붙여 지정될 것으로 보임. - 정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완 카오판싸(입안거일) 마지막날 또는 러이끄라통 축제일에 임시공휴일을 추가하는 방안을 관광체육부와 검토할 예정임. - 한편으로 정부는 연말에 공휴일이 지정될 경우 국민들이 지출할 충분한 자금이 없을 것을 우려하기도 하였으며, 쁘라윳 총리는 국민들이 여행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휴일 지정을 공표하도록 주문함. □ 아시아개발은행(ADB), 태국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Bangkok Post) o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태국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으로 금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20.4월) △4.8%에서 △8%로 하향 조정함. -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경제활동 제한으로 여전히 외부수요가 낮은 상황에 따라 금년 수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22.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민간소비와 투자 역시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기계장비, 호텔, 요식업, 교통서비스 등의 산업은 장기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기업과 가계의 채무 불이행 리스크 증가로 향후 민간 소비.투자가 더욱 악화될 수 있음. -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국내 정치적 긴장 고조는 태국 경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는 위험요소이며 각국이 외국인 관광재개를 미루는 추세에 따라 태국의 관광산업 회복 역시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라고 함. o 한편, ADB는 태국 국영기업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금년 공공투자 규모가 전년대비 3.8%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금년 경제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평가함. - 태국 경제는 해외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국가이며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될 경우 태국 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고 함.
2020/09/16 17:27:36
코로나19 관련 공지[정부지정호텔(ASQ) 목록 안내(9.15.기준)] 2020.9.15.(화) 기준 태국 정부지정호텔(ASQ: Alternative StateQuarantine)목록을 붙임과 같이 안내드리오니, 태국으로의 입국을 준비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 태국 정부지정호텔(ASQ) 목록(2020.9.15.기준)
2020/09/15 18:55:10
9.15.(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15.(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15. 11:0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80명(3,315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15(화)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8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일본 1명, 카타르 1명, 바레인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파키스탄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우즈베키스탄 축구선수 팀 동료들, 코로나19 음성 판정 받아.. (Bangkok Post)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9.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축구 선수와 밀접 접촉한 15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 밀접 접촉자는 동인이 속한 부리람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 47명, 랏차부리 미트르폴 구단 관계자 44명, 콘깬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 51명 및 태국 입국 시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 13명으로 보건당국은 추가로 부리람 주에서 동인과 밀접 접촉한 286명에 대한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임. ※ 밀접 접촉자 286명 중 27명은 코로나19 고위험군, 259명은 저위험군으로 분류되었으며, 9.24일 고위험군의 자가격리가 끝날 예정 □ 관광체육부, 외국인 관광객 태국 입국을 위한‘특별관광비자(Special Tourist Visa)’발급 제안 (PPTV, 9.14) o 9.14(월)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을 위한 국가 개방책으로 특별관광비자(STV)를 발급하는 방안을 이번 주 내각회의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특별관광비자는 태국 장기체류(Long Stay)를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최장 270일까지 체류를 허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자로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정부 지정 호텔 격리시설(ASQ)에서 14일간 의무격리를 시행해야함. 현재 방콕, 푸껫, 부리람, 촌부리 4개 지역을 시작으로 관광객 입국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주별 300명 혹은 최대 1,200명이 넘지 않도록 인원을 제한할 것임. - 정부가 10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목표로 추진했던 푸껫 모델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특별관광비자로 수정되었으며, 시행 대상 국가에 대한 적합성 및 호텔 격리시설들이 보건부 규정에 따라 준비를 마쳤는지 등의 추가적인 검토가 진행될 예정임. □ 태국관광협회(ATTA), 격리 없는 인바운드 관광 프로그램 구상 (Bangkok Post) o 태국관광협회(ATTA)는 금년 내 외국인 관광재개가 허용되지 못할 경우 관광업 종사자 250만 명 이상의 대량 실직사태가 불가피하다며, 6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14일 격리없는 단기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제안함. - 항공기 탑승 전 72시간 내 발급된 건강증명서 제출과 입국 즉시 코로나 검사 등 입국 외국인에 대한 철저한 검역절차를 진행하고, 동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에 한해 각 그룹의 인원을 제한하여 소규모 그룹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임. - 위찟 ATTA 회장에 따르면 파타야시가 동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장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 등에서 동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함. o 한편, 관광체육부는 14일 격리를 포함하는 장기 체류 관광 프로그램 진행이 인바운드 관광 재개의 최선책이라는 입장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싱가폴 등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격리기간을 7일로 축소한 것과 관련해 태국은 아직 격리기간 축소에 대한 대비가 미비하다고 함. □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산업 근로자 100만 명 해고 (Thai PBS, Siamrath) o 마리사 태국호텔협회 회장에 따르면 현재 호텔산업 종사자 중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총 100만 명에 달하며, 그 중 25%는 영구적 실업자라고 밝힘. 만약 2021년 중반까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추가 해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 - 동 협회는 중소 호텔이 근로자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지원 및 태국 중앙은행에서 소프트론(Soft Loan)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 구제책을 요청함. o 동 협회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미비한 기업인들보다 코로나19 상황을 잘 대처하고 있는 대만,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중국 일부 지역에서 관광객들을 받아 푸켓 모델같이 제한된 장소에서 관광이 가능한 입국 제한 완화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힘. □ 코로나19 막기 위해“왕실 질병검사 차량”국경으로 보내 (Thairath) o 미얀마에서 코로나19 2차 확산이 시작된 후 태국 보건부는 미얀마와 인접한 10개 국경 지역에 왕실로부터 지원받은“왕실 질병검사 차량” 13대를 보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 -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경 지역 각 정부기관에 방역 조치하고 지역 보건당국과 병원에 코로나19 보호 장비를 포함한 의료용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힘. ※ 10개 국경 지역: 깐짜나부리,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딱, 쁘라쭈압키리칸, 펫부리, 라농, 매홍쏜, 라차부리 o 미얀마 정부에서 확산이 가장 심각한 라킨 지역을 봉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얀마 불법 입국자들이 태국 치앙라이주 매싸이 및 딱주 매쏫 지역으로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 상황으로, 찻차이 내무부 차관은 주지사들에 △국경을 통해 출입국 시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질병 예방 지침 준수 △국경 지역 불법 입국 방지를 위해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함.
2020/09/14 17:05:12
코로나19 대응 관련 태국 경제 전망 및 평가 (2020.9.2. 주태국대사관 경제과) 1. 최근 경제 현황 및 전망 ㅇ 금년 2분기 태국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가 발표한 GDP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9.7%, 전년 동기대비 △12.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기준 ‘97~`98 외환위기 이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 - 코로나19로 외부수요 감소로 인한 수출하락, 국가 락다운 조치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및 관광산업 위축 등이 주요인으로 평가됨. ※ ‘19년 4천만 명에 육박했던 방태 외국인 수는 코로나19로 인해 67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태국중앙은행, BoT) ※ 태국의 관광산업 및 관광연계산업 GDP 비율은 20%를 상회 - 2분기 최악의 경제성적에 따라 태국 NESDC는 금년 GDP성장률 전망을 △5~6%에서 △7.3~7.8%로 하향 조정 ㅇ 다만 최근 발표된 7월 경제지표에서 경기가 2분기에 바닥을 찍은 뒤 개선되는 신호가 나타남. -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었고 신규 오토바이 등록대수가 전월대비 31.4% 증가하는 등 민간소비지표가 전월대비 개선 ※ 태국상업대학교(UTCC) 발표 금년 소비자신뢰지수 추이 - 수출 역시 식품과 코로나19 관련 품목의 수요 증가로 전월대비 20.8% 개선되었고 민간투자지표 또한 소폭 확대 ※ 다만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대를 기록한바 이를 해결할 정부정책 필요성 제기 ㅇ 재무부 재무정책국(FPO)은 경기가 2분기 최저를 기록한 이후 3분기부터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국가비상사태 완화조치의 효과가 나타나 향후 나이키 형태와 유사한 경기회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 FPO 금년 GDP 성장률 전망은 △8.5% 유지 2. 정부 정책 ㅇ (적극적 재정정책) 태국정부는 금년 3~4월 3차례에 걸쳐 △비정규직 근로자 및 농민 지원, 경제사회재건(1조 바트) △태국중앙은행(BoT)를 통한 중소기업(SMEs) 자금지원(5천억 바트) △회사채안정화기금 조성(4천억 바트)을 골자로 하는 1.9조 바트(약 613억 달러)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바 있고 동 결과로 금년 회계연도(‘19.10~`20.9) 예산결손 보전을 위해 2,140억 바트(약 69억 달러)의 부채가 추가 발생 ㅇ (백만개 일자리 창출 정책) 최근 신설된 경제상황대응센터(CESA)는 백만개 일자리 창출정책을 추진하며 기업의 고용을 위해 정부가 급여의 일부를 부담하는 Co-payment 프로젝트 구상 중 ※ 교육부에 따르면 금년 신규 졸업자는 50만 명 규모이며 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수가 현재까지 최대 7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 -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내 경제사회재건예산 중 일부와 ‘21년 회계예산(`20.10~’21.9)의 일부를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여 금년 신규 졸업자 40만명과 실직 노동자 42만 명에 대한 고용지원 목표 - (산업계 의견) △관광자문협회: 고용창출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나 업무경험이 있는 실직 노동자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며, 업계의 고용유지를 위해 접근 가능한 재정지원(소프트론)이 병행되어야 함. △태국산업연맹(FTI): 실업률 증가를 막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의 지원으로 사업주가 고용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태국상의: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코로나19 실업자 수는 2백만 명까지 이를 수 있어 고용유지를 위해 Co-payment와 같은 단기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밝힘. ※ 현재 재무부와 노동부는 소요예산 및 적용범위 논의 중 3. 평 가 ㅇ 재무부 공공부채관리국(PDMO)에 따르면 ‘10년도 이래 태국의 공공부채 비율은 GDP의 40% 초반 수준을 유지해 왔으나 금년 6월 기준 45.8%로 증가하였고 향후 정부의 경기부양과 경제위축으로 인한 세수 결손이 지속될 경우, `21년 말 기준 58%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태국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 재정정책을 펴왔고 이에 따라 공공부채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단기적 경기부양 뒤에는 경제적 비용도 함께 수반되는바 정부는 경기부양에 힘쓰는 동시에 정부부채 관리에도 균형을 맞추어나갈 것으로 보임.
2020/09/14 16:04:41
9.14.(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14.(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14. 11:0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75명(3,31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9.12(토) 5명, 9.13(일) 7명, 9.14(월)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75명으로 집계됨. - 9.12(토): 해외입국 5명(우즈베키스탄 1명, 일본 1명, 인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 9.13(일): 해외입국 7명(바레인 1명, 인도 4명, 호주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 9.14(월): 해외입국 2명(미국 1명, 카타르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아누틴 보건부장관, 대학생 시위대 대규모 집회에선 마스크 착용 부탁 (Posttoday, 8.13) o 아누틴 보건부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19일 집회에 참석하는 대학생들에게 △집회시 마스크 착용,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경우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하기, △소음 규제 따르기 등 규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집회를 당부하면서 정부 및 내각은 이번 집회에서 나오는 모든 의견과 요구사항을 듣고 논의할 것이라고 함. □ 우즈베키스탄 출신 축구선수 코로나19 양성 판정 (정부 대변인실, 8.13) o 공중보건부는 9.11일 기자회견을 통해 태국 축구리그에 출전 예정이었던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축구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 동 인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실시한 출국 전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태국 도착 후 ASQ에서 14일간 격리 중 실시한 두 번의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음. - 이후 9.8일 다시 능동 검사를 실시하였고, 9.10일 확진 판정을 받음. 질병관리본부는 동 축구선수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팀 동료 및 스태프 등 4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 - 보건부는 축구선수의 감염원을 찾기 위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후 유전자 구조를 파악하여 우즈베키스탄 내 바이러스와 비교할 예정임. □ 자연 국경선 지역에 대한 감시강화 (Bangkok Post) o 공중보건부는 태국과 밀접한 주변국들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 국경선을 통해 밀입국하는 불법노동자들을 막기 위해 국경검문소의 검문을 강화하고, 경찰, 군 및 지역 보건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국경지역에서의 감시를 확대할 예정임. - 질병관리본부장은 9.13(일) 브리핑에서 미얀마(2,595명), 베트남(1,060명), 캄보디아(274명), 라오스(23명) 등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태국 내 취업을 목적으로 밀입국하는 불법 이주민들을 막기 위해 정부가 더욱 엄격한 보호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지역 보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별검사와 자기방어, 확진자 추적, 건강정보 안내 및 지역 격리장소 지원 등에 대한 트레이닝을 실시하였음. - 한편, 13일 우본랏차타니 지역에서는 벤을 통해 방콕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라오스인 14명이 북동부 무앙지구에서 체포됨. ※ 불법 이주민들을 Ban Mai Singsamphan에서 배를 타고 메콩강을 건너 Ban Huay Mak Tai로 입국한 것으로 밝혀짐. □ TAT, 국내관광 진흥책 보완 필요성 인정 (Bangkok Post) o 태국관광청(TAT)은 7월 초부터 진행한 국내관광 진흥책 We Travel Together 관련 50일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등록자 수가 505만명에 이르나, 실제 혜택 이용률은 17%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힘. - 숙박예약의 경우 예약시 바로 정부지원금을 보조받아 할인받을 수 있으나, 항공권 예약의 경우에는 전체요금을 항공사에 지불하고, 추후에 지원금을 받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이용방법이 상대적으로 불편함. ※ 9월 초 기준, 호텔예약은 85만 건, 항공권 예매는 8천여 건에 불과 - 이에, 항공사들은 TAT에 항공권 예매방법을 호텔예약과 동일하게 간편화하여 예매시 40%의 정부 지원금을 즉시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함. o 윳타싹 청장은 항공사들이 국내노선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가는 추세로 항공 수요가 금년 말까지 코로나19 초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함. - 외국인 관광 재개는 여전히 불투명하나 각국이 외국인 관광 재개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바, 태국도 이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대비해야 함.
2020/09/11 17:06:24
태국 이민청·노동부·외교부 초청 체류설명회 개최 안내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욱헌)은 오는 9월 17일 방콕 수쿰빗 소이 15 소재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 홀에서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태국 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태욱 총영사에 따르면 태국 이민청 관계자, 외교부 영사국과 노동부 고용국 관계자 등이 설명회에 나와 태국어와 한국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대사관측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 태국 관계자들에게 질의 내용들을 전달하고 있다. 약 40석 규모로 그리 큰 인원이 참석할 수는 없지만 지금 가장 민감한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참석을 희망하는 교민들은 9월 15일까지 대사관 이메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1.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9.26. 이후 외국인 체류에 대한 태국 정부 조치와 관련하여 최근 다양한 문의가 제기되고 있어 태국 관계기관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아래와 같이 마련할 계획임을 안내드립니다. ○ 일 시 : 2020.9.17.(목) 16:00-17:20 ○ 장 소 :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스쿰빗 쏘이 15) ※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 설 명 : 태국 이민청, 외교부 영사국, 노동부 고용국 관계자 ○ 주요내용 - 체류허가 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이민청) - 외국인 재입국 허가(외교부 영사국) - 노동허가증 신규 승인 및 갱신(노동부 고용국) 2.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40석 규모로 참석인원이 제한되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9.15(화)까지 대사관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목: 설명회 참석 ○ 본문내용: ①이름, ②연락처, ③질의사항 ○ 이메일 주소: koembth0404@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