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16:55:02
9.11.(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11.(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11. 11:3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61명(3,31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11(금)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6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7명(사우디아라비아 3명, 인도 3명, 러시아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코로나19 확진 DJ 접촉자 검사 결과 공개. 현재까지 1,004명 중 570명 음성으로 나와 (Naewna, 9.10) o 쏘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전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DJ 수감자의 접촉자 총 1,004명(고위험대상자 120명, 저위험대상자 884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현재까지 57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공개함. - 동 과장은 비록 접촉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국민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자주 씻기, 최소 1~2미터 간격 유지,‘타이차나’어플 사용 등을 권장함. □ 보건부, 일일 신규 확진자 50~100명 넘지 않는다면 코로나19 통제 가능하다 주장(Matichon, 9.10) o 9.10(목) 쑤쿰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 학술회 폐막식에 참석하여‘코로나19 이후, 태국 보건의 미래’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태국 보건부의 능력에 확신이 있음을 전함. - 국내 무증상 감염자가 남아있을 가능성 및 국경으로 유입되는 밀입국자들로 인한 전파 가능성으로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해외유입자 격리, 밀입국자 감시강화, 보건부 질병관리국 추적관리팀 직원 증원(3~5배) 등의 조치를 취하였음. -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100명 이내로 발생한다면, 태국의 보건능력으로 충분히 통제 가능하며, 대규모 확산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것임. □ 정부, 국경지역에 격리시설 허브 마련 검토 (Bangkok Post) o 정부는 국내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노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국 입국이 허용된 이주노동자들을 수용하고자 임시적으로 국경경찰 캠프를 ‘코로나19 격리센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쑤찻 노동부장관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사업자의 코로나19 격리비용 부담을 완화하면서 높은 수준의 격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경경찰과 동 사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농업 분야 등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과도 관련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임. - 노동부는 또한 촌부리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중인 이주노동자 대상 코로나 19 격리 프로그램*을 여타 국경지역에도 적용할 계획임. ※ 과일(롱안) 플랜테이션 사업자들은 자신이 고용한 이주노동자들에 대해 격리시설을 제공중 - 아울러 이주노동자들의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한 조치와 관련, 노동부는 주변국에서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들을 막기 위해 국경지역 노동사무소에 보안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줄 것을 지시함. □ 7개월 국경무역 8.5% 감소 (Bangkok Post) o 상무부 대외무역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지역 국경폐쇄로 금년 초부터 7개월간 국경무역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한 7,410억 바트(약 23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함. - 주변국 중에서는 말레이시아와의 무역이 1,310억 바트(약 42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라오스 1,070억 바트(약 34억 달러), 미얀마 1,010억 바트(약 32억 달러), 캄보디아 948억 바트(약 30억 달러) 순임. - 키라티 국장은 8.13일 현재 전국 97개 국경검문소 중 40개를 개방하였으며, 국경개방 확대를 위한 협의를 주변국들과 진행 중인 바, 향후 국경무역이 지금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코로나19로 금년 관광수입 급하락. 회복 3-4년 걸릴 것 (Bangkok Insight, 9.10) o 끄룽타이은행 연구센터는 금년도 태국의 관광수입이 코로나19 이전 예상치인 3조 200억 바트에서 70% 가량 대폭 감소한 9,100억 바트에 머무를 것이며, 관광분야 소득회복은 3-4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함. - 정부가 제한된 인원과 특정 그룹의 외국인 관광객만을 수용하는 방침을 이어갈 경우 내년 태국 유입 외국인 관광객 수는 76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수입은 1조 2,400억 바트로 금년보다는 조금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59% 정도 낮은 수치라고 전망함. - 코로나19 이전에는 내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관광소득의 비율은 36%에 불과하였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해외 국가 대신 안전한 국내 여행을 선택하고, 사업장들은 국내 관광객을 받기 위해 뉴노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 유입되지 않을 경우 태국의 관광수입은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으로 보임.
2020/09/10 19:56:55
9.10.(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10.(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10. 11:2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54명(3,310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10(목)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5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7명(사우디아라비아 5명, 인도 2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총리, 태국 전역이 외국인 관광객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 지시(Posttoday, 9.9) o 톳싸펀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사무총장은 쁘라윳 총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관광비자(Special Tourist Visa) 발급 조치를 승인하였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태국 여행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귀국 태국인들처럼 입국 후 14일 격리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문제없이 격리를 완료한 후에는 태국 내 희망하는 모든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다고 함. - 푸껫 모델은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일부 지역사회 반대도 있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을 특정 지역이 아닌 태국 전국으로 확대하고, 14일 격리를 마친 관광객들이 원하는 모든 장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정함. - 정부는 동 조치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적용되기를 희망하지만, 관광체육부와 외교부에서 입국을 허용할 국가 및 지역을 선정해야 하고, 안보 관련기관 및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와의 의견 조율도 추가적으로 필요함. □ 태국 관광청(TAT) 입국 재개 준비 완료 (Bangkok Post) o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을 재개할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나, 태국 정부가 위험 관리를 통해 이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실업률 하락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관광청장은 4분기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내수시장만으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용을 유지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4분기까지 관광객 입국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관광업 종사자 400만 명 중 25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언급함. ※ 관광청은 100여일 만의 첫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 이후 2020년 국내 여행 추정치를 기존 8천만건에서 7천만 건으로 하향 조정(매출은 2019년 대비 61% 감소한 4,180억 바트로 전망)함. - 단,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수는 국경 폐쇄 전 전망치와 동일한 670만 명(관광수입은 2019년 대 비 65% 감소한 3,320억 바트)으로 추산함. □ 이민당국, 9.26일 비자가 만료되는 외국인들은 최대한 빨리 비자갱신 절차를 진행할 것을 촉구 (The Nation, 9.8) o 이민청 대변인은 9.26일에 비자가 만료되는 외국인 거주자 및 발 묶인 외국인들이 비자 갱신을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우려된다고 전함. -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 9.26일까지 각 지역 이민청 사무실에서도 비자 연장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신청일에 상관없이) 모든 비자는 9.27일자로 갱신됨. □ 경제사회 회생계획 2단계 예산 편성 예정 (Bangkok Post) o 톳싸펀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사무총장은 금년 4분기 및 내년 1분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 △일자리 창출 △관광 진흥 △타겟 산업 인력 기술훈련에 초점을 맞춘 900~1,000억 바트(약 30억 달러) 규모 경제사회 회생계획 2단계 예산을 편성하여 10월 중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정부는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인 4,000억 바트(약 127억 달러)의 경제사회 회생예산 중 지난 7월 1단계 편성으로 41만 일자리 창출에 924억 바트(약 29.4억 달러), 인프라 개발 등 69개 프로젝트에 451억 바트(약 14.4억 달러)를 배정한 바 있음. □‘니다 폴(NIDA Poll)’태국 국민들, 코로나19 2차 확산이 일어나더라도 문제없이 대응 가능할 것이라 확신해 (Sanook.com) o 9.10(수) 여론조사 기관인 니다 폴(NIDA Poll)은 지난 9.3-7일간 전국의 18세 이상 국민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상황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한바, 응답자의 대부분이 태국 내 코로나19 2차 확산이 발생하더라도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변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3.04%가 상당히 걱정된다고 답변하였으며, 36.81%가 걱정되는 편이다, 16.81%는 걱정되지 않는 편이다, 23.34%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고 답변함. - 만약 2차 확산이 일어날 경우 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의견 대부분(79.24%)은 잘 대응할 것이라고 답변하였으며, 10.95%는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변함.
2020/09/09 21:03:02
태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후 확진된 우리국민 관련 안내 2020.09.09.(수), 주태국대사관 (사진출처 : Khaosod) □ 9월 4일 태국 출국후 한국 입국한 우리국민 확진자(평택 106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태국 질병관리본부는 우리 대사관 등 방문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 우리 대사관 확인결과, 위 확진자는 3주전인 8.19.(수) 오후 대사관 민원실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통상 잠복기간(14일) 등을 고려할 때 우리 대사관 감염우려 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향후 위 확진자와 관련하여 우리 교민여러분들이 알아야할 사항이 있다면 확인되는 대로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09/09 17:00:30
9.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9.(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9. 11:0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47명(3,286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9(수)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4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일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총리,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긴 연휴 마련 준비 (Bangkokbiznews, 9.8) o 9.8(화) 정부청사에서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완화된 이후 태국 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단계적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향후 추가로 긴 연휴를 지정하는 방안을 내각과 함께 논의하였다고 밝힘. - 국내 여행을 통해 자금 순환이 발생하고, 이는 지역 내 다양한 사업들이 회복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 지난 연휴 일부 지역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찾아 여행하길 희망함. □ 금년 내 외국인 관광객 입국 위해 최선 다할 것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가 외국인 관광 재개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인 ‘푸껫 모델’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한 것과 관련, 관광체육부는 여론을 반영한 새로운 개방 계획을 마련하여 금년 내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불명확한 안전관리 대책으로 인한 오해로 지역 내에서 일부 부정적 여론이 발생한 것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계획 수립시에는 지역 여론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고 함. - 다만, 아누틴 부총리 겸 공중보건부 장관은 공중보건부가 그동안 푸껫 관광재개를 위한 여러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왔고 푸껫 모델에 반대하는 세력이 진짜 지역 주민인지 의심이 든다고 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함. - 푸껫호텔연합회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향후 수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수요 만으로는 호텔 운영이 어려운바, 수만 명의 근로자 해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한국인 확진 사례, 태국 질병관리본부를 난처하게 하다 (Bangkok Post) o 질병관리본부(DDC)는 태국에서 귀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국인 확진자는 3.16일 태국에 입국하였으며, 지난 금요일(9.4) 대한항공 편으로 태국을 떠났음. 동 인은 인천공항 도착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안성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됨. - 공중보건부 관계자는 한국 정부를 접촉해 추가 정보를 요청하였으며, 자체 역학 조사팀과 방콕시 공중보건팀이 한국인 확진자의 거주지인 왕통랑 지역(Wang Thong Lang)을 방문해 태국 내 동선을 파악하였다고 밝힘. 동 인은 주태국 한국 대사관, 므엉텅타니 이민국 사무소를 방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됨. □ 쁘라윗 부총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얀마 국경 단속 강화. 쿠데타 소문에는 묵묵부답 (Thairath, 9.8) o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9.8일 한 언론사 기자가 쁘라윗 부총리에게 이에 대한 가능성을 묻자, 부총리는 동 내용은 소문을 퍼트린 사람에게 직접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군인, 경찰, 행정부는 미얀마에서 확산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국으로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국경에 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밀입국이 가능한 자연적 경로를 적극 감시중에 있다고 함.
2020/09/08 17:38:25
9.8.(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8.(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8. 11:31)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46명(3,28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9.4(금) 4명, 9.5(토) 7명, 9.6(일) 6명, 9.7(월) 1명, 9.8(화)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46명으로 집계됨. - 9.4(금): 해외입국 3명(미국 1명, 싱가포르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 - 9.5(토): 해외입국 7명(인도 2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1명, 미국 1명, 방글라데시 1명) - 9.6(일): 해외입국 6명(싱가포르 3명, 미국 2명, 영국 1명) - 9.7(월):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9.8(화):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코로나19 재확산 우려‘푸껫 모델’승인 보류 (Prachachat, 9.7) o 지난 8.25일 내각 회의를 통과한 국가 개방 계획인‘푸껫 모델’ 관련, 9.1일 관광 체육부는 추가 세부진행 방안을 쁘라윳 총리에게 제출하였음. 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국가 개방 관련 방안들을 더욱더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하면서, 푸껫 모델 승인을 보류하고 관광체육부에 충분한 검토를 진행한 후 다시 기획안을 올릴 것을 지시함. - 총리는 현재 태국이 코로나19 상황을 아주 엄격히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개방 문제는 매우 민감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프로젝트 명도‘푸껫 모델’이 아닌 다른 이름을 검토해 볼 것을 지시함. - 일부에서는 승인 보류 원인이 관광체육부가 The Thailand Longstay 회사에 장기 체류 희망 외국인들의 숙박, 서류 준비, 비자 신청 등의 실무 업무를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을 우려하였기 때문이라고도 추측하고 있음. □ 100일만의 첫 번째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 (Bangkok Post, 9.4) o 100일 연속 태국 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는 101일 째인 9.3(목) 태국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였음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에 동참할 것을 요청함. - 동 확진자는 약물복용 혐의로 8.26일 중앙특별교도소에 수감된 37세의 태국인 남성으로 Sam Wan Song Khuen(술집 겸 레스토랑)의 라마3, 라마5 지점에서 DJ로 근무하였으며, 카오산 로드의 First Cafe(커피숍)에서도 근무하였음. □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 의심자 절반 음성 판정 (Bangkok Post, 9.7) o 공중보건부는 100일 만에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관련, 동 인의 최근 접촉 의심자 990명(고위험대상자 118명, 저위험대상자 856명, 조사중 16명)을 파악하였으며, 이 중 샘플을 채취한 52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힘. ※ 접촉 의심자 : 가족, 가족의 접촉자 및 콘도, 재판소, 교정 병원, 수감소, 방콕 유치소, 라마3 식당, 라마5 식당, 카오산로드 식당 및 인근지역, 쁘랏차 우팃 지역내 학교 등에서의 접촉 가능자 □ 한국 언론, 9.4일 태국에서 귀국한 한국인 남성 확진자의 한국 내 타임라인 공개(PPTV, 9.7) o 타나락 질병관리국 부국장은 지난 9.4(금) 태국에서 귀국한 50대 한국인 남성이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태국은 동인 관련 한국 측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아직까지 국내 확산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으므로, 국민들이 질병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함. - 타나락 부국장은 해외에서 이뤄지는 질병조사가 태국까지 전달되려면 1-2일의 시간이 소요되고 대부분의 타임라인은 상세하지 않기 때문에 동 케이스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바이러스가 얼마나 넓게 확산되었을지 현재까지 파악이 어렵다고 하며, 국민들이 유사증상이 있는지 자가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혼잡한 장소 피하기 등의 질병 예방 지침을 철저히 따라줄 것을 당부함. ※ 경기도 평택시는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태국에서 귀국하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타임라인을 공개함. 동인은 9.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송탄보건소로 이동,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를 위해 구급차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하였으며, 9.5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안성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됨. □ 미얀마 코로나19 위험 지역, 점점 더 태국 국경 인접 (Thairath) o 태국 인접국인 미얀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보건부는 2주 뒤면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산이 더 확대되어 태국 국경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소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전염병관리과장은 현재 국경 지역 내 군인, 군수, 마을 이장, 보건 담당관 등이 국경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에게도 이방인 관찰을 당부하였다고 전함. ※ 현재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쪽 국경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었으며, 다수의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 □ 4일 연휴에 관광지 북새통 (Bangkok Post) o 태국 정부는 9월 4일, 7일을 쏭끄란 대체휴일로 지정하고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전국의 유명 관광지에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룸. - 교통부에 따르면 휴일 연휴 전날인 9.3일 방콕을 출입한 차량 수는 309만 대에 이르며, 이 중 대중교통이 아닌 승용차 수는 280만 대로 당초 교통부 전망을 34% 상회하였음. 이는 대면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관광객 다수가 대중교통 대신 자차 이용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됨. - 태국의 대표 휴양지 파타야와 꼬창에는 숙박요금의 4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We go travel together’관광진흥책을 이용해 2~3일간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인파가 몰렸으며, 지역 관광업계는 장기 침체 끝에 단기 특수를 누림.
2020/09/03 16:40:43
9.3.(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3.(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3.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27명(3,27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3(목)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2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2명(미국 1명, 인도네시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01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총리, 100일째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기뻐 (Dailynews, 9.2) o 9.2(수) 정부청사 인터뷰에서 쁘라윳 총리는 태국 내에서 100일째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국민들이 서로 협조하여 이뤄낸 결과로 태국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함. - 국민들이 함께하지 않는 한 국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에 국민들과 의견을 같이 하고, 행동할 것인바, 국민들도 지속적으로 정부에 협조해 주기를 바람. o 총리는 관광 활성화 관련 정부가 국내 관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 숙박 예약 건수가 증가하는 등 관광산업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체할 수 있는 실정은 아니라고 언급함. -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 관련) 아직까지 논의 중일 뿐 시행 단계는 아님을 강조하고,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 두 가지 모두에 중점을 두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함. □ 아누틴 장관, 비즈니스 여행객 입국에 긍정적 (Bangkok Post) o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지역감염자 0명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락다운 정책을 지속할 수는 없으며, 현재는 국민들이 병에 걸려 죽거나, 혹은,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도전 상황을 받아들이고, 맞닥뜨려야 할 것이라고 함. - 태국은 뛰어난 보건 시스템, 충분한 의약품 및 보호 장비를 보유하고, 팬데믹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여타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음. o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국 컨벤션 전시국(TCEB)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9월에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14일간의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출국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입국 후 재검사를 받아 결과가 나올 때까지 6-8시간을 국가지정 호텔격리시설(ASQ)에서 대기, △머차나 추적어플(MorChana tracking app) 설치 후 훈련된 에스코트 팀과 함께 여행이 가능함. □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구상 (Bangkok Post) o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 1,500만 명에게 일인당 3,000바트(약 96달러)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내수 활성화를 통해 경기회복을 도모하는 계획을 추진 중임. - 동 지원금은 ‘19년도 관광지원금(침첩차이) 지급과 유사하게 `빠오땅’정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되며, 동 제도에 참여한 상점에서 일일 100~250바트(약3~8 달러) 상한으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임. - 소상공인과 노점상들이 우선으로 동 제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8만개 이상의 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900억 바트(약 29억 달러) 가량의 현금 순환과 GDP 0.25% 증대효과를 기대함. o 한편, 노동부 장관은 경제상황운영센터에서 신규 졸업생 고용을 위한 234억 바트의 기금을 승인하였다고 밝히며, 동 기금으로 태국 전역 26만명의 졸업생들이 12개월간 고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 태국 입국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보험 출시 (Thairath) (사진출처 : Thairath) o 수티폰 보험위원회(OIC)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규정에 따라 현재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태국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코로나19 보장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므로, 보건부, 외교부, 질병관리본부, 손해보험협회 및 생명보험협회와 논의하여 새로운 보험을 출시하였다고 발표함. ※ 해당 보험은 온라인 판매 방식을 중점으로 하며, 보장 내용은 △코로나19로 사망시 장례비용 및 시신(유골) 송환비용 320만 바트 이내 보장, △코로나19 치료비용 320만 바트 이내 보장 등임. ※ 보험료는 각 국가의 코로나19 위험도에 따라 나뉘며 위험도가 낮은 국가의 보험료 1,600~14,400바트, 위험도 중간 국가는 2,560~23,040 바트, 위험도가 높은 국가 4,800~43,200 바트임. □ 베이징, 태국 포함 8개국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의 직항편 재개 (Bangkok Insight, 9.2) o 중국 베이징은 9.3일부터 태국을 포함한 8개국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와의 국제선 직항 항공편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공편당 승객수를 제한하며, 목적지에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고 함. ※ 베이징은 9.3일부터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캄보디아, 그리스, 덴마크, 태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항공편을 재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