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2 18:41:48
9.2.(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2.(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2. 12: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25명(3,27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2(수)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2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8명(미국 6명, 호주 1명, 일본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00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태국,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 99일째 없어. 뉴질랜드 102일 기록 깰 것 (Matichon, 9.1) o 9.1(화) 쏘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전염병관리과장은 태국은 지난 5.25일을 마지막으로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99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최장기간 재발견되지 않았던 뉴질랜드의 기록인 102일을 조만간 태국이 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함. □ 코로나19 방역 강화, 미얀마 인접 지역 학교에 임시 휴교 결정 (Thairath) o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확진자 107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82명에 달함. 이에 태국 당국은 자연 경로를 통해 미얀마에서 밀입국하여 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적극 감시하고 적발 시 검역절차 진행 후 법적 처벌을 진행하고 있음. o 한편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깐짜나부리주 내 한 학교 학생 3명이 발열 증상이 있는 미얀마 밀입국자 2명과 접촉 한 이력이 확인되면서 학교 방역을 위해 3일간 임시 휴교를 발표하였음. - 이 외 후아힌에 있는 2곳의 학교에서도 최근 미얀마를 자주 오갔던 학생의 가족이 발열 증상을 나타내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7일간 임시 휴교를 결정하였음. o 상기 관련 쁘라윳 총리는 태국 내 지역감염자가 3개월간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경 지역 밀입국자로 인한 위험 등을 고려, 2차 확산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노력하고 있으며, 2차 확산 발생 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을 표함. □‘태국 거주 외국인’여행 장려를 위한 500바트 지원 방안 준비 (Bangkok Insight, 8.31) o 태국 관광청(TAT)은 관광업계와 함께 국내여행 진흥 차원에서 태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500바트 상당의 여행 프로모션을 지급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최근 정부의 국내 관광 진흥책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체할 수는 없는 실정임. - 정부는 계속해서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에 대해 압박을 받아왔으며, 결국 푸껫 프로젝트가 언급되는 상황에 이르렀으나, 코로나19 2차 확산의 우려로 여전히 상세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협의가 필요한 상황임. - 이에 따라 태국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 허용 이전 현재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1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여행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 ※ 태국 관광청은 9-11월간 2백만 바트의 예산 한도 내 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여행 횟수별) 1인당 500바트 상당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9.11-13일간 방콕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개최되는 “EXPAT TRAVEL DEAL 2020” 행사를 통해 관광업계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및 서비스, 스포츠 관광 등 각종 프로모션을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힘. □ 호텔업계, 미미한 수요로 프로모션 지속할 듯 (Bangkok Post) o 현재의 미미한 국내관광 수요로 인해 호텔 업계는 내년 휴가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연장하여 제공할 계획임. - 이번 주 개최 예정인 국내관광 페어(9.3-6, Bitec)의 규모가 기존 1,100부스에서 620부스로 축소되었으나, 호텔업계에서는 프로모션 가능한 예약 기간을 이번 겨울 전체 또는 내년 3월까지로 연장하여 고객들이 좀 더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페어 관계자는 작년 페어의 경우 40만명이 참석하여 관광업계에 4억 바트의 이윤을 가져다 주었으나, 금년도 목표치는 2억 바트 수준이라고 밝힘. □ 사회보장기금 납부금 경감 (Bangkok Post) o 정부는 고용주와 노동자의 사회보장기금(Social Security Fund) 납부 부담 경감을 위해 9월부터 3개월간 급여의 5%에 해당하는 사회보장기금 납부부담을 2%로 감축하기로 결정하였음. - 노동부는 고용주 및 노동자에게 총 240억 바트(약 7.7억 달러) 가량의 재무부담 경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총리실 라차다 부대변인은 퇴직 상태에서 사회보장기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 경감 정책이 적용되며, 동 정책으로 경기순환과 경제개선효과를 기대한다고 함.
2020/09/02 15:42:05
코로나19 관련 공지(정부지정호텔(ASQ) 목록 안내(9.2 기준)) 9.2.(수) 기준 태국 정부지정호텔(ASQ: Alternative StateQuarantine)목록을 붙임과 같이 안내드리오니, 태국으로의 입국을 준비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 태국 정부지정호텔(ASQ) 목록(9.20 기준)
2020/09/01 17:19:39
9.1.(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1.(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1. 11:1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17명(3,27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1(화)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1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필리핀) 5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9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정부, 코로나19 상황 긴밀히 주시할 것 (채널7) o 쁘라윳 총리는 Global Compact Network Thailand 세미나 특별연설을 통해 태국의 전염병 상황 통제력 및 회복 가능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바, 국민들과 외국인 투자자들도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신뢰하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정부는 코로나19 시대에 관광의 질적 향상 및 현지 체험 관광 진흥에 중점을 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허용을 준비 중인바,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역 사회 투자를 요청하는 바임. - (태국 주변국인 미얀마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내무부는 미얀마와 인접하고 있는 10개 주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질병 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모든 경로를 통한 불법 밀입국의 감시ㆍ단속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하였음. □ 정부, 코로나19 2차 확산 관련‘대비 완료’(Bangkok Post) o 최근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2차 확산과 관련, 공중보건부는 만약 2차 확산이 일어나더라도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처장은 태국 전역의 병원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의약품과 개인보호장비(PPE), N95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340만 장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마스크 제조공장 45개가 있다고 언급함. ※ 정부는 8,900명의 환자에게 투약 가능한 아비간(favipiravir) 629,122개, 33명에게 투약 가능한 렘데시비르(remdesivir), 15,000명이 사용 가능한 N95 마스크 230만 장, 116만 개의 개인보호장비(PPE), 100일분의 4,544만 장의 의료용 마스크를 보유 중 - 국영제약회사(GPO)는 현재 590,200개의 아비간을 보유하고 동 치료제의 자체 생산을 준비 중이며, 2021년 중순경 GPO 생산 아비간에 대한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보건부, 2차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에 불법노동자 감시 당부 (채널7, 8.31) o 타나락 보건부 질병관리국 부국장은 현재 미얀마에서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태국 내 2차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미얀마 인접 국경 지역을 통한 유입을 통제해야 하므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경로를 통해 밀입국 하는 불법노동자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적발 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함. - 태국과 미얀마는 라농부터 치앙라이까지 긴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적으로 입국 가능한 국경이 닫혀 있기 때문에 자연 경로를 통해 밀입국하는 불법 노동자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변국 노동인력 고용시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입국한 불법노동자에 대한 고용을 삼갈 것을 당부함. □ 이스라엘, 태국을 안전 국가 명단에 포함 (The Nation, 8.31) o 8.30일 주태국 이스라엘대사는 태국이 자국의 ‘21개 안전한 국가’ 명단에 포함되어 태국 국민들은 이스라엘 방문시 14일 격리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발표함. - 동 대사는 안전국가 명단은 2주마다 재검토 되며, 격리 제외 방침은 이스라엘 농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태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힘. -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의 해외 파견 근로자 그룹으로 지난 주 92명의 태국인 노동자들이 이스라엘로 출국하였음. □ 태국중앙은행, 관광산업 붕괴 경고 (Bangkok Post) (사진출처 :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BoT)은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제한을 지속할 경우 내년 태국 관광 산업은 더욱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정부가 관광업에 대한 조치와 전염병 확산 방지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경제정책국 돈 선임과장은 관광업 전망치 하락에 따라 금년 800만명, 내년 1,600만명으로 예상되었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관광스포츠부 및 국가경제사회발전위원회 예측대로 금년 670만명, 내년 1,200만명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금년도 130만명의 방문객 감소는 태국 전체 GDP의 0.5%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힘. ※ 2019년 4,0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수입은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였음.
2020/08/31 14:11:08
8.31.(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31.(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31. 11:08)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12명(3,25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8.29(토) 1명, 8.30(일) 0명, 8.31(월)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12명으로 집계됨. - 8.29(토): 해외입국(네덜란드) 1명 - 8.31(월): 해외입국(영국)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8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경찰청장, 코로나19 차단 위해 미얀마와 국경 접하는 10개 주 단속 강화토록 이민국-국경수비대에 지시 (Thairath, 8.30) o 짝팁 경찰청장은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에서 급속히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바이러스의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이민국, 국경수비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경지역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시함. - 8.30(일) 끄릿싸나 경찰 부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현재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미얀마의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하여 안보 관계부처에 미얀마와 인접한 모든 지역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 모색을 지시하였다고 밝힘. - 상기 지시에 따라 짝팁 경찰청장은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총 10개 주 지역 경찰 및 이민국, 그리고 국경수비대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지침에 따라 불법입국자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것을 명령함. ※ 10개 주 : 깐짜나부리,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딱, 쁘라쭈업키리칸, 펫부리, 매홍쏜, 라농, 라차부리 □ 의료진,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 6개월 이상 미뤄야해 (채널7) o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을 허용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태국 의료진은 태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태국 관광청장은 동 정책은 엄격한 코로나19 대응 조치 아래 시행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음. - 티라 쭐라롱껀 의대 교수는 트래블 버블 또는 모든 방식의 외국인 입국 허용 정책은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의 위험성을 높일 것으로, 만약 2차 확산이 일어난다면 그 속도는 매우 빠르고 통제가 어려울 것인바, 정부는 동 정책을 최소 6개월 이후로 연기하고, 동 기간 동안 관광산업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국민들을 위한 구제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에 윳타싹 태국 관광청(TAT) 청장은 외국인의 태국 유입 허용 정책은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 관리를 위한 대응책까지 모두 준비가 되어 있으며, 외국인 유입 수 제한, 코로나19 검사 및 격리 조치, 28일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19 저위험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 등 상세 규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태국관광협회(ATTA), 60일 이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및 국가의 외국인 입국 허용 지지 (Matichon, 8.30) o 위칫 태국관광협회장은 관광체육부와 태국관광청이 푸껫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고려중인 것에 대하여 지지의사를 밝히며, 다만, 14일 의무격리로 인해 단기여행을 하는 아시아 관광객 유치가 어려울 것인바, 60일 이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혹은 국가에서 온 관광객에 한해서는 14일 격리를 면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함. -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국인 관광객들에 14일 격리를 면제하되, 입국 가능한 지역을 지정하여 특정 지역 내에서만 여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특정 지역은 푸껫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치앙마이, 치앙라이, 파타야 등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함. - 코로나19 안전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 혹은 국가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여러 곳이 있으며, 7일 이내의 단기여행을 갈망하는 관광객 수요가 많음. □ 7개 저가항공사에 240억 바트 구제금융 투입 (Bangkok Post) o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7개 저가항공사*들이 쁘라윳 총리에 긴급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총리는 국가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공산업 지원을 위해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화답하였음. - 타이 에어아시아의 대주주인 Asia Avition Plc(AAV) 타싸폰 회장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가 240억 바트(약 7.7억 달러)의 구제금융 제공을 약속하면서 재무부에 항공산업 소프트론 지원을 위해 국영은행과 협의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함. - 항공사들은 쁘라윳 총리가 소프트론 이외에도 내년까지 제반비용 감축 등의 지원의지를 밝혀 한시름 놓게 되었다고 하면서 2만 여명에 이르는 업계 종사자들의 고용을 이어갈 것이라고 함. ※ 7개 저가 항공사 : Thai AirAsia and Thai AirAsia X, Bangkok Airways, Nok Airlines, Thai Smile Airways, Thai Lion Air and Thai Vietjet Air □ 태국 현지 코로나19 백신, 원숭이 대상 실험 성공 (Bangkok Post) o 티라밧(Thiravat Hemachudha) 적십자사 신종감염병 센터장은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기업 Bai Ya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실험용 쥐·원숭이 실험 결과가 성공적이었으며, 본격적인 임상시험 전 정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함. - 동 백신은 쭐라롱콘 의대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는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담배 잎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기본으로 하여 생산이 용이하고 저렴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함.(담배 잎으로 한 달 내에 1천만 개 이상의 백신 생산 가능) - 또한, 동 백신은 항체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퇴치에 도움이 되는 항체를 만들도록 하는 T세포 반응도 일으킴. - 현재 백신 개발업체와 국립백신연구소(NVI)는 백신 정제공정 진행을 논의 중으로 NVI가 참여할 경우 3개월 내에 임상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2020/08/28 20:18:30
8.28.(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8.(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8.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10명(3,23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8(금)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1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독일 2명, 에티오피아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5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입국 허용 외국인 그룹 발표 (Bangkok Post)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엄격한 질병통제조치 아래 장기체류 외국인 및 태국내 거주지를 소유한 외국인 중 해외에 발이 묶인 외국인들의 태국 입국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낫타폰 육군 부사령관(CCSA 산하 코로나19 조치 완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상기 두 개 그룹의 외국인들이 지닌 구매력을 감안, CCSA에 동 그룹에 대한 입국 허용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힘. - 동 부사령관은 상기 그룹의 외국인들 모두 입국 후 14일 간 격리대상으로 현재 100명의 외국인들이 태국 입국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 모두 태국 정부의 질병 통제조치를 준수할 것이라고 함. □ 아누틴, 불법입국자들로 인한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 (The Standard, 8.27) o 8.27(목)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보건당국이 합법적인 경로로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병통제 절차에 따라 철저한 검역을 진행하고 있으나,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루트를 이용하여 태국으로 유입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전함. - 보건당국은 관계부처에 불법입국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주의를 요청하였으며, 국민들에게도 불법입국자에 대한 지원 및 편의 제공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발견 즉시 신고토록 당부함. □ 쭐라롱껀 의사, 미얀마 코로나19 확산 심해지자 국경 봉쇄 권고 (Bangkok insight) o 티라 쭐라롱껀 의대 교수는 현재 미얀마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4명, 30명, 76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추세임을 고려하여 정부는 빠른 시일 내 국경을 봉쇄하고 모든 이동을 차단 시켜야 할 것이라고 경고함. - 더불어, 정부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범위를 증상이 없는 위험 대상자를 포함하여 일반 감기 증상자 들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함. □ 관광업계 보건.안전 수준 향상시켜야 (Bangkok Post) o 육타싹 태국관광청(TAT) 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태국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향상시켜야 하며, 특히 보건 및 안전 수준 향상에 집중하여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한 효과적 리스크 관리가 내년도 핵심 과제로 내년초 백신이 보급된다고 가정할 경우 관광산업은 2019년의 절반(48%)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현재 세계경제포럼 여행관광경쟁력 지수에서 태국은 보건위생분야에서 140개 국 중 88위이며, 안전 분야 에서는 111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 □ 이스라엘에서 귀국 후 격리 중이던 남성 추락사 (Bangkok Post) o 중동 지역에서 귀국한 39세 태국인 남성이 8.26(수) 오후 파타야 인근 정부 격리시설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조사가 개시되었음. - 동 인은 부리람 출신으로 이스라엘에서 노동자로 근무하다 8.25(화) 귀국하였으며, 귀국 후 격리시설인 좀티엔 팜비치 호텔에 수용되었음. - 낫타폰 코로나19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 남성이 사망 전 자신의 방에 들었다 나갔다 를 몇 차례 반복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힘. 다만, 그가 어떻게 호텔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음.
2020/08/27 17:22:36
8.27.(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7.(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7.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04명(3,23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7(목)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0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4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해외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시 항체 검사 추가 고려 중 (Dailynews, 8.26) o 보건부는 해외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역 기준을 재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입국 후 14일로 되어 있는 격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RT-PCR 검사 외에 추가 혈액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한 달여간의 추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 혈액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날 경우 감염 후 자가 치유 되었다는 증거이므로 별도의 14일 격리 없이 보건당국의 감시 하에 태국 여행이 가능할 수도 있음. -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낮을 경우에도 다른 해외국가와 같이 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법도 고려 중이며, 새로운 기준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하고 충분한 연구를거친 후 적용할 예정임. o 쏘폰 전염병관리과장은 국가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금과 같이 지속적으로 엄격한 검역을 이어갈 경우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국민들의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언급함. □ 신임 재무부 장관, 경제회복 위해 정책공조와 신속한 대응 강조 (Bangkok Post) o 쁘리디 신임 재무부 장관은 태국주식거래소(SET)가 주최한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정책입안자들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미래상황에서 경제를 보호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유관기관 간 강력한 정책공조와 신속한 대응,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민간부문 고용창출을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음. - 재무부는 정부ㆍ국영기업 프로젝트에서 민간이 참여하는 PPP 프로젝트를 확대해 왔고, 공공 ㆍ 민간투자 확대는 국가 경쟁력 향상과 경제회복 모멘텀을 가속화시킴. □ 관광산업계, 2021년 리브랜딩 및 합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Bangkok Post) o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내년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관광업계에 많은 합병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국 관광업은 보건 및 웰니스 분야에 집중하여 질높은 시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해 나갈 필요가 있음. - 타이 에어아시아의 가장 큰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Asia Aviation(AAV)의 탓싸폰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에도 관광 재개에는 3~6개월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기업합병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3분기까지는 국제선 운항 재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항공 산업이 완전히 재개하기까지 최소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함. - 쑤파찌 두짓 인터내셔널 대표는 많은 호텔 소유주들이 손익분기점을 맞추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펀드들도 호텔 자산에 대한 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함. □ 코로나19로 7월 신규 사업 등록건 12% 감소 (Bangkok Insight, 8.26) o 쏘라다 상무부 사업개발국 부국장은 지난 7개월간 신규 등록 사업자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지난달(7월) 등록한 신규 법인사업자수는 총 5,667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가량 감소하였다고 밝힘. - 7월 가장 많이 등록한 사업 유형은 △일반 건축업(576건, 10%) △부동산업(246건, 4%) △물류·여객 운송업(172건, 3%) 순으로, 총 등록자본금은 167억 바트임. ※ 2020.1-7월간 신규 등록 사업자 수는 총 3.9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 □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태국인 노동자 코로나19로 사망 (PPTV) o 8.27(목) 쑤찻 노동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 중이던 67세 태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실을 발표하고, 애도를 표함. - 쑤찻 장관은 람빵 노동국 지역사무소를 통해 동 사망자의 가족과 친척들을 찾아 사망 사실을 알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태국대사관에 동인의 미지급 임금 및 기타 법률에 따른 권리를 확인하여 가족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지시하였다고 밝힘. ※ 동인은 지난 8.6일 코로나19 확진 후 병원 치료를 받던 도중 8.26일 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