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8 17:45:06
8.18.(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18.(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18.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81명(3,198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18(화)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8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명(러시아 2명, 인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85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용 계획 발표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여타 동향 □ 10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준비 (Thairath)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8.27일 외교부, 보건부, 교통부, 내무부와 함께 4분기 경제 회복을 목표로 10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계획과 관련 대책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유입 허용 가능성에 대해 확신하고 있지만 감염 확산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조건 하에서 진행되어야 하며, 추후 5개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하여 운영방안을 준비해 나갈 것임. -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관련 기존에 언급되었던 트래블 버블 정책은 총리의 반대로 인해 추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임. 대신, 관광청은 태국 일부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도시간 서로 짝을 지어 상호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계획안을 기획하여 검토후 적용해 나갈 예정임. □ 10월부터 푸껫 인바운드 관광 재개 추진 (Bangkok Post) o 국내관광 진흥책 “We Travel Together” 이후 관광체육부는 코로나19 전염위험이 낮은 국가 및 도시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14일 격리기간동안 지정된 지역에서 관광.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Safe and Sealed”계획에 대해 내각승인을 받아 우선과제로 지정하여 추진 중이며, 푸껫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하여 10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푸껫 관광모델에 대해 경제정책팀을 이끄는 수파타나퐁 부총리와 쁘리디 재무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으며, 지정 격리호텔/리조트 인접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관광지역 확대도 실현 가능한 안이라고 함. □ 보건당국, 코로나19 양성 말레이시아인 확진자에 대한 추적조사 실시(Bangkok Post) o 공중보건부는 8.5일 태국 방콕에서 말레이시아로 입국한 46세 말레이시아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 동인은 첫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15(토)에 실시한 두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음. - 해당 남성은 무증상자로 태국에 머무는 동안에는 방콕 내 콘도에만 머물렀다고 하며, 보건부는 동 인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추적이 진행 중이므로 관련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임. - 말레이시아 확진자의 여행 기록이 불분명하여 어디에서 감염되었는지는 특정할 수 없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확인중임.(역학조사에는 일주일 소요) □ 외교부, 태국 입국 예정인 미국대사관 직원도 규정대로 검역 절차 따를 것(Bangkok insight) o 츳끼앗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8.23일 태국 주재 미국대사관 직원 및 가족 총 163명을 태운 대사관 직원 전용 특별기의 태국 입항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민간항공공사가 발표한 항공기 입항 제한조치로 인해 입국이 연기되어 누적된 인원이라고 설명함. - 동 대변인은 입국 예정인 미국 대사관 직원 및 가족들도 예외 없이 전원 검역 절차를 따를 것이며, 입국을 위해서는 태국 외교부 발행 입국허가서(Certificate of Entry), Fit to Fly 건강진단서, 코로나19 음성 검사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도착 후 ASQ 격리시설에서 14일 격리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함. □ 태국 경제, 2분기 GDP –12.2%로 똠얌꿍 위기 이후 최저 (BBC Thailand, 8.17) o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B)는 2020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12.2%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정부의 국가 봉쇄 조치가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밝힘. - 톳싸펀 NESDB 사무총장은 8.17(월) 기자 회견에서 올해 2분기 GDP는 전 분기 2%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2.2%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 연간 GDP 성장률은 – 7.5%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함. - 2분기 GDP 감소세는 1997년 태국의 똠얌꿍 경제위기(–12.5%) 이후 최저치임. - 코로나19 사태 이외에도 무역전쟁 및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민간소비지출 및 민간 투자, 대외무역 부문 전체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며, 산업, 관광업, 호텔, 농업 등 모든 제조 부문에서 감소세를 보임. 한편 정부 차원의 소비지출과 공공투자 부문만이 현 경제상황이 유지되도록 지원하고 있음. - 경제 회복을 위한 접근방식으로는 수출증진, 물 관리를 통한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한 정부 예산 지출, 코로나19 2차 확산 예방에 집중하여야 할 것임. ※ 국제통화기구(IMF)는 태국 경제 성장률을 아세안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7.7%로 전망한 한편 베트남(2.7%), 미얀마(1.8%), 브루나이(1.3%), 라오스(0.7%)가 플러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임.
2020/08/17 17:21:36
8.17.(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17.(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17. 11:0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78명(3,19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8.15(토) 0명, 8.16(일) 1명, 8.17(월)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78명으로 집계됨. - 8.16(일): 해외입국(싱가포르) 1명 - 8.17(월): 해외입국(인도네시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84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언론 동향 □ 국방부, 코로나19 대응훈련 실시 (Bangkok Post) o 국방부는 8.17(월)부터 이틀간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높은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임. - 코로나19 대응훈련은 외국인 노동자 및 관광객의 재입국을 대비해 노동자 유입과 이동이 많은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국방부 관계자들이 각 지역의 코로나19 대응팀과 화상회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임. - 동 훈련은 이민청 경찰, 공중보건부, 지방정부, 노동부, 외교부 및 내무부 및 교육부 등 관련 기관간 업무 코디네이션에 중점을 두고, IT 시스템, 홍보 채널, 작업 흐름 및 행동 계획의 준비 정도를 재확인하고 점검할 예정임. ※ 훈련 대상 지역: 방콕, 촌부리, 싸뭇싸컨, 아유타야, 치앙마이, 딱, 싸깨우, 라농, 쑤랏타니, 끄라비, 푸켓 □ 코로나19 이후 태국인 해외취업 대폭 증가. 6-9월간 5.2만 명 목표 (Matichon, 8.16 / Bangkok Post) o 8.16(일) 쑤찻 노동부 장관은 정부의 여행 제한조치 완화 및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미발생 등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한 이래 해외취업을 원하는 태국인 노동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동 장관은 9월까지 52,253명의 태국인 노동자가 대만,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및 이스라엘 등 국가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실업문제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고용국 통계에 따르면 7월 해외취업 노동자는 총 2,394명으로 6월 585명보다 4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이 시작된 때부터 현재까지 총 3,737명이 해외취업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확인됨. ※ 2020년 해외취업 노동자로부터의 국내 유입 수입은 총 734억 3400만 바트에 달함.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현재 121,922명의 태국인 노동자들이 해외에 체류중 - 91,541명 아시아 및 남아시아, 24,312명 중동, 5,720명 유럽 및 미국, 349명 아프리카 □ 국내 여행 활성화 기대! 태국 관광청, 9.4~7일 긴 연휴동안 국내 여행 20% 증가 예상 (Bangkok Insight, 8.16) o 윳타싹 태국 관광청장은 내각이 9월 4일, 7일을 쏭크란 대체휴일로 지정함에 따라(공휴일이 없던 9월에) 주말을 포함한 총 4일간의 긴 연휴가 생겨 국내 여행 비율이 작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We Travel Together’캠페인의 시행 기간은 7월에서 10월까지로 지난 7.15일부터 시작된 숙박권 지원의 경우 총 500만 건의 신청 가능 숙박권 중 현재까지 50만 건만 사용되었음.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면서 국민들의 소비도 감소함에 따라 정부는 숙박비 지원 비율을 기존 40%에서 50~6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임. □ 한국 비상, 코로나 확진 279명 5개월 만에 최다, 교회 중심 확산 (Thairath) o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 늘어 누적 확진자수는 15,318명이라고 발표함. - 이는 지난 3.8일 이후 5개월 여만에 최고치로 신규 확진자 279명 중 지역 발생이 267명, 해외유입이 12명임. 대부분의 지역감염자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발견되었으며, 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 그 밖에 패스트푸드점인 롯데리아, 회사, 학교, 커피숍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보건당국은 비상에 걸림. 이에 정부는 서울시 및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킴. □ 보험위원회(OIC), 건강보험 감독법 제정 추진 (Bangkok Post) o 보험위원회(OIC)은 코로나19로 민간 건강보험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보험사에 대한 규제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함. - 수티폰 OIC 사무총장은 금년 상반기 민간 건강보험 시장이 7% 성장했으며, 동 시장의 향후 성장을 대비해 자본 준비금, 소비자 보호 등 보험 상품에 관한 매커니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함.
2020/08/14 17:13:09
8.14.(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14.(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14. 11:2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76명(3,173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14(금) 추가 확진자가 1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7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7명(인도 15명, 미국 1명, 호주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81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언론 동향 □ 총리, 코로나19 경제적 피해 극복을 5가지 방안 지시 (The Standard, 8.13) o 8.13(목) 쁘라윳 총리는 특별연설을 통해 새로운 내각과 국가 발전에 대한 내용을 발표함. - 새롭게 구성된 내각은 현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임명되었으며, 지금까지 모두의 협력으로 코로나19와 잘 맞서 싸워 온 만큼 앞으로도 이 경제적 위기를 잘 극복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이에 총리는 새로운 장관에게 국민 지원을 위한 총 5가지 과제를 전달하였음. ※ 5가지 과제 - ① 중소기업 및 실업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 치유 - ② 보조금 지원의 한계점 및 전 세계 경제 불황을 고려하여 지속 가능 경제 프로젝트 마련 - ③ 각 기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경쟁력을 늘리고 직원들의 고용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 마련 - ④ 대학 졸업생들이 고용시장에 진입하여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청년 고용책 마련 - ⑤ 이 모든 업무는 정직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 9.4(금), 9.7(월) 쏭크란 대체휴일로 지정 (Bangkok Post) o 내각은 8.13(목)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었던 송크란 연휴에 대한 대체 휴일로 9.4(금), 9.7(월)을 지정하는 내용을 승인하였음. - 정부 부대변인은 상기 대체휴일 지정으로 9.4-7일간 나흘의 연휴가 생긴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경제활동 활성화에 동참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함. □ 아누틴, 내각에 옥스퍼드대학과 공동 백신개발 위한 6억 바트 예산 제안 (PPTV, 8.13) o 8.13(목) 아누틴 공중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보건부는 현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및 백신 연구개발 회사, 그리고 국내 2-3곳의 연구센터와 공동 백신개발을 계획 중으로 이미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허가를 받은 상황이라고 밝히며, 동 사업에 소요될 6억 바트의 예산을 내각 회의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함. ※ 8.13(목) 내각 회의에서는 추가 세부사항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동 안건을 비(非)승인 □ ‘국제선 항공기 입항 재개’주요 의제로 떠올라 (Bangkok Post) o 관광사업자들은 정부의 관광 유치계획 ‘Safe and Sealed’가 추진될 수 있도록 4분기에는 국제선 여객 항공기에 대한 규제를 해제하여 줄 것을 민간항공청(CAAT)과 협의할 계획임. - 태국여행업협회장(ATTA)은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도 정부기관과 관광사업자들이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푸켓을 필두로 끄라비와 수랏타니주가 가장 먼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Safe and Sealed’계획 : 태국 관광위원회(TCT)와 숙박업·인바운드 관광사업자·관광버스운송업 등 13개 관광부문이 참여하며, 민간부문은 지난주 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각 지방 의회에서도 현지 주민들과 동 계획의 이행을 위해 협력하고 있음. - 푸켓관광협회장은 푸켓 지역 관광사업자들은 정부 지정 호텔격리시설(ASQ)을 이용해 장기 투숙객을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투숙객들은 14일 격리 후 지역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태국 개발연구소(TDRI), 2020년 연말 태국인 4백만명 일자리 잃을 것으로 예상(ThaiPBS, 8.12) o 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은 개선되고 있으나, 일자리를 잃는 근로자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20년 최소 3-4백만 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됨. -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 원인 이외에도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사업장을 임시 폐쇄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으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업무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음. o 8.12일 용윳 태국 개발연구소(TDRI) 소장은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문을 닫는 서비스업이 증가하게 되면 올해 예상 실직자는 3-4백만 명까지 치솟을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3백만 명의 근로자가 실직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업문제는 202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함. - 따라서 정부는 경제 재건을 위한 4000억 바트의 예산을 사용하여 실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식개발 교육 및 기술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직자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야 할 것임.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등록된 근로자수는 3,821만 명(근로자 3,733만 명 및 실직자 39만 2천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만 명이 감소하였으며, 4월 실직자수는 50-60만 명까지 증가 □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바이러스 천국을 찾는 외국인들 유혹하고자.. (ThaiPBS, 8.12) o 부유한 외국인들을 겨냥한 태국의 “pay to stay” 비자 프로그램(엘리트 카드)이 태국의 코로나19 대응 성공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에게 천국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확장 기회를 엿보고 있음. - 엘리트 카드는 17년간 운영된 제도로 코로나19 사태 기간 중 다소 주춤하였으나, 금년 9월까지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299명, 수익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4억 바트에 달함. - 금년도 신규 가입자의 70%는 기존에 다른 종류의 비자로 태국에 거주하고 있던 외국인들로 이들은 엘리트 비자가 매년 갱신해야 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운 여타 종류의 비자보다 낫다고 판단하였음. ※ 태국 엘리트 카드는 부유한 외국인, 투자자 및 장기체류 그룹을 위한 거주비자 프로그램으로 멤버십은 50만 바트에서 200만 바트이며, 멤버십 획득시 연장 가능한 5년 체류 비자를 제공함. - 현재 전체 엘리트 카드 가입자의 1/4는 중국인
2020/08/13 17:01:36
8.13.(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13.(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13.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59명(3,169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12(수) 5명, 8.13(목)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59명으로 집계됨. - 8.12(수): 해외입국 5명(이집트 3명, 인도 1명, 미국 1명) - 8.13(목): 해외입국 3명(인도 2명, 싱가포르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80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국제선 항공기 입항 금지(flights ban) 조치 끝나지 않을 듯 (Bangkok Post) o 민간항공청(CAAT)은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함에 따라 국제선 항공기(여객기)의 입항 금지 조치를 무기한 연장할 것이며, 항공편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서 전 세계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힘. - 상업·산업·은행 공동 상임위원회(JSCCIB)은 많은 외국인들이 사업 목적으로 태국에 입국할 계획임을 정부에 전달해 왔으며, 정부 관계자들은 충분한 국가지정 호텔격리시설(ASQ)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으로 현재 많은 민간 숙박시설(사업자)들이 ASQ 시설로 지정되고자 지원하고 있는 상황임. ※ 외국인 입국자는 격리비용을 자부담해야 하며, 사전에 태국 정부에 거소지를 신고하고, 14일간 의무격리를 실시해야함. - 태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은 태국인 송환 비행편을 이용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따라 일별 입국 인원은 500명으로 제한됨. - 현 시점에서 일반적인 관광객의 입국은 허용되지 않으며, 외국과의 트레블 버블 프로그램도 아직까지 합의되지 않은 상태임. □ 보건부, 코로나19 확진 일본인 관련 접촉 의심대상자 밀착 조사 (채널7, 8.12) o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지난 8.8(토) 태국에서 귀국한 일본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하며, 확진자의 역학조사 및 추가 정보를 위해 일본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힘. - 쑤완나차이 질병관리국장은 동인은 일본 귀국 후 타액검사법으로 진행한 두 차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 받았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아직까지 동 검사법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만큼 검증된 방법으로 재검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함. - 만약 동인의 코로나19 확진이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질병관리국은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 상황을 대비한 준비가 되어있으며, 국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질병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함. ※ 일본인 확진자는 가족과 함께 방콕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밀접 접촉자인 친척 2명에 대한 1차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4-5일 이내에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임. □ 8.13일부터 정상 등교-스포츠 경기관람-대중교통 정상 이용 가능 (Dailynews, 8.12) o 8.12(수) 쏨싹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조치 완화 관리 위원장 자격으로 총리가 승인한 추가 조치 완화 관련 공문을 각 정부기관에 배포함. - 동 조치 완화는 △ 8.13(목)부터 학교, 대학교 및 학원 등 교육 기관의 정상 운영 가능, △ 각종 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람 가능, △ 육로 및 수로 대중교통의 인원 제한 없는 정상적 운영 가능 등을 포함함. - 상기 관련 아싸윈 방콕 시장은 방콕 내 총 437개의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평가를 하도록 지시함. □ 우즈베키스탄 체류 태국인 노동자 95명 귀국 (The Nation) o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내 고용 계약이 종료된 95명의 태국인 노동자들이 금일 새벽 4시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음. - 동 인들은 지난 해 우즈베키스탄 내 사기업과 1년간 고용 계약을 맺고 출국하였으며, 금년 7월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출국 전면 금지 조치(7.31일까지)에 따라 귀국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에 귀국 관련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였음. □ 태국, 중국인 과일 수입업자들에 대한 예외적 입국 허용 (Khaosod English, 8.12)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지난 월요일 태국 농산물 산업 지원을 위해 중국인 과일 수입업자들의 태국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동인들도 도착 즉시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비용 자부담 원칙 하에 14일간의 의무 시설격리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임. ※ 태국 두리안의 금년 상반기 중국 수출액은 10.2억불로 이는 전체 수출량의 73%를 차지.
2020/08/13 12:13:44
코로나19 관련 공지 (방콕▶인천 직항편 안내) 2020.08.13.(목), 주태국대사관 2020.8.3.(목) 기준 방콕→인천간 직항편이 다음과 같이 운항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항공(KE652) : 주 7회(매일) ○ 아시아나항공(OZ742) : 주 2회(수, 금) ※ 태국정부 조치 및 항공사 사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
2020/08/11 17:37:44
8.11.(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11.(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11.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51명(3,163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11(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51명으로 집계됨. ※ 5.26일부터 현재까지(78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언론 동향 □ 태국은 자국의 격리조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할 것 (Bangkok Post) o 만약 정부가 현재의 전염병 확산 방지 정책을 재고하지 않을 경우 태국의 미래는 위험에 처할 수 있음. 현재의 정책이 지속된다면 태국은 귀국 태국인을 포함하여 불만에 찬 태국인들과 자국의 외교관 및 국민들에게 행해진 차별적인 대우로 언짢은 해외 국가들이라는 결과와 함께 코로나19에서 벗어나게 될 것임. o 현재 태국 내 코로나19 상황 관련 대중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 어떠한 새로운 지역 감염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임. 태국에서는 지난 78일간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한 국가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의 일일 브리핑은 해외유입 사례와 동 사례들이 주는 함의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음. 허나,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태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한다는 사실에서 조금은 복잡한 문제임. ※ 4.4-8.3일간 66,329명(항공 43,297명, 육로 22,203명, 해상 829명)의 태국인이 귀국하였으며, 향후 2개월간 97개국에서 최소 15,145명의 태국인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 - 최근 몇 주간 쁘라윳 정권에 대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CCSA에 대한 비판도 더욱 거세지고 있음. 비상사태가 8월 말까지로 4차례 연장된 것과 관련, 반정부 시위자들은 정부가 “확진자 0명”이라는 프레임 유지를 통해 권력에 대한 통제를 연장하려 한다고 비판함. 시위자들이 공중보건과 안전의 문제를 국내 정치상황과 연계하려고 하는 것은 흥미롭게 주목해 볼만함. o CCSA는 외국인 입국 문제를 매우 엄격히 다루어 왔으며, 이로 인해 국가의 향후 경제회복에 있어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외교단으로부터 다양한 항의를 받기도 하였음. - 굴지의 사업가들과의 인터뷰시 이들 모두 태국 정부의 엄격한 정책으로 발생할 경제적 비용이 엄청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 IMF 및 세계은행 등은 태국 경제가 8%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지난달 초 라용 유타파오 공항으로 입국한 이집트 승무원 관련 사건은 외국인 입국자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관련 의혹을 증폭시켰으나, 동 승무원 일행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음. 우리는 지난 2월말 한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을 당시, 귀국을 희망하는 태국인 노동자들을 바이러스 전파(가능)자로 오인하고 비난하였던 상황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임. 이들은 실상 한국 정부의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정책에 따라 귀국을 희망한 것이었음. - 그러나, 7.16일 EU 외교관이 자신이 거주하던 콘도로부터 입주를 거부당한 사건으로 인한 우리의 손해는 더욱 컸음. 라용 사건의 공포로 콘도 관리인은 그녀의 입주를 거부하였으며, 이러한 무례에 대한 화답으로 주태국 EU 대표부는 EU 회원국으로 여행이 가능한 15개 안전 국가 명단에서 태국을 제외할 것을 건의하였음. 태국에 주재하는 외교관들은 비엔나 협약에 따라 신분을 보호받아야 하는 이들일 뿐, 태국 사회에서 소위 VIP라고 일컫는 특권과 권력을 가진 엘리트 집단이 아님. - 라용 사건 이후 7.22일부터 CCSA는 방콕 주재 외교단들에게도 기존의 자택격리 대신 14일 시설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태국 정부의 일방적인 조치는 즉각적으로 방콕 주재 대사관들의 불만을 사기도 하였음. CCSA는 외국인에 대한 격리를 다루는 한국 정부의 방식을 보고 배워야 함. 한국에서는 외교관들이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으로 판명될 경우 별도의 격리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o 태국 정부는 향후 수치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대신 현재의 상황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CCSA는 현재 “확진자 0명”에 숨어있는 대중의 기대치를 관리하는 법을 알아야 할 것임.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조치 완화와 함께 신규 확산이 발생할 경우 정부에 대한 이미지와 안정성에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임. - 태국은 일부 위험성을 감수하면서도 국가를 개방하고 있는 베트남, 독일, 뉴질랜드, 일본, 한국 및 싱가포르로부터 배워야 하며, 뉴노멀 하에서 경제재건을 시작하는 것은 필수적임. 또한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 필수적이며,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태국의 미래는 절망적임. □ EU, 태국 등 11개 안전 국가에 대해 유럽 입국 허용 (Bangkok insight, 8.10) o 8.7(금) 유럽연합(EU) 이사회는 유럽 입국이 가능한 총 11개의 안전 국가 명단을 발표하였으며, 해당 국가는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뉴질랜드, 르완다, 한국,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등으로 EU 이사회는 회원국들에게 8.8.(토)부터 해당 국가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을 단계적으로 해제할 것을 권고함. - EU 이사회는 각 국가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안전국가에 해당되는 국가의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이를 명단에 신속히 반영할 것이라고 함. - 중국인의 경우 중국 정부가 유럽연합 국민들의 중국 여행을 허용할 경우 입국이 허용될 것임. □ 외국인 교사 3천명 입국 예정 (Bangkok Post, 8.10) o 교육부 사립교육 위원회(Opec)는 사립학교 근무를 위해 미국, 네덜란드,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3천명 이상의 외국인 교사가 태국에 입국할 예정이며 도착과 동시에 의무격리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힘. - 8.8일 필리핀인 외국인 교사 165명이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아타폰 Opec 사무총장은 필리핀에서 여전히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ASQ 격리가 끝날 때까지 감염여부를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함. □ 국민들이 경계를 늦춘다면 코로나19 재유행 가능해 (Bangkok Post) o 보건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국내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국민들이 이를 경계한다면 대규모 감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 타나락 질병관리본부장은 8.10일 열린 공중보건부 브리핑에서 70여일간 국내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경계를 늦추기 시작했으나, 방역 성공국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국내 확진이 급증한 베트남의 사례를 들어 2차 유행 예방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함. - 또한, 보건당국자들이 접촉자 추적 조사와 엄격한 격리조치를 시행할 경우 대규모 감염에도 대응할 수 있으므로 국내 확진자 발생시 패닉에 빠지지 말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