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9/09 17:00:30

9.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9.(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9. 11:0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47명(3,286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9(수)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4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일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총리,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긴 연휴 마련 준비 (Bangkokbiznews, 9.8) o 9.8(화) 정부청사에서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완화된 이후 태국 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단계적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향후 추가로 긴 연휴를 지정하는 방안을 내각과 함께 논의하였다고 밝힘. - 국내 여행을 통해 자금 순환이 발생하고, 이는 지역 내 다양한 사업들이 회복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 지난 연휴 일부 지역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찾아 여행하길 희망함. □ 금년 내 외국인 관광객 입국 위해 최선 다할 것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가 외국인 관광 재개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인 ‘푸껫 모델’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한 것과 관련, 관광체육부는 여론을 반영한 새로운 개방 계획을 마련하여 금년 내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불명확한 안전관리 대책으로 인한 오해로 지역 내에서 일부 부정적 여론이 발생한 것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계획 수립시에는 지역 여론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고 함. - 다만, 아누틴 부총리 겸 공중보건부 장관은 공중보건부가 그동안 푸껫 관광재개를 위한 여러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왔고 푸껫 모델에 반대하는 세력이 진짜 지역 주민인지 의심이 든다고 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함. - 푸껫호텔연합회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향후 수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수요 만으로는 호텔 운영이 어려운바, 수만 명의 근로자 해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한국인 확진 사례, 태국 질병관리본부를 난처하게 하다 (Bangkok Post) o 질병관리본부(DDC)는 태국에서 귀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국인 확진자는 3.16일 태국에 입국하였으며, 지난 금요일(9.4) 대한항공 편으로 태국을 떠났음. 동 인은 인천공항 도착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안성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됨. - 공중보건부 관계자는 한국 정부를 접촉해 추가 정보를 요청하였으며, 자체 역학 조사팀과 방콕시 공중보건팀이 한국인 확진자의 거주지인 왕통랑 지역(Wang Thong Lang)을 방문해 태국 내 동선을 파악하였다고 밝힘. 동 인은 주태국 한국 대사관, 므엉텅타니 이민국 사무소를 방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됨. □ 쁘라윗 부총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얀마 국경 단속 강화. 쿠데타 소문에는 묵묵부답 (Thairath, 9.8) o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9.8일 한 언론사 기자가 쁘라윗 부총리에게 이에 대한 가능성을 묻자, 부총리는 동 내용은 소문을 퍼트린 사람에게 직접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군인, 경찰, 행정부는 미얀마에서 확산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국으로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국경에 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밀입국이 가능한 자연적 경로를 적극 감시중에 있다고 함.

9.8.(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9/08 17:38:25

9.8.(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8.(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8. 11:31)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46명(3,28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9.4(금) 4명, 9.5(토) 7명, 9.6(일) 6명, 9.7(월) 1명, 9.8(화)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46명으로 집계됨. - 9.4(금): 해외입국 3명(미국 1명, 싱가포르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및 국내 지역감염 1명 - 9.5(토): 해외입국 7명(인도 2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1명, 미국 1명, 방글라데시 1명) - 9.6(일): 해외입국 6명(싱가포르 3명, 미국 2명, 영국 1명) - 9.7(월):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9.8(화):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코로나19 재확산 우려‘푸껫 모델’승인 보류 (Prachachat, 9.7) o 지난 8.25일 내각 회의를 통과한 국가 개방 계획인‘푸껫 모델’ 관련, 9.1일 관광 체육부는 추가 세부진행 방안을 쁘라윳 총리에게 제출하였음. 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국가 개방 관련 방안들을 더욱더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하면서, 푸껫 모델 승인을 보류하고 관광체육부에 충분한 검토를 진행한 후 다시 기획안을 올릴 것을 지시함. - 총리는 현재 태국이 코로나19 상황을 아주 엄격히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개방 문제는 매우 민감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프로젝트 명도‘푸껫 모델’이 아닌 다른 이름을 검토해 볼 것을 지시함. - 일부에서는 승인 보류 원인이 관광체육부가 The Thailand Longstay 회사에 장기 체류 희망 외국인들의 숙박, 서류 준비, 비자 신청 등의 실무 업무를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을 우려하였기 때문이라고도 추측하고 있음. □ 100일만의 첫 번째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 (Bangkok Post, 9.4) o 100일 연속 태국 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는 101일 째인 9.3(목) 태국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였음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에 동참할 것을 요청함. - 동 확진자는 약물복용 혐의로 8.26일 중앙특별교도소에 수감된 37세의 태국인 남성으로 Sam Wan Song Khuen(술집 겸 레스토랑)의 라마3, 라마5 지점에서 DJ로 근무하였으며, 카오산 로드의 First Cafe(커피숍)에서도 근무하였음. □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 의심자 절반 음성 판정 (Bangkok Post, 9.7) o 공중보건부는 100일 만에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관련, 동 인의 최근 접촉 의심자 990명(고위험대상자 118명, 저위험대상자 856명, 조사중 16명)을 파악하였으며, 이 중 샘플을 채취한 52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힘. ※ 접촉 의심자 : 가족, 가족의 접촉자 및 콘도, 재판소, 교정 병원, 수감소, 방콕 유치소, 라마3 식당, 라마5 식당, 카오산로드 식당 및 인근지역, 쁘랏차 우팃 지역내 학교 등에서의 접촉 가능자 □ 한국 언론, 9.4일 태국에서 귀국한 한국인 남성 확진자의 한국 내 타임라인 공개(PPTV, 9.7) o 타나락 질병관리국 부국장은 지난 9.4(금) 태국에서 귀국한 50대 한국인 남성이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태국은 동인 관련 한국 측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아직까지 국내 확산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으므로, 국민들이 질병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함. - 타나락 부국장은 해외에서 이뤄지는 질병조사가 태국까지 전달되려면 1-2일의 시간이 소요되고 대부분의 타임라인은 상세하지 않기 때문에 동 케이스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바이러스가 얼마나 넓게 확산되었을지 현재까지 파악이 어렵다고 하며, 국민들이 유사증상이 있는지 자가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혼잡한 장소 피하기 등의 질병 예방 지침을 철저히 따라줄 것을 당부함. ※ 경기도 평택시는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태국에서 귀국하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타임라인을 공개함. 동인은 9.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송탄보건소로 이동,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를 위해 구급차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하였으며, 9.5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안성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됨. □ 미얀마 코로나19 위험 지역, 점점 더 태국 국경 인접 (Thairath) o 태국 인접국인 미얀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보건부는 2주 뒤면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산이 더 확대되어 태국 국경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소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전염병관리과장은 현재 국경 지역 내 군인, 군수, 마을 이장, 보건 담당관 등이 국경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에게도 이방인 관찰을 당부하였다고 전함. ※ 현재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쪽 국경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었으며, 다수의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 □ 4일 연휴에 관광지 북새통 (Bangkok Post) o 태국 정부는 9월 4일, 7일을 쏭끄란 대체휴일로 지정하고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전국의 유명 관광지에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룸. - 교통부에 따르면 휴일 연휴 전날인 9.3일 방콕을 출입한 차량 수는 309만 대에 이르며, 이 중 대중교통이 아닌 승용차 수는 280만 대로 당초 교통부 전망을 34% 상회하였음. 이는 대면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관광객 다수가 대중교통 대신 자차 이용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됨. - 태국의 대표 휴양지 파타야와 꼬창에는 숙박요금의 4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We go travel together’관광진흥책을 이용해 2~3일간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인파가 몰렸으며, 지역 관광업계는 장기 침체 끝에 단기 특수를 누림.

9.3.(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9/03 16:40:43

9.3.(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3.(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3.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27명(3,27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3(목)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2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2명(미국 1명, 인도네시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01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총리, 100일째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기뻐 (Dailynews, 9.2) o 9.2(수) 정부청사 인터뷰에서 쁘라윳 총리는 태국 내에서 100일째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국민들이 서로 협조하여 이뤄낸 결과로 태국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함. - 국민들이 함께하지 않는 한 국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에 국민들과 의견을 같이 하고, 행동할 것인바, 국민들도 지속적으로 정부에 협조해 주기를 바람. o 총리는 관광 활성화 관련 정부가 국내 관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 숙박 예약 건수가 증가하는 등 관광산업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체할 수 있는 실정은 아니라고 언급함. -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 관련) 아직까지 논의 중일 뿐 시행 단계는 아님을 강조하고,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 두 가지 모두에 중점을 두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함. □ 아누틴 장관, 비즈니스 여행객 입국에 긍정적 (Bangkok Post) o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지역감염자 0명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락다운 정책을 지속할 수는 없으며, 현재는 국민들이 병에 걸려 죽거나, 혹은,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도전 상황을 받아들이고, 맞닥뜨려야 할 것이라고 함. - 태국은 뛰어난 보건 시스템, 충분한 의약품 및 보호 장비를 보유하고, 팬데믹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여타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음. o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국 컨벤션 전시국(TCEB)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9월에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14일간의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출국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입국 후 재검사를 받아 결과가 나올 때까지 6-8시간을 국가지정 호텔격리시설(ASQ)에서 대기, △머차나 추적어플(MorChana tracking app) 설치 후 훈련된 에스코트 팀과 함께 여행이 가능함. □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구상 (Bangkok Post) o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 1,500만 명에게 일인당 3,000바트(약 96달러)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내수 활성화를 통해 경기회복을 도모하는 계획을 추진 중임. - 동 지원금은 ‘19년도 관광지원금(침첩차이) 지급과 유사하게 `빠오땅’정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되며, 동 제도에 참여한 상점에서 일일 100~250바트(약3~8 달러) 상한으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임. - 소상공인과 노점상들이 우선으로 동 제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8만개 이상의 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900억 바트(약 29억 달러) 가량의 현금 순환과 GDP 0.25% 증대효과를 기대함. o 한편, 노동부 장관은 경제상황운영센터에서 신규 졸업생 고용을 위한 234억 바트의 기금을 승인하였다고 밝히며, 동 기금으로 태국 전역 26만명의 졸업생들이 12개월간 고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 태국 입국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보험 출시 (Thairath) (사진출처 : Thairath) o 수티폰 보험위원회(OIC)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규정에 따라 현재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태국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코로나19 보장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므로, 보건부, 외교부, 질병관리본부, 손해보험협회 및 생명보험협회와 논의하여 새로운 보험을 출시하였다고 발표함. ※ 해당 보험은 온라인 판매 방식을 중점으로 하며, 보장 내용은 △코로나19로 사망시 장례비용 및 시신(유골) 송환비용 320만 바트 이내 보장, △코로나19 치료비용 320만 바트 이내 보장 등임. ※ 보험료는 각 국가의 코로나19 위험도에 따라 나뉘며 위험도가 낮은 국가의 보험료 1,600~14,400바트, 위험도 중간 국가는 2,560~23,040 바트, 위험도가 높은 국가 4,800~43,200 바트임. □ 베이징, 태국 포함 8개국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의 직항편 재개 (Bangkok Insight, 9.2) o 중국 베이징은 9.3일부터 태국을 포함한 8개국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와의 국제선 직항 항공편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공편당 승객수를 제한하며, 목적지에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고 함. ※ 베이징은 9.3일부터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캄보디아, 그리스, 덴마크, 태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항공편을 재개할 예정.

9.2.(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9/02 18:41:48

9.2.(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2.(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2. 12: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25명(3,27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2(수)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2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8명(미국 6명, 호주 1명, 일본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00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태국,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 99일째 없어. 뉴질랜드 102일 기록 깰 것 (Matichon, 9.1) o 9.1(화) 쏘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전염병관리과장은 태국은 지난 5.25일을 마지막으로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99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최장기간 재발견되지 않았던 뉴질랜드의 기록인 102일을 조만간 태국이 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함. □ 코로나19 방역 강화, 미얀마 인접 지역 학교에 임시 휴교 결정 (Thairath) o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확진자 107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82명에 달함. 이에 태국 당국은 자연 경로를 통해 미얀마에서 밀입국하여 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적극 감시하고 적발 시 검역절차 진행 후 법적 처벌을 진행하고 있음. o 한편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깐짜나부리주 내 한 학교 학생 3명이 발열 증상이 있는 미얀마 밀입국자 2명과 접촉 한 이력이 확인되면서 학교 방역을 위해 3일간 임시 휴교를 발표하였음. - 이 외 후아힌에 있는 2곳의 학교에서도 최근 미얀마를 자주 오갔던 학생의 가족이 발열 증상을 나타내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7일간 임시 휴교를 결정하였음. o 상기 관련 쁘라윳 총리는 태국 내 지역감염자가 3개월간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경 지역 밀입국자로 인한 위험 등을 고려, 2차 확산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노력하고 있으며, 2차 확산 발생 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을 표함. □‘태국 거주 외국인’여행 장려를 위한 500바트 지원 방안 준비 (Bangkok Insight, 8.31) o 태국 관광청(TAT)은 관광업계와 함께 국내여행 진흥 차원에서 태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500바트 상당의 여행 프로모션을 지급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최근 정부의 국내 관광 진흥책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체할 수는 없는 실정임. - 정부는 계속해서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에 대해 압박을 받아왔으며, 결국 푸껫 프로젝트가 언급되는 상황에 이르렀으나, 코로나19 2차 확산의 우려로 여전히 상세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협의가 필요한 상황임. - 이에 따라 태국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 허용 이전 현재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1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여행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 ※ 태국 관광청은 9-11월간 2백만 바트의 예산 한도 내 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여행 횟수별) 1인당 500바트 상당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9.11-13일간 방콕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개최되는 “EXPAT TRAVEL DEAL 2020” 행사를 통해 관광업계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및 서비스, 스포츠 관광 등 각종 프로모션을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힘. □ 호텔업계, 미미한 수요로 프로모션 지속할 듯 (Bangkok Post) o 현재의 미미한 국내관광 수요로 인해 호텔 업계는 내년 휴가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연장하여 제공할 계획임. - 이번 주 개최 예정인 국내관광 페어(9.3-6, Bitec)의 규모가 기존 1,100부스에서 620부스로 축소되었으나, 호텔업계에서는 프로모션 가능한 예약 기간을 이번 겨울 전체 또는 내년 3월까지로 연장하여 고객들이 좀 더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페어 관계자는 작년 페어의 경우 40만명이 참석하여 관광업계에 4억 바트의 이윤을 가져다 주었으나, 금년도 목표치는 2억 바트 수준이라고 밝힘. □ 사회보장기금 납부금 경감 (Bangkok Post) o 정부는 고용주와 노동자의 사회보장기금(Social Security Fund) 납부 부담 경감을 위해 9월부터 3개월간 급여의 5%에 해당하는 사회보장기금 납부부담을 2%로 감축하기로 결정하였음. - 노동부는 고용주 및 노동자에게 총 240억 바트(약 7.7억 달러) 가량의 재무부담 경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총리실 라차다 부대변인은 퇴직 상태에서 사회보장기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 경감 정책이 적용되며, 동 정책으로 경기순환과 경제개선효과를 기대한다고 함.

9.1.(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9/01 17:19:39

9.1.(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1.(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1. 11:1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17명(3,27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9.1(화)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1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필리핀) 5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9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정부, 코로나19 상황 긴밀히 주시할 것 (채널7) o 쁘라윳 총리는 Global Compact Network Thailand 세미나 특별연설을 통해 태국의 전염병 상황 통제력 및 회복 가능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바, 국민들과 외국인 투자자들도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신뢰하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정부는 코로나19 시대에 관광의 질적 향상 및 현지 체험 관광 진흥에 중점을 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허용을 준비 중인바,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역 사회 투자를 요청하는 바임. - (태국 주변국인 미얀마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내무부는 미얀마와 인접하고 있는 10개 주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질병 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모든 경로를 통한 불법 밀입국의 감시ㆍ단속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하였음. □ 정부, 코로나19 2차 확산 관련‘대비 완료’(Bangkok Post) o 최근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2차 확산과 관련, 공중보건부는 만약 2차 확산이 일어나더라도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처장은 태국 전역의 병원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의약품과 개인보호장비(PPE), N95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340만 장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마스크 제조공장 45개가 있다고 언급함. ※ 정부는 8,900명의 환자에게 투약 가능한 아비간(favipiravir) 629,122개, 33명에게 투약 가능한 렘데시비르(remdesivir), 15,000명이 사용 가능한 N95 마스크 230만 장, 116만 개의 개인보호장비(PPE), 100일분의 4,544만 장의 의료용 마스크를 보유 중 - 국영제약회사(GPO)는 현재 590,200개의 아비간을 보유하고 동 치료제의 자체 생산을 준비 중이며, 2021년 중순경 GPO 생산 아비간에 대한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보건부, 2차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에 불법노동자 감시 당부 (채널7, 8.31) o 타나락 보건부 질병관리국 부국장은 현재 미얀마에서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태국 내 2차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미얀마 인접 국경 지역을 통한 유입을 통제해야 하므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경로를 통해 밀입국 하는 불법노동자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적발 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함. - 태국과 미얀마는 라농부터 치앙라이까지 긴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적으로 입국 가능한 국경이 닫혀 있기 때문에 자연 경로를 통해 밀입국하는 불법 노동자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변국 노동인력 고용시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입국한 불법노동자에 대한 고용을 삼갈 것을 당부함. □ 이스라엘, 태국을 안전 국가 명단에 포함 (The Nation, 8.31) o 8.30일 주태국 이스라엘대사는 태국이 자국의 ‘21개 안전한 국가’ 명단에 포함되어 태국 국민들은 이스라엘 방문시 14일 격리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발표함. - 동 대사는 안전국가 명단은 2주마다 재검토 되며, 격리 제외 방침은 이스라엘 농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태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힘. -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의 해외 파견 근로자 그룹으로 지난 주 92명의 태국인 노동자들이 이스라엘로 출국하였음. □ 태국중앙은행, 관광산업 붕괴 경고 (Bangkok Post) (사진출처 :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BoT)은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제한을 지속할 경우 내년 태국 관광 산업은 더욱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정부가 관광업에 대한 조치와 전염병 확산 방지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경제정책국 돈 선임과장은 관광업 전망치 하락에 따라 금년 800만명, 내년 1,600만명으로 예상되었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관광스포츠부 및 국가경제사회발전위원회 예측대로 금년 670만명, 내년 1,200만명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금년도 130만명의 방문객 감소는 태국 전체 GDP의 0.5%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힘. ※ 2019년 4,0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수입은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