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31 14:11:08

8.31.(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31.(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31. 11:08)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12명(3,25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8.29(토) 1명, 8.30(일) 0명, 8.31(월)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12명으로 집계됨. - 8.29(토): 해외입국(네덜란드) 1명 - 8.31(월): 해외입국(영국)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8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경찰청장, 코로나19 차단 위해 미얀마와 국경 접하는 10개 주 단속 강화토록 이민국-국경수비대에 지시 (Thairath, 8.30) o 짝팁 경찰청장은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에서 급속히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바이러스의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이민국, 국경수비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경지역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시함. - 8.30(일) 끄릿싸나 경찰 부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현재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미얀마의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하여 안보 관계부처에 미얀마와 인접한 모든 지역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 모색을 지시하였다고 밝힘. - 상기 지시에 따라 짝팁 경찰청장은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총 10개 주 지역 경찰 및 이민국, 그리고 국경수비대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지침에 따라 불법입국자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것을 명령함. ※ 10개 주 : 깐짜나부리,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딱, 쁘라쭈업키리칸, 펫부리, 매홍쏜, 라농, 라차부리 □ 의료진,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 허용 6개월 이상 미뤄야해 (채널7) o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을 허용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태국 의료진은 태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태국 관광청장은 동 정책은 엄격한 코로나19 대응 조치 아래 시행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음. - 티라 쭐라롱껀 의대 교수는 트래블 버블 또는 모든 방식의 외국인 입국 허용 정책은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의 위험성을 높일 것으로, 만약 2차 확산이 일어난다면 그 속도는 매우 빠르고 통제가 어려울 것인바, 정부는 동 정책을 최소 6개월 이후로 연기하고, 동 기간 동안 관광산업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국민들을 위한 구제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에 윳타싹 태국 관광청(TAT) 청장은 외국인의 태국 유입 허용 정책은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 관리를 위한 대응책까지 모두 준비가 되어 있으며, 외국인 유입 수 제한, 코로나19 검사 및 격리 조치, 28일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19 저위험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 등 상세 규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태국관광협회(ATTA), 60일 이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및 국가의 외국인 입국 허용 지지 (Matichon, 8.30) o 위칫 태국관광협회장은 관광체육부와 태국관광청이 푸껫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고려중인 것에 대하여 지지의사를 밝히며, 다만, 14일 의무격리로 인해 단기여행을 하는 아시아 관광객 유치가 어려울 것인바, 60일 이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혹은 국가에서 온 관광객에 한해서는 14일 격리를 면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함. -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국인 관광객들에 14일 격리를 면제하되, 입국 가능한 지역을 지정하여 특정 지역 내에서만 여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특정 지역은 푸껫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치앙마이, 치앙라이, 파타야 등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함. - 코로나19 안전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 혹은 국가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여러 곳이 있으며, 7일 이내의 단기여행을 갈망하는 관광객 수요가 많음. □ 7개 저가항공사에 240억 바트 구제금융 투입 (Bangkok Post) o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7개 저가항공사*들이 쁘라윳 총리에 긴급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총리는 국가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공산업 지원을 위해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화답하였음. - 타이 에어아시아의 대주주인 Asia Avition Plc(AAV) 타싸폰 회장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가 240억 바트(약 7.7억 달러)의 구제금융 제공을 약속하면서 재무부에 항공산업 소프트론 지원을 위해 국영은행과 협의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함. - 항공사들은 쁘라윳 총리가 소프트론 이외에도 내년까지 제반비용 감축 등의 지원의지를 밝혀 한시름 놓게 되었다고 하면서 2만 여명에 이르는 업계 종사자들의 고용을 이어갈 것이라고 함. ※ 7개 저가 항공사 : Thai AirAsia and Thai AirAsia X, Bangkok Airways, Nok Airlines, Thai Smile Airways, Thai Lion Air and Thai Vietjet Air □ 태국 현지 코로나19 백신, 원숭이 대상 실험 성공 (Bangkok Post) o 티라밧(Thiravat Hemachudha) 적십자사 신종감염병 센터장은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기업 Bai Ya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실험용 쥐·원숭이 실험 결과가 성공적이었으며, 본격적인 임상시험 전 정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함. - 동 백신은 쭐라롱콘 의대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는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담배 잎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기본으로 하여 생산이 용이하고 저렴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함.(담배 잎으로 한 달 내에 1천만 개 이상의 백신 생산 가능) - 또한, 동 백신은 항체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퇴치에 도움이 되는 항체를 만들도록 하는 T세포 반응도 일으킴. - 현재 백신 개발업체와 국립백신연구소(NVI)는 백신 정제공정 진행을 논의 중으로 NVI가 참여할 경우 3개월 내에 임상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8.28.(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8 20:18:30

8.28.(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8.(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8.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10명(3,23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8(금)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1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독일 2명, 에티오피아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5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입국 허용 외국인 그룹 발표 (Bangkok Post)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엄격한 질병통제조치 아래 장기체류 외국인 및 태국내 거주지를 소유한 외국인 중 해외에 발이 묶인 외국인들의 태국 입국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낫타폰 육군 부사령관(CCSA 산하 코로나19 조치 완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상기 두 개 그룹의 외국인들이 지닌 구매력을 감안, CCSA에 동 그룹에 대한 입국 허용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힘. - 동 부사령관은 상기 그룹의 외국인들 모두 입국 후 14일 간 격리대상으로 현재 100명의 외국인들이 태국 입국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 모두 태국 정부의 질병 통제조치를 준수할 것이라고 함. □ 아누틴, 불법입국자들로 인한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 (The Standard, 8.27) o 8.27(목)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보건당국이 합법적인 경로로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병통제 절차에 따라 철저한 검역을 진행하고 있으나,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루트를 이용하여 태국으로 유입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전함. - 보건당국은 관계부처에 불법입국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주의를 요청하였으며, 국민들에게도 불법입국자에 대한 지원 및 편의 제공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발견 즉시 신고토록 당부함. □ 쭐라롱껀 의사, 미얀마 코로나19 확산 심해지자 국경 봉쇄 권고 (Bangkok insight) o 티라 쭐라롱껀 의대 교수는 현재 미얀마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4명, 30명, 76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추세임을 고려하여 정부는 빠른 시일 내 국경을 봉쇄하고 모든 이동을 차단 시켜야 할 것이라고 경고함. - 더불어, 정부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범위를 증상이 없는 위험 대상자를 포함하여 일반 감기 증상자 들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함. □ 관광업계 보건.안전 수준 향상시켜야 (Bangkok Post) o 육타싹 태국관광청(TAT) 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태국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향상시켜야 하며, 특히 보건 및 안전 수준 향상에 집중하여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한 효과적 리스크 관리가 내년도 핵심 과제로 내년초 백신이 보급된다고 가정할 경우 관광산업은 2019년의 절반(48%)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현재 세계경제포럼 여행관광경쟁력 지수에서 태국은 보건위생분야에서 140개 국 중 88위이며, 안전 분야 에서는 111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 □ 이스라엘에서 귀국 후 격리 중이던 남성 추락사 (Bangkok Post) o 중동 지역에서 귀국한 39세 태국인 남성이 8.26(수) 오후 파타야 인근 정부 격리시설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조사가 개시되었음. - 동 인은 부리람 출신으로 이스라엘에서 노동자로 근무하다 8.25(화) 귀국하였으며, 귀국 후 격리시설인 좀티엔 팜비치 호텔에 수용되었음. - 낫타폰 코로나19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 남성이 사망 전 자신의 방에 들었다 나갔다 를 몇 차례 반복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힘. 다만, 그가 어떻게 호텔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음.

8.27.(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7 17:22:36

8.27.(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7.(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7.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04명(3,23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7(목)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0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4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해외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시 항체 검사 추가 고려 중 (Dailynews, 8.26) o 보건부는 해외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역 기준을 재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입국 후 14일로 되어 있는 격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RT-PCR 검사 외에 추가 혈액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한 달여간의 추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 혈액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날 경우 감염 후 자가 치유 되었다는 증거이므로 별도의 14일 격리 없이 보건당국의 감시 하에 태국 여행이 가능할 수도 있음. -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낮을 경우에도 다른 해외국가와 같이 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법도 고려 중이며, 새로운 기준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하고 충분한 연구를거친 후 적용할 예정임. o 쏘폰 전염병관리과장은 국가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금과 같이 지속적으로 엄격한 검역을 이어갈 경우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국민들의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언급함. □ 신임 재무부 장관, 경제회복 위해 정책공조와 신속한 대응 강조 (Bangkok Post) o 쁘리디 신임 재무부 장관은 태국주식거래소(SET)가 주최한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정책입안자들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미래상황에서 경제를 보호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유관기관 간 강력한 정책공조와 신속한 대응,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민간부문 고용창출을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음. - 재무부는 정부ㆍ국영기업 프로젝트에서 민간이 참여하는 PPP 프로젝트를 확대해 왔고, 공공 ㆍ 민간투자 확대는 국가 경쟁력 향상과 경제회복 모멘텀을 가속화시킴. □ 관광산업계, 2021년 리브랜딩 및 합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Bangkok Post) o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내년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관광업계에 많은 합병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국 관광업은 보건 및 웰니스 분야에 집중하여 질높은 시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해 나갈 필요가 있음. - 타이 에어아시아의 가장 큰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Asia Aviation(AAV)의 탓싸폰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에도 관광 재개에는 3~6개월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기업합병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3분기까지는 국제선 운항 재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항공 산업이 완전히 재개하기까지 최소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함. - 쑤파찌 두짓 인터내셔널 대표는 많은 호텔 소유주들이 손익분기점을 맞추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펀드들도 호텔 자산에 대한 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함. □ 코로나19로 7월 신규 사업 등록건 12% 감소 (Bangkok Insight, 8.26) o 쏘라다 상무부 사업개발국 부국장은 지난 7개월간 신규 등록 사업자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지난달(7월) 등록한 신규 법인사업자수는 총 5,667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가량 감소하였다고 밝힘. - 7월 가장 많이 등록한 사업 유형은 △일반 건축업(576건, 10%) △부동산업(246건, 4%) △물류·여객 운송업(172건, 3%) 순으로, 총 등록자본금은 167억 바트임. ※ 2020.1-7월간 신규 등록 사업자 수는 총 3.9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 □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태국인 노동자 코로나19로 사망 (PPTV) o 8.27(목) 쑤찻 노동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 중이던 67세 태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실을 발표하고, 애도를 표함. - 쑤찻 장관은 람빵 노동국 지역사무소를 통해 동 사망자의 가족과 친척들을 찾아 사망 사실을 알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태국대사관에 동인의 미지급 임금 및 기타 법률에 따른 권리를 확인하여 가족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지시하였다고 밝힘. ※ 동인은 지난 8.6일 코로나19 확진 후 병원 치료를 받던 도중 8.26일 사망함.

8.26.(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6 17:00:05

8.26.(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6.(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6. 11:0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03명(3,23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6(수)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0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3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태국 정부, 다섯 번째 비상사태 연장 시행 (Bangkok Post) o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어제(8.25) 내각회의에서 비상사태를 9.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하는 방안이 승인되었음. -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금번 내각의 결정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3월 이후 다섯 번째 비상사태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조치를 효과적으로 시행,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 한편, 시리랏 병원 의학부 학장 쁘라싯(Prasit) 박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선택적 개입(targeted intervention)*’전략을 도입하여 다시는 국가 봉쇄조치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함. ※ 쁘라싯 박사에 따르면 선택적 개입(targeted intervention)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특정지역 또는 취약 지역을 폐쇄하는 조치로 경제·사회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도입중이라고 함. □ 내각, 코로나19 백신을 위한 10억 바트의 예산 승인 (Sanook, ThaiPBS) o 싸팃 보건부 부장관에 따르면 8.25(화) 내각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및 영국 기업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투자 및 태국 내 백신 개발을 위한 10억 바트의 예산을 승인하였음. - 동 예산은 태국에서 직접 개발 중인 쭐라롱껀 대학 백신 개발 지원 및 영국 옥스퍼드 대학 개발 백신 투자(개발 완료시 백신 할당 예정) 용도로 사용될 예정임. o 한편, 싸팃 부장관은 태국 내 백신 개발은 늦어도 2021년 중순에는 완료될 것이라고 언급함. □ 쁘라윳 총리, 10월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할지 관련 아직은 확답 없어 (Thairath) o 쁘라윳 총리는 10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과 관련하여 동 방안이 추진될 경우 국가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 지를 우선 경제상황대응센터에서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함. - 관광산업 및 의료관광산업은 태국의 중요한 국가 수입 중 하나이므로 코로나19 사태로 사라진 2천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임. - 정부가 아무리 국내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더라도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대체하기는 어려우며, 현재 태국 내에는 해외 유입 감염원을 선별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바, 경제 부흥을 위해 경제, 보건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조치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임. □ 국내관광 진흥책 확대 (Bangkok Post) o 8.25일 내각회의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6.30일부터 시행중인 국내관광 진흥책 “We Travel Together”의 혜택 확대 방안이 승인되었음. - 최대 5박까지 제공했던 기존 숙박 보조금 지급규정을 10박까지 연장하여 일일 3,000바트 이내에서 40%까지 지원하고, 항공료 보조금은 기존 회당 1,000바트에서 2,000바트로 인상 ※ 8.17일 현재 462만 명이 동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정부는 유관기관을 지정하여 각 기업 근로자들 의 관광 진흥책 참여를 권고토록 함. o 더불어, 내각은 노동부에 신규 대졸자와 실업자를 위해 신규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는 구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음. ※ 경제상황대응센터(CESA) 회의에서 코로나19 경제회복을 위해 신규 일자리 100만개 창출이 제안된 바 있음.

8.25.(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5 18:56:10

8.25.(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5.(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5. 11:0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02명(3,229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5(화)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02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오만 1명, 터키 1명, 인도네시아 2명, 미국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2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아누틴, 코로나19 백신 공동 개발 투자를 위해 예산국에 6억 바트 신청 (Dailynews) o 8.25(화)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옥스퍼드 대학 및 영국 기업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태국도 공동개발 투자국으로 참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보건부는 6억 바트의 예산을 신청하였다고 함. - 어느 예산 항목에서 동 예산을 사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4,000억 바트의 국가재건 예산에서 사용될 경우 동 프로젝트는 국가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에 등록될 것이며, 중앙 예산으로 처리될 경우에는 내각 회의에 상정될 예정임. □ 중국,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료하면 메콩강 지역 국가에 먼저 공급할 것 (Naewna) o 8.24.(월)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차 란창-메콩강 협력 회의(LMC)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성공하여 실용화되면 메콩강 유역 국가들에게 우선 공급하겠다고 발표함. - 중국은 란창-메콩강 협력 특별 기금(LMC Special Fund)을 마련하여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공중보건 관리를 위한 방역 물품 및 기술을 지원할 것임. - 일심동체가 중요한바, 세계적인 유행병 퇴치를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야 하며 중국은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세계보건기구(WHO)의 업무를 지지해 나갈 것임. □ 코로나19 사태 속 1-7월간 관광객 도착 전년동기 대비 71% 급감 (Bangkok Post) o 지난 월요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년 4월부터 입국 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금년 1-7월간 외국인 관광객 도착과 지출은 전년 대비 70% 가량 감소하였음. - 1-7월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71% 감소한 669만 명이며, 지출은 전년대비 70.4% 감소한 3,320억 바트로 금년 2분기 태국 관광산업은 1998년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음. ※ 2019년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3,980만 명으로 작년 7월 한 달에만 333만 명의 관광객이 입국하여 1,670억 바트를 지출하였음. o 태국은 기존의 트래블 버블 계획 대신 10월부터 리조트 섬인 푸껫을 외국인들에게 개방하여 14일간의 의무격리 후 장기간 체류하는 것을 허용할 예정으로 피팟 관광 스포츠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여타 지역도 푸껫과 같은 방식으로 개방하여 금년 10월에서 내년 3월간 200만 명의 관광객 방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태국은 금년 작년대비 80% 감소한 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기대하고 있음. 2019년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은 태국 GDP의 11.4%를 차지하였으며, 국가경제 사회발전위원회는 관광산업의 슬럼프로 200만 명이 실직하였다고 전함. □ 공중보건부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 추진 (Bangkok Post) o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입국 후 14일 격리기간 동안 지정호텔에서 스파 및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계획에 대한 승인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현재 구체 추진방안을 마련 중이며, 동 안이 CCSA 승인을 받을 경우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사무이 버블 모델(Samui Bubble Model)’시찰, 5개국 관광객 입국 기대 (Naewna, 8.24) o 지난 24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표단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위해 준비한 사무이 버블 모델(Samui Bubble Model)을 검토하고자 사무이 섬에 위치한 아우라 사무이 베스트 비치 호텔(ALSQ: Alternative local state quarantine) 및 사무이 병원을 시찰하였다고 밝힘. - 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적고 통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할 것이며, 초기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객만 받을 예정임. ※ 현재 고려중인 5개 국가: 독일, 뉴질랜드,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o 사무이 버블 모델 관련 계획된 내용은 아래와 같음. - (과정)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 확인, 공항 도착 후 소독 및 기초검사, 격리 기간 중 코로나19 검사 3회 실시, 14일간 격리 종료 후 코로나19 음성 증명서와 함께 팔찌 착용 - (격리 이후) 상기 팔찌를 착용한 관광객은 가이드 및 관광경찰 통제 하에 사무이 섬 내에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 가능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시찰 후 사무이 섬에 운영센터 설립, 격리시설(ALSQ) 확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역 지정,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 출입 통제 강화 방안 등을 제시함.

8.24.(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4 18:12:26

8.24.(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4.(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4. 11:2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97명(3,22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8.22(토) 0명, 8.23(일) 5명, 8.24(월)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97명으로 집계됨. - 8.23(일): 해외입국 5명(오만 3명, 인도 1명, 영국 1명) - 8.24(월): 해외입국 2명(인도 1명, 카타르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1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2차 확산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손씻기 당부 (Matichon, 8.23) o 소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일반전염병 과장은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는 매일 증가하고 있으며 확산 통제에 성공한 국가들도 방어력이 떨어지면서 더욱 더 심각한 2차 확산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함. - 동 과장은 질병관리국에서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산 초반 당시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률은 93.5% 이었으나, 현재는 64.8% 로 감소하였다고 전하면서 2차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함. □ 정부, 리비아 체류 교민 귀국 지원중 (Bangkok Post) o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귀국을 희망하는 리비아 거주 태국인 유학생 8명 및 노동자 19명을 위해 리비아 외교부와 협력하여 전세기를 통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 외교부는 현재 이집트-시리아 국경 지역 인근에 민간이 운영하는 근로자 수용시설에 머물고 있는 태국인 노동자 30명 중 19명이 귀국의사를 밝혔으며, 트리폴리에 거주하는 27명의 유학생 중 8명이 학교 졸업 후 귀국을 희망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함. □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국경시장, 정부의 국경 개방으로 회복 기대 (Prachachat, 8.22) o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의 국경 폐쇄 조치로 인해 인접국과의 국경시장을 통한 수출입이 작년 대비 감소하였음. 태국의 국경은 현재 폐쇄되어 있으나, 세관을 통한 물류의 이동은 가능하며, 각 지역의 세관 상황은 아래와 같음. - 치앙라이 주 치앙센의 경우 태국 뿐 아니라 라오스, 중국 윈난성의 국경 폐쇄로 수출입이 30% 가량 감소하였음. - 뜨랏 주는 화물 차량만 캄보디아로 출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작년 4-7월 대비 수출입이 30% 감소하였으며, 특히, 태국 내 자동차 판매량 감소로 인해 주 수입품인 차량 등 수입이 감소하였음. - 싸깨오 주는 아란야쁘라텟, 따프라야 지역에 위치한 캄보디아 국경을 통해 화물 차량만 출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작년 대비 수출입은 5% 감소하였음. - 묵다한 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 상황에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세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과 베트남으로 수출입을 진행하고 있음. □ 수파타나퐁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인터뷰 (Bangkok Post) o 신임 수파타나퐁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상황 하 경제 상황대응센터(CESA)를 통해 실업자 지원, 관광산업 부흥 등 산적한 경제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면서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현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함. - CESA는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결정하는 경제 내각으로 기능할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졸업자와 실업자를 위한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4,000억 바트 규모의 경제사회재건 예산 중 일부를 활용하여 금년 중 졸업자 40만명, 실업자 42만명의 고용을 지원할 예정임. □ 민주당 부대표, 잠수함 포기하고 나라 경제 먼저 살려야 할 것 (Posttoday, PPTV, 8.23) o 8.23일 옹앗 민주당 부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잠수함 2대(225억 바트 소요)를 구입하는 것과 관련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함. -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 예산은 경제를 살리는데 먼저 사용되어야 하며, 상황이 안정되었을 때 잠수함 구입을 고려해야 함. - 중국도 태국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잠수함 구입을 미루고 동 자금을 경제 회생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중국 정부도 충분히 이해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