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10 17:16:08

7.10.(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10.(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10. 11:37)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202명(3,08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7.10(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202명으로 집계됨. ※ 5.26일부터 현재까지(46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7.31(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국경지역 불법입국자 단속 강화 및 코로나19 조사대상 유증상자 범위 확대 (MGR Online)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7.9(목) 브리핑에서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연속 45일간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국경지역에서 불법입국 노동자들이 발견되고 있어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아직까지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강조함. - 태국 정부의 5단계 완화 발표 이후 각 사업 분야의 영업이 재개되면서 인력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그에 따라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변 국가로부터 불법입국을 시도하는 노동자들이 상당수 발견되고 있는 상황임.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안보부처와 협력하여 국경지역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100만 명이 넘는 지역 보건 담당 봉사자들에게도 지역 내 이방인을 주의 깊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함. o 동 대변인은 태국은 현재까지 60만 명 정도가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국내 코로나 상황이 100%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조사대상 유증상자(PUI)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인원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일본, 태국 관광 재개 신호. 9-10월 중으로 예상 (Prachachat, 7.9) o 일본 관광객들의 태국 방문이 언제쯤 가능할지 상황을 살피고 있는 가운데 요시아끼 후지무라 태국 관광청 도쿄사무소 영업부장은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오는 9-10월 중에는 일본 관광객들의 해외여행 재개가 예상된다고 함. - 8월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이 시작되면 일본 관광객의 태국 방문도 정상화될 것이며, 우선적으로 사업가 및 개별관광객(FIT)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함. □ 태국 이민국, 다음주 무앙통타니 임시사무소 개소 (Bangkok Post) o 태국 이민국은 쨍와타나 이민국 건물 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7.13(월)부터 논타부리 무앙통타니 지역에 임시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임. - 내주 월요일부터 무앙통타니 중앙수사국(Central Investigation Bureau) 건물에 위치한 임시사무소에서 90일 체류신고, 단기체류 연장 등 비자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 이민국은 지난 3월 무앙통타니에 임시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으나, 내무부가 사무소의 혼잡을 막기위해 7.31일까지 일부 외국인에 대해 체류기간 자동연장을 실시하면서 사무소를 폐쇄하였음. □ 시민운동가들, 정부에 비상사태 연장 철회 요구 (Bangkok Post) o 시민운동가 그룹은 7.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선포한 비상사태의 연장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비상사태 철회를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함. - 시민단체 People Go network는 라차다피섹에 위치한 민사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였으며,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이 법원 앞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음. □ 후반기 IPO 시장 활성화 전망 (Bangkok Post) o 태국증권거래소(SET)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비상장기업의 신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가 하반기부터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함. - 최근 16개 업체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IPO 심사승인을 받은바 있으며 맨퐁 SET 선임 수석부회장은 코로나 2차 확산이 발생하지 않는 한 태국 IPO 시장은 하반기부터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함. □ 6월 기업신뢰지수 14개월 만에 상승 (Bangkok Post) o 태국상업대학교(UTCC)가 발표한 6월 기업신뢰지수는 31.5로 전월(31.3)대비 소폭 상승하였음. - 타나왓 UTCC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락다운 완화조치로 기업심리가 개선된 측면이 있으나 고용문제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향후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고 함. ※ 5월 기업신뢰지수(31.3)는‘18.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

7.9.(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09 17:51:32

7.9.(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9.(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9. 11:3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202명(3,085명 완치), 사망자 58명 o 7.9(목)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202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이집트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45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7.31(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쁘라윳 총리,‘뉴노멀’가속화 (Bangkok Post) (사진출처 :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태국의 발전을 위한 뉴노멀(new normal)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중 보건안전과 빈곤층의 경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40만개의 고용창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 총리는 10개 언론사 방문 계획의 첫 번째 목적지로 7.8(수) 방콕포스트 지를 방문,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국가 및 국민이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바, 총리는 공중보건에 최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방콕 포스트의 견해에 동의하였음. - 총리는 빈곤층과 저소득층의 채무급증과 실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들의 상황을 악용하는 대부업자에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부연하고, 산업계를 만나 실업 완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4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패키지를 런칭하였다고 밝힘. - 또한, 지난 3개월 간 코로나19 대응에 5,000억 바트가 소요되었으며, 미래 문제해결 및 2차 유행 예방(200억 바트)을 위해 5,500억 바트를 편성하였다고 밝힘 □ 쭐라롱껀대학병원 의사, 무증상으로 인한 2차 확산 우려. 미 육군 참모총장 격리 제외한 정부 비판 (Matichon, 7.8) o 정부의 5단계 조치 완화 발표가 있은 후 지난 주말 긴 연휴동안 국민들의 외부 활동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감염 상황에 대해 방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한편 태국 정부는 격리 규정에 예외를 둔 미 육군 참모총장 초청을 준비중으로 여러 분야에서는 태국이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접어드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음. - 최근 티라왓 쭐라롱껀대학병원 의사는 △국민들이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전무하다고 인식하는 점 △대중교통 이용 △등교 개학 시작 △해외 입국자 등 국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여러 위험요소가 남아 있다고 우려함. - 동인은 심각한 감염 확산 상황에 있는 미국으로부터의 격리 없는 정부 인사 초청은 매우 부적절하며, 정부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격리 규정을 적용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함. □ 1일 마스크 생산량 420만장으로 증가, 해외 수출금지 6개월 연장 (Thairath, 7.8) o 위차이 국내무역국장은 태국 내 신규 마스크 생산 공장이 여러 곳 설립되어 현재 하루 생산 가능 수량이 420만장에 달했다고 밝힘. - 생산된 마스크 중 300만장은 정부 기관 공급용으로 보건부에 180만장, 내무부에 120만장이 공급되고 있음. 내각은 증가된 생산량으로 발생한 잉여 마스크 120만장을 전량 구매하여 타이항공, 항공사, 이민청, 공항공사 등 필요 기관에 원가로 전매할 계획임. - 마스크의 국내 공급 부족 문제로 인해 정부는 6월까지 마스크 해외 수출 금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6개월간 추가 연장하여 2020년 12월까지 수출을 금지함. ※ 단 방독마스크, 특허 마스크, 특정 브랜드 마스크 상품, 투자위원회(BOI)에서 지원되어 설립된 공장 및 해외 태국 대사관 공급을 위한 수출은 예외 □ ASP, 2분기 경제성장률 –15% 전망 (Bangkok Post) o 태국 Asia Plus 증권(ASP)은 정부의 락다운 조치 등으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금년 2분기 경제성장률이 –15%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 터싹 ASP 수석부회장은 2분기 GDP가 전분기 및 전년도와 대비하여 모두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경제활동 재개로 금년 후반기에는 경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함. ※ 8.17일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2분기 GDP 실적 발표 예정 □ 6월 태국 증시 일일 평균 거래대금 30개월 만에 최고 (Bangkok Post) o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하락한 주식들을 매수하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증가하며 6월의 일일 평균 거래대금이 전년 동월대비 27.8% 증가하며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 금년 전반기 일일 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38.2% 증가한 686억 바트(약 22억 달러)

7.8.(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08 16:59:06

7.8.(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8.(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8. 11:3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97명(3,074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7.4(토) 5명, 7.5(일) 5명, 7.6(월) 5명, 7.7(화) 0명, 7.8(수)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97명으로 집계됨. - 7.4(토): 해외입국 5명(수단 3명, 쿠웨이트 1명, 영국 1명) - 7.5(일): 해외입국 5명(쿠웨이트 2명, 인도 1명, 미국 1명, 일본 1명) - 7.6(월): 해외입국 5명(쿠웨이트 5명) - 7.8(수): 해외입국 2명(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44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7.31(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트래블 버블, 협상 상대국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 조짐 (Thairath, 7.7) o 7.7(화) 싹싸얌 교통부 장관은 국제선 운항은 보건부 질병관리국의 방침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재개될 것으로 항공사들이 9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는 정부와 민간항공청의 명확한 정책을 기다려 봐야 확실해 질 것이라고 설명함. - 쭐라 민간항공청장은 트래블 버블 협상 상대국과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8월로 예상했었지만, 현재 중국, 일본, 한국 등 협상 상대국의 코로나19 상황이 2차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국제선 운항 재개 일정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함. - 동 청장은 태국 항공사들은 우선 국내선 운항으로 사업을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며 지역별 여행 증진 캠페인, 호텔 및 식당들의 프로모션 등으로 국내 여행을 위한 국내선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 민간항공청은 최근 태국 입국 가능 대상자를 11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발표하였으나 상업용 정기 항공편 취항 재개에 대한 내용은 언급 하지 않음. □ 보건부, 국내 지역감염자 43일째 없어. 모든 관계기관에 철저한 예방책 준수 당부해 (Matichon, 7.7) o 7.7(화) 쏘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전염병 관리과장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국민들의 협조 속에 태국은 43일 연속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며 모든 관계기관에 예방책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함. - 지난 7.1-4일간 쑤안두싯 대학교에서 1,1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52.93%가 (정부의 조치 완화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줄었으며, 12.44%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변함. - 아직까지 태국 주변국 및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본, 호주, 크로아티아 등 여러 국가에서 2차 확산을 겪고 있는바 만약 국민들이 방심한다면 태국도 2차 확산을 피할 수 없을 것임. □ 타위씬 대변인, 국민들의 코로나19 긴장 느슨 우려 (Bangkok Post)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7.6(월) 브리핑에서 지난 한달 간 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불법 이주노동자 3천명을 체포했다고 밝히며, 불법입국자들이 주변에 있을 수도 있음을 고려, 연휴기간 동안에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함. □ 태국 금년 GDP 전망 아시아 국가 중 최악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년 경제성장률은 –8.1%로 이는 아시아 국가에서 공식 발표한 경제성장 전망치 중 가장 낮으며, 20년 전 아시안 금융위기 보다 심각한 역대 최대 GDP 감소폭을 기록할 것이라고 함. - 키아티퐁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태국 GDP의 15% 가까이 차지하는 관광 산업과 수출지향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큰 것을 원인으로 평가함. o 블룸버그 통신 역시 금년 태국경제 성적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함. -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야간 통행금지, 경제활동 제한 등으로 민간소비·투자가 위축되었고,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의 20% 수준인 80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 뉴질랜드와 ‘인더스트리 버블’논의 (Bangkok Post) o 주태국 뉴질랜드 대사는 수리야 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현 코로나19 사태에서 전염위험이 낮은 국가 간 산업분야 협력을 강화하는‘인더스트리 버블’에 대해 논의하였고, 양국은 향후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농업분야의 협력에 합의하였다고 밝힘. □ 정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 구상 중 (Bangkok Post) o 재무부는 GDP의 0.2~0.3% 증가를 목표로 쏨킷 부총리의 국내관광 부양책에 맞춰 주말 관광 뿐 아니라 평일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지원 패키지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힘. o 내각은 지난달 국내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224억 바트 상당의 부양책을 승인하였음. - 200억 바트에 달하는 We Travel Together 정책을 통해 정부는 국내 항공료의 40%(좌석 당 최대 1,000바트), 호텔 객실 요금(1박당 최대 3,000바트)의 4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임. - 또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당국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휴가 기금 마련에 24억 바트를 지원할 예정임. □ 관광청, 해외 관광객 80% 감소 예상 (Bangkok Post) o 관광청은 금년도 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80% 감소한 820만명에 그칠 것이며, 관광 수익도 3,965억 바트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함. - 금년 1-3월간 670만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였으며, 4.3-6.30일간은 민간항공청의 여객기 입항 금지 조치로 해외 관광객이 전무하였음. 대부분의 태국 항공사들은 빨라야 8월에 국제선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o 유타싹 관광청장은 상기 예측은 금년도 글로벌 GDP가 4.9% 하락할 것이라는 IMF의 예측을 반영한 것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은 3분기 30만명, 4분기 120만명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정부가 현재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유럽 및 동남아 등과의 트레블 버블을 검토하고 있으나, 동 트레블 버블이 이행되는데 까지 소요될 기간을 고려할 경우 태국내 해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유입되려면 12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임.

7.3.(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03 18:10:45

7.3.(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3.(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3. 11:3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80명(3,066명 완치), 사망자 58명 o 7.3(금)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8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바레인)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39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7.31(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총리, 5단계 완화 순조롭게 진행 중. 긴 연휴에도 조심해 달라 당부 (Thairath, 7.2) o 쁘라윳 총리는 7.2(목) 5단계 조치 완화 관련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국내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상황이 순조롭다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다가오는 4일간의 긴 연휴 동안에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조심해줄 것을 당부함. - 정부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긴 연휴동안 일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였음. 5단계 조치 완화 이후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호텔 산업 또한 다소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들은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을 장려함. o 또한,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및 모든 관계부처에 5단계 조치 완화로 영업이 재개되는 장소를 방문하여 방역 수칙 마련 및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도록 다시 한 번 지시하였음. □ 태국 귀국 미얀마 노동자 3명 확진 관련,‘보건부’태국 귀국자는 한 명뿐인 것으로 확인 (Matichon, 7.2) o 7.2(목) 수완나차이 질병관리국장은 추가적으로 확인된 미얀마 노동자 3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관련하여 관련부서의 상세 조사 및 미얀마 측과의 연계로 자료를 검토한 결과 확진자 3명 중 1명만이 태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힘. - 태국에서 귀국한 1명은 지난 4월말 쏭클라 싸다오 이민국 수용 당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태국에서 절차대로 치료받아 완치 확정을 받은 후 귀국하였음. ※ 한편, 나머지 2명의 확진자는 인도에서 귀국한 것으로 밝혀짐.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연휴기간 코로나 확산 우려 (Bangkok Post)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7.4-7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국민들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할 것을 우려한다고 전함. - 지역 보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해외 귀국자부터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과 추적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불법 이주노동자들이 국경을 넘어 이주한다는 정보가 있어 안심할 수 없음. □ 토목업자들, 지방도로청에 건설사업 기간 연장 요청 (Bangkok Post) o 토목·인프라 시행업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지방도로청 (Department of Rural Roads)에 건설사업 마감일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함. - 지방도로청 관계자는 사업 계약업체 30-40곳이 건설사업 기한 연장을 요청해 온 바, 청내 감사부서에서 이를 검토하고 있으며 시행업체들의 실제 피해 여부에 따라 사업기한 연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지방도로청은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약 6천개 도로건설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450억 바트의 예산을 확보했으나, 일부 계약자들이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1억 바트 상당의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설명함. □ 우돔 의료통치재단 자문, 태국도 코로나19 2차 확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 (Dailynews) o 7.2(목) 우돔 의료통치재단 자문은 태국이 한 달 이상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증상은 없으나 전파는 가능한 보균자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함. - 경제 회복을 위해 국가를 개방할 경우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감염원의 위험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만약 2차 확산이 일어나더라도) 일일 확진자 수는 보건 분야에서 통제 가능한 30-50명 수준을 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함. - 태국은 5단계 완화에서 전국 50만 명 학생들의 등교 개학 및 대부분의 영업들이 재개되기 시작하였으며, 여러 제재들이 완화되면서 주변 국가 노동자들의 밀입국으로 인한 확산도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태국도 2차 확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바,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혹은 백신 개발 완료 전까지는 보건 분야의 규정을 철저히 따라야 할 것임.

코로나19 비상사태하 외국인 등 입국시 필요한 조치사항 안내

2020/07/03 12:50:36

코로나19 비상사태하 외국인 등 입국시 필요한 조치사항 안내 2020.07.03.(금) □ 태국정부는 태국인 및 외국인의 해외입국을 허용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대상자별 구체적인 조치사항을 관보에 게재하였습니다. 태국 입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대상자별 태국 입국에 필요한 각 조치사항에 유의하시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입국대상자) 총 11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조치를 요구함 ① 태국인 ② 총리 등의 입국허가자 ③ 외교단 및 배우자 등 ④ 필수물자운송자 ⑤ 조종사 등 ⑥ 태국인의 배우자 등 ⑦ 영주권 소지자 ⑧ 워크퍼밋 소지자 및 배우자 등 ⑨ 학생(사립학교 등) 및 부모 등 ⑩ 의료목적 방문자 및 보호자 ⑪ 태국과 특별합의에 의한 입국 허가자(장기/단기체류자) □ (대상자별 조치사항) 입국 前·後 및 출국 前 3단계 조치사항 필요함 * 상기 입국대상자중 일반 교민분이 주로 해당되는 ⑥⑦⑧⑨⑩ 항목 설명 1. 태국인의 외국인 배우자·부모·자녀 / 영주권 소지자(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자녀 /태국 정부승인 사립국제학교 또는 대학교 국제학부의 학생 및 학부모 등/ 태국과 특별합의에 의한 입국 허가자(장기체류자 * 입국인원에 쿼터 있음) < 입국 前 조치사항 > o 출국 14일 이내 위험지역 방문 및 모임 자제 o 태국 입국시 필요서류 준비 - 입국허가증(Certificat Of Entry) * 대상자별 자격요건(워크퍼밋, 영주권 등) 입증 서류와 신청서를 주한태국대사관에 신청하면 태국 외교부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입국허가증 발급함(태국내 격리시설 수용여력 등 제반상황을 고려, 대기 가능) - 비행적합 건강증명서(Fit to Fly Health Certificate/Fit to Travel Health Certificate) * 최근 건강상태 문진, 발열체크 등을 통해 비행기 탑승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병원 발급증명서 - 코로나19음성확인서(Medical certificate with a laboratory result indicating that COVID-19 is not detected) * 입국 72시간 이내 발급 증서 / RT-PCR 방식 - 태국 체류기간 최소10만불이상 치료비(코로나19치료 포함) 보장보험증서 * 태국 보험사업위원회의 보증을 받는 태국내 기업의 보험상품 이용을 권고하고 있음 - 태국 정부 규정에 따른 태국내 격리 장소 예약 증빙 서류 * 7.3일 현재 13개 호텔 등을 격리시설(ASQ)로 지정하여 활용중으로 상세 정보는 태국 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 통해 확인 가능(http://m.facebook.com/208031552650779/posts/3071132559673983/) o 출국 심사시 호흡기 증상 및 발열검사(Exit screening) < 입국 後 조치사항 > o 입국시 호흡기 증상 및 발열검사(Entry screening) o 질병관리담당자 또는 출입국담당 공무원에게 준비서류 제출 o 격리기간중 건강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또는 국가에서 지정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o 정부지정장소에서 최소 14일간 격리 및 관련 규정 준수 o 입국후 2회 코로나19 검사(RT-PCR방식 : 1회 입국 후 3-5일, 2회 11-13일) < 출국 前 조치사항 > : 없음 * 태국 정부승인 교육기관 학생 등 및 태국과 특별합의에 의한 입국 허가자(장기체류자)의 경우, 태국 출국시 도착국 요구 RT-PCR 방식 코로나19 테스트시 자부담 필요 2. 태국기초교육위 및 정부승인 교육기관 학생(부모 및 보호자 불포함) * 태국 국공립 학교 < 입국 前 조치사항 > : 상기 1번과 동일하나 ‘입국시 필요준비서류’만 상이 o 태국 체류기간중 학생의 건강관리 및 병원치료(코로나19 치료 포함) 소요경비를 책임진다는 내용이 명시된 해당 교육기관 발급 보증서 o 태국 정부 규정에 따른 태국내 격리장소 예약 증빙 서류 * 기타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보험증서 등 불필요함 < 입국 後 조치사항 > 상기 1번과 동일하되 코로나19 검사(RT-PCR방식) 2회 불요 3. 질병치료 목적 방문자 및 보호자 (코로나19 치료목적 불가, 동행인원 최대 3명, 의료시설 14일 격리) < 입국 前 조치사항 > : 상기 1번의 입국시 필요준비서류 外 추가필요서류 있음 o 태국 체류기간중 본인 건강관리 및 모든 병원치료(코로나19 치료 포함) 경비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고 보증하는 내용을 명시한 서류 o 출발국 소재병원에서 발급한 태국내 병원치료 필요성 명시 문서 o 태국 해당병원 발급 최소 14일이상 입원 및 병원내 격리계획 확인서 < 입국 後 조치사항 > 상기 1번과 동일하나 추가 요구사항 있음 o 병원 제공 차량만을 이용해서 이동 o 병원 치료기간이 14일미만이어도 최소 14일 격리기간 준수 필요 4. 태국과 특별합의에 의한 입국 허가자(단기체류자) * 입국인원에 쿼터 있음 < 입국 前 조치사항 > : 상기 1번과 동일 < 입국 後 조치사항 > 상기 1번과 달리 격리완화 대신 추가 요구사항 있음 o 입국수속시 또는 숙소에서 코로나19 테스트 실시 *RT-PCR 방식 o 사전 제출한 계획* 철저 준수여부 모니터링 및 관련발생비용 부담 * 보건부 등 담당관이 전일정 동행, 일정 관련 연락관 지정(LO) 등 o 사전 제출한 계획에 따라 사전 준비한 운송수단 이용 이동(대중교통 이용 및 공공장소 방문 금지) □ 상기 입국대상자별 필요한 조치사항 뿐아니라 태국방문시 유효한 비자가 필요할 수 있으니 태국 입국관련 제반 상세요건 및 절차 등은 주한태국대사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세부 요구서류 등이 추후 변동 또는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주한 태국대사관에 확인 바랍니다.

7.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02 17:57:02

7.2.(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2.(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2. 11:3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79명(3,059명 완치), 사망자 58명 o 7.2(목)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7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 (인도네시아 4명, 남아프리카 1명, 수단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38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7.31(금)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2 여타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11개 그룹 태국 입국 허용 조건 공개 (Matichon, 7.1) o 7.1(수)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 하에서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인원에 대한 방침과 관련, 태국은 해외 입국자 전원이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전염병 법령 규정에 따라 3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함. 1. 분리 격리(Isolation): 태국 도착 후 공항에서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분리, 병원 이송함. 2. 격리(Quarantine): 국가 시설격리, 자가격리, 병원격리, 기관격리 3. 철저한 감시 대상자(Closed Observation): 단기 방문자로 정부 지정 대안시설에 격리됨.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서는 태국 입국 허용 대상자를 11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일별 입국 가능 인원에 대해서는 아직 규정하지 않았음. ※ 11가지 그룹은 △태국인 △격리 면제 대상자(정부 초청 인사) △외교단 △물류 운반자(운반 완료 후 즉시 출국) △승무원 등 항공 관련 직원 △태국인의 외국인 배우자/자녀/부모 △태국 내 거주지가 있는 외국인 △워크퍼밋 소지 외국인 △외국인 유학생 △의료관광 목적 방문 외국인 △특별 협약 으로 입국 승인을 받은 외국인 임. □ 위싸누 부총리, 비상사태령 연장 관련 언급 (Bangkok Post) o 태국 정부의 비상사태령 1개월 연장 결정에 일부 정치권 및 인권운동가들의 비상 사태령 연장 취소 요구가 빗발쳤으나, 위싸누 부총리는 (비상사태령은 연장되었지만) 대부분의 제한 조치는 해제되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언급함. - 위싸누 부총리는 전염병관리법 시행 권한이 없는 정부 당국자들의 지휘권 통합을 보장하기 위해 비상사태령 연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총리는 비상사태령을 통해 4만 명이 넘는 정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시를 내릴 수 있다고 함. - 동 부총리는 일부 비판론자들이 비상사태령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한다고 지나치게 일반화하고 있다면서,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조치는 이미 대다수 해제되었고, 6개 제한조치 중 2개의 제한조치(집회 금지, 왜곡된 언론보도 금지)만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 보건부, 태국 귀환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많이 발견된 5개 국가 공개 (Siamrath) o 7.1(수) 아누퐁 보건부 질병관리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49,458명이 해외 유입되어 국가 격리시설에 입소하였으며, 그 중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함. - 입국자 수 대비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국가는 쿠웨이트로 총 입국자 293명 중 36명(12.29%)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뒤로 사우디아라비아발 입국자 274명 중 28명(10.22%), 파키스탄발 입국자 196명 중 13명(6.63%), 인도네시아발 입국자 1,092명 중 65명(5.95%), 카타르발 입국자 371명 중 14명(3.77%) 순임. □ 5단계 완화 첫날, 유흥가 조용 (Thairath) o 7.1일부터 실시된 5단계 조치 완화로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들이 영업을 재개하였으나 사라진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유흥가는 여전히 한산한 모습임. -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던 카우보이, 카오산로드는 태국 젊은 층의 방문객들로 대체되었으나 방문객 수는 많지 않음. - 유흥업소들은 정부 규정에 따라 자정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며 경찰 순찰대는 영업 마감 시간대에 맞춰 유흥가를 방문하여 동 규정을 안내하고 있음. □ 태국 경찰, 야간업소 법 미준수 시 업장 폐쇄할 것.. (Bangkok Post) o 태국 경찰은 7.1일 야간 유흥업소 및 성인마사지 업소에 정부의 코로나19 통제 조치를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어길 경우 업장을 다시 폐쇄하겠다고 경고함. - 짝팁 경찰청장은 경찰관들에게 야간 유흥업소 운영자와 이용자들이 정부의 질병 통제 조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협조토록 할 것을 지시함. - 보건안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유흥업장은 경찰의 경고를 받게 되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동 사업장은 운영정지 명령을 받게 될 것임. □ 타이항공 신임 사장대행에 찬신 전 PTT 사장 임명 (Bangkok Post) o 타이항공은 SET 고시를 통해 지난 6월 타이항공 이사회에 합류한 찬신 전 PTT Plc 사장이 타이항공 사장권한대행에 임명되었다고 발표함. ※ 타이항공은 중앙파산법원에 채무회생을 신청한 상태이며 8월 중 법원심리 예정 □ 정부, 배달 서비스 요금 규제 나선다 (Bangkok Post) o 상무부 물품·서비스 가격 심사위원회(CCP)는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이용요금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바, 식품 및 소포 배달 서비스에 대한 물품·서비스 통제리스트 등재를 추진하였고, 각료회의에서 승인되었음. - 이에 따라 배달 서비스 업체는 이용요금에 관한 CCP의 통제를 받게 되며 위반시 물품·서비스법 29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및/또는 14만 바트 이하(약 4,530 달러)의 벌금에 처함. - 이번 정부의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있으나 정부가 시장구조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성장하는 시장규모로만 동 결정을 내렸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으며, 특히, 배달 서비스 시장은 업계 간 경쟁이 심한 상황으로 정부의 규제로 인해 지역 배달기사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