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공지(제4차 비상사태 조치 완화(6.15부터 시행))

2020/06/15 15:37:10

코로나19 관련 공지(제4차 비상사태 조치 완화(6.15부터 시행)) 2020.06.12.[금), 주태국대사관 타위씬(Taweesilp Visanuyothin) 총리실 직속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6.12.(금) 정례 브리핑에서 6.15.(월)부터 아래와 같이 4차 조치 완화를 시행할 예정이 라고 발표하였음을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재국 정부는 5.3.(일) 1차 조치 완화, 5.17.(일) 2차 조치 완화 및 6.1(월) 3차 조치 완화를 단행한 바 있음. ■ 야간 통행금지령 해제 ■ 육해공 입국 금지 조치는 유지 ■ 학교 및 교육시설 사용 허가 · 국경수비대 경찰학교, 국제학교, 비정규 학교 및 정규 학교 중 학생수가 120명 이하인 학교 개학, 학원 개강 허가, 국가교육시설 운영 재개 ■ 경제 및 일상생활 관련 활동 확대 허용 · 회의, 세미나, 전시회, 파티, 콘서트 개최, 각종 행사 시설 운영 · 레스토랑, 대규모 식당, 호텔, 일반 식음료 판매 식당(유흥업소, 펍, 바, 가라오케는 영업금지)내 주류 판매 (단, 주류 판매 촉진 행위 금지) · 일일 돌봄 센터(어린이집, 유아/노인 돌봄 센터 등) 운영 · 과학교육센터, 과학문화센터 · 촬영장, 스튜디오(스태프 정원 최대 150명, 관람객 규모 최대 50명 이내) ■ 운동,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활동 확대 허용 · 스파, 온천, 사우나 운영(온천탕 등 다중이용시설 사용 정원은 5 평방미터 당 1명으로 제한, 개인실 사용 장려, 퇴폐마사지 업체는 운영 재개 금지) · 공원에서 에어로빅 등 단체 운동 가능(단, 운집 인원은 50명 이하로 유지, 1인당 5 평방미터 간격 유지 필요) · 놀이공원, 놀이터, 워터파크, 공공 수영장 개장 · 야외 경기장, 무술 체육관, 운동시설 개장(거의 모든 분야의 스포츠를 허용, 경기 및 시합 진행도 가능, 단 관람객 입장은 불허) · 백화점, 커뮤니티 몰 내 있는 오락장, 코인오락시설 개장(1인당 사용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

6.12.(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12 20:41:21

6.12.(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2.(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2. 12:0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9명(2,98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12(금)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4명 (인도 4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8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 6.15(월)부터 해제 2 언론 동향 □ 야간 통행금지 해제. 4단계 조치 완화에서 콘서트·음식점 내 주류 섭취 허용하나 퇴폐마사지 업체는 아직.. (The standard) o 타위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6.12(금) 브리핑을 통해 오는 6.15(월)부터 전국의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되나, 육해공을 통한 태국으로의 입국 금지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함. ※ 4단계 조치 완화 유형별 장소 / 사업(활동) - 학생수가 120명이 넘지 않는 국제학교 / 소학교 / 국경수비경찰학교 - 교육, 세미나, 콘서트, 운동 경기장 (1인당 5sq.m. 간격 유지) - 음식점 내 주류 판매·섭취 가능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제외) - 어린이집, 유아 돌봄 센터, 노인 돌봄 센터 - 과학교육센터 - 촬영장, 스튜디오 (스태프 정원 최대 150명, 방청객 50명) - 스파, 사우나, 온천 (샤워 금지, 퇴폐마사지 업체 제외) - 그룹 운동 (50명 제한) - 워터파크, 놀이터, 놀이공원 (볼하우스 제외) - 운동 경기장, 운동 시설 (스포츠 경기, 시합 가능하나 관람객 입장 불가) - 백화점 내 오락실 - 비행기 (마스크 착용 필수) □ 등교 개학 앞둔 학생들, 분반·격일 수업이 기다려 (Bangkok Post) o 태국 기초교육위원회(Office of the Basic Education Commission, OBEC)는 7.1(수)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급을 분리하고, 격일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함. - 기초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원격수업 평가 회의에서 이를 결정하였으며, 개별 학교가 지역의 보건상황을 고려해 7.1일 개학 진행여부를 판단하도록 할 예정임. - 학급당 인원은 초등학교 20명 이내, 고등학교 25명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제한된 인원을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을 2개 그룹으로 나눠 격일 등교를 진행하도록 할 예정임. - 한편, 방콕시는 학생 수가 400명이 넘는 233개의 대규모 학교들에 대해 격일제 수업을 도입하는 것을 결정한바 있음. □ 두 달 연속 외국인 관광객 유입 제로, 관광 수입 1.78조 사라져 (Bangkok insight, 6.11)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4~5월간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유입이 전무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5월간 관광객 유입은 작년 대비 60%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 올해 관광수입은 작년 대비 1.78조 바트(575억불)가 감소한 1.23조 바트(397억불)에 머물 것으로 전망 □ 아누틴, 코로나19 이후 태국이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지가 될 것으로 예상 (Matichon, 6.11) o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국내 지역감염자가 2주 연속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역 관리 및 경제사회 균형 유지 차원에서 보건 분야의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조치 유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태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태국은 관광객 혹은 사업가들에게 관심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 태국 정부 트래블 버블 추진 중 (Bangkok Post)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공중보건부와 관광체육부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성공적인 국가들과 트래블 버블 체결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힘. - 여러 국가들이 양자간 합의를 통해 14일 격리가 없는 트래블 버블 마련을 위해 태국 정부를 접촉 중이며,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금일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트래블 버블 방안을 제안할 예정임. □ 외자 유입으로 바트/달러 환율 31밑으로 추락 (Bangkok Post) o 5월 말 이래 바트화 가치는 2.7% 급상승하였으나, 6.11일 바트/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30.82까지 하락하였다가 30.92바트로 마감되었음. ※ 블룸버그는 바트화가 200일 평균 이동선을 돌파함에 따라 외화유입의 가속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 o 찬타완 태국중앙은행(BoT) 부총재는 최근 자본유입은 태국 투자자들의 해외투자자금 국내귀환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 채권시장 진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함. ※ 카시콘 은행은 향후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어 달러당 30.5바트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6.1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12 13:50:00

6.1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1.(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1.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5명(2,98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11(목)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5명으로 집계됨. ※ 5.26일부터 현재까지(17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4단계에서 완화될 활동/사업 초안 공개 (Thairath, Daily news, Matichon) o 6.10(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브리핑에서 타위신 대변인은 4단계에서 완화될 활동 및 사업 초안을 공개하며, 동 초안은 오는 6.12일 쁘라윳 총리의 최종 검토를 거친 후 확정되어 6.1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감염 위험성이 가장 높은 4단계 완화는 크게 3가지 분야(교육/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운동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로 나누어 검토하였음. ※ 4단계 조치 완화 방안 - ① 교육 분야 : △국제학교 개학, △학원 개강, △국가교육기관 재개 진행 - ②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완화 : △식당 내 음주 허가(펍, 바, 가라오케 제외), △어린이집, 유아 돌봄 센터, 노인 돌봄 센터, △회의장(1인당 간격 4sq.m. 유지), 박람회장(1인당 간격 1m. 유지), 콘서트장(혼잡 최소화, 규율 준수), △과학교육센터, △대중교통 이용 정원 70%로 확대(두 자리 건너 하나 띄기로 조정) 포함 - ③ 운동 및 레크리에이션 : △촬영장, 스튜디오(스태프 정원 최대 150명, 방청객 50명), △스파, 온천, 사우나(퇴폐마사지 업체 제외), △놀이공원, 놀이터, 워터파크. 공공 수영장(볼하우스 제외), △야외 경기장, 무술 체육관, 운동 시설(스포츠 경기, 시합 가능, 단 관람객 입장은 불가), △공원, 에어로빅 공간(50명 이내, 1인당 5sq.m. 간격 유지), △백화점, 커뮤니티 몰 내에 있는 오락장(사용 시간은 2시간 이내) □ 6.15일, 4단계 조치 완화와 함께 통행금지가 해제될지 주목 (Bangkok biz news) o 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좋아지고 지역감염 확진자가 16일 연속으로 0명인 가운데 4단계 조치 완화시 야간 통행금지령도 취소가 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소회의에서 4단계 완화와 함께 통행금지도 해지시켜 15일간의 상황을 평가해 보자는 의견이 제안되면서 오는 6.15일 어떤 결과가 발표될 지에 대한 기대가 큼. □ 국가안보 분야,‘펍·바’아직 허용 않는 이유는 통행금지 때문 (Khaosod, 6.10) o 6.10(수) 쏨삭 국가안보위원회(NSC)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성이 높은 활동 및 사업 분야에 대한 검토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4단계 조치 완화에는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될 것이나, 아직까지 펍·바 등 유흥업소가 허용되지 않는 이유는 감염 확산이 쉬우며 정부가 발표한 야간 통행금지령에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TCT, 7월부터 외국 기업인 입국 허용되어야 (Bangkok Post) o 차이랏 관광산업자문위원회(TCT) 회장은 지난 2개월 간(4~5월) 방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제로를 기록하는 등 관광업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함. - 정부가 6월말 이후 외국인 여행 제한조치를 다시 연장할 경우 여행업계의 생계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며, 7월부터 외국 기업인들의 입국이 가능해지도록 정부는 조속히 협정을 통해 상호 입국을 허용하는‘트래블 버블’을 추진해야 함. o 그러나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과의 트래블 버블이 맺어진다 하더라도 7월중 외국인 관광객을 받기는 힘들 것이며, 올해 안에 많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언급함. - 7월 중 입국 가능 그룹은 태국 회사에서 발급한 초청장이 있는 기업인과 병원 진료 예약서를 발급받은 의료관광객에 한정될 것임. - 태국관광청(TAT)은 중국내 5개 사무소에 시범적으로 해당 도시와 트래블 버블 추진 관련 협상을 검토하도록 하였음. □ JSCCIB, 정부에 외국인 투자자 입국 허용 요구 (Bangkok Post) o 3개 산업 합동상임위(JSCCIB)는 정부에 경제회복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전염위험이 낮은 국가 투자자들의 입국 허용을 건의 중임. - 칼린 태국상의(TCC) 회장은 외국 기업인들이 투자 확대를 위해 입국을 희망하고 있으며, 실제 일본기업들이 태국산업연맹을 통해 정부에 일일 100명의 입국허가를 요청하였다고 함. - JSCCIB는 전염위험이 낮은 국가에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베트남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기업인들이 태국정부의 방역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함.

6.1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10 19:33:19

6.1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0.(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0.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5명(2,981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10(수)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4명 (마다가스카르 1명, 파키스탄 1명, 인도 2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6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비상사태령 옹호 (Bangkok Post) o 6.9(화)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비상사태령이 정부 당국의 바이러스 통제 조치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라고 옹호함. - 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게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비상사태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비상사태령은 신속한 행동과 조정을 가능케 하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이를 해제할 적절한 시기가 아니며, 국민들이동 법령의 도입 의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 -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지 않을 경우 4차 조치완화 기간 동안 사업자들에 대한 완화조치를 더욱 확대하겠음. o 한편, 군 관계자는 조치 완화를 담당하는 위원회에서 음식점내 주류 판매 허용을 검토할 것이며, 동 위원회 회의 결과는 6.12(금)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 승인을 위해 제출될 것이라고 언급함. - 상기 위원회는 비상사태를 한 달 더 연장하되 야간통행금지는 해제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보임. □ 쁘라윳 총리, 4천억 경기 회복 예산,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것으로 확신(The Standard, Bangkok biz news, Thansettakij, 6.9) o 쁘라윳 총리는 6.9(화) 내각 회의를 마치고 진행한 발표에서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한 경제사회 재건 목적의 4천억 바트 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이며,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기적인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면서 각 계획들은 빠르면 7월초부터 집행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함. - 경제사회 재건을 위한 4천억 바트 규모의 예산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관광을 촉진하며 중소기업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중심적으로 승인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로 실질적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중요함. - 예산 집행 효율성과 투명성을 검토하기 위해 프로젝트 승인은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계획을 조정해 나갈 것임. □ 재무부, 국민들에 국내 여행지원금 3,000바트 지급 제안 (Thairath, Matichon, 6.9) o 재무부는 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된 후 국내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할인쿠폰 및 3,000바트 여행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 준비 중이라고 밝힘. - 동 국내 관광 부흥 프로젝트는 7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그에 맞춰 7월 송크란 대체연휴도 함께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함. - 정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호텔, 음식점 등 관광업계에서는 여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국민들의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관광수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 □ 태국 경제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Bangkok Post) o 세계은행(WB)은 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금년 태국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이는 1월 2.7% 성장 대비 대폭 하향 조정된 수치임. -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국내 락다운 조치로 인해 소비, 투자, 생산, 무역이 아시아 금융위기 이래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특히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가 공급망 붕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될 것임. ※ 1월 보고서 대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의 성장 전망은 각각 7.6, 8.0, 7.7% 하향 조정 - 그러나‘21년에는 태국 경제가 회복되어 4.1%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였고, 이는 1월 -1.3% 전망치 대비 상향 조정됨. □ 배달앱 경쟁 가속화 (Bangkok Post) o 태국의 주요 음식 배달앱에는 그랩푸드, 라인맨, 푸드판다 등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선호 경향에 따라 작년기준 배달앱 시장규모는 350억 바트(약 11억 달러)로 성장 - 최근 시암상업은행(SCB)이 배달 앱 ‘로빈후드’를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드는 등 하반기 새로운 경쟁업체들의 시장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카시콘은행은 금년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19~21% 성장할 것으로 전망.

6.9.(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09 20:08:28

6.9.(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9.(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9.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1명(2,973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9(화)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2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네덜란드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위싸누 부총리, 비상사태 종료에 우려. 관리 힘들어! 코로나 상황이 좋아진다면 모든 분야의 조치들이 완화될 것 (Matichon, Khaosod, 6.8) o 위싸누 부총리는 6.8(월) 정부청사 인터뷰를 통해 해외유입 감염 사례를 제외하고 지금과 같이 신규 확진자수가 0(지역 감염)으로 나오는 등 국내 코로나 상황이 계속 호전될 경우 모든 분야의 조치들을 완화할 준비가 되어있으나, 7.1일 비상사태 종료와 동시에 등교 개학 실시, 공항 운항 재개 등으로 국민들이 방심할 것이 우려된다고 언급함. - 정부는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였으며, 국내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상사태 연장 △비상사태 해제 △비상사태를 연장하나 집회금지, 통행금지 등 여러 조치들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공개함. - 한 언론사의 (7월) 비상사태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부총리는 모든 것은 코로나 상황에 달려있으며, 많은 부분의 업무가 전염병 법령만으로 진행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추가 설명함. □ 완화 기대! 외국인 관광객에 청신호, 단 코로나 감염 주의 (Bangkok insight) o 쏨킷 부총리는 쁘라윳 총리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재개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히며, 외국인 관광객 재유입은 태국 관광산업 재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3~4분기에는 서서히 관광객 유치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코로나19 감염 상황도 주의해야 하므로, 모든 국가의 사람들을 허용하기 보다는 일부 지역만을 개방하는 것도 방법이며, 지역과 사람간의 연결 가능 채널, 추적 가능 기능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함. □ 방콕시, 일선 학교에 등교인원 제한 지시 (Bangkok Post) o 방콕시는 7.1(수) 개학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방콕 시내 437개 학교의 등교 인원을 일 400명으로 제한하고, 학급당 인원은 20명을 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함. - 방콕시는 학교를 학생 수 규모에 따라 대중소로 분류하여 이에 맞는 등교 기준을 적용하고, 재택수업 대상 학생들에게는 정부 방송 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원격수업을 받도록 할 예정임. ※ 학교 분류 및 등교 관련 제한 조치 ① 소규모 학교(전교생 400명 이하): 정상 개교하되 학급당 인원을 20명으로 제한 ② 중규모 학교(전교생 400~800명): 전교생을 2개 그룹으로 나눠 격일 등교 ③ 대규모 학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대해서만 등교 허가 (한층 엄격한 기준을 적용, 고학년 대상에 대한 등교인원 제한은 아직 미정) □ NESDC 경제사회 회생예산 신청에 28,000건 이상 지원 (Bangkok Post) o 정부가 코로나19 경기부양책으로 마련한 4천억 바트(약 127억 달러)의 예산과 관련,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로 정부 및 지방행정기관에서 28,425건의 사업을 신청하였음. - 동 예산은 △미래지속가능한 성장 △지역경제개발 △가계 및 민간소비 진흥 △소규모 인프라 개발 등 네 가지 분야에 중점적으로 배정 예정 - NESDC는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를 진행하여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7.7일 각료회의에 상정할 예정 □ 코로나19, 국내 감염 14일간 발견되지 않아 (Thairath) o 보건부는 최근 14일간 태국내 코로나19 국내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6.8일 추가된 7명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입국 사례라고 밝힘. - 하지만 국내에 잠재중인 무증상 감염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감염자 전무 상태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최소 30일간 확진자수가 ‘0’으로 연속되어야 한다고 함. - 현재까지 진행한 코로나19 검사는 총 468,175건으로 국내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적극적인 검사(Active case finding) 프로그램도 끊임없이 실행중이라고 함. □ DITP, 중국 온라인 쇼핑 페스티벌에서 과일 홍보행사 진행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와 쭈린 상무부 장관은 과일판매 증진을 위해 ‘태국과일 황금의 달’캠페인을 지시하였고, 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외무역진흥국(DITP)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B2C 사이트인 Tmall의 쇼핑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식품 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임.

6.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08 20:10:25

6.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8.(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8.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19명(2,973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8(월)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1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7명 (아랍에미리트 4명, 파키스탄 2명, 미국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총리, 코로나 완화 후 태국 노동인력의 해외 송출 준비토록 지시 (Daily news, 6.7) o 쁘라윳 총리는 노동부에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자국민들의 해외 송출을 신속히 준비토록 지시하였으며, 국가 간 이동제한이 풀릴 경우 즉시 송출할 수 있는 목표 인원은 10만 명으로 국내 유입 소득이 1,400억 바트 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함. -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더불어 태국 노동자들은 근면 성실한 노동력과 기술력으로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이스라엘 외에도 전세계 여러 국가들로부터 인정받으며, 태국 노동인력에 대해 선호도가 높음. □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미이행한 영화관에 경고 (Bangkok Post) o 정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도입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하여 조치를 위반하는 자들에 대해 법적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함. - 뽄삐빳 군 총사령관(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안보 담당)은 모든 사업장은 방문객에 대한 스크리닝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당 조치를 위반한 모든 사업장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 이는 지난주 금요일 파라곤 영화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지 않은 채 밋 앤 그릿 (Meet and Greet) 행사가 개최된 이후에 나온 발언으로, 시암 파라곤 운영사인 시암 피왓(Siam Piwat Co)은 6.7(일)부터 시암 파라곤 영화관을 3일간 폐쇄하고, 관람객에 대한 안전· 보건조치를 개선할 것을 약속함. □‘한국, 태국인들의 한국 경유 금지, 시행은 지금부터 (Bangkokinsight, 6.5) o 한국은 태국, 몽골, 러시아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들에 대해 제3국에서 출발하여 제3국으로 여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 내 모든 공항에서의 경유를 금지하였으며, 동 조치는 6.3일부터 시행됨. - 단, 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송환 비행편 탑승객들의 경우 해당 대사관 및 영사관 발행 서류를 소지할시 환승 가능 □ ‘Dr.Yong’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여전히 많아. 태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막아야 (Naewna) o 용 쭐라롱껀 의대 바이러스학 전문의는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태국과 가까운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확산이 아직 진행 중이고 태국과 육로 국경이 연결되어 있는 만큼 전파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함. - 따라서 해외 유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전파의 위험성을 인지하며 개인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New Normal)인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의심 환자 추적, 무작위 검사, 철저한 연구 데이터 분석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대학생 단체, 도심에 허수아비 세워 비상사태 끝내도록 정부에 호소 (Thairath) o 민주화운동 대학생단체와 민주주의회복 단체는 6.7일 방콕 도심에 정부 권력 남용으로 발생한 문제들을 표현하는 허수아비를 세워 정부 비판 메시지를 전달함. - 동 단체들은 정부가 코로나19를 핑계로 독재적 절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염 병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비상사태령을 이용하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 회복 계획 실패와 비효율적인 국가운영을 비판하며 비상사태령 해지를 요구함. □ EIC, 태국경제 U자형 회복 전망 (Bangkok Post) o 시암상업은행(SCB) 경제정보센터(EIC)는 태국경제의 ’U자형‘ 회복을 전망하며 금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6%에서 –7.3%로 수정하고, 태국 경제는‘22년 초는 되어야 코로나 사태 초반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함. - EIC는 태국경제가 2분기 –12.1%까지 감소하며 저점을 형성한 뒤 3,4분기 각각 – 9.2%, -6.7%로 감소폭이 완만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o 티나눈 태국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 서기는 6.24일 예정된 MPC 회의에서 새로운 경제전망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상무부 5월 소비자 심리지수 6개월 만의 첫 상승 (Bangkok Post) o 상무부 무역정책전략국(TPSO)이 발표한 5월 소비자 심리지수(CCI)는 38.1로 전월대비(33.1) 소폭 상승하였음. - 이는 6개월 만의 첫 상승으로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개선 기대감으로 태국 전역에서 CCI가 개선된 것으로 보임. □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o 코로나 사태 및 비상사태령으로 2달간 문을 닫았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이 6.7(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며, 매일 08:30-15:30간 입장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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