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6 21:15:41
6.1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6.(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6.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35명(2,993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16(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35명으로 집계됨. ※ 5.26일부터 현재까지(22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트래블 버블 우려 목소리에 다방면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아누틴’상대국은 코로나19가 심각하지 않은 국가로 선정 (Matichon, 6.15) o 타위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6.15(월) 브리핑에서 트래블 버블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관련 아래와 같이 설명함. - 공중보건 및 경제 분야 모두 주요 고려사항으로 트래블 버블을 통한 제한적 관광 허용과 지금처럼 해외 체류 자국민에 대해 제한적으로 수용하는 반개방형을 유지하는 2가지 방안 중 어느 쪽이 국내 경제 활성화에 더 효과적일지 고려해야 함. o 같은 날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을 상대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하여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국가여야 하며 양국은 감염병 예방 표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동 건 관련 싱가포르, 뉴질랜드, 한국, 중국 대사와 면담하였다고 함. □ 총리, 아직 외국인 관광객은 받지 않을 것이라 밝혀 (Thairath) o 쁘라윳 총리는 현재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방안은 여행가능 구역을 지정하여 방역을 관리하는 국내관광 확대인바, 동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들은 규정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함. - 만약 국내 관광이 재개된 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부는) 다시 중단하는 조치를 내릴 수 있으며, 질서 있고 방역 관리가 가능한 안전 여행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까지 단계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임. - 현 단계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은 불가능하며, 현재 입국이 가능한 외국인은 투자자 혹은 사업가들로 이들은 전원 개인부담으로 국가 격리 시설에서 14일간 의무격리 완료 후 활동이 가능함. □ 정부, 32,000명을 위한 파트타임 일자리 제공 계획 (The Nation) o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장관은 실업자 및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70개 이상의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향후 세 달 내에 태국 전역에 32,718명을 위한 파트타임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파트타임 분야는 데이터 분석, 과학실험, 사회 개발, 농업, 관광 등 여러 분야가 될 것이며, 근무시 7-9월간 매월 9,000바트의 임금을 제공받게 됨. □ 6.15-22일간 자국민 귀국 일정 공개. 내일 553명 추가 귀국 (Khaosod, 6.15) o 타위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6.15(월) 인도, 영국, 싱가포르에서 자국민 총 470명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이후 1주일간 귀국 항공 일정을 공개함. ※ 6.16(화): 553명 (남아프리카 161명, 일본 192명, 우즈베키스탄 44명, 카타르 156명) 6.17(수):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네팔 6.18(목): 호주, 미국(한국/일본 경유 2편) 6.19(금): 한국, 싱가포르, 캐나다, 대만 6.20(토): 한국, 미국, 독일 6.21(일): 뉴질랜드,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중국, 바레인 6.22(월): 미국, 러시아, 네팔, 오스트리아/헝가리 □ CAAT, 국제선 운항 재개 논의예정 (Bangkok Post) o 민간항공청(CAAT)은 금일(6.16) 항공사 대표들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 쭐라 민항국장은 기업인의 입국이 국제선 운항재개의 우선순위이며 여행객의 입국은 차후에 논의될 문제라고 밝히면서 7월부터 트래블 버블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 가능성에 대해서는 외국의 코로나19 상황과 항공사들의 수지타산을 고려시 실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중국.일본,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태국증시 폭락 (Bangkok Post, Prachachat) o 중국과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와 미국의 확진자 증가세로 인해 6.15일 태국 SET 증시는 전일 종가대비 2.93% 하락한 1,341.99로 마감되었음. - 쏨차이 끄룽타이 자산관리 부회장은 중국과 일본의 2차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매 모멘텀이 발생하였다고 평가하고, 이에 따라 태국 정부의 트래블 버블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전망함.
2020/06/16 19:38:34
코로나19 관련 공지 (방콕▶인천 직항편 추가 안내) 2020.06.16.(화), 주태국대사관 2020.6.16(화)부터 진에어가 운항을 재개하여 방콕→인천간 직항편이 다음과 같이 운항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항공(KE652) : 주 7회(매일) ○ 아시아나항공(OZ742) : 주 3회(화, 수, 금) ○진에어(LJ702) : 주 2회(화, 수) ※ 태국정부 조치 및 항공사 사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
2020/06/15 20:44:10
6.1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5.(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5.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35명(2,98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6.13(토) 5명, 6.14(일) 1명, 6.15(월) 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35명으로 집계됨. - 6.13(토): 해외입국(사우디아라비아) 5명 - 6.14(일): 해외입국(미국)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21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2 언론 동향 □ 총리, 코로나19에 함께 맞서 싸워준 국민들에 감사. 태국이 전 세계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국가 순위에서 2위 (Thairath, 6.14) o 6.14(일) 나루몬 총리실 대변인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및 퍼먼두(PEMANDU)*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코로나19 인덱스(GCI) 중‘전 세계(184개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가장 잘 극복한 국가 순위’에서 태국이 아시아 1위, 전세계 2위를 하였다고 발표함. - 상기 관련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싸운 모든 관계부처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태국이 이번 코로나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함. ※ GCI 국가 순위: 호주, 태국, 덴마크, 대만, 한국, 뉴질랜드 순 ※ 퍼먼두: 총리 산하의 규제개혁 관련 민관합동기구 □ 4개 부처 트래블 버블 계획안 준비, 상황운영센터에 6.17일 제안 예정, 태국의 공중보건-관광 가능성에 확신 (The Standard, Thairath, 6.14) o 6.14(일)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태국의 관광분야와 코로나19 대응 능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트래블 버블, 혹은 코로나19 대응 능력이 비슷한 국가 간의 국경을 상호 개방하여 여행을 재개하는 관광분야 양자협정 관련 관광체육부, 보건부, 내무부, 외교부에서 세부 계획을 마련하여 동 결과를 6.17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첫 단계에서는 사업가 및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일 1,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이후 상황을 평가하여 개방 대상 그룹을 확대해 나갈 예정 - 트래블 버블로 유입되는 관광객은 14일 격리를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코로나19 방역 대응 능력이 우수하고 안전한 국가 중 트래블 버블 상대국을 선정하고, 출국 전과 도착 후 진단검사 실시, 방문 가능한 장소 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상시 추적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임.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트래블 버블 제동 (Bangkok biz news, 6.14) o 지난 6.12(금)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는 트래블 버블 계획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나, 일부 부처에서는 해외 유입 관광객들을 14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아직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전함. - 트래블 버블 상대국가 선정 기준은 어떻게 결정 할 것이며, 아무리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고 무증상자로 인한 감염 발생 위험을 어떻게 감수 할 것이냐는 우려가크며, 관광지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 대한 반발도 걱정됨. - 이 외, 해외 귀국 태국인은 국가격리시설에서 14일 의무 격리를 하고 있는데 트래블 버블 관광객에게 동 조치가 적용이 안 될 경우 국민들의 반발이 일어날 것도 우려되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 □ 방콕시, 야간통행금지 완화에 따라 사업 재개 허용 (Bangkok Post) o 방콕시는 정부의 야간통행금지 완화조치에 따라 6.15일부터 11개 사업 분야 및 레저 활동에 대한 사업 재개를 허용하였음. - 인터넷·게임카페, 일부 마사지업소, 소싸움 및 물고기싸움 경기장은 폐쇄 유지 ※ 사업 재개 조치 업장 및 활동 - 모든 음식점에서 밤 12시까지 주류 판매 허용(라이브 공연은 불가 / 술집, 바, 노래방 등 유흥시 설은 폐쇄 유지) - 사립학교, 국제학교, 교육기관 및 학생수 120명 이하의 학교는 개학 가능(방콕시 관할 하 437개 학교는 7.1일 개학 예정) - 회의장, 세미나실 및 기타 행사장(인원 당 4 스퀘어의 사회적 거리 유지 필요) - 콘서트장(인원 당 5 스퀘어의 사회적 거리 유지 필요, 스탠딩 공연은 불가) - 보육원 및 요양원(단체 활동은 관리자 포함 최대 6명까지 가능) - 학습장, 과학관(한번에 관람 가능한 인원 수 제한) - 영화제작팀(스튜디오 내 촬영인원은 150명 이내, 방청객은 50명으로 제한) - 전통마사지샵, 스파·사우나(아용객 수 제한) - 공원 및 야외에서의 단체운동(50명까지 가능하되 사회적 거리를 유지 필요) - 워터파크, 놀이터, 놀이공원 - 운동장(레슨 가능), 경기장(무관중 경기만 가능), 수영장(인원 당 8 스퀘어의 거리 유지 필요) □ 락다운 조치 완화에도 소매업 회복세 지지부진 (Bangkok Post) o 5.17일 2차 비상사태 완화조치에 따라 쇼핑몰의 영업이 일부 재개되고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매출 회복에는 여전히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 Central Pattana Plc에 따르면 센트럴 쇼핑 콤플렉스를 찾는 고객들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 50~70% 수준이며 요식업은 거리두기에 따른 좌석제한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 ※ Kitti 탐마쌋대 교수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보건.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두 달간의 쇼핑몰 폐쇄로 인해 소비자들이 배달음식과 온라인 구매에 익숙해진 결과라고 분석 -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 감소 역시 소매업 부진의 요인으로 평가됨.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금년 2~3분기 최대 1,44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
2020/06/15 15:37:10
코로나19 관련 공지(제4차 비상사태 조치 완화(6.15부터 시행)) 2020.06.12.[금), 주태국대사관 타위씬(Taweesilp Visanuyothin) 총리실 직속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6.12.(금) 정례 브리핑에서 6.15.(월)부터 아래와 같이 4차 조치 완화를 시행할 예정이 라고 발표하였음을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재국 정부는 5.3.(일) 1차 조치 완화, 5.17.(일) 2차 조치 완화 및 6.1(월) 3차 조치 완화를 단행한 바 있음. ■ 야간 통행금지령 해제 ■ 육해공 입국 금지 조치는 유지 ■ 학교 및 교육시설 사용 허가 · 국경수비대 경찰학교, 국제학교, 비정규 학교 및 정규 학교 중 학생수가 120명 이하인 학교 개학, 학원 개강 허가, 국가교육시설 운영 재개 ■ 경제 및 일상생활 관련 활동 확대 허용 · 회의, 세미나, 전시회, 파티, 콘서트 개최, 각종 행사 시설 운영 · 레스토랑, 대규모 식당, 호텔, 일반 식음료 판매 식당(유흥업소, 펍, 바, 가라오케는 영업금지)내 주류 판매 (단, 주류 판매 촉진 행위 금지) · 일일 돌봄 센터(어린이집, 유아/노인 돌봄 센터 등) 운영 · 과학교육센터, 과학문화센터 · 촬영장, 스튜디오(스태프 정원 최대 150명, 관람객 규모 최대 50명 이내) ■ 운동,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활동 확대 허용 · 스파, 온천, 사우나 운영(온천탕 등 다중이용시설 사용 정원은 5 평방미터 당 1명으로 제한, 개인실 사용 장려, 퇴폐마사지 업체는 운영 재개 금지) · 공원에서 에어로빅 등 단체 운동 가능(단, 운집 인원은 50명 이하로 유지, 1인당 5 평방미터 간격 유지 필요) · 놀이공원, 놀이터, 워터파크, 공공 수영장 개장 · 야외 경기장, 무술 체육관, 운동시설 개장(거의 모든 분야의 스포츠를 허용, 경기 및 시합 진행도 가능, 단 관람객 입장은 불허) · 백화점, 커뮤니티 몰 내 있는 오락장, 코인오락시설 개장(1인당 사용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
2020/06/12 20:41:21
6.12.(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2.(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2. 12:0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9명(2,98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12(금)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4명 (인도 4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8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 6.15(월)부터 해제 2 언론 동향 □ 야간 통행금지 해제. 4단계 조치 완화에서 콘서트·음식점 내 주류 섭취 허용하나 퇴폐마사지 업체는 아직.. (The standard) o 타위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6.12(금) 브리핑을 통해 오는 6.15(월)부터 전국의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되나, 육해공을 통한 태국으로의 입국 금지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함. ※ 4단계 조치 완화 유형별 장소 / 사업(활동) - 학생수가 120명이 넘지 않는 국제학교 / 소학교 / 국경수비경찰학교 - 교육, 세미나, 콘서트, 운동 경기장 (1인당 5sq.m. 간격 유지) - 음식점 내 주류 판매·섭취 가능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제외) - 어린이집, 유아 돌봄 센터, 노인 돌봄 센터 - 과학교육센터 - 촬영장, 스튜디오 (스태프 정원 최대 150명, 방청객 50명) - 스파, 사우나, 온천 (샤워 금지, 퇴폐마사지 업체 제외) - 그룹 운동 (50명 제한) - 워터파크, 놀이터, 놀이공원 (볼하우스 제외) - 운동 경기장, 운동 시설 (스포츠 경기, 시합 가능하나 관람객 입장 불가) - 백화점 내 오락실 - 비행기 (마스크 착용 필수) □ 등교 개학 앞둔 학생들, 분반·격일 수업이 기다려 (Bangkok Post) o 태국 기초교육위원회(Office of the Basic Education Commission, OBEC)는 7.1(수)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급을 분리하고, 격일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함. - 기초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원격수업 평가 회의에서 이를 결정하였으며, 개별 학교가 지역의 보건상황을 고려해 7.1일 개학 진행여부를 판단하도록 할 예정임. - 학급당 인원은 초등학교 20명 이내, 고등학교 25명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제한된 인원을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을 2개 그룹으로 나눠 격일 등교를 진행하도록 할 예정임. - 한편, 방콕시는 학생 수가 400명이 넘는 233개의 대규모 학교들에 대해 격일제 수업을 도입하는 것을 결정한바 있음. □ 두 달 연속 외국인 관광객 유입 제로, 관광 수입 1.78조 사라져 (Bangkok insight, 6.11)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4~5월간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유입이 전무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5월간 관광객 유입은 작년 대비 60%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 올해 관광수입은 작년 대비 1.78조 바트(575억불)가 감소한 1.23조 바트(397억불)에 머물 것으로 전망 □ 아누틴, 코로나19 이후 태국이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지가 될 것으로 예상 (Matichon, 6.11) o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국내 지역감염자가 2주 연속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역 관리 및 경제사회 균형 유지 차원에서 보건 분야의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조치 유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태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태국은 관광객 혹은 사업가들에게 관심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 태국 정부 트래블 버블 추진 중 (Bangkok Post)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공중보건부와 관광체육부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성공적인 국가들과 트래블 버블 체결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힘. - 여러 국가들이 양자간 합의를 통해 14일 격리가 없는 트래블 버블 마련을 위해 태국 정부를 접촉 중이며,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금일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트래블 버블 방안을 제안할 예정임. □ 외자 유입으로 바트/달러 환율 31밑으로 추락 (Bangkok Post) o 5월 말 이래 바트화 가치는 2.7% 급상승하였으나, 6.11일 바트/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30.82까지 하락하였다가 30.92바트로 마감되었음. ※ 블룸버그는 바트화가 200일 평균 이동선을 돌파함에 따라 외화유입의 가속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 o 찬타완 태국중앙은행(BoT) 부총재는 최근 자본유입은 태국 투자자들의 해외투자자금 국내귀환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 채권시장 진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함. ※ 카시콘 은행은 향후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어 달러당 30.5바트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2020/06/12 13:50:00
6.1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1.(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1.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5명(2,98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11(목)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5명으로 집계됨. ※ 5.26일부터 현재까지(17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4단계에서 완화될 활동/사업 초안 공개 (Thairath, Daily news, Matichon) o 6.10(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브리핑에서 타위신 대변인은 4단계에서 완화될 활동 및 사업 초안을 공개하며, 동 초안은 오는 6.12일 쁘라윳 총리의 최종 검토를 거친 후 확정되어 6.1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감염 위험성이 가장 높은 4단계 완화는 크게 3가지 분야(교육/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운동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로 나누어 검토하였음. ※ 4단계 조치 완화 방안 - ① 교육 분야 : △국제학교 개학, △학원 개강, △국가교육기관 재개 진행 - ②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완화 : △식당 내 음주 허가(펍, 바, 가라오케 제외), △어린이집, 유아 돌봄 센터, 노인 돌봄 센터, △회의장(1인당 간격 4sq.m. 유지), 박람회장(1인당 간격 1m. 유지), 콘서트장(혼잡 최소화, 규율 준수), △과학교육센터, △대중교통 이용 정원 70%로 확대(두 자리 건너 하나 띄기로 조정) 포함 - ③ 운동 및 레크리에이션 : △촬영장, 스튜디오(스태프 정원 최대 150명, 방청객 50명), △스파, 온천, 사우나(퇴폐마사지 업체 제외), △놀이공원, 놀이터, 워터파크. 공공 수영장(볼하우스 제외), △야외 경기장, 무술 체육관, 운동 시설(스포츠 경기, 시합 가능, 단 관람객 입장은 불가), △공원, 에어로빅 공간(50명 이내, 1인당 5sq.m. 간격 유지), △백화점, 커뮤니티 몰 내에 있는 오락장(사용 시간은 2시간 이내) □ 6.15일, 4단계 조치 완화와 함께 통행금지가 해제될지 주목 (Bangkok biz news) o 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좋아지고 지역감염 확진자가 16일 연속으로 0명인 가운데 4단계 조치 완화시 야간 통행금지령도 취소가 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소회의에서 4단계 완화와 함께 통행금지도 해지시켜 15일간의 상황을 평가해 보자는 의견이 제안되면서 오는 6.15일 어떤 결과가 발표될 지에 대한 기대가 큼. □ 국가안보 분야,‘펍·바’아직 허용 않는 이유는 통행금지 때문 (Khaosod, 6.10) o 6.10(수) 쏨삭 국가안보위원회(NSC)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성이 높은 활동 및 사업 분야에 대한 검토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4단계 조치 완화에는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될 것이나, 아직까지 펍·바 등 유흥업소가 허용되지 않는 이유는 감염 확산이 쉬우며 정부가 발표한 야간 통행금지령에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TCT, 7월부터 외국 기업인 입국 허용되어야 (Bangkok Post) o 차이랏 관광산업자문위원회(TCT) 회장은 지난 2개월 간(4~5월) 방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제로를 기록하는 등 관광업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함. - 정부가 6월말 이후 외국인 여행 제한조치를 다시 연장할 경우 여행업계의 생계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며, 7월부터 외국 기업인들의 입국이 가능해지도록 정부는 조속히 협정을 통해 상호 입국을 허용하는‘트래블 버블’을 추진해야 함. o 그러나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과의 트래블 버블이 맺어진다 하더라도 7월중 외국인 관광객을 받기는 힘들 것이며, 올해 안에 많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언급함. - 7월 중 입국 가능 그룹은 태국 회사에서 발급한 초청장이 있는 기업인과 병원 진료 예약서를 발급받은 의료관광객에 한정될 것임. - 태국관광청(TAT)은 중국내 5개 사무소에 시범적으로 해당 도시와 트래블 버블 추진 관련 협상을 검토하도록 하였음. □ JSCCIB, 정부에 외국인 투자자 입국 허용 요구 (Bangkok Post) o 3개 산업 합동상임위(JSCCIB)는 정부에 경제회복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전염위험이 낮은 국가 투자자들의 입국 허용을 건의 중임. - 칼린 태국상의(TCC) 회장은 외국 기업인들이 투자 확대를 위해 입국을 희망하고 있으며, 실제 일본기업들이 태국산업연맹을 통해 정부에 일일 100명의 입국허가를 요청하였다고 함. - JSCCIB는 전염위험이 낮은 국가에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베트남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기업인들이 태국정부의 방역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