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태국 진출기업 간담회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12/10 11:17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욱헌)은 지난 11월 25일 수쿰빗 소재 칼튼 호텔에서 하반기 태국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태상공회의소(회장 김도순)와 공동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코트라 방콕무역관(관장 김현태)과 세계한인무역협회 태국지회(장은경 지회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약 26개 다양한 업종의 태국 진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이욱헌 대사의 개회사, 박태현 상무관의 최근 통상환경 변화와 태국 경제동향과 코트라 방콕무역관 김현태 관장의 태국 진출전략과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되었다.

또한 각 참석자들의 현재 기업현황과 현안 그리고 애로사항과 2021년 사업 전망 등 다양한 정보들도 함께 공유되었다.

이욱헌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인들이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며 “연초 태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벌써 11개월이 지나 1년 가까이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겠지만 이런 새로운 상황에 대응하며 저희 공관에서 할 수 있는 도움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약속했다.

박태현 상무관은 약 20여페이지에 달하는 태국과 미국 그리고 RCEP 협정의 의의 등 매우 전문적인 내용의 경제정책과 동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의 한태 교역동향과 2021년 태국 경제전망에 대해서 아주 자세한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었다.

김현태 코트라 방콕무역관 관장은 설명회를 통해 태국 진출전략의 시장평가 및 주요 이슈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경기회복 관련, 태국 비지니스 환경과 진출전략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전세계에 퍼져있는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각 지역에서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 책자를 소개하며 세계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김현태 관장은 책자에 소개된 내용중 ‘우표크기 3g 체온계로 24시간 밀착체크가 가능한’ 대만의 체온계와, 방콕의 경비로봇 SR1 등을 소개하며 현재 진행중인 전 세계 트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 책자 표지(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는 한국 서점에서 8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