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우리말 소망

2022/03/30 11:58:59

[신간안내] 우리말 소망 교민잡지에 [조현용의 우리말로 깨닫다]를 연재하고 있는 조현용 경희대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가 소망을 담은 우리말 어휘와 삶의 이야기를 녹여낸 신간 ‘우리말 소망’(마리북스)을 펴냈다. 조 교수는 우리말이 품고 있는 뜻을 전하기 위해 ‘우리말 시리즈’를 써 오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행복한 곳이라는 진리를 전해주는 ‘우리말 선물’, 우리말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보라는 ‘우리말 지혜’, 우리말의 기본 규칙과 예외·탄생 배경을 다룬 ‘우리말 교실’ 등이 있다. 조 교수는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문화·역사 등 모든 것을 담고 있다”며 “이 책에서 우리말이 담고 있는 바람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우리말 소망’은 ▶주문을 외다 ▶감정 이입 ▶마음 치유 ▶무언가를 향한 기도 ▶어떤 가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교수는 “소망은 삶을 긍정적으로 이끄는 힘을 가졌고, 품고 있는 소망은 하루를 버티게 해 주고 나를 성장하게 하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며 “우리말 어휘가 담고 있는 소망에 저자의 소망을 더하고, 독자의 소망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책에는 우리말 이야기와 함께 어려움 속에서 소망을 이뤄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겼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조 교수는 현재 경희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디지털 기록관 제작 착수

2022/03/30 11:11:09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디지털 기록관 제작 착수 -‘잊지 않습니다, 우리 영웅들의 평화 염원을’ …2023년 완공 목표 민주평통 아시아 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소속 7개 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전협정 70주년(2023년) 기념 프로젝트 ‘잊지 않습니다, 우리 영웅들의 평화 염원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아태지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한국전쟁에 참전한 소속 협의회 산하의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출신의 참전용사와의 육성 인터뷰 및 생전 기록물 등을 제작 수집해서 이를 기록관으로 집대성할 계획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에 호주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파병을 결정했고, 육해공군에 걸쳐 17,000여명이 참전해 340명이 전사했다. 뉴질랜드도 호주에 이어 즉각 파병을 결정했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필리핀이, 그리고 태국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그리고 이들 참전용사들은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끝까지 함께 했던 것. 아태지역회의는 이들 참전용사들의 한반도 평화 염원을 기리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의미를 담은 동영상(https://youtu.be/QUrSXAYJokg)을 공개하고, 각 협의회 소속 차세대 청년위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즉, 참전용사와 청년(남녀) 위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 확장의 플랫폼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에 대한 차세대 위원들의 ‘체험적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취지인 것. 한국어 내레이션과 영어 자막이 첨가된 이 동영상은 ▶한국전 당시의 자료화면 ▶호주의 파병을 묘사한 애니메이션 ▶2000년에 거행된 국립호주한국전참전기념비 제막식 장면 ▶2021년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 당시 거행된 참전용사 초청 행사 자료 ▶참전용사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아태지역회의의 이숙진 부의장은 본 영상을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호주 등 각국 정부의 노력은 한시도 멈춘 적이 없다”면서 “영원한 평화를 갈망했던 참전용사들의 염원을 해외평통 차원에서 생생한 기록으로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호주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파병을 결정했고, 육해공군에 걸쳐 17,000여명이 참전해 340명이 전사했다. 2.뉴질랜드도 호주에 이어 즉각 파병을 단행했고,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이 가장 먼저 그리고 태국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했다. 3.2021년 12월 호주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호주한국전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유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4.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참전용사와 가족들 모두와 개별 기념촬영에 응했다. 5.2000년 4월 18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 들어선 국립한국전참전기념탑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는 존 하워드 당시 호주연방총리 6.시드니 참전기념비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태지역회의의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해외평통위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는 이숙진 부의장.

2022 대선, 재외국민투표 마무리

2022/03/11 14:42:09

2022 대선, 재외국민투표 마무리 -운명의 날, 대선 개표 현황과 태국 재외국민 투표 마무리 보고 2022년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지난 3월 9일 치러졌다. 투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결과 역시 초박빙 승부로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되었다.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윤석열 당선인 결과는 윤석열 후보로 불과 0.7%차의 전대미문의 초박빙 승부로 결정되었다. 윤석열 후보는 24만7077표로 이재명 후보에게 0.73% 앞섰지만 이는 역대 최소차로 이는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최소 득표차로 기록될 예정이다. 한편, 한겨례 신문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간의 득표차는 이번 대선에서 나온 무효표 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는, 3월 10일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발표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올라온 개표 완료 결과에서 나타난 것인데 이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는 30만7542표가 무효표였다고 한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무효표(13만5733표)와 18대 대선 당시 무효표(12만6838표)의 두배가 넘는 수치이다. 참고로 이번 대선에서 윤 후보는 1,639만4,815표를 얻어, 이 후보(1,614만7,738표)보다 24만7,077표를 더 받았다. 이번 투표는 최총 77.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지난 9일 투표 공식 종료후 선관위는 오후 7시 30분 기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의 투표현황을 파악한 결과 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3,405만9,71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사전 투표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이번 대선 투표는 36.93%의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고 하지만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율을 더 높이는 결과를 낳지는 않아서 지난 19대 대선 최종투표율 77.2% 보다 0.1% 낮아진 셈이다. 이번 대선투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치러진 전례없는 투표로 기록되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과 격리 유권자들을 위해 1시간 30분 투표 시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또한 초박빙 승부가 막판까지 이어지면서 과거보다 훨씬 늦은 10일 한국시간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당선인 윤곽이 나타났다. 이제 윤석열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차기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당선 이후 취임 전까지는 차기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를 통해 차기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려 국정 목표를 구체화하게 된다. ▲재외국민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고한 재외선거관리위원회와 재태국한국대사관 직원 단체 사진 태국은 지난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재외국민투표를 진행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포함 총 6일간 진행됐던 이번 재외국민 대선 투표는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사전 등록신청자에 한 해 투표를 할 수 있었다. 투표 장소는 주태국한국대사관 강당 2층에서 실시되었으며 대사관측에서는 이번 대선 재외국민투표를 위해 강당을 완벽히 새롭게 꾸미는 등 여러가지 투표를 위한 편의성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태국 재외국민투표는 확정 명부 선거인 총 2,762명중 투표 인원 2,069명으로 투표율은 74.91%를 기록했다. 박성희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는 태국 부임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박성희 주태국한국대사관 총영사 “작년 10월말에 총영사로 부임한 이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신청 업무를 핵심 과제로 삼고 준비해왔던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각 단계별로 적극 협조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외부재자 신고 독려 등을 위해 협력해주신 한인회 등 주요 한인단체와 종교단체, 자영업자 및 기업체 등에 깊이 감사드리고, 선거 준비 및 실시를 위해 애써주신 재외선거관리위원회와 투표 참관인 등 투표종사원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신임 문승현 대사님을 비롯하여 재태국대한민국 대사관 직원들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외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코로나19 대비 방역 조치, 위법행위 방지 및 선거인 편의 지원 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했고, 투표장소(대사관 강당) 리노베이션을 통한 정비 노력도 병행했습니다. 2.23부터 실시된 투표기간 동안 태국내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교민분들이 많이 오신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방콕 시내뿐만 아니라 파타야, 라용 등 촌부리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치앙마이, 치앙라이, 핫야이, 끄라비, 푸켓 등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신 분들은 감동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시간과 열정,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투표소 설치를 통해 이 분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권자가 있는 경우에 허용되는데, 안타깝게도 태국은 적용되지 않음. 한편,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재외선거 규정 및 지침상 국외부재자 신고를 사전에('22.1.8까지) 완료하신 분들만이 재외투표를 하실 수 있는데,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오셨다가 결국 투표를 못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서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단톡방, 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사전 신고를 독려했었는데, 향후에는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 태국 한인사회 어르신들로부터 장년세대와 청년세대,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세대에서 참여해주셨고, 특히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았던 점이 인상깊어, 태국 한인사회의 희망과 밝은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 재외국민투표 마지막날까지 투표를 위해 대사관을 찾은 교민들 모습 저희 대사관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고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재외선거 준비와 실시에 도와주신 분들과 소중한 투표를 행사해주신 분들, 방송보도 등을 통해 홍보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총영사 박성희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코로나19 공지

2022/03/02 12:19:10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코로나19 공지 -오미크론 관련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및 안전 유의 안내 태국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최근 오미크론 등의 영향으로 1만8천명 대(2.21. 기준)를 넘어서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을 비롯한 교민 등 재외국민 확진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국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다중 이용 시설 출입을 자제하시고, 개인위생수칙(①손씻기, ②기침예절, ③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요 의심 증상(37.5도 이상 발열, 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ATK 검사를 실시하거나 가까운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기 바라며, 검사 후 확진 판정될 경우 의료진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병원 격리 입원 치료가 진행될 수 있으니, 보건 당국의 지시사항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료진과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기타 문의사항 등 영사조력이 필요할 경우 대사관 영사과(02-247-7540~1) 또는 긴급전화 (081-914-5803)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 판정 시 행동요령) ◦ 확진 시 질본 또는 PCR 검사를 받은 병원의 안내에 따라 병원 등 치료시설 이동을 기다리며 자가 격리(콘도 내에서도 이동 불가) ◦병원이 아닌 일반 클리닉 등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을 경우 태국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422) 또는 격리 중인 숙소에 확진 사실을 통보하고 병원 등 치료 시설 이동 또는 자가격리 조치 ◦호흡곤란이나 고열 등 증상이 발현되거나 심할 경우, 질본 또는 병원 1669(응급의료 서비스) 전화하여 도움 요청 ◦의료진과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병실확보 등 영사조력이 필요할 경우 대사관 영사과(02-247-7540~1) 또는 긴급전화 (081-914-5803)로 연락

재외동포재단, 인사혁신처와 MOU 체결

2022/03/01 14:28:11

재외동포재단, 인사혁신처와 MOU 체결 - 해외 한인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협력 등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해외 동포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양 기관간 전반적인 협력을 위해 2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차세대 사업부 김정혜 부장, 오상후 과장, 인사혁신처 김우호 처장, 신병대 국장, 김수란 과장, 박준덕 사무관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부 주요직위 인선 또는 공직 직무수행과 관련된 전문가 활용 필요시, 해외 한인 인재의 발굴·추천 및 활용, ▲해외 한인 인재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발굴·확산, ▲양 기관 주요사업·사례 홍보를 위한 대표 홈페이지, SNS 등 게재, ▲기타 해외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곤 이사장은 “해외에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재외동포 차 세대 인재들을 적극 발굴·등용하여, 모국과 거주국간에 교류와 상생 발전 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으로서 전 인류를 이롭게 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 워크 구축을 위해서 1998년부터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누적 참가자 1,500여명)해오고 있으며, 작년 23차 대회에서 인사혁신처와 “정부와의 간담회” 프로그램 협업 시행을 계기로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되었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2022/02/15 14:18:57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 대구광역시(권영진 시장) 현장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모범 방역정책 분야 대상 수상 영예 - 경기도 안양 남양주 여주시, 경남 김해시 창녕 남해군, 전남 신안군 등 22개 지자체 선정 - 기업 및 CEO 분야, 글로벌 코로나 방역 관련 첨단기업 등 16개 기업 선정 - 시민사회단체 분야는 코리아 아르츠그룹(하만택 교수) 등 4개 기관 - 글로벌 한인기업 및 재외동포 단체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9개국 12개 기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된 <2022 코로나위기관리 대상> 1차 결과가 차기 새로운 정부의 출범(3.9)과 민선 8기 출범(7.1)을 앞둔 2월 9일(수) 발표됐다. 지방자치분야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하여 경기 안양남양주시, 경남 김해시와 창녕 남해군, 전남 신안군 등 전국 2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 및 CEO 분야는 15개의 국내 첨단기업과 전 세계 9개국 12개 기관의 글로벌 한인기업 및 재외동포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분야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글로벌 힐링문화행사를 기부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아르츠그룹 등 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지난 2021년 12월 21일부터 공모 안내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28일까지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평가단의 심사위원 및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해외와 국내의 각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먼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는 현장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모범적 방역정책 분야에 ▲대구광역시(권영진 시장)가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신천지 교인들로 인해 코로나 1차 위기 때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이후 민관 협치체제를 가동하여 드라이빙 쓰루를 포함하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저지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방역에 있어 국제적 모범을 보여 세계 각국의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이 밖에도 스마트 로컬 방역 정책 분야에서는 ▲경기 안양시(최대호 시장),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혁신지역정책 분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조광한 시장), 코로나 위기극복 및 구민행복정책 분야에 ▲서울시 금천구(유성훈 구청장) 체계적 코로나 대책 및 성공적 지역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 ▲ 경남 남해군(장충남 군수) 등이 각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업과 CEO분야 대상에는 최첨단 공기청정살균기를 통한 효과적 코로나 대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 플라스큐(김성환 대표) 반도체 기술 기반 코로나 신속PCR 진단키트를 개발한 ▲옵토레인(이도형대표)과 전동식 의료용 객담 흡인기 개발 및 보편화에 앞장선 ▲엘메카(강정길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이솔테크(송종운 대표), 유이케미칼(김성철 대표) 리벤츠(원기준 대표) 내외코리아(양철호 대표) 투루원(이승호대표) 와이즈컨(전세영 대표) 등 변종 코로나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방역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과 CEO가 대거 참여하였다. 글로벌 한인 기업 및 재외단체 분야에서는 첨단 마스크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K-방역 수출분야의 ▲TFNJ LLC(Paul Kim CEO)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협력 및 수출증대 노력에 앞장선 ▲뉴욕 한인경제인협회(홍대수 회장)와 월드옥타 중국회장단협의회(이광석 의장), 일본의 해피식품(진영섭 대표) 등 전 세계 9개국 12개 기업 및 단체가 선정되었다. 2021년 코로나 위기관리 평가단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2022년에는 상임단장을 엮임한 이성욱 월드옥타 4차산업분과위원장은 이번 공모대회의 심사기준으로는 ①코로나 위기역량 강화 ②안전성 ③창의성 ④협치행정 ⑤정책파급성 ⑥글로벌 기술력과 리더쉽 등을 엄격히 적용하여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하여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의,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2021년 공모대회(최성 상임단장/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의 경우 해외 및 국내 언론에만 보도된 사례가 수백건을 상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021년에는 3천여 명의 교수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공신력을 높인 바 있으며, 2022년에는 3만여 명 글로벌 CEO가 회원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유대진 지자체-통상교류위원장), 50여개 국 300여 명의 해외 한인언론사 대표로 구성된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여익환 사무총장), 2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글로벌 싱크탱크라 할 수 있는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최성 이사장)과 부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사업단(이지형 준비위원장)이 이번 대회 역시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기사제공 :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