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차 세계한상대회 대전에서 개최
(The 19th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에는 열리지 못한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2021년 10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93’세계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는 ‘과학의 도시’ 대전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이며 재외동포재단, 대전광역시, 매일경제신문(MBN)이 주관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일명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해외 약 1,000여명, 국내 약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회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참가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1997년 IMF 금융위기 극복과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한민족경제인이 결집하는 “한상(韓商)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국의 ‘세계화상대회’를 벤치마킹하여 2002년 발족 했다.
세계한상(韓商)대회’ 한상네트워크 구축의 플랫폼 기능을 통해, 한상의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국가별.직능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엄브렐라 네트워크로 기능해온 바 있으며 매년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한상(韓商)대회’ 국내 3,000여명과 해외 1,00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한상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한 모국의 경제발전과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및 한상과 지역 경제인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해외한상과의 비즈니스연계를 위한 기업전시회 개최, 비즈니스 상담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시행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주요지원 정책 등 다양한 설명회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