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일동포와 적극적 소통에 나서

2024/08/13 14:45:58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일동포와 적극적 소통에 나서 ▶ 재일동포사회, 尹정부가 일궈낸 한일 관계 회복에 대한 지지에 한 목소리 ▶ 동포간담회 개최 및 민생현장 방문... 동포사회 의견 청취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 참석에 이어 5~6일 오사카를 방문해 재일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간사이(關西) 지역의 동포들과 만나고, 현지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재일동포사회와 적극 소통했다. 이 청장은 5일 간사이 지역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과 한인회 등에서 활동하는 재일동포 50여 명을 초청해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승적인 정치적 결단에 따라 이뤄낸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강화하기 위해 재일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일동포들은 한 목소리로 한일관계 회복을 이뤄낸 윤석열 정부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보내면서 한일 우호·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재일동포사회가 기여할 차례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 청장은 “출범 1년이 지난 재외동포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동포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세대교체 및 신정주자·귀화자 증가 등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는 재일동포사회가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단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차세대 동포들이 동포사회 전면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에는 재일동포들의 한인 정체성 함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한글학교 교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차세대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은 우리 청의 주요정책 목표로서 한글학교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에 앞장 서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소설 파친코의 무대인 오사카의 이쿠노 코리아타운을 찾아가 동포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재일동포사회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기사/사진 제공 : 재외동포청]

태국 치앙마이 대학 한국문화의 날 행사 개최

2024/08/12 15:23:28

태국 치앙마이 대학 한국문화의 날 행사 개최 태국 치앙마이 대학에서는 7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첫날에는 전래동화구연대회와 한국문화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래동화 구연대회에는 태국 현지 고등학교 10팀이 참여하였으며 문화 퀴즈대회도 진행되었다. 오후 특강은 아름다운 우리말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조현용 교수가 번역과 통역의 세계에 관한 내용으로 한국외대 태국어과 시무앙 케와린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어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화 구연대회 수상의 영광은 람빵깔라야니학교의 「콩쥐팥쥐」 공연으로 돌아갔다. 한국문화 퀴즈대회 결과 대상의 영광은 람빵깔라야니학교 학생팀이 차지했다. 태국한국교육원의 최원석 원장은 이런 대회가 고등학생의 한국어 열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하였으며, 짠썽 라위(Asst. Prof. Dr. Rawee Jansong) 치앙마이대 인문대 학장은 치앙마이대학이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으로도 더 힘을 쏟겠다고 환영사를 하였다. 24일의 문화행사에는 약 5,000명 정도가 참석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이번 문화의날 행사에 참석하여 강의를 진행한 조현용 교수는 “태국의 한국어 교육의 미래가 아주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특히 고등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놀라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한국어 교육의 학술적인 면도 많은 발전이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사진, 기사 제공 : 한국학중앙연구원]

태국 새로운 비자 Destination Thailand Visa 발표

2024/07/31 10:27:59

태국 새로운 비자 Destination Thailand Visa 발표 쎄타 타위신 태국 종치는 얼마전 “세계 통계청이 선정한 세계에서 4번째로 아름다운 나라 태국을 위해 곧 전 세계 93개국 및 지역 국민들에게 60일 비자 면제를 제공하고 31개 국가 및 지역 국민들에게 도착 비자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외에도 디지털 노마드와 무에타이 및 태국 요리 강좌 수강은 물론 세미나, 음악 축제 및 미술 전시회 개최를 위해 태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180일 비자를 부여하겠다”고 발표했다. 태국의 새로운 비자 Destination Thailand Visa(DTV)는 외국인 투자자, 사업가, 은퇴자 및 고소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체류 비자이다. 이 비자의 주요 목적은 태국의 경제 발전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것으로 DTV 비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비자 기간 : 최대 10년까지 체류 가능. 2. 대상 ✽고소득 근로자: 특정 산업 분야에서 연간 최소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근로자. ✽은퇴자: 일정 금액 이상의 연금 소득을 가진 은퇴자. ✽투자자: 태국의 부동산, 정부 채권 또는 기업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자. ✽전문가: 특정 전문 기술 및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3. 조건 ✽고소득 근로자: 연간 소득이 $80,000 이상이거나, 지난 2년간 연간 소득이 $40,000 이상이면서 최소 $1,000,000의 자산을 보유한 자. ✽은퇴자: 연간 소득이 $40,000 이상이거나, $250,000 이상을 태국의 정부 채권, 부동산, 또는 직접 투자한 자. ✽투자자: 최소 $500,000 이상을 태국의 정부 채권, 부동산, 또는 직접 투자한 자. ✽전문가: 특정 산업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자. 4. 혜택 ✽장기 체류 허가. ✽입출국 자유. ✽가족 동반 가능(배우자 및 20세 미만 자녀). ✽건강보험 혜택. ✽일부 세금 혜택. ✽태국 내에서의 사업 활동 가능. 5. 신청 절차 ✽온라인 신청: 초기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 ✽서류 제출: 필요한 서류 (고용 증명서, 소득 증명서, 투자 증명서 등) 제출. ✽심사 및 승인: 태국 이민국에서 심사 후 승인. *DTV 비자는 태국 정부가 경제 발전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도입한 비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태국에서 장기 체류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새롭게 프로그램된 비자이다.

해외에서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비대면 전자서명 인증서 발급 가능해진다

2024/07/30 11:48:15

해외에서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비대면 전자서명 인증서 발급 가능해진다 재외동포청, 민관협력 통해 재외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 해외에서 한국 휴대전화 없이도 비대면으로 전자서명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 시 본인 확인의 어려움을 겪는 재외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가능해졌다. 동포청은 7월 18일(목)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한국인터넷 진흥원(원장 이상중), 국민은행,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민간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와 재외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해외 체류 국민의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규정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 휴대전화 없는 해외 체류 재외국민은 소지하고 있는 전자여권과 해외 체류 정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신원확인 인증서를 발급받아 국내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MOU에서 △ 동포청은 재외국민의 비대면 신원확인 정책 수립 및 시행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는 재외국민의 편리한 국내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인터넷진흥원은 재외국민의 신뢰성 있는 신원확인 방법을 마련하고, 민관이 서로 연계해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전자서명 인증사업자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서명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사업 주관 부서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김연식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해외 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내국민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존 동포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영사민원 서비스와 함께 이번 ‘해외 체류 국민의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도입으로 재외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재외국민도 이용 가능하다

2024/07/15 15:51:08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재외국민도 이용 가능하다 ● 21개 재외공관에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시범 발급 ●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 공동 주관으로 디지털 플랫폼정부에 대한 재외국민 의견 청취 (사례) 해외에 거주하는 A씨는 본인 확인 용도만을 위해 불필요한 요금을 지불하며 한국 통신사에서 개통된 휴대폰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전에는 온라인 본인확인을 위해 한국에서 개통한 휴대폰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현지에서 사용 하는 휴대폰에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을 발급받아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22년), 모바일 보훈증(’23년), 모바일 주민등록증(’24년 12월 시행 예정) 등을 서비스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더해 7월 3일(수)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본인 확인을 위해 한국 휴대전화를 해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달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재외국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재외국민증을 통해 지리적인 문제로 인한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국내·외 어디에서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재외국민증’은 우선 일부 지역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하여 편의성 등을 보완한 후 모든 재외공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태국은 시범 발급 국가에서 제외) ▲ 재외국민 등록 후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신청 가능 ◆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발급 공관 주로스앤젤러스(총), 주오클랜드(분), 주중국(대), 주베트남(대), 주인도네시아(대), 주필리핀(대), 주상파울루(총), 주본(분), 주남아공(대), 주캐나다(대), 주벨기에(대), 주칠레(대), 주페루(대), 주이스탄불(총), 주네팔(대), 주키르기스스탄(대), 주밀라노(총), 주덴마크(대), 주브루나이(대), 주카메룬(대), 주마다가스카르(대) ✽ (대)대사관, (총)총영사관, (분)대사관 분관 개시 일정 모바일 재외국민증은 시작과 동시에 ‘정부24’, ‘재외동포365민원포털’ (구 영사민원24)에서 사용 가능하며, 연내에 재외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아포스티유*’,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포스티유란 외국에서 발급한 공문서에 대한 인증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126개(‘24년 기준) 국가가 가입되어 있음) 또한, 비대면 계좌개설 등 금융서비스와 재외공관 민원업무 등 오프라인 서비스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관계당국과 협의하여 법·제도를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은 7월 3일(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외교타운에서 ‘모바일 재외국민증’ 발급 선포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와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회 위원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그리고 많은 국민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해외 거주 국민을 위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말부터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발급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도 개통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하여 누구나 빠짐없이 대한민국 디지털플랫폼정부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모든 국민께서 쉽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완성해 나가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 발전이 누군가에게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디지털 서비스의 포용성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사진 제공 재외동포청]

스튜디오갈릴레이, 태국 치앙마이에 관광 DRT 서비스 론칭

2024/07/15 15:00:54

스튜디오갈릴레이, 태국 치앙마이에 관광 DRT 서비스 론칭 ◆ 치앙마이 방문 한국 관광객 대상 관광 DRT 서비스 제공 ◆ 4일 태국 치앙마이 현지에서 개최된 치앙마이 관광 DRT 서비스 개통식 수요대응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동남아시아 대표 관광지인 태국 치앙마이에 관광형 DRT(이하 ‘치앙마이 관광 DR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난 4일 태국 치앙마이의 관광 DRT 주요 서비스 관광지 중 하나인 가싼 쿤탄 골프 클럽에서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치앙마이 관광 DRT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는 현지 관광업체 ‘잔디밭투어(대표 유영상)’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대표 관광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이 열악하고 관광 친화형 교통 서비스가 부재함에 따라 그랩(Grab) 또는 볼트(Bolt) 등의 호출형 택시가 관광객들의 이동 수단으로써 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이동 서비스는 이용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호출 실패가 자주 일어나고, 픽업 시간의 잦은 변동 등으로 관광객들의 자유로운 이용에 제한이 되고 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이러한 태국 내 관광 교통의 한계점을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아 태국 맞춤형 DRT 서비스 운영 모델을 개발했다. 태국 현지 관광업체로서 관광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잔디밭투어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태국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태국 내 치앙마이 지역에서 최초로 서비스되는 치앙마이 관광 DRT는 현지 공항 및 호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전용의 수요대응형 이동 서비스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을 주요 서비스 대상으로 하며, 약 30여 개의 가상 정류장을 기반으로 한 코스 형태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사는 빠른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올해 말경에는 치앙마이 내 전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근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 등으로 운영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확대 후에는 ‘바로 DRT(Varo DRT)’ 글로벌 서비스 앱(App)을 통해 태국 내 관광객 누구나 관광 DRT 차량을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1회권 또는 1일권, 관광코스 연계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난달 태국에서의 원활한 DRT 사업 추진 및 확대를 위해 ‘한태 상공회의소(회장 김종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방콕을 중심으로 관광 DRT 외에도 스쿨버스 DRT 등의 신사업 개발 및 서비스 론칭을 함께 계획 중에 있다. 스튜디오갈릴레이 김현명 대표와 함께 해외사업 개척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기업부설연구소장 진형민 부사장(CIO)은 “세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태국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우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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