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관광진흥협회 센트럴푸드, 한국 관광객 위한 ‘미식관광’ 활성화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6/07/27 15:57

한태관광진흥협회 센트럴푸드, 한국 관광객 위한 ‘미식관광’ 활성화

방콕 센트럴월드서 업무협약 체결  관광 유통 식품 잇는 민간 협력 기반 마련

한태관광진흥협회와 태국 유통기업 센트럴푸드(Central Food)가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16일 방콕 센트럴월드(CentralWorld) 본사 32층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태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현지 식문화와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앞으로 미식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을 비롯해 여행사 연계 관광상품 기획, 태국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 분야에 한정된 업무 제휴가 아니라 유통과 식품, 외식, 골프관광,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민간 협력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센트럴푸드의 낫타라 트랍쁘라깟 식품사업·어트랙션 부문 책임자(Head of Food Business & Attraction)와 부사콘 펀쁘라팃 식품사업 마케팅 부문 책임자(Head of Food Business Marketing)가 참석했다.

한태관광진흥협회에서는 김인호 회장과 노상수 부회장, 박현 감사, 토니 김 총괄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상훈 KOTHAI Holdings 대표, 이동환 OMH Tour 대표, 조용희 Guide Man 대표, 정성규 T&G Korea Golf 대표, 임준호 지두방식품 대표, 이성옥 한우리가든 대표, 양진규 SUNJAY ENTERTAINMENT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실무 기획과 양국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에는 Story N Joyful Group 고상옥 대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국 여행업계의 태국 내 경쟁력 강화와 한국 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관광상품 개발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태관광진흥협회는 태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한국 관광객이 태국의 음식과 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센트럴푸드도 한국 관광객의 취향과 여행 방식에 맞춘 쇼핑·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선언적인 교류에 머물지 않고 실제 관광상품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경우, 태국 미식관광 시장에서 한국 여행업계와 현지 유통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설명 | 한태관광진흥협회와 센트럴푸드 관계자 및 양국 기업인들이 7월 16일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료 제공 | 한태관광진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