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한국대사관 주관 : 재태한인 안전관리 교민 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11/21 13:11

주태한국대사관 주관
재태한인 안전관리 교민 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

11월 18일 방콕 수쿰빗 플라자에서는 주태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재태한인 안전관리 교민 단체 대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주태국한국대사관에서는 박성희 총영사와 박민영 영사, 한국인 영사와 허형석 서기관 등이 참석하였고 재태국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한태상공회의소, 코윈태국지회 등의 단체 회장 또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태국 코로나 상황이 다소 호전되면서 이동이 자유로워지며 발생한 각종 안전 사고에 대한 주의와 환기, 특히 근래에 태국내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한 사건사고 사례와 시사점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있었으며 더불어 이를 통해 우리 교민들의 안전한 해외 생활을 위한 재외국민 보호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이 자세히 소개되었다.

현재 외교부와 재외공관에서는 해외에서 발생가능한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근거하여 재외국민 보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재외국민보호 위기 관리 표준메뉴얼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는 태국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에 따른 별 조치 방안과 대응절차 등이 자세히 규정되어 있다.

이 매뉴얼에 따르면, 혹시라도 재외국민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현장지휘본부가 상황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현지 한인회와 각 재외국민 단체의 협조를 구하여 한인회를 구심점으로 상황과 역할에 맞는 지원반을 구성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사고를 수습하게 된다.

한편, 이날 사건사고팀 박민영 영사는 대사관으로 연일 다양한 민원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가급적 모든 민원에 성심성의껏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위급한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언제든지 영사콜센터 또는 태국 사건사고 긴급전화 081 914 5803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경찰 수사가 필요한 범죄피해를 입은 경우 우선 태국 경찰에 직접 신고를 해야 하며, 이때 통역이나 기타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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