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상공회의소 2020 총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03/04 12:52

한태상공회의소(회장 김도순)는 지난 2월 24일 2020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김도순 회장은 “올해의 총회는 현재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그 어느해 보다 규모가 작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상공회의소에 몸담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올해와 같은 분위기는 또 처음 겪어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참석해 주신 여러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김도순 회장은 지난 2019년 대통령의 태국 방문, 아세안 써밋 등 대형 행사들이 여럿 있었는데 모든 행사들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회원사들에게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태상공회의소는 1977년 당시 코트라 관장으로 재직중이었던 안경준씨와 태국인 사업가 추언씨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처음에는 Thai-Korean Chamber of Commerce로 태국 상무부에 정식 등록되었고 이후 명칭을 ‘Korean-Thai Chamber of Commerce’로 개정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초대 회장은 안경준, 2대는 Chuan Aroonratana씨 등으로 이어지다가 11대 안종국, 12대 조강본, 13대 이만재 회장에 이어 현재 김도순 회장이 16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 및 공인회계사 회계 감사 보고서 승인, 2020년 회계 감사인 지정 및 승인 등의 순서로 이어졌고 2019년 주요행사와 2020년 주요 활동 계획 그리고 CSR 활동 보고와 계획 등을 발표하고 2020년 예산안 승인으로 이어졌다.


끝으로 한태상공회의소가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리쿠루팅 활동의 일환으로 태국 최고 학부라고 할 수 있는 SASIN 대학 최초 한국인 교수로 발탁된 송희찬 교수가 학교 소개와 앞으로 한태상공회의소와 함께 할 리쿠루팅 등 다양한 계획들을 발표하며 총회를 마쳤다.

한태상공회의소 문의 전화 : 02-204-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