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2 15:38:48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영사과 소식 최근 태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 국민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을 통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 태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4월 24일 2,839명, 4월 25일 2,438명, 4월 26일 2,048명 등으로 코로나19 발생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우리 국민분들 중에도 대사관에 신고나 문의가 들어오는 사례 등을 비춰볼 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사관에서는 아래와 같이 코로나 감염예방-검사-치료 등 단계별로 교민분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감염병 예방 최근 코로나 확산이 방콕 시내지역에서 집단 감염사례에서 촉발되었다고 보도되고 있는 바, 가급적 다중이 모이는 시설 등의 이용은 자제하여 주시고, 불가피하게 이용시에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방콕시의 경우 4.26(월)부터 외출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고 하며, 2인 이상이 차량에 탑승할 경우, 차량 안에서도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코로나 검사 발열이나 기침 등 주요 의심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야 하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통보된 경우 등에도 주요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는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검사를 위해 상당시간 대기해야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사를 실시하는 병원이 수시로 변동되고 있으니 사전에 병원에 전화로 문의후 방문할 필요가 있으며 필요시 대사관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하는 병원(Bumrungrad, Samitivej병원, Phyathai1병원 등), 워크인만 가능한 병원(Piayavate병원 등)이 있는데 이 또한 병원의 환자예약 상황 등에 따라 검사를 안하기도 하는 등 수시로 변동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검사비에 대해서 통상 외국인이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검사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증상이 있어서 검사받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된 경우 등은 본인이 검사비를 부담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코로나 확진시 입원 치료 코로나 검사후 확진 판정될 경우 증상유무 및 경중, 병원의 병상여건 등 제반 상황에 따라 의료진 판단하에 자가 격리조치 또는 병원이나 시설 격리입원 치료가 진행될 수 있으니, 태국 보건당국의 방역관련 지시사항에 잘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에는 확진자 급증으로 병원 내 병상이 부족하여 확진되었으나 무증상인 경우 입원하지 못하고 호텔 또는 집에서 자가 격리하며 입원 대기 중인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검사후 확진받고 일주일 이상 자가 격리하며 기다리다 병원에 입원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병원 등과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위해 통역 등 영사조력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병원입원 치료 등에 소요되는 경비도 유료로 본인이 부담해야되니 가급적 사전에 코로나 치료비용이 보상되는 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4. 한국의 원격 의료상담 서비스 이용 최근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태국내 병원시스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필요시 코로나 확진자나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께서는 한국에서 실시하는 원격 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화상의료상담 서비스> ㅇ대상자 : 자가격리중이거나 자가격리 예정인 코로나19 확진자 ㅇ상담 내용 : 코로나19 관련 의료상담 ㅇ상담 가능시간 :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11시, 오후 4시-5시 ※ 당일 상황에 따라 실제 상담 진행시각 변동 가능 ㅇ상담 방법: 카카오톡 앱 내 페이스톡을 활용하여 의무사 의료종합상황센터(010-3189-5119)와 화상 통화 진행(약 20분 소요) ㅇ신청 방법: 대사관 당직전화(24시간, 081-914-5803)로 상담 신청 <소방청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 ㅇ상담 가능시간: 24시간 ㅇ상담 내용: 119응급센터 전문의를 통한 일반 의료 상담(코로나19 상담도 가능) ㅇ이용 방법: 상담을 희망하는 재외국민이 아래 방법을 통해 직접 상담 진행 -(전화) +82-44-320-0119 (화상서비스는 아님) -(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 상담 게시판)http://119.go.kr <인하대병원 재외국민 온라인 의료상담 & 자문서비스(유료)> ㅇ이용 대상: 해외 체류중인 재외국민 ㅇ이용 방법: Web과 모바일로 서비스 이용 ㅇ사이트 주소: online.inha.com 코로나가 확산세인 현재 당분간은 가급적 감염되지 않도록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로의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시에도 꼭 마스크 착용 등 보건수칙을 준수 하시며 혹시 만의 하나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후 확진될 경우 저희 대사관으로 연락 주시면 병원 안내, 의료진 등과 통역 등 영사조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부 확진자는 신원노출을 꺼려 대사관에 연락을 하지 않으시는 경우 저희가 확진자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확진자에게 연락 등을 통한 영사조력에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대사관에서는 신청 혹은 신고한 개인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언제든지 대사관 영사과 직통전화(02-247-7540, 7541) 또는 당직전화(24시간, 081-914-58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1/05/12 11:16:22
주태국한국문화원 한식당 홍보 나선다 태국 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에 접어들며 3차 확산에 하루 확진자 2,000명 수준을 넘나들고 있다. 모든 분야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한식당은 지난 1차 락다운과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인)에서는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태국내 한식당 운영자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는 소식이다. 참고로 현재 태국내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식당 내외부, 인기 메뉴 등을 사진으로 찍어(동영상도 가능) 한식당 연락처와 함께 문화원 이메일로 보내면 순차적으로 문화원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하게 된다. 안녕하십니까? 주태국 한국문화원입니다. 태국의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방콕 등 최대엄격통제구역에서 식당 및 카페 내 취식이 금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실 한식당들의 홍보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문화원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한식 홍보와 함께 한식당도 함께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한식당에서는 사진과 동영상(식당 내외부, 인기있는 메뉴 등)와 연락처를 문화원 이메일(kccthailand@gmail.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문화원 페이스북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화원 SNS 주소 - 페이스북: facebook.com/koreanculturalcenterTH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kccthailand - 홈페이지: thailand.korean-culture.org
2021/04/30 17:37:43
안녕하십니까? 주태국 한국문화원입니다. 태국의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방콕 등 최대엄격통제구역에서 식당 및 카페 내 취식이 금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실 한식당들의 홍보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문화원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한식 홍보와 함께 한식당도 함께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한식당에서는 사진과 동영상(식당 내외부, 인기있는 메뉴 등)와 연락처를 문화원 이메일(kccthailand@gmail.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문화원 페이스북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화원 SNS 주소 - 페이스북: facebook.com/koreanculturalcenterTH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kccthailand - 홈페이지: thailand.korean-culture.org เนื่องจากการยกระดับมาตรการป้องกันและควบคุมโรค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6 จังหวัด ได้แก่ กทม. ชลบุรี เชียงใหม่ นนทบุรี ปทุมธานี และ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ทำให้ไม่สามารถบริโภคอาหารในร้านได้ ทาง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จึงขอเป็นกำลังใจใน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ร้านอาหารเกาหลีที่กำลังประสบปัญหา โดยการประชาสัมพันธ์อาหารเกาหลีและร้านอาหารเกาหลีลง SNS ของศูนย์ฯ ร้านอาหารใดต้องการเข้าร่วม กรุณาส่งรูปภาพ วิดีโอ (เช่น ภายใน-นอกร้าน อาหารแนะนำ) และเบอร์ติดต่อมาที่อีเมลศูนย์ฯ (kccthailand@gmail.com) ทางศูนย์จะทยอยแนะนำลง SNS * SNS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 Facebook : facebook.com/koreanculturalcenterTH - IG : instagram.com/kccthailand - Website : thailand.korean-culture.org
2021/04/29 10:59:30
태국 EPS센터 신규 외국인근로자 1년만에 송출 산업인력공단 태국 EPS센터(센터장 천학기)에서는 지난 4월 23일 제조업 관련 태국인 근로자 9명을 대한항공을 통해 근 1년만에 한국으로 송출하게 되었다. 재입국특례근로자 48명도 이날 함께 한국에 입국하게 되어 1년여만에 가장 많은 태국 근로자들이 한국으로 입국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태국 EPS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재입국특례근로자는 한국에서 근무후 사업주의 요청으로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게 되는 근로자들로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입국이 중단되었다가 2021년 초부터 다시 입국을 하게 된 상황이며 지금까지 총 266명이 한국에 입국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태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입국은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신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전면 중단된 상태였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현 외국인근로자 도입 16개국 중에서 태국이 두번째로 근로자들을 입국시키게 된 결과를 가져왔다. 이로써 현재 한국내 일손 부족 현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사업주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그들의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 근로자들이 태국의 경우 약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약 100여명씩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한국 입국 신규 근로자들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72시간 이내 발급한 RT-PCR검사 음성 확인서와 코로나19 보험가입, 한국내 자가격리확인서 등 한국 정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10여가지 서류를 꼭 지참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송출 국가 가운데 태국을 비롯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3개국만 입국이 가능한 상태이며 그중에서 태국이 가장 양호한 실정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태국 근로자의 입국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 EPS센터 천학기 센터장은 ‘추가 인력풀 확보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선발포인트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올해 선발 규모는 제조업과 건설업에 약 1만 2천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농축산업 인력풀도 부족한 상황이라 더 많은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발시엄 일정은 태국 노동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코로나19 생황을 고려해 수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제공 : 태국EPS센터)
2021/04/27 14:57:50
제4회 아세안문화원 디자인 공모전 ○ 응모주제: 한국 속의 아세안, 아세안 속의 한국 - 한국인이 발견한 아세안의 문화 요소 - 아세안인이 발견한 한국의 문화 요소 - 한 - 아세안 교류 - 2021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 응모분야: 포스터 부문,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웹툰 부문 ○ 응모자격: 한국과 아세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자격) ○ 접수기간: 2021년 4월 12일(월)~ 2021년 6월 4일(금) ○ 시상내역: 총 23,000,000원 / 총 수상인원 100명 ※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홈페이지(www.ach.or.kr/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04/16 12:20:39
주태한국문화원을 찾은 봄 손님 주태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인)은 현재 ‘세계문화유산 백제의 사계’ 전시가 한창이다. 이런 문화원을 찾은 반가운 손님들이 있다는 소식에 교민잡지가 찾아가 보았다. 싸이남풍 중고등학교, 전 교생 2400명, 이중 120여명이 한국어를 전공하거나 교양과목으로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싸이남풍 학교는 예전부터 한국과의 교류가 많았던 학교이다. 해당 학교는 지난 3년 전부터 한국어 전공 과목을 개설하고 현재 3기 학생들까지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한국어 전공과목을 수업하고 있는 김정란 선생은 “이번 문화원 방문은 저희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부 수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이 기존에 하고 있던 한국을 방문하는 일주일 한국 체험 학습을 못하게 됨으로써 대안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뜻 응해주신 주태국한국문화원 관계자분들과 또한 학교측에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허락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4월 5일 주태국한국문화원을 찾은 약 100여명의 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 백제의 사계’ 전시를 둘러 본 후 OX 퀴즈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는가 하면 유명 태국 커버댄스 팀이 방탄소년단 커버댄스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후 문화원 건너편에 위치한 수쿰빗 플라자를 방문해 한국 음식 체험 활동을 하며 오랜만에 한국 문화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었다. 학생들은 “한국을 방문해 보고픈 생각이 간절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이라 여의치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문화원에서 조금이나마 한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볼 수 있었다”며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주태국한국문화원은 이번에 학생들의 방문행사와 관련해 입장하는 학생들 전원은 물론 직원들과 출연진들 모두에 대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완료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어과 학생들을 인솔한 Sai Nam Peung School(싸이남풍 학교) 한국어과 김정란 교사와 팟라파 팍방(Patlapa Fakbang)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