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주태교민 안전간담회 실시
“2022 안전간담회 훈련참여 기관 -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재태한인회, 한태상공회의소, 한태관광협회, 옥타, 코트라방콕무역관, 교민잡지 등 7개 기관”
지난 11월 22일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박성희 총영사, 박민영 참사관, 한국인 영사와 코트라방콕무역관 이희상 관장, 한인회 전용창 회장, 한태상공회의소 김종민 회장, 강의종 한태관광협회장, 옥타 방콕지회 장은경 지회장 , 코윈 김희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태교민 안전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근 대한민국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 사고와 관련 태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가상 훈련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비상연락망 구축 그리고 각 단체에서 분담하게 될 역할 등에 대한 대비 훈련 메뉴얼을 안내한 대사관측에서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우리 교민 단체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각 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매년 업데이트되는 주태국 교민 안전간담회는 지난 2020년에는 헝가리 유람선 전복 사고를 대비한 안전간담회를 실시했고 코로나 시기에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안전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이태원 참사에 대비한 교민 안전간담회를 실시하였고 각 단계별 교민 단체들의 역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전달됐다.
2022 주태교민 안전간담회는, 한인회를 비롯 한태상공회의소, 관광협회, 코윈 등 각 단체는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종합 지원, 피해자 가족지원, 언론사 지원과 현장 지휘본부 등의 구성에 대비하는 메뉴얼을 마련하여 막상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