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태국 뉴스

2020/06/10 13:11:51

▶ 쏨킷 부총리, 외국인 여행자 입국 허용은 올해 3분기~4분기 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쏨킷(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66) 부총리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억제를 위해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태국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올해 3/4~4/4분기(ไตรมาส 3-4)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미디어에 밝혔다. 쏨킷 부총리는 향후 해외 여행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국가는 코로나-19 감염이 수습된 국가나 지역에 한정해서 진행해 가는 등의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대해 태국 정부는 6월 10일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양국 간 협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쏨킷 부총리는 구체적인 대상 국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특히 거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나라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쏨킷 부총리는 6월까지 기한인 국제선 입국 금지에 대해서도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 태국 정부, 외국인 입국 제한 완화는 올해 후반으로 신중하게 검토중 (사진출처 : Khaosod) 쏨킷 부총리(경제 담당)는 최근 태국 정부가 외국인 입국 규제를 올해 3분기(7~9월) 또는 4분기(10~12월)에 완화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수습된 국가 국민들의 태국 입국이 우선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 건에 대해서 이미 쁘라윧 총리의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 쏨킷 부총리는 "수출이 부진한 것도 있어, 국내 소비와 관광을 홍보하여 태국 경제를 V자로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부로서는 감염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입국 제한 완화에 신중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 이번달 21일, 태국 전역에서 부분 일식 관측 가능 (사진출처 : Thaiger News) 태국 천문학 연구소(National Astronomical Research Institute of Thailand, NARIT)는 이번달 21일 태국 전역에서 부분 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는 오후 1시 11분부터 오후 4시 9분까지이며, 가려지는 면적은 최대 39.6%(오후 2시 49분)이다. 북부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에서는 오후 0시 58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이며, 가려지는 면적은 최대 62.7%(오후 2시 42분)에 달한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금환 일식이 일어난다. ▶ 씨즐러, 영업 재개 후 방문하는 고객 수가 예상을 넘어 (사진출처 : MGR News) 씨즐러(Sizzler)를 운영하는 SLRT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한 경제 활동 제한이 5월 17일 완화돼 씨즐러 영업을 재개한 이후 고객 수가 이미 이전의 60~70%에 달하고 있어, 당초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 현재 수준으로 간다면 예전 고객 수로 돌아가는데 까지는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차녹(นงชนก สถานานนท์) 부사장은 "감염 확대 전보다 내점 손님의 1회 당 매상액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방콕 교외 아울렛 몰 '센트럴 빌리지’, 7월 말까지 세일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방콕 동부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 있는 아울렛 몰 ‘센트럴 빌리지(Central Village)'는 6월 9일 '슈퍼 브랜드 그랜드 세일(Super Brand Grand Sale)'이라는 이름을 붙인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그랜드 세일에서는 ’코치(Coach)‘ ’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지미 추(Jimmy Choo)‘ 등 약 130개 브랜드를 35~90% 할인 판매되며,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다. 한편, 태국 소매 대기업 씨암 피왓(Siam Piwat)과 미국 싸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은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서 아울렛몰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Siam Premium Outlets Bangkok)'을 6월 19일 오픈한다. 이번 ’센트럴 빌리지‘의 슈퍼 브랜드 그랜드 세일은 경쟁 회사인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을 대항하기 위한 행사로 보인다. ▶ 방콕 수도권 경찰, 방콕에서 4명 체포하고 마약 19만정 압수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수도권 경찰은 6월 9일 방콕에서 마약 혐의로 태국인 남성 4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약 19만정, 분말 1.3킬로, 승용차 1대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한 각성제는 동북부에서 방콕에 반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국내에서 3~5월 사이 마약 4,900만정과 분말 1.6톤 압수 (사진출처 : Postsoday News) 태국 마약 단속위원회 사무국은 올해 3~5월 사이 국내에서 압수한 마약은 정제 4,860만정, 분말 1.6톤, 대마초 7.8톤 등이었다고 발표했다. 지역간 이동 원칙 금지, 야간 외출 금지 등 코로나-19 감염 억제 대책이 5월 이후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어 앞으로 마약 밀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경찰, 아동 포르노 배포 혐의로 태국인 남성 체포, 브콘탁테와 텔레그램에서 사진이나 동영상 공유 ’태국 아동 대상 인터넷 범죄‘를 단속하는 태국 경찰 조직 TICAC(Thailand Internet Crimes Against Children)은 6월 9일 아동 포르노 공유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의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용의자는 암호화 통신 메시지 앱 ’텔레그램(Telegram)‘과 규제가 느슨하고 포르노 투고 제한이 없는 러시아 SNS ’브레콘(VK)'를 통해 아동 포르노를 공유했다. 태국에서 때때로 ‘브콘탁테'를 이용한 음란 영상과 게시물 공유로 체포자가 나오고 있다. TICAC은 어떠한 방법으로 아동 포르노를 공유해도 반드시 추적해 단속한 수 있다고 밝혔다. ▶ 방콕시장, 각 구청에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 개최 금지를 지시 (사진출처 : Teenee.com) 방콕 시내 씨암파라곤 영화관에서 배우를 초청하여 열린 이벤트에 많은 팬들이 몰려,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 관점에서 문제가 되자, 방콕 시청은 전체 50개 구청에 유명인이 참여하여 많은 사람이 모이는 수 있는 행사를 허용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방콕 시청 담당자는 "아씨윈 방콕 시장이 연예인을 초대해 이벤트를 개최하지 말도록 모든 구청에 지시했다. 하지만 이것은 영화관이나 극장 영업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정부, 안전한 태국 여행 이미지 홍보 계획 (사진출처 : Thairath)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 당국이 실시한 효과적인 조치를 배경으로 조용한 휴식과 안전한 지역을 앞세워 태국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할 계획이다. 태국 관광청 발표를 인용해 '더 타이거'가 보도했다. 광고 캠페인은 '부유한 젊은이’를 대상으로 해서 주로 중국이나 한국, 홍콩, 일본, 대만 관광객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들 국가는 전염병 대응에 성공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한편, 태국 국내에서는 이미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안전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또한 호텔에서는 청소 및 소독 후 방을 봉인하는 규칙이 도입된다. 아울러 투숙객 수도 절반으로 줄일 예정이다. ▶ 6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MGR News) 6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4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2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4명은 모두 해외에서 귀국한 태국인으로 다마스쿠스에서 1명, 파키스탄에서 1명, 인도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25명 중 2,981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86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신규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16일 연속으로 태국 국내에서 감염은 없었다. ▶ 6월 15일로 예정된 4단계 제한 완화 조치에 음식점에서 음주 허용 방안도 있어, 술집 등의 영업 허가는 아직 불가능 (사진출처 : Banmuang)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타위씬 대변은 6월 10일 기자 회견을 열고, 6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 4단계 제한 완화(คลายระยะ 4)’ 조치 중 '음식점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를 허용(ร้านอาหาร ขายได้ นั่งดื่มได้)하는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술집과 바, 노래방 등의 재개는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 밖에 4단계 제한 완화 조치로 재개 또는 더욱 완화가 예정된 업종은 국제 학교 및 개별 학교(교육부 감독하에 있는 학교는 7월 1일 재개 예정), 콘서트(관객 수는 제한), 대중교통에서 서로 옆자리 앉기(승차할 수 있는 것은 최대 승객은 정원의 70%) 등이다. 이러한 방안은 6월 12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타일랜드 포스트, 국제 우편 서비스 업무 재개 (사진출처 : MGR News) 우편 업무를 담당하는 국영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 Post)는 EMS 등 국제 우편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은 EMS World, ePacket, Courier Post, Logispost World 등이다. ▶ 통행 금지 시간인 새벽에 파타야 해변 도로에서 뺑소니 픽업에 치어 태국 여성 사망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6월 10일 새벽 외출 금지 시간인 오전 1시경 파타야 비치로드에서 여성이 도로를 건너다가 과속으로 달려온 픽업트럭에 치어 사망했다. 사고 차량은 도주했다. 파타야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온 것은 6월 10일 새벽 1시 무렵으로 해변 도로에서 여성이 뺑소니 픽업 트럭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중년 여성을 발견했다. 여성은 구급대에 의해 긴급하게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사망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과속으로 달려온 픽업트럭이 해변 도로를 건너고 있던 여성을 치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한다. 경찰은 뺑소니 사건으로 보고 CCTV 영상 분석해 용의자의 차량 행방을 쫒고 있다. 한편, 사망한 여성은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경찰은 피해자 여성의 신원 확인을 함과 동시에 어떠한 이유로 통행 금지 시간에 이동을 하고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6월 9일 태국 뉴스

2020/06/09 17:35:05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치안 담당 폰피팟(พรพิพัฒน์ เบญญศรี) 국군 최고 사령관, 코로나-19 감염 대책 위반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영화관에 경고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치안 담당 폰피팟(พรพิพัฒน์ เบญญศรี) 국군 최고 사령관은 방콕 도심 시암 파라곤 영화관에서 인기 배우를 초청해 개최한 이벤트에 많은 팬들이 몰려든 것에 대해 비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코로나-19 감염 대책을 위반할 경우 책임자에게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감소와 더불어 사회 경제 활동 제한 조치가 점차 완화되고 있어 시민들의 경계가 느슨해지고 있다며, 폰피팟 사령관은 "모든 사업장에서 감염 대책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따르지 않을 경우 엄벌에 처하겠다"고 강조했다. ▶ 태국 정부 관광청(TAT),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따른 관광 정책 실현을 위해 유엔 기관과 양해 각서 체결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유엔이 제창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따른 관광 정책 실현을 위해 유엔 개발 계획(UNDP)과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자연과의 공생과 지역 고용 창출 등의 'SDGs에 따른 관광 정책 추진‘과 ’관광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다른 나라와 공유‘ ’지속 가능한 관광 보급을 위한 인력 교류' 등에 대해 UNDP와 협력한다. UNDP 지역 대표를 맡고 있는 레나우드(Renaud Meyer) 씨는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남부 푸켓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유행의 영향에 대해 TAT와 공동 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태국 관광 산업 재생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TAT의 유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관광청장은 코로나-19가 수습된 후 태국 관광 산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 등 새로운 형태가 요구된다. 1인당 지불해야 하는 관광 코스트는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국은 2019년 국내 총생산(GDP)의 17%를 관광 산업이 차지했고, 440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유행에 따라 상황은 일변했다. TAT는 당초 2020년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4,000만명으로 예상했었는데 5월에 1,400만명으로 하향 수정했다. ■ 지속가능 개발 목표 (SDGs, Thai : เป้าหมายการพัฒนาอย่างยั่งยืน) 지속가능 개발 목표 또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된 밀레니엄개발목표(MDGs)를 종료하고 2016년 부터 2030년 까지 새로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를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이다. ▶ 태국 최대 아울렛 매장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6월 19일 오픈 (사진출처 :The Standard) 태국 소매 대기업 씨암 피왓(Siam Piwat)과 미국 싸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은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서 아울렛몰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 (Siam Premium Outlets Bangkok)'을 6월 19일에 개관한다. 면적은 약 50,000 평방미터로 태국 최대이다. 현재 코로나-19 억제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어 있어 제한 해제를 기다렸다가 오픈을 단행했다.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에서는 영국 '버버리'와 프랑스 '발렌시아가' 발리, 브라이틀링, 코치, 훌라, 휴고 보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몽블랑, 아디다스, 이브앤보이, 짐톤슨 등 태국 국내외 유명 145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주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비공개이다. 씨암 피왓과 싸이먼의 합작 회사인 씨암 피왓 싸이먼(Siam Piwat Simon) 마이클 탄 사장은 "이 아울렛은 천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여 태국 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쑤완나품 공항 주변 지역에서는 2019년 8월에 태국 소매 최대 기업 센트럴 그룹이 고급 아울렛 '센트럴 빌리지(Central Village)'가 오픈했다. 씨암 피왓은 미국과 일본, 한국 등에서 아울렛 몰을 운영하고 있는 싸이먼과 손을 잡고 선행하는 센트럴에 대항한다. ▶ SNS 주류 게시물 주의 필요, 알코올 음료 사진 게시물에 벌금 50,000바트 부과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에서는 알코올 음료 관리법으로 주류 광고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알코올 음료 사진을 SNS 등에 게시 할 수 없으며, 이것을 위반하면 50,000바트에서 50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크라프트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비어바나 타일랜드(Beervana Thailand) 공식 페이스북에 6월 5일 주류 광고 위반으로 벌금 50,000바트가 부과되었다. 알코올 음료 관리법 32조(มาตรา 32 ห้ามโฆษณา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에 위반되는 것은 주류 브랜드를 알 수 있는 형태로 병이나 캔, 잔 사진이나 영상을 SNS 등에 투고 하는 것, 특정 제품을 마시도록 조언을 하는 것 등이다. 과거에는 유명 인사가 알코올 선전에 간접 개입되어 조사를 했던 적도 있었으나 엄격하게 시행되지는 않았다. 또한 확인되지는 않은 내용이지만 과거의 게시물에도 위반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알코올 음료 관리법 32조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서 금지되어 있는 내용 - 브랜드 이름이 보이는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เห็นยี่ห้อ) - 브랜드 이름을 알 수 있게 하는 술병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ชวนให้ดื่ม) - 술을 마시도록 권유하는세개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ชวนให้ดื่ม) - 술의 효능에 대한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สรรพคุณ) - 보게 하거나 초대해서 마시도록 권유하는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ชมหรือเชิญชวนให้ลอง) - 상표가 표시된 맥주잔 게시 금지 (ห้ามโพสต์แก้วเบียร์ที่มียี่ห้อ) - 술에 관련된 뉴스를 쓰거나 번역 금지. 비록 태국에서는 팔리지 않지만 동기부여로 인해 소비자가 비행기를 타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ห้ามแปลข่าว เขียนเกี่ยวกับแอลกอฮอล์ ถึงแม้ว่าจะไม่มีขายในบ้านเราแต่ก็เป็นเหตุแรงจูงใจในการ บินไปหาซื้อบริโภคได้) - 다른 나라를 방문해서 태국에서 판매되지 않은 주류 사진을 찍어 게시하는 행위 금지. 왜냐하면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겨 비행기를 타고 가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เวลาไปเที่ยวห้ามถ่ายภาพ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ที่ไม่มีขายในไทยมา ลง เพราะอาจจะ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อยากกินและบินไปซื้อได้) - 알코올 로고가 붙어 있는 무료 증정품 게시 금지, 왜냐하면 비록 술병이 보이지 않더라도 무료 선물을 받으려면 어쨌든 술이나 맥주를 사야하기 때문이다. (ห้ามถ่ายของแถมที่มีโลโก้แอลกอฮอล์ ถึงแม้ว่าจะไม่เห็นแอลกอฮอล์ก็ตาม เพราะถือ ว่า ถ้าซื้อของแถมก็ต้องซื้อสุราหรือเบียร์อยู่ดี) - 알코올 금료 사진을 오래전에 게시한 것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어 불법이다. (โพสต์เก่าผ่านไปกี่ปี ถ้ายังมีภาพแอลกอฮอล์ ก็โดนหมด และเป็นความผิดได้) ▶ 참치캔 제조회사 타이 유니온, 남부 가공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 400명 해고 (사진출처 : PPTV News) 참치캔 제조 최대기업 타이 유니온 그룹(Thai Union Group)은 6월 9일부터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빡파낭군에 있는 해산물 가공 공장을 폐쇄(ปิดโรงงาน)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400여명은 전원 해고(การเลิกจ้าง)하며, 폐쇄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19)이라고 밝혔다. ▶ 경찰, 우타이타니도에서 딸에게 성폭행을 가한 짐승만도 못한 아버지를 체포, 동영상을 업로드까지 해 (사진출처 : Thai Post) 딸(12)에게 성폭행을 가하고, 그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등의 혐의로 소녀의 아버지이자 중부 우타이타니도 반라이군 촌장 보좌를 담당하고 있는 남성(36)이 체포되었다. 남성이 촬영해 ‘싸이버 팁라인 리포트(Cyber Tipline Report)’에 업로드한 동영상을 문제 삼은 미국 단체가 태국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용의자는 아내와 이혼한 후 딸을 외할머니에게 맡기고 있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에 몇 번 불러내서 성적 학대를 가했다고 진술했다. ▶ 국방부, 보건부 태국인 귀국자 격리 시설로 호텔 9,000실 확보 (사진출처 : Khomchadluek) 콩씹(พล.ท.คงชีพ ตันตระวาณิชย์) 국방부 대변인은 외국에서 귀국하는 태국인 약 9,000명을 2주 동안 수용할 수 있는 격리시설(State Quarantine)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부와 보건부가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외국에 있는 태국인은 귀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외무부에 연락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 연락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 콩씹 대변인은 "정부는 귀국하는 태국인 인원 상한을 1일 400명에서 500명으로 늘리고 있다. 이 때문에 국방부 및 보건부는 귀국 후 격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호텔 방 9,000실을 확보하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근 2주간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의 98%가 해외에서의 입국자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6월 7일 보건부는 최근 2주간 코로나-19 신규 감염 확진자 중 98%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최근 2주 동안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 확인자는 64명이었으며, 이 중 63명이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었다. 비율로는 약 98%로 대부분이 해외에서 입국한 태국인이었다.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6월 6일 사이에 총 32,855명이 태국 정부 검역 격리시설에서 격리를 거쳤으며, 격리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 대부분은 처음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었다. 입국한 사람들 대부분은 해외에서 유락 중이던 학생 등 젊은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학생 등 젊은 사람들은 감염되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았다. 한편, 현재 태국에서는 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중 노동 허가증이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입국 후 시설에서 2주 격리가 의무로 되어 있다. ▶ 6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6월 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2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2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2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태국인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21명 중 2,973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90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는 15일 연속으로 태국 국내에서 감염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없었다. ▶ 경찰, 싸타힙에서 불법 파티 연 승려 6명도 포함된 21명 체포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6월 8일 밤 파타야 남부 싸타힙 군내 수영장과 고급 단독 주택에서 불법 파티가 개최되고 있는 것을 경찰이 적발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파티를 열고 있던 사람들은 21명에 달했으며, 그 중 6명은 불교 승려였다. 방싸레 비치(Bang Saray Beach) 근처에 있는 수영장이 딸린 단독 주택에서 6월 8일 밤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러명이 앉아 불법적인 술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에서 술 파티를 벌이고 있던 용의자 21명을 비상사태 선언 위반으로 체포한 후 자세한 인적사항을 조사하다가 그 중 6명은 승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승려 중 1명은 36세 태국인이었고, 5명은 16~19세의 미얀마인 견습 승려였다. ▶ 경찰, 파타야 방라문 편의점에서 돈도 지불하지 않고 술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자 칼로 직원을 찌른 태국인 체포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6월 8일 파타야 방라문 지역 편의점에 나타난 남성이 매장에 돈도 지불하지 않고 술을 달라는 것을 직원이 거부하자 그 직원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49세 쌈난(Saman Pratumwan)씨로 6월 8일 정오경 편의점에 찾아와 돈도 지불하지 않고 술을 달라고 했으며, 그것을 직원이 거부하자 칼을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가 달려와 직원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24세 직원은 팔과 목을 칼에 찔려 부상당했다. ▶ 이집트에 거주하는 태국인 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211명 전세기로 귀국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주카이로 태국 대사관은 6월 8일 이집트에 거주하는 태국인 중 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카이로를 출발해 태국으로 향하는 특별기에는 탑승 예정자 220명과 대기자 명단에 10명이 사전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9명은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어 탑승하지 못했다. 결국 특별기에는 211명이 탑승해 9일에 방콕에 도착했다. 한편, 6월 9일 현재 이집트에서는 어제 1,36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어 감염자는 총 35,444명, 완치자는 10,618명, 사망자는 1,271명이다. ▶ 파타야 아바니 호텔 ‘eGift Card’ 프로모션, 사전 구매하면 30% 보너스 제공 (사진출처 : AVANI Pattaya 홈페이지) 7월 1일 재개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는 파타야 5성급 아바니 호텔(AVANI Pattaya Resort & SPA)에서 ‘eGift Card’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아바니 호텔에서는 숙박과 식사, 회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상 ‘eGift Card'를 사전 구매하면 30%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온라인에서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500달러를 구매하게 되면 30%의 보너스가 추가되어 650달러 분의 e 바우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이것은 아바니 호텔에서 숙박과 식사는 물론 스파나 회의 비용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현재 태국에서는 사람이 모이는 파티는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금지 명령 종료 후에는 유효 기간 내 아바니 호텔에서 이벤트나 모임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것은 아나비 그룹의 공통 프로모션이라서 각국의 아바니 호텔과 아난타라 호텔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 e 바우쳐는 온라인(https://egiftcard.avanihotels.com/)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6월 8일 태국 뉴스

2020/06/08 16:36:44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제 2차 쁘라윧 정부 출범 1년에 대한 평가가 갈려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실시한 출범 1년을 맞은 제 2차 쁘라윧 정권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쁘라윧 총리에 대한 평가는 "총리로서 일을 매우 잘했다"가 15.9%, "총리로서 일을 비교적 잘했다"가 35.6% "총리로서 일을 그다지 잘하지 못했다"가 27.4%, "총리로서 일을 매우 잘못했다“가 20.5%였다. 또한 쁘라윧 총리를 "민주적인 지도자"라고 평가한 사람은 7.8%였고, 53.2%는 "군인 지도자"라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1,250명의 태국인을 대상으로 6월 1~2일 걸쳐 실시했다. ▶ 880억 바트를 투입하는 경제 살리기 법안이 의회 제 1심의 통과, 야당은 기권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하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태국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예산에서 약 880억 바트를 투입하는 법안이 찬성 264표, 반대 4표로 의회 제 1차 심의를 통과했다. 야권은 자금 용도가 불투명하다는 등의 이유로 야당 의원들에게 기권을 호소하여 표결에서 185여명이 기권했다. ▶ 푸켓 모든 해변, 6월 9일부터 재오픈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푸켓 도지사는 6월 6일 푸켓 모든 해변을 6월 9일(화)부터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해변의 재개는 푸켓 전염병위원회 회의에서 승인되었다. 비치는 입장 가능하게 되지만, 코로나-19 감염 억제를 위해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끼리 사회적 거리를 취할 필요가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2시간 마다 청소가 실시되어야 한다. 아울러 푸켓 공항은 6월 15일부터 재개되며, 방콕에서 푸켓으로 향하는 버스는 6월 9일부터 재개된다. ▶ 씨암 파라곤 백화점 내 파라곤 시네플렉스(Paragon Cineplex])에서 열린 신인 인기 배우 2명의 이벤트에 팬들이 몰려, 감염 위험으로 영화관 3일간 폐쇄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인기 드라마 'SERIES Y'에 출연하고 있는 2명의 인기 배우 아난(หยิ่น-อานันท์ ว่อง)과 온랏(วอร์-วนรัตน์ รัศมีรัตน์)의 이벤트 행사에 팬들이 몰려 혼란이 발생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대책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행사장이었던 영화관이 3일간 영업을 중지하게 되었다. 이벤트가 열린 6월 5일(금) 저녁에 이들 2명을 보기 위해 행사장이었던 씨암 파라곤 백화점 내 파라곤 시네플렉스(Paragon Cineplex])에는 수많은 여성 팬들이 몰려왔다. 이러한 것이 코로나-19 감염 대책에 위배되는 것으로 파라곤 시네플렉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폐쇄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파라곤 시네플렉스를 운영하는 메이저 그룹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과했다. ▶ 씨라차 ’타이거쥬‘ 6월 12일부터 재오픈, 30일까지는 무료 입장 (사진출처 : 77Kaoded) 동부 촌부리 씨라차군에 있는 ’씨라차 타이거쥬(Sriracha Tiger Zoo)‘가 6월 12일(금)부터 재오픈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는 홍보를 위해 태국인이나 외국인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동물원은 호랑이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코끼리와 악어 쇼 등 다양한 쇼를 관람한 수 있는 인기 관광지였지만,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폐쇄 중이다. 입장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타이차나‘에서 체크인을 이용해 입장객을 80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6월 7일부터 재개,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방문 가능 (사진출처 : Royaloffice.th) 태국 왕실 사무국은 6월 6일 코로나-19 감염 확대 영향으로 폐쇄되어 있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을 6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이다.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6월 4일부터 재개 예정이었지만, 재개가 연기되었었다. ▶ 태국 민간 항공국(CAAT), 태국 국내선 추가로 7개 공항에 영업 재개 허용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민간 항공국(CAAT)이 6월 5일 국내선 발착 7개 공항에 대해 6월 6일부터 재개를 허가를 발표했다. 재개가 허가된 공항은 딱 공항, 뜨랏 공항, 나콘라차씨마 공항, 나랏티왓 공항, 빠이 공항, 펫차분 공항, 쑤코타이 공항이며, 이러한 공항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제한된다. 6월 6일 현재 유효한 공항은 다음과 같다. ■ 국내선 컨껜 공항, 춤폰 공항, 딱 공항, 뜨랏 공항, 뜨랑 공항, 나콘파놈 공항, 나콘라파씨마 공항, 나콘씨타마랏 공항, 난 공항, 나랏티왓 공항, 부리람 공항, 빠이 공항, 피싸누록 공항, 차야품 공항, 쁘레 공항, 메썯 공항, 메홍썬 공항, 라넝 공항, 러이엣 공항, 러이 공항 람빵 공항, 싸콘나콘 공항, 쑤라타니 공항, 우돈타니 공항, 우본랏차 타니 공항 ■ 국내선과 국제선 끄라비 공항, 치앙마이 공항, 돈무앙 공항, 치앙라이 공항, 싸무이 공항, 쑤완나품 공항, 수라타니 공항, 핟야이 공항, 후아힌 공항, 우따파오 공항 ▶ 센트랄 월드에 소독약 배부 로봇 강아지 등장 (사진출처 : Bangkok Post) 코로나-19 단계적 완화 조치가 서서히 내려지고 있는 방콕 쇼핑몰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손 소독젤 이용을 촉구하는 로봇 강아지가 등장했다고 APF 통신이 보도했다. 'K9'라는 이름의 로봇 강아지에 대해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K9은 기뻐서 뛰는 강아지 움직임을 모방한 로봇으로 태국에서 본격적인 도입이 막 시작된 ​​제 5세대(5G) 이동 통신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고, K9 등에는 소독용젤이 장착되어 있다. ▶ 싸무이섬에서 부패된 외국인 여성 시신 발견돼 (사진출처 : Newtv News) 6월 5일 남부 휴양지 싸무이 섬내 정글에서 사후 14~17일 정도 경과한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여성 부패된 시신이 마을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싸무이 남동부 방라마이 정글로 시신 옆에는 배낭이 있었고, 가방 안에는 현금 700바트가 들어있는 하늘색 지갑이 발견되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시체로 발견된 여성은 남편에 의해 5월 25일 행방불명 신고가 들어온 32세 우크라이나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편 말에 따르면, 아이폰과 노트북이 없어졌다고 한다.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깨끗해진 파타야 란섬, 재개 후 첫 주말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사진출처 : 77Kaoded) 깨끗한 백사장과 코발트색 바닷물로 유명한 파타야 란섬(Ko Kan)이 6월 1일부터 관광이 재개되어, 첫 주말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파타야 란섬은 약 2개월에 걸친 봉쇄 기간 덕분에 바다도 비치도 매우 깨끗하게 변해 6월 1일에 입장이 허가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이 섬에 방문해 오래간만에 떠들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처럼 떠들썩한 상황 중에는 충분한 사회적 거리가 확보되지 않거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키지 않는 사람도 일부 보여, 감염 방지 대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 등 문제점도 보였다. ▶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민주당, 쁘라싼 전 중앙은행의 재무부 장관 취임을 타진하고 있지만, 집권당 팔랑쁘라차랏당 간부들은 역부족이라고 반대 (사진출처 : Thairath) 연립정권을 이끄는 팔랑쁘라차랏당(PPRP)에서 최근 당대표와 고위 당직자가 사퇴하는 등 혼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연립정권에 속해있는 민주당 관계자는 최근 이러한 교체에 따라 개각이 실시될 경우 쁘라싼(ประสาร ไตรรัตน์วรกุล) 전 태국 중앙은행 총재 또는 파일린(ไพรินทร์ ชูโชติถาวร) 전 교통부 차관을 재무부 장관으로 취임을 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식통은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큰 타격을 입은 태국 경제를 재건해야 하는 큰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팔랑쁘라차랏당 간부진 대부분은 "쁘라싼이나 파일린 두 사람은 역부족이라 재무부 장관으로는 부적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수쿰빗 55(통로)에서 택시를 탄 여대생이 운전사에서 성폭행 피해 입어 (사진출처 : Khaosod) 유명한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이 방콕 통로(Tonglor) 지역에서 택시를 탔다가 운전자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당한 딸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어머니가 자초지종을 캐물어 택시 운전사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경찰들이 수사를 시작해 택시를 특정하고 택시 회사에 운전자 정보 제공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에서는 정보를 저장해 놓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범인을 특정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6월 6일~7일 태국 뉴스

2020/06/07 15:32:08

▶ 태국 정부, 12개 종류의 사업이나 활동에 대한 재개 허가 검토 (사진출처 : Bangkobiz News) 태국 정부는 현재 술집, 콘서트, 스포츠 대회 등 12개 종류의 비즈니스 활동 재개 허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 대변인은 이 센터 사업 재개위원회가 코로나-19 감염 재확대를 방지하려면 재개 후 어떠한 조치를 강구하면 좋은지 관계들 사이에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 쏨싹 사무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 타이 라이온 에어, 8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저가 항공사(LCC) 타이 라이온 에어(Thai Lion Air)는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운항 중지되어 있던 국제선을 8월부터 운항 재개한다. 이미 방콕~자카르타 노선은 8월 1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방콕~자카르타 노선 8월 1일 운임은 편도 2,000바트로 프로모션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타이 라이온 에어는 방콕~자카르타 노선 이외네 방콕에서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일본 등의 노선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항 재개 시기는 미정이다. ▶ BTS 쑤쿰빗 라인, 꼼빠마이역에서 프라씨마하탓 사원역까지 새로운 4개역 개통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방콕 도시 철도 BTS 쑤쿰빗 라인(Green Line)에서 6월 5일 새롭게 4개역이 개통해, 오후 1시 반부터 일반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다. 새로 개통된 역은 다음의 4개역이다. -N17 왓프라씨마하탓역 (วัดพระศรีมหาธาตุ) -N16 끄롬타한복티 11역 (กรมทหารราบที่ 11) -N15 방부워역 (บางบัว) -N14 끄롬빠마이역 (กรมป่าไม้) 한편, BTS 쑤쿰빗 라인은 2020년 말까지 추가로 7개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 경찰, 남부 쏭크라도 종교 학교에 보관 중이던 가스통을 테러 이용을 우려해 압수 (사진출처 : Gimyong News) 남부 쏭크라도 사바여이군(อำเภอสะบ้าย้อย)에서 종교 학교에 보관되어 있던 낡은 LPG 가스통 27개를 압수했다. 쏭크라 도내 일부와 쏭크라 도와 인접한 최남부 3개도에서는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테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테러는 폭발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스통에 폭약을 채운 폭탄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 학교 인근 주민으로부터 "탱크가 폭탄에 사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소리가 경찰에게 전해져 압수에 이르게 되었다. 경찰은 학교에 있던 탱크는 업자에게 반환하기에는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던 것이지 폭탄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반정부 활동가 완철름씨, 쁘라윧 총리 비판 직후 캄보디아에서 납치 (사진출처 : Sanook) 국제 인권 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6월 5일 캄보디아로 도피해 있던 태국 반정부 활동가 완철름(วันเฉลิม สัตย์ศักดิ์สิทธิ์, 37) 씨가 프놈펜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되면서 캄보디아 당국에 조사와 안전 확보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목격자들 말에 따르면, 피해자는 4일 저녁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서 무장한 여러 사람에게 자동차로 납치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 태국 경찰 대변인은 취재에 "공식적으로 보고를 받은 것은 없다"고 밝히는 것에 그쳤다. 완철름 씨는 태국 쁘라윧 총리가 정권을 장악하는 계기가 된 2014년 5월 쿠데타 이후 해외로 도피해 캄보디아에 살면서 인터넷 SNS를 통해 태국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계속 올렸다. 6월 3일에는 ”쁘라윧 총리는 국가를 통치할 수 없다"고 비난하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태국 법원은 2018년 컴퓨터 범죄법 위반 혐의로 완철름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를 허가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6월 5일(금) 오후 5시경부터 BTS 국립 경기장 역으로 이어지는 방콕 예술 문화 센터(Bangkok Art and Culture Centre) 스카이 워크 앞에서 태국 전국 학생 연맹(Student Union of Thailand)에 의한 정치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 6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6월 6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2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0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5일과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2명은 러시아와 쿠웨이트에서 귀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태국인 남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04명 중 2,971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7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경찰, 남부 쏭크라도에서 마약 파티중이던 유아를 안고 있던 어머니와 임산부 등 5명 체포 (사진출처 : Bangkok Post) 마약이 만연하고 있는 태국에서 젊은 어머니와 임산부가 마약 파티를 하다가 체포되었다. 6월 6일 남부 쏭크라도 경찰은 마약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받고 민가를 급습하여 집안에서 마약을 사용하고 있던 여성 5명을 체포했다. 또한 체포된 5명 중 생후 5개월 유아를 안은 어머니와 임신 8개월 된 임산부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유아의 어머니 남편은 마약범으로 징역 9개월, 임산부의 남편 역시 마약범으로 징역 1년으로 복역 중이었다. 경찰 조사에 대해 여성들은 마약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 파타야 비치 재개 후 첫 주말 지나, 파타야 경찰서 서장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규칙을 지키도록 요청 (사진출처 : 77Kaoded) 파타야에서는 오랫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폐쇄되었던 해변 지역이 6월 1일부터 재개되어 6일 처음으로 주말을 맞이했다. 이번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변 지역을 방문했으며, 이에 따라 파타야 경찰서 케마린(พ.ต.อ.เขมรินทร์ พิสมัยผกก) 서장은 메시지를 전하며 감염 방지를 위한 규칙을 지키도록 호소했다. 자세한 메시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주 초반 왕비 탄생일 휴일에 방쎈 비치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대혼잡이 발샹했습니다. 쁘라윧 총리는 해변 지역에서도 사회적 거리 확보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방쎈 비치 처럼 대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횡 관리 센터(CCSA)에서도 국민들이 이미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소홀하게 하고 있다며 몇 번이나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파타야에서는 이미 7주 이상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태국에서도 11일 동안 국내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경은 폐쇄되어 현재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 모두는 감역을 위해 격리시설로 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되는 일을 없을 것 같지만, 아지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케마린 서장은 특히 주말에는 음주 파티에 대한 단속을 철저하게 실시할 방침이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보건부 장관은 해변 이용시 감염 방지를 위한 규칙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수영할 때를 제외하고는 해변에서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2. 가족 등 친한 ​​사람 이외는 해변에서 2미터 이상의 사회적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3. 비치 파라솔 공급자는 체온 검사 실시와 손소독젤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4. 비치 파라솔은 고객이 이용을 마친 후 소독을 햐야 한다. 5. 해변에서 식사와 음료, 마사지 제공업자는 각각 적용되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 6. 해변에서 음주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흡연도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 지켜야 한다. 7. 외부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모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음주를 동반하는 파티와 이벤트 등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8. 음악과 차에서 시끄러운 음향, 거기에 사람이 모이는 행위는 금지해야 한다. 9. 복권 판매 및 기타 라이센스로 허용되지 않은 판매 행위는 일체 금지한다. 위의 내용을 잘 지키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변 이용은 1인당 1~2시간 정도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일본 잡지 기획으로 일본인이 태국 여성을 성희롱 하는 동영상에 태국인들이 반발 서명 운동이 시작 (사진출처 : Chang.org) 최근 SNS에서 일본인 남성에 의한 태국인 여성 경시를 문제시하는 투고가 태국인 유저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서명 사이트 ‘Change.org’는 ‘(#RespectThaiWomenタイ人女性へのセクハラをやめてください)’ ‘태국인 여성을 존중해주세요. 태국인 여성에에 대한 성희롱을 중지해주세요’라는 생각을 재태 일본인과 재태 일본 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문제가 된 여성 경시 동영상은 문제는 유튜브에서 공개된 태국 일본어 잡지 기획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내용은 방콕에 거주하는 일본인 남성 2명이 여성을 유혹하는 대결 동영상으로 이 대결은 태국 여성 상대로 '어디까지 할 수 있었는지‘를 2명이 경쟁하는 것으로 ’입에 키스 300점‘ ’팬티를 보게 하면 400점‘ ’호텔로 이동하면 800점‘ 등 그 외에도 더욱 음란한 행동에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후 이 기획을 비판하는 트위터 게시물은 17,000명이나 참여하는 등 태국 사회에서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자, 이 동영상에 출연했던 일본인 남성 2명은 각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과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문제가 된 또 하나는 태국인 여성이 밝힌 일본인 남성의 발언이다. "태국에 오는 일본인은 정말 심각하다. (ญี่ปุ่นหลายคนที่มาไทยคือแย่จริงนะ) 40세 이상의 일본인 남성이 애인 계약에 관심이 없냐고 물었다. (เคยโดนญี่ปุ่นวัย 40+ มาถามว่าสนใจเป็นเมียน้อยแบบผูกสัญญาไหม) 계약 내용은 1달에 30,000바트를 줄테니 아내가 없는 날 1주일에 한번 같이 식사를 하고 XXX를 하는 것, 그리고 돈은 일본으로 돌아가는 날 주겠다.(สัญญาที่ว่าคือให้เดือนละ 30k, กินข้าวอาทิตย์ละครั้งเวลาเมียไม่อยู่ + xxx และจะให้เงินจนครบวันที่นางกลับญี่ปุ่น) 이러한 내용에 8,000명에 이르는 태국인들의 비난의 글이 쏟아졌다. 이러한 서명 운동을 시작한 것은 지금까지 SNS에서 다양한 일본인 남성에 의한 태국인 여성 비하 게시물을 보고 아무런 행동도 못해 왔던 이전과 달리, 일본인 남성에 의한 태국인 여성 경시를 멈추게 할 수 있도록 재태 일본 대사관에서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체인지닷오알지 : #RespectThaiWomenタイ人女性へのセクハラをやめてください。หยุดการกระทำคุกคามทางเพศกับผู้หญิงไทยเสียทีเถอะค่ะ‼️ ▶ 6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6월 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8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1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8명은 모두가 해외에서 귀국한 태국인으로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5명, 인도에서 1명, 쿠웨이트에서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12명 중 2,972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82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6월 5일 태국 뉴스

2020/06/05 18:19:06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4단계 제한 완화 조치에 술집, 유원지, 학원 등 12개 업종 검토중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6월 4일 코로나-19에 대한 제한 4단계 완화 조치에 12개 업종의 재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추가적 완화 조치에 대해 검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기는 미정이지만, 학교나 학원, 어린이나 노약자 보호시설, 100명 이상의 직원이 TV 및 영화 제작, 유원지나 게임 센터,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 및 전시회를 실시하는 20,000 평방미터를 넘는 컨벤션홀, 술집과 바, 가라오케, 안마 시술소 등이 다음 제한 완화의 업종에 포함되어 있다.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 조사에서 방콕 수도권 실업률 9.6%로 밝혀져 (사진출처 : Prachachat) 까씨꼰 은행 조사 부문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가 5월 21~28일 실시한 조사에서 방콕 수도권의 실업률은 9.6%였다. 실업자의 약 60%는 코로나-19 감염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대답했으며, 취업자 중 6.4%는 “근무하는 회사가 도산할 가능성이 높다", 17.4%는 ”근무하는 직장이 인원을 삭감해 해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 태국 국내선 이용시에도 건강 설문지 작성 제출 필수 (사진출처 : Thai Smile Airways Facebook) 태국은 이달부터 경제 활동 및 이동 제한이 더욱 완화돼 각 항공사도 본격적으로 국내선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그러나 6월 4일 현재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건강 설문지(T8 양식) 작성 제출이 필수이다. T8 양식 태국 공항 공사(AOT) 앱에서 작성 제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는 종이 서류의 제출도 가능하다. ▶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 6월 19일 오픈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외곽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 6월 19일 태국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 (Siam Premium Outlets Bangkok)'이 오픈한다. 운영은 ’싸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과 씨암 삐왓 싸이먼(Siam Piwat Simon)이 하게 된다.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은 버버리, 발렌시아가, 발리, 브라이틀링, 코치, 훌라, 휴고 보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몽블랑, 아디다스, 이브앤보이, 짐톤슨 등 태국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며, 일부 브랜드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아울렛에 출점한다. ▶ 영국 고등교육 전문지 'THE Times Higher Education(THE)' 아시아 대학 랭킹 발표, 상위 1위와 2위는 중국 대학, 태국 1위는 마히돈 대학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영국 고등교육 전문지 'THE Times Higher Education(THE)'는 아시아 대학 랭킹 2020(Asia University Rankings 2020)을 발표했다. THE '아시아 대학 랭킹‘은 THE 세계 대학 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와 마찬가지로 '교육력(학습 환경)’ ‘연구력(금액, 소득, 평판)’ ‘논문 피인용수(연구 영향력)’ ‘국제성(직원, 학생, 연구)’ ‘산업계에서의 수익(기술 이전)' 등 5개 분야 13항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한 것이다. 2020년은 30개 지역의 약 500개 대학에 대한 순위를 정리했다. 종합 순위는 1위 청화대(Tsinghua University), 2위 베이징대학(Peking University), 3위 싱가포르 국립대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4위 홍콩대(The University of Hong Kong), 5위 홍콩 과기대(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6위 난양기술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7위 도쿄대(The University of Tokyo), 8위 홍콩 중문대(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9위 서울대(Seoul National University) 10위 중국과학기술대(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 대학 순위는 서울대가 9위, 성균관대가 10위, KAIST가 13위, 포항공대가 15위, 고려대가 20위, 연세대학이 22위, 울산과학기술원이 23위, 경희대가 29위, 한양대가 38위에 들었다. 태국 대학은 122위에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134위에 메퐈루엉 대학( Mae Fah Luang University), 201~250위에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251~300위에 몽쿳 공대 톤부리(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301~350위에 치앙마이 대학(Chiang Mai University), 컨껜 대학(Khon Kaen University)가 들었다. ▶ 코로나-19 재난중에도 호텔과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 ‘Expedia Thailand’ 목적지 검색, 태국인 인기 1위는 푸켓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호텔과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 ‘Expedia Thailand’가 2020년 4월 태국 유저 5,000건 이상의 여행 계획에 대한 검색이 있었으며, 가장 많은 검색을 한 곳이 푸켓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이동 수단이 끊기고 호텔 예약도 불가능해 국내와 해외를 불문하고 여행이 불가능했던 4월이었지만, 그런 중에도 다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를 기다리며 유저들이 여행를 정보 수집한 내역을 정리했다. 검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푸켓 (12.82%) 2. 방콕 (11.54%) 3. 치앙마이 (4.88%) 4. 파타야 (4.84%) 5. 도쿄 (4.42%) 6. 끄라비 (3.98%) 7. 코싸무이 (3.5%) 8. 오사카 (2.88%) 9. 뜨랏 (2.8%) 10. 서울 (2..58%)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태국 국내 7개 도시가 순위에 올랐고, 그 중에 남부 휴양지 푸켓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다. 현재 국내선은 대부분이 재개되어 이들 관광지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국제선에 대해서는 6월 30일까지 항공기 태국 운행이 금지되며 있어, 해외 여행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 태국 전국 학생 연맹(Student Union of Thailand), 6월 5일 방콕 예술 문화 센터 스카이 워크 앞에서 정치 집회 개최 (사진출처 : Paritchi Twitter) 6월 5일(금) 오후 5시경부터 BTS 국립 경기장 역으로 이어지는 방콕 예술 문화 센터(Bangkok Art and Culture Centre) 스카이 워크 앞에서 태국 전국 학생 연맹(Student Union of Thailand)이 주최하는 정치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6월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불경죄 혐의로 망명 중이던 태국인 운동가들이 치안 당국자로 추정되는 그룹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것이 판명되어, 태국 전국 학생 연맹이 항의를 하기 위해 정치 집회를 열기로 했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휘말리지 않도록 현장 주변에는 가능한 한 접근하지 않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6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News) 6월 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1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0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1명은 5월 23일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45세 태국인 남성으로 증상이 없었다가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02명 중 2,971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73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해변 식당에서 대규모 회식하는 사진 유출돼 비판 쇄도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19 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가 정부로부터 내려져 있는 가운데,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보건부 직원으로 보이는 남녀 수십명과 해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이 유출되어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사진은 5월 20일 동부 촌부리 도내 레스토랑에서 여성 직원이 촬영해 페이스북에 감사의 말과 함께 게시한 것으로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직원들과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 사진이 정부와 보건부가 연일 호소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ระยะห่างทางสังคม)’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태국 네티즌들이 "타인만 규제한다. 자기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다" "명령을 내린 사람들이 따르지 않는다"는 등의 비판의 글이 쇄도했다. 이후 6월 4일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기자단 앞을 지날 때 이 사진에 대해 질문을 하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걸어갔다. 아누틴 장관은 올해 2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서양인을 강하게 비판하고 “태국에서 반드시 내보내야 한다(ต้องไล่ออกจากประเทศไทย)”는 발언을 해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는가 하면, 3월 12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서양인들에 대해 비판하며, "샤워도 하지 않고 더러운 옷을 입고 있다(หลายคนแต่งตัวสกปรกไม่อาบน้ำ)“는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반복했다. 그뿐만 아니라 3월 26일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에 대해 "의료진들의 주의 부족이라 우리는 불만이다(เราก็ไม่พอใจ สำหรับ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ที่ไม่เฝ้าระวังตัวเอง ซึ่งควรต้องเป็นบุคคลตัวอย่าง)"하는 글을 올려 여론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졌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연립정권 여당 제 2당 품짜이타이당의 당대표로 태국 종합 건설 시노타이 엔지니어링 앤 컨스트럭션(Sino-Thai Engineering & Construction)의 창업자 가문의 2대이다. ▶ 경찰, 파타야 세븐일레븐에서 다량의 물건을 훔친 도둑 체포 (사진출처 : Pattayaplice Facebook) 동부 파타야 세븐일레븐에서 대량의 상품을 훔친 남성이 체포되었다. 직원이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하고 있는 사람을 알아채고 파타야 경찰서에 신고해 경찰이 남성을 체포해 몸을 조사한 결과 훔친 수십 점의 상품이 옷 속과 가방에서 발견되었다. 화장품에 옷에 음료 문구 등, 훔친 물건은 파타야 경찰서 페이스북에 게시되었다. ▶ 경찰, 파타야 해변에서 공개적으로 마리화나 흡입한 태국인 여성을 체포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동부 해변 리조트 파타야에서 6월 5일 개방된 장소에서 대마초를 흡입하고 있던 태국인 여성이 체포되었다. 태국에서 대마초는 의료 목적으로 연구 목적으로는 허가를 받은 후 소지나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기호품으로서 마리화나 소지나 사용은 불법이다. 체포되어 금고형이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현재 해변에서 음주가 금지되어 있어, 경찰이 음주 검사 순찰을 하던 중 대마초를 피우고있는 45세 태국인 여성을 발견했다. ▶ 태국 합동 단속반이 캄보디아 국경 아란야쁘라텟군의 상점을 단속해 짝퉁 가방 1000점을 압수 (사진출처 : 77Kaoded)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한 동부 싸께오도에서 6월 4일 관계 당국 합동팀이 아란야쁘라텟군에 있는 상점을 습격해 1,000개 이상의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발렌시아가, 버버리, 디올 등의 짝퉁 브랜드 가방을 압수했다. 합동단속반의 압수 수색 직전에 가게 주인인 캄보디아인 사장은 도주했다.

6월 4일 태국 뉴스

2020/06/04 18:39:45

▶ 방쎈 비치, 재오픈 후 첫 휴일에 관광객들 몰려 (사진출처 : Bright TV) 6월 3일 쑤티다 왕비 탄생일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대책에 대한 제한 3단계 완화로 출입이 가능해진 방쎈 비치(Bangsaen Beach)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촌부리 쎈쑥군 나롱차이(ณรงค์ชัย คุณปลื้ม)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내 방쎈 비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파타야 비치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에 비해 방쎈 비치는 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전 방쎈 비치는 휴일이면 수영과 해산물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태국인들이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출입 제한이 풀리면서 사람들이 쇄도하며 이전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나롱차이 군수는 주차 공간에 차가 가득차 경찰은 방쎈 비치로 연결되는 주변 도로를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 재무부, 태국 관광 촉진 계획을 승인, 의료 종사자 여행 경비를 정부가 부담 (사진출처 : Thairath) 재무부의 승인으로 7월부터 태국 관광을 홍보하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 관광에 사용할 수 있는 2,000~3,000바트 쿠폰을 400만명에게 배포하는 것 외에 의료 종사자 120만 명에게 정부가 여행 경비를 부담한다. 이 계획은 관광 체육부가 내놓은 것으로, 재무부가 승인해 예산이 할당되게 된다. ▶ 교통부, 대중교통 서비스 조기 재개를 정부에 제안 (사진출처 : Thansettakij) 교통부 아논(อานนท์ เหลืองบริบูรณ์) 부사무차관은 교통부가 이동 제한을 내리고 있는 도를 제외한 태국 전역에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재개하는 것을 관계 당국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것은 장거리 버스, 철도, 국내선 항공 여객 등의 운송 서비스이다. 아논 부사무차관은 "6월 4일에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와 협의할 예정이며, 5일 또는 6일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한다"고 밝혔다. ▶ 최근 화제가 된 삶은 계란 속의 이상한 물체, 기생충이 아니라 "세균에 의해 변화된 것"으로 확인 (사진출처 : Khaosod) 최근 화제가 된 삶은 계란 속에서 나온 이상한 물체에 대해, 일부에서는 “기생충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자세한 확인 결과 계란 내용물이 세균에 의해 변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촌부리에 거주하는 ‘Noonay Noonier’ 씨가 씨라차 테스코 로터스에서 구입한 계란을 삶았다가 하얗고 긴 국수 면발과 같은 것이 발견되었다. 이후 Noonay Noonier 씨는 물건을 구입한 테스코 로터스에 연락했고, 테스코 로터스는 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까쎄싿 수의학부 타위싹(ทวีศักดิ์ ส่งเสริม) 박사는 계란에는 딱딱한 껍질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생충이 껍질 속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번애 발견된 이상한 물체는 박테리아가 계란 내용을 변화시켜 마치 기생충과 같은 모양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 6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6월 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1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0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17명은 모두 해외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인 사람으로 내역은 쿠웨이트 13명, 카타르 2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01명 중 2,968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7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파타야 시청, 워킹 스트리트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계획 발표 (사진출처 : Pattayacity Facebook) 파타야 시청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에 대한 대규모 리노베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인기 휴양지 파타야에 위킹 스트리트에는 밤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는 술집이나 레스토랑 등이 길게 늘어져 있고, 찬란한 불빛이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거의 폐쇄 상태라서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기 전에 대대적인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파타야시 기술팀에 의한 리노베이션 이후 이미지는 아치형 지붕이 설치된 통로로 이어지며, 도로도 정비되어 미래적인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로 거듭나게 된다. 아울러 워킹 스트리트는 혼잡한 분위기도 매력 중에 하나라서 파타야 시장은 현재의 독특한 분위기를 깨지 않고 나이트 라이프로서의 매력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 5월 소비자 물가 지수, 전년도 대비 3.44% 감소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상무부는 5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 상승률은 전년도 같은 달 대비 마이너스 3.44%인 99.76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마이너스가 됐다. 또한 신선 식품 및 석유 제품 등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도 같은 달 대비 플러스 0.01%인 102.51을 기록했다. ▶ 차암에 있는 테마파크‘산토리니 파크 차암(Santorini Park Cha-Am)’, 코로나 바이러스-19 영향으로 1년 휴업 결정 (사진출처 : Sanook) 중부 관광지 차암에 있는 ‘산토리니 파크 차암(Santorini Park Cha-Am)’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1년간 임시 휴업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수입원인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당장 돌아올 것 같지 않기 때문에 1년간 임시 휴업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이미지로 만들어진 유원지이다. ▶ 남부 쏭클라도 저수조에서 원숭이 17마리 익사 (사진출처 : Spring News) 6월 4일 남부 쏭클라 도내 교외 산중에 있는 저수조에서 필리핀원숭이 17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물을 마시려고 저수조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익사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저수조는 뚜껑이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