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태국 뉴스

2023/04/04 18:28:46

▶ 태국 총선 선거전 본격 개막…후보 등록 첫날부터 열기 쁘라윳 총리, 후계자 지목…탁신 딸 패통탄, 개헌 공약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다음 달 14일 태국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4일 방콕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차기 총선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이 전날 시작됐다.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지만, 첫날 이른 아침부터 많은 후보가 서둘러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지자들은 현수막을 들고 모여들었고, 경찰은 집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이나 충돌에 대비해 현장에 인원을 배치했다. 각 정당은 앞다퉈 후보자와 공약을 발표하면서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당의 간판 인사들이 후보 등록장에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 루엄타이쌍찻당(RTSC) 총리 후보로 나서는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자신이 다시 총리가 되면 2년 후에 피라판 사리랏위팍 대표가 총리직을 이어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리 임기를 최장 8년으로 규정한 헌법에 따라 쁘라윳은 총리직을 연장해도 2년만 더 자리를 지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쁘라윳 총리가 다른 정당과 연합한 뒤 2025년 총리 자리를 넘겨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일단 자신의 소속 정당 대표를 후계자로 지목했다. 쁘라윳 총리는 지난 1월 팔랑쁘라차랏당(PPRP)에서 탈당해 측근들이 포진한 신생 정당인 RTSC로 적을 옮겼다. 그는 "국가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정당이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국정 운영 경험을 강조했다. 해외에 머무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에 대한 질문에는 "귀국해 사법 절차에 들어가면 그와 이야기할 수 있다"며 "도망자와 어떻게 대화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제1야당 프아타이당은 탁신 전 총리의 막내딸인 패통탄이 전면에 나섰다. 패통탄은 차기 총리 후보 지지도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패통탄은 "우리 당이 얼마나 많은 의석을 얻을지는 국민이 결정할 것"이라며 "여론조사 1위를 차지했지만 선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자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아타이당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군부가 만든 헌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反)쿠데타 법안을 발의하고 군 개혁을 위해 징병제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프아타이당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 2017년 군부 주도로 개정된 헌법에 따라 태국 총리 선출에는 하원 의원 500명 외에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 250명이 참여한다. 탁신 막내딸 패통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장거리 버스 운영회사 콘쏭(The Transport Company Limited), 쏭끄란 연휴 기간 동안 지방으로 운행하는 버스 증편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Siamrath) 싼락 콘쏭(The Transport Company Limited) 사장은 2023년 송끄란 축제 기간 동안 귀향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 및 승합차를 층편해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싼락 사장은 쏭끄란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부터 승객이 약 10% 더 늘것으로 예상하며, 4월 10~12일 하루 평균 6~7만명이 버스와 승합차 등 4,500대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으로 돌아오는 4월 16~18일에는 하루 평균 5만3,000여명이 약 3,300대의 버스 및 봉고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정기 운행업체와 협의해 700대의 차량을 추가로 배치해 시민들의 귀향, 귀성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싼락 콘쏭 사장은 현재, 쏭끄란 연휴 기간동안 티켓 사전 예매율은 80% 이상이며 북부 3개 지방(방콕-치앙마이, 방콕-치앙라이, 방콕-난)이 티켓 예매가 가장 많았다. 북동부의 티켓 예매 상위 3개 지역은 방콕-나콘 파놈, 방콕-댓 파놈 및 방콕-묵다한이며 남부 지역의 상위 3개 지역은 방콕-핫야이, 방콕-트랑 및 방콕-케사무이 라고 밝혔다. 많은 귀성객들로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출발 시간 보다 미리 버스 터미널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 태국 고용국, 2년 동안 10만여 명 이상의 노동자 해외로 파견, 약 3천억 바트(11조 4천억 원)의 수입 창출 (사진출처 : Daily News) 파이롯 태국 고용국장은 해외로 파견된 태국 노동자 10만여 명을 통한 수입을 태국 중앙은행(BOT)을 통해 공개했다. 2022년도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은 2,990억7천7백만 바트(약 11조 3,600억 원)에 달했다. 파이롯 고용국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된 후 전 세계 경제활동이 다시 정상화되면서 해외노동시장의 노동자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태국 노동부 고용국은 태국인 노동자 88,164명(2022년), 25,022명(2023년 1월∼3월 기준) 총 113,186명이 해외로 파견되었다고 전했다. 태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파견된 나라는 대만·한국·이스라엘·일본·말레이시아 순임. 태국 중앙은행을 통해 본국으로 송금된 수입은 2,990억7천7백만 바트(약 11조 3,600억원)에 달했다. 고용국장은 올해 50,000명의 태국 노동자 해외 파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건설·산업·농업 등 분야의 지속적인 고용을 촉진하고, 계절노동자·이스라엘 건설현장 파견 등을 통해 태국 노동자들이 소득을 높이고 실업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발표했다. 또한 고용국은 모든 태국인들이 법의 보호를 받고 합당한 임금을 받으며 일을 할 수 있도록 합법적인 수단을 통해 해외로 취업할 것을 권했다. (กกจ.เผย 2 ปี ส่งออกแรงงาน 1 แสนคน โกย 3 แสนล้านกลับไทยกรมการจัดหางานเผย 2 ปี ส่งออกแรงงานกว่า 1 แสนคน กวาดเงินร่วม 3 แสนล้านกลับไทย/Dailynews, 4.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216926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사료값 인상, 돼지고기 가격은 kg당 176바트까지 상승 (사진출처 : Khaosod) 태국돼지사육자협회(The Swine Raisers Association of Thailand)는 3월 29일에 살아있는 돼지와 돼지고기 도소매 가격을 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부 지역 농장에서는 돼지고기 가격이 2바트/kg 증가하여 86바트/kg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백화점 도매가는 3바트/kg 증가하여 134-137바트/kg, 소매가는 4바트/kg 증가하여 166-172바트/kg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한편 동부 지역 농장에서는 2바트/kg 증가하여 88바트/kg이 되었고 백화점 도매가는 3바트/kg 증가하여 137-140바트/kg, 소매가는 4바트/kg 증가하여 170-176바트/kg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강세를 지속적으로 보이는 반면 농장에서 파는 돼지고기 가격은 2023년 1분기 평균 사료값(100.70바트/kg)보다 낮습니다. 한편 세계 사료값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태국 축산 부문은 여전히 높은 사료값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무부에 공정한 사료값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출처 : https://www.khaosod.co.th/economics/news_7585215 <출처 : KTCC> ▶ 태국 회사 ㈜에이베스트, 한국 식품업게 대기업 CJ FOODS KOREA와 손잡고 '비비고' 브랜드 론칭 (사진출처 : Siamrath) A-BEST는 대한민국의 1위 식품 기업 CJ FOODS KOREA와 손을 잡았다. 태국 내 No.1 Korean Food Leader를 목표로 '비비고 on 한국의 맛'을 컨셉으로 한 브랜드 '비비고' 런칭을 알렸다. 차야퐁 대표가 이끄는 태국의 과일 및 채소 생산 및 유통의 선두주자인 "A-Best Company Limited"는 대한민국 1위 식품기업인 "CJ Cheiljedang Company Limited"(CJ CHEILJEDANG)의 최고 성장 책임자인 이상호 실장과 함께 만두 등 하이라이트 제품을 필두로 100여 가지 맛의 군단을 품은 '비비고 온 한국의 맛'을 콘셉트로 브랜드 'bibigo'(비비고) 태국 공식 론칭 발표식을 가졌다. 백설, 해찬들, 햇반, GOURMET, 다시다, MICHO 등 CJ Foods Korea의 김치, 한식 소스 및 고추장, 김, 김말이 등 100여종이 넘는 한국음식을 선보였다. 시암스퀘어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전조영 주태국 공사, 이주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 법원, 모든 2014-2018년 제조된 Mazda 2 차량 리콜 명령 (사진출처 : Bangkok Post) 소비자가 Mazda 2 차량 엔진 진동과 가속 문제에 대한 것을 발견한 후 9명의 Mazda 2 소유주들이 모여 집단 소송을 했습니다. 지난 3월 29일 법원은 Mazda Sales (Thailand) Co., Ltd.에 운전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불안전한 제품인 2014년~2018년 사이에 제조된 모든 Mazda 2 디젤 엔진 (Mazda 2 Skyactiv D 1.5)을 리콜하고 소비자에게 보상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Mazda에 수리 비용과 함께 자동차 사용으로 인한 혜택 상실 보상으로 하루당 1,800 바트,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으로 각 소유자에게 30,000 바트를 지불하고 소송 출원일로부터 연 5%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변호사는 Mazda 자동차 소유자에게 모든 수리 기록과 영수증, 특히 엔진 진동과 가속 문제를 설명하는 영수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지불에 대한 법원의 공식 발표를 기다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auto/news/2538926/court-orders-recall-of-mazda-2-cars <출처 : KTCC> ▶ 태국 식품의약국, 한국산 화장품(물염색약) 씨드비 3종 발암물질 경고 (사진출처 : MGR Online) 4월 3일, 태국 식품의약국은 화장품 성분 분석 결과, 수입 화장품 3종에서 화장품 제조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배합된 것을 확인하고 아래와 같이 공지했다. 1. 씨드비 워터 컬러링 미디엄 브라운(SEEDBEE water coloring medium brown) / 제조사 SOKY C&T(한국) 2. 씨드비 워터 컬러링 와인 브라운(SEEDBEE water coloring wine brown) / 제조사 SOKY C&T(한국) 3. 미엘 프로페셔널 블론디앤 트리트먼트 컬러 크림 9NY(네이비) / 제조사 JPS COSMETICS(한국) 검출된 금지 성분은 발암물질인 o-아미노페놀과 m-페닐렌디아민이며, 아래 사항을 권고했다. 1. 소비자들은 신중하게 화장품을 구입하기 바람. 신뢰할 수 있는 매장에서 구매하길 바라며 태국어로 적힌 라벨에는 브랜드, 상표명, 종류, 성분, 사용법, 수입업자, 중량, 생산번호, 생산일자, 승인번호가 적혀있다. 판매를 위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업자들은 사업지가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부터 구매해야 한다. 2. 금지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발표된 화장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식품의약국 웹사이트 화장품 메뉴에서 제품명과 함께 선명한 제품이미지 확인이 가능하며, 유해한 제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전화번호 1566 또는 라인이나 이메일을 통해 불만사항을 접수하거나 추가 문의가 가능하다. (อย.เตือนเครื่องสำอางเกาหลี "SEEDBEE" 3 ตัว เจอสารก่อมะเร็งี้/Manager Online, 4.3,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gronline.com/qol/detail/966000003099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이번 주 경유 가격 인하 예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석유연료기금(OFFO)은 국제 유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이번 주 금요일 경유 가격을 리터당 33.5바트에서 33바트로 인하할 예정이다. * 2월 초 리터당 34.94바트 인하 이후 네 번째 가격 인하임. 글로벌 에너지 정보분석업체 플라츠에 따르면 경유는 1월 평균 배럴당 133달러에서 2월 배럴당 103달러, 3월 배럴당 91.8달러로 급격히 하락했다. 반면, 태국 내각은 경유 소비세 리터당 5바트 면제를 7월 20일까지 연장하였고, 태국 석유연료기금은 ‘23년 1월 1,300억 바트의 적자를 기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42230/cost-of-diesel-to-be-cut-this-week-amid-falling-global-oil-pric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내각, EEC(동부경제회랑)-한국 간의 새로운 양해협약 승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내각은 동부경제회랑(EEC) 사무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간의 양해협약(MOU) 초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4월 4일 정부청사, 아누차 총리실 대변인 겸 사무차장은 내각이 EEC 경제특구 정책위원회와 코트라 간의 새로운 양해협약을 승인하고, 경제특구 정책위원장 또는 그 대리인을 태국 측의 서명권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태국이 EEC 지역의 투자를 장려하고 양국 경제관계 증진을 위해 산업 분야,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협력 범위) 양측은 상호이익을 위해 동부경제회랑 내에서 양국 민간 부문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며, 기업과 각종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지원을 포함해 유용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것이다. 이외에도 양측은 자동화시스템, 로봇공학, 첨단농업기술, 생명공학, 디지털, 스마트시티 개발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2. 본 양해협약은 양측이 서명한 일자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아누차 대변인은 이전에도 EEC와 코트라 간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으며,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 EEC 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양해협약이 2019년 11월 19일 태국 내각에서 의결되고 2019년 11월 25일부터 시행되어 2022년 11월 24일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ครม.ไฟเขียว เอ็มโอยู อีอีซี-เกาหลีฉบับใหี้/Prachachat, 4.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prachachat.net/politics/news-1253810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4월 3일 태국 뉴스

2023/04/03 18:17:31

▶ 태국, 미얀마 등 주변국에 대기오염 공동 대응 촉구 치앙마이 공기 질 세계 최악…3개 마을 재난지역 선포 치앙마이 미세먼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최악의 미세먼지로 몸살을 겪고 있는 태국이 미얀마 등 주변국에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2일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에 따르면 태국 외교부는 대기오염을 억제하기 위한 지역적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돈 쁘라뭇위나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미얀마 등 주변국과 회담을 열고 대기 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논밭 태우기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돈 부총리는 태국을 방문한 까으 끔 후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총장에게도 대기 오염 문제에 대한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미얀마에서는 주미얀마 대사를 통해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하도록 했으며, 천연자원환경부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에 서한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고 깐짜나 파타라촉 외교부 대변인은 전했다. 태국은 최근 치앙마이 등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세계 최악 수준으로 악화했다. 건기에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한 데다 농민들의 논밭 태우기도 공기 질 악화의 원인이 됐다. 태국뿐 아니라 미얀마 등 주변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로 상황은 더 나빠졌다. 치앙마이 일부 지역에서는 전날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340㎍/㎥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다. PM2.5는 먼지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대기오염 물질로 폐암,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PM2.5 농도 안전 기준은 연평균 5㎍/㎥ 이하다. 대기질 분석업체인 아이큐에어(IQAir)가 산출한 치앙마이의 공기질 지수(AQI)는 전날 오후 216으로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공기 오염이 심했다. 치앙마이주는 므앙, 항동 등 미세먼지가 극심한 지역 3개 마을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원에 나섰다. 태국 북부 지역에서는 오랜 기간 이어진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보건부는 올해 들어 지난달 19일까지 대기 오염 관련 질병으로 입원한 환자가 173명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 1분기 태국 관광신뢰지수 여전히 약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관광협회(TCT) 회장은 1분기 관광신뢰지수가 74로 ‘22년 4분기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 ‘19년 1분기 관광신뢰지수는 98로, 100 미만이면 신뢰도가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우려하는 항목은 전기료로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으며, 연료비(3.9점), 비싼 항공료와 유류비 등 여행 비용 상승이(3.89점)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미세먼지의 영향과 노동력 부족도 주요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관광업계 사업자는 이번 분기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의 64%에 도달한 후 2분기에 6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39189/confidence-index-remains-weak-in-q1 ▶ 뱀뱀,유겸 등 아티스트-디제이 군단이‘워터밤 방콕 2023’에 모여 짜릿한 재미 선사 (사진출처 : Daily News) 여름 음악 축제를 위해 한국에서 가장 핫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태국에 수입된 ‘워터밤 방콕 2023’은 송끄란 축제의 열기 속에서 한국 연예인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이다. 특히 공개 당시 유겸 같은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해 라인업만으로도 화제를 낳았다. 유겸은 워터밤 무대 출연이 처음인데 해시태그#WaterbombBangkok2023#YUGYEOM 가 트위터 1위를 기록했고 씨엘, 현아 등과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이 뭉침. 또한 뱀뱀과 같은 태국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한ㄷ다. 이외에도 주최 측에서는 팬들을 위해 AOMG 합동 공연을 준비해 놀라움을 선사할 것읻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실력파 케이힙합, 케이팝, EDM, DJ, 아티스트들이 T-팝(태국팝)과 함께 총 출동해 화려한 연출 속에서 공연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4월 13일은 아스터네오, DJ 수라, 오투, 크림, 주디를 비롯해 유겸, 지코, 선미, 쿠기, 우원재가 출연하며 태국 아티스트로는 프록시(PROXIE), 픽시(PIXXIE), 베어너클(BEAR KNUCKLE)이 행사 오프닝에 출연할 예정이다. 4월 14일은 씨엘, 사이먼도미닉, 현아, 그레이, 레이든, 인사이드코어, 시에나걸스, 아크, 미우가 출연하고 실력파 태국 아티스트 라즈원(LAZ1), 포이브(4EVE)가 출연할 예정이다. 5시간이 넘는 축제 시간 동안 대형 물총과 함께 흥겨운 무대가 계속되며, 이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는 물싸움이다. 관객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같은 색깔을 선택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놓치면 정말로 후회할 것이다. (กรี๊ดรอเลย! ‘แบมแบม-ยูคยอม’ขนทัพศิลปิน-ดีเจ ส่งความสนุกสุดฉ่ำใน ‘WATERBOMB BANGKOK 2023’/Dailynews, 3.3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215511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인 5천500만명 개인정보 공개" 협박 해커 등장 정부 "정보 유출 기관, 5일까지 연락하라"…추적 나서 해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 5천500만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했다는 해커가 나타나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9Near'라는 이름의 해커가 유출 정보를 거래하는 해커 커뮤니티 웹사이트인 브리치포럼에 이름,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포함한 태국인 5천500만명의 개인 정보를 확보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해커는 '9Near.org' 웹사이트에 "당신의 조직을 통해 정보가 유출됐다고 생각하면 4월 5일 오후 4시까지 연락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출처와 해킹 방법을 알리고 모든 유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확보 사실을 증명하려는 듯 여러 뉴스 진행자들에게도 협박 문자 메시지가 전송됐다. 방송인 소라윳 수타사나친다는 자신의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담은 문자를 받았다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차이웃 타나카마누선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은 "내무부가 관리하는 신분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며 "해외 계정인 웹사이트 '9Near.org'는 접속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이트가 개인 정보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고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며 혼란을 야기했다고 비판하며 관계 기관이 협의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약 7천만명인 태국 인구 대부분의 개인정보를 손에 넣은 셈이다. 농촌의사회는 이번 해킹을 두고 보건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부는 디지털경제사회부 등과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 주태국대사관, 인터넷 개인방송 촬영 등 관련 유의사항 안내 (사진출처 : Amarin TV) 주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태국에서 우리 국민이 인터넷 개인 방송 중 현지인 행인을 무단으로 촬영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태국 및 국내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개인 방송 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길거리 헌팅을 하거나 유흥업소를 탐방하는 방송 콘텐츠는 태국인 비하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동의를 얻지 않는 촬영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태국 내에서 처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태국에서 대마와 관련된 영상을 송출하여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행위로 판단 시 국내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 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태국을 방문하시거나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로 국격을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 태국 보건당국, 태국인들의 당분 과다 섭취 줄이는 캠페인 시작 (사진출처 : PPTV) 2017~2019년 통계청 식품소비 행태 자료에 따르면 태국인들이 연간 2500만~2,600만 그루의 사탕수수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최대 25티스푼의 설탕을 섭취하고 있다. 이런 식습관이 국민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히돈 대학교 영양 연구소 부교수 완타니 박사는 태국인들이 여전히 과체중이며 당뇨병 환자가 많았고, 동시에 과도한 설탕 섭취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급격한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가당 음료 제품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자신도 모르게 지방이 생성되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부는 태국 사람들의 설탕 섭취량이 너무 많아 설탕 섭취를 줄이도록 하는 캠페인을 개시했다. 하루 설탕 섭취량을 6티스푼 이하로 줄이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티엔차이 보건부 차관은 태국 국민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 기업, 특히 식품 및 음료 회사나 음료 프랜차이즈에 음료제품의 당도를 낮추도록 요청했고, 시민들도 설탕 섭취량을 줄이도록 권고했다. ▶ 중국인 '종교 난민' 63명 태국서 구금…강제 송환 위기 어린이 31명 등 16가구 기독교인…3년 전 중국 탈출 태국에서 체포된 중국 교인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종교 박해를 이유로 중국을 떠나 스스로 난민이 된 60여명이 태국에서 구금돼 추방 위기에 놓였다. 1일 방콕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중국인 63명이 태국 파타야에서 체포돼 전날 방콕으로 이송됐다. 중국 광둥성 선전의 한 교회 교인들로, 16가구의 성인 32명과 어린이 31명이다. 성인들은 비자 기간을 초과해 불법체류 혐의로 기소됐다. 대부분은 태국에 1년 미만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3년 전 중국 정부의 종교 박해가 심해지자 난민이 됐으며, 먼저 한국 제주도로 피했다가 지난해 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교적 박해를 받은 사람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운영자인 디아나 브라운 등 미국인 2명이 이들을 도와왔으며, 미국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었다. 유엔난민기구에도 이들의 보호를 요청했다. 브라운은 자기 조직이 있는 미국 텍사스주에 이들을 재정착시키려고 노력해왔지만, 태국에서 비자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들의 비자가 만료됐지만 태국에서 비자를 갱신할 때 중국 대사관에 보고해야 하는 규정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연장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대사관에 간 사람들이 사라져 다시 볼 수 없었기에 방법이 없었다"며 "그 뒤로 숨어서 지내야 했다"고 말했다. 중국 교인들은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 방콕 외국인수용소에 구금돼 있다. 태국은 지난 2105년 고문이나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며 송환을 거부한 위구르족 109명을 중국으로 추방했다. 당시 유엔난민기구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고, 미국 정부도 추방을 규탄했다. ▶ 태국 전역 산불로 몸살…6개월간 약 2천600여건 발생 약 90㎢ 피해…북부 공기오염 '세계 최악'으로 악화 태국 나콘나욕주 산불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져 극도의 대기오염을 비롯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3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태국 전역에서 2천648건의 산불이 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면적은 89.18㎢에 달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이번 건기에 산불이 두배 이상 발생했고 피해 면적도 크게 늘었다.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은 산불이 1천292건 발생해 36.44㎢를 태웠다. 산불은 북부 지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최근 6개월간 북부에서만 1천570건 불이 나 60.6㏊에 영향을 미쳤다. 산불은 현재까지 태국 각지에서 계속되고 있다. 북부 치앙마이 므앙, 항동 지역에서 여러 건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재난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 치앙마이 서쪽 15㎞ 지점에서 발생한 산불이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산인 도이쑤텝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군 병력과 주민들까지 총동원돼 진화 작업 중이다. 수도 방콕 북부 나콘나욕주 카오램 지역에서도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네이션은 '태국이 불타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생명체와 토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산불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불은 대기 오염 악화의 주범으로도 꼽힌다. 태국 북부 지역 주민들은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로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 주말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340㎍/㎥ 이상으로 치솟은 치앙마이는 세계에서 가장 공기 오염이 심한 도시로 꼽혔다. 당국은 미세먼지가 극심한 3개 마을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태국 정부는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 태우기를 금지하고 단속을 펼치는 한편 미얀마 등 주변국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 태국 "지난 1년여간 해외에 노동자 11만여명 파견" 대만·한국·이스라엘·일본 순…11조원대 외화 수입 태국 노동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지난해 초부터 해외로 노동자 11만여명을 파견했으며,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는 1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8만8천164명, 올해 1∼3월 2만5천22명 등 지난 15개월간 태국 노동자 11만3천186명이 노동부를 통해 해외로 파견됐다고 고용국이 밝혔다. 고용국은 이들이 해외에서 본국으로 송금한 금액이 2천990억 밧(약 11조4천억원) 규모라고 태국 중앙은행(BOT) 통계를 인용해 전했다. 태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파견된 나라는 대만, 한국, 이스라엘, 일본, 말레이시아 순이었다. 파이롯 초띠까사티엔 고용국장은 이들은 대부분 숙련된 노동자들이며 코로나19 사태 완화로 해외 노동시장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추가로 태국인 노동자 5만여명을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라며, 한국과는 농업 부문에 더 많은 노동자를 보내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계는 각국에 합법적으로 파견된 노동자 수와 그들의 수입을 합산한 것이다. 실제로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이보다 훨씬 많은 태국인이 해외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는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약 14만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태국인이 한국 취업을 원하지만, 합법적인 일자리는 제한돼 있어 대부분 관광객으로 위장하고 입국해 불법체류자가 된다. 그러나 최근 포천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태국인 노동자가 사망한 사례처럼 합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불법체류자들의 현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과 태국 정부는 불법체류자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인 태국인 노동자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협의 중이다. ▶ 태국 대학에서 유학중이던 중국인 여햑생, 중국인 3명에게 납치당한 후 가방에 담겨 시신으로 발견돼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톤부리대학교 음악학부에서 유학중이던 중국인 여성 진산(22)씨가 논타부리도 방야이 바나나 농장 수로에서 가방에 담긴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3월 29일 사망한 진 씨의 아버지에게 의문의 남자로부터 딸의 휴대폰 위챗으로 손과 발이 묶인 동영상을 보내고 중국 은행 계좌로 돈 50만 위안(약 250만 바트)의 몸값을 이체하라고 요구했지만 진 씨의 아버지는 돈을 이체하지 않았다. 이후 진 씨의 아버지는 대학에 연락을 취했다. 대학 측이 뒤늦게 신고했다. 시신을 발견하기 전인 4월 2일 경찰은 대학에서 진 씨를 태우고 Central Westgate 백화점에 내려준 택시기사를 불러 심문했다. 경찰은 납치 및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범행에 사용된 마쓰다 자동차도 압수했다. 납치범들은 중국 대학에서 공부한 1~2학년부터 진씨의 이력을 조사하고, 아버지가 부유한 유명 음악 교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납치범들중 1명이 피해자 진 씨에게 접근했다. 태국 경찰은 2023년 3월 30일 이후 태국에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체포 영장을 중국 경찰에 보내고 협조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31일 태국 뉴스

2023/03/31 18:27:46

▶ 경찰서 총기 160여정 훔친 태국 경찰…징역 270년형 선고 실제 복역은 50년…경찰 허술한 총기 관리 문제 노출 총기 난동 현장 출동한 태국 경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경찰이 연루된 총기 사건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찰서에서 총기를 160정 넘게 훔친 경찰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법원은 논타부리주 빡끄렛 경찰서에서 범죄진압요원으로 일하면서 2년간 총기를 162정 절도한 혐의를 받은 전직 경찰관에게 270년 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10월 체포된 그는 2년간 경찰서에서 문서를 위조해 손에 넣은 총기 중 47정을 외부에 팔고 115정은 전당포에 맡겨 현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총기 불법 소지 혐의 28건에 대해 각 5년 형, 총기 거래 관련 혐의 6건에 종신형 등을 적용해 애초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나, 피고가 자백한 점 등을 반영해 형량을 270년으로 줄였다. 범인은 실제로는 법률상 최장인 50년을 복역하게 된다. 법원은 또한 훔친 총기를 모두 반납하거나 134만밧(약 5천만원)을 보상하라고 명령했다. 경찰서에서 2년간 총기가 대량으로 분실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의 허술한 총기 관리에 대한 지적이 다시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총기 규제 강화 등 대책을 여러 차례 발표했지만, 총격 사건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현직 경찰이 방콕 시내 자기 집에서 총을 쏘며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직 경찰이 북동부 농부아람푸주의 어린이집을 습격한 사건으로 어린이 24명을 포함해 36명이 희생됐다. ▶ 서방국가의 경기 둔화로 태국 제조업 생산 부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산업경제국(OIE)은 태국의 수출이 미국, 유럽의 은행 위기의 영향을 받아 둔화되고, 제조업 생산 지수(MPI)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태국의 2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45% 하락한 98.9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의 경기 부진으로 태국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감소하여 3월 제조업 생산지수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무 목재로 만든 가구의 수출이 감소했으며, 산업경제국은 2월 태국 가구 제조업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56.5%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가방 제조업(특히 여행용 가방)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량이 34.7% 증가했으며, 제트유 수요 증가로 정유 생산량은 7.3% 증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39274/western-slowdown-to-weigh-on-thai-produc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시암상업은행, 4월 5일 디지털 회사채 서비스 개시 (사진출처 : SCB 홈페이지) 태국 시암상업은행(SCB)는 디지털 뱅킹 전략의 일환으로 소매 채권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오는 4월 5일 자사의 은행 애플리케이션 SCB Easy를 통한 회사채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SCB의 상무 타닉 타라위씻은 2025년까지 전체 채권 중 디지털 회사채 비중이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금리 인상 기조와 높은 채권 발행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발행 수요가 여전히 호조세인 만큼, 올해 1조 바트(약 38조 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22년 기준 태국의 모바일뱅킹 계좌는 총 9,600만 개로 2020년(6,800만 개) 대비 약 41% 증가했으며, 태국 내 오프라인 은행 지점은 2022년 기준 5,727개소로 2020년(6,513개소) 대비 약 12% 감소하며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38516/scb-unveils-new-digital-bond-service-on-its-mobile-ap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행복지수 137개국 중 60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유엔 산하 지속가능 발전 해법 네트워크가 지난 20일 발간한 ‘2023년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의 행복지수가 전 세계 137개국 중 60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 행복도 1위는 핀란드(7.804점)이며, 한국(5.951점)은 57위 기록 세계 행복 보고서는 '사회적 지원', '사회적 관용', '소득', '건강', '부정부패 여부', '자유' 6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행복 수준을 분석한다. 태국은 10점 만점 중 5.843점으로 싱가포르(6.587점), 말레이시아(6.012점)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행복한 국가로 선정됐다. 설문 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부정부패 여부(0.013)이며 사회적 관용(0.291), 건강(0.461), 자유(0.624), 사회적 지원(1.344), 소득(1.515)이 그 뒤를 이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534219/finns-worlds-happiest-thais-ranked-as-60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월중 신규 사업자 등록 8,537개로 급증 (사진출처 : dbd.go.th) 사업개발국(DBD)은 총 자본금 29억 바트, 869개의 등록된 사업체가 2월에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폐업한 상위 3가지 업종은 건설(89개), 부동산(45개) 그리고 소매업(25개) 등이었다. 한편 신규 사업자 등록이 8,537개로 급증했고 등록자본 규모는 119억 바트 증가했다. 신규 등록된 업종별 순위는 1위 건설 (715), 2위 부동산(619), 3위 식당(409) 순으로 분석되었다. 톳싸폰 국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23년 2월 사업자등록은 전년 1월과 마찬가지로 최근 10년(2014~2023년 2월) 중 가장 높은 신규 사업자등록이다. 2023년 첫 2개월 동안 신규 설립 통계가 전년 동기 대비 11.99% 증가했다. 관광 관련 업종의 2월 신규 창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23년 2월 기준으로 신규 설립된 사업체의 비율은 전체 신규 사업체의 8.05%를 차지했으며, 여행사업은 23배, 관광업은 3.2배, 외환영업은 2배, 음식점업은 84.23%, 호텔업은 25.93%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경제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더 나은 관광 상황과 태국으로 여행하는 관광객이 많아진 것도 관광 관련 업종에 긍정적 요인이다. ▶ 태국, 반려동물 사료 수출 세계 4위 (사진출처 : CH7) 상무부는 태국이 현재 아세안에서 반려동물 사료 수출국 1위이자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태국의 반려동물 사료 수출은 28억 4,000만 달러, yoy 15% 증가했으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연평균 13% (15억 2,000만 달러)의 성장률을 보였다. 태국의 반려동물 사료 수출의 대부분은 고양이와 개 사료 (86%)이며 나머지는 기타 반려동물 사료이다. 한편 세계 반려동물 사료 수출국 1위는 유럽연합(EU)이며 미국과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시닛 상무부 차관은 현재 애완동물 관련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사료는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다. 그리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태국 기업가들이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이다. 관세 장벽을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자유 무역 협정(FTA)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국 제품이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기업가는 트렌드를 연구해야 한다.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 계획 수립 무독성, 저칼로리 사료, 병든 반려동물용 사료 등 반려동물의 건강에 이로운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며, 제품 기준은 국제위생원칙에 부합하도록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라몬 국제무역협상국 국장은 현재 태국의 15개 FTA 교역 상대국인 ASEAN, 중국, 호주, 뉴질랜드, 칠레, 페루, 홍콩 등이 태국 반려동물 사료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 한국, 인도 등 3개국만이 특정 수입품에 계속해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세율은 40.4%이며 인도는 다른 반려동물 사료 제품에 대해 세금을 징수한다. 그것은 개와 고양이가 아니라 RCEP 협정의 경우 세율이 30%이며, 한국은 2036년에 0%가 될 때까지 태국에 대한 추가 애완 동물 보조제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점진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 공연 사과한 태국 가수…"불법체류자 붙잡혀 마음 불편" 암 추띠마, 남은 공연 취소…태국 언론, 불법체류자 문제 조명 태국 가수 암 추띠마, 한국 공연 사과 [타이PBS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유명 가수 암 추띠마가 자신의 최근 한국 공연 현장에서 태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체포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태국 언론들도 이 소식을 자세히 다루며 '꼬마 유령'으로 불리는 한국 내 태국 불법체류자 문제를 조명했다. 31일 타이랏 등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태국에서 인기가 많은 가수 암 추띠마는 지난 25일 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많은 태국 팬이 클럽을 찾았고, 관객 중에는 태국인 불법체류자들도 있었다. 한국 경찰은 클럽과 주변에서 검문을 실시해 불법체류자 158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추방 절차를 위해 이송됐다고 타이랏은 보도했다. 암 추띠마는 소셜미디어(SNS)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한국에 있는 모든 태국인을 응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인천 공연에 이어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천안 공연을 취소했다. 암 추띠마의 사과 이후 현지 언론들은 한국 돼지농장에서 일하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태국인 불법체류자 사례 등을 언급하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카오솟TV는 "사건이 일어난 후 암 추띠마는 본인의 콘서트에서 붙잡힌 태국인들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다"며 "많은 사람은 '슬퍼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등 위로의 말을 했으며 일부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콘서트'라고도 했다"고 소개했다. SNS에도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대체로 "가수의 잘못이 아니라 불법체류자들이 잘못"이라며 암 추띠마에게 격려와 위로를 보냈다. 반면에 "암 추띠마가 한국 경찰을 도왔다"라거나 "한국 이민 당국이 가수를 고용했나"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국에 약 14만명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양국 사이의 주요 현안 중 하나다. 최근 한국에서 태국인 노동자 사망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고, 태국 관광객들의 한국 무더기 입국 불허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26일 오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외국인 전용 클럽을 단속해 태국 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려고 모여 있던 불법 체류 외국인 83명(태국인 80명)을 적발했다고 전날 밝혔다. ▶ 고속도로국(EXAT), 방콕과 인근 지방을 연결하는 새로운 고속도로에 240억바트 투자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고속도로국(EXAT)은 방콕과 인근 지방 간의 여행 및 상품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16.21 km. 거리의 새로운 고속도로 "Chalong Rat Expressway" 확장구간(Chatuchot - Lam Luk Ka Road)에 240억 바트를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고속도로국(EXAT)은 새로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수용할 토지 면적을 명시한 칙령(Royal Decree) 초안 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목공사 민간조달 입찰공고문 작성과 병행하여 빠르게 진행되면 6월초 입찰 예정이다. 고속도록 건설은 2027년에 완료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인근 지방 또한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 연예인들의 사진엽서(포스트 카드)를 사기로 판매한 태국 여성 검거, 100여명이 넘는 피해자와 100만 바트(약 3,800만원) 이상의 피해액 발생 (사진출처 : The Nation) 3월 31일 태국 중앙수사국(CIB)는 사기로 물건을 판매한 태국여성을 구속했다. 태국 경찰범죄수사과(CSD)은 지난 3월 초에 다수의 사기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들은 용의자 무티따 씨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연예인들의 사진엽서를 구매했지만 물건을 못 받았고 그녀와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무티따 씨가 계속해서 연락을 받지 않고 피해 다니자 태국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고 그녀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티따 씨는 2년여 간 트위터를 통해 한국 연예인들의 사진엽서를 장 당 수백 바트(수천 원)에서 수천 바트(수만 원)에 판매했다. 그녀는 한국 정품만을 거래한다고 주장해서 구매자들의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정작 구매자가 주문을 하고 송금하면 물건을 배송하지 않았다. 이러한 피해를 본 사람들은 100여명이며 피해 금액은 약 100만 바트(약 3,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경찰은 30일 오전 6시 50분경 싸뭇쁘라깐 주 싸뭇쁘라깐 군 테파락 읍 7면에 위치한 본인의 거주지에서 무티따 씨를 검거했으며 법적 절차를 위해 그녀를 나콘랏차시마 주 빡통차이 경찰서로 인계했다. 그녀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รวบสาวหลอกขายการ์ดศิลปินดาราเกาหลี ผู้เสียหายร่วมร้อยราย สูญนับล้าน/Nation TV, 3.3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nationtv.tv/news/crime/37890991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법원, 마쓰다 Mazda 2 Skyactiv D1.5 모델 리콜 결정 (사진출처 : Thai PBS) 3월 29일, 태국 법원은 마쯔다에 2014~2018년 사이 제조된 Mazda 2 Skyactiv D1.5 모델에 대한 전량 회수, 수리와 더불어 소유주에게 손해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 Mazda 2 Skyactiv D1.5 모델을 구매한 9명의 차주가 엔진 떨림 현상과 가속 불량 문제를 호소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마쓰다가 각 차량 소유주에게 3만 바트(약 114만 원)의 정신적 피해 보상금과 차량 수리 기간 중 일일 1,800바트(약 6만 8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보상금에 대해 연 5%의 이자를 적용할 것을 명령했다. 집단소송을 맡은 찐나 옘우엄 변호사는 해당 모델을 구매한 모든 차주가 수리 및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한편, 마쓰다는 아직 해당 판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원문 기사 출처 1. https://www.thaipbsworld.com/court-orders-company-to-recall-mazda-2-skyactiv-d1-5-vehicles/ 2. https://www.bangkokpost.com/auto/news/2538926/court-orders-recall-of-mazda-2-ca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쁘라윳 총리, 총선 불출마는 UTN에 방해되지 않을 것 (사진출처 : Bangkok Post)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루엄쌍찻당(UTN) 하원 의원 후보로 출마하지 않기로 했지만, 개인적인 문제라고 설명하며 결정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루엄쌍찻당은 이미 정당 명부 및 선거구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으며, 쁘라윳 총리는 어느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쁘라윳 총리의 총선 불출마가 당의 선거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당원인 쁘라윳 총리는 선거 유세를 주도할 예정이다. * 태국 헌법은 총리가 반드시 국회의원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539104/prayuts-decision-wont-hinder-utn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30일 태국 뉴스

2023/03/30 18:48:50

▶ 태국, 기준금리 1.75%로 올려…다섯 차례 연속 인상 동남아 각국 금리 행보 엇갈려…말레이 동결·베트남 인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기준금리를 또다시 0.25%포인트 인상했다. 태국중앙은행(BOT)은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75%로 인상하기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BOT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8월 회의에서 3년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인상한 데 이어 이번까지 다섯 차례 회의에서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다.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1.25%P 인상됐다. BOT는 "관광산업과 민간 소비 부문이 계속 확장하는 가운데 하반기 수출 강세가 예상된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남아있으며 여전히 위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BOT는 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인상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7%에서 3.6%로 낮췄다. 동남아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최근 국가별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국과 달리 이날 말레이시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앞서 인도네시아도 두 달 연속 동결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 선거위원회(EC), 2023년 총선거, 5월 14일로 정해 (사진출처 : Matichon) 중앙 선거위원회(EC)는 월요일에 하원 해산 발표 후 5월 14일을 총선일로 선정했다. 이 날짜는 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되어 선거가 실시되어야 하는 60일 기간 중 55일째이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기간은 4월 3-7일이며 정당 후보자 등록은 4-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사전 투표 등록은 3월 27일 – 4월 13일까지, 사전 투표일은 5월 7일에 실시된다. 5월 7-13일 및 5월 15-21일은 투표하러 못 가는 사유 신고 기간이다. 또한 내무부 정보에 따르면 전국 투표 가능한 자의 수가 52,287,045명이며 남성 25,136,051명, 여성 27,150,994명으로 구분되었고 투표 가능한 자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방콕(4,469,280명)이다. 출처 : https://thainews.prd.go.th/en/news/detail/TCATG230322085006504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3887935 <출처 : KTCC> ▶ 태국 경찰청,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 (사진출처 : HEAD TOPICS) 경찰청은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긴급 상황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Tourist Police i lert u”라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iOS 및 Android 시스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관광 경찰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세안 및 아랍어 등이다. ▶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에 대한 설탕세 4월 1일부터 인상 (사진출처 : Prachachat)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에 대한 3번째 단계 설탕세 인상은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시행된다. 6g 미만의 설탕 함량은 면세되고 100ml당 6-8g 사이의 설탕 함량은 리터당 30 satang, 8-10g은 리터당 1바트, 10-14g은 리터당 3바트, 14-18g은 리터당 5바트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100ml당 18g 초과된 경우 리터당 5바트의 세금이 부과된다. ▶ 올해 3월 중순까지 외국인 관광객 557만명 방문 (사진출처 : thaigov.go.th) 뜨라이쑤리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관광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1월부터 3월 18일까지 557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해 2000억 바트 이상의 지출을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분기 약 6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3년 한 해 동안 2,500만~3,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과 1조 5000억 바트의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 게임을 소프트파워로 만들고 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 (사진출처 : MCOT) 꼬윗 태국 문화부 문화진흥국장은 게임을 소프트파워로 만들기 위해 가레나 온라인 타일랜드와 손을 잡고 게임을 통해 태국 문화의 보급과 교류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꼬윗 국장은 씨 가레나(Sea Garena) 업체의 사룻 수석이사와 함께 ‘게임을 통한 문화의 홍보, 전파, 교류에 관한 양해협약’을 체결했다. 꼬윗 국장은 태국 문화진흥국이 2020년부터 한국의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방문해 2022 지스타에 참관하고 게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문화진훙국은 한국의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방법을 태국에도 적용해 태국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제3조 1항, 태국 정부는 좋은 가치와 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사회 제도를 장려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품격 있고 도덕성을 갖춘 사회를 조성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종교 보전, 다양하고 우수한 예술 문화의 보존‧복원‧전통 수용 등을 포함함.”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룻 Sea 타일랜드 수석이사는 오늘날 일상생활에서 온라인 기술사용에 대한 폭넓은 적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태국에 최대 3천만 명의 게이머가 있고 일부는 재미와 휴식을 위해 게임을 한다. e-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은 태국을 대표하는 프로선수로 성장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다고 말했다. 또한 태국과 전 세계에 e-스포츠 관중이 많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고 이는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을 통해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알리고 좋은 게임과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한다면 이들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득을 볼 것이고 전체 산업 생태계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ให้เกม เป็น Soft Power ส่งต่อ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ไปทั่วโลก/MCOT, 3.29,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cot.net/view/wRl49GBV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가장 비싼 비즈니스 여행 도시 순위에서 아시아에서 24위, 홍콩이 1위, 서울은 5위 (사진출처 : Matichon) 비즈니스 리서치 회사 ECA International은 2022년 전 세계 및 아시아에서 출장 시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를 선정했다. 방콕은 출장 비용이 4% 정도 상승하여 아시아에서 24위로 비싼 여행지가 되었으며 홍콩은 1위, 싱가포르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ECA의 Daily Rates 보고서에 따르면 방콕 출장의 일반적인 하루 비용은 278달러이다. 아시아에서 출장 비용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홍콩 2위. 싱가포르 3위. 일본 도쿄 4위. 중국 상하이 5위. 대한민국 서울 6위. 방글라데시 다카 7위. 대만 타이페이 8위. 중국 베이징 9위. 일본 요코하마 10위. 대만 신주 홍콩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출장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2022년 홍콩은 하루 평균 지출이 520달러로 세계 16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예방조치 완화로 2021년보다 평균 지출이 34달러 증가해 도쿄를 제치고 2위, 세계 19위에 올랐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사업 비용이 더 높아졌다. 스리랑카, 라오스, 파키스탄은 비용 증가가 가장 높은 국가였다. 그러나 다른 많은 아시아 관광 도시에서는 사업 비용이 완만하게 증가했다. 방콕의 일일 평균 지출은 4% 증가에 그쳐 2022년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타야와 치앙마이를 포함한 여러 도시는 1%~3~ 사이의 증가율을 보였다. ▶ 태국 언론서 비판받는 한국 유튜버…현지 여성 성희롱 물의 주태국대사관 "국격 훼손 유의…무단 촬영시 처벌 가능" 한국 유튜버 관련 태국 뉴스 화면 [브라이트TV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한국 남성 유튜버가 현지 여성을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성희롱성 방송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 한국 유튜버를 비판하는 보도가 나오는 등 파장이 일자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주의를 당부했다. 주태국대사관은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태국에서 우리 국민이 인터넷 개인 방송 중 현지인 행인을 무단으로 촬영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있다며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인터넷 개인 방송 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길거리 헌팅을 하거나 유흥업소를 탐방하는 방송 콘텐츠는 태국인 비하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동의를 얻지 않는 촬영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태국 내에서 처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태국에서 대마와 관련된 영상을 송출해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행위로 판단되면 국내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국격을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태국 여성에게 접근해 영상을 찍은 한국인 유튜버의 채널에 저속한 내용의 영상이 가득했다고 현지 매체 브라이트TV가 보도했다. 이 여성은 귀가하는 길에 한국인 남성이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다가와 술을 마시자고 했고, 거절하며 카메라를 피했지만 계속 다가와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대화하는 동안 몸을 촬영하는 것을 느껴 불안했으며, 유튜버가 계속해서 SNS 연락처를 교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은 이후 유튜버의 채널을 확인했더니 태국 여성을 상대로 한 성희롱과 성추행이 난무했다며 한국 유튜버를 조심하라고 했다. 이 여성은 팔로워 8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였고, SNS에 자신이 겪은 일을 영상과 함께 올리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온라인에는 태국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여기는 등 부적절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국 일부 유튜버들의 몰지각한 행태를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다. ▶ 태국서 '대마 성분 쿠키' 먹은 아동 집단 입원 식품의약청 "무허가 밀수품…부모 주의 당부" 태국 대마 상품 박람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대마 성분이 든 과자를 먹은 어린이들이 집단으로 입원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청(FDA)은 남부 지방에서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과다 함유한 대마 성분 쿠키를 먹은 어린이 다수가 입원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청은 "어린이들이 밀수품 초콜릿 쿠키를 먹고 병이 나서 입원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가정에서 부모가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당국은 조사 결과 식품의약청 승인을 받지 않은 무허가 제품이 발견됐으며,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태국으로 밀반입된 제품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이 쿠키를 먹었는지, 어떤 경로로 유통됐는지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지난해 6월부터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대마 제품이 THC를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만 불법 마약류로 분류된다. 합법화 이후 대마 성분이 포함된 과자와 요리,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모든 대마 성분 포함 식품은 제품당 THC 성분이 1.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식품의약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청은 "소비자들은 승인된 제품만 구매해야 하고, 대마초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품 포장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며 "대마 성분 식품은 포장에 성분과 경고 메시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태국 정부, 쏭크란 기간동안 국내 관광 진흥 지원을 위한 지침 마련 (사진출처 : https://www.xn--12c1bik6bbd8ab6hd1b5jc6jta.com/)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국내 관광 진흥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국정부관광청(TAT)은 송크란 축제 기간 동안 1,700만~2,000만 명의 관광객이 성대한 송크란 축하 행사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누차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2023년 송크란 축제 기간 동안 국내 관광 진흥을 위한 지침을 설정하고 송크란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태국정부 관광청(TAT)은 국내 관광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 지역에서 쏭크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누차 대변인은 태국정부관광청(TAT)이 2023년 송크란 축제 기간 관광 트렌드를 예측한 결과 국내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송크란 기간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크란 연휴 동안 1,700만~2,000만 명의 국내 여행을 장려할 것이며, “라오 티여우 두어이깐” 과 같은 정부 지원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9일 태국 뉴스

2023/03/29 18:12:56

▶ 치앙라이 대기오염 심각 (사진출처 : MGR Online) 오염통제국 스모그, 산불 상황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인 치앙라이(Chiang Rai) 매사이(Mae Sai) 지역에는 현재 기준보다 몇 배나 높은 2.5미크론 또는 PM 2.5보다 작은 먼지 입자가 여전히 존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세제곱미터당 551마이크로그램 므엉 치앙라이 지역은 입방미터당 243마이크로그램으로 측정되었으며 태국-라오스 국경의 치앙 콩 지역에서는 입방미터당 279마이크로그램으로 측정되었다. 대기오염도는 전국 1위로 44일 연속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에 포함돼, 도로에서 운전하는 일반인들이 흐린 날씨 때문에 낮에도 헤드라이트를 켜고 있다. 매사이병원은 호흡기 질환 고위험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특별공해클리닉을 마련했으며, 먼지 없는 방 포함. 온도 조절실인 병원 산부인과실에는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위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매사이 구 민관 네트워크는 마스크를 쓰고 매사이 구청장실에 모여 매사이 구 보안관 나롱폰 키드레드 씨에게 서한을 제출했다. 산불과 국경을 넘는 연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역을 즉각 선포해 도지사 및 유관기관이 이웃과 협의할 수 있도록 PM 2.5 방진장비, 마스크, 의약품, 의료용품,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하는 등 도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계이다. ▶ 태국 고용국, 합법노동자 300여명 한국과 이스라엘에 추가 파견 (사진출처 : Thai Post) 3월 28일, 파이롯 고용국장은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한국에 파견되는 태국 노동자 133명과 이스라엘 농업 분야에 파견되는 노동자 108명, 총 241명의 해외취업자들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파이롯 국장은 2023년 태국이 한국에 4,400명 규모의 할당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올해 1,697명(공업 1,061명/농축산업 163명/건설업 176명/재취업 297명)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กรมจัดฯ ส่งอีกเกือบ 300 บินเกาหลี- อิสราเอล ถูกกฎหมาย/Thai Post, 3.2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public-relations-news/35025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2023 K-Expo in Bangkok 2023)’개최 100개 이상의 기업이 무역 박람회에 참가, 한국 기업들 파트너 모색 (사진출처 : TCEB)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현지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100여개 한국 기업을 태국으로 초청했다. 이들 기업들은 오늘까지 개최되는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2023 K-Expo in Bangkok 2023)’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태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소비재와 산업용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작년 한-태 양국 교역액이 605억 달러(2조 바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400여개의 한국 기업이 전자, 철강, 자동차부품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태국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또한 양국 간의 관광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태국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2023-24 한-태 상호 방문의 해는 양국 관광을 더욱 촉진시킬 것입니다.”고 말헸다. 유 사장은 한국과 태국이 1958년 10월 수교했고,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양국의 굳건한 관계가 앞으로도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며, 오늘 행사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양국의 유대를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나타폰 태국 산업부 사무차관은 한국의 대태국 투자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투자청(BOI)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365개 한국 기업의 650억 바트(약 2조 4,700억 원)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대부분의 투자는 전자, 기계, 화학제품이며 태국 정부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더 많은 투자자 환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outh Korean businesses seek partners/Bangkok Post, 3.29, 3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538441/south-korean-businesses-seek-partner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제1 야당 프어타이당 품탐 당 부대표, 집권여당 프어타이당과 총리직 밀약설을 부인 (사진출처 : Thaiger) 품탐 프어타이당 부대표는 프어타이당이 집권여당 팔랑쁘라차랏당과 차기 총리로 쁘라윗 부총리를 약속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품탐 웨차야차이 프어타이당 부대표는 쁘라윗 부총리를 차기 총리로 내정 합의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총선에서 압승을해 프어타이당이 310표 이상을 얻으면 군부의 입김이 강한 상원의원(250석)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다른 정당과 손을 잡을 이유가 없다며 ​​프어타이당은 독자적으로 총선을 치루고 총리 후보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품탐 부대표는“저는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기를 바랍니다. 프어타이당은 차기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할 수 있습니다. 태국 사회의 변화를 위해 다시는 이 문제를 말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한국 출입국관리소, 암 추띠마 콘서트 현장에서 태국인 불법노동자들 검거, 암 추띠마는 슬퍼하며 미안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rath) (영상 속 남성) 차 한 대로는 부족합니다. 두 대가 필요해요. 남은 사람들은 계속 싸워야 합니다. (아나운서) 암 추띠마는 한국 클럽에서 공연 중 출입국관리소로부터 태국인 거의 200명이 검거된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암 추띠마는 본인의 콘서트로 태국인들을 다시 고향으로 보낸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카오솟 리캡 3분 요약에서 만나보세요. 태국 유명 트로트 가수인 암 추띠마는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현재 많은 태국인들이 꼬마유령이라고 불리며 한국에서 불법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암 추띠마의 공연은 한국에서 일을 하는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암 추띠마) 안녕하세요. 암 추띠마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아나운서) 공연 도중 한국 출입국관리소는 공연장에 불법체류자가 대거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공연장에서 거의 200명의 태국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했습니다. 불법체류자들은 단체로 버스에 태워져 경찰서로 인계됐고, 벌금을 낸 후 태국으로 송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암 추띠마는 본인의 콘서트에서 붙잡힌 태국인들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습니다. 암 추띠마는 본인의 SNS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많은 사람은 ‘암 추띠마 가수의 잘못이 아닙니다.’, ‘슬퍼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등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일부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콘서트’라고도 말했습니다. 카오솟은 암 추띠마 가수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그녀는 아직 한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꼬마유령 또는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인 불법노동자는 태국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현재 태국인 불법체류자의 수가 10만 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태국인들이 한국에서 불법취업을 하는 사건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불법취업을 했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한국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아프더라도 제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치료비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기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돼지농장에서 10년 넘게 일한 67세 태국인이 아파서 숨지고 고용주가 시신을 야산에 유기해 한국 경찰에게 체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용주는 불법노동자 채용사실이 발각될 까봐 두려웠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고인의 가족들은 고인이 10년 동안 한국에서 일하면서 자식의 학비를 송금해 대학을 졸업시키고, 매달 고향에 돈을 보내주었다고 해서 모두가 낙심했습니다. 이외에도 태국인 불법노동자 문제는 한국의 출입국관리소가 태국 여권을 소지한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특별히 주시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태국 동북부 지방의 일부 주에서 입국하는 태국인들을 한국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는 가짜뉴스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것들은 한국과 관련된 최신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카오솟 리캡 3분 요약이었습니다. (ปิดผับจับผีน้อย!! ตม.เกาหลีบุกคอนเสิร์ต อาม ชุติมา รวบคนไทยยกร้าน อาม เศร้าขอโทษ/Khaosod TV, 3.28, 방송,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youtube.com/watch?v=H-8bt6PdV4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아누차 정부 대변인, 쁘라윧 총리가 더운 날씨에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gov.go.th)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여름에 접어든 후 더워진 날씨에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많은 지역이 작년보다 더 덥다고 예보되고 있으며,최고 기온은 섭씨 40-43도에 달할 수 있으며 낮에는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신체가 적응할 수 없는 상태인 열사병(열사병)이 사람들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온이 섭씨 40도 이상까지 올라가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열사병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강한 햇빛 아래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염려합니다. 건강을 돌봐주세요 부주의하지 않은 야외 작업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활동을 피하십시오.”라고 밝혔다 아누차 대변인은 “더운 날씨로 인한 열사병은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 노인, 심장병, 뇌혈관 질환과 같은 선천성 질환이 있는 사람을 포함한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이 걸릴 수 있습니다. 고혈압 비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 골프, 테니스, 축구 등 태양 아래에서 스포츠 활동하는 사람들, 교통 경찰, 경비원, 정원사, 건설 노동자, 농부, 어부, 배달 노동자, 라이더 및 태양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노동자와 같이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햇볕에 노출될 경우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정한 휴식과 물을 충분이 마셔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음주는 알코올이 혈류로 빠르게 흡수됩니다. 심장을 자극하여 혈액을 더 빠르고 세게 펌핑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혈압 상승, 심장은 혈액을 몸으로 보내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충격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라고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아누차 대변인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보온성이 좋은 밝은 색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뜨거운 태양, 특히 어린이, 노인, 선천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십시오.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선글라스, 우산,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세요.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을 마시고,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알코올성 음료도 마시지 마십시오. 밀폐된 집에 혼자 침대에 누워 있는 노인이나 환자를 그대로 두지 마십시오. 그리고 어린아이, 노인 또는 애완동물을 야외에 주차된 차 안에 두지 마십시오. 차 안의 온도가 바깥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하시길 권합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을 그늘로 데려가 눕히고 양쪽 발을 높이 들어 올리면 겉옷을 벗기고, 가능한 한 빨리 체온을 낮추기 위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찬물이나 얼음을 대시고, 그런 다음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가거나 1669 핫라인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 기업 부문은 전기 요금,유가, 임금, 이자, 생산 비용 증가에 대해 걱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상업대학교(UTCC)의 경제 및 기업 예측 자문센터의 회장인 Thanawat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높은 비용 부담 인플레이션, 높은 전기 요금, 임금 및 이자가 태국 기업 부문의 매출, 이익 그리고 비즈니스 유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정치와 다가오는 선거는 비즈니스 부문의 또 다른 중요한 위험 요소이다. 선거 기간 동안 50-60억 바트의 흐르는 돈이 증가하여 경제에서 1-12억 바트의 순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GDP를 0.5~0.7% 증가시켜 다음 2분기 GDP 성장률을 3~4%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계 은행의 문제 상황에 대해서는 영업 및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여전히 태국 은행에 대한 신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저 임금은 하루 평균 325 바트이면 적절할 금액인데 임금이 10% 더 인상되면 50% 이상의 기업이 제품 가격을 다시 인상해야 할 수도 있고, 5.7%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근로자들을 해고해야 할 수 있다. 정부가 민간 부문의 생산 비용을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고 지원 예산의 지출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태국 경제가 4분기에는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1058972 <출처 : KTCC> ▶ 은행 위기에 불안한 업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은 태국 금융기관이 미국과 유럽의 은행 파산 위험에 영향을 받을 경우 국내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은행 경영진과 규제 기관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ilicon Valley Bank, 뉴욕에 본사를 둔 Signature Bank,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167년 된 Credit Suisse Bank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시도한 후 우려가 제기되었다. FTI가 높은 금리를 0.25% 인상하기로 한 미국 연방준비제도(US Federal Reserve)의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로 인해 태국 은행이 정책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며, 이는 상업 은행의 대출 금리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대출 요청과 사람들의 구매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동차 및 오토바이 구매에 대한 대출 거부율은 현재 정상으로 간주되는 30% 미만이다. 태국 자동차 산업이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과도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올해 총 자동차 생산량은 2022년 188만 대 이상에서 3.53% 증가한 195만 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35009/industries-uneasy-over-banking-crisis <출처 : KTCC> ▶ 선거위원회, 32,000명 이상의 태국인들이 토요일 사전 투표 등록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선거위원회(EC)는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인 등록 기간의 첫날인 토요일에 총 32,805명의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일은 5월 14일인 선거일에 앞서 5월 7일로 정했다. 방콕이 15,202명으로 등록자가 가장 많았고, 촌부리 1,809명, 논타부리 1,147명, 파툼타니 1,670명, 사뭇프라칸 1,566명 순이었다. 해외인 경우에는 총 4,995명이 인터넷을 통해 4,989명,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6명이 사전투표를 등록했다. 등록자 수는 영국 (런던)이 709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 (캔버라, 시드니) 531명,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367명, 한국 (서울) 299명, 중국 (10개 도시) 285명, 대만 260명이 등록했다. 국내외 유권자들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Smart Vote 앱 , 지역 사무소 또는 우편을 통해 사전 투표에 등록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8일 태국 뉴스

2023/03/28 18:02:23

▶ 태국서 한국우수상품전 개최, 1개국 225개사 바이어 참여 코트라, 방콕서 28∼29일 개최…"수출 확대 박차"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방콕 퀸시리킷컨벤션터에서 개막한 '2023 한국우수상품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서 한국 기업 상품만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가 개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28일부터 이틀간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우수상품전은 코트라가 수출 전략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주력 수출 시장인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물론 서남아까지로 수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인도차이나반도 중심국인 태국이 개최지로 결정됐다. 올해는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이자 한·태 상호방문의 해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118개사가 참여하며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7개국, 인도 등 서남아 지역 4개국 등 11개국 약 225개사의 바이어가 초청됐다. 소비재관, 글로벌파트너링(GP) 아시아관 등이 운영되고, 쇼케이스와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우수상품전과 연계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방콕에서 동남아대양주 전 무역관이 참여한 수출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아세안은 우리 3대 수출 주력 시장이며, 특히 태국은 경제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기업들이 수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방콕 퀸시리킷컨벤션터에서 개막한 '2023 한국우수상품전' ▶ 국립개발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 방콕 시민들의 총선 지지 정당 여론조사 결과 발표 (사진출처 : NIDA Poll) 국립개발청(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 여론조사 "Nida Poll"은 방콕의 투표권 교육정도, 직업 및 소득 수준 등 모든 레벨과 50개 구의 총 2,500개의 샘플 선정해 방콕 시민들에게 실시한‘이번 총선에서 어느 당을 선택합니까?’라는 설문 조사는 "Nida Poll"의 마스터 샘플 데이터베이스 목록에서 확률 샘플링, 단순 무작위 샘플링, 전화 인터뷰를 통한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한다. 신뢰 값은 97.0%로 설정되었다. -총리로 지지하는 정치인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25.08%, Mr. Phitha Limcharoenrat (진보당) 2위, 24.20%, Pae Thongtarn(Aung Ing) Shinawatra(프어타이당) 3위는 18.24% 쁘라윳 현 총리(루암 타이쌍찻당) 4위, 5.96%, Khunying Sudarat Keyuraphan(Thai Sang Thai Party) 5위, 5.68%로 세리피쑷 테메야베스(태국세리루암당) 의원 6위(5.20%)는 아직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7위, 4.84%, Mr. Korn Chatikavanich (Chat Phatthana Kla Party) 8위 2.40% 스레타 타위신(Pheua Thai Party) 9위, 2.00%, Chonnan Srikaew 박사(Phuea Thai Party) 10위, 1.64%, Mr. Anutin Charnvirakul(Bhumjaithai Party) -방콕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지지하는 정당은 다음과 같다. 1위, 34.92% 프어타이당 2위, 27.72% 진보당 3위, 14.32%로 루암타이쌍찻당 4위, 6.76% 민주당 5위, 3.32% 찻파타나끌라당 ▶ 세계적 미디어 타임지(TIME), 이싼-푸켓을 '세계 최고의 장소 2023(The World’s Greatest Places of 2023)' 중 하나로 선정 (사진출처 : Khomchadleuk) 타임지(TIME)는 동북부 이싼과 남부 푸켓을 '세계 최고의 장소 50'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 매거진' (TIME Magazine)은 관광 산업 네트워크에서 장소를 선정하는 2023년 세계 최고의 장소에 순위를 매겼다. 다양한 국가의 언론인과 서포터즈 설문 결과 태국에서 순위에 오른 지역은 동북부 이싼과 남부 푸켓 등 2곳이었다.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동북부 지역(이싼)은 태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태국의 동북부 쪽에 위치하고 있다. "쏨땀"과 "랍"과 같은 고전적인 맛있는 음식이 있으며, 허브로 채워진 시큼하고 매콤하며 향긋한 요리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또한, "프라삿 카오 파놈 룽" 등 매력적인 관광 명소도 많다. 2. 푸껫섬,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태국의 유명 섬이다. 가족 모두에게 적합한 세계적 수준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푸켓은 또한 독특한 문화, 음식,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숙박 시설로 가득하다. 섬 전체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축제와 벼룩시장을 제공하는 등 구시가지 명소도 있다. ▶ 암 추띠마 가수,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것에 대해 사과, 관람하러 들어간 태국 불법노동자들 체포되어 태국으로 추방 (사진출처 : Thairath) 암 추띠마 가수의 인천 콘서트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음. 이 콘서트는 꼬마유령(불법노동자)을 포함한 많은 태국인들이 참석해서 관람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 경찰이 불법노동자 검문을 실시했고 첫 번째 가게에서 149명, 두 번째 가게에서 9명, 도합 158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태국인 노동자들은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한국에서의 법적절차 및 추방을 위해 이송됐다. 암 추띠마 가수는 틱톡에 슬픈 표정을 한 영상과 함께 “한국에 있는 모든 태국인들을 응원합니다. 힘들면 쉬어가세요. 고향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이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게시했다. 암 추띠마 가수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불법노동자로 간 사람들이 잘못한 것이고, 본인들이 한 행동에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며 암 추띠마 가수에게 격려를 보냈다. (อาม ชุติมา ขอโทษจัดคอนเสิร์ตที่เกาหลี ผีน้อยเข้าผับถูกจับส่งตัวกลับไทย/Thairath Online, 3.27,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entertain/celeb/266508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Kasikorn Research Center, 금융통화위원회(MPC)가 내일(3월 29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를 0.25% 인상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Kasikorn Research Center) 태국 인플레이션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후 태국 경제를 포함하여 금융통화위원회(MPC) 목표에 근접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는 여전하다. 까씨껀 리서치 센터는 3월 2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MPC) 회의에서 MPC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더 인상해 1.7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MPC 회의에서 지금까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75%로 0.25%포인트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인상이 이번 상승 사이클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태국의 인플레이션은 13개월 최저치인 3.8%(전년대비)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MPC의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이것이 MPC의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는 요소이다. 하지만 앞으로 정책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한편, 태국 경제는 작년부터 연준, ECB 등 주요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 영향과 서구 은행들의 경기 침체 문제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 리스크가 더욱 커졌다. MPC는 경제적 위험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하며 단기적으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전 세계 많은 중앙 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추세이다. 특히 연준은 이미 정점에 접근하고 있다. 그 결과 여러 중앙은행의 긴축 통화정책 경향으로 인한 압력이 가중되었다. 지난 3월 21~22일 열린 FOMC 회의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며 상승 사이클의 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에 따른 압박은 완화되나, 여러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 ▶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5위에 '방콕' 선정 (사진출처 : MGR Online) 에어비앤비는 COVID-19가 완화되면서 여행업 회복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인바운드 관광 덕분에 2022년에 태국의 에어비앤비에서 예약된 숙박이 202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콕은 전 세계 에어비앤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5위에 랭크되었다. 에어비앤비의 동남아시아, 인도, 홍콩, 대만 총지배인 Amanpreet Bajaj씨는 "송크란 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에어비앤비는 에어비앤비를 통한 태국 인바운드 여행에서 상당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문화 유산, 맛있는 현지 음식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따뜻한 환대가 관광업 회복을 위한 중요한 힘이다. 이는 포괄적인 관광을 촉진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일치한다. 에어비앤비(Airbnb)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콕은 작년 3분기 에어비앤비 여행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1위였으며, 2023년에는 에어비앤비 세계 여행지 순위에서 5위에 선정됐다 방콕은 2022년 에어비앤비에서 태국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였으며, 푸켓, 파타야, 치앙마이, 꺼사무이가 그 뒤를 이었다. ▶ 대마 상점에서 폭행하고 금전을 갈취한 한국, 영국 폭력배 검거 (사진출처 : Thairath TV 32) (아나운서) 한국인, 영국인이 대마 상점에 들어가서 동업자를 폭행하고 현금과 금고에 있던 돈 약 20만 바트(약 760만원)를 갈취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폭행하는 사람은 한국인 이 씨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폭행을 당하는 동업자도 한국인 김 씨입니다. 이 씨와 영국인은 현금 5천 바트(약 19만원)가 들어있는 지갑과 17만 바트(약 646만원)가 들어있는 금고를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흉기 같은 것도 들고 간 것처럼 보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25일에 일어났습니다. 파타야에 위치한 THC 대마 상점 동업자인 김 씨와 사장 빠린야 씨는 이들을 파타야 경찰에 신고하고 체포를 요청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영국인 마커스 씨(47세), 그리고 영상에서 본 한국인 이 씨(52세)를 체포하고 추가로 아일랜드인 마크 씨(53세)를 검거해 본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รวบแก๊งอังกฤษ-เกาหลี บุกทำร้าย-ชิงทรัพย์ร้านกัญชา/Thairath TV, 3.2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기상청, 4월 태국 전역 일기 예보, 최고기온 41~4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tmd.go.th) 기상청은 태국에서 가장 큰 축제인 쏭끄란이 열리는 4월은 태국 전역에서 매우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북부 및 동북부 지역에서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최고기온은 섭씨 41~43도까지도 올라가고,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뇌우가 내리는 날도 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면 열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변에서는 파도의 높이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섭씨 38~39도까지 오르며 가끔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날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왕궁 경찰 순찰대, 왓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 벽에 스프레이로 왕실 모독죄 폐지 그림을 그리던 독립 예술가 체포 (사진출처 : MGR Online) 3월 28일 오후 5시 30분, 나팟퐁 대령은 코트 수리야마니 왕궁 경찰서 순찰대가 왓프라깨우 벽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왕실 모독죄 폐지 그림을 그리던 쑤타위씨(24세의 컨깬 출신 청년)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체포는 왕궁 경찰서의 순찰대원들이 왓프라깨우 주변의 울타리를 순찰하던 중, 검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하여 사원 벽에 왕실 모독죄 폐지를 그리고 있던 피고인을 발견하고 그를 구금했다.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왕궁 경찰서의 수사관에게 인계했다. 경찰 조사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독립예술가라고 불리는 해방 예술단 소속이라고 자신을 밝혔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