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태국 뉴스

2023/03/24 18:09:08

▶ 현대차, 태국 시장 본격 진출…현지 법인 첫 설립 스타게이저 출시…공장 설립 검토·전기차 출시 가능성 주목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아이오닉5 등 현대차 모델들이 임팩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방콕모터쇼에서 전시 중인 모습.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현대자동차가 한국 자동차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지에 법인을 처음 설립하고 신차를 출시해 일본차 등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 24일 현대차와 현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 모빌리티 타일랜드'라는 이름으로 태국 법인을 설립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식으로 사업 활동을 한다. 태국 법인은 차량 판매, 마케팅,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 판매에 집중하지만 향후 현지 생산도 검토 중이다. 현대차가 현지 업체 등을 통해 태국에 진입한 적은 있으나 자체 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처음이다. 태국에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철수한 현대차는 2007년 일본 자동차 판매업체인 쇼지츠와 현지업체인 아피코의 합작 법인을 통해 재진출했다. 그러나 관세 등의 영향으로 승합차 등 일부 모델만 출시하는 등의 한계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했다. 동남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인 태국 시장은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장악하고 있다. 반면에 현재 태국 거리에서 세단 등 한국산 승용차는 찾기 어렵다. 현지 업체에 판매를 위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것은 태국과 동남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재규 현대차 태국법인장은 "태국은 동남아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상징성이 있다"며 "법인을 설립해 직접 진출한다는 것은 그만큼 집중해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재 동남아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단독으로 법인을 두고 있다. 현대차는 태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먼저 소형 다목적차량(MPV) 스타게이저를 선보였다. 22일 방콕 임팩트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한 방콕모터쇼에 스타게이저를 전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분기에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타를 새롭게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방콕모터쇼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전기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는 아이오닉5나 아이오닉6 등의 출시 가능성을 점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 진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태국 정부와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육성 정책으로 태국 전기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창청(GWM), BYD, HOZON 등 중국 전기차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테슬라 등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파타야의 유명한 클럽 앞에서 고급 차량을 운전하는 여성 2명에게 총격, 범인은 오인해서 다른 사람을 쏜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CH7) 3월 24일 새벽 2시경, 파타야 경찰서는 유명 클럽으로부터 총격 사건을 신고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고급 승용차의 문과 옆 유리 등에서 총알 자국과 함께 탄피 6개가 발견됐다. 부상자는 26세 태국여성과 24세 중국여성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 모두 중상을 입고 파타야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됐다. 클럽 직원에게 물어보니 사건 발생 전 한 태국 남성이 한국인 관광객과 시비가 있었다고 했다. 직원이 말렸으며 새벽 2시 경 영업시간이 끝나 이들을 클럽에서 내보냈다. 한국인 관광객은 북 파타야 교차로 방향인 우측으로 차를 몰고 나가고, 부상을 당한 고급 승용차는 파타야 중앙 방향인 좌측으로 차를 몰고 나갔다. 총을 쏜 범인이 그 뒤를 따르고 곧 이어서 총성이 들렸다. 직원은, 시비가 붙었던 한국인들이 운전한 차량이 범인이 총을 쏜 차량과 다르기 때문에 범인이 엉뚱한 차량에 총을 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근처 CCTV를 토대로 총을 쏜 범인을 추적 중이다. (ประกบยิงสองสาวขับรถหรู ได้รับบาดเจ็บสาหัส หน้าผับดังเมืองพัทยา คาดยิงผิดคัน แต่ ก็ไม่ทิ้งประเด็นอื่น/CH7, 3.2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news.ch7.com/detail/63258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두싯타니컬리지 학사-석사 과정 학생, 국내외 경연에 수많은 상 수상 (사진출처 : RYT9) 2022년부터 올해까지는 방콕 두싯타니컬리지(Dusit Thani College)에게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조리학과 학사-석사 과정 학생들이 국내외 여러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싯타니컬리지 푸리팟 학생은 작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2022년 세계기능경기 특별대회(World Skills Competition 2022 Special Edition)’에서 태국 대표로 참석해 우수상을 받았다. 깐차녹과 친나팟 학생은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2 태국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는 두싯타니컬리지가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한 결과이며, 국내외 다양한 경쟁부문에 출전시켜 현재까지 수많은 상을 휩쓸고 있다. 앞으로도 두싯타니컬리지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국제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다. (นักศึกษาตรี-โท วิทยาลัยดุสิตธานี จับมือคว้าชัยระดับชาติและนานาชาติ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RYT 9, 3.2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ryt9.com/s/prg/340890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산업연합회(FTI), 2023년 자동차 생산 및 판매 호조라고 밝혀 (사진출처 : fti.or.th) 수파랏 FTI 자동차 지회 회장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44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에서 예약 판매가 40,000대를 초과하고 있고, 2월 생산이 160,000대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역은 아래와 같다 -2022년 2월 대비 6.39% 증가한 165,612대 생산 -2023년 2월 국산차 판매는 총 71,551대로 2023년 1월 대비 9.11% 증가 -전월 대비 2% 증가한 88,525대 수출 연료 유형별로 분류된 자동차 신규 등록 2월 통계는 아래와 같다. 전기 승용차(BEV)는 총 5,402대 등록했으며, 이는 전기 자동차 등록 기록 이후 가장 많은 대수이다. 지난해 2월보다 5,061.16% 증가해 전체 승용차량의 7.85%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는 7,842대로 전년 대비 46.71% 증가했다. 플러그인 전기 승용차(PHEV)는 전년 대비 46.71% 증가한 1,249대가 등록했다. 가솔린 엔진 승용차 등록대수 25,987대, 전년 대비 8.04% 감소했고, 디젤 엔진 승용차 등록된 차량은 총 2만8139대로 전년 대비 26.39% 증가했다. LPG, CNG 엔진 등을 탑재한 승용차는 205대가 등록돼 전년 대비 26.39% 증가했다. ▶ 지방전력청(PEA), 전기차 충전소 40개 추가 오픈 (사진출처 : PEA) 지방전력청(PEA)은 전기차 충전소 PEA VOLTA 40개를 오픈했으며 현재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가 163개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150개를 더 오픈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PEA VOLT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픈된 전기차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 태국의 신규 전기자동차 등록, 급증 (사진출처 : EV Plaza) 태국의 전기 자동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매달 신규 전기자동차 등록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2월 신차 등록 대수중 가장 많은 등록 건수를 기록한 전기 자동차는 BYD ATTO 3로 2,068대를 기록했다. 2월에 신규 등록된 전기자동차 상위 ​​10위는 아래와 같다. 1위 BYD Atto3 2,068대 2위 NETA V 1,254대 3위 Tesla Model Y 534대 4위 MG EP 356 차량 5위 MG 4 Electric 318대 6위 ORA Good Cat 282 자동차 7위 MG ZS EV 241대 8위 테슬라 모델 3 175대 9위 볼보 XC40 76대 10위 BMW iX3 42대 ▶ 태국서 번지점프 하다 줄 끊어져…홍콩 관광객 구사일생 번지점프(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태국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관광객이 발에 연결한 줄이 끊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으나 다행히 물 위로 떨어져 살아남았다고 미국 CNN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라고만 언급해달라고 요구한 이 관광객은 홍콩에서 온 39세 남성으로, 지난 1월 태국 휴양 도시 파타야 북서쪽에 있는 '창타이 타프라야 사파리 어드벤쳐 파크'에서 건물 10층 높이의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가 번지로프(발과 번지점프대 위를 연결한 줄)가 끊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추락했다. 천만 다행으로 번지점프가 물 위에서 이뤄진 덕에 마이크는 목숨을 건졌다. 물에 빠진 그는 두 발이 번지로프로 묶여 있는 상태에서 가까스로 헤엄쳐 물 위로 올라왔다. 마이크는 "점프대가 너무 높아 눈을 감고 있다가 반동으로 몸이 다시 튀어 오를 때 뜰 생각이었다"며 "눈을 뜨는 순간 줄이 끊어지면서 몸이 물속에 처박혔다"고 말했다. 그는 물에 빠질 때 충격으로 다치기는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마이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몸 옆으로 떨어져 한쪽에 멍이 심하게 들었다"며 "누구한테 두들겨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무시무시한 경험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당시의 아찔했던 영상도 널리 공유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파타야 북서쪽에 있는 이 공원은 집라인부터 실탄 사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이크는 처음에 사격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친구들이 부추기는 통에 번지점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원 측은 번지점프 비용을 환불했고 태국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 등을 받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공원 설립자인 니팃 인팀 씨는 번지로프가 끊어지는 사고는 처음이었다며 "직원들이 그를 즉시 물 밖으로 끌어내 괜찮은지를 물었고, 그가 몸에 멍이 든 것 같다고 말해 병원에 데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가 번지점프를 하기 전에 회사의 면책 조항에 동의했다면서, 무슨 사고가 날 경우 회사 측이 치료비는 지급하겠지만 그 외 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태국, 1분기 관광시장 회복세 (사진출처 : thaigov.go.th)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태국 관광청(TAT)이 2023년 1분기 태국 관광에 대한 개요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 방향이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214만 명으로 1,502.76% 증가했으며, TAT는 2023년 1분기에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약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은 올해 2,500만 명, 최대 3,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가 독감 수준으로 일상화됐고,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의 결과다. 올해 1분기 국내 여행과 함께 총 120억 바트가 넘는 기업가와 현지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라오 티여우 두어이’ 5단계 프로젝트의 지원 요소가 있다. 아누차 대변인은 ‘라오 티여우 두어이’ 5단계 프로젝트가 관광 산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태국 국내 관광의 개선 방향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정부가 www.We travel Together.com을 통해 일반인 등록을 공개한 후 시민들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태국 관광청(TAT)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23년 목표로 2조 3800억 바트의 관광 부문 수익을 창출하며 태국 내에서 1억 6000만 회를 여행하는 태국 관광객과 도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합치면 88억 바트의 수입을 창출한다. 올해 2,500만~3,000만 명이라는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총 수입은 1조 5,000억 바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네이버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태국서 드라마화…내년초 방영 웹툰, 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속속 영상화…"다양한 지역서 계약 문의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이 한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네이버웹툰은 27일 기맹기 작가가 그린 '내 ID는 강남미인!'이 태국에서 '뷰티 뉴비'라는 14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해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배우 바이펀 핌차녹, 윈 메타윈 등이 출연하고, 현지 대형 제작사 GMMTV가 제작에 참여했다. 네이버 북미 자회사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프로듀싱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작품은 어릴 적부터 외모로 놀림당하던 주인공 강미래가 성형수술을 받아 미인으로 탈바꿈한 뒤 겪는 대학 생활을 다뤘다. 2016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연재됐고,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14억 회를 넘겼다. 국내에서는 2018년 차은우·임수향 주연의 JTBC 드라마로 만들어진 바 있다. 국내 인기 드라마나 영화가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미 드라마화된 원작 웹툰 지적재산(IP)을 가져가 해외에서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을 원작으로 한 태국 드라마 '뷰티 뉴비' [네이버웹툰 제공] 최근 네이버웹툰의 웹툰 IP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영상화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는 지난해 중국 영화 '두싱웨추'(獨行月球)로 만들어져 중국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는 일본에서 단편 드라마로 제작됐고, '머니게임'은 미국판 웹 예능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가우스전자'가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됐다. 여기에 더해 현재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미국 제작사 짐 핸슨 컴퍼니 등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고, 또 다른 오리지널 웹툰인 '그레모리 랜드'도 미국 제작사 버티고 엔터테인먼트가 영화로 만들고 있다. 두 작품에는 홧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 중이다. 이외에도 웹툰 '이두나!'가 중국 애니메이션으로, '틀레이, 플리'가 일본 훌루(Hulu) 오리지널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영미권, 일본, 동남아, 중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영상화 계약 문의가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태국어로 서비스 된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네이버웹툰 제공]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3일 태국 뉴스

2023/03/23 18:09:28

▶ 태국 관광업 호조, 2023년 1월~3월 중순까지 외국인 관광객 550만명 방문 (사진출처 : thaigov.go.th) 뜨라이쑤리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관광 상황이 좋다고 밝혔다. 2023년 첫 3개월 동안 5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여 2000억 바트 이상을 지출했다.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전반적인 관광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의 증가로 공항 입국시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와 출입국 관리소 여권 심사대에서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관련 기관이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책 검토에 속도를 낼 예정이고, 교통부는 공항공사(AOT)와 대책을 협의중이다. 관광체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5,578,721명의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로 2억 1,505만 2,000바트의 수입이 발생했다. ▶ 인플레이션과 실업이 태국인의 주요 걱정거리 (사진출처 : Bangkok Post) 글로벌 리서치 기업 입소스(Ipsos)가 50개국 48,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트렌드 2023” 조사 결과 태국인 응답자의 53%는 인플레이션율을 걱정하며, 응답자의 48%는 가처분 소득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또한, 태국인 응답자의 약 93%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를 우려했으며, 응답자의 약 80%는 정부가 환경보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대신 기업이 환경보호 문제에 기여할 수 있으며 그런 기업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5897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어스 아워(Earth Hour)’ 맞아 소등하는 방콕 (사진출처 : The Nation) 찻찯 방콕 시장, 방콕 시민들은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전등과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끄는 어스 아워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 어스 아워(Earth Hour)는 민간 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불을 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찻찯 싯티판 방콕 시장은 이번 주에 기업과 공무원을 포함한 방콕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장식용, 건물, 광고판 등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할 것을 촉구했다. 방콕은 2008년부터 어스 아워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8,100만 바트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22,476메가와트 상당의 전력을 절약했으며, 지금까지 15번의 어스 아워 캠페인을 통해 12,255톤의 이산화탄소도 감축했다. 한편, 토요일에는 시내 공공장소 5곳(왕궁, 새벽 사원, 자이언트 스윙, 라마 8세 다리, 왓사켓 또는 황금산 사원) 조명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할 예정이다. 방콕 시내 50개 구역에 있는 기업과 건물도 조명을 소등할 계획이다. * 센트럴 백화점, 센트럴월드, 엠쿼티어, 엠포리움, 아이콘시암, 터미널 21 등이 포함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589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의료과학국, AEC Healthcare와 폐결핵 진단키트 제조기술 이전 양해각서 체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공중보건부 산하 의료과학국(DMS) 국장인 쑤파낏 씨리락은 "매년 태국 인구 10만 명 당 최소 150명의 폐결핵 환자가 발생하며, 이는 연 10만 5천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과 같다"고 발표했다. 의료과학국은 최근 국내 폐결핵 예방관리를 목표로 태국의 임상진단장비 유통 업체인 AEC Healthcare와 폐결핵 진단키트인 DMSc-TB FastAmp(TB-LAMP) 제조기술을 이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진단키트는 등온 증폭법을 활용하여 다른 장비 없이도 폐결핵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2시간 내로 신속하게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다. 해당 진단키트 도입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폐결핵을 진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530064/new-tb-kit-to-curb-sprea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은행, 새로운 사이버 보안 조치 준수하기로 합의 (사진출처 : bot.or.th) 국유은행 및 상업은행들은 태국 은행의 새로운 사이버 보안 조치를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Payong 은행협회(TBA) 회장은 은행들이 이미 고객들의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여 모바일 뱅킹 앱에서 송금과 송금 한도 조정을 위한 얼굴 인식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Payong 태국 은행 협회 회장은 태국 은행가 협회와 그 회원 은행은 증가하는 금융 위협과 인식 은행 부문의 보안을 강화하면서 온라인 금융 위협을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해 금융사기 방지 등을 위해 BOT와 협의한 은행권은 이 기간 고객에게 연락할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된 SMS 발송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부탁했고, 사기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 은행은 의심스러운 거래를 가능한 한 빨리 탐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은행권 사기성 정보 교환 시스템(Central Fraud Registry)을 공동으로 설계 및 개발하여 계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간 의심거래 및 사기계좌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한다. 365일 24시간 긴급연락채널(Hotline)을 제공해 피해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은 이 조치를 올해 6월까지 시행해야 한다. ▶ 태국인 노동자 시신 유기한 포천 돼지 농장주 구속기소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의 시신을 유기한 농장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재봉)는 사체유기 혐의로 60대 농장주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지방검찰청 [연합뉴스TV 제공] 검찰은 또 사체유기 과정을 도와준 A씨의 아들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60대인 태국인 노동자는 포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10년동안 일하다가 지난달 건강 문제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돼지농장의 주인은 미등록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시신을 돼지농장 인근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 태국 정부, 2026년 세계은행 회의 개최를 위한 태국 입찰 지원 (사진출처 : prd.go.th) 태국 정부는 태국이 2026년 세계은행 및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회의를 주최하려는 것을 지지했다. Trisulee Trisoranakul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 회의는 3년마다 10월에 열리는 세계은행과 IMF를 위한 가장 중요한 포럼 중 하나이다. 또 다른 주요 행사는 매년 4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Spring Meeting”이다. 태국은 1991년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세계은행 총재 회의를 주최했으며 Trisulee 정부 대변인은 태국이 2026년 세계은행 총재 회의에 적합한 호스트로 간주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세계은행과 IMF는 태국을 방문하여 회의 장소, 호텔, 숙박 시설, 교통 시스템 및 준비 상태를 점검했고 카타르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주최국은 오는 4월 14일 미국에서 열리는 “Spring Meeting”에서 선정될 것이고 이후 올해 10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세계은행 총재 회의에서 회의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 초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태국은 1949년 5월 일부터 세계은행과 IMF의 회원국이 되었으며 재무 장관은 태국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된 업무에서 태국의 대표 역할을 했왔다. ▶ 콘도와 고급 빌라 매진으로 푸켓 부동산의 '황금 해' (사진출처 : The Nation) 푸켓 부동산 협회(Phuket Real Estate Association)에 따르면 푸켓의 부동산 시장은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고 수영장이 있는 모든 완성된 콘도와 빌라가 대부분 외국인에게 매각되었다. 푸켓 부동산 협회(Phuket Real Estate Association)의 Phattanan Phisutvimol 회장은 작년에 코로나19 대유행이 완화된 후 콘도미니엄과 고급 빌라의 판매 급증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부동산 판매는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작년에 호텔을 포함한 823개의 부동산 프로젝트가 건설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푸켓의 콘도와 주택이 2019년 4,398채에 비해 2022년에는 총 4,163채가 구매자에게 양도되었다. (2020년 2,767채 감소, 2021년에는 3,143채로 감소했었음) 대부분 유럽인들 특히 러시아와 독일 관광객과 투자자들에게 판매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태국 배우자의 이름으로 콘도나 주택을 구입했으며 앞으로 많은 중국 구매자들이 돌아옴에 따라 푸켓의 부동산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태국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4명 부상…경찰, 범인 사살 폭행 혐의 재판 앞두고 총기 난사…원고·증인 등 숨져 총격 사건 벌어진 주택가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의 총에 맞아 시민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범인은 경찰과 15시간 대치 끝에 사살됐다. 22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태국 남부 펫차부리주 땀본 똔 마무앙 지역의 쇼핑몰 맞은편 주택가에서 오후 1시 30분께 총격이 시작됐다. 범인은 이후 집 안으로 들어가 거리를 향해 총을 난사했다. 경찰은 범인이 국립공원 전 직원인 아누왓 와엔통(29)이며, 폭행 혐의로 법정 출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그가 연루된 폭행 사건의 원고와 증인이 포함됐으며, 지나가던 음식 배달기사도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 3명의 머리와 몸 등에서는 30발 넘게 총을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현장 주변에 있던 여학생, 출동한 경찰 간부 등은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격 이후 인근 어린이집에 있던 어린이 40명 등 주민이 대피했고, 경찰 100여명이 용의자가 들어간 집을 포위했다. 어머니가 현장에서 확성기로 투항을 권했으나 범인은 거부했다. 결국 22일 오전 4시께 경찰 특공대가 범인이 있던 집 안으로 진입해 그를 사살하면서 15시간 동안 이어진 대치 상태가 종결됐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현직 경찰이 자기 집에서 총을 쏘며 24시간 넘게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민간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총기 난동을 부린 경찰은 특공대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2일 태국 뉴스

2023/03/22 18:55:01

▶ 태국 총선 5월 14일 확정…차기 총리는 7월 결정 하원의원 500명 뽑아…상원 250명과 총리 공동 선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총선거가 5월 14일로 확정됐다. 22일 방콕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이같이 발표했다. 사전투표일은 5월 7일이며, 지역구 후보 등록 기간은 다음 달 3~7일이다. 각 정당은 다음 달 4~7일 400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하고 총리 후보를 지명한다. 이번 선거는 지역구를 포함해 하원의원 총 500명을 뽑는다. 아누차 부라빠차리스리 정부 대변인은 비공식 선거 결과는 투표일 밤 나오지만, 공식 결과는 7월 초에 발표된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 의회는 7월 중순 첫 회의를 열며, 총리 선출은 7월 말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차기 정부 출범 시점은 8월 초로 예상된다. 새로운 하원의원들은 군부가 임명한 상원의원 250명과 공동으로 차기 총리를 선출한다. 상·하원 전체 의원 750명 중 과반인 376명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차기 총리가 된다. 총선에서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인 패통탄이 총리 후보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제1야당 프아타이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상원의 지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프아타이당은 하원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단독으로 정권을 잡을 수 있다. 애초 현 하원 임기가 오는 23일 끝나고 5월 7일 총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지난 20일 하원을 해산했다. 임기 만료 전 의회를 해산해야 의원들이 정당을 옮겨 출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쁘라윳 총리는 지난 1월 팔랑쁘라차랏당(PPRP)을 떠나 측근들이 포진한 루엄타이쌍찻당(RTSC)으로 옮겼다. 쁘라윳은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 중인 2014년 쿠데타를 일으켜 같은 해 8월 총리직에 올랐고, 2019년 총선을 통해 집권을 연장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총리직 재연장에 도전한다. ▶ 태국 전자상거래시장 지형 변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라자다는 올해 태국 온라인 소매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13% 성장한 6,000억 바트(22조 8,960억 원) 로 전망했으며, ‘25년까지 태국 전자 상거래 사용자 수가 4,3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 지형은 변화하고 있으며 주요 변동 사항은 아래와 같다. ① E-마켓플레이스의 수익 전환: 태국 주요 E-마켓플레이스가 가격 경쟁보다는 고객에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이는 단계로 접어들며 이익 창출에 초점을 맞춤 * 태국 라자다 2022년 최초로 흑자 전환했으며, 올해 4월 1일부터 모든 제품군에 서비스 수수료 인상 예정 ②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지난해부터 많은 소셜플랫폼이 전자상거래를 기능을 개발해 상품을 판매 중 ③ 전문점 확대: 글로벌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도 특정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는 카테고리별 마켓플레이스로 변화함 * 가정용품 NocNoc, 패션 Pomelof, 헬스케어 HDmall, 미용제품 Konvy 와 같은 전문 전자상거래 채널 발달 ④ 라이브 커머스 판매 증가: 태국 인구의 73% 이상이 라인, 틱톡샵,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며, 작년 SNS를 통한 매출 약 2,000억 바트(7조 6,320억 원) 기록, 그 중 라이브 커머스 쇼핑 매출액은 520억 바트(약 2조 억원)로 추산됨 ⑤제조업체 직접판매(D2C) 확대: 주요 마켓플레이스의 수수료 인상과 제조업체들의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해 제조업체 직접판매 비중이 확대 중 ⑥ AI 도입: 전자상거래 업체의 84%가 AI 솔루션 채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거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AI 솔루션 적용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진행 중 ⑦지속가능성 추구: 더 많은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을 중시하는 충성도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함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31990/sector-enters-the-next-pha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하원 해산, 총선 체재 돌입 (사진출처 : Bangkok Post) 2023년 3월 20일, 태국 왕실 관보는 하원 해산을 공표했으며, 태국은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하원이 해산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EC)는 45-60일 내로 총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태국 부총리 위사누 크르아응암은 선관위가 오는 3월 24일 정확한 총선 일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총선 일정: 4.3(월)~7(금)일 의원 후보자 등록→5.7.(일) 사전투표→5.14.(일)총선→7월 초 하원 500석 구성→ 7월 중순 국회의장 선출→7월 말 총리 선출→8월 초 새로운 내각 출범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532381/house-dissolv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미국 투자 전문 평가 업체 키플링거(Kiplinger) 선정, “가장 방문하기 저렴한 10개국”에서 태국 4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Kiplinger) 미국 투자 전문 평가 업체 키플링거(Kiplinger)는 최근 “가장 방문하기 저렴한 10개국” 목록을 발표했으며 태국을 4위 여행지로 선정했다. 키플링거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루 평균 비용이 총 52달러였으며 라오스는 15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튀르키예는 23달러로 2위, 인도네시아는 47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 중국, 지난달 태국 최대 외국인 투자국으로 부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산업단지청(IEAT)은 지난 2월 중국의 태국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액이 147.6억 바트(약 5,644억 원)로 전체의 23.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의 창고 및 산업단지 개발업체인 WHA 그룹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중국 투자자의 산업단지 매입액이 전체의 46%를 차지했으며, 올해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마타 그룹은 최근 중국 투자자의 아마타 산업 단지 매입액 비중이 50%에 달하며, 전기차, 식품, 데이터 센터 및 이커머스 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부지를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2585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에너지부, 에너지 가격 인하 관련 총선 공약 자제 요청 (사진출처 : The Nation) 3월 20일, 태국 에너지부 관계자 및 에너지규제위원회(OERC)는 기자회견을 열어 각 정당에 에너지 가격 인하를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지 말 것을 경고했다. OERC의 사무차관인 꾼 쌩르앙은 "비현실적인 에너지 가격 공약이 향후 국가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국가 경쟁력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에너지부는 국제 에너지 가격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언급하며, 오는 5~8월 사이 가계 및 기업의 전기료를 인하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1: The Nation Thailand :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25868 2. PRD: https://thainews.prd.go.th/en/news/detail/TCATG2303210934381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2023년 1분기 쌀 수출 전년 대비 75% 증가 (사진출처 : thaigov.go.th)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2023년 1월 태국이 전년 동기 대비 75.20% 증가한 81만 톤의 쌀을 수출했으며 모든 지역으로의 쌀 수출이 증가했고, 이는 2023년 태국 쌀 수출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발표했다. 쁘라윳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2022/23년 태국 쌀 세계 쌀 생산 및 수출 상황에 대한 보고와 세계 경제 회복으로 인해 2023년 태국 쌀 수출량이 8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고서를 확인했다. 태국은 쌀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세계의 쌀 생산량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아누차 대변인은 2023년 2월 현재 미국 농무부(USDA)가 추정한 2022/23년 세계 쌀 생산 상황을 언급했다. (-2%) 세계 쌀 소비량은 도정미 약 5억1718만톤으로 2021/22년 도정미 5억1990만톤보다 271만톤(-1%) 감소했다. 쌀 소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세계 쌀 교역량은 2021/22년 대비 212만 톤(-4%) 감소했다. 2022/23년 말 세계 쌀 비축량은 약 1억6,913만 톤이었지만 2021/22년 말 1억8,334만 톤으로 1421만 톤(-8%) 감소했다. 쌀 비축량은 중국이 1억700만t으로 가장 많고 인도(2900만t), 필리핀(476만t), 인도네시아(296만t), 태국(265만t) 순이다. 세계 쌀 수출은 2023년 1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인도가 약 169만 톤으로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이며, 그 다음으로 태국(139만 톤), 베트남(92만 톤), 파키스탄 쌀 63만톤, 미국 19만톤 순이었다. 2023년 2월 The Rice Trader의 쌀 수출 가격은 태국은 모든 종류의 쌀 가격이 하락한 반면, 베트남은 Jasmine 쌀 가격이 상승했다. 2023년 태국 쌀 수출 상황에 대해 대외무역부와 태국쌀수출협회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태국 쌀 수출량을 800만톤으로 공동 전망했다. ▶ 전기차 수요 증가를 기대하는 제조업체들 (사진출처 : Bangkok Post)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는 2023 방콕 국제모터쇼가 수요일에 시작됨에 따라 태국에서 전기 자동차(EV)의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스즈 자동차 유통사인 트라이 페치 이스즈(Tri Petch Isuzu)의 하타 타카시 사장은 “유럽에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 태국을 수출용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2년 이스즈는 태국 픽업 시장에서 17만 5,425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4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스즈가 40년 만에 기록한 최고 판매량이다. 도요타 태국 법인 사장 야마시타 노리아키는 태국이 아세안 지역의 대규모 전기차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태국에서 전기 자동차, 특히 도요타 힐럭스를 조립할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도요타는 먼저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다. 방콕 국제모터쇼 주최 측은 올해 자동차 예약이 2022년 33,000대에서 10% 증가하여 400억 바트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auto/news/2533359/producers-bank-on-uptick-in-ev-dem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재활용공장서 방사성 물질 검출…분실된 세슘 부품 추정 도난 후 고철로 판매된 듯…환경단체 "주변 지역 오염 우려"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금속 재활용 공장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발전소에서 사라진 세슘-137이 든 부품이 고철로 판매돼 공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쁘라찐부리주 까빈부리 지역 한 철강주조공장에서 방사성 물질이 나왔다. 쁘라찐부리 사마하폿의 화력발전소에서 세슘-137이 든 무게 25㎏ 강철 재질 원통 부품이 없어졌다는 지난 10일 신고 이후 당국은 주변 지역 금속공장을 점검해왔다. 정부는 금속 재활용 공장 중 한 곳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붉은 분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품이 금속공장 용광로에서 녹았으며 방사성 물질 유출로 인한 위험은 없다고 주민들을 안심시켰지만, 금속공장이 어디인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공장을 폐쇄하고 안전 조치를 시행 중이다. 경찰은 세슘-137이 든 부품이 지난달 발전소에서 도난당해 고물상에 판매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정부는 "상황이 통제되고 있으며 방사성 물질 유출에 대해 걱정할 것 없다"며 "금속공장 주변 지역에서 방사능 오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은 이번에 방사능 수치가 확인된 것이 발전소에서 사라진 부품 때문인지도 확실치 않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여과 장치를 거쳤다고 해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분진 일부는 공장 굴뚝을 통해 빠져나와 주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과 물, 농작물 등을 오염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아넥 라오탐마탓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장관은 "방사성 물질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대책을 적용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슘-137의 반감기는 약 30년으로, 수십년간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1일 태국 뉴스

2023/03/21 18:18:02

▶ '제44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2023(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23)' 개최 (사진출처 : Bright TV)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는 태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이다. 메스세데스 벤츠, BMW, Ford, Volvo,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토요타, 혼다, 니싼, 비아디(BYD) 등의 자동차 업체와 HARLEY-DAVIDSON, 두카티, 야마하, 혼다 등 오토바이 브랜드와 많은 자동차 액세서리가 참여한다. 2023년 태국 자동차 산업에 대해 자동차 업계는 정상 상태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생산 부품 부족 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태국의 자동차와 오토바이 생산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 상황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해 자동차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작년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운전과 여행 스타일을 변화시킬 새로운 운전 기술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고, 여러 측면에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세금 우대 조치 등으로 소비자가 전기차 구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제44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2023(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23)’은 3월 22일에서 4월 2일까지 Challenger Hall 1-3, 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평일에는 12시에서 밤 10시까지, 주말, 휴일에는 오전 11시에서 밤 10시까지 개최된다. 입장료는 100바트이다. ▶ CM LIVE, 3월 25일 한-태 합동 콘서트 ‘사운드체크 페스티벌 2023’로 초대 (사진출처 : MGR Online) CM Live는 한국과 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 7개 그룹 라인업으로 이루어진 ‘사운드체크 페스티벌 2023’ 개최를 발표했다. 한국의 에스파, 비투비, 악동뮤지션, 카드, 에버글로우가 출연하고 태국에서는 트리니티, 루스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6시간 동안 음악 축제의 형태로 구성되어 관객들은 곳곳에서 뜨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일어나서 춤을 출 수도 있고, 앉아서 차분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또한 각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예능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3월 25일 토요일, 므엉텅타니 썬더돔에서 개최된다. (CM Live ชวนไปกรี๊ดให้สุดเสียง! กับคอนเสิร์ตรวมศิลปินเกาหลี-ไทย “Sound Check Festival 2023” วันเสาร์ที่ 25 มี.ค.นี้/MGR Online, 3.2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gronline.com/entertainment/detail/966000002616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쭈린 상무부 장관, 태-일 간의 긴밀한 무역, 투자 관계 주장 (사진출처 : The Nation) 쭈린 락사나위싯 상무부 장관은 태국과 일본-태국 경제단체연합희(Keidanren)가 무역과 투자에 관한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쭈린 장관은 일본이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데 있어 태국에게 중요하고 일본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 태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태국과 일본 간의 교역량은 최대 2조 바트였으며 이 중 태국 수출액이 8,550억 바트였다. 그는 “14,846개의 일본 기업이 아세안에 투자했고 그중 최대 6,000개의 기업이 태국에 투자했다.”라고 말하며 일본이 태국과의 무역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쭈린 상무부 장관은 Keidanren과의 논의에서 양국 정부와 민간 부문 간의 협력을 다루었고 양국 간 협력과 관련하여 양국 민간부문 간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일본-태국 경제동반자협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자간 협력에서 태국과 일본은 무역과 투자에 대한 최대한 이익을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쭈린 장관은 태국에는 일본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동부경제회랑(EEC)과 기타 경제구역이 있으며 투자청으로부터 투자 특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Keidanren은 양국 민간 부문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상공금융연합회(JSCCIB)와 회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어 시험을 통과할 수 없는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절비자-숙련비자 진행상황 (사진출처 : Khomchadleuk) 파이롯 태국 노동부 고용국장, 한국어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계절비자-숙련공 비자 노동자 파견을 통해 불법노동자 숫자를 낮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이롯 국장은 고용허가제(EPS) 한국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태국인 노동자’ 로 인해 한국이 원하는 만큼 노동자를 파견할 수 없고 불법노동자 발생의 이유도 되는 것과 관련해, 태국 고용국은 숙련공 비자(E-7)와 계절노동자 비자(E-8)를 통해 한국에 태국인 노동자 파견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노동자는 농업과 어업 분야에 임시 계절노동자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의 지자체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초청하는 사업이며 한국어 능력 시험이 필요하지 않다. 노동자들은 시즌이 끝나면 본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지만, 다음 시즌에 다시 갈 수도 있다. 현재 계절노동자(E-8) 송출과 관련한 양해 협약이 관계 기관의 문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3월에 바로 노동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절차를 기다려야 한다. 파이롯 국장은 숙련공 비자(E-7)의 경우 태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의 조선 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확장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의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태국은 그 주요 국가 중 하나이다. 이에 민간 부문에서 공고, 모집, 파견, 고용국의 승인 신청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롯 국장은 E-7 비자 노동자의 경우 자격검증 시험은 필요하나 한국어 시험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한국에 일하고자 하는 태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서 1,997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파견업체에서 122명에 대한 파견 승인을 신청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คืบหน้า​ 'วีซ่าเกษตร'​ - 'ช่างฝีมือ'​ แก้ข้อจำกัดแรงงานสอบภาษาไม่ผ่าน/Komchadluek, 3.1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komchadluek.net/news/society/545071 ▶ 태국 여성, 한국남성이 자연스럽게 다가와 영상 찍는 것을 주의할 것을 경고 (사진출처 : Bright TV) 한 태국 여성이 한국 유튜버가 카메라를 들고 자연스럽게 다가와 말을 걸었으며 유튜브 채널 확인 결과 저속한 내용이 가득했다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경고했다. 현재 태국 여성들은 예전보다 성희롱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친밀한 관계든 낯선 사람에게서든 눈짓·휘파람·말 또는 몸짓으로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농담이야”와 같이 쉽게 넘겨버리는 경우가 있다. 최근 ‘@1x26x93’이라는 트위터 사용자는 혼자 다니는 태국인 여성에게 실시간 방송을 하며 자연스럽게 말을 걸며 다가오는 외국인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어제 지하철 후워이쾅역 근처에서 음식을 산 후 콘도로 돌아가는 길에 빨간색 옷을 입은 남성이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접근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한국인으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녀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으며 눈빛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실시간 방송 화면을 계속 주시했으며 방송은 댓글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한국인 남성은 그녀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고 권했다. 그녀는 한국어를 하지 못하기에 몸으로 거절하는 의사를 표하며 계속해서 카메라를 피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차 한 잔만 하자며 계속 다가왔고 그녀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남성과 대화하는 동안 본인의 몸을 촬영하는 것을 느껴 불안했다고 말했다. 남성은 계속해서 같이 가자며 설득했고 본인이 유튜버라며 라인 교환을 요청했다. 그녀는 라인이 없다며 거절했으나 계속해서 추궁하여 결국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알려줬다. 이후 그녀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가 태국 여성들을 존중하지 않으며 생방송을 촬영하면서 여성들을 조롱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메시지를 받은 후, 그 남성의 유튜브 채널을 확인했다. 이 남성의 방송은 태국 여성들을 초대하여 술을 마신 후 여성이 취하면 본인의 방으로 데려가는 것이며, 방송에는 한국인 시청자들과 각종 성희롱과 성추행 등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밤에 혼자 다니는 태국 여성들에게 이 한국 유튜버의 방송은 너무 무섭기에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한국 남성이 처음에 악수를 청했으며 대화가 끝나자마자 그녀는 빠르게 걸어갔지만, 남성은 본인의 옷차림을 찍었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옷은 평범한 운동복으로 운동 후에 음식을 사러 온 것뿐이라고 전했다. (สาวเตือนภัย หนุ่มเกาหลีตีเนียนถือกล้องมาชวนคุย ก่อนคลิปไปโผล่ในช่องยูทูป/Bright TV, 3.1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righttv.co.th/social-news/korean-youtuber-sexual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사회보장청(SSO), 사회보장청 가짜 웹사이트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말라고 경고 (사진출처 : Thansethakij) 사회보장청(SSO)은 사회보장청 가짜 웹사이트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4개의 SSO 가짜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1.ssogo-th.cc 2.ssth9.com 3.sso-th.cc 4.sso-go-th.com 정확한 사회보장청의 정보를 원한다면 www.sso.go.th, SSO Connect 애플리케이션, 라인 @ssothai 또는 24시간 핫라인 1506으로 연락하면 된다. ▶ 태국 사업개발부(DBD,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푸드 트럭 개발중 (사진출처 : dbd.go.th) 태국 사업개발부(DBD,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푸드 트럭(food truck)을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개발하고 있다. 톳싸폰 DBD 국장은 푸드 트럭이 태국 요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발언하며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식음료를 관광객들이 태국 푸드 트럭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자극하겠다고 덧붙였다. ▶ 태국 SCB, 올해 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3.9%로 상향 조정 (사진출처 : The Nation) 씨암상업은행(SCB) 경제연구소(EIC)는 관광산업 회복, 민간 소비 증대 등에 힘입어 올해 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의 3.4%에서 3.9%로 상향 조정했다. SCB 경제연구소는 중국의 국경 재개방으로 올해 태국 내 외국인 관광객 수가 3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 말까지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미국과 EU 등 주요 교역국의 경기 침체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고, 중국의 수요 반등에 힘입어 올해 태국 수출 성장률은 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2579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교복, 중국 여행의 인기 트렌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광의 분위기는 최근 소프트파워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찰 방문 시 태국 의상을 차려입는 추세이다. 이는 중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태국 드라마와 시리즈의 영향이다. 중국 걸그룹 SNH48의 멤버였던 Ju Jingyi가 웨이보(Weibo)에 태국 교복을 입은 모습을 게재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교복 트렌드에 주목하자 태국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태국 네티즌들은 중국인 관광객의 교복 입기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다. 외국인들은 코스프레처럼 입고 싶어하고 그냥 즐기려는 관광객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교복 패션 트렌드와 교복 의무화 반대와는 혼동해서 안 된다고 밝혔다. 교복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강제로 입는 걸 반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었다. 대중은 이러한 추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교복을 패션으로 입는 것에 대해 법적 우려를 제기했다. 기본 교육 위원회 사무총장인 Amporn은 교복에 학교 이름이 박힌 학생복을 입는 것은 해당 학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변호사인 Rachapon은 학교 이름의 약어나 로고가 있는 학생복을 입는 것은 최대 1,000 바트의 벌금을 부과하는 학생복법 2008을 위반할 수 있으므로 경고했다. ▶ 태국, 7월부터 EU와 FTA 협상 재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과 유렵연합(EU)은 2025년까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목표로 7월에 첫 번째 고위급 협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EU는 태국의 4위 교역 파트너로서, 2022년 태국은 EU와 1조 4100억 바트(약 54조 원)로 태국 전체 교역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쭈린 상무부 장관은 EU(27개국)와의 FTA를 통해 자동차 및 부품, 전자기기, 식품, 고무 등 광범위한 수출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고 태국이 EU 회원국으로부터 기술 이전과 투자 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2574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20일 태국 뉴스

2023/03/20 18:18:43

▶ 태국 관광청(TAT), SVB 폐쇄의 태국 관광 영향을 모니터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광청(TAT)은 Silicon Valley Bank (SVB)의 폐쇄로 인한 경제적 우려는 단기적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장거리 외국 관광객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관계자들이 장기적인 영향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미국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을 고객으로 둔 SVB는 지난 3월 10일 문을 닫았고 다른 은행들과의 도미노 효과에 대한 세계 경제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TAT 유럽, 아프리카, 중동, 미주 사무소의 부총재인 Siripakorn Cheawsamoot는 이번 상황이 미국에 집중되어 있고 다른 국가에서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시장에서 큰 둔화를 일으킬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Chonburi 도 관광위원회의 회장인 Thanet Supornsahasrungsi는 은행이 운영되는 지역의 관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태국이나 아시아에 직접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태국의 4월은 유럽의 성수기(High Season)가 아니기 때문에 관광 사업자들은 중국, 한국, 일본, 인도와 같은 단거리 시장으로 마케팅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 최대야당 프어타이당이 49,75%를 얻어 1위, 총리 후보 선호도는 탁씬 전 총리 막내딸 페통탄 프어타이당 후보가 1위 차지 (사진출처 : NIDA POLL)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2023년 3월 2일부터 8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응답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총선거'에 대한 국민설문조사 결과를 전 지역에 배포해 공개했다. NIDA POLL 여론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지지하고 싶은 총리 후보’ 1위는 38.20% 지지율을 얻은 페통탄 친나왓(탁씬 전 총리 막내딸, 프어타이당)이 차지했다. 2위에는 15.75%를 응답을 얻은 피타 까우끌라이당 당대표, 3위에는 15.65%를 얻은 쁘라윳 현 총리(루암타이쌍찻당)였다. 지역구별로 의원을 뽑을 선호 정당은 1위에 49.75%를 얻은 프어타이당, 2위에 17.40%를 얻은 까우끌라이당, 3위는 11.75%를 얻은 루암타이쌍찻당이었다. 4위는 5.40%를 얻은 민주당이라고 응답했다. 표본 지역 특성은 방콕 8.60%, 중부지방 18.55%, 북부지방 17.95%, 동북지방 33.45%, 동북지방에 13.75%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적은 남측이 7.70%, 동부가 7.70%로 남성은 48.10%, 여성은 51.90%였다. 나이 표본은 18-25세 12.90%, 26-35세 17.80%, 36-45세 18.95%, 46-59세 26.65%, 60세 이상 23.70%이었다. 종교 표본은 95.50% 불교도, 무슬림 3.80%, 기독교 0.70%였다. ▶ 해외근로자의 법적권리를 받기 위해 합법적으로 해외 취업을 가기 위한 5가지 방법 (사진출처 : TNN Online) 아누차 총리실 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태국 노동부로부터 인천에서 개최된 ‘2023년 아시아기능경기대회 제6차 정기총회’ 참석 결과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쁘라윳 총리는 태국인 노동자들이 숙련되고 경험이 풍부해 다른 어떤 국가에도 실력이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자신하며, 국제무대에서 일하는 태국인 노동자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서 쁘라윳 총리는 해외취업자들의 구직 활동과 관련해 채용 절차를 확인하고 전체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법적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합법적으로 해외에 일하러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5가지가 있다. 1. 민간 위탁 업체를 통해 2. 태국 고용국 파견을 통해 3.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가는 방법 4. 태국의 고용주를 통해 가는 방법 5. 태국의 고용주를 통해 인턴십으로 가는 방법, 이 경우 태국 고용국에 신고해야 함. 태국 고용국 웹사이트 www.doe.go.th/overseas 에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หางานต่างประเทศ เปิด 5 วิธีการเดินทางไปทำงานโดยถูกต้องตามกฎหมาย เพื่อรับสิทธิ์ตามกฎหมายแรงงาน/TNN Online, 3.19,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nnthailand.com/news/social/14165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샤브샤브까지 홀로' 태국 ‘나혼자 식당’ 트렌드 확산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 ‘혼밥’ 문화가 태국의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유행하고 있다. ‘나홀로 고객’의 소비 트렌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태국의 외식업계에서는 1인 손님을 잡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는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강화로, 3명이상 식당 출입 금지, 한좌석 띄어 앉기 등이 시행된 이후 태국의 혼밥 트렌드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는 ‘홀로족’이 잠재력 있는 소비자로 떠올랐다. 이에 식품업계와 외식업체들은 ‘홀로족’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1인용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디라오(오른쪽), 1인용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BBQ PLAZA (왼쪽) ‘홀로족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식당은 의외로 단체손님이 많이 찾는 샤브샤브와 BBQ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샤브샤브와 BBQ 식당에서 1인 식사를 위한 서비스는 다소 생소하지만, 오히려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최근엔 핫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현지인들은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와 분위기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외식의 행복도 얻기 시작했다. 이러한 외식분야 최신 트렌드에 따라 홀로족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일컫는 ‘론리마케팅 (Lonely Marketing)’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현지리서치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홀로족은 편리함과 동시에 외로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제품과 식품, 서비스를 선호한다. 특히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식품 소비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태국의 1인 가구는 707만 가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4번째로 많다. 향후 912만 가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Real Foods> ▶ 현대자동차, 일본과 경쟁하고 중국산 전기차에 대응하며 한국의 시대를 준비 (사진출처 : Bangkokbiz) 현대자동차는 태국에 진출한지 오래 되었으나 앞으로는 한국의 본사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기로 중요한 변화를 결정했다. 자동차 조립공장 계획을 연구하고 전기자동차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최소 5개 모델 시장 출시 예정이며, 모터쇼에서 스타게이저(Stargazer)를 출시한다. 현대자동차는 2006년부터 태국 투자자를 포함, 말레이시아 사업가가 소유한 아삐꼬하이테크와 일본의 소지츠 코퍼레이션이 합작 투자한 현대모터(타일랜드) 라는 이름으로 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2023년 4월 1일부터 현대자동차 한국본사에서 ‘현대모빌리티’를 직접 설립하고 투자하면서 흥미로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태국 시장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과거와 달리 전략 운영과 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사업 운영을 유연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기로 한 이유는?> 현대자동차 경영진은 서울 본사에서 열린 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국 시장의 강점을 보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영향력 있는 주변국들의 시장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도 태국에 동남아시아 주요 생산기지를 설립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현대자동차 측은 향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화두는 아직 시장점유율이 낮고 출시 차종이 몇 개 되지 않으며 경쟁사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열세인 현 상황을 현대자동차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현대자동차 경영진들은 과거 이 시장에 마땅히 해야 할 만큼의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점을 인정하며, 이는 시장과 현대자동차의 준비상황 때문이라고 답했다. 즉 그전까지 현대자동차는 내수가 주요 시장이었었다. 수출을 시작한 후 미국, 유럽과 같이 좌측핸들을 쓰는 국가 위주로 시장을 개척했지만, 태국은 우측핸들을 쓰는 국가이기 때문에 제품군과 전략이 달랐다. <픽업트럭, 태국 시장 경쟁의 장애물> 또 다른 문제는 태국은 픽업트럭이 주 시장인 국가이며, 픽업트럭은 그동안의 현대자동차 전략차종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쟁을 힘들게 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MPV(다목적자동차), SUV 등 시장이 더욱 대중화되고 다양해 지고 있고, 특히 중요한 전기자동차가 있다. 현대자동차의 시각에서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며 다양한 자동차 군이 있어 과거보다 크게 발전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9개국에 연간 약 5백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10개의 연구개발센터, 13,0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184개국 6,200개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 세계 394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올해는 9.6% 증가한 432만 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유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수용성을 구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과거에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정보를 가지고 시작한다면 아무도 우리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올해 최소 5개 모델 출시, 전기자동차 진출을 위해 태국 정부와 협의> 현대자동차는 올해 태국에서 최소 5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스타리아와 크레타 2개 모델은 이미 판매 중이며 방콕국제모터쇼에서 6∼7인승 규모의 신형 MPV인 스타게이저가 출시된다. 다른 두 모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 중 하나는 아이오닉5 또는 다른 전기자동차가 될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미래 산업으로 보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태국 정부와 전기자동차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 대해 논의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세안-중국 FTA 무관세 협정을 전기자동차 판매의 큰 장애물로 보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들은 높은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이다. 따라서 관세 부분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태국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또는 중국이나 아세안 지역에서 생산해야 한다. 다만 생산 활동이 없는 현 시점에서 시장에 진입하더라도 품질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게 현대자동차 측의 판단이다. “우리는 품질에 자신이 있고 아이오닉5, 아이오닉6와 같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의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시장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에 많은 기회가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대자동차는 각종 시장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계획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최소 11개 모델(세단 3개, SUV 6개, 상용차 1개, 기타 1개)을 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로 세단 2개와 SUV 4개 모델이 있다. (ฮุนได ยุคเกาหลีลุยเอง พร้อมแข่งญี่ปุ่น-รับมือ EV จีน “มี data ใครก็ตามไม่ทัน”/Bangkok Biznews, 3.20, 온라인, 씬차이 파마라폰,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auto/105864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유명 음식 웹사이트 TasteAtlas가 선정한 ‘세계 100대 커리’에 태국의 ‘파냉’ 커리가 1위 차지 (사진출처 : MGR Online) 잘 알려진 음식 웹사이트인 TasteAtlas가 전 세계 최고의 커리 100개를 선정했다. 이 결과 태국의 '파냉 커리'가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카레, 사천 훠궈, 베트남식 비프 스튜, 샤히파니르가 그 뒤를 이었다. ‘파냉’ 외에도 태국의 많은 커리가 순위에 올랐다. 8위의 마싸만, 14위의 타이 커리, 17위의 그린 커리, 33위의 타이 커리, 35위의 레드 커리, 90위의 카놈찐남 등 다양한 타이 커리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방콕서 4년만에 케이콘 열려…CJ 비비고 태국 본격 진출 이틀간 온오프라인 관객 513만명…"K팝·K푸드 시너지 효과" 케이콘 2023 타일랜드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K팝을 앞세운 대형 한류 축제 케이콘(KCON)이 4년 만에 동남아 한류 중심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주최사 CJ ENM은 18~19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케이콘 2023 타일랜드'에 온오프라인 합계 관객 약 513만 명이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콘은 K팝 공연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융합한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일본,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에서 133만명 넘는 오프라인 관객을 모았다. 방콕은 케이콘의 동남아 첫 진출지이기도 하다. 올해 이전에 2018년과 2019년에 연이어 케이콘이 개최됐다. 이번에는 에이티즈, 뱀뱀, (여자)아이들, 아이콘, INI, 있지(ITZY), JO1, 케플러, 엠비셔스, 피원하모니 등이 무대를 펼쳤다. 태국은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팬들이 현장을 찾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CJ그룹은 K팝에 이어 K푸드로 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태국 유통업체 에이베스트와 현지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비고 만두, 김치, 장류, 김 등 주요 제품이 로터스, 빅씨, 탑스, 고메마켓 등 주요 대형 마트에서 판매된다. 만두와 김치는 태국 최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1만3천개 매장에도 입점한다. 방콕 케이콘에 마련된 비비고 부스 [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제일제당은 'K푸드 글로벌 영토확장'을 위해 미진입 국가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태국 외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에 진출한다. K팝과 K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에서는 K콘텐츠와 생산 설비를 갖춘 베트남과의 인접성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케이콘 행사에서도 비비고는 임팩트 컨벤션센터에 부스를 마련하고 K푸드를 선보였다. 이틀간 비비고 부스에는 3천여명이 방문해 만두와 김치를 맛봤다. K팝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라고 CJ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태국에서 열리는 케이콘에 비비고 부스를 연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는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다양한 제품을 통해 비비고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의 저변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K팝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 중소기업 28개 사의 판촉 행사도 마련됐다. 중소기업들은 이틀간 1천478건의 현장 판매와 730만 달러(9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CJ ENM 김현수 컨텐츠라이브사업부장은 "이번 케이콘은 방콕 현지 관객의 성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올해는 5월 일본 도쿄, 8월 미국 LA에서 케이콘이 열린다고 덧붙였다. ▶ 뜨랏에서 독이 있는 맹다 탈레(투구게) 알 먹고 2명 사망하고, 5명 치료중 (사진출처 : Nation TV) 뜨랏도 지방 보건소는 독이 있는 투구게(맹다 탈레)를 먹고 2명 사망했으며 5명은 치료 중이라고 밝히며 2~6월에 투구게(맹다 탈레)는 유독화고 치명적이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먹을 수 있는 투구게는 독이 없는 판투구게이고, 컵투구게는 독이 있어 먹으면 혀, 입주변, 손끝, 발가락 끝 저림,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사지허약 등이 나타난다. , 즉시 치료를 받으십시오. 호흡 곤란과 사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뜨랏도 지방 보건소는 2월~6월에는 투구게 요리법을 모른다면 절대 먹지 말고, 투구게를 온라인이나 Facebook 채널을 통해 구매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태국 하원 해산 결정…정치권 '5월 총선 체제' 돌입 선거일, 7일이나 14일 유력…소속 정당 변경 위한 조치 쁘라윳 총리 연임 시도에 탁신 전 총리 막내딸 도전장 태국 하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태국 정치권이 20일(현지시간) 의회 해산 결정이 나면서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현지 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 국왕의 재가를 받아 이날 하원을 해산했다. 이번 조치는 총선 전에 하원 의원들이 소속 정당을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태국 하원 임기는 오는 23일에 만료되며 총선은 올해 5월 7일 또는 14일에 치러질 전망이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7일에 총선을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면 위사누 크르어응암 부총리는 이날 하원 해산 결정에 앞서 5월 14일에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태국 선거법에 따르면 의원들이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쳤을 경우 선거 최소 90일 이전에 입당해야 해당 정당의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 따라서 만일 하원이 정해진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되면 의원들은 현재 소속된 정당 후보로 총선에 나와야 한다. 반면 의회가 해산되면 각 후보는 선거 30일 이전에만 정당에 가입하면 출마 자격을 얻게 된다. 태국 선거법은 의회 해산 후 45~60일 사이에 총선을 치르도록 규정하고 있다. 태국 정치권은 의회 해산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쁘라윳 총리는 지난 1월 팔랑쁘라차랏당(PPRP)을 떠나 측근들이 포진한 루엄타이쌍찻당(RTSC)으로 옮겼다. 그는 이 당 소속으로 연임에 도전할 예정이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인 패통탄도 제1야당인 프아타이당의 총리 후보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패통탄은 최근 총리 후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8.2%로 선두를 달렸다. 지난 2014년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쁘라윳 총리는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15.6%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쁘라윳은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 중인 2014년 5월 정치적 혼란 속에 쿠데타를 일으켜 같은 해 8월 총리직에 올랐고, 2019년 총선을 통해 집권을 연장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3월 17일 태국 뉴스

2023/03/17 18:28:17

▶ EU·태국, FTA 협상 재개키로…'태국 쿠데타' 중단 9년만 EU 공급망 다각화 모색 일환…수개월내 1차 협상 합의 EU 지도부와 태국 총리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지난해 12월 벨기에에서 열린 EU-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과 태국이 약 9년 만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한다. EU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수개월 내에 1차 협상을 개시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이미 지난 2010년부터 FTA 협상을 개시했으나, 2014년 태국 쿠데타 발생으로 EU가 제재를 단행하면서 중단된 바 있다. 2017년 양측이 관계 복원에 합의한 뒤에야 경색 국면도 서서히 풀렸고, 교역 규모도 점진적으로 늘어났다. FTA 협상이 장기간 중단됐던 만큼 양측은 향후 협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U가 아세안 국가와 통상 협력 강화에 나선 건 공급망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과도 맞물려 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EU 무역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의 교역규모와 지속 가능성을 향상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우리의 공급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개방 무역은 EU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그린 딜 산업 계획'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협정을 추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협상을 통해 신속히 진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 EU와 태국의 연간 교역 규모는 420억 유로(58조 4천억원)에 이른다. 태국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크며, EU는 태국의 네 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이라고 집행위는 설명했다. ▶ 보건부, 태국인의 암중 태국 여성은 유방암 발병 사례가 가장 많다고 밝혀 (사진출처 : multimedia.anamai.moph.go.th) 수완차이 보건부 보건국 국장은 태국의 암 상황이 2022년 보건부(보건자료센터) 자료에 따르면 태국 여성은 38,559건으로 유방암이 가장 많았고, 자궁경부암이 12,95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유방암은 60세 이상 여성에게서 발견되었다. 19,776건으로 가장 많았고, 50~59세는 12,181건, 40~49세는 5,177건으로 유방암이 무언의 위협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유방암 초기에는 증상도 없고, 통증도 없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종양이 퍼져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수완차이 박사는 유방암의 위험은 나이든 여성에게서 발견된다. 특히 40세 이상, 유방암, 난소암 또는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12세 이전의 초경, 55세 이후의 폐경기, 30세 이전의 흉부 방사선 조사를 받은 여성, 흡연, 음주하는 여성, 운동을 하지 않는 15~49세 사이의 여성중 체중이 10kg 증가한 사람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18% 증가한다고 밝혔다. 수완차이 국장은 매달 유방 자가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 CJ ENM, 태국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KBS 예능 '편스토랑', 더 테이스트 어워즈 수상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응답하라 2030'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이승미 인턴기자 = ▲ CJ ENM, 태국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 CJ ENM은 오는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케이콘 2023 태국'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응답하라 2030'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는 무대와 팬미팅 현장, 컨벤션장 내 스크린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가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된 '더 테이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디드 프로그램'과 '베스트 싱글 토픽 시리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편스토랑'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들이 자신만의 요리법을 공개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승리한 메뉴를 실제 편의점에 출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더 테이스트 어워즈는 음식, 패션, 건강 등과 관련된 콘텐츠 중에서 올해의 최고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 푸켓 지방행정국 특수작전팀, 빠통의 불법 성매매 술집 단속 실시, 15세 소녀 포함 미성년 소녀 6명 보호 (사진출처 : Thai PBS) 푸켓 도청 특수작전국은 푸켓 빠통에서 아동 성매매를 하는 술집 단속 작전을 실시했다. 업소에서 15세 소녀를 포함한 미성년 소녀 6명이 발견되었다. 업소 사장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랏 지방행정국 국장은 ‘Patong의 Soi Bangla에 있는 바 중 하나를 확인하세요.’라는 신고를 접수한 후 인신매매 피해자를 돕고 있는는 비영리 단체 Operation Underground Railroad (O.U.R.)와 연계해 푸켓 빠통 비치내 호텔과 술집 단속을 실시했다. 특수작전 단속 팀은 빠통구 방클라 로드에 있는 미성년 소녀에게 매춘을 시키고 있던 술집 '벨벳(Velvet)'을 단속했고 가게 주인으로 위장한 남 씨와 아동 성매매 알선업자인 유끼 씨를 체포했다, 이 업소는 영업허가증 없는 불법 술집이었다. 이어 인근 호텔을 단속해 불법 성매매를 위해 대기중이던 15세 소녀를 포함한 미성년 소녀 6명을 구출해 아동보호센터로 보냈다. ▶ 국세청, 세무조사 AI 시스템 도입 (사진출처 : Bangkokbiz) 라와론 쌩사닛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AI 시스템을 도입하여 납세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탈세를 방지할 수 있으며 현재 샌드박스에서 실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시스팀은 해당 납세자가 어떤 거래를 위해 게시물을 게시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거래자의 수익과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국세청은 여러 웹사이트를 무작위로 조사하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 페이스북에 송금증을 게시한 것 등을 통해 사람들의 소득이 제대로 과세되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한 국세청은 웹사이트에서 특정 형식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기술인 웹 스크래핑(Web Scraping)이라는 기술도 사용한다. 즉,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가격 및 상품 유형 정보 등과 같은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한다. 그리고 금융기관이 법으로 국세청에 제출해야 하는 정보를 통해 납세자의 소득을 알 수 있다. 금융기관은 연간 3,000번 이상 계좌이체된 예금계좌를 국세청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연간 400번 이상 3,000번 미만으로 계좌이체되었지만 총 이체 금액이 200만 바트를 초과하는 경우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국세청에 제출된 정보는 국세청이 소득자의 소득 정보를 알 수 있게 하지만 바로 과세할 수 없고 납세 기준액 도달 여부를 다른 정보와 함께 조사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finance/investment/1057439 ▶ 태국서 유조선 폭발 사고…1명 사망·원유 유출 위기 선체에 바닷물 유입…기름 유출 방지 작업에 해군 투입 지난해 1월 기름 유출 사고 발생한 라용 해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해역에서 유조선 보수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해군이 동원돼 기름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방콕포스트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원유 40만배럴을 실은 미국 정유사 셰브런의 유조선이 지난 14일 태국 촌부리주 앞바다에서 유지 보수 작업을 하던 중 기계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고 태국 정부가 전날 밝혔다. 사고로 승무원 1명이 사망했으며 선체에 바닷물이 유입됐다. 태국 정부는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해군을 투입해 작업을 펼치고 있다. 아누차 부라빠차리스리 정부 대변인은 "사망자 외에 나머지 승무원 28명은 무사하며 배는 안정된 상태"라며 "아직 원유가 유출됐다는 보고는 없었으나 유출에 대비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선박은 25년 된 저장 용량 65만배럴의 FSO 벤차마스2호로, 현재 촌부리주 동부 사따힙 해군기지에서 약 207㎞ 떨어진 지점에 정박해 있다. 셰브런은 성명을 통해 승무원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또한 "모든 직원의 안전과 환경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에는 태국 유명 휴양지인 라용에서 태국 스타 정유사(SPRC) 소유 수중 송유관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유출된 기름이 해변까지 도달해 어업과 관광 산업이 타격을 입었고, 주민들은 50억밧(1천900억원) 규모의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한국까지 (사진출처 : Matichon) 과거 태국에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해외노동을 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해외노동은 아직도 가난한 이들에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최근 한국에서 10년간 불법 노동을 하던 '분추' 씨의 시신이 돼지농장 뒤편 야산에서 발견됐다. 이는 고용주가 유기한 것으로 소식을 접한 태국인들이 충격을 받았다. BBC 태국의 보도에 따르면 주한국 태국대사관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내 태국인 사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695명의 노동자들이 사망했으며 이중 37%인 264명의 사인이 불분명하다. 270명의 사인은 질병이었으며 81명은 사고 및 기타이유로 사망했다. 사망자의 86%인 602명은 불법체류 상태였다. 태국대사관 영사과에 따르면 사인 불분명의 경우 대부분 고된 노동과 적은 휴식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태국보다 몇 배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기에 아직도 많은 태국인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한국 내 불법노동을 선택하고 있다. 분추 씨 역시 100마리의 돼지들과 농장에서 함께 살면서 한국 경찰에 따르면 '돼지만도 못한' 환경에서 살았다고 한다. 한국에 다녀온 노동자들에 따르면 불법체류자들은 격무 속에서 자신의 정신건강을 챙기지 못할 정도로 몸을 혹사해야 한다. 주한 태국대사관은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병환이 위중한 태국인들을 위한 병원비 협상, 모금, 대출 및 태국으로 귀환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내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13만8,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최근 불법체류 자진신고제를 시행하며 자발적으로 출국할 경우 벌금을 면제해주고 있으나 이 제도를 이용한 태국인은 2,601명에 불과했다. 태국인들은 왜 태국이 아직 발전하지 못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태국과 유사한 경제 발전 과정을 거친 한국은 현재 태국을 몇 배나 더 앞지르고 있다. 오늘날 태국인들은 그 이유를 찾아야할 것이다. (ซาอุดรถึงเกาหลี/Matichon, 칼럼, 3.16,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article/walk-forward/news_387493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한국 여행시 정보를 작성하는 K-ETA 사이트, 태국어 버전 사용 가능 (사진출처 : mangozero.com) 3-4월 들어 많은 여행자들이 벚꽃이 피는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좋은 소식은 K-ETA 웹사이트에 접속 시 태국어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태국어 서비스는 PC 또는 일부 스마트폰 모델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K-ETA 웹사이트에서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태국어 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เดินทางเข้าเกาหลี กรอกข้อมูลบนเว็บไซต์ของ K-ETA ใน PC / โทรศัพท์บางรุ่น มีเวอร์ชั่นภาษาไทยให้บริการแล้ว/Mango Zero, 3.16,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ngozero.com/k-eta-online-th-version/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한국 불법체류자가 되기 전 문제 해결 필요 (사진출처 : ONE31) (진행자) 오늘은 한국에서 태국인이 합법적인 노동자로 근무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또 일부 태국인 불법노동자들이 합법적인 노동자가 되고 싶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기자) 큰 집, 자동차 그리고 토지 7라이는 수코타이 출신 31세 묵라위 씨의 보물입니다. 묵라위 씨는 한국에서 합법 노동으로 5년간 일한 돈으로 이 재산을 샀다고 합니다. 그 후 계약 만료로 태국에 귀국했습니다. 묵라위 씨에 따르면 태국 고용부를 통해 합법 노동자로 가게 되면 좋은 환경에서 정당한 임금을 월 최대 5만 타이바트(약 190만원)까지 받습니다. 또한 출입국사무소의 감시를 피해 살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능력시험 합격 후 2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많은 고용주가 여성보다 힘을 잘쓰는 남성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어 능력시험 등 합법노동을 위한 조건을 충족해도 한국으로 즉시 일하러 갈 수 없습니다. (인터뷰) “한국 고용주의 선택을 받아 계약을 기다리게 됩니다. 대부분이 남성만 고르기에 저는 2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기자) 이는 우본랏차타니 주에서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노동자들을 연구한 마히돈 대학교 인구사회연구소의 조사 결과와 일치합니다. 태국인들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싶다면 한태 협력 하에 실시 중인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EPS는 노동력이 고용주에 의해 악용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러나 EPS에는 다양한 제한이 있는데 한국어 능력시험뿐 아니라 39세로 연령제한, 기본 교육 과정 비용 최소 6만 타이바트(약 230만원), 남성보다 적은 여성 노동 기회, 1년 이상의 대기 시간 등입니다. 오랜 대기 시간을 원치않는 일부 노동자들은 불법 노동을 택합니다. (리나 따디 비엔나대 박사과정생) "처음부터 불법노동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EPS의 조건을 충족하기 힘든 사람들이 (불법노동을) 선택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되면서 더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습니다.” (기자) 리나 씨는 이미 EPS 제도가 있는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은 태국 정부가 자국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할 기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태국 불법 노동자 문제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ไขข้อจำกัด กว่าจะได้เป็น “แรงงานถูกกฎหมาย” ในเกาหลี/One31, 아우하이찻, 3.16, 21:50, 방송) URL: https://www.youtube.com/watch?v=vfYimP-B9EY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소프트파워가 태국의 미래를 견인할 것인가? (사진출처 : The Nation) '소프트파워가 태국의 미래를 견인할 것인가?' 제하의 세미나가 학계 및 정치권 등의 인사들을 초청해 개최됨. 세미나는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이 태국 5F 정책(음식, 영화, 패션, 무에타이, 축제) 추진 지원에 대해 발표하며 시작되었으며 파위 태국예술공예발전원(SACIT) 원장, 푼앗 국가혁신원(NIA) 원장, 춤폰 미쉐린2스타 셰프 등이 태국의 소프트파워가 세계화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가발전당, 민주당 등 6개 정당이 참석해 소프트파워 관련 각 당의 정책을 발표했다. 태국은 영화, 드라마, 음식, 관광 등 문화 수출에 성공한 한국의 사례를 모델로 삼아 소프트파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의 소프트파워 순위는 2023년 세계 41위를 기록했으며 많은 분야, 특히 정치권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ประมวลภาพงานสัมมนา อนาคตประเทศไทย Soft Power ขับเคลื่อนประเทศ?/Nation TV, 3.16,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nationtv.tv/pr-news/news/pr/378907917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