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태국 뉴스

2022/08/03 18:08:29

▶ 위싸누 부총리, 쁘라윧 총리의 임기 문제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보내 해석을 받으라"고 입장 밝혀 (사진출처 : PPTV) 쁘라윧 총리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기에 대해 여러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고관이 “총리 임기에 대해 의혹이 있으면 헌법재판소에 보내 해석을 받으라”고 밝혔다. 법률 전문가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8월 24일에 임기 8년이 만료되어 총리 자리에 계속 머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야당에 대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뿌 장관의 8년 임기에 의문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헌법재판소에 보내 해석을 받으라(ข้อสงสัยเกี่ยวกับวาระการ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8 ปีของ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 รมว.กลาโหมนั้น หากใครสงสัยก็ส่งศาลรัฐธรรมนูญตีความ)”고 말했다. 태국 법률에는 총리의 임기는 2번 8년까지이며 그 이상 연장은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야당 주장은 쁘라윧 장군이 임시 정권에서 총리를 맡은 기간도 임기에 포함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원 법률 전문가 팀에 따르면, 임시 정권에서 쁘라윧 장군이 총리를 맡은 기간은 임기에 포함할 수 없다. 총선 이후 취임한 2019년부터 2027년 6월에 8년 임기가 만료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보건부 질병관리국, “코로나 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감소한다”고 예측 (사진출처 : pr.moph.go.th)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DDS)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코로나 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현재 이전과 비슷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지만, 몇 주 안에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คาดผู้ป่วยหนักและเสียชีวิตมีแนวโน้มเริ่มลดลง)”고 밝혔다. 사망자 수에 대해 오팟 국장은 “태국 코로나-19 상황은 예상대로 신규 감염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안정화되기 시작해 공중 보건 시스템이 관리할 수 있다. 삽관을 해야 하는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2~3주 내에 점차 감소할 것(สถานการณ์โรคโควิด 19 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ป็นไปตามคาดการณ์ จำนวนผู้ติดเชื้อรายใหม่มีแนวโน้มเพิ่มขึ้น แต่เริ่มคงตัว ยังอยู่ในเกณฑ์ที่ระบบสาธารณสุขรองรับได้ โดยผู้ป่วยอาการหนัก 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 และเสียชีวิตคงตัวและเริ่มมีแนวโน้มค่อยๆ ลดลงใน 2-3 สัปดาห์)”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망자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백신 부스터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부스터 접종을 받는 것은 중병 및 사망을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접종받은지 3~4개월 이상 지났을 경우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을 받으라(ผู้เสียชีวิตส่วนใหญ่เป็นผู้สูงอายุ 60 ปีขึ้นไป มี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เรื้อรัง และไม่ได้รับเข็มกระตุ้น ซึ่งขณะนี้การระบาดเป็นสายพันธุ์ BA.4/BA.5 ค่อนข้างดื้อต่อวัคซีน การฉีดเข็มกระตุ้นจะเป็นปัจจัยสำคัญช่วยลดการป่วยอาการหนักและเสียชีวิตได้ ดังนั้น หากฉีดเข็มล่าสุดมากกว่า 3-4 เดือนขึ้นไป สามารถไปฉีดเข็มกระตุ้นได้ที่สถานพยาบาลใกล้บ้าน)”고 강조했다. ▶ 빠뚬타니도에 새로운 동물원 2028년에 오픈 예정, 왕실이 토지 기증 (사진출처 : Bangkokbiz) 천연자원 환경부는 왕실에서 기증한 중부 빠뚬타니도 탄야부리군(Thanyaburi District)의 48헥타르 토지에 새로운 동물원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카오딘2(เขาดิน2)’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동물원 건설은 2023년에 시작되어 2028년에 오픈할 예정이며, 동물원 일부는 미니 동물원으로서 조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천연자원 환경부는 이 새로운 동물원이 학습센터로서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이나 관광지로서도 기능하고, 국제적인 동물원 기준도 충족함으로써 일반인의 요구에 확실히 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동물원 프로젝트 비용은 109억7,000만 바트로 추정되며, 부분적인 오픈은 2026년, 완전한 오픈은 2028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 파타야 비치에서 '비키니 레이스', 10월 29일 개최 (사진출처 : Pattaya News) 동부 촌부리 파타야 비치에서 10월 29일(토), ‘파타야 국제 비키니 비치 레이스 2022(Pattaya International Bikini Beach Race 2022)’가 개최된다. ‘파타야 국제 비키니 비치 레이스 2022’는 파타야 관광 촉진과 스포츠 투어리즘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참가비용은 800바트이며, 1500명 한정 선착순 등록은 700바트이다. ▶ 쭐라롱꼰 대학 법학부, 사복 입고 수강 허가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명문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법학부 폰싼(พรสันต์ เลี้ยงบุญเลิศชัย) 전임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쭐라롱꼰 대학 법학부에서는 교복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태국 대학에서는 흰 셔츠와 블랙 팬츠 혹은 블랙 스커트 같은 교복을 착용하고 수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쭐라롱꼰 대학의 이러한 조치로 향후 사복을 입고 수강하는 것으로 변해갈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폰싼 교수는 “학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은 일반 교복이나 정중한 옷을 입고 강의실에 들어오는 것을 허가한다. 효과적인 가르침과 배움은 유니폼과 무관하다고 믿는다(อนุญาตให้นิสิตระดับปริญญาตรี เลือกแต่งกายด้วยชุดเครื่องแบปกติ หรือชุดสุภาพเข้าห้องเรียน โดยเชื่อการเรียนการสอนที่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 ไม่เกี่ยวข้องกับเครื่องแบบ)”는 글을 올렸다. 또한 폰싹 교수는 쭐라롱꼰 대학 법학부 14명의 교수 및 강사 모두가 학부장에게 보내는 편지에 서명했으며, 앞으로 정중한 사복을 입는다면 수업에 들어오는 것이 허가된다고 밝혔다. 쭐라롱꼰 대학은 1917년에 설립되었으며, 이 대학 교복은 태국 전역 대학에서 채용하고 있는 유니폼 모델이 되고 있다. ▶ 8월 3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3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3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3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32명으로 전날의 1,843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73,12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32명으로 전날의 2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7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1,94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43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한경미화원 아버지와 함께 방콕 시장 면담 (사진출처 : Khaosod) ‘미스 유니버스 태국 2022(Miss Universe Thailand 2022)’의 왕관을 차지한 ‘엔나 쓰앙감이먄(แอนนา เสืองามเอี่ยม, 23)’이 방콕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을 만났다. ‘엔나’의 부모님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환경미화원으로 일해 왔다는 사실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밝히고, 부모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었다. 찻찯 방콕 시장은 ‘엔나’에게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동행한 ‘엔나’ 아버지인 ‘쏨차이(สมชาย เสืองามเอี่ยม)’ 씨에 대해서도 “방콕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돌봐준 ‘쏨차이’ 씨 부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쏨차이’ 씨는 방콕 시청 비정규직으로 10년간 쓰레기 청소 일을 해왔으며, 2000년부터 정규직원이 된 32년 베테랑 환경미화원이다. 또한 ‘쏨차이’ 씨의 아내, ‘엔나’의 어머니도 방콕 시청 정규직원으로서 청소 일을 담당하고 있다. ▶ 제주도 출입국관리소, 제주 항공 1편에서 태국인 110명 입국 거부 당해 (사진출처 : Js100.com) 8월 2일 방콕에서 제주도로 향했던 제주항공 전세기 7C2244편에 탑승한 관광객 115명이 ‘한국에서 입국이 거부되어 태국으로 송환(ถูกปฏิเสธไม่ให้เข้าประเทศ และส่งกลับประเทศไทย)’됐다. 이들 중에는 사전에 입국 허가(K-ETA)를 받은 사람도 있었다. 한국 제주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제주항공으로 방콕에서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한 184명의 태국인 중 125명이 재입국 심사를 받았으며, 그 중 110명의 입국이 거부되었다. 입국 거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과가 있거나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우려가 있을 경우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은 7월 25일부터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검역 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 취득이 필요해지는 등 이전 보다 입국관리가 엄격해지고 있다. 한국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합법적으로 일하는 태국인은 약 18,000명인 것에 비해 불법적으로 취업하고 있는 태국인은 140,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ทั้งนี้มีการประมาณการณ์ว่า มีคนไทยจำนวน 18,000 คนที่ทำงานอย่างถูกกฎหม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ใต้ และคาดว่ามีคนไทย 140,000 คนอยู่อย่างผิดกฎหมาย)”하고 있다. 2022년에도 한국에서 불법 취업이 판명된 1,377명의 태국인이 태국으로 강제 송환되었다. 태국 방송에서는 “전자여행허가(K-ETA)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태국인들이 (한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다. 올해 약 10,000여명의 태국인이 한국 입국을 요청했지만, 불법 체류자를 제외하고도 5,000여명의 입국이 거부되었다(คนไทยถูกปฏิเสธไม่ให้เข้าประเทศเพิ่มขึ้น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 แม้ว่าจะได้รับใบอนุญาตการเดินทาง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 (K-ETA) แล้วก็ตาม ซึ่งพบว่า มีคนไทยขอ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ใต้ ประมาณ 10,000 คน ถูกปฏิเสธไปแล้วในปีนี้ 5,000 คน ไม่รวมผู้อพยพเข้าเมืองอย่างผิดกฎหมาย)”며 양국 관계에 우려를 나타냈다. ▶ ‘써밋 윈드밀 골프 클럽’에서 화재 발생해, 30대 전동카가 불에 타고, 건물 피해 입어 (사진출처 : Bangkokbiz) 2022년 8월 3일 아침 중부 싸뭍쁘라깐도 방프리군에 있는 ‘써밋 윈드밀 골프 클럽(Summit Windmill Golf Club)’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건물이 큰 피해를 입고 약 30대의 골프 카트가 불에 탔다. 화재가 신고된 것은 오전 6시 반경으로 불이 시작된 곳은 3층 건물의 3층이었으며, 이곳은 전동카 배터리 충전을 하는 장소이다. 이 화재로 소방차 10대가 출동해 1시간 후에 불길을 잡았지만 건물이 심하게 손상되고, 약 30대의 전동카도 소실되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8월 2일 태국 뉴스

2022/08/02 18:14:11

▶ 쁘라윧 총리 임기 만료일은 언제인가?, 야당 및 시민단체는 올해 '8월 24일'이라고 주장 (사진출처 : Thai Post) 쁘라윧 총리 임기 만료일에 대한 해석으로 많은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 이어 시민 단체에서도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야당 진영에서는 쁘라윧 총리가 2014년 5월 육군사령관(당시)이었을 때 쿠데타를 일으켜 전권을 장악한 후 같은 해 8월에 임시군사정권 총리로 취임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계산해서 올해 8월 24일로 임기 만료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부 여당 측에서는 임시정권 총리였던 기간은 총리 임기로 계산할 수 없으며, 쁘라윧이 현행 헌법하에서 국왕의 승인을 얻어 총리로 취임한 것이 2019년 6월 9일이기 때문에 8년 후인 2027년 6월까지 총리를 맡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는 태국 시민 단체 ‘민주화운동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รณรงค์เพื่อ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가 나서 쁘라윧 총리의 임기는 8월 24일까지이며, 쁘라윧 총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사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 메타(เมธา มาสขาว) 사무총장은 “쁘라윧 장군이 국왕 칙령으로 총리 직분을 받은 것은 2014년 8월 24일이기 때문에 태국 헌법에 따라 2022년 8월 24일 8년 임기가 만료된다. 태국 정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쁘라윧 장군은 2022년 8월 24일 이전에 사임하도록 요구한다. 총리는 연임 여부에 관계없이 8년 이상 재임할 수 없기 때문(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ได้รับพระราชโองการโปรดเกล้าให้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มาตั้งแต่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57 ซึ่งจะครบกำหนด 8 ปีตามเงื่อน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แห่ง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ใน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65 นี้ มุ่งหวังให้การเมืองไทยมีพัฒนาการในทางที่ดีขึ้น จึงขอเรียกร้องให้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เสียสละลาออกจากตำแหน่งก่อนวันที่ 24 สิงหาคม 2565 นี้ เนื่องจาก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จะดํารงตำแหน่งรวมกันแล้วเกิน 8 ปีมิได้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ติดต่อกันหรือไม่ก็ตาม)”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지식인과 경제인 등 99명이 함께 주장하고 있으며, 이 단체는 쁘라윧 총리는 8월 24일로 총리 임기 8년이 되기 때문에 임기를 더 연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하원 예산조사위원회가 F35A 전투기 구입 예산 청구를 제외한 결정에 대해 공군이 반발 (사진출처 : Prachachat) 하원 소위원회가 미국제 F35A 제트 전투기 2기를 구입하기 위한 공군 예산 청구를 내년도(올해 10월~내년 9월) 예산안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결정에 대해 공군이 반발하는 것으로 하원예산조사위원회가 8월 2일 이 건을 다시 검토하게 되었다. 태국 공군이 원하는 전투기는 제5세대 고성능 전투기(เครื่องบินขับไล่โจมตีสมรรถนะสูงยุคที่ 5)로 스텔스(Stealth), 초음속 순항(Super Cruise), 센서융합(Sensor fusion), 초기동성(Super Maneuverable), 그리고 통합 항전(Synergistic Integrated Avionics) 기능이 있어야 하며, 태국에서는 F-35 전투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에 소속되어 이 소위원회의 부의장 자리를 맡고 있는 유타퐁 의원은 “공군 예산 청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소위원회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태국 공군에서는 “(태국이 보유한) 전투기가 노후되었기 때문에 방공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F-35를 1기에 약 27억 바트로 8대 구입할 필요가 있다”며 구입을 결정했지만, 야당 측에서는 시기상조라며 구입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태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 중 F-16 항공기는 1981년부터 20년 동안 미 공군에서 사용하던 것을 태국 공군이 2003년 구입해 현재까지 사용하는 40년된 노후 항공기이며, 올해 3월에는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 올해 상반기 대중국 과일 수출, 100만톤 달성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올해 상반기(1~6월) 태국에서 중국으로 과일 수출이 100만톤으로 920억 바트에 달했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수출 확대에 적극적이며, 과일 수출 촉진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타나꼰 대변인은 태국 수출 전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당초 상반기 수츨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를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1,490억 달러에 달해,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12.7%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 태국여행 상승 기류, 5월 인천-방콕 탑승률 86.2% (사진출처 : 여행신문) 지난 5월 태국 노선 탑승률이 빠르게 회복됐다. 5월1일부터 ‘테스트&고(TEST& GO)’를 폐지한 효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태국 방콕 노선 탑승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LCC도 5월부터 인천-방콕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2022년 5월 탑승률은 전월동기대비 18.3%p 증가했다. 1월부터 3월까지의 탑승률은 40%에도 못 미쳤지만, 4월 67.9%, 5월 86.2%를 기록했다. 여객 수는 전월대비 47.2% 증가한 5만2,158명이었다. 오미크론 유행이 가속화되던 1월과 여객수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소강상태와 맞물려 태국의 입국 규제 완화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5월에 테스트&고 폐지로 입국 후 PCR 검사를 면제했고, 입국시 요구하는 보험 한도도 1만 달러로 낮췄다. 태국은 7월1일부터 현재 타일랜드 패스와 1만 달러 의료보험 의무가입 제도를 폐지했으며,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만 제시하면 된다. 출처 : 여행신문 ▶ 8월 2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4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43명으로 전날의 2,10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70,69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1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01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84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치앙라이도 메싸이 국경에서 82km 떨어진 미얀마에서 M5.1 지진 발생, 7월 중반부터 지진 다발 (사진출처 : Thai PBS) 북부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에서 북동쪽 약 82킬로 떨어진 장소에 있는 미얀마 국내에서 8월 1일 23시 3분 진도 5.1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2킬로였으며, 이 지진에 의해 태국에서도 흔들림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7월 중반부터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7월 22일에 진도 6.4 지진이 발생했으며, 당시 방콕에서도 고층 빌딩 등에서는 흔들림이 느껴졌다. ▶ 태국 민간항공국(CAAT), 치앙라이 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민간 항공 녹에서 사고, 기장의 대응에 대해 조사 (사진출처 : Bangkokbiz) 메퐈루엉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한 녹에어(Nok Air)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난 사고로 태국 민간항공국(CAAT) 국장은 이 항공기 승객들이 사고 후 1시간 정도 기내에 갇힌 것으로 이것을 문제시하고, 이 대응에 대해 기장에게 설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64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으로 인해 기장은 기체 전원을 끈 것으로 기내는 어두워지고, 공조 장치도 정지되었으며, 약 1시간이 지나서야 승객들이 항공사가 준비한 차량으로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 미얀마와 태국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손상돼 가스 수송 중지 (사진출처 : PPTV) 태국 국영 석유 가스 개발 회사 PTT 익스플로레이션 앤 프로덕션(PTTEP)은 미얀마 안다만해 자우티카(Zawtika) 천연 가스전과 태국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미얀마 측 육상 부분에서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가스 수송을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폭발이나 화재의 흔적은 없으며, 복구에는 약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태국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8월 2일 군 첩보 정보라며 가스 파이프라인 부근에서 미얀마군이 소수민족 무장조직을 공격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에 의해 가스 파이프라인에 의한 공급에 지장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월 1일 태국 뉴스

2022/08/01 18:02:40

▶ ‘오버런 사고’ 발생으로 치앙라이 공항 활주로를 8월 3일까지 폐쇄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공항공사(AOT)는 북부 치앙라이 메퐈루엉 치앙라이 공항(Mae Fah Luang Chiang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활주로 폐쇄 기간을 8월 3일(수) 오후 10시까지로 한다고 발표했다. 치앙라이 공항에서는 7월 30일(토) 오후 9시 6분 녹에어(Nok Air) DD108편(보잉 737-800형기)이 착륙 후 활주로에서 벗어나는 오버런(overrun) 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활주로에서 벗어난 기체를 빼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8월 3일 오후 10시까지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녹에어 DD108편은 16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방콕 돈무앙 공항을 오후 8시 3분에 출발해 치앙라이 공항에는 오후 9시 6분에 도착했지만, 폭우 가운데 착륙하다가 기체가 활주로에서 벗어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다. ▶ 어린 시절 쓰레기더미에서 자랐던 소녀가 태국에서 제일의 미녀로 뽑혀 (사진출처 : PPTV) 미인 선발 콘테스트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2022(Miss Universe Thailand 2022)’ 최종 결승이 7월 30일 방콕의 아이콘 씨암(ICON SIAM)에서 개최되어 ‘엔나 쓰앙감이먄(แอนนา เสืองามเอี่ยม, 23)’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엔나’에게는 부상으로 모아와드(Mouawad) 브랜드 명예의 띠와 왕관, 상금 100만 바트, 자동차와 고급 콘도미니엄을 받았고, ‘미스 유니버스 2022’ 태국 대표로 세계 대회에 출전할 권리를 얻었다. 한편, 과거 그가 살아왔던 환경 때문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녀는 쓰레기 더미에서 어린 시절 자라왔다는 것이다. 과거 ‘엔나’의 부모님은 방콕에서 쓰레기 청소부로 일했기 때문에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쓰레기 처리장이 익숙했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장난감을 비롯해 그녀가 어린 시절에 얻은 자기고 놀았던 장난감은 부모님이 쓰레기 안에서 나온 것을 부모님이 수리해서 준 것이었다고 한다. 아울러 ‘엔나’는 “엔나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만이 힘든 삶을 살았다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엔나도 그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엔나는 모든 사람들이 배워서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적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넘어질 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자신을 믿으세요. 엔나는 할 수 있었으며,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แอนนาอยากจะบอกว่า ไม่ใช่คุณคนเดียวที่เคยท้อแท้ แอนนาก็เป็นหนึ่งในนั้น แต่แอนนาอยากให้ทุกคนได้เรียนรู้ค่ะ ว่าเราสามารถเรียนรู้ที่จะปรับตัว เราล้มได้ เราก็ลุกขึ้นมาได้ เพราะฉะนั้นไม่ว่าคุณจะเจอ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อะไร จงเชื่อมั่นในตัวเอง แอนนาทำได้ ทุกคนก็ทำได้ค่ะ)”라는 우승 소감과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부모님에 대해서는 “오늘도 부모님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왕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고 저를 나아 키워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วันนี้คุณพ่อคุณแม่ทำงาน แต่จะเอามงไปหาท่าน อยากจะบอกว่าขอบคุณทุกๆอย่างที่หนูเกิดมา)”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 국방부 상징을 도난당했다가 되찾아, 용의자는 “쇠퇴하고 있는 태국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aosod) 7월 28일 목요일 밤 논타부리 국방기술연구소 앞에 있는 제단에서 신화상 동물 동상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당한 ‘파야코차씨라차세니피탁(พญาคชสีห์ราชเสนีย์พิทักษ์)’라는 동상은 머리는 코끼리에 호랑이 몸을 하고 있는 신화에서 나오는 동물 형상으로 태국 국방부 상징이다. 이 동상은 높이 10인치, 길이 8인치의 동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사무실 건물 입구 정면 정면에 2개가 안치되어 있던 것 중 1개가 사라졌다. 이후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흰색 티셔츠를 입은 30대 정도 남상이 이 동상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해 7월 30일 토요일 오후 용의자를 체포했다. 범인은 방콕 랃프라오에 살고 있는 38세 통차이(ธงชัย แสงตระการ) 씨를 용의자로 체포하고, 이 동상을 되찾았다.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태국 여러 지역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신앙에 따라 국운을 계승하는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동상을 가져갔다(นำรูปปั้นไปทำพิธีสืบชะตานพเคราะห์ ต่อดวงเมือง ตามความเชื่อเพราะเห็นว่าช่วงนี้ สถานการณ์ด้านต่าง ๆ 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ย่ำแย่)”고 진술했다. ▶ 새로운 야시장 '더 원 랏차다(The One Ratchada)' 에스프라나다 라차다 뒤에 8월 11일 오픈 (사진출처 : Sanook) 방콕 라차다피쎅 거리에 있는 '에스프라나다 라차다(Esplanade Ratchada)' 뒤에 8월 11일 새로운 야시장 '더 원 랏차다(The One Ratchada)'가 오픈한다. '더 원 랏차다'가 오픈하는 것은 이전에는 많은 사람으로 붐볐던, '딸랏롯퐈이 라차다'가 있던 장소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의해 여행자가 없어진 것으로 폐쇄되었던 곳을 정비해 새롭게 나이트 마켓이 오픈하게 되었다. 방콕 야간 인기 관광 명소였던 ’딸랏롯퐈이‘ 야시장은 시원한 밤에 시장을 돌아보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푸짐한 곳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여행자가 사라지면서 이 시장 방문자가 격감해 2021년 5월 1일부터는 임시 휴업이 계속하다가 폐쇄되었다. 그 후 같은 해 말에 라마 9세 거리에 새로운 야시장 ’조드 페어스(Jodd Fairs)‘가 오픈했다. 하지만 이곳은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이라 ’딸랏롯퐈이‘ 오픈에 맞추어 폐쇄될 가능성도 있다. ▶ 푸켓 나이턴 비치(Nai Thon Beach)에서 베트남 모녀가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려 사망 (사진출처 : Thaich8)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 나이턴 비치(Nai Thon Beach)에서 7월 31일 베트남인 어머니와 딸이 수영 금지 중인 해변에서 수영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에 숙박하고 있던 베트남인 여성(52)과 그의 딸(16)로 이 날은 다른 사람을 더해 3명이 호텔 앞 수영 금지 붉은 깃발이 서 있는 해변에서 바다에 들어갔고, 그 중 어머니와 딸이 해안에서 20미터 정도의 떨어진 장소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 그 후 모녀는 구조대에 의해 해변으로 올려져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사망했다. 태국은 현재 우기이며, 특히 안다만 해안에서는 파도가 높다. 붉은 깃발은 수영 금지 표지이므로 그러한 장소에서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8월 1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0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1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08명으로 전날의 1,994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8,849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26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4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71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0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출국 전에 편의점에서 대마초 음료를 마신 태국인 2명이 말레이시아 국경에서 3일간 구속돼 (사진출처 : AmarinTV) 태국인 2명이 말레이시아에 건너기 전에 대마가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섭취하고, 말레이시아의 국경 검문소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입국하려다가 3일간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가 합법화되었지만, 이웃나라 모두에서는 대마를 마약으로 규정하고 있어, 소지나 흡입은 엄벌에 처해지게 된다. 싸뚠 출입국관리국 국장 말에 따르면, 태국인 2명은 지난주 말레이시아에 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대마초 음료를 섭취했으며, 이후 말레이시아 입국시 소변 검사를 실시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 두 사람은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3일간 구속되었고, 각각 벌금 약 50,000바트를 지불하고 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싸뚠 출입국관리국장은 말레이시아에서는 대마초를 마약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법률은 50그램 이상의 대마초를 소지하면 10년 징역, 200그램 이상은 사형 판결이 내려질 수도 있다. ▶ 악천후로 고가도로 '방파콩 요금소' 지붕이 무너져 (사진출처 : PPTV) 중부 차창싸오에서 8월 1일 오전 10시 34분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고가도로 요금소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방콕에서 파타야로 향하는 고속도로 7호선 방파콩 요금소 제1 차선으로 비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으며, 차량 피해도 없었다. ▶ 싸뭍싸콘도 라마 2세 도로 유턴 고가다리에서 5톤 콘크리트 슬래브가 떨어져, 2명이 사망하고 2명 부상 입어 (사진출처 : Sanook) 교통부 고속도로국에 따르면, 싸뭍싸콘도에 있는 라마 2세 도로 고가 유턴 고가에서 7월 31일 오후 8시 반경 무게 5톤의 거대한 콘크리트 슬래브가 떨어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자동차 3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고가는 1993년에 건설된 것이라 노후화된 상태였으며, 얼마전에는 유턴 도중에 석유 운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6월 23일부터 수리 중이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있던 작업자가 함께 떨어지면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속도로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특수 사기 혐의로 ‘콜센터 조직(แก๊งคอลเซ็นเตอร์)’ 태국인 94명이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송환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경찰에 따르면, 특수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콜센터 조직(แก๊งคอลเซ็นเตอร์)’ 태국인 94명의 신병이 7월 30일 동부 싸께오 아란야쁘라텟 국경 통행소에서 태국 측에 인도되었다.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특수 사기 그룹이 태국에서 젊은이들을 모집해 사기에 가담시켜, 태국 시민들에게 전화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는 콜센터 범행이 늘어나고 있다. 이 태국인들은 태국에서 사법 심판을 받게 될 예정이며, 그 중 74명은 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령되어 있던 용의자들이다.

7월 30일~31일(주말) 태국 뉴스

2022/07/31 18:45:25

▶ 싸티힙 해변에 "비키니 금지!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 주세요"라는 표지판 설치돼 물의 (사진출처 : Bright News) 프랑스어 태국 정보지 ‘Quotidien de Thaïlande’는 촌부리 싸타힙군 싸메싼섬(Ko Samae San)에 설치되어 있는 약간 황당한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비키니 금지,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 주세요(NO BIKINI Please respect our Culture)”라고 적힌 표지판이었다. ‘Quotidien de Thaïlande’에 따르면 싸메싼섬에는 태국 해군이 관리하는 5개 해변이 있으며, 관광객은 티엔 비치(หาดเทียน)와 룩롬 비치(หาดลูกหล่ม)에서만 수영이 가능하며, 투명도가 높은 물과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는 곳이지만 입장 재한으로 하루 입장자는 500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해군 대변인은 싸메싼섬 앞 해변은 태국 해군이 관리하는 지역으로 일대는 에코투어리즘의 명소라서 관광객의 섬내 숙박은 금지되었다. 또한 “태국 문화와 전통에 모순되지 않고 뿐만 아니라 태국 해군의 관광자원 보존을 위해 비키니 착용 자제하고 적절하게 옷을 입도록 해군은 관광객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จา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 ในการแต่งกายให้เหมาะสม งดเว้นการนุ่งบิกินี เพื่อความเป็นระเบียบเรียบร้อย โดยไม่ขัดกับวัฒนธรรมและประเพณีของไทย รวมถึงสนับสนุ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เชิงอนุรักษ์ของกองทัพเรือ)”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수영할 때 비키니를 입는 것이 보편적인 문화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 아니다(การใส่บิกินีเล่นน้ำทะเลไม่ใช่เรื่องที่ผิดเพราะเป็นวัฒนธรรมสากล)”는 등의 글이었다. 다만, 금지 사유가 비키니 착용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때문일 것이라는 글도 있었다. 물에 들어가면 자외선 차단제 화학 물질이 산호를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표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표지판에 더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제안의 글도 있었다. 이 일이 발생한 후 태국 해군 복트렁(พลเรือโท ปกครอง มนธาตุผลิน) 대변인은 “(이곳은) 해군이 관리하는 다양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복장에 대한 강요는 없다. 다만 관광객에게 다른 자연 명소와 동일한 규정을 준수 협조를 요청한다(สำหรับ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ๆ ในพื้นที่รับผิดชอบของกองทัพเรือ จะไม่ได้มีการบังคับในเรื่องการแต่งกายเพียงแต่เป็นการ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 ให้ปฏิบัติตามระเบียบข้อบังคับเช่นเดียวกับ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เชิงธรรมชาติอื่นๆ)”고 밝혔다. 그리고 “관광객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군은 관련 기관에 문제의 표지판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와 함께 관광객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해 새로운 표지판 설치라는 지시를 내렸다(เพื่อป้องกันความเข้าใจผิดขอ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 กองทัพเรือจึงได้สั่งการให้หน่วยงานที่เกี่ยวข้องดำเนินการนำป้ายดังกล่าวออกแล้ว และให้เร่งติดตั้งป้ายใหม่เพื่อทำความเข้าใจกั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ให้มีความชัดเจนมากยิ่งขึ้น)”고도 밝혔다. ▶ 중국 장정 5B 로켓 부스터 잔해, 태국에 낙하할 확률은 1.2% (사진출처 : Ch7)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원(สำนักงานพัฒนาเทคโนโลยีอวกาศและภูมิสารสนเทศ, GISTDA)에 따르면, 중국 ‘정정(長征) 5B’ 로켓 부스터 잔해가 7월 31일 태국에 떨어질 확률은 1.2%라고 밝혔다. ‘장정 5B’ 로켓은 올해 7월 24일 중국 하이난에서 발사되어 건설중인 새로운 우주 정거장 실험실 모듈을 전달하기 위해 도킹했다. 그러나 어떠한 문제로 21톤에 달하는 ‘장정 5B’ 로켓 부스터 부분이 제어되지 않은 상태로 7월 말부터 8월 초에 걸쳐 지구상에 낙하할 전망이다.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원에 따르면, 태국은 ‘(장정 5B’ 로켓 궤도에 있기 때문) 관련된 위험을 고려할 때, 현재 태국이 영향을 받을 확률은 1.2%에 불과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GISTDA는 로켓 부품이 충돌할 위험이 있는 상황과 지역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หากพิจารณาถึงความเสี่ยงที่จะเกิดขึ้น ณ วันนี้ 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โอกาส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เพียง 1.2% ซึ่งถือว่าน้อยมาก แต่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GISTDA จะ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และพื้นที่ที่มีความเสี่ยงของการตกของชิ้นส่วนจรวดนี้อย่างใกล้ชิด)“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태국 지리정보 우주기술개발기구는 우주교통관리시스템(ZIRCON)을 이용하여 분석과 예측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편이 태국에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사람들이 최신 정보를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 태국 국철(SRT), ‘태국산’ 신형 고급 차량 2023년부터 도입 (사진출처 : Daily News) 킹몽쿳 공과대학 랃끄라방(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KMITL)에서는 현재 태국 국철(SRT)이 2023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25인승 고급 철도 차량의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태국 국철 부총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태국 대중교통에 태국 하드웨어를 더 많이 도입하기 위한 교통부 타이퍼스트(ไทยเฟิร์ส) 프로젝트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철 씨리퐁(ศิริพงศ์ พฤทธิพันธุ์) 부총재는 이 프로젝트에는 3,200만 바트의 자금이 투입되는데, 2,500만 바트는 국가 자본 관리 및 경쟁력 관리 부문에서 제공되고, 나머지 700만 바트는 Sinogen-Pin Petch가 제공했다고 밝혔다. 신형 차량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슈퍼 럭셔리' 8석과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의 '럭셔리' 17석이 설치될 예정이며, 또한 5G 기반 인텔리전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UV-C 공기 청정기도 탑재될 예정이다. 씨리퐁 부총재는 이 고급 차량 제조에 사용된 재료 중 약 40%가 현지에서 조달되었으며 수입된 차량보다 30%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이 차량은 국제 안전 및 제조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테스트를 거친 후 태국 철도 정기 운행 서비스에 추가될 예정이다. ▶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 호주에서 수입한 '지자체 쓰레기' 반송 명령 (사진출처 : PCD.go.th Facebook)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와라웃(วราวุธ ศิลปอาชา) 장관은 호주에서 태국으로 보내진 130톤의 쓰레기를 호주로 반송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กรมควบคุมมลพิษ) 국장은 7월 27일 촌부리 람차방항에서 공해관리국과 세관의 합동 조사에 의해 최근 ‘Inter Pacific Paper’라는 회사가 호주에서 수입한 화물 안에 회사가 신고한 폐지가 아니라 생활폐기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와라웃 장관은 호주로 반송을 명령했다. ‘Inter Pacific Paper’ 회사는 화물을 세관코드 4704.90.00 '폐지 혼합지(waste paper-mixed paper)‘로 신고했으나 공해관리국과 세관 직원이 모든 컨테이너를 열었더니, 패브릭, 식품용기, 페이스 마스크, 냅킨, 스프레이 캔, 가방 등의 쓰레기가 섞여있었다. 이 화물은 세관코드 3825.10.00의 '생활폐기물(ขยะเทศบาลเป็นสินค้า)’로 수입이 금지 품목이다. ▶ 태국 하원 위원회, 합법적인 카지노 개설 승인 권고 (사진출처 : Khomchadleuk) 대마초 규제를 완화한 태국 정부는 카지노를 열어 외국인 자금과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회복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국회 하원의 소관 위원회는 27일 하원에 보고서를 내고 정부가 전국 주요 도시에 합법적인 카지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짓는 것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도박성 유흥업소 합법화를 연구하는 이 위원회의 의장은 태국 당 소속 피쳇 의원이다. ​이웃나라 카지노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도록 카지노를 개설해 태국이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 현지 도박꾼들로부터 수십 억 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 경제 엔진 재개의 관건이라는 것이다. 이 위원회는 카지노가 수도 방콕이나 방콕 근교에 가장 먼저 들어서고 이어 다른 주요 도시에도 문을 열 수 있다고 권고했다. ​북부의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파타야, 푸껫, 팡아, 동북부의 우본라차타니 도 등이 거론된다. 이 위원회는 1935년 태국의 도박법에 따라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 이 법령은 불법 도박과 정부가 허가한 복권을 제외한 모든 도박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법령은 정부가 사정에 따라 일부 도박장이나 장소에 허가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동남아 국가 중 태국·인도네시아·브루나이만 합법 카지노 설립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위원회도 정부에 만 20세 이상은 카지노 도박을 즐길수 있도록 제시했는데 은행 계좌에 최소 50만 바트를 예치해 놓고 그 범위내에서만 도박이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동 위원회는 예금자들은 카지노에 들어가 카지노업자에게 30%의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피쳇 의원은 태국이 카지노를 여러 개 설립하면 정부가 매년 최소 4,000억 바트(약 14조 2,560억 원)의 추가 세금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동 위원회는 제출된 보고서의 채택 여부를 결정할 전망인데, 국회가 9월 휴회 전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전기료, 9~12월에 역대 최고 인상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의 9~12월 전기요금이 역대 최고인 1kWh당 4.72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가스 가격 급등으로 전기요금에 포함되어 있는 연료조정요금(FT)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끄룽텝투라낏지가 27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27일 회의에서 전기요금을 4.00바트에서 4.72바트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태국만 내의 가스전 생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제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액화천연가스(LNG)를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FT를 0.67바트 인상한다. 새로운 전기요금은 8월 1일에 발표된다. FT는 4개월마다 수정되며, 5~8월 FT는 0.47바트 인상돼 전기요금이 4.0바트로 상승했다. FT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태국발전공단(EGAT)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5~8월은 1kWh당 0.24바트, 총액 800억바트의 지급을 계획했다. 보조금 총액은 8월 말까지 1,096억 7,000만바트에 달할 전망이다. ▶ 7월 30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6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3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0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62명으로 전날의 2,480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5,077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32묭으로 전날의 37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5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32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6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파타야 트랜스젠더 지원 단체, 파타야에서 계속되는 트랜스젠더의‘포옹 강도’ 사건으로 “트랜스젠더를 같은 집단으로 싸잡아 보지 말라”고 호소 (사진출처 : Thaiger) 파타야 시스터 재단(Sisters Foundation์) 폰피팟(พรพิพัฒน์ โพธิ์ธาสินธุ์) 부국장은 트랜스젠더가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포옹 강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모든 트랜스젠더를 외국인 관광객 목걸이를 낚아채는 집단으로 싸잡아 보지 말아 달라(ไม่อยากให้เหมารวมสาวสองทุกคน เป็นเหมือนกลุ่มที่ก่อเหตุกระชากสร้อยคอ นทท.)”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표 배경에는 파타야에서 인도인 관광객 남성을 노린 ‘포옹 강도’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것 때문이며, 범인은 여장을 한 남자, 혹은 트랜스젠더로 전해지고 있다. 폰피팟 부국장은 “(포옹 강도 사건이 발생한 후) 손님들이 트랜스젠더에 대한 경계심이 증가했다(ลูกค้าก็มีการระวังสาวประเภทสองมากขึ้น)”며 이미지가 실추되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어떤 사회에서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ยอมรับทุกสังคม มีดีและไม่ดี)”며 트랜스젠더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폰피팟 부국장은 파타야 경찰 수사를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나는 모든 종류의 불평등에 반대하며, 다른 자매들과 함께 범인을 심판대에 올리기 위해 경찰과 협력하겠다”고도 말했다. ▶ 또 다시 오토바이 주행중 늘어진 전선에 목이 걸려 부상, 과거에는 목이 절단되는 사건도 발생 (사진출처 : Top News) 잊혀질만하면 한번씩 발생하는 늘어진 전선에 걸려 부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페이스북 ‘New Kongkaeo’에는 7월 29일 동부부 싸께오도 무엉군에서 오토바이 타고 주행 중 늘어진 전선에 목이 걸려 부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부상을 입은 사람은 나타왓(33)씨는 “한밤중에 일을 마치고 친척집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음식을 사지 위해 편의점으로 가는 중에 케이블이 목에 걸렸다. 주변이 상당히 어두웠기 때문에 케이블이 늘어져 있는 것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부상을 입고 오토바이아 함께 땅바닥에 나뒹굴어 졌으나 다행히 주변에 사람들이 달려와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부상은 긁히는 정도에 그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러한 사건은 7월 23일에도 북부 치앙마이에서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16세 학생이 길에 늘어진 전선에 목이 걸려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18년 9월 19일에는 싸뭍쁘라깐도 무엉군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길을 지나다가 도로 위에 늘어진 케이블에 목이 걸려 목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고, 2019년 4월에는 뜨랏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2021년 5월 10일에는 중부 나콘파톰도 나콘차이씨 군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주행 중이던 65세 남성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일부가 절단되는 큰 상처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 나콘라차씨마 산중에 암매장되어 있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알몸 상태의 남녀 시신 발견돼 (사진출처 : MGR) 동북부 관문인 나콘라차씨마 촉차이군(Chok Chai district)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알몸 상태의 암매장 시신이 발견되었다. 7월 28일 촉차이 경찰은 같은 지역 산중에서 살해당한 후 암재장된 것으로 보이는 남녀 2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주민이 촉차이군 도로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 산중에 최근 땅을 팠던 흔적이 있어서 촌장과 다른 주민들이 같이 땅을 파던 중 약 1미터 정도의 깊이에 알몸 상태의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알몸 상태의 남성 위에 여성의 몸이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여성의 허리 뒤에 타투가 새겨져 있었던 것 외에 다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 추정 시간은 1주일 전 정도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 초동 수사에서는 이 2명의 시신의 신원은 특정할 수 없어 이 두 사람이 주변 지역에 살지 않고 다른 곳에서 살해되어 여기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남성의 시신은 키가 약 170센티, 나이는 약 50세 정도로 보고 있으며, 백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촉차이 경찰은 현재 시신의 사인을 파악하고 가능한 빨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팀을 설립했다. ▶ 7월 31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6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1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94명으로 전날의 1,962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6,741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6명으로 전날의 3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0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16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66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녹에어 DD108 항공편, 치앙라이 공항에서 오버런 사고 발생 (사진출처 : Naewna) 북부 치앙라이도 메퐈루엉 치앙라이 공항(Mae Fah Luang Chiang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7월 30일 오후 9시 6분 녹에어 DD108편(보잉 737-800형기)이 착륙 후에 활주로에서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녹에어 DD108편은 16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방콕 돈무앙 공항을 오후 8시 3분에 출발해 치앙라이 공항에는 오후 9시 6분에 도착했지만, 폭우 가운데 착륙하다가 기체가 활주로에서 벗어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다. 녹에어는 승객이 짐을 받을 때까지 간식을 제공한 것 외에 사고로 인해 영향을 받은 항공편 승객에게 숙박 시설을 제공했다.

7월 28일~29일(연휴) 태국 뉴스

2022/07/29 18:15:56

▶ 7월 28일은 와치라롱꼰 국왕 생일, 29일 특별휴일로 4일 연휴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은 7월 28일 목요일이 '와치라롱꼰 국왕 생일'로 경축일 휴일이다. 또한 다음날인 29일(금요일)을 국무회의에서 특별 휴일로 정해 정부 기관은 주말에 걸쳐 4일 연휴가 된다. 국왕 생일에는 노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왕궁 앞 싸암루엉에 모여 국왕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모여드는 것 외에 왕궁 안에서는 정부 기관에 의한 기념행사가 개최되게 된다. ▶ 보건부, ‘대마 무허가 판매’ 단속을 경찰에 요청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는 경찰에 합법적인 ‘대마 허가증(ใบอนุญาตกัญชา)’을 보유하지 않은 대마초 연구자, 판매자, 수출업자, 가공자에 대해 단지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 태국에서는 올해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이 되었다. 그러나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량이 무게의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목록에 남아 있으며 불법이다. 보건부가 경찰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적발 대상은 다음과 같은 4가지이다. 1. 대마초를 허가 없이 연구 (ไม่ขออนุญาตศึกษาวิจัยกัญชา) 2. 대마초를 허가 없이 수출 (ไม่ขออนุญาตส่งออกกัญชา) 3. 대마초를 허가 없이 판매 (ไม่ขออนุญาตจำหน่ายกัญชา) 4. 상업 목적으로 대마초를 가공할 수 있는 허가 없이 처리 (ไม่ขออนุญาตแปรรูปกัญชาเพื่อการค้า) 한편,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대마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에 대해, 의사나 종교 단체로부터 항의가 있지만, “다시 되돌려 ‘대마초’를 마약으로 만들지 않겠다(‘กัญชา’ ไม่ถอยหลังเป็นยาเสพติดอีก)”고 명확하게 밝혔다. 아누틴 장관은 대마 합법화를 추진한 품짜이타이당의 당대표이다. ▶ 아누퐁 내무부 장관, 개각설에 대해 “내각 개편은 총리의 뜻이다”라고 입장 밝혀 (사진출처 : Ch7) 가까운 시일 내에 ‘개각설(การปรับ ครม.)’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누퐁(พล.อ.อนุพงษ์ เผ่าจินดา) 내무부 장관(전 육군사령관)은 최근 “내각 개편은 단 한 사람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의 권한(การปรับคณะรัฐมนตรี เป็นอำนาจของ พลเอก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กลาโหม เพียงคนเดียวเท่านั้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뗘한 결정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나와 쁘라윧 장군 그리고 부총리인 쁘리윗 장군은 분명하게 헤어지지 않을 것이다. 50년 이상 동고동락을 했고 예전 지휘관이었다.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ถึงจะมีการปรับตนเองก็พร้อมน้อมรับการตัดสินใจ แต่ความสัมพันธ์ระหว่างตนเอง พลเอกประยุทธ์ และพลเอก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ก็จะไม่แตกแยกกันแน่นอน เพราะใช้ชีวิตอยู่เพราะใช้ชีวิตอยู่ด้วยกันมากกว่า 50 ปี เคยเป็นผู้บังคับบัญชากันมาแล้ว รู้จักกันและเข้าใจกันเป็นอย่างดี)”고 말했다. 아누퐁을 내무부 장관에서 물러나게 한다는 정보는 제1 여당 ‘팔랑쁘라차랏당’에서 나오고 있는 말이며, 쁘라윧 총리는 현시점에서 개각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상위 20위에 태국에서 두 해변이 올라 (사진출처 : Daily News) 영국 데일리 스타(Daily Star) 신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20곳(world’s 20 most beautiful beaches)’을 선정했는데, 그 안에 태국 유명 비치 2곳이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20곳'은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각 해변의 '아름다운'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Google 검색에서 기사의 수를 분석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랭킹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베니스 비치(Venice Beach)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수가 가장 많았고 아름다운 해변에 대한 온라인 기사가 540만개 이상이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뽑혔다. 태국에서는 싸뚠도 꺼리뻬 썬라이즈 비시(Sunrise Beach, Koh Lipe)가 6위, 끄라비 피피섬 마야베이(Maya Bay, Ko Phi Phi)가 12위에 올랐다. 쁘라윧 총리는 이 순위 소식을 듣고 “태국 해변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Top 20에 2곳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축하한다((ยินดีที่ชายหาดไทยติดอันดับ Top 20 ชายหาดสวยที่สุดในโลกถึง 2 แห่ง))”고 말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축제 개최 등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세계에서 사장 아름다운 비치 상위 20곳은 다음과 같다. 1. Venice Beach, California, US 2. Main Beach, Byron Bay, Australia 3. El Nido, Palawan, Philippines 4. Panama City Beach, Florida, United States 5. Bondi Beach, Sydney, Australia 6. Sunrise Beach, Koh Lipe, Thailand 7. Bandon, Oregon, United States 8. Long Beach, Phu Quoc, Vietnam 9. Los Roques, Venezuela 10. Hot Water Beach, Coromandel Peninsula, New Zealand 11. The Baths, Virgin Gorda, British Virgin Islands 12. Maya Bay, Ko Phi Phi, Thailand 13. Tulum, Mexico 14. Jeffreys Bay, South Africa 15. Unawatuna, Sri Lanka 16. Rarotonga, Cook Island 17. Grace Bay, Providenciales, Turks and Caicos Islands 18. Crane Beach, Barbados 19. Boulders Beach, Cape Town 20. Whitehaven Beach, Queensland, Australia ▶ 외국인 투자자, 방콕이나 주요 관광 도시 호텔 구입에 적극적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관광업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태국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방콕과 푸켓, 싸무이, 파타야, 치앙마이의 4개 주요 관광 도시 호텔 구매에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거래가 이루어진 곳도 있다. 코리어즈 인터내셔널 타일랜드(Colliers International Thailand) 리서치 파타라차이(ภัทรชัย ทวีวงศ์)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중국 투자자들이 푸켓과 치앙마이의 호텔 매입에 관심을 보이는 있는가 하면, 미국, 싱가포르, 일본 투자자는 방콕에 있는 호텔 투자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호텔 매매 총매출액은 약 996억5,000만 바트로, 2017년부터 2018년 거래액은 연간 200억 바트에 이르고 있으며, 대기업 투자자가 이미 영업하고 있는 것과 건설 중의 것들 모두를 구입했다.그들의 기준은 연간 6% 이상의 수익이며, 건물은 15년 이상 10년 미만이어야만 한다고 하며, 또한, 객실 수가 150실 이상 있는 호텔이 바람직하며, 구입한 호텔은 리노베이션을 해서 유명 체인에 운영을 위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타라차이 이사는 2021년 24건, 2020년 7건에 비해 2022년에는 20건 이상의 물건이 매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 7월 28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0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3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8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02명으로 전날의 2,747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0,635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32명으로 전날의 3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2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96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2,74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도로세 감면 등 새로운 EV 우대책 통과 (사진출처 : BBC News) 태국 정부는 26일, 전기차(EV) 이용자 및 제조사에 새로운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국무회의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EV 이용자에 대해 도로세를 80% 절감해주며, 제조사에 대한 감세조치가 담겼다. 발표된 우대책에는 올 10월~2025년 9월 30일에 등록된 EV에 대해, 1년간 도로세가 80% 감액된다. 대상은 ‘전기만을 동력으로 하는 차’이다. 아울러 태국 내에서 생산된 배터리식 전기자동차(BEV) 승용차, 최대 10인승 버스, 픽업트럭에 대해 2025년 5월 31일까지 감세가 적용된다. 쁘라윧 총리는 이날 “이들 두 가지 우대책은 태국을 EV생산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재무부 물품세국이 EV의 부가가치세를 인하하는 등 각종 우대책이 실시되고 있다. ▶ 보건부, 경찰에 요청한 대마초 단속을 다음날 철회 (사진출처 : Bangkokbiz) 보건부는 7월 26일 경찰에 보낸 대마초를 무허가 판매 사업자 등에 대한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하라는 요청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대마초를 허가 없이 연구’ ‘대마초를 허가 없이 수출’ ‘대마초를 허가 없이 판매’ ‘상업 목적으로 대마초를 가공할 수 있는 허가 없이 처리’에 대해서 경찰에 단속을 요청했다. 그러나 보다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요청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이 요청은 20세 미만,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삭제되어 합법화 되었다. 그러나 THC 함량이 무게의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목록에 남아 있으며 불법이다. ▶ 기상청, 8월 1일까지 만조시 짜오프라야강 범람 가능하다고 주의보 발령 (사진출처 : TNN) 기상청이 방콕, 논타부리, 싸뭍쁘라깐 짜오프라야강(Chao Phraya River) 수위가 해발 1.9~2.1미터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짜오프라야 강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8월 1일까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8월 1일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해수면이 높아져 방콕, 논타부리, 싸뭍쁘라깐에서는 강가에서 범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태국에서 두 번째 원숭이 두창 환자 확인돼, 외국인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던 이력이 있는 태국인 남성 (사진출처 : PPTV)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7월 28일 태국에서 두 번째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원숭이 두창’ 환자는 방콕에 거주하는 47세 태국인 남성으로 7월 12일에 의심스러운 증상을 보였고, 2일 후에 발열, 몸에 통증, 림프 부종이 있었고, 1주일 후에는 성기, 얼굴, 팔, 다리, 몸에 발진이 나타났기 때문에 와치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이 태국인 남성은 외국인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던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환자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 -7월 12일 외국인 남성과 성관계를 가짐 -7월 15일 열이 나기 시작 -7월 18일 성기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해서 약을 사서 발랐으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성기가 부어올랐고, 고름이 있었고, 소변이 탁했다. 또한 눈썹, 팔, 다리, 몸통, 얼굴에 발진이 생기기 시작 ▶ 치앙마이에서 영국인이 “택시 운전기사로부터 습격당했다"고 거짓 증언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북부 치앙마이에서 "택시에서 찔렸다(ถูกแท็กซี่แทง)"고 거짓말을 한 영국인 남성(30) 관광객이 체포되었다. 이 영국인은 7월 26일 새벽에 혼자서 술을 마시고 숙박 시설로 돌아오는 도중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칼로 공격을 받아 현금과 휴대전화를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뉴스가 확대되었지만, 실제로는 습격당했다는 것은 영국인의 남성의 거짓말이었다. 경찰은 영국인 남성의 말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영국인 남성이 카페&게스트하우스 울타리에 올라가서 내려오다가 울타리 날카로운 부분에 찔린 상처였으며, 울타리 일부가 부서지고 거기에 혈흔도 남아 있었다. 영국 남성이 분실했다고 주장한 휴대전화는 담장 근처에 떨어져 있었다. ▶ 7월 29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8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3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9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80명으로 전날의 1,902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63,115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37명으로 전날의 3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5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55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48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7월 27일 태국 뉴스

2022/07/27 18:26:44

▶ 태국 최초 원숭이 두창 환자 나이지리아인, 태국 국내 감염 가능성 부상 (사진출처 : Thansettakij) 마히돈 대학 라마티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 의료 게노믹스 센터(Center for Medical Genomics) 소장인 왓싼(วสันต์ จันทราทิตย์) 박사는 태국에서 처음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감염자로 확인된 나이지리아 남성이 태국 국내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왓싼 의사의 견해는 나이지리아인 남성이 2021년 10월 24일에 태국에 도착했고, 이후 원숭이 두창 감염이 확인되고 캄보디아에 출국하기까지의 시간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나이지리아 남성은 태국 입국 당초 치앙마이에 머물렀지만, “10월 24일 태국에 입국한 이후 태국에 사는 것 외에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ตั้งแต่เข้าม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มื่อวันที่ 24 ตุลาคม ชาวไนจีเรียรายนี้ ก็ไม่ได้ไปไหนนอกจากใช้ชีวิตอยู่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고 한다. 7월 16일 그는 성기에 물집이 생긴 것으로 푸켓에 있는 병원을 방문했고, 7월 18일이 되어 병원 직원으로부터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병원에 가지 않고 캄보디아에 밀입국한 후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었다. 왓싼 박사는 “(이러한 타임라인을 볼 때) 원숭이 두창이 태국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병원체의 유전자 서열을 해독하는 것이다. 종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유럽 전염병인지 아프리카 전염병인지 그것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국 입국 전 감염인지, 이후 감염인지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เชื้อฝีดาษลิงน่าจะอยู่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แต่สิ่งที่จะยืนยันได้ คือ การถอดรหัสพันธุกรรมเชื้อโรค เพราะจะทำให้รู้สายพันธุ์ ว่าเป็นกลุ่มระบาดในยุโรป หรือ ในแอฟริกา เพราะอาการจะต่างกัน ที่สำคัญจะทำให้คัดแยกได้ว่า ติดก่อนหรือหลังเข้าม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ซึ่งต้องใช้เวลาพอสมควร)”고 밝혔다. 한편, 태국 보건부는 나이지리아인 남성이 회복 후 전염병법 위반으로 기소하기 위해 태국으로 돌아와야만 한다고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 경찰은 나이지리아인을 태국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캄보디아에서 불법입국자로 기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감염으로 성기가 작아진다"는 가짜 뉴스 (사진출처 : Siamrath)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에서 회복한 뒤 남성 성기가 작아진다(อวัยวะเพศชายสั้นลงหลังหายจาก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 19)”는 정보는 가짜 뉴스라고 발표했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코로나에서 회복한 뒤 남성 성기가 작아진다”는 말들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보건부 의료서비스국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연구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남성 성기 축소와 발기 부전과 관련된 명확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믿고 SNS 등으로 확산시키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 동북부 암낫쩌른도에서 국회의원이 탄 벤츠가 속도위반으로 교통사고, 77세 여성 사망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암낫쩌른도 무엉군(도청소재지)에서 7월 26일 이른 아침 도로를 횡단 중인 77세 여성이 국회의원이 승차하는 벤츠에 치어 사망했다. 사고를 일으킨 벤츠에는 연립여당의 중심 세력인 쁘라차찻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ชาติไทย) 카타텝(คฑาเทพ เตชะเดชเรืองกุล) 의원이 동승하고 있었다. 카타텝 의원은 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콕으로 가기 위해 벤츠를 타고 우본라차타니 공항으로 가던 중이었으며, 사고가 발생한 곳은 커브 코스로 운전자가 횡단하고 있던 여성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카타텝 의원은 의회가 끝나면 암낫쩌른으로 돌아와 사망한 여성 장례에 참석하고 여성 친족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고를 낸 벤츠 차량은 이동 중 규정 속도를 위반하고 과속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 태국 정부, 외국인투자 유도를 위한 토지소유 허용 계획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가 주거지 투자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에게 주거용 토지를 완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태국은 과거 수십 년 동안 투자, 은퇴 및 소규모 사업을 위한 인기 있는 해외 투자처 였지만, 외국인의 토지 소유는 제한되어 왔다.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내각의 승인으로 외국인이 3년 동안 태국 부동산, 증권, 펀드에 4천만 바트(약 14억 2천만원)를 투자할 수 있다면 오는 9월부터 1라이(0.16헥타르)까지 소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숙련 노동자들과 은퇴자의 유치에 관심이 많은데, 약간의 세금 혜택과 10년 비자가 이 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5년 후에 재검토되는데, 이로 인해 경제가 1조 바트 가량 확대되고, 투자도 8천억 바트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태국 정부는 올해 경제가 3.5% 성장하고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7월 26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747명으로 전날보다 중가, 사망자는 34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7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747명으로 전날의 1,828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58,733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34명으로 전날의 35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09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21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2,74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중부 짜오프라야댐에서 방류량 확대로 방콕에서 홍수 발생 우려돼 (사진출처 : Khaosod) 방콕시에 따르면, 중부 차이낫도 짜오프라야댐(Chao Phraya Dam) 방류량이 8월에는 늘어날 예정이라서 방콕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 물이 불어나 방콕 여러 곳에서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방콕에서도 토지 소유자 반대 등으로 짜오프라야 강둑에 홍수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이 있으며, 이러한 장소가 침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방콕 시청이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건설한 높이 3.5미터 방호벽은 전체 길이 88킬로에 달한다. ▶ 25년간 사망한 사람으로 되어있던 나콘싸완 거주 남성에게 신분증 부여 (사진출처 : Khaosod) 7월 26일 나콘싸완에서는 25년 전에 폐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던 남성(65)에게 새로운 신분증이 부여되었다. 새로운 신분증이 부여된 사람은 나콘싸완도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살고 있는 옹앗(องอาจ บุญฤทธิ์)씨로 그는 1997년 논타부리 중앙 흉부 연구소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장례식도 지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사망한 사람은 동성동명의 다른 사람이었다. 옹앗 씨는 자신이 이름으로 사망증명서(ใบมรณบัตร)가 발행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고 있었으며, 2013년 신분증명서 연장 수속을 하다가 사망으로 갱신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수로 사망 수속이 행해진 것에 대해, 옹앗 씨는 논타부리에 사망 취소를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했지만, 논타부리에서는 그것을 무시했고, 최근 나콘사완 도청에 불만을 제기함으로써 새로운 신분증명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파타야에서 또다시 인도인 남성이 ‘포옹 강도’ 피해 입어, 계속되는 인도인 피해 (사진출처 : Siamrath) 파타야에서는 인도인 여행객 남성의 ‘포옹 강도’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7월 26일 밤에도 ‘포옹 강도’ 피해가 발생했다. 범인은 여장 남자 '까터이(กะเทย)'였다. 파타야 경찰은 7월 27일 오전 0시경 인도인 여행자 남성이 현금 17,000바트를 도난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받았다. 피해를 당한 사람은 29세 인도인 남성으로 이 인도인 남성은 저녁 식사를 위해 파타야끌랑 거리를 걷고 있을 때 2명의 까터이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났으며 이들로부터 매춘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인도인 남성은 권유를 거절했지만 그 자리에서 자신을 껴안는 등의 행동을 했으며, 2명이 떠난 후 주머니에 있던 현금 17,000바트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타야에서는 인도인들의 ‘포옹 강도’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까터이가 인도인 여행자를 껴안으며 정신을 못 차리게 하고 목에서 목걸이를 훔치거나 돈을 훔치는 수법이다. 다만 이러한 수법은 인도인만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푸켓 야누이 비치 앞바다에서 미국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돼 (사진출처 ; Khaophuket) 남부 푸켓 무엉군 라와이 야누이 비치 앞바다에서 7월 27일 아침 73세 미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사고 현장은 바위가 많고 길은 미끄러워 걷기 어려운 장소이며, 외국인 남성의 시신은 바위 틈새에 엎드려 누워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미국인 남성은 적어도 사후 7일은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시신 옆에 있던 가방에 미국 여권, 현금(타이 바트, 미국 달러, 한국 원 총 3만 바트 상당)과 한국 외국인 등록 카드가 발견되었다. 또한 호텔 키카드도 발견되어 호텔 CCTV를 조사한 결과, 미국인 남성은 7월 7일 이후에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관은 사전 조사 후 고인이 프롬텝 전망대에서 떨어져 바위에 부딪히며 크게 다쳤으나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못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을 와치라 푸켓 병원으로 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