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07 17:16:41

10.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7.(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7. 12:2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615명(3,391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7(수) 추가 확진자가 1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61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5명(남수단 6명, 미국 3명, 인도 2명, 방글라데시 2명, 홍콩 1명, 미얀마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28(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6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 계획 발표 ①외국인 운동선수, ②태국 송환 비행기 승무원 및 기장, ③비이민(non-immigrant) 비자 소지자, ④장기체류(Special Tourist Visa) 외국인, ⑤APEC 카드 소지자, ⑥단기/장기 거주 희망자 2 언론 동향 □ VIP 투자자 격리 면제 검토 (Bangkok Post) o 경제상황대응센터(CESA)는 10.7(수) 회의에서 주요 외국인 투자자에 한해 입국시 필수적인 격리 조치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임. - 정부는 코로나19 의무 격리조치가 정부의 경제 활성화 계획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것을 인지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VIP 투자자에 대한 격리 면제를 검토 중임. -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10.6(화) 브리핑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들에 대한 14일 격리를 대체하는 몇 가지 특별조치를 제안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동 계획이 경제상황 대응센터(CESA)에서 승인되면, 이후 내각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함. - 한편, 쁘라윳 총리는 관계자들에게 동 VIP 외국인 그룹에 대한 구체적인 방역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바, 이와 관련 아래 2가지 조치가 제안되었음. ※ ① 주요 기업인들의 체류기간 전체를 책임지는 보건 관계자 지정 방안, ② 태국 사업파트너가 외국인 투자자의 코로나19 예방지침 준수를 책임지는 방안 □ 보건부, 의료 관광객 유치 위한 항공편 추가 운항 제안 (Daily news, Matichon) o 사팃 보건부 부장관은 현재 태국 전역에 외국인 의료 관광객 수용이 가능한 정부 지정 병원 격리시설(AHQ)이 총 159곳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명 정도가 태국에 입국하여 의료 서비스를 받았고, 1만 명 이상의 환자가 각종 질병치료를 위해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함. - 하지만 항공편 부족으로 입국이 사실상 어려운바, 사팃 부장관은 동 문제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제기하고, 국내 소득 창출을 위해 국제선 항공편의 추가 운항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 태국은 AHQ 격리로 총 2,990만 바트의 수입이 발생하였으며, 캄보디아, 중국, 미얀마, 쿠웨이트, 아랍 에미리트 등의 국가에서 입국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외국인 관광 재개에 대한 찬반 여론 엇갈려 (Bangkok Post) o 태국관광자문협회(TCT)는 태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푸껫, 치앙마이, 꼬사무이, 끄라비, 파타야 등 5개 지역 천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광재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지역의 관광산업 의존도에 따라 엇갈린 찬반여론을 보임. - 전체 응답자의 46%는 정부의 관광재개 구상을 반대한 반면 푸껫, 코팡안 주민들은 격리기간을 거치는 장기 관광객의 입국 및 트래블 버블 제도 도입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임. - 격리기간 단축과 관련해서는 57%가 14일 격리기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10%는 푸껫, 코사무이 등 지역에 한해 별도의 격리 없이 관광을 허용해도 된다고 답함. □ 경제상황대응센터, 연말 경제 활성화를 위해‘침첩차이-첩추어이찻’프로젝트 논의 예정 (Naewna, 10.6) o 끄릿싸다 재정부 차관은 올해 남은 마지막 3개월간 소비활성화를 위해 재정부가 ‘침첩차이’(먹고, 쇼핑하고, 소비하고)와 ‘첩추어이찻’(국가를 돕기 위한 쇼핑) 캠페인을 10.7일 경제상황대응센터에 건의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끄릿싸다 차관은 동 캠페인은 구매력이 있는 소비층과 납세자들의 소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소득공제 혹은 캐시백 혜택 등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정부가 승인할 경우 즉시 시행 가능하다고 함.

1010.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06 17:05:23

10.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6.(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6. 11:29)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600명(3,390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6(화)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60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미국 3명, 홍콩 3명, 러시아 2명, 쿠웨이트 2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30(수) 내무부는 특별관광비자(STV) 소지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관보 게재 - 특별관광비자 발급 자격 요건에는 ①장기체류 희망 외국인, ②최소 14일 의무 격리 시행, ③장기체류 거주지 증빙 가능, ④ 체류 기간중 건강보험 및 상해보험 소지 2 언론 동향 □ 외국인들에게 즉시 국가 개방하지 않을 경우 경제 붕괴 상황에 직면할 수도(Bangkok Post) o 파이린 경제상황대응센터(CESA) 경제회복운영위원회 회장은 경제 붕괴사태를 막기 위해 정부가 조속히 국경을 개방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함. - 정부의 6차례에 걸친 비상사태 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금년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8~10%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태국 GDP는 관광업과 무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를 개방하지 않을 경우 경제 지표들은 개선되지 않을 것임. ※ 정부가 추진 중인 특별관광비자(STV) 제도는 절차가 복잡하고, 입국 인원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평가 - 4분기 관광 성수기는 경제에 필수적으로 조속히 외국인 입국재개 방안을 추진해야만 항공사들이 이에 맞춰 사전에 항공스케줄을 마련할 수 있음. o 한편,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특별관광비자 제도가 장기 체류 관광객들을 위해 승인된 이후, 다음 단계는 태국 투자에 관심있는 외국 기업인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전함. - 현재까지 11,000명 정도의 기업인과 워크퍼밋 소지 외국인들의 특별입국이 허용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국가지정 격리시설(ASQ)에서 14일간 격리하였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단기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 기업인들은 아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발표 - 1)출발 72시간 이내 발행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2)코로나19 보험(최소 10만불 보장) 소지, 3)태국 입국 후/출국 전 코로나19(RT-PCR) 검사, 4)체류기간 중 의료 훈련을 받은 에스코트 동반, 5)지정 차량으로만 이동, 6)체류기간 중 위치추적앱 활성화 □ 관광업계, 성수기 소득 증대 위한 특별관광비자(STV) 할당량 늘리도록 요청(Bangkokbiznews) o 태국 관광업계는 정부의 국가 개방 결정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으며, 호텔들은 정부 격리시설(ASQ/ALSQ) 등록을 줄지어 신청하고 있음. - 한편, 태국관광협회(TCT)는 정부에서 허용한 외국인 관광객 수용 인원이 너무 적고, 입국자의 자격 요건도 너무 까다로워 성수기 소득증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특별관광비자 할당량을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함. - 만약 금년 4분기에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푸껫, 꼬 싸무이, 치앙마이 등과 같은 관광지 사업장들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영업을 영구적으로 폐쇄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 ※ 금년 4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5만 명, 관광수입은 45억 바트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99.52%, 99.11% 감소한 수치이며, 2020년 관광객 수는 총 674만 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83.07% 감소한 수치임. □ 보건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격리 유형 개발 (Bangkokbiznews) o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태국의 국가 봉쇄 발표 이후, 처음으로 태국에 유입될 특별 관광비자 소지 외국인 관광객들은 입국 후 정부 규정에 따라 지정시설 격리를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바, 보건부는 해외 입국자들의 14일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앞서 웰니스 격리(Wellness Quarantine)라는 새로운 유형의 격리 방안을 검토중임. - 웰니스(건강관리시설) 격리는 스파샵, 골프장 등 이동 범위가 제한된 구역 내에서 건강관리를 받으며 14일간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는 조치임. - 한편,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의장으로 있는 태국의 의료허브 위원회(Medical Hub Board)는 정부에 상기 웰니스 격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꼬사무이, 치앙마이, 푸껫, 우따파오 공항에 해외 직항 항공편 유입을 승인하여 줄 것을 건의함.

10.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05 14:55:02

10.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5.(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5. 11:0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590명(3,390명 완치), 사망자 59명 o 추가 확진자가 10.3(토) 8명, 10.4(일) 2명, 10.5(월)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590명으로 집계됨. - 10.3(토): 해외입국 8명(미국 3명, 인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러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 10.4(일): 해외입국 2명(영국 1명, 남아프리카 1명) - 10.5(월): 해외입국 5명(인도 2명, 말레이시아 1명, 바레인 1명, 일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30(수) 내무부는 특별관광비자(STV) 소지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관보 게재 - 특별관광비자 발급 자격 요건에는 ①장기체류 희망 외국인, ②최소 14일 의무 격리 시행, ③장기 체류 거주지 증빙 가능, ④ 체류 기간중 건강보험 및 상해보험 소지 2 언론 동향 □ 전 세계 태국 대사관, 특별관광비자 신청 접수 철저히 준비할 것 (Bangkokbiznews, 10.4) o 나타파누 외교부 부대변인은 경제활성화 및 관광유치를 위해 정부가 승인한 특별 관광비자(STV)와 관련, 외교부는 전 세계 태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 동 비자 발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지시하였다고 밝힘. - 특별관광비자 신청 및 발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청 절차를 상세히 공개하도록 하였으며, 동 비자 발급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보건부에서 의학적 정보를 통해 지정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낮은 지역’으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이어야 함을 강조함. □ 격리기간 단축, 여전히 고려되고 있어 (Bangkok Post, 10.3) o 태국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아누틴 공중보건부 장관은 14일간의 의무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아직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동 장관은 일부 학계에서 제안한대로 격리기간을 10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임. o 한편, 현재 해외에서 들어오는 직항 항공편들은 수완나품 공항 및 돈므앙 공항에만 착륙 가능하나, 이를 푸껫, 꼬사무이, 치앙마이 및 유타파오 공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예정임. □ 외국인 기업인 1만 명, 태국 입국 희망. 일본 기업인이 7-8천 명으로 가장 많아(Bangkokbiznews) o 태국 외국인상공회의소연합(JFCCT) 스탠리 강 회장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업 협의 및 국내 투자를 위해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기업인 수가 1만 명에 달하며, 그 중 일본 기업인이 7-8천 명으로 가장 많다고 공개함. -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국가 개방 결정에 따라 금년 겨울시즌이 다가오면 유럽, 한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상당수의 여행객들이 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태국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음. o 방콕 소재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타케타니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일본 기업인 및 전문기술자들의 태국 입국이 불가능하였으나, 1-2개월 전부터 국제선 항공편이 재개되어 일부 임원진과 직원들이 14일 격리 시행과 함께 태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언급함. - 하지만 여전히 태국 투자를 위한 고위 임원 및 투자자 그룹 등 단기체류 희망자의 입국이 어려운 실정으로 태국이 신속히 국가를 개방하길 희망한다고 밝힘. o 태국 상공회의소(TCC) 깔린 회장은 현재 외국인 기업인들의 태국 입국이 허용되고 있으나, 입국자수는 많지 않고, 모든 입국자는 보건부 규정에 따라 입국 전후 코로나 19 검사, 14일 격리를 필수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하며, 정부의 코로나19 조치들이 완화되고는 있으나, 질병관리는 더욱 엄격히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함. - 해외 국가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개방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국가로부터의 입국자만을 허용하는 등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추가 대책방안들이 논의되어야 할 것임. - 이외에도 입국자 그룹을 3가지(① 2-3일간 단기체류 희망자, ② APEC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 소지자, ③ 엘리트 카드 회원)로 나누고, 각각의 그룹별로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할지에 대한 검토 및 명확한 규정이 필요함. □ 입항 조치 위반으로 곤란에 빠진 라농 항구 (Bangkok Post) o 태국 항만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미얀마 어선에 대한 입항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동 어선들의 경유 중 선원들이 육지에 오르는 것을 허용한 라농 항구를 폐쇄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 - 항구안전센터장은 지난 일요일 지방 항구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라농 항구에서 미얀마 저인망 어선 선원들 몇몇이 육지에 오른 것을 적발하고 다가가자 선원들이 자신들의 어선으로 도망친 사실을 밝히면서, 항구 운영자에게 입항 금지 조치를 준수할 것을 지시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구가 폐쇄될 수 있다고 정식 경고함.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얀마내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북부 매홍쏜 지역이 미얀마 접경 3개 지역*에서의 무역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하였음을 발표함. ※ Ban Huay Ton Nun 마을, Ban Mae Sam Laep 마을, Ban Huay Phueng 마을 □ 향후 5년간 공공부채 비율 60%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 (Bangkok Post) o 재무부 공공부채관리국(PDMO)은 정부가 코로나19 경기부양을 위한 1조 바트 차입 계획을 모두 실행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부채는 태국 GDP의 57%까지 증가하고 연평균 예산결손은 2.8~2.9%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 낏싸다 재무부 사무차관은 정부가 추가 차입을 단행하지 않는 한 태국의 공공부채 비율은 GDP의 6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21 회계연도의 세입은 4~5% GDP 성장률 가정 하에 2.67조 바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공공부채는 GDP대비 48% 수준인 7.7조 바트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10.2.(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02 16:46:41

10.2.(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2.(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2. 11:28)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575명(3,384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2(금)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57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인도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남수단 1명, 일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 9.30(수) 내무부는 특별관광비자(STV) 소지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관보 게재 - 특별관광비자 발급 자격 요건: ①장기체류 희망 외국인, ②최소 14일 의무 격리 시행, ③장기체류 거주지 증빙, ④체류 기간 중 건강보험 및 상해보험 소지 2 언론 동향 □ 태국 관광청, 특별관광비자 시행 확정 (Bangkok Post) o 태국 관광청(TAT)은 장기체류 희망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관광비자(STV) 프로그램의 시행을 확정한다고 발표함. - 유타싹 관광청장은 서류작업 절차로 STV 실행이 다소 지연되고는 있으나, STV 계획 내 첫 번째 그룹으로 이달 중 중국인 관광객들이 푸껫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힘.(단, 민간항공청에서는 아직까지 중국에서 오는 전세기를 승인한 적은 없다고 언급함.) o 낫타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조치완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30일 특별관광비자를 푸켓과 코사무이 지역에 먼저 도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 광저우에서 상당 기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동 지역을 저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입국을 허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함. o 한편, 파이린 코로나19 경제상황대응센터(CESA) 경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1일자 태국 Thai National News Agency(TNA) 인터넷판 기사에서 “이제는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조치를 재검토할 시기로 태국이 그간 팬데믹을 통제하는 역량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경제를 희생하면서까지 코로나19 무감염(covid-free)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는 생각해봐야할 때”라고 강조함. □ ASQ 호텔, 특별관광비자 관광객 수용 준비 완료 (PPTV) o 태국 정부지정 격리호텔(ASQ, Alternative State Quarantine)은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로부터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는 중요한 요새로 볼 수 있음. 태국 호텔업계는 지난 4월부터 ASQ 호텔로 변모하기 시작했으며, 정부의 국가 개방정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ASQ 호텔 수가 확대되어 왔음. - 태국 ASQ 단체장은 해외 입국자 격리비용은 약 30,000-100,000바트(15박16일 기준)로 방콕 및 수도권 지역에만 총 73개(8,000객실)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특별관광비자 관광객의 태국 입국이 시작될 경우를 대비하여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밝힘.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객실청소 담당직원은 청소 전 반드시 방역복을 착용해야 하며, 일반 손님과 격리자의 객실 쓰레기를 구분하여 처리하고, 식사제공에 사용되는 모든 식기류를 분리해야 함. 모든 호텔직원들은 업무 시작 전 열 체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업무 수행 상세지침을 교육받아야 함. 공중시설의 경우 격리자는 선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에는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야함. □ [사설] 관광 유치를 위한 국가 개방, 의료진은 바이러스와의 전쟁 우려 (Thairath) o 일부 의료진들은 쁘라윳 총리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가 개방 결정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전쟁 상황을 초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14일 격리를 마친 해외 유입자로 인한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 위험성에 대하여 우려를 표함. - 10.6-16일간 개최 예정인 국제 사이클 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단은 지난 9.29(화) 내각 승인 전에 14일 격리를 위해 이미 태국에 입국하였으며, 동인들이 어느 국가에서 입국했는지 조차 불분명한 상황임. - 10-11월간 중국 및 기타 국가에서 태국으로 입국할 대규모 단체 관광객 중에는 14일 격리만으로는 바이러스를 걸러내지 못할 위험성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많아질수록 코로나19 확산 위험성도 높아지게 됨.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가를 개방하는 것이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만약 의료진들의 우려대로 국내에서 2차 확산이 발생할 경우 총리는 이를 책임져야 할 것임. □ 타이에어아시아, 정부에 소프트론 제공 관련 신속한 결정 촉구 (Bangkok Post) o 태국 내 항공사들은 정부에 코로나19 이후 경영난 해소를 위한 240억 바트(약 7.5억 달러) 소프트론 제공을 요청하였으나, 정부가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바, 타이에어아시아(TAA)는 향후 대책수립을 위해 정부가 조속히 소프트론 지원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함. - 최근 국내선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평상시 대비 여전히 승객 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인건비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음. o 상기 관련 수파타나퐁 부총리는 현재 재무부가 항공사들의 요청을 심사 중에 있으므로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함. - 일부 항공사는 정부와 동 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6개월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가 없다며 정부에 실망감을 표출함.

10.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01 15:26:27

10.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10.1.(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10.1. 11:3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569명(3,379명 완치), 사망자 59명 o 10.1(목)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56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브라질 2명, 필리핀 1명, 인도 1명, 이란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내무부,‘특별관광비자 외국인 관광객, 태국 입국 허용’관보 게재 (Bangkokbiznews) o 9.30일 내무부는 국내 관광산업 및 경제 회복을 위해 보건부와 관계기관에서 승인한 장기체류 희망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국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관보에 게재하며 상세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 특별관광비자(STV) 발급 자격요건 1) 태국 내 장기체류 희망 외국인 (태국 보건부 분류에 따른 저위험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2) 태국 정부가 규정한 질병예방지침을 준수, 최소 14일 이상 정부 지정 시설격리 및 병원격리 시행 3) 태국 내 장기체류 거주지 증명자료 : 14일 격리를 위한 호텔비/병원비 지불 내역서와 격리시설 퇴소 후 거주할 장소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①호텔 숙박비 지불 내역서, ②외국인 또는 외국인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콘도 소유권증서 사본, ③콘도/주택 임차 증명서, ④외국인이 합법적으로 구매/임대 가능한 콘도 지불 증명 중 선택) 4) 태국에 거주하는 기간 동안 보상 가능한 건강보험 및 상해보험 증서 : 외래진료비 최소 4만 바트(1,290 미불) 이상, 입원치료비 최소 40만 바트(12,903 미불) 이상 ※ 상기 자격요건을 갖춘 외국인은 태국 대사관/영사관에서 특별관광비자 발급 심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수수료는 1회 2,000바트로 최초 발급 시 90일간 체류 가능하며 만료 후에는 이민국에서 최대 2회(90일씩)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음. □ 태국관광협회, 정부에 격리 없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제안 (Thairath) o 태국관광협회(ATTA) 위칫 회장은 중국과 대만 등 최소 60일 이상 코로나19 감염 발생률이 낮은 국가·지역으로부터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필수 격리조치를 면제하여 줄 것을 정부에 제안함. - 의무 격리조치는 일반 관광객들의 여행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하며, 격리 면제 대신 질병 관리 조치를 엄격히 하고, 여행사만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객들의 방문 장소를 관리하는 방식의 대체 방안을 건의함. - 정부가 가능한 12월부터는 격리 없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을 과감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며, (만약 동 정책이 시행될 경우) 5~7박 일정으로 태국을 여행하는 관광객은 최소 월 10만 명 이상에 달할 것이며, 이로 인해 50억 바트 상당의 관련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 금년 관광업계 실직자 100만 명 넘을 수 있어 (Bangkok Post) o 태국관광자문위원회(TCT)는 금년 상반기 약 54만 명의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실직했으며, 3분기에도 약 40만 명이 추가로 실직했다고 밝힘. - 정부가 외국인 관광재개와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못할 경우 금년 한해 관광업계 실직자는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함. o TCT는 최소 60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의 외국인에 대한 격리를 면제해 관광수요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으로 소수 인원에 대한 관광재개는 실질적인 관광산업 재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함. - 태국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격리기준을 완화할 경우 중국, 대만 등 코로나19 저위험 국가 관광객 월 10만 명 유치가 가능하다고 함.

9.3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9/30 17:38:04

9.3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9.30.(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9.30. 11:1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564명(3,374명 완치), 사망자 59명 o 9.30(수)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56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인도 3명, 남수단 1명, 쿠웨이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10.31(토)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 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내각, 예상대로 비상사태 한 달 연장 승인 (Bangkok Insight, 9.29) o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9.29(화) 내각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운영센터(CCSA)가 제안한 비상사태를 추가 한 달 더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승인하였으며, 그에 따라 비상사태 효력은 10.31일 종료될 예정임. - 내각은 최근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근 국가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국내 감염병 통제·관리를 위한 비상사태령의 대체법안이 아직까지 없기에 비상사태령 연장을 결정하였다고 밝힘. □ 총리,‘외국인 관광객 유입’ 인원은 제한적이며, 태국의 법·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 (Posttoday, 채널7, 9.29) o 9.29(화) 10월 초 첫 타자로 태국 입국 예정인 중국 광저우 단체 관광객 관련 기사가 보도된 이후 쁘라윳 총리는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며, 코로나19 재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시작될 경우 국민들의 협조 및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절한 대응책 준비가 필요하며, 정부는 상황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임. - 특별관광비자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 조치는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국가를 완전 개방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입국 인원 제한, 입국 후 손목밴드 또는 추적 가능 애플리케이션 이용, 지정 시설격리, 상시 연락 가능 등 정부가 규정한 코로나19 예방책을 엄격히 준수해야 함. □ 푸껫, 중국인 관광객 유입 결정에 14일 격리 후 추가 한 달간 휴양하도록 하는 조건 제안 (Thai PBS, 9.29) o 정부의 국가 개방정책 발표가 있은 후 푸껫주 전염병관리위원회는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 수용 준비를 위해 코로나19 대응방안과 관광객 유입조건 등 상세사항을 논의하였다고 공개함. - 푸껫주 부주지사는 지역경제 회복 및 자금 흐름을 위해 푸껫 여행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 그룹을 대상으로 14일 시설격리를 마친 후 추가로 30일간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관광객 150명이 푸껫 지역 거주를 위해 입국 의사를 밝힌 상황으로, 푸껫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광객들의 공항 입국부터 △코로나 검사 실시, △음성 판정시 호텔 차량으로 격리시설(ALQ) 이동, △A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증상 모니터링 및 추적 등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푸껫 긴급상황실(EOC, Emergency Operation Center)을 마련하였으며, 대규모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하게 확진자 의 동선을 파악하여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임. □ 태국 정부, 비자 만료 외국인에 대해 체류 연장 (Bangkok Post) o 외교부 부대변인은 글로벌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태국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15만 명에 대해 10.31일까지 추가로 체류연장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동 결정은 지난 9.26일 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에 대한 비자 유예기간 및 비자 갱신이 마감됨에 따른 것으로, 내각은 코로나19로 체류기간이 초과된 외국인에 대한 비자 사면도 함께 승인하였음. - 10.31일까지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든 외국인은 10월 말까지 이민국에 체류 연장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9.26일 전 비자를 1개월 연장한 외국인은 11.30일까지 태국 체류가 가능함. □ 세계은행, 금년 GDP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Bangkok Post) o 세계은행(WB)은 금년 태국이 코로나19, 가뭄·홍수 등의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 등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하며,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에서 △8.3%로 하향 조정함. - 최악의 경우 △10.4%까지 이를 수 있으며, 이 경우 경제가 코로나 초기 수준으로 회복되는데 최소 3년이 걸릴 것이라고 함. ※ 재무부 재정정책국(FPO)은 금년 GDP 성장률 △8.5%, 태국중앙은행(BoT)은 △7.6% 전망 o 2분기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으나 국내외 물품수요 감소로 인한 수출타격과 관광수입 감소로 인해 경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며 글로벌 경기 변동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