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10일(주말) 태국 뉴스

2022/07/10 18:59:16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비상사태 선언 2개월 연장 결정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7월 8일 쁘라윧 총리가 참석하는 대규모 화의를 열고,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 2개월 연장과 마스크 착용 권장을 결정했다. 비상사태 선언 2개월 연장이 승인되어 비상사태 기한은 9월 30일까지가 되었다. ‘비상사태 선언’은 2020년 3월 26일(목)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한 긴급 법령을 발동하는 것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한 이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연장 이유에 대해서는 “질병 예방을 통제하고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เพื่อเป็นการควบคุมป้องกันโรคและรักษา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장으로 총 19번째 연장이 되었다. 또한 정부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오미크론 변종 ‘BA.4’와 ‘BA.5’가 확산되고 있어 “밀폐된 장소, 사람이 많은 곳,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การสวม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เมื่ออยู่ในสถานที่ปิด สถานที่แออัด รถ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하도록 당부했다. 외국인 여행자수 증가에 대해서도 밝혔으며, 3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태국에서는 총 2,214,132명의 외국인 여행자가 입국했고, 상위 5개국은 다음과 같다. 1. 인도 (249,466명) 2. 말레이시아 (227,146명) 3. 싱가포르 (137,739명) 4. 영국 (128,369명) 5. 미국 (112,791명) ▶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정부의 외국인 호텔 이중 가격 적용 계획에 “현실적이지 않다”고 반대의견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은 관광체육부가 호텔 경영자들에게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코로나 이전과 같은 요금을 청구하고, 태국 고객에게는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이중 가격(Dual pricing)' 구조를 도입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요금 도입이라는 태국 정부의 제안을 받고 태국 호텔 업계에서는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마리싸(มาริสา สุโกศล) 회장은 호텔 숙박 요금이 항상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이중 가격 아이디어는 ‘비현실적(impractical)’이라고 말했다. 수요가 증가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인상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태국 호텔 협회 남부 지부 쑥씯(Suksit Suvunditkul) 회장은 호텔이 태국 거주자에게는 할인 요금을 제공하고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정상 요금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호텔 경영자는 수요가 너무 적기 때문에 2019년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핏(Phiphat Ratchakitprakarn) 관광체육부 장관은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강제 명령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며, 호텔이 시장에 따라 객실 요금을 변경하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 태국 우체국, 18년 만에 요금 인상 (사진출처 : Matichon) 우체국을 운영하는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Post)는 7월 6일 우체국 가격 인상 발표했다. 요금 조정은 18년 만으로 신규 요금은 즉시 발효되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우편 요금 인상은 배송 비용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요금은 다음과 같다. ⊙ 편지 -10g : 3바트 -10~20g : 5바트 -20-100g : 10바트 -100-250g : 15바트 -250-500g : 20바트 -500g~1kg : 35바트 -1kg-2kg : 55바트 ⊙ 인쇄물 -50g : 3바트 -50-100g : 4바트 -100-250g : 6바트 -250-500g : 8바트 -500g-1kg : 13바트 -1kg-2kg : 25바트 -2kg을 넘는 것은 1킬로 당 12바트씩 가산. ⊙ 상자에 넣은 소포 -1kg 미만 : 20바트 -1kg 이상 : 1kg 당 15바트 가산 ⊙ EMS -월요일 ~ 토요일 : 1킬로 당 25바트 -일요일 : 1kg 당 19바트 ▶ 7월 9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8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5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9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084명으로 전날의 2,144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19,60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5명으로 전날의 20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1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73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08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재해방지국, 지진이나 해일을 겅보 위해 스마트폰 앱 ‘THAI DISASTER ALERT’ 등록을 푸켓 도민들에게 홍보 (사진출처 :TNEWS) 태국 내무부 재해방지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푸켓 지국은 재해 경보 앱 ‘THAI DISASTER ALERT’에 등록하도록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최근 남부 푸켓과 팡아에서 500킬로 도 떨어진 안다만해에서 4,0~4.9 강도의 지진이 32번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지만, 만일 쓰나미 발생 등에 대비해 재해방지국 푸켓 지국은 재해 경보 어플 ‘THAI DISASTER ALERT’에 등록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푸켓과 팡아를 포함한 태국 남부에서는 2004년 12월 26일에 발생한 수마트라섬 앞바다 지진에 의한 쓰나미가발생해 5,395명이 사망하고, 8,457명이 부상, 그리고 2,932명이 행방불명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태국에서는 쓰나미가 발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안전한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당시 쓰나미 발생을 주민에게 알리는 시스템도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대피가 늦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것을 교훈으로 지금은 쓰나미 경보의 시스템이 만들어져 운용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안다만해와 타이만 상류에서 바람이 거세질 것이라며 ‘공고 5호(ประกาศฉบับที่ 5 (161/2565))’를 발령하고 주의하도록 요청했다. ▶ 방콕 씰롬 로드에 있는 유명 사립학교가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원격 수업으로 전환 (사진출처 : Pattayamail) 방콕 방락구에 있는 유명 사립학교 '방콕 크리스티안 칼리지(Bangkok Christian College)'는 최근 교내에서 2개월간 코로나 감염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7월 11~19일 동안 수업을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 학교에서는 학급에서 10% 이상의 학생이 감염되었을 경우 학급을 폐쇄하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었으며, 감염은 확대가 계속된 것으로 원격 수업을 결정했다. 7월 5일까지 약 2개월 동인 학생 688명, 학교 관계 70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출입 차량에 대해 배기가스 검사 실시 (사진출처 : nimt.or.th)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Department of National Park,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DNP)은 환경 질을 높이고 동물과 관광객 생활 향상을 위해 나콘라차씨마도에 있는 ‘카오야이 국립원(Khao Yai National Park)’에 출입하는 들어가는 모든 차량에 대해 배기가스와 소음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야생동식물 보호국은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과 함께 태국 국가계량 표준기관 지원을 받아, 7월 6일부터 8일 사이에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들어가는 차량에 대한 배기가스와 소음에 관한 시험 검사를 실시했다. 천연자원 환경부 공해관리국 국장은 이러한 검사에 대해, 카오야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차량 배기가스와 소음 규제가 카오야이 국립공원 내 생태계와 환경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으로 매년 1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이곳에는 코끼리, 사슴, 그리고 다양한 조류 등 많은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SIM 카드 등록을 관리하지 않는 이동통신사에 하루 벌금 100만 바트 부과하겠다고 발표 (사진출처 : Ch7)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는 특수 사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노력 일환으로 SIM 카드 등록을 관리하지 않는 이동통신사에 대해 하루 100만 바트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NBTC 규정에 따르면, 휴대폰 가입자가 5개 이상의 전화번호를 가질 경우, 이동통신사는 가입자에게 신원을 명시하도록 요구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 규정은 최남부에서 과격파에 의한 테러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대책으로 수년 전에 도입된 것이다. 이 규정에 근거하여 NBTC는 최근 이동통신사에 30일 이내에 규정을 따르도록 요청했으며, 이것을 게을리 할 경우에 하루 100만 바트 벌금이 부과하겠다고 강조했다. ▶ 삼보절, 카오판싸인 7월 13~14일에는 주류 판매 금지 (사진출처 : news.trueid.net) 7월 13일 ‘삼보절(Asalha Puja Day)’은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후 첫 설법을 기념하기 위한 불교 휴일이며, 14일 ‘카오판싸(Buddhist Lent Day)’는 승려들이 사원에서 수양을 시작하는 날을 기념하는 불교 기념일 이다. 이 양일은 태국에서 불교 기념일이라서 금주일이다. 태국에서는 중요한 불교 경축일에는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그날은 만불절(Makha Bucha Day), 불탄절(Visakha Bucha Day), 삼보절, 카오판싸, 억판싸(End of Buddhist Lent Day) 등이다. 다만, 금주일이라서 편의점이나 할인매장 등 어디에서도 술을 구입할 수는 없지만, 자택 등에서 이미 구입해 놓은 술을 마시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태국 정부는 휴일에 맞추어, 15일(금)을 특별 휴일로 지정해 토일요일과 함께 5일 연휴가 되었다. ■ 삼보절(Asalha Bucha Day, Thai : วันอาสาฬหบูชา) ‘아싸하라부차’는 상좌부 불교(上座部仏)에서 가장 중요한 축제일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여덟 번째 태음월(太陰月) 보름이며 양력으로는 7월에 해당한다. 이날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다섯 제자들에게 첫 설법을 전한 것을 기념하는 것과 함께, 삼보(세가지 보배) 성립을 축원하는 날이다. 삼보란 불(부처), 법(불법), 승(승려)을 말한다. 이날 일반 시민들은 근처에 있는 사원으로 가서 불(仏), 법(法), 승려(僧)에게 불문에 귀의하기 위해서 손에 초를 들고 본당이나 불도를 3번 도는 행사를 벌인다. ■ 안거일(Khao Phansa, Thai : เข้าพรรษา) 태국어로 ‘카오판싸’라고 불리는 안거일은 삼보절 다음날로 ‘판싸’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비를 의미하며, ‘카오판싸’라는 말은 우기철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우기에는 불교도가 외출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초목이나 벌레를 밟아 죽여 금지된 살생을 범하게 되고 승려들이 탁발을 다니는데도 불편하기 때문에 석가모니는 승려들에게 우기 기간 동안에는 사원에서 수양에 전념하도록 했던 것이 지금에 이어져, 태국 승려들은 이 3개월의 우기 동안은 동굴이나 사원에서 수양에 전념하는 기간이 되었다. 그래서 불교도들은 이날에는 안거 기간 동안 승려들이 필요한 승복, 음식, 초 등을 준비해 공양을 한다. 또한 이 날은 태국인 남성들이 출가를 하는 날이기도 하며, 이 출가는 부모님에게 공덕을 쌓는 의미가 있다. ▶ 지방행정국(DOPA) 경찰, 논타부리도 유흥업소에서‘관리비’를 징수하려던 관광경찰을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지방행정국(DOPA) 특수임무부대가 유흥업소에서 ‘관리비를 징수(เก็บส่วย)’하려던 관광경찰(Tourist Police) 경사와 그 공범자를 체포했다. DOPA 특별 특수임무부대는 논타부리 방야이 지역 술집과 클럽에서 '관리비를 징수‘하고 있는 2명의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7월 7일 목요일 밤 논타부리 도내 센트럴플라자 웨스트게이트 주차장에서 쑤판부리 출신 46세 마낫(มนัส) 씨와 관광경찰 푸와멧 경사(ด.ต.ภูวเมศร์)를 체포했다. 체포된 두 남성은 월 3,000~5,000바트 ‘관리비’ 지불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거부했을 경우 그 가게를 폐쇄시키겠다고 협박을 했다. 차량을 운전하던 마낫 용의자의 차 안에는 ‘관리비’로 징수한 것으로 보이는 현금 10만 바트가 발견되었다.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건을 보고 받은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은 관광경찰국에 “최대한 빨리 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하는 것과 함께 경찰이 불법 행위에 가담했을 경우 과감하게 형사 및 징계 조치를 명확하게 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ได้สั่งการให้ตนเองดำเนินการในเรื่องดังกล่าวโดยเร่งด่วน โดยจะต้อง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ชัดเจนเลยว่า หาก "ตำรวจ" คนใดกระทำผิดกฎหมายเสียเองก็จะต้องถูกดำเนินการทั้งทางอาญาและทางวินัยอย่างเด็ดขาดและรวดเร็ว)”고 밝혔다. 현재 용의자 2명 중 마낫 씨는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을 거부하고 있으며, 문제의 경찰관은 “해당 업소에서 관리비를 받은 적이 없다( ไม่เคยเรียกเก็บเงินจากร้าน)”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7월 10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0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0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004명으로 전날의 2,084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21,608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전날의 1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5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55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00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꺼창에서 수영 금지를 무시하고 수영하던 스페인 여성이 사망하고 프랑스인 남성 행방불명 돼 (사진출처 : Posttoday) 7월 10일 이른 아침 동부 뜨랏도 꺼창(Ko Chang) 론리 비치(Lonely Beach)에서 스페인 여성(21)과 프랑스인 남성(22)이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끌려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침 6시경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수색을 개시했지만, 스페인 여성은 사망한 채로 바다에 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프랑스인 남성에 대해서는 1시간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그 후 경찰이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강풍과 강한 물결로 수색 작업을 오래 벌이지 못하고 중단되었다. 한편, 해변에는 수영 금지를 나타내는 붉은 깃발이 세워져 있었지만 2명은 그것을 무시하고 수영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태국은 우기 중이라서 해변에 따라 파도가 높아 수영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7월 8일 태국 뉴스

2022/07/08 18:57:04

▶ 태국 관광청(TAT),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관광 비자 요금 면제를 제안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관광청(TAT)은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 2022년 말까지 관광비자 요금 면제를 검토해주도록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관광청장은 “관광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2년말까지 비자 수수료 면제를 고려하도록 정부에 제안(มีข้อเสนอจากภาคเอกชนท่องเที่ยวให้รัฐบาลพิจารณายกเว้น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วีซ่า ตลอดทั้งปี 2565 เพื่อกระตุ้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และ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พำนัก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นานขึ้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비자(Tourist Visa)는 1,000바트이고, 도착비자((Visa on Arrival : VoA)는 2,000바트이다. 또한 태국 관광의 해((Visit Thailand Year 2022-2023)에 맞추어 관광비자 체류기간을 30일에서 45일로 연장하고, 도착 비자 체류기간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할 것도 요청할 계획이다. ▶ 주유소 PTT, Bangchak, Shell, 7월 8일 오전 5시부터 유류 가격 인하 (사진출처 : Bangkokbiz) PTT와 Bangchak, 그리고 Shell 주유소는 세계적인 유가 하락에 따라 2022년 7월 8일 오전 5시부터 가솔린 가격을 리터당 3바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7월 8일 오전 5시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가격은 다음과 같다. - Gasohol E85 35.34바트/리터 - Gasohol E20 40.44바트/리터 - Gasohol 91 41.28바트/리터 - Gasohol 95 41.55바트/리터 - Benzine 95 48.96바트/리터 - Diesel B7 34,94바트/리터 또한 태국 석유연료기금 사무국(OFFO) 국장은 유류비 보조 결정에 따라 디젤 가격을 1리터 당 34.94바트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 관광체육부 장관, 육군 사령관 등 코로나에 감염, 유명 사립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사진출처 : Thansettakij)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과 나롱판(พล.อ.ณรงค์พันธ์ จิตต์แก้วแท้) 육군 사령관 등 태국 육군 간부 6명, 그리고 카찓(ขจิต ชัชวานิชย์) 방콕 시청 사무차장이 코로나-19 감염되었다. 한편 방콕 유명 사립학교 방콕 크리스천 컬리지는 지난 8주간 학생과 교원 700명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수업을 대면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는 7월 7일에 보고된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PCR 검사에서 2,366명, 항원 검사 키트(ATK)에서 3,843명이었으며, 7일 시점에서 입원중인 사람은 10,211명으로 이 중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29명(7월 1일 288명)이라고 발표했다. ▶ 라영 공업단지 발전소에서 설비 교체, 36억 바트 투자 (사진출처 : Nation) 태국 전력회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Electricity Generating)이 80%, J-파워(J-Power Holdings)가 20% 출자한 태국 전력회사 ‘EGCO Cogeneration’은 태국 동부 라영도 라영 공업단지 내 자사 발전 장소(출력 11.2만킬로와트, 증기 매시 30톤)의 설비를 교체한다. 이 계획은 출력 7.4만킬로와트, 증기 매시 35톤의 가스 콤바인드 사이클 발전소를 건설해서 기존 발전소 전력 판매 계약이 종료되는 2024년 1월에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약 36억 바트이다. ▶ 방콕대량수송공사(BMTA), 노선버스 서비스, 전동 버스 구입과 운행을 민간회사에 위탁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NN) 방콕 노선버스 서비스를 관할하는 방콕대량수송공사(BMTA)는 BMTA는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의 수를 하루 100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전동버스 224대를 도입해서 그 운행을 민간회사에 위탁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BMTA는 버스가 부족해, 특히 야간에 이용자가 버스 정류장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부에 따르면, BMTA는 자금 부족으로 자력으로 새로운 버스를 조달할 수 없지만 민간 기업에게 전동버스를 구입하게 하고, 그 버스를 이용한 노선버스 서비스 운영을 인가하는 것은 가능하다. ▶ 7월 8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4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0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8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44명으로 전날의 2,366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17,52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0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4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치료 중인 환자는 25,08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4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방콕 시청, 처리 비용 경감을 위해 쓰레기 분리 수거를 시민들에게 장려 (사진출처 : Spring News)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방콕시청의 폐기물 개발에 관한 위원회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방콕 시청이 시민들에게 재활용 쓰레기와 그 밖의 쓰레기를 분별하도록 장려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방콕 내 50개구 중 일부 구에서 시험적으로 쓰레기 분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찻찯 시장은 방콕에서는 쓰레기 처리에 연간 100억 바트 이상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것은 공중위생예산 60억 바트, 교육예산 40억 바트 보다 많다고 밝혔다. 쓰레기 분리 수거에 의한 쓰레기 재이용 촉진으로 쓰레기 처리 비용 부담을 다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중국-태국 고속철 2028년 완공 예정 (사진 : 작년 12월 개통한 중국-라오스 철도의 중국 윈난성 구간 모습. /트위터 캡처) 태국이 중국과 동남아 주요국을 연결하는 ‘범아시아 고속철도’의 자국 구간 공사를 2028년까지 마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7일 태국 영자신문 방콕포스트는 태국 정부가 방콕에서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에 이르는 1단계 250㎞ 구간을 2026년까지 완성하고, 나콘라차씨마부터 라오스와의 국경 지역 도시인 북부 넝카이까지 연결하는 구간 2단계 공사를 2028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태국, 라오스와 철도망 연결 사업에 관한 협정을 2019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국 쿤밍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까지 1,035㎞를 평균 시속 160㎞로 운행하는 중국-라오스간 철도는 작년 12월 개통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양국의 합작 프로젝트지만 중국이 돈을 빌려주고 건설.운영을 맡아 “라오스가 중국의 경제적 식민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 노선의 라오스 구간에 투입되는 열차 ‘란창(瀾滄)호’는 중국 중처(中車)그룹이 제작했다. 란창은 라오스 고대 도시의 중국식 명칭이다. 객차 운영 역시 ‘중국철도 쿤밍지사’가 담당한다. 미국 윌리엄·메리대 분석에 따르면, 중국·라오스 철도 프로젝트엔 59억 달러(약 7조원)가 투입됐다. 중국과 라오스가 7대3으로 부담하는 구조다. 중국과 라오스가 각각 7대3 지분으로 설립한 회사가 중국 금융기관에서 35억4,000만달러를 대출받고, 중국과 라오스 정부가 각각 16억3,000만 달러, 7억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59억 달러는 라오스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에 달하는 금액이다. 라오스 정부는 애초 2027년부터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중국에 대한 대출 상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중국이 일대일로 전략으로 개발도상국을 ‘부채의 함정’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한다. ‘범아시아 고속철도’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일환이다. 중국은 태국을 지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연결하는 범아시아 철도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월과 10월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순방 중 처음 언급했다. ‘일대(一帶)’는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 실크로드, ‘일로(一路)’는 중국에서 동남아, 아프리카, 유럽으로 이어지는 해상 실크로드를 뜻한다. 일대일로 선상에 있는 60여개 국가의 인구는 약 44억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63%, 경제 규모는 21조달러(약 2경4870조원)로 전 세계의 29%를 차지한다. 라오스와 중국을 잇는 고속철의 자국 구간을 2028년 완공하겠다는 태국 정부의 발표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태국 방문 이후 나왔다. 쁘라윧 태국 총리는 5일 방콕에서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열고 양국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의 합의 내용에는 중국-라오스-태국 철도 조기 완성도 포함됐다. ▶ 한국인 여성이 치앙마이 미용실에서 염색후 “색이 다르다”고 지불 거부하겠다고 해 화제 (사진출처 : Ch7) 치앙마이 유명 미용실 ‘LANNA DESIA HAIR SALON’에서 7월 3일 한국인 여성 손님에 의한 지불 문제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 여성은 이날 'LANNA DESIA HAIR SALON'을 찾아 컷트와 머리 염색을 주문했으며, 요금으로 5,900바트를 합의하고 스탭들과 함께 10시간에 걸쳐 컷트와 몇 회의 블리치와 염색을 했다. 그런데, 염색을 순조롭게 마치고 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말리는 중 한국 여성이 “자신이 원하는 색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그녀의 태도에 미용실 측에서는 이전과 같은 검은색으로 염색해주겠다는 제안도 돈을 내지 않겠다며 거절하고 대사관에 전화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 후 미용실에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의 중재에 의해 3,000바트 지불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 미용실은 이러한 수법이 공짜로 염색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이러한 외국 손님에 의한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호소했다.

7월 7일 태국 뉴스

2022/07/07 18:40:45

▶ 안다만해에서 3일 사이에 32회 이상 지진 발생, 푸켓 도지사 ‘쓰나미 경보 대응 완료됐다“고 밝혀 (사진출처 : TNN) 태국 내무부 재해방지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ปภ)은 7월 4일부터 6일 사이에 푸켓과 팡아에서 약 500킬로 떨어진 안다만해에서 32회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7월 4일부터 6일까지 매그니튜드 4.0~4.9의 ‘약간 흔들림(สั่นไหวปานกลาง)’의 32회 지진이 안다만해에서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태국에 영향을 주지 않고 쓰나미를 일으키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쫌파리(ชมภารี ชมภูรัตน์) 기상국장은 “이번 지진은 수직 이동이 없고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은 거의 없음을 확인했다. 기상청 발표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지진 감시과에서는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각종 채널에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ยืนยันว่า เหตุการณ์ดังกล่าวเป็นปัจจัยที่ทำให้เกิดสึนามิน้อยมาก เพราะไม่เกิดการเลื่อนตัวในแนวดิ่ง และมีขนาดที่ไม่ใหญ่มาก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ข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ติดตามประกาศจาก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อย่างใกล้ชิด โดยมีกองเฝ้าระวังแผ่นดินไหวเฝ้าระวังตลอด 24 ชั่วโมง)”고 말했다. 한편 나롱(ณรงค์ วุ่นซิ้ว) 푸켓 도지사는 “(쓰나미에 대해) 항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움직임이 있으면 푸켓 지방 보안 사무소에서 즉시 시민들에게 알릴 것(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อยู่ตลอด หากมีความเคลื่อนไหวใด ๆ ปภ.จังหวัดภูเก็ตก็จะแจ้งให้พี่น้องประชาชนได้ทราบในทันที)”이라며 안심하라고 당부했다. 푸켓과 팡아를 포함한 태국 남부에서는 2004년 12월 26일에 발생한 수마트라섬 앞바다 지진에 의한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다. (태국 전역에서 5,395명 사망, 8,457명 부상. 현재까지 2,932명이 행방불명) 태국에서는 쓰나미가 발생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안전한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당시 쓰나미 발생을 주민에게 알리는 시스템도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대피가 늦어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것을 교훈으로 지금은 쓰나미 경보 시스템이 만들어져 운용되고 있다. ▶ 태국 정부, 7월 15일과 29일을 특별휴일로 지정해 5일 연휴와 4일 연휴가 돼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정부가 7월 15일(금)과 7월 29일(금)을 특별휴일로 정해, 휴일이 2일 추가되면서 5일 연휴와 4일 연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먼저 7월 13~17일은 5일 연휴가 되었다. -7월 13일(수) 삼보절(Asalha Puja Day, วันวิสาขบูชา) -7월 14일(목) 카오판싸(Buddhist Lent Day,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 -7월 15일(금) 임시 휴일 지정 -7월 16일(토) -7월 17일(일) 그리고 7월 28~31일은 3일 연휴가 되었다. -7월 28일(목) 와치라롱꼰 국왕 생일 -7월 29일(금) 임시 휴일 지정 -7월 30일(토) -7월 31일(일) ▶ 태국 정부, 호텔 숙박요금에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가격과 서비스 기준 설정 도입 검토 (사진출처 : Bangkokbiz)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은 태국 정부가 호텔 숙박요금에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가격과 서비스 기준’을 설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외국인용 요금은 코로나-19 감염 유행 전 요금 수준으로 되돌리고, 태국인용 요금은 낮게 억제할 방침으로 대외적으로는 관광지 브랜드 이미지 유지, 국내적으로는 태국인 여행 수요 부양을 위한 것이다. 태국에서는 관광 명소나 유적지, 박물관 등에서 외국인 입장료가 태국인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요금 표지판에는 태국인 요금은 태국 숫자로, 외국인 요금은 아라비아 숫자로 기재되어, 태국어를 알지 못하는 이상 다른 금액으로 적혀있는지 알 수 없다. 태국 국립공원의 경우 외국인 입장료는 태국인의 5배 정도로 설정되어 있다. ▶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2022 최종 후보로 선출된 여교사가 참가 사퇴 의사 밝혀, 태국 교육부 규정에 미인 대회 참가 금지 조항 있어 (사진출처 : Prachachat) 미인 콘테스트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2022(Miss Universe Thailand 2022)’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25세 ‘까녹완(กนกวรรณ ชูสุข)’씨가 7월 5일 출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까녹완’씨는 남부 춤폰 도내 초등학교 교사였으며, 태국 교육부 규정에 따르면 여성 교사가 미인 콘테스트와 같은 모든 종류의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해고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까독완’씨는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2022' 출전 거절을 강요당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 7월 7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6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0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7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66명으로 전날의 2,42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15,376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0명으로 전날의 2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3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90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42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대마 합법화를 우려하는 의견 속출 (사진출처 : Thai Post) 내년도 예산 심사를 위해 하원에 설치된 위원회에서 보건부 예산을 검토하던중 대마 합법화가 관광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의견이 나왔다. 태국에서는 대마가 합법화된 이후 청소년에게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는 법 정비가 늦어지고 있으며, 예산위에서도 “청소년이 대마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가 강구되어 있지 않다” “대마 남용이 관광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등의 우려의 소리가 나왔다. 한편, 위원회에는 보건부 의학 서비스국 담당자도 출석해 소변 검사로 대마 섭취를 조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민간 부문 사업 협력 강화하는 양해각서(MOU) 체결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부문 사이에서 식품, 관광, 호텔, 향목 등과 관련된 사업 협력 강화를 요구하는 18개 양해각서에 조인이 실시되었다. 이번 양해각서는 쁘라윧 총리의 사우디 방문으로 약 30년에 걸친 두 나라간의 관계 악화에 종지부를 찍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합의된 것에 따른 것이다. 올해 1~5월 사이에 태국 사우디 양국간의 무역은 약 1,220억 바트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46.6% 증가했다. ▶ 태국과 이스라엘 정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MOU 체결 (사진출처 : Bangkokbiz) 사이버 시큐리티 분야에서 태국과 이스라엘이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가 7월 6일 방콕에서 열린 세레모니에서 교환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이스라엘 국가 사이버 총국(INCD)과 태국 국가 사이버 보안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세레모니에 참석한 주태 이스라엘 대사는 “사이버 시큐리티 중요성을 경시할 수 없고, 보조를 맞추고 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파타야 경찰, 파타야 비치로드에서 속옷 차림의 폭행당한 채 쓰러져 있던 영국인 청년 발견 (사진출처 : Matichon) 파타야 경찰은 7월 6일 오전 10시 20분경 북파타야 파타야 비치 로드에서 속옷 차림의 영국인 남성(29)을 발견하고 보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 취한 상태의 영국인 남성을 발견했으며, 그는 속옷 차림으로 몸에는 여러 군대에 멍이 있었다. 영국인 남성은 태국 여성과 술을 마신 후 4명의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휴대폰이나 배낭, 현금을 모두 빼앗겼다고 말했다. 남성들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한 이유는 불분명하며, 남자들을 화나게 하는 일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또한, 영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가한 남성들과 태국인 여성은 의식을 잃은 사이에 사라졌으며,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함께 술을 마시던 태국인 여성에 대해서는 찰람쁘라끼얏 거리 소이 25에서 일하던 여성이었으며, 이틀 전에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 두창 감염자 확인돼 (사진출처 : Ch7) 7월 6일 싱가포르 보건부는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국내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말레이시아인 남성(45)으로 7월 2일에 권태감, 림프 부종 등의 증상이 있었고, 4일에는 발열과 목의 통증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고 같은 날에 싱가포르 국립 감염증 센터(NCID)에 입원했으며, 6일에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싱가포르 당국은 밀접 접촉자 3명을 격리하는 것과 동시에 추가 접촉자가 없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다람쥐 등의 설치류가 자연 숙주로서 추정되며 천연두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발진성 질환이다. 잠복기간은 5~21일(보통 6~13일), 치사율은 10%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다.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등 통증, 근육통, 림프 부종 등으로 발열 후 1~3일 만에 특징적인 발진이 얼굴과 사지에 나타나고 입안이나 성기, 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임상적으로는 천연두와 구별이 어렵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연초부터 7월 4일까지 유럽이나 미국 등 59개국에서 6,02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3명이 사망했다.

7월 6일 태국 뉴스

2022/07/06 18:37:02

▶ 방콕 시청, 카오싼 로드를 ‘대마초 허브’로 만드는 제안 거부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시청(BMA)은 카오싼 로드(Khao San Road)를 태국 최초의 대마초 허브로 만드는 ‘카오싼 대마초 허브(ถนนข้าวสาร เป็น HUB กัญชา)’ 제안을 거부했다. 짝까판(จักกพันธุ์ ผิวงาม) 방콕 부시장은 카오싼 로드가 여러 사원과 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카오싼 로드를 ‘대마초 허브’로 만드는 제안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대마초 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법률로 정해진 바와 같이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량이 중량의 0.2%를 초과하지 않는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당국이 설치하여야 하는 등 복잡한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카오싼 로드를 ‘대마초 허브’로 하는 구상은 카오싼 로드에서 노점이 대마초 잎과 봉오리를 판매하고 있는 사진이 SNS에서 확산된 것에 따라 카오싼 비즈니스 경영자 협회 회장이 제안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대마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허가 없이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말하고 카오싼 로드 대마 판매 사업자에게 폐점을 명령한 다음 허가를 얻고 나서 영업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 남부 ‘꺼팡안’이 세계에서 ‘워케이션((Workcation)’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뽑혀 (사진출처 : Spring News) 영국 보험회사 윌리엄 러셀(William Russell)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으로 ‘워케이션((Workcation)’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부 쑤랏타니 ‘꺼팡안(Ko Pha-ngan)’이 세계 제일의 ‘워케이션((Workcation)’ 장소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예를 들면 일주일간 산장을 예약하고 그곳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이번 순위는 월 체재비, 인터넷 속도, 즐거움, 그리고 안전의 4가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것으로 ‘워케이션’ 상위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태국 꺼팡안 : 체재비 US$1,051, 인터넷 속도 24Mbps, 즐거움 Great, 안전 Great -2위 스페인 그란카나리아섬 : 체재비 US$1,789, 인너텟 속도 35Mbps, 즐거움 Good, 안전 Great -3위 포르투갈 리스본 : 체재비 US$2,429, 인터넷 속도 28Mbps, 즐거움 Great, 안전 Great -4위 미국 오스틴 텍사스 : 체재비 US$3,797 인터넷 속도 76Mbps, 즐거움 Great, 안전 Good -5위 브라질 상파울루 : 체재비 US$1,495, 인터넷 속도 6Mbps, 즐거움 Great, 안전 Okay ▶ 왕이 중국 외교부장, 태국 방문 (사진출처 : Bangkokbiz)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7월 5일 태국을 방문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나누었다.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이 공동 사업으로 진행 중인 방콕~동북부 넝카이 고속철도, 중국 기업에 의한 태국에서의 전기차 제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7월 2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해 바간에서 제7회 ‘Lancang-Mekong Cooperation’ 외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태국을 방문했고, 다음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 태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인도네시아 발리섬으로 반입한 브라질 학생 발리섬 국제공하에서 체포돼 (사진출처 : Thaiger)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화된 이후 청소년이나 임산부의 사용이 우려되는 것 외에 무심코 해외로 반입하는 관광객이 있을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마초는 많은 나라에서 불법이며, 태국에서 구입한 대마를 반입하면 당연히 처벌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얼마 전 한국 주재 태국 대사관이나 싱가포르 주재 태국 대사관에서는 이들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태국인에게 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에 ‘대마초나 대마제품을 반입하지 않도록 경고(ประกาศห้ามนำกัญชงกัญชาเข้าประเทศ)’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대사관에서도 인도네시아에서는 대마초가 엄격히 규제되고 있으며, 태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인도네시아에 반입하면 엄벌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6월 28일 2.8그램의 대마를 인도네시아에 반입한 브라질 학생(25)이 발리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체포되었다. 브라질 학생은 태국에서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대마초를 가지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리섬으로 에어아시아로 이동했으며, 도착시 검사로 대마초를 소지한 것이 발각되었다. 브라질 학생들은 인도네시아가 대마초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대마 규제 법률을 위반하면, 최소 10억 루피아(약 8,700만원)의 벌금이나 5년 징역이 부과되며, 사형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 6월 태국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7.7% 상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가 정리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 2019년=100)는 107.58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66%, 전달에 비해 0.9% 상승했다. 석유가격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9.45% 상승했다. 신선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는 102.99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51%, 전달에 비해 0.24% 상승했다. ▶ 7월 6일(수)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2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6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28명으로 전날의 1,917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13,01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2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04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79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42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 태국 방문해 쁘라윧 총리와 회담 (사진출처 : Bangkokbiz) 동남아시아를 방문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7월 5일 태국을 방문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나누었다.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이 공동 사업으로 진행중인 방콕~동북부 넝카이 고속철도, 중국 기업에 의한 태국에서의 전기차 제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7월 2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해 바간에서 제7회 ‘Lancang-Mekong Cooperation’ 외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태국을 방문했고, 다음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 동북부 깜펭펫도에서 카사바 밭 주인이 “밭을 망쳤다”고 개 6마리와 고먕이 1마리를 독살 (사진출처 : Khomchadluek) 7월 6일 동북부 깜펭펫도 크랑쑥군 왕싸이면 한 마을에서 개 6마리와 고양이 1마리가 이웃 주민에 의해 독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개와 고양이를 독살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은 카사바 밭 주인으로 그 인물은 개와 고양이가 카사바 밭에 침입하여 밭을 망친 것으로 미끼에 독을 섞어 먹게 했다고 한다.

7월 5일 태국 뉴스

2022/07/05 18:19:22

▶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취소 첫날인 7월 1일,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 4만명 돌파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광청(TAT) 발표에 따르면,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취소 첫날인 7월 1일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 수가 40,000명을 돌파하여, 6월 하루 입국자 25,000~30,000명 수준에서 확연하게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취소된 첫날 7월 1일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이 41,823명이었다고 밝히고,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항공편 및 육로로 입국한 관광객 수에 대해 밝혔다. 이 기간동안 총 입국자는 총 212만 4,326명이었다. 2022년 1월~6월 사이에 태국에 입국한 상위 10개국과 입국자 수는 다음과 같다. 1. 인도, 234,206명 2. 말레이시아 196,764명 3. 싱가포르 127,371명 4. 영국 125,284명 5. 미국 107,544명 6. 독일 97,457명 7. 호주 79,582명 8. 캄보디아 74,825명 9. 프랑스 ​73,654명 10. 러시아 70,762명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입국 경로는 쑤완나품 공항이 19,3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푸켓 공항 4,713명, 말레이시아 국경 싸다오 3,566명, 돈무앙 공항 3,247명, 라오스와 국경 넝카이 1,956명 순이었다. ▶ 니티팟(รศ.นพ.นิธิพัฒน์ เจียรกุล) 국립 씨리랏 병원 호흡기과 전문의, 코로나 환자 실제 감염자는 “하루 5만명 정도 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국립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호흡기과 니티팟(รศ.นพ.นิธิพัฒน์ เจียรกุล) 학부장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정부 발표를 크게 넘는 “아마 하루에 5만명 정도 될 것이다(น่าจะอยู่ที่ราววันละ 5 หมื่นคนแล้ว)”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감염자 증가로 현재 환자 침상이 부족하기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보건부는 같은 날 코로나 감염 '작은 물결(มีระลอกเล็กๆ)‘이 칠 가능성이 있어, 9월에 입원 환자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에 감염되어 집에서 격리 중인 사람이 1주일에 약 15,000명 늘어나 20만명을 넘는 것 외에 입원 환자가 방콕 수도권이나 관광지에서 늘고 있다고 밝혔다. ▶ 7월 1일부터 방역 대책 완화로 태국 입국자 증가 (사진출처 : Amarin TV)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태국 입국tl 사전 등록 '타이랜드 패스(thailand Pass)' 신청이 7월 1일부터 폐지된 것에 따라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 하고 있다. 탑승한 항공기 편수와 입국자 수는 7월 1일이 140편에 27,642명, 2일이 134편에 20,7147명, 3일이 150편에 28,910명으로 6월의 1일 평균인 130편에 23,000~24,000명 보다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관광체육부에서 예상한 수치이며, 관광체육부에서는 얼마 되지 않아 하루에 입국자 수가 25,000~30,000명, 10월부터는 50,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태국 교육부, 청소년들의 마약 근절을 위한 뮤직비디오 발표 (사진출처 : Youtube.com)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사무국(Office of the Basic Education Commission, OBEC)은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해 유튜브에 뮤직비디오 ‘마약을 멀리할 수 있도록 태국 청소년들의 의식화 프로젝트, 스카우트 마약 방지 활동(กิจกรรม Scout Anti Drug โครงการสร้างจิตสำนึกเยาวชนไทย ห่างไกลยาเสพติด)’을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태국 보이스카우트 연맹의 창설 기념일인 7월 1일에 맞춰 공개되었으며, 야바나 헤로인이나 아이스 등의 불법 약물이나 대마를 사용을 하지 않도록 호소하는 내용으로 태국 젊은이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THC 함량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ยาเสพติด)’으로 규정되어 있다. ■ 뮤직비디오 : https://www.youtube.com/watch?v=2Lvrebn-er4 ▶ 통신대기업 AIS,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3BB 매수 계획 발표 (사진출처 : iphonemod.net) 태국 최대 핸드폰 사업체인 ‘AIS(Advanced Info Service)'는 7월 4일 태국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3BB‘를 운영하는 ’Triple T Broadband(TTTBB)‘ 등을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총액은 324억2,000만 바트(약 1조1,762억원)가 될 전망이다. AIS는 2023년까지 TTTBB 주식 99.87%(75억2000만주 195억 바트)와 Jasmine Broadband Internet Infrastructure Fund(JASIF) 주식 19%(129억2000만 바트)를 취득할 예정이다. ‘AIS’는 이번 매수는 ‘AIS’ 사업 가치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 사회, 주주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고 밝혔다. ‘AI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얻은 후 2023년 1분기 중 거래가 완료될 전망이라고 발표했 다. ▶ 7월 5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1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8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5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17명으로 전날의 1,995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10,58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43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1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BTS 스카이트레인 운영회사,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기둥에 기대지 않도록 주의” 당부 (사진출처 : Daily News) BTS 스카이트레인은 7월 4일 통근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에티켓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BTS 운영사는 이용자들에게 “ 타인이 (기둥을) 잡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전철 기둥에 기대지 말아 달라(ย่ายืนพิงเสา ในขบวนรถไฟฟ้า เพื่อเอื้อเฟื้อที่จับ และเพื่อ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ในการเดินทาง)”고 홍보했다. 스카이트레인은 페이스북 ‘@BTS Skytrain’을 통해 “같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기둥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기둥에 기대거나 기둥을 먼저 잡고 있는 다른 승객 손에 기대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BTS에) 탑승 전이나 후에 손을 씻으세요. 건강한 위생을 위해 손을 자주 씻으세요(โปรดมีน้ำใจให้เพื่อนร่วมทาง เอื้อเฟื้อพื้นที่จับเสา ไม่พิงเสา หรือพิงทับมือผู้โดยสารท่านอื่นที่จับเสาอยู่ก่อนครับ 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มือทุกครั้งก่อน-หลังสัมผัสพื้นผิว และล้างมือบ่อย ๆ เพื่อสุขอนามัยที่ดี)”라는 글을 게시했다. ▶ 보건부, 실외 마스크 의무화 폐지후 감염자 증가하자 "마스크를 서둘러 벗지 말라"고 권고 (사진출처 : PPTV) 태국 보건부는 7월 4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마스크를 벗기를 서두르지 말라(ย่าเพิ่งรีบผ่อนคลายหน้ากาก)”고 당부했다. 보건부 질병통제국 짜끄라랏(นพ.จักรรัฐ พิทยาวงศ์อานนท์) 역학 과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을 전하며, 많은 국가에서 오미크론 변종 ‘BA.4’와 ‘BA.5’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이미 마스크에 대한 긴장을 풀었을지도 모르는 외국인 여행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6월과 같은 조치가 이어진다면 지금부터 9월까지 10주 동안 입원 환자가 늘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조치가 완화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환자가 더 많을 수 있고, 608그룹(노약자, 임산부 등)에서 환자가 많이 나올 것이다. 새로운 확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벗는 것을 서두르지 말기 바란다. 폐쇄된 장소,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람다(ถ้าผ่อนคลายมาตรการทั้งหมดไม่สวมหน้ากาก ก็อาจจะมีผู้ป่วยมากขึ้นอีก และหากกลุ่ม 608 ป่วยมากขึ้น ก็อาจจะเป็นระลอกใหญ่ขึ้นได้ ดังนั้น อย่าเพิ่งรีบผ่อน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 ขอให้ใส่ไว้ก่อนเมื่ออยู่ในสถานที่ปิด สถานที่แออัด 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감염이 확산되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재발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대마초를 피운 남고생에게 교사가 주의를 주자 "선생님을 치겠다"고 위협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면서 합법화되었다. 이후 학생들이나 수유중인 임산부가 대마를 사용하는 것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고등학교에서 말도 안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을 들은 소아과 의사가 자신의 페이스북 ‘Suteera Euapirojkit’에 어처구니없는 내용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투고한 글의 시작은 “얼마 전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선생님은 살아오면서 이런 일을 처음 본다”며 어이없다(วันก่อนได้คุยกับคุณครูท่านหนึ่งค่ะท่านบอกว่าท่านไม่เคยพบเห็นเหตุการณ์แบบนี้มาก่อนเลยในชีวิตความเป็นครูของท่าน)“는 식의 말로 시작했다고 한다. 내용은 이러하다. “고등학생이 대마를 학교에 가지고 왔으며, 점심시간에 교실 문을 잠그고 대마초를 피웠는데 (교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이 와서 (대마초를 피우면) 안된다고 질책하자 학생이 “선생님을 치겠다”고 위협했다. 학교에서는 즉시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교사가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고 물으니, 학생의 부모는 절차에 따라 치료를 하기 위해 보내야 한다고 대답했을 뿐이다. 게다가 자신은 대마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대마 사용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이 의사는 "대마초 위험으로부터 태국 어린이를 보호하십시오(ปกป้องเด็กไทยจากภัยกัญชา)"라고 덧붙이고, 또한 “태아의 뇌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마리화나를 먹거나 흡입해서는 안된다(หญิงตั้งครรภ์ห้ามทานหรือเสพกัญชา เพราะอาจทำให้สมองของทารกในครรภ์ผิดปกติ)”며 강하게 경고했다. ▶ 야생동식물국, 인도별거북, 팬케이크 거북 등 197마리 거북이를 밀반입하려던 외국인 2명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하고 거북이 압수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กรม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 สัตว์ป่า และพันธุ์พืช, DNP)은 7월 5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2명을 체포하고 총 197마리의 거북이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우크라이나인 여성은 팬케이크거북(Pancake tortoise) 등 총 116마리의 살아있는 거북이(약 90만 바트 상당)를 가지고 들어오려다 체포되었으며, 두 번째는 인도인 남성이 인도별거북(Geochelone elegans) 81마리를 가지고 들어오려다 체포되었다. 두 사람은 야생 생물 보호 보호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7월 4일 태국 뉴스

2022/07/04 18:18:06

▶ '아시아 베스트 워드 2022(Asia's Best Awards 2022)'에서 동남아시아에서 방콕이 최고의 도시, 푸켓은 최고의 섬으로 선정돼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정부관광청(TAT)에 따르면 'Travel+Leisure Southeast Asia'에 의한 '아시아 베스트 어워드 2022(Asia's Best Awards 2022)'에서 방콕이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동남아시아 최고의 도시(best cities in Southeast Asia)’로는 싱가포르, 다낭,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치앙마이, 홍콩, 사이공, 프놈펜, 자카르타 순으로 이어졌다. ‘Travel + Leisure Southeast Asia’에서는 방콕에 대해 “방콕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로 오랫동안 군림한 것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다. 따뜻한 미소, 맛있는 길거리 음식, 오토바이나 뚝뚝으로 거리를 질주하며 바람을 느끼는 것이 매력이라며 방콕이 최고”라는 등으로 소개했다. 또한 푸켓은 ‘동남아시아 최고의 섬(Islands in Southeast Asia)’에서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에 꺼싸무이, 9위에 피피섬이 올랐다. 푸켓에 대해서는 “그림엽서와 같은 펼쳐진 모래사장과 빠통의 활기 외에도 푸켓에는 다양한 지역이 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에는 독특한 숙박 시설, 야외 활동 및 관광 명소가 많다”고 소개했다. '아시아 베스트워드 2022'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에서 좋아하는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바 등 수많은 카테고리에 대해 독자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 찻찯 방콕 시장, 1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앱 준비중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100만 그루 나무를 심기 프로젝트(โครงการปลูกต้นไม้ 1 ล้านต้น)’에 방콕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7월 3일 찻찯 도지사가 ‘캐나다 건국기념일(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대사관 직원과 함께 짜뚜짝 구에 있는 일명 철도 공원이라고 알려진 와치라벤짜탓 공원(สวนวชิรเบญจทัศ)에서 보리수와 아이언우드 나무 130그루를 심은 후 밝힌 것이다. 찻찯 방콕 시장은 “매주 일요일은 나무를 심는 날이다. 오늘은 캐나다 대사와 함께 나무를 심고. 다음 주에는 미디어와 함께 방번구에서 1,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방콕 시민들과 함께하는 100만 그루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등록하기 위한 신청이 시작된다(ทุกวันอาทิตย์เป็นวันปลูกต้นไม้ ซึ่งในวันนี้เป็นการปลูกต้นไม้ร่วมกับ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แคนาดา ส่วนอาทิตย์หน้าจะร่วมปลูกกับสื่อมวลชนที่ท้าทายกันไว้ 1,000 ต้น ที่เขตบางบอน ซึ่งสัปดาห์หน้าเป็นต้นไปจะเริ่มเปิดแอปพลิเคชัน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ร่วมลงทะเบียนในโครงการปลูกต้นไม้ 1 ล้านต้นกับ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고 밝혔다. 찻찯 시장은 “방콕 시청에서 일한지 한 달도 안 되어 벌써 1,300,000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래서 방콕에 1백만 그루 나무 심기 역사의 일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앞으로 200만 그루로 확장될 수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방콕 시민이 걸어서 15분 이내에 녹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을 만드는 '방콕 15분 프로젝트(โครงการกรุงเทพฯ 15 นาที)‘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교도소 재소자에 의한 하수도 청소 시작돼, 하루 작업으로 형기 1일 단축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시청과 법무부가 협력해 7월 1일부터 ‘하수도 청소 작업(การดำเนินงานล้าง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ท่อระบายน้ำ)’을 위해 교도소 재소자 고용을 시작했다. 이것은 3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9월 말까지 하수도 529km 청소가 실시되게 된다. 하수도 청소는 방콕 시청에 고용된 11개 교도소와 교정 시설에서 약 300명의 재소자에 의해 실시되며, 청소 작업에 참가하는 사람은 남은 형기가 3년 반 이내의 수감자로 하루 동안 작업을 하면 331바트의 보수가 지불되는 것 외에 형기도 하루 단축된다. 덧붙여 교정국은 6월 20일에 재소자들이 후웨이쾅 시장 하수도를 청소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홍수를 막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파타야 해변에서 대마초를 피운 남성의 몸 상태가 악화돼, 술에 취한채 흡입 (사진출처 : Khaosod) 파타야 경찰은 7월 3일 오전 0시 10분경 파타야 비치에서 태국인 관광객이 호흡 곤란과 시력 장애, 불안, 현기증, 가슴 조임 등의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파타야 비치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던 사람은 쁘라찐부리도 출신 태국인 남성(29)으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파타야 비치에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해서 절반 정도 피웠는데 갑자기 가슴이 조이고 어지러워 숨을 쉬기가 어려워져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구조대원은 남성이 대마초를 흡입해 익숙하지 않은 증상에 휩쓸려 공황 발작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남성은 수년 전에 한 번만 대마초 흡입을 시도했고, 이날에는 해변에서 기분을 내기위해 합법화된 대마를 다시 시도해 보았다고 한다. 또한 남성은 알코올을 같이 마신 상태라서 심하게 취해있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카테고리 5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다. 게다가 대마초는 오락 목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피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B.E. 2535 공중보건법에 의거하여 범죄로 인정되어 3개월 이하의 징역, 25,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7월 4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9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4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95명으로 전날의 2,32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08,665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8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4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81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9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아피씯 전 총리 "현 정권, 조기 총선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 (사진출처 : Abhisit Vejjajiva Facebook) 아피싯 웨차치와(58) 전 총리가 쁘라윧 정권이 조기 총선을 치르지 않고 임기를 마치려 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피씯 전 총리는 7월3일 태국언론위원회(NPCT) 주최로 열린 '태국정치의 미래' 세미나에서 "지지도 하락으로 이어질 여러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쁘라윧 현 총리는 예정된 임기까지 자리를 지키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쿠데타로 집권한 뒤 2019년 총선에서 승리해 연임에 성공한 쁘라윧 현 총리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다. 그러나 연립정부 내 불협화음이 커지면서 내년 초 조기 총선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아피씯 전 총리는 "현 정부와 쁘라윧 총리가 조기 총선을 원할 이유가 없다"며 "내년 3월 총선까지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현 정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피씯 전 총리는 "현야당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프어타이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부가 정치, 사회, 경제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차기 선거에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태국에서는 조기 총선설이 계속 제기됐다. 11월 중순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직후 쁘라윧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이 열릴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최근 태국에서 실시된 차기 총선 관련 여론조사에서는 탁신 전 태국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35)이 25.2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쁘라윧 총리는 11.68%의 지지로 3위에 그쳤다. ▶ 쁘라윧 총리, 외국인 관광객 증가 전망에 기뻐해 (사진출처 : Kaohoon)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올해 1년간 태국을 찾는 외국인이 900만명을 넘고, 이에 따른 관광수입이 1조2,700억 바트에 달할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기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 이 보고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간에 태국을 찾은 외국인은 총 1,978,023명으로 관광수입이 1,140억 바트에 달했다. 이 기간에 입국한 외국인 상위 5개국은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이었으며, 이 중 육로 입국은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이 많았다고 한다. 아울러 관광체육부는 향후 3개월간(7~9월) 관광객이 270만명, 올해의 마지막 3개월(10-12월)은 450만명에 달해, 연간 관광객 수는 932만5,500명에 관광 수입이 1조2,700억 바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여행 웹사이트 ‘Travel + Leisure’가 동남아시아 최고의 도시 부문에서 방콕을 1위, 동남아시아 최고의 섬 부문에서 푸켓이 1위, 꺼싸무이가 2위를 차지한 것에 매우 기뻐했다. ▶ 법무부 장관, 젊은이들의 대마초 과잉 섭취에 대해 우려 표명 (사진출처 : Spring News) 태국에서는 6월 9일부터 대마가 합법화되었는데, 쏨싹(สมศักดิ์ เทพสุทิน) 법무부 장관은 최근 “대마와 대마 제품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것과 동시에 대마 소지 등을 불법으로 하는 나라가 적지 않기 때문에 대마와 대마 제품을 외국으로 반입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이 밖에 쏨싹 법무부 장관은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이 대마초 과잉섭취로 몸이 나빠져 입원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마초는 식품에 섞어서 맛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며, 대마초가 들어간 스낵 과자도 팔리고 있지만, 대마초 성분이 뚜렷하게 명기되어 있지 않은 제품도 있어, 아이들이 잘못 먹을 우려가 있다고 한다. 아울러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마약이다. 체포될 수 있다(ที่มีค่า THC เกิน 0.2% มันคือยาเสพติด สามารถจับกุมได้)”고 강조했다. ▶ 태국 당국이 압수한 각성제, 헤로인 등 40톤 소각 (사진출처 : Ch7)] 태국 당국은 국내에서 압수한 불법 약물 약 40톤을 7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방푸 공업단지 안에 있는 시설에서 소각처분한다. 소각하는 것은 마약 정제 23,365킬로, 분말 14,482킬로, 헤로인 738킬로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