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태국 뉴스

2022/07/06 18:37:02

▶ 방콕 시청, 카오싼 로드를 ‘대마초 허브’로 만드는 제안 거부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시청(BMA)은 카오싼 로드(Khao San Road)를 태국 최초의 대마초 허브로 만드는 ‘카오싼 대마초 허브(ถนนข้าวสาร เป็น HUB กัญชา)’ 제안을 거부했다. 짝까판(จักกพันธุ์ ผิวงาม) 방콕 부시장은 카오싼 로드가 여러 사원과 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카오싼 로드를 ‘대마초 허브’로 만드는 제안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대마초 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법률로 정해진 바와 같이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량이 중량의 0.2%를 초과하지 않는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당국이 설치하여야 하는 등 복잡한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카오싼 로드를 ‘대마초 허브’로 하는 구상은 카오싼 로드에서 노점이 대마초 잎과 봉오리를 판매하고 있는 사진이 SNS에서 확산된 것에 따라 카오싼 비즈니스 경영자 협회 회장이 제안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대마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허가 없이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말하고 카오싼 로드 대마 판매 사업자에게 폐점을 명령한 다음 허가를 얻고 나서 영업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 남부 ‘꺼팡안’이 세계에서 ‘워케이션((Workcation)’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뽑혀 (사진출처 : Spring News) 영국 보험회사 윌리엄 러셀(William Russell)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으로 ‘워케이션((Workcation)’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부 쑤랏타니 ‘꺼팡안(Ko Pha-ngan)’이 세계 제일의 ‘워케이션((Workcation)’ 장소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예를 들면 일주일간 산장을 예약하고 그곳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이번 순위는 월 체재비, 인터넷 속도, 즐거움, 그리고 안전의 4가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것으로 ‘워케이션’ 상위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태국 꺼팡안 : 체재비 US$1,051, 인터넷 속도 24Mbps, 즐거움 Great, 안전 Great -2위 스페인 그란카나리아섬 : 체재비 US$1,789, 인너텟 속도 35Mbps, 즐거움 Good, 안전 Great -3위 포르투갈 리스본 : 체재비 US$2,429, 인터넷 속도 28Mbps, 즐거움 Great, 안전 Great -4위 미국 오스틴 텍사스 : 체재비 US$3,797 인터넷 속도 76Mbps, 즐거움 Great, 안전 Good -5위 브라질 상파울루 : 체재비 US$1,495, 인터넷 속도 6Mbps, 즐거움 Great, 안전 Okay ▶ 왕이 중국 외교부장, 태국 방문 (사진출처 : Bangkokbiz)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7월 5일 태국을 방문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나누었다.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이 공동 사업으로 진행 중인 방콕~동북부 넝카이 고속철도, 중국 기업에 의한 태국에서의 전기차 제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7월 2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해 바간에서 제7회 ‘Lancang-Mekong Cooperation’ 외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태국을 방문했고, 다음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 태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인도네시아 발리섬으로 반입한 브라질 학생 발리섬 국제공하에서 체포돼 (사진출처 : Thaiger)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화된 이후 청소년이나 임산부의 사용이 우려되는 것 외에 무심코 해외로 반입하는 관광객이 있을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마초는 많은 나라에서 불법이며, 태국에서 구입한 대마를 반입하면 당연히 처벌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얼마 전 한국 주재 태국 대사관이나 싱가포르 주재 태국 대사관에서는 이들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태국인에게 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에 ‘대마초나 대마제품을 반입하지 않도록 경고(ประกาศห้ามนำกัญชงกัญชาเข้าประเทศ)’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대사관에서도 인도네시아에서는 대마초가 엄격히 규제되고 있으며, 태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인도네시아에 반입하면 엄벌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6월 28일 2.8그램의 대마를 인도네시아에 반입한 브라질 학생(25)이 발리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체포되었다. 브라질 학생은 태국에서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대마초를 가지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리섬으로 에어아시아로 이동했으며, 도착시 검사로 대마초를 소지한 것이 발각되었다. 브라질 학생들은 인도네시아가 대마초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대마 규제 법률을 위반하면, 최소 10억 루피아(약 8,700만원)의 벌금이나 5년 징역이 부과되며, 사형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 6월 태국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7.7% 상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가 정리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 2019년=100)는 107.58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66%, 전달에 비해 0.9% 상승했다. 석유가격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9.45% 상승했다. 신선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는 102.99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51%, 전달에 비해 0.24% 상승했다. ▶ 7월 6일(수)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2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6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28명으로 전날의 1,917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13,01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2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04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79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42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 태국 방문해 쁘라윧 총리와 회담 (사진출처 : Bangkokbiz) 동남아시아를 방문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7월 5일 태국을 방문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나누었다.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이 공동 사업으로 진행중인 방콕~동북부 넝카이 고속철도, 중국 기업에 의한 태국에서의 전기차 제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7월 2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해 바간에서 제7회 ‘Lancang-Mekong Cooperation’ 외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태국을 방문했고, 다음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 동북부 깜펭펫도에서 카사바 밭 주인이 “밭을 망쳤다”고 개 6마리와 고먕이 1마리를 독살 (사진출처 : Khomchadluek) 7월 6일 동북부 깜펭펫도 크랑쑥군 왕싸이면 한 마을에서 개 6마리와 고양이 1마리가 이웃 주민에 의해 독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개와 고양이를 독살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은 카사바 밭 주인으로 그 인물은 개와 고양이가 카사바 밭에 침입하여 밭을 망친 것으로 미끼에 독을 섞어 먹게 했다고 한다.

7월 5일 태국 뉴스

2022/07/05 18:19:22

▶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취소 첫날인 7월 1일,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 4만명 돌파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광청(TAT) 발표에 따르면,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취소 첫날인 7월 1일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 수가 40,000명을 돌파하여, 6월 하루 입국자 25,000~30,000명 수준에서 확연하게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취소된 첫날 7월 1일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이 41,823명이었다고 밝히고,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항공편 및 육로로 입국한 관광객 수에 대해 밝혔다. 이 기간동안 총 입국자는 총 212만 4,326명이었다. 2022년 1월~6월 사이에 태국에 입국한 상위 10개국과 입국자 수는 다음과 같다. 1. 인도, 234,206명 2. 말레이시아 196,764명 3. 싱가포르 127,371명 4. 영국 125,284명 5. 미국 107,544명 6. 독일 97,457명 7. 호주 79,582명 8. 캄보디아 74,825명 9. 프랑스 ​73,654명 10. 러시아 70,762명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입국 경로는 쑤완나품 공항이 19,3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푸켓 공항 4,713명, 말레이시아 국경 싸다오 3,566명, 돈무앙 공항 3,247명, 라오스와 국경 넝카이 1,956명 순이었다. ▶ 니티팟(รศ.นพ.นิธิพัฒน์ เจียรกุล) 국립 씨리랏 병원 호흡기과 전문의, 코로나 환자 실제 감염자는 “하루 5만명 정도 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국립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호흡기과 니티팟(รศ.นพ.นิธิพัฒน์ เจียรกุล) 학부장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정부 발표를 크게 넘는 “아마 하루에 5만명 정도 될 것이다(น่าจะอยู่ที่ราววันละ 5 หมื่นคนแล้ว)”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감염자 증가로 현재 환자 침상이 부족하기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보건부는 같은 날 코로나 감염 '작은 물결(มีระลอกเล็กๆ)‘이 칠 가능성이 있어, 9월에 입원 환자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에 감염되어 집에서 격리 중인 사람이 1주일에 약 15,000명 늘어나 20만명을 넘는 것 외에 입원 환자가 방콕 수도권이나 관광지에서 늘고 있다고 밝혔다. ▶ 7월 1일부터 방역 대책 완화로 태국 입국자 증가 (사진출처 : Amarin TV)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태국 입국tl 사전 등록 '타이랜드 패스(thailand Pass)' 신청이 7월 1일부터 폐지된 것에 따라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 하고 있다. 탑승한 항공기 편수와 입국자 수는 7월 1일이 140편에 27,642명, 2일이 134편에 20,7147명, 3일이 150편에 28,910명으로 6월의 1일 평균인 130편에 23,000~24,000명 보다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관광체육부에서 예상한 수치이며, 관광체육부에서는 얼마 되지 않아 하루에 입국자 수가 25,000~30,000명, 10월부터는 50,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태국 교육부, 청소년들의 마약 근절을 위한 뮤직비디오 발표 (사진출처 : Youtube.com)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사무국(Office of the Basic Education Commission, OBEC)은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해 유튜브에 뮤직비디오 ‘마약을 멀리할 수 있도록 태국 청소년들의 의식화 프로젝트, 스카우트 마약 방지 활동(กิจกรรม Scout Anti Drug โครงการสร้างจิตสำนึกเยาวชนไทย ห่างไกลยาเสพติด)’을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태국 보이스카우트 연맹의 창설 기념일인 7월 1일에 맞춰 공개되었으며, 야바나 헤로인이나 아이스 등의 불법 약물이나 대마를 사용을 하지 않도록 호소하는 내용으로 태국 젊은이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THC 함량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ยาเสพติด)’으로 규정되어 있다. ■ 뮤직비디오 : https://www.youtube.com/watch?v=2Lvrebn-er4 ▶ 통신대기업 AIS,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3BB 매수 계획 발표 (사진출처 : iphonemod.net) 태국 최대 핸드폰 사업체인 ‘AIS(Advanced Info Service)'는 7월 4일 태국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3BB‘를 운영하는 ’Triple T Broadband(TTTBB)‘ 등을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총액은 324억2,000만 바트(약 1조1,762억원)가 될 전망이다. AIS는 2023년까지 TTTBB 주식 99.87%(75억2000만주 195억 바트)와 Jasmine Broadband Internet Infrastructure Fund(JASIF) 주식 19%(129억2000만 바트)를 취득할 예정이다. ‘AIS’는 이번 매수는 ‘AIS’ 사업 가치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 사회, 주주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고 밝혔다. ‘AI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얻은 후 2023년 1분기 중 거래가 완료될 전망이라고 발표했 다. ▶ 7월 5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1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8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5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17명으로 전날의 1,995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10,58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43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1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BTS 스카이트레인 운영회사,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기둥에 기대지 않도록 주의” 당부 (사진출처 : Daily News) BTS 스카이트레인은 7월 4일 통근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에티켓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BTS 운영사는 이용자들에게 “ 타인이 (기둥을) 잡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전철 기둥에 기대지 말아 달라(ย่ายืนพิงเสา ในขบวนรถไฟฟ้า เพื่อเอื้อเฟื้อที่จับ และเพื่อ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ในการเดินทาง)”고 홍보했다. 스카이트레인은 페이스북 ‘@BTS Skytrain’을 통해 “같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기둥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기둥에 기대거나 기둥을 먼저 잡고 있는 다른 승객 손에 기대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BTS에) 탑승 전이나 후에 손을 씻으세요. 건강한 위생을 위해 손을 자주 씻으세요(โปรดมีน้ำใจให้เพื่อนร่วมทาง เอื้อเฟื้อพื้นที่จับเสา ไม่พิงเสา หรือพิงทับมือผู้โดยสารท่านอื่นที่จับเสาอยู่ก่อนครับ 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มือทุกครั้งก่อน-หลังสัมผัสพื้นผิว และล้างมือบ่อย ๆ เพื่อสุขอนามัยที่ดี)”라는 글을 게시했다. ▶ 보건부, 실외 마스크 의무화 폐지후 감염자 증가하자 "마스크를 서둘러 벗지 말라"고 권고 (사진출처 : PPTV) 태국 보건부는 7월 4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마스크를 벗기를 서두르지 말라(ย่าเพิ่งรีบผ่อนคลายหน้ากาก)”고 당부했다. 보건부 질병통제국 짜끄라랏(นพ.จักรรัฐ พิทยาวงศ์อานนท์) 역학 과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을 전하며, 많은 국가에서 오미크론 변종 ‘BA.4’와 ‘BA.5’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이미 마스크에 대한 긴장을 풀었을지도 모르는 외국인 여행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6월과 같은 조치가 이어진다면 지금부터 9월까지 10주 동안 입원 환자가 늘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조치가 완화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환자가 더 많을 수 있고, 608그룹(노약자, 임산부 등)에서 환자가 많이 나올 것이다. 새로운 확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벗는 것을 서두르지 말기 바란다. 폐쇄된 장소,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람다(ถ้าผ่อนคลายมาตรการทั้งหมดไม่สวมหน้ากาก ก็อาจจะมีผู้ป่วยมากขึ้นอีก และหากกลุ่ม 608 ป่วยมากขึ้น ก็อาจจะเป็นระลอกใหญ่ขึ้นได้ ดังนั้น อย่าเพิ่งรีบผ่อน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 ขอให้ใส่ไว้ก่อนเมื่ออยู่ในสถานที่ปิด สถานที่แออัด 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감염이 확산되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재발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대마초를 피운 남고생에게 교사가 주의를 주자 "선생님을 치겠다"고 위협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면서 합법화되었다. 이후 학생들이나 수유중인 임산부가 대마를 사용하는 것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고등학교에서 말도 안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을 들은 소아과 의사가 자신의 페이스북 ‘Suteera Euapirojkit’에 어처구니없는 내용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투고한 글의 시작은 “얼마 전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선생님은 살아오면서 이런 일을 처음 본다”며 어이없다(วันก่อนได้คุยกับคุณครูท่านหนึ่งค่ะท่านบอกว่าท่านไม่เคยพบเห็นเหตุการณ์แบบนี้มาก่อนเลยในชีวิตความเป็นครูของท่าน)“는 식의 말로 시작했다고 한다. 내용은 이러하다. “고등학생이 대마를 학교에 가지고 왔으며, 점심시간에 교실 문을 잠그고 대마초를 피웠는데 (교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이 와서 (대마초를 피우면) 안된다고 질책하자 학생이 “선생님을 치겠다”고 위협했다. 학교에서는 즉시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교사가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고 물으니, 학생의 부모는 절차에 따라 치료를 하기 위해 보내야 한다고 대답했을 뿐이다. 게다가 자신은 대마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대마 사용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이 의사는 "대마초 위험으로부터 태국 어린이를 보호하십시오(ปกป้องเด็กไทยจากภัยกัญชา)"라고 덧붙이고, 또한 “태아의 뇌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마리화나를 먹거나 흡입해서는 안된다(หญิงตั้งครรภ์ห้ามทานหรือเสพกัญชา เพราะอาจทำให้สมองของทารกในครรภ์ผิดปกติ)”며 강하게 경고했다. ▶ 야생동식물국, 인도별거북, 팬케이크 거북 등 197마리 거북이를 밀반입하려던 외국인 2명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하고 거북이 압수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กรม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 สัตว์ป่า และพันธุ์พืช, DNP)은 7월 5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2명을 체포하고 총 197마리의 거북이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우크라이나인 여성은 팬케이크거북(Pancake tortoise) 등 총 116마리의 살아있는 거북이(약 90만 바트 상당)를 가지고 들어오려다 체포되었으며, 두 번째는 인도인 남성이 인도별거북(Geochelone elegans) 81마리를 가지고 들어오려다 체포되었다. 두 사람은 야생 생물 보호 보호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7월 4일 태국 뉴스

2022/07/04 18:18:06

▶ '아시아 베스트 워드 2022(Asia's Best Awards 2022)'에서 동남아시아에서 방콕이 최고의 도시, 푸켓은 최고의 섬으로 선정돼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정부관광청(TAT)에 따르면 'Travel+Leisure Southeast Asia'에 의한 '아시아 베스트 어워드 2022(Asia's Best Awards 2022)'에서 방콕이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동남아시아 최고의 도시(best cities in Southeast Asia)’로는 싱가포르, 다낭,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치앙마이, 홍콩, 사이공, 프놈펜, 자카르타 순으로 이어졌다. ‘Travel + Leisure Southeast Asia’에서는 방콕에 대해 “방콕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로 오랫동안 군림한 것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다. 따뜻한 미소, 맛있는 길거리 음식, 오토바이나 뚝뚝으로 거리를 질주하며 바람을 느끼는 것이 매력이라며 방콕이 최고”라는 등으로 소개했다. 또한 푸켓은 ‘동남아시아 최고의 섬(Islands in Southeast Asia)’에서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에 꺼싸무이, 9위에 피피섬이 올랐다. 푸켓에 대해서는 “그림엽서와 같은 펼쳐진 모래사장과 빠통의 활기 외에도 푸켓에는 다양한 지역이 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에는 독특한 숙박 시설, 야외 활동 및 관광 명소가 많다”고 소개했다. '아시아 베스트워드 2022'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에서 좋아하는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바 등 수많은 카테고리에 대해 독자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 찻찯 방콕 시장, 1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앱 준비중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100만 그루 나무를 심기 프로젝트(โครงการปลูกต้นไม้ 1 ล้านต้น)’에 방콕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7월 3일 찻찯 도지사가 ‘캐나다 건국기념일(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대사관 직원과 함께 짜뚜짝 구에 있는 일명 철도 공원이라고 알려진 와치라벤짜탓 공원(สวนวชิรเบญจทัศ)에서 보리수와 아이언우드 나무 130그루를 심은 후 밝힌 것이다. 찻찯 방콕 시장은 “매주 일요일은 나무를 심는 날이다. 오늘은 캐나다 대사와 함께 나무를 심고. 다음 주에는 미디어와 함께 방번구에서 1,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방콕 시민들과 함께하는 100만 그루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등록하기 위한 신청이 시작된다(ทุกวันอาทิตย์เป็นวันปลูกต้นไม้ ซึ่งในวันนี้เป็นการปลูกต้นไม้ร่วมกับ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แคนาดา ส่วนอาทิตย์หน้าจะร่วมปลูกกับสื่อมวลชนที่ท้าทายกันไว้ 1,000 ต้น ที่เขตบางบอน ซึ่งสัปดาห์หน้าเป็นต้นไปจะเริ่มเปิดแอปพลิเคชัน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ร่วมลงทะเบียนในโครงการปลูกต้นไม้ 1 ล้านต้นกับ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고 밝혔다. 찻찯 시장은 “방콕 시청에서 일한지 한 달도 안 되어 벌써 1,300,000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래서 방콕에 1백만 그루 나무 심기 역사의 일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앞으로 200만 그루로 확장될 수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방콕 시민이 걸어서 15분 이내에 녹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을 만드는 '방콕 15분 프로젝트(โครงการกรุงเทพฯ 15 นาที)‘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교도소 재소자에 의한 하수도 청소 시작돼, 하루 작업으로 형기 1일 단축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시청과 법무부가 협력해 7월 1일부터 ‘하수도 청소 작업(การดำเนินงานล้าง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ท่อระบายน้ำ)’을 위해 교도소 재소자 고용을 시작했다. 이것은 3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9월 말까지 하수도 529km 청소가 실시되게 된다. 하수도 청소는 방콕 시청에 고용된 11개 교도소와 교정 시설에서 약 300명의 재소자에 의해 실시되며, 청소 작업에 참가하는 사람은 남은 형기가 3년 반 이내의 수감자로 하루 동안 작업을 하면 331바트의 보수가 지불되는 것 외에 형기도 하루 단축된다. 덧붙여 교정국은 6월 20일에 재소자들이 후웨이쾅 시장 하수도를 청소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홍수를 막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파타야 해변에서 대마초를 피운 남성의 몸 상태가 악화돼, 술에 취한채 흡입 (사진출처 : Khaosod) 파타야 경찰은 7월 3일 오전 0시 10분경 파타야 비치에서 태국인 관광객이 호흡 곤란과 시력 장애, 불안, 현기증, 가슴 조임 등의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파타야 비치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던 사람은 쁘라찐부리도 출신 태국인 남성(29)으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파타야 비치에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해서 절반 정도 피웠는데 갑자기 가슴이 조이고 어지러워 숨을 쉬기가 어려워져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구조대원은 남성이 대마초를 흡입해 익숙하지 않은 증상에 휩쓸려 공황 발작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남성은 수년 전에 한 번만 대마초 흡입을 시도했고, 이날에는 해변에서 기분을 내기위해 합법화된 대마를 다시 시도해 보았다고 한다. 또한 남성은 알코올을 같이 마신 상태라서 심하게 취해있었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카테고리 5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다. 게다가 대마초는 오락 목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피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B.E. 2535 공중보건법에 의거하여 범죄로 인정되어 3개월 이하의 징역, 25,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7월 4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9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4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95명으로 전날의 2,328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08,665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8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4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81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9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아피씯 전 총리 "현 정권, 조기 총선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 (사진출처 : Abhisit Vejjajiva Facebook) 아피싯 웨차치와(58) 전 총리가 쁘라윧 정권이 조기 총선을 치르지 않고 임기를 마치려 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피씯 전 총리는 7월3일 태국언론위원회(NPCT) 주최로 열린 '태국정치의 미래' 세미나에서 "지지도 하락으로 이어질 여러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쁘라윧 현 총리는 예정된 임기까지 자리를 지키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쿠데타로 집권한 뒤 2019년 총선에서 승리해 연임에 성공한 쁘라윧 현 총리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다. 그러나 연립정부 내 불협화음이 커지면서 내년 초 조기 총선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아피씯 전 총리는 "현 정부와 쁘라윧 총리가 조기 총선을 원할 이유가 없다"며 "내년 3월 총선까지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현 정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피씯 전 총리는 "현야당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프어타이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부가 정치, 사회, 경제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차기 선거에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태국에서는 조기 총선설이 계속 제기됐다. 11월 중순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직후 쁘라윧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이 열릴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최근 태국에서 실시된 차기 총선 관련 여론조사에서는 탁신 전 태국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35)이 25.2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쁘라윧 총리는 11.68%의 지지로 3위에 그쳤다. ▶ 쁘라윧 총리, 외국인 관광객 증가 전망에 기뻐해 (사진출처 : Kaohoon)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올해 1년간 태국을 찾는 외국인이 900만명을 넘고, 이에 따른 관광수입이 1조2,700억 바트에 달할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기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 이 보고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간에 태국을 찾은 외국인은 총 1,978,023명으로 관광수입이 1,140억 바트에 달했다. 이 기간에 입국한 외국인 상위 5개국은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이었으며, 이 중 육로 입국은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이 많았다고 한다. 아울러 관광체육부는 향후 3개월간(7~9월) 관광객이 270만명, 올해의 마지막 3개월(10-12월)은 450만명에 달해, 연간 관광객 수는 932만5,500명에 관광 수입이 1조2,700억 바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여행 웹사이트 ‘Travel + Leisure’가 동남아시아 최고의 도시 부문에서 방콕을 1위, 동남아시아 최고의 섬 부문에서 푸켓이 1위, 꺼싸무이가 2위를 차지한 것에 매우 기뻐했다. ▶ 법무부 장관, 젊은이들의 대마초 과잉 섭취에 대해 우려 표명 (사진출처 : Spring News) 태국에서는 6월 9일부터 대마가 합법화되었는데, 쏨싹(สมศักดิ์ เทพสุทิน) 법무부 장관은 최근 “대마와 대마 제품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것과 동시에 대마 소지 등을 불법으로 하는 나라가 적지 않기 때문에 대마와 대마 제품을 외국으로 반입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이 밖에 쏨싹 법무부 장관은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이 대마초 과잉섭취로 몸이 나빠져 입원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마초는 식품에 섞어서 맛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며, 대마초가 들어간 스낵 과자도 팔리고 있지만, 대마초 성분이 뚜렷하게 명기되어 있지 않은 제품도 있어, 아이들이 잘못 먹을 우려가 있다고 한다. 아울러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마약이다. 체포될 수 있다(ที่มีค่า THC เกิน 0.2% มันคือยาเสพติด สามารถจับกุมได้)”고 강조했다. ▶ 태국 당국이 압수한 각성제, 헤로인 등 40톤 소각 (사진출처 : Ch7)] 태국 당국은 국내에서 압수한 불법 약물 약 40톤을 7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방푸 공업단지 안에 있는 시설에서 소각처분한다. 소각하는 것은 마약 정제 23,365킬로, 분말 14,482킬로, 헤로인 738킬로 등이었다.

7월 2일~3일(주말) 태국 뉴스

2022/07/03 18:37:53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7월 1일 예정됐던 엔데믹 이행 회의 7월 8일로 연기해 실시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총장은 엔데믹 이행 계획에 관한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논의가 당초 예정되었던 7월 1일에서 7월 8일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쑤풋(พล.อ.สุพจน์ มาลานิยม) 사무총장은 연기 결정은 최근 질병 대책이 완화됨으로써 이행 계획 조정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건부는 현재 엔데믹 이행 계획을 조정 중이며, CCSA 회의에 제출하여 승인과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CCSA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오미크론 돌연변이 ‘BA.4’와 ‘BA.5’ 상황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평가를 담당하는 의료 관계자는 현재도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BA.4’와 ‘BA.5’에 대해서는 상황에 대응하는 충분한 대비가 있기 때문에 패닉이 될 필요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포스트 판데믹(Post-Pandemic) 단계로 이동했다고 해도 누구나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 규제 완화에 의해 감염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7월 1일 이후에도 코로나 대책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하원위원회, 태국 국내 5개 지역에 카지노 개설에 대해 검토 예정, 1년 정도 소요 전망 (사진출처 : Thansettakij)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 개설을 검토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오픈 검토 하원 교육위원회(กรรมาธิการศึกษาการเปิดสถานบันเทิงครบวงจรฯ สภาผู้แทนราษฎร)’에서 태국 5개 지역에서 카지노를 개설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피쳇(พิเชษฐ์ เชื้อเมืองพาน) 하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6월 29일에 열린 위원회의 회의에서 태국 국내 5개 지역에 카지노를 개설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것은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를 사례로 들어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며, 1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피쳇 부위원장은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오락시설을 개설함으로써 고용이 창출되어 태국을 찾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외화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면에 “도박 합법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영구적으로 쐐기를 박는 것이라 다른 많은 국가에서 큰 문제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승인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투표를 요청한다. 특히 카지노가 개설되는 지방 사람들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ที่สำคัญ คือ ต้องเสนอขอความเห็นชอบจากประชาชน ซึ่งใน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ถือว่าเรื่องนี้เป็นเรื่องใหญ่ เพราะเป็นการปักหมุดถาวรที่จะยอมรับบ่อนพนันถูกกฎหมาย ต้องขอเสียงประชามติจากประชาชน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ประชาชนในจังหวัดที่คาสิโนจะไปเปิด เพราะจะเกิด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ขึ้นมากมาย)”이라고 강조했다. 카지노 개설을 대상으로 두고 검토가 진행 중인 5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북부 지역 : 치앙라이 또는 또는 치앙마이 (ภาคเหนือ ในจังหวัดเชียงราย หรือเชียงใหม่) - 중부 지역 : 파타야 또는 EEC 지역 (ภาคเหนือ ในจังหวัดเชียงราย หรือเชียงใหม่) - 남부 지역 : 푸켓 또는 팡아 또는 끄라비 (ภาคใต้ จังหวัดภูเก็ต พังงา และกระบี่) - 북동부 지역 : 우본랏차타니 또는 우돈타니 또는 컨껜 (ภาคตะวันออกเฉียงเหนือ จังหวัดอุบลราชธานี อุดรธานี และขอนแก่น) - 방콕 및 수도권 지역 (ใน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และปริมณฑล) 한편, 카지노 개설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논의되고 있었지만, 긍정적인 면을 지적하는 소리보다도 태국인의 도박 의존증이 악화될 수 있다는 뿌리 깊은 반대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실현에 이르지 못했다. ▶ 대마 해외 반출에 대한 우려로 해외 태국 대사관이 주의 환기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에서는 6월 9일부터 대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화된 것에 따라 대마초를 재배하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한국 주재 태국 대사관이나 싱가포르 주재 태국 대사관에서는 이들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태국인에게 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에 ‘대마초나 대마제품을 반입하지 말도록 경고(ประกาศห้ามนำกัญชงกัญชาเข้าประเทศ)’했다. 한국 주재 태국 대사관에서는 한국을 여행하거나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에게 ‘대마(大麻)나 삼(麻) 또는 해당 식물을 함유한 제품을 한국으로 수입하는 것을 금지한다(ห้ามนำเข้า กัญชา กัญชง หรือผลิตภัณฑ์ที่มีส่วนประกอบของพืชชนิดดังกล่าวเข้ามาใน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ใต้)’고 경고했다. 만약 이것을 어길 경우 한국 법률에 따라 ‘밀수는 징역 5년 이상 또는 종신형, 재배 또는 판매는 1년 이상의 징역, 소유 또는 소비는 5년 이하의 징역 및 추방과 함께 다시 한국에 입국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 주재 태국 대사관에서는 싱가포르 내에서 대마 소지나 섭취에 대해 사형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 태국 민간항공국(สำนักงานการบินพลเรือน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CAAT), “태국으로 여행시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에서는 6월 23일 밤부터 코로나 방역 대책으로 발령했던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을 계속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BTS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직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민간항공국(สำนักงานการบินพลเรือน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CAAT) 발표에 따르면, 7월 1일 이후에도 태국으로 여행하는 승객은 “폐쇄된 공간에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비행 중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ผู้โดยสารยังคงสวมใส่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ระหว่างเดินทางในเครื่องบิน 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พื้นที่ปิด )”고 발표했다. ‘7월 1일 시점 태국인과 외국인 입국 조치’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등록은 불필요 – 도착시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출발 72시간 이내 발행된 RT-PCR/ ATK 검사 결과 제시 – 의료 보험 불필요 ▶ 7월 2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50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504명으로 전날의 2,354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04,34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17명으로 전날의 16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3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72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508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MRT 핑크 라인 & 옐로우 라인, 10월 시운전 개시 (사진출처 : Prachachat)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모노레일 작업 상황을 시찰하고, MRT 옐로우 라인과 MRT 핑크 라인은 10월에 시운전을 시작해 2023년 초부터는 부분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4km의 옐로우 라인에는 23개 역이 있으며, 방콕 랃프라오(Lat Phrao)와 싸뭍쁘라깐 쌈롱(Samrong) 사이를 연결한다. 또한 길이가 34.5km의 핑크라인에는 30개 역이 있으며, 논타부리 케라이(Khae Rai)와 방콕 동부 민부리(Min Buri)를 연결한다. 싹씨암 교통부 장관은 490억 바트 예산을 들인 옐로우 라인 건설은 93% 작업이 진행 중이며, 526억 바트 예산을 들이는 핑크 라인은 88.5% 작업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교통부 예상에 따르면, 운행 첫해 승객 수는 1노선 당 약 19만~20만명, 운임은 2016년에 발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14바트~42바트가 될 전망이다. ▶ 뜨랏도 코쿳섬 소재 고급 빌라 '소네바키리' 화재 사건 과실 혐의로 운영회사 간부에게 체포영장 발령돼 (사진출처 : Nation) 뜨랏도 코쿳섬에 있는 고급 빌라 '소네바 키리 (Soneva Kiri Resort & Residences)'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으로 경찰은 호텔법을 지키지 않았고, 전원시스템의 보수를 게을리 한 혐의로 간부에게 체포영장을 발령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은 올해 3월 6일(일) 아침이었으며, 이 화재로 인해 고객 2명이 부상을 입었고 고객의 귀중품이나 고급 시계 등이 소실되어 3,400만 바트 상당의 손해를 주었다. 태국 경찰은 3개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소네바키리' 운영사 간부 3명에게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빌라 63’은 화재 안전에 관한 검사를 받지 않았고, 운영 회사는 2004년의 호텔법으로 정해진 등록 기관에 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로 손님에게 방을 사용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운영회사는 전원시스템의 보수를 게을리하고 화재경보시스템 기능을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화재가 리조트 전체에 퍼지는 결과가 되었다. 3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령된 뒤 1명은 스스로 출두했지만, 다른 2명의 이사는 아직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이여, 경찰은 그들이 국외로 도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태국 출입국카드 ‘TM6’ 항공편 이용자는 작성하지 않아도 돼 (사진출처 : Khomchadluek) 외국인이 태국에 출입국할 때 출입국관리국에 제출하는 출입국카드 ‘TM6’이 7월 2일부터 항공편으로 출입국에 한해 폐지됐다. 코로나 감염증 관련 서류 심사로 입국심사관 작업이 늘어난 것으로 'TM6' 폐지로 시간 단축을 위한 것이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방역대책으로 도입한 입국 조건 규제를 7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나 여행 72시간 전에 발행된 코로나 음성증명서를 제외하고는 많은 규제를 폐지하는 등 관광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TM6' 취소에 대해 “내각은 태국 여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지침을 고려해서 태국 입국 허가를 위한 TM.6 양식 제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국가 개방과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공항 내 혼잡 감소를 위해(คณะรัฐมนตรีพิจารณาถึงแนวทางการ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ให้กับผู้ที่จะ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โดยครม.มีมติผ่อนผันการยื่นแบบ ตม.6 สำหรับการขออนุญาตเข้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เพื่อรองรับ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และ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 อีกทั้งลดความแออัดภายในสนามบิน)”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선 입국자 증가에 따른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 태국 국회에서 ‘끄라텀’ 제품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 통과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태국 국회에서는 온라인으로 ‘끄라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끄라톰 법(พ.ร.บ.พืชกระท่อม)’이 찬성 205표, 반대 58표, 기권 5표로 법안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공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규제가 시행되게 된다. 현재 ‘끄라텀’ 이용이 합법화되어 소비자는 ‘끄라텀’을 구입할 수 있지만, 식품 및 음료와 같은 ‘끄라텀’ 기반 제품은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정된 법안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포함하여 ‘끄라텀’ 및 ‘끄라텀’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당국은 18세 미만 청소년, 임산부, 모유 수유중인 임산부에게 ‘끄라텀’과 그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판매자는 매장 또는 온라인숍에 경고 표지를 게시해야만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관, 공공공원, 법무부 및 보건부가 지정한 장소 등 특정 장소에서 판매는 허용되지 않는다. 태국에서는 대마초가 2022년 6월 9일 5종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대마가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되었다. 다만,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카테고리 5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다. 그에 앞선 2021년에는 흥분작용이나 진정작용이 있는 끄라텀(กระท่อม) 사용도 완전 합법화되면서 1,038명이 석방되었고 ‘끄라텀’과 관련된 범죄력은 삭제되었다. ‘끄라텀’은 동남아시아 원산 식물로 흥분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 태국에서는 옛부터 기호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통증 방지에도 사용되어 왔다. ▶ 7월 3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2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28명으로 전날의 2,504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06,67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1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04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98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32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논타부리도에서 태국인 남성이 복권에 당첨되어 친구들과 축하 파티하고 돌아가는 길에 배수구에 빠져 사망 (사진출처 : Matichon) 논타부리도 라타나티벳 경찰서는 7월 1일 오후 11시경 누군가가 도로 배수구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무엉군 쏘이 라타나티벳 22 교차점 근처 배수구에서 사망한 56세 남성을 발견했다. 사망한 남성은 복권에 당첨된 후 친구 5명과 함께 축하 파티를 하고 오후 8시경에 술자리가 끝났지만 남성은 집에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없었던 것으로 남성의 여동생이 걱정이 되어 오빠를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배수구에 빠진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배수구 변은 도로 공사를 하고 있었던 중이며, 배수구 뚜껑은 닫혀있지 않았었다.

7월 1일 태국 뉴스

2022/07/01 18:25:10

▶ ‘세계 생활비 조사’ 도시 랭킹에서 방콕은 106위,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는 홍콩 (사진출처 : mercer.com) 조직 인사 컨설팅 대기업 미국 미국 머서(Mercer)가 정리한 2022년판 '세계 생계비 조사 도시 랭킹'에서 외국 주재원에게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는 홍콩이었다. 2~10위는 취리히, 제네바, 바젤, 베른, 텔아비브, 뉴욕, 싱가포르, 도쿄, 베이징으로 이어졌다. 그 밖에 주요 도시는 12위 상하이, 13위 심천, 14위 서울, 15위 런던, 17위 로스앤젤레스, 18위 광저우, 28위 타이베이, 34위 부산, 35위 파리, 37위 오사카, 44위 청두 , 46위 베를린, 50위 요코하마, 51위 나고야, 57위 로마, 67위 멜버른, 106위 방콕, 108위 밴쿠버, 122위 마닐라, 127위 뭄바이, 134위 프놈펜, 149위 멕시코 시티, 150위 하노이, 151위 자카르타, 155위 뉴델리, 157위 비엔티안, 163위 호치민, 181위 쿠알라룸푸르, 198위 양곤 등이었다. 이 조사는 세계 227개 도시에서 주택, 교통, 식품, 의류, 가정용품, 오락 등 200개 품목 이상의 가격을 조사, 비교했다. 뉴욕 지수를 100으로 하고, 기준 통화는 미국 달러였다. ▶ 경찰, 카오싼 로드에서 무허가 대마 판매점을 폐쇄, "대마 판매는 합법이지만 무허가 판매는 불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외국인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나 펍 등의 오락시설이 늘어선 방콕 카오싼 로드(Khao San Road)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 합법화’로 대마가 마약 리스트에 제외된 후 대마와 대마 담배가 판매되고 있었는데, 6월 30일 경찰은 공공 도로에서 무허가로 대마를 판매하거나 카오싼 로드에서 대마초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를 모두 폐쇄했다. 경찰은 사업자들에게 "대마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허가 없이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말하고, 허가를 얻고 나서 영업하도록 요구했다. ▶ 7월 28일 국왕 생일을 기념해 방콕~아유타야 간 증기 기관차 운행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국철(SRT)은 7월 28일 목요일 와치라롱꼰 국왕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중부 아유타야 ‘증기기관차(รถจักรไอน้ำ)’를 운행한다. 28일 오전 8시 10분 방콕(후워람퐁)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25분 아유타야역에 도착, 오후 4시 40분 아유타야역을 출발해 오후 6시 545분 방콕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왕복운임은 299바트이다. ▶ 방콕 남부 민사법원, 경찰이 진범이 아닌 소년을 체포해 고문한 것에 대해 약 340만 바트 배상금 지불 판결 (사진출처 : Thaich8) 6월 29일 방콕 남부 민사법원은 2009년 경찰이 강도 혐의로 진범이 아닌 10대 소년을 오인 체포하고 고문을 가해 ‘자백을 강요(บังคับให้รับสารภาพ)’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약 340만 바트의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당시 18세였던 원고는 2009년 1월 28일 강도 혐의로 쁘라찐부리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당시 경찰은 원고에게‘자백을 하지 않으면 살해하고 산속에 버리겠다(หากโจทก์ไม่รับสารภาพ ถ้าโจทก์ตายก็จะนำไปโยนทิ้งที่เขา)’고 협박하는 것 외에 ‘(팔을) 뒤로 묶고 비닐봉지로 머리를 씌워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한다(ใช้ถุงพลาสติกคลุมศีรษะและมัดรวบด้านหลังทำให้ขาดอากาศหายใจ โดยกระทำซ้ำๆ หลายครั้ง)’고 한다. 원고는 고문에 참가한 7명의 경찰관에게 손해배상과 범죄기록 삭제를 요구하여 2017년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 7월 1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5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6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1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54명으로 전날의 2,695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301,83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전날의 1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5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11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4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35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미얀마 전투기, 국경 근처 소수 무자엣력에 대한 공중폭격 중 태국 영공 침범, 태국 정부가 항의 (사진출처 : Naewna) 최근 미얀마 전투기가 태국 국경 근처 미얀마 영내를 거점으로 하는 소수 무장 세력에 대해 공중폭격을 실시하고 있어, 태국 측에서도 큰 폭발음이 확인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폭격 중 전투기가 태국 영공을 침범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태국 정부가 미얀마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번 영공침범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쁘라윧 총리가 나파뎃(พลอากาศเอกนภาเดช ธูปะเตมีย์) 공군사령관에게 외교 채널 등을 통해 미얀마 측에 항의하도록 지시했다. 나파뎃 공군사령관은 이 건에 대해 미얀마 공군사령관에게 전화했는데 미얀마 사령관으로부터 사과와 함께 두 번 다시 영공을 침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폭격으로 인해 태국 측 국경 근처 두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일시 방공호로 피난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 퀸시리낃 국립아동건강연구소, 어린이들이 대마초 성분이 들어간 과자 먹지 말도록 주의 당부 (사진출처 : Bangkokbiz) 퀸시리낃 국립아동건강연구소(Queen Sirikit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가 어린이 보호자들에게 소아가 대마 성분이 포함된 과자를 잘못 먹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대마초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소위원회와 이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아이 6명이 실수로 대마초 성분이 포함한 과자 등을 먹고 입원을 했다. 이 중 3세 아이는 대마 성분이 들어간 쿠키, 다른 1명은 대마 성분이 포함된 봉지 포장 과자를 먹었는데, 이들 식품에는 대마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이 연구소는 “대마초가 어린이와 청소년 두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중요한 사실을 것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เรื่องต้องรู้ การใช้กัญชาส่งผลกับสมองเด็ก วัยรุ่น สำคัญมาก)”고 강하게 경고했다. ▶ 파타야 호텔에서 외국인이 복부에서 출혈로 쓰러진채 발견돼, 방에서는 말린 대마초가 발견돼 (사진출처 : Khomchadluek) 6월 29일 오후 11시 반경 남파타야 지역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노르웨이인 남성(54)이 자신이 머물고 있는 객실 내에서 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호텔측 설명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약 6개월 전부터 투숙하고 있었으며, 29일 밤에는 방에서 큰 외침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번 직원이 문을 두드렸지만 응답이 없었던 것으로 마스터키로 문을 열어보았더니 남성이 복부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이러한 것으로 구급대를 불러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실내에서는 마른 대마초와 라이터가 발견된 것으로 보이 남성이 스스로 자해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방콕 인접한 빠툼타니도 로터스내 금판매점에 강도, 45만 바트 상당 금제품 강탈 (사진출처 : “Ch7) 6월 30일 오전 10시 반경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 쇼핑몰 '테스코 로터스' 내에 입주한 금판패점에 권총을 든 남성이 들어와 45만 바트 상당의 금 목걸이 등을 빼앗아 도주했다. 사건 당시 가게에는 여성 4명, 남성 1명의 직원이 있었지만, 범인이 권총을 꺼내 직원을 위협해 쇼케이스 내에서 금 목걸이를 꺼내게 한 후 그것을 빼앗아 쇼핑몰 밖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직원은 범인은 연령 40~50세 남성이었으며,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얼굴 확인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 한국 여자배구, 태국에도 한세트도 못 이겨,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9연패 수렁 (사진출처 : 뉴스1)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태국에 완패하며 9연패의 늪에 빠졌다. 29일 한국은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경기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0-3(11-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앞서 아시아 라이벌인 일본에 0-3으로 패한데 이어 다시 아시아 국가에게 진 것이다. 이밖에 독일·폴란드·캐나다 등에도 지며 한국은 9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1세트 경기 초반엔 팽팽한 양상을 보였지만, 이내 한국의 범실이 잇따르며 6-10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한국은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며 11-25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도 초반엔 8-8로 대등한 경기를 하는 듯했으나, 태국의 블로킹에 공격이 번번이 막히며 패했다. 3세트엔 서브 범실, 공격 실수가 잇달아 나오며 점수 차가 벌어졌고, 결국 17-25로 패했다. 앞서 한국은 2주차까지 치른 8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튀르키예(터키)에게 한 세트를 따오는 데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0-3으로 완패했다. 이번에 태국에도 0-3으로 지며 한국은 승점 0점으로 최하위에 기록돼 있다. 반면 태국은 5승 4패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에서 얻은 성적으로 8개 팀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데, 태국은 현재 8위에 올라있다.

6월 30일 태국 뉴스

2022/06/30 18:23:56

▶ 집권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인기 하락, 쁘라윗 당대표는 인기 하락을 인정하고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MGR) 최근 선거나 여론조사에서 연립정권 중심이 되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인기가 하락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쁘라윗 당대표가 인기 하락을 인정했다. 팔랑쁘라차랏당의 당대표인 쁘라윗(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는 “당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어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선하면 된다. 변경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러나 당은 단결하고 협력해야 한다(พรรคกำลังดำเนินการแก้ไขปรับปรุง เพราะรับทราบแล้วว่า พรรค พปชร.ตกต่ำ ก็ไม่เป็นอะไร ก็แก้ไขกันไป เพราะมั่นใจว่า จะสามารถปรับเปลี่ยนได้ทัน แต่พรรคก็ต้องสามัคคีกันและร่วมมือกัน)”고 말했다. 한편, 싼티 팔랑쁘라차랏당 사무총장(재무부 차관)은 프어타이당은 전국 각지에서 발표회를 하고 같은 당 소속 각료에 대한 실적을 소개함으로써 당의 인기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회에는 쁘라윗 당수도 참가할 예정이다. ▶ 까씨꼰 리서치 센터, 올해 태국 관광 수입, 코로나 재난 전의 37%로 예상 (사진출처 : Prachachat) 까씨꼰은행 산하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는 태국 관광산업은 올해 후반에 많은 회복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태국 관광수입은 1조1,000억 바트가 될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유행 전인 2019년 관광수입 약 3조 바트의 37% 정도이다. 또한 까씨꼰 리서치 센터는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수를 지금까지 400만명 정도로 예상했었으나 정부가 코로나 방역 대책을 완화한 것으로 2분기(4~6월) 입국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최근 720만명으로 끌어올렸다. ▶ 동북부 컨껜 대학, 자신의 성별을 반영한 유니폼 선택 가능한 방침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동북부 컨껜 대학(Khon Kaen University)은 ‘출생시 성별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별을 반영한 유니폼을 선택(สามารถแต่งกายด้วย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ศึกษาหรือชุดสุภาพตามเพศสภาพหรือเพศภาวะนั้นได้)’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침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복장에 관한 ‘Khon Kaen University No. 1620/2565’ 규정은 성평등 증진과 부당한 성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6월 27일 서명된 발표문은 다음날 6월 28일부터 시행되었다. ▶ 중부 펫차분도 초등학교 교장이 남학생이 벌인 강간 사건 무마 시도, 여학생에게는 "부모에게 알리지 마라"고 회유 (사진출처 : Thai PBS) 중부 펫차분도 위치안부리군에 있는 한 학교에서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11)이 12세 소년에게 강간당한 사건에 대해 이 학교 여성 교장이 학교 평판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 피해 아동들에게 사건을 외부에 알리지 않도록 요구하고 합의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사실관계를 해명하기 위한 조사의원회를 설치하도록 명령했다. 피해 여학생 어머니 말에 따르면, 그 사건 후 아이가 한 선생님에게 달려가 울면서 말을 했고, 선생님은 자신을 데리고 교장에게 가서 말을 했는데, 교장이 들려준 말은 “학교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 일을 부모님에게 이야기하지 마라. 그리고 (걱정하지 마라) 임신하지 않는다(ห้ามเอาเรื่องนี้ไปบอกกับผู้ปกครอง เพราะจะทำให้ทางผอ.เสียหายได้ และอีกอย่างก็ไม่ท้องหรอก)”며 무마하려 했다. 또한 범행을 저지른 소년에 대해서는 죄를 인정하고 소년의 부모가 여학생 가족에게 1만 바트를 배상하도록 제의도 했다. 이 사건에 대해 뜨리눗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역설함과 동시에 이 사건에 관한 교장의 언동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태국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식물보존국,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캐리어 속 야생동물 109마리 밀반출하려던 인도인 여성 2명 체포 (사진출처 : 태국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식물보존국 공식 페이스북) 태국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식물보존국(이하 DNP)은 야생동물 총 109마리를 밀반출하려고 한 인도 여성 2명을 체포했다고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밝혔다. 사건은 이날 태국 주요 공항인 쑤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발생했다. 두 여성은 인도행 비행기 탑승 전 공항 검문소에서 체포됐다. 각각 38세, 24세인 두 여성은 타이항공 비행기를 타고 인도 첸나이 공항으로 향할 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검문소 직원들이 수하물 엑스레이 기계에서 의심되는 두 캐리어를 발견했다. 캐리어 안에는 흰색 산미치광이(호저) 2마리, 아르마딜로 2마리, 거북 35마리, 도마뱀 50마리, 뱀 20마리 등 살아있는 야생동물 총 109마리가 발견됐다. DNP에 따르면 두 여성의 범법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과 2017년, 2015년에도 야생동물보호법, 동물질병법 및 관세법 위반 등으로 구금된 적이 있다. 쑤완나품 공항 측은 법적 조치를 위해 두 인도인을 경찰에 넘겼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태국과 인도 국제공항의 야생동물 밀수출·반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국제 야생동물 무역 모니터링 기관인 '트래픽(TRAFFIC)'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인도 공항 18곳에서 야생동물 적발 사건은 총 140건 일어났다. 발견된 토종 및 외래종 야생동물은 7만 마리에 달한다. (기사출처 : 뉴스펭귄) ▶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69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4명으로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30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695명으로 전날의 2,569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99,48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77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93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5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69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태국 여행서 대마 가져오면 처벌"…각국 공관 '경고' 주태국 한국대사관 "우리 국민은 태국서도 범법" 주의 당부 (사진 : 주한태국대사관의 대마 반입 금지 주의문) 태국 정부가 대마 관련 규제를 연이어 완화한 가운데 각 해외 공관이 태국에서 대마 관련 제품을 반입하지 말라며 단속에 나섰다. 태국에서는 이달 9일부터 대마의 가정 재배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풀렸지만, 대부분 국가에서는 대마 소지와 흡연 등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한태국대사관, 주일태국대사관, 주싱가포르태국대사관 등은 최근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태국을 여행하고 돌아오면서 대마초와 대마 함유 제품 등을 반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주한태국대사관은 대마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면 최대 징역 5년, 대마를 밀수하는 경우 최대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법률에 따르면 대마 매매, 매매를 알선하는 행위, 미성년자에게 대마를 제공하거나 흡연 또는 섭취하게 하는 행위 등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받는다. 주일본 태국대사관은 대마초를 가지고 일본에 입국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주싱가포르 태국대사관은 태국 여행객들이 대마 관련 제품이나 대마초를 반입하면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 태국 공관도 교민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대마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대마 흡연 등을 할 경우 대한민국법상 범법행위에 해당한다"며 "태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국민들이 귀국시 대마 관련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마를 흡연한 경우 시간이 흘러도 각종 검사를 통해 성분이 검출돼 적발된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는 대마의 소지, 구입, 판매, 운반, 흡연 등의 행위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한다. 태국 정부는 이달 9일부터 대마를 불법 마약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제품이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이 0.2% 넘게 함유된 경우에만 처벌된다. 대마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자 과다 흡입으로 인한 사망, 미성년자의 오남용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는 "실보다 득이 크다"며 대마 관련 산업을 홍보하고 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 방콕은행 6월 30일 모바일 뱅킹에 장애 발생 (사진출처 : PPTV) 6월 30일 태국 대형 상업은행 방콕은행(BBL)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로그인이나 거래를 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러한 장애에 대해 방콕은행에서는 “현재 많은 고객들이 접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장애가 발생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일부 고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미치거나 또는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ไม่สามารถให้บริการได้ เนื่องจากขณะนี้มีลูกค้าเข้าใช้งานพร้อมกับจำนวนมาก ส่งผลให้ลูกค้าบางท่านอาจไม่ได้รับความสะดวกในการทำธุรกรรม หรือไม่สามารถใช้งานได้ชั่วคราว และคาดว่าท่านจะสามารถใช้งานได้ตามปกติโดยเร็ว ธนาคารขออภัยในความไม่สะดวกมา ณ โอกาสนี้)”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장애는 새벽에 발생해 같은 날 심야가 되어도 완전히는 해소되지 않았다. 방콕은행 SNS에는 "월말 바쁜 때 이런 일이..." 등등으로 항의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 경찰, 일식 체인점을 둘러싼 사기 사건 대표이사 집에서 금고와 고급차 등 압수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로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다루마 스시(DAEUMA SUSHI)’가 499바트 연어 뷔페를 특별 가격 199바트로 판매한다며 전자 바우처를 발행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공항에서 체포된 사건으로 경찰은 이 운영회사 대표 태국인 남성의 방콕 자택을 수색해 금고와 고급차 등을 압수했다. '다루마 스시'는 방콕 상업시설 등에서 직영 7개 지점과 프랜차이즈 2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식사 1회에 199바트라는 저가 전자 바우처를 대량 판매한 뒤 갑자기 지점을 폐쇄했다. 이러한 것으로 전자 바우처를 구매한 사람들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들이 총액 1억 바트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