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태국 뉴스

2022/06/22 18:18:11

▶ 쁘라윧 총리, 코로나 방역 대책을 위해 발령한 ‘비상사태 선언, “해제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라 코로나 방역 대책으로 강권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이 2년 전에 발령되어 지금까지 18회 연장되어 왔지만, 쁘라윧 총리는 감염 상황은 개선되고 있지만, 필요성이 아직 있다며 비상사태 선언은 아직 해제하지 않는다고 명언했다. 쁘라윧 총리는 “누구에게도 강제하고 싶지 않지만, 정부는 코로나-19를 처리하고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비상사태 선언이 필요하다(รัฐบาลยังมีความจำเป็นต้องใช้ พรก.ฉุกเฉินต่อไป เพราะสาธารณสุขต้องใช้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ในการแก้ไขปัญหา ปละรับมือกับโรคโควิด-19 ยืนยัน ไม่ได้ต้องการบังคับใคร)”고 말했다. 아울러 쁘라윧 총리는 현시점에서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하면 기존 법률만으로 감염 대책을 내세우거나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 보건부, 공공장소에서 대마 흡입 금지한다고 발표, 오락 목적으로 대마 흡입은 3개월 이하 징역 (사진출처 : Thansettakij) 정부 홍보국에 따르면, 보건부는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대마초가 합법화(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 되었지만) 공공장소나 학교 혹은 대학교에서 연기를 내거나 냄새가 풍기는 것은 (타인에게)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이라 잘못된 것(พื้นที่สาธารณะ ทั้งโรงเรียนหรือมหาวิทยาลัย หากก่อเกิดควัน กลิ่น สร้างความรำคาญเข้าข่ายผิด)”이라며,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마초를 ‘관리해야 하는 허브(สมุนไพรควบคุม(กัญชา)’로 지정하고 20세 미만, 임산부, 수유중인 사람은 소지 및 사용을 금지한다고도 밝혔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대마초 합법화는 자유롭게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열어주기 위한 것이지 오락적 이용에 자유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 เป็นการปลดล็อกให้มีการใช้เส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ไม่ได้ให้เสรีสันทนาการ)”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국에서 대마초 흡연은 불법은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B.E. 2535 공중보건법에 의거하여 범죄로 인정되어 3개월 이하의 징역, 25,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음식점에는 대마초 잎을 사용한 요리에 대해서는 사용된 대마초 양을 명시해야 하고, “18세 이하나 임산부나 수유중인 사람은 대마초가 함유된 과자나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피해야 한다(เด็กและวัยรุ่นช่วงอายุน้อยกว่า 18 ปี ควร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บริโภคอาหารที่มีส่วนผสมของกัญชา เช่น ขนม อาหารและเครื่องดื่ม สตรีมีครรภ์ และสตรีให้นมบุตร ไม่ควรรับประทาน)”는 경고를 표시해야 한다. 게다가 음식점에서는 “대마초가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광고를 표기하지 않아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 하원 위원회, 일반 가정에서 대마초 재배, 10그루로 제한하는 안 검토 (사진출처 : TNN) 6월 9일 ‘대마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 이후 각 방면에서 대마 섭취 영향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관련법 정비 등이 부족해 정부는 긴급 처방을 계속 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원 위원회에서는 현재 ‘가정에서 재배하는 대마초는 10그루를 넘지 않는 것(ปลูกกัญชาได้บ้านละไม่เกิน 10 ต้น)’ 등이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검토는 대마 남용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며, ‘대마초법 초안 심의를 위한 특별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าธิการ (กมธ.) วิสามัญพิจารณาร่าง พ.ร.บ.กัญชา กัญชง) 위원 대부분이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대마초 수에 조건을 마련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 우선 위원회에서는 대마초 재배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가정에서 재배를 10그루를 넘지 않는 것으로 제한하는 것 외에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는 것을 3개 그룹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한편, 가정에서 대마를 키우려면 당국에 등록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90만명 이상이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 태국 관광청(TAT), 한국 관광객 부활을 기대, 2022년 50만명 입국, 내년에느 13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 감염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태국이나 한국 모두 입국 제한 등을 완화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이전으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TAT)은 올해 태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을 50만명, 내년에는 130만명으로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태국 관광 시장에서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관광 시장 중 하나이며, 관광 지출 잠재력이 뛰어나다(โดดเด่นด้วยศักยภาพการใช้จ่ายด้า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태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188만명에 달했고, 약 750억 바트의 관광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해 2020년에는 여행객이 259,914명으로 줄었고, 2021년에는 12,077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가 끝나면서 태국과 한국 모두 여행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한국인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를 위해 TAT는 6월 15~17일 사이에 한국에서 한국인 여행자를 태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에 참가한 관광 관련업체는 태국 측에서 15개, 한국 측에서 32개가 넘는다. 이번에 한국에서 열린 로드쇼 개최는 올해 겨울에 한국 관광객의 태국 여행을 가속화하려는 목표로 하는 것이며, 2022년 말까지 50만명 이상의 한국 관광객을 태국으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가 1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타넷(ธเนศวร์ เพชรสุวรรณ) TAT 아시아 남태평양 마케팅 부국장은 올해 7월 한국에서 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이 정규편과 전세 항공편을 포함하여 50편 이상의 직항편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TS 지상철 운영회사, 승객들에게 “머리카락을 조심해 달라”고 당부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도시 철도 BTS(스카이트레인)는 6월 20일부터 새로운 승차 매너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식 페이스북에 혼잡한 차내에서 머리카락을 조심해 달하고 긴 머리를 가진 여성들에게 당부했다. BTS 발표에 따르면, “어쩌다가 실수로 머리카락이 펄럭여 다른 승객의 얼굴에 닿을 수 있다(อาจจะเผลอสะบัดผมไปมา ทำให้โดนหน้าผู้โดยสารท่านอื่นโดยที่ไม่ได้ตั้งใจ)”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머리카락이 눈이나 입에도 들어가는 일로 인해 트러블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BTS에는 승객들로부터 "머리카락이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왔다. BTS 운영회사는 “뒤돌아서 있을 경우나 사람을 지나칠 때, 그리고 열차에 탑승하거나 하차할 때 머리카락 끝을 잡아 달라(เราอาจจับปลายผมของตนเองไว้ขณะหันหน้า หรือเดินผ่านผู้อื่น เมื่อจะเข้า-ออกจากขบวนรถไฟฟ้า)”고 요청했다. ▶ 6월 22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8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2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87명으로 전날의 1,714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81,49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21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8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1,15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4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38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바우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체인점 일식당 태국인 오너,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돼 (사진출처 : PPTV)] 방콕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로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식 레스토랑 ‘다루마 스시(DAEUMA SUSHI) 오너 태국인 남성(42)이 6월 22일 사기와 컴퓨터범죄 혐의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다루마 스시’는 6월 17일 갑작스런 폐쇄되어 6,000명 이상이 구입한 연어 뷔페 바우처가 휴지 조각되면서 피해액은 1억바트에 달했다. 이 회사의 오너 42세 메타(เมธา ชลิงสุข)씨는 6월 16일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로 떠나 도주한 것으로 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6월 22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후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 파타야에서 또 다시 인도인 관광객이 포옹 강도 피해, 올해 들어 8번째 (사진출처 : Naewna) 6월 22일 새벽 1시 30분 인도인 남성(47)이 포옹 강도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사건 현장은 파타야 세컨드로드 호텔 앞이었다. 피해자 인도인 남성은 친구와 밖을 걷고 있을 때 트랜스젠더로 보이는 2인조가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밤을 함께 지내자고 꼬드겼지만 그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자 2인조 중 1명이 갑자기 인도인 남성을 끌어안았다가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그 후 잠시 시간이 지나서야 10만 바트 상당의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파타야에서는 인도인 관광객을 노린 포옹 강도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인도인 관광객 피해는 올해 들어 8번째이다.

6월 21일 태국 뉴스

2022/06/21 18:58:33

▶ 항공 서비스 리서치 회사 스카이트랙스(Skytrax) 발표 세계 공항 랭킹 2022,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77위, 인천 국제공항은 5위, 1위는 카타르 Hamad 국제공항 (사진출처 : worldairportawards.com) 영국에 거점을 둔 항공 서비스 리서치 회사 스카이트랙스(Skytrax)이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공항(The World’s Best Airports of 2022)‘에서 카타르 하마드 공항이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태국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2019년 46위, 2020년 48위, 2021년 99위로 하락했다가 올해는 77위에 올랐다. 2022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뽑힌 Top 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Hamad International Airport (카타르) 2위 Haneda International Airport (일본) 3위 Changi Airport (싱가포르) 4위 Narita Airport (일본) 5위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한국) 2020년 4위, 2019년 3위 6위 Charles de Gaulle Airport (프랑스) 7위 Munich Airport (독일) 8위 Istanbul Airport (터키) 9위 Zurich Airport (스위스) 10위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일본) ▶ 보건부, 20세 미만이나 임산부에게 대마 및 대마 제품 판매 금지하는 법안 마련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보건부는 6월 9일부터 대마가 합법화된 이후 청소년들이나 임산부들이 대마를 사용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새로운 금지 법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만들어진 법안은 ‘대마를 원재료로 하는 제품을 20세 미만이나 임산부에게 판매한 자에게 1년 이하 금고 또는 20,000바트 이하 벌금 혹은 그 쌍방(หากจำหน่ายกัญชาให้เด็ก คนท้อง หรือหญิงให้นมบุตร มีความผิดจำคุก 1 ปี ปรับ 2 หมื่นบาท หรือทั้งจำทั้งปรับ)’이 적용될 수 있다. 아울러 보건부 담당자는 젊은이들의 대마 섭취 영향이 우려되는 것으로 음식점에서 대마를 사용한 요리를 주문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런 요리를 어린이들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콕 시청은 시 관할 전체 학교에 대해 ‘교육기관 내 대마초 감시 조치(มาตรการการเฝ้าระวังกัญชาในสถานศึกษา)’ 9개 항목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교내에서 대마가 들어간 식품이나 음료 판매, 광고를 금지한 것 외에 교직원에게 학생에 대한 대마의 위험성 주지와 지도 등이다. ▶ 쑤찻 노동부 장관, 쁘라윧 총리 포함한 각료 불신임안 심의에“야당 의원 동의 없이 자신이 대상에 추가됐다고”비판 (사진출처 : Khaosod) 야당 진영이 쁘라윧 총리를 포함한 각료 10명에 대한 ‘불신임안 심의(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를 추원 하원의장에 제출했는데, 대상이 되는 각료 중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이 야당 의원 동의 없이 자신이 불신임안 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쑤찻 노동부 장관은 당초 불신임 대상 각료 리스트에 노동부 장관 이름이 없었지만, 추원 의장에게 제출하기 직전 야당 의원 양해를 얻지 않고 노동부 장관 이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쁘라썯(ประเสริฐ จันทรรวงทอง) 사무총장은 야당 의원은 어느 각료를 불신임 타겟으로 할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단계에서 불신임안 제출에 동의하는 서명을 했으며, 최종 단계에서 노동부 장관이 불심임 대상에 추가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 태국 교육부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위원회, 교육 기관에서 대마 제품 판매 등을 금지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Bangkokbiz)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 위원회는 자신들이 관할하는 대학이나 교육 기관에서 대마를 사용한 식품과 음료를 판매하거나 기호 목적으로 대마를 섭취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대학이나 관계기관에는 홍보활동이나 인쇄물 등을 통해 대마초의 적절한 이용방법을 학생이나 직원, 인접 주민에게 주지시키는 것을 지시했다. ▶ 대마 합법화가 되었어도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는 대마 금지 (사진출처 : Prachachat)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Science, Research and Innovation, MHESI)는 자신들이 관할하는 대학이나 기관에 대해 대마를 원료로 하는 식품과 음료 판매, 오락 목적으로 사용 금지를 명령에 에녹(เอนก เหล่าธรรมทัศน์) 장관이 서명하여 즉시 발효되었다. 관할하에 있는 대학과 기관은 대마초 소비에 관한 장관 규제 및 기타 관련법을 엄격히 준수해야만 한다. 또한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부는 건강과 행복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20세 미만과 임신한 여성에게 대마초 사용을 피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 대마초와 대마 생산, 수입, 수출, 유통, 사용, 소유는 현재 합법적이다. 그러나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카테고리 5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다. ▶ 수도권 경찰 본부, 교통 위반 벌금 미납자에 대해서 체포 영장 발부 계획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경찰 수도권 경찰 본부(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ตำรวจนครบาล)는 6월 20일부터 교통위반 벌금을 지불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 ‘법원에 체포영장 발부를 요청(ยื่นคำร้องขออนุมัติศาลในเขตพื้นที่เพื่อออกหมายจับ)’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경찰 수도권 경찰 본부는 교통 위반 벌금을 무시하는 운전자가 많아 교통 법규 위반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아, 벌금을 내지 않는 운전자를 체포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정책은 교통 위반 통지서 마감일까지 벌금을 지불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대해서는 경찰이 15일 이내에 벌금을 지불하도록 경고하고, 그 통지로부터 15일 이내에도 벌금을 지불하지 않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출두 명령이 발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위반자가 두 번 소환장을 무시하면 경찰은 관련 지방법원에 체포 영장 을 발부하기 위해 승인을 요청하는 절차로 되어있다.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체포영장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벌금 체납자를 체포할 수 있게 되며, 벌금을 지불하면 체포영장이 취소된다. ▶ 6월 21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71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2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1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14명으로 전날의 1,784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79,107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는 21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3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4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1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방콕 시내 주택에서 경찰관이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권총 자살 (사진출처 : PPTV) 6월 20일 오전 10시경 방콕 시내 주택에서 살고 있던 방콕 수도 경찰국에 근무하는 경찰 중위(ร้อยตำรวจโท) 남성(57)과 아내(39), 장녀(14)가 총탄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주택 앞에 주차되어 있던 이 경찰관의 자가용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내에는 총흔과 대량의 혈흔이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경찰관이 아내를 차내에서 사살하고, 시신을 집안으로 옮긴 후 장녀를 사살하고, 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 방콕 ‘번까이 커뮤니티(ชุมชนบ่อนไก่)’에서 화재 발생해, 목조가옥 10채 소실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라마 4세 로드에 있는 ‘번까이 커뮤니티(ชุมชนบ่อนไก่)’에서 6월 2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민가 약 10채가 전소됐다. 오후 1시 55분 ‘번까이 커뮤니티’ 가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이상의 소방차가 동원하여 소화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은 슬럼가 2층 목조주택이었으며, 대부분이 목조 주택인지라 불이 빠르게 번졌다. 오후 3시 반경이 되어서야 불길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 파타야에서 개가 2살 아이를 공격해 200바늘 꿰매는 큰 부상 입어 (사진출처 : Daily News) 6월 20일 오후 4시경 동부 파타야에서 외국인 아이가 개에게 습격당해 200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4세와 2세 외국인 아이가 돌보는 태국인 여성과 산책하던 중 민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개에게 습격당해 2세 소년이 개에 물렸다. 그 모습은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카메라에 녹화되었으며, 이후 SNS에 공개되면서 처참함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ICU에서 200바늘을 꿰매는 치료가 실시되었고, 현재는 증세가 안정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문제의 개는 주인이 있는 개로 주인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고 문을 열 때 밖으로 튀어 나왔다.

6월 20일 태국 뉴스

2022/06/20 18:13:14

▶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대마 합법화에 대한 의견 여론조사 결과 발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여론 조사센터(NIDA Poll)는 6월 9일부터 시작된 대마 합법화에 관한 시민들의 견해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3일에서 15일 사이에 전국에서 15세 이상 1,310명을 대상으로 ‘대마를 마약 목록에서 제외(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ออกจากบัญชียาเสพติด)’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대마초가 5종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대마초 재배, 사용, 흡연 및 소비가 합법화된 것(การปลดล็อกกัญชาออกจากบัญชียาเสพติดประเภทที่ 5 ทำให้การปลูก เสพ สูบ บริโภค สามารถทำได้ถูกกฎหมาย)’에 대한 의견은 34.81%가 “대마초가 환금작물이라 소득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게 동의한다”고 대답했고, 24.89%는 “대마초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어 23.74%는 “대마초가 해로운 것 보다 유익한 식물이기 때문에 비교적 동의한다”, 16.56%는 “대마초가 중독 가능성 때문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찬성 의견이 과반수를 넘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부적절한 대마초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ความกังวล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ต่อปัญหาการใช้กัญชาอย่างไม่เหมาะสมในหมู่เด็กและเยาวชน)’에 대한 의견은 42.44%가 “걱정이 많다”, 29.62%가 “다소 걱정스럽다”, 16.95%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0.99%가 “별로 걱정하기 않는다”로 청소년들의 대마초 사용에 대해 염려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태국인들의 대마초 사용 패턴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냐(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ต่อรูปแบบการใช้กัญชาของคนไทยในอนาคต)“는 질문에는 34.05%가 ”의료용에 사용“, 31.15%가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오락 목적으로 사용“, 22.21%가 ”요리나 음료에 사용“, 12.59%가 ”제품을 상업적으로 가공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대마초를 사용한 경험이 있냐(ประสบการณ์เกี่ยวกับกัญชา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는 질문에는 과반수를 훌쩍 넘는 67.02%가 ”대마초를 사용해본 적인 전혀 없다“고 응답했고, 32.98%가 ”대마초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마초를 사용해 본적인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60.65%는 “음식이나 음료를 통해”, 30.56%는 “대마초 흡연”, 21.06%는 “대마초를 약용으로 사용”, 6.94%는 “대마초를 재배”, 1.39%는 “대마초 제품 상업적 제조”, 0.23%는 “대마초 수출입”이라고 대답했다. ▶ 정부복권위원회(GLO) , 디지털 복권 2일 사이에 매진됐다고 발표, 판매수 증가를 검토 중이지만 복권 판매상들은 판매가 줄었다며 불만 토로 (사진출처 : Matichon) 정부복권위원회(GLO) 이사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판매되는 ‘디지털 복권(สลากดิจิทัล)’ 6월 16일에 발매된 7월 1일 추첨하는 복권이 이틀 사이에 매진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발표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디지털 복권의 수를 늘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복권위원회 라완(ลวรณ แสงสนิท) 위원장은 6월 17일에 발매된 7월 1일의 추첨 515만장 디지털 복권이 이틀 사이에 매진되었다고 말하고, 예상보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숫자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 외에 복권상에게 1장에 100바트에 구입해야 하는 것을 80바트에 구입할 수 있어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복권 구매자는 번호가 당첨되었을 경우 '빠오땅(지갑)‘ 앱을 통해 자동으로 통지되므로 분실이나 보상금을 받는 것이 간단하다는 많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으로 GLO 이사회에서는 현재 약 510만으로 설정되어 있는 디지털 복권의 수량을 여론의 반응을 고려하여 늘려야 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면, 디지털 복권 판매 이후 길에서 걸어 다니며 복권을 판매하고 있는 복권상들은 판매가 저조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게다가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할인 가격으로 복권을 판매해야 하는 판매원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편리함과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정부복권위원회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진행고 있다. ▶ 경찰,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방콕에서 금판매점 강도를 벌인 34세 용의자를 체포 (사진출처 : MGR) 경찰은 6월 19일 방콕 프라나콘구 금판매점(金行)에서 무게 60바트(1바트=15.2그램), 시가로는 약 180만 바트에 상당하는 금을 훔친 혐의로 34세 남성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6월 18일 저녁으로 용의자는 금판매점에 들어가 권총을 꺼내 직원을 위협하고 카운터를 넘어 쇼케이스에 장식되어 있던 금 액세서리를 빼앗아 도주했다. 하지만 경찰은 CCTV 영상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크렁싼 지역에 사는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가상화폐 투자에 실패해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진술했다. ▶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그린존’ 선포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이 77개 도 전역에서 다음달부터 실질적으로 일상에 복귀한다.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7월 1일부터 태국 전역이 ‘그린존’(Green zone)이 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그린존’은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가장 약한 지역이다. 영자지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현재 14개도인 그린존을 내달부터는 77개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발표로 현재 자정까지인 술집과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영업시간이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실질적으로 태국 전역이 일상 복귀하는 것이다. 또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해제된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시장이나 콘서트장 같이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7월 1일부터는 입국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외국인들도 사전 등록 시스템인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작성을 안해도 된다. 이는 현재는 태국인에만 해당된다. 도착 시 예방 접종 증명서 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만 제시하면 된다. 코로나-19 치료비 명목으로 최소 1만 달러(약 1,300만 원)를 보장하는 보험 가입 의무도 폐지된다. 외국인 방문객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34만 8,699명이 입국했다. 외국인 입국 순위는 말레이시아(6만 1,486명), 인도(5만 1,800명), 싱가포르(3만 1,580명), 베트남(1만 8,885명), 미국(1만 5,708명) 순이었다 피팟 랏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하루 2만~2만 5,000명에서 태국 패스 등록 요건이 종료되면, 2만 5,000~3만명으로 증가하고 10월에는 5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발표한 코로나-19 환자는 1,892명, 사망자는 22명이었다. ▶ 6월 20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78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20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84명으로 전날의 1,892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77,393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18명으로 전날의 2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6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91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8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에서 코로나 예방 비강 스프레이 개발 중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비강 스프레이(สเปรย์แอนติบอดีพ่นจมูก ป้องกันโควิด-19)’를 개발하고 있으며, 2종류의 코로나 백신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제3 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이 비강 스프레이는 태국 정부 제약기구(GPO),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씨라파꼰 대학(Silpakorn University), 보건 의료시스템 조사 연구소(HSRI) 및 민간 시암 바이오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 백신 ‘Chula-Cov19’는 매우 효과적인 화이자와 모더나와 동일한 mRNA 백신으로 현재 자원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며, 연내에는 긴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국(FDA)에 등록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백신 ‘HXP-GPOVac’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유사한 제조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현재 2상 임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미크론에 대한 방어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 남부 쏭크라도에서 세계 최초로 고양이에게서 사람에게 코로나 감염 확인, 감염된 사람은 수의사 (사진출처 : Daily News) 남부 쏭크라나끄린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 재채기에 의해 수의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세계 최조로 고양이에게서 사람에게 코로나 감염이 확인된 첫 사례이다. 2021년 8월 8일 방콕에서 코로나 양성이 확인된 64세 남성과 32세 남성(부자)이 병상이 부족하기 때문에 구급차로 20시간에 걸쳐 900킬로 이동해 쏭크라나끄린 대학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 때 애완동물 고양이도 함께 있었다. 이후 여성 수의사(32)는 고양이 검체를 실시하다가 고양이가 재채기를 했는데, 당시 마스크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8월 13일이 되어서는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8월 15일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양이 검사 결과도 양성이었다. 이것이 고양이로부터 사람에게 코로나 감염이 확인된 최초의 케이스가 되었다. ▶ 방콕 랃끄라방 지역 비행기 카페가 인기, 조종석도 견학 가능 (사진출처 : Sanook)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랃끄라방 지역 상업시설에 있는 점보제트기 카페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곳은 실제로 여객기로 사용되고 있던 중고비행기를 개조해서 만든 '747 Cafe'로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간편하게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기체 밑에 있는 티켓 매장에서 1인 120바트(위 객실에서 음료로 교환 가능) 탑승권을 구입하고 트랩을 올라 기내에 들어가면, 멋진 디자인으로 개조된 실내에서 느긋하게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종업원 의상도 객실 승무원풍으로 최대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그리고 이 카페의 특징은 다른 비행기 모형 카페와는 달리 실제 조종석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조종석은 실제의 거의 90%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조종석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 비행기는 2018년에 사업을 중단한 저가항공사(LCC) 오리엔트 타이가 보유하고 있던 기령 약 30년의 보잉 747로 비행기 매니아 사업가가 구입해서 기체를 분해해 지금 있는 장소까지 옮겨 다시 조립했다. 소요시간은 3개월 걸렸으며, 수송비와 보수비 등 합해 약 5,000만 바트(약 18억3,023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 일식 프랜차이즈 스시 전문점에서 바우처 사기로 60,000명 이상이 피해, '오너는 태국에서 두바이로 도주’ (사진출처 : Khomchadluek) 방콕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로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식 레스토랑 ‘다루마 스시(DAEUMA SUSHI)가 갑작스럽게 폐쇄되면서 사전에 연어 뷔페 바우처를 구입한 사람들이 사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루마 스시’ 운영회사에 대해, 60,000명 이상이 경찰과 소비자 보호단체에 사기 피해 신고를 했다고 한다. 피해액은 1억 바트(약 36억4,8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 보호위원회 사무국장은 가격 499바트 연어 뷔페가 전자 바우처에서는 매우 저렴한 특별 가격 199바트로 설정되어 있여 처음부터 사기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또한 종이 대신 전자 바우처를 발행하는 것은 사기 증거를 쉽게 파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루마 스시’ 운영회사 오너는 42세 메타(เมธา ชลิงสุข)씨로 6월 16일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로 떠나 도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월 18~19일 주말 태국 뉴스

2022/06/19 09:18:56

▶ 태국 정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폐지 등 입국조건 완화, 7월부터 백신접종증명서만 필요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증 방역대책으로 도입하고 있는 입국 규제를 7월 1일부터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나 여행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코로나 음성 증명서만 있으면 가능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6월 17일 열린 회의에서 7월 1일 이후부터 태국 입국 전에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폐지했으며, 코로나 보장 보험 가입도 필요 없게 되었으며 백신 접종증명서만 제시하면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 방역 대책으로 음식점 영업규제를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 외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옥내에서 완화하고 옥외에서 거의 해제했다. ▶ 대마가 합법화되었지만 20세 미만은 소지나 사용 금지 (사진출처 : Prachachat) 대마가 6월 9일부터 합법화되었지만, 청소년 등에게 영향을 우려하는 비판적 의견이 많아 태국 정부는 20세 미만에 대해 대마를 소지하거나 사용 하는 것을 의사 허가가 없는 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대마를 ‘관리해야 하는 허브(สมุนไพรควบคุม(กัญชา)’로 지정하는 것을 승인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대마는 요리 맛을 돋보이게 하는 소재로 알려져 있는데, 보건부 보건국이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는 ‘대마초 메뉴가 있는 모든 상점은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고, 한 메뉴에 사용되는 대마 잎은 1~2장이며,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지 말 것, 하루에 2개 이상 메뉴를 먹지 말라(ร้านไหนมีเมนูกัญชาต้องแจ้งผู้บริโภคทราบ และใบกัญชาที่ใช้ใน 1 เมนูอาหารก็ต้องปฏิบัติตามคำแนะนำ 1-2 ใบเท่านั้น คนที่รู้ตัวว่าแพ้ก็อย่ารับประทานเหมือนคนแพ้กุ้ง โดยกรมอนามัยกำหนด แล้วว่าใน 1 วัน ทานเมนูกัญชาได้ห้ามเกิน 2 เมนู)’고 권고했다. ▶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올해 태국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수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올해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을 지난해 11월 발표 4.2%에서 3.1%로 하향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타나왓 UTCC 학장은 이번 하향 수정의 이른 가장 큰 요인은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이며, 지난해 11월 시점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은 6.7%였지만, 지금은 4% 정도로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1년간 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 수에 대해 UTCC는 지난해 11월 500만명을 예상했었으나 현재는 610만명을 전망하고 있다. ▶ 6월 18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7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3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8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72명으로 전날의 1,967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73,717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23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96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31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6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관세청, 코카인을 삼키고 태국에 밀수한 외국인들 푸켓 공항에서 체포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세청(The Customs Department)은 6월 17일 푸켓 공항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코카인을 밀수한 혐의로 외국인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코카인은 총 중량 17.19킬로그램으로 5,147만 바트(약 18억8673만원) 상당이다. 6월 9일에 푸켓 공항에서 체포된 사람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도착한 29세 남아프리카 국적 남성으로 코카인을 삼키는 수법으로 세관을 통과하려다 체포되었다. 태국 관세국에 따르면, 수하물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지만, 타란 병원에 데려 가서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해 배 속에 이물질을 발견했다. 그것은 115개로 나누어진 총 중량 1.49킬로그램(447만 바트 상당)의 코카인이었다. 또한 6월 13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브라질에서 도착한 3명에서 총 중량 15.70킬로(약 4,700만 바트 상당)의 코카인을 압수했다. 가방 바닥에 코카인을 숨겨 밀수하려고 했다. ▶ 푸켓,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 채택을 예정 (사진출처 : Prachachat) 남부 푸켓도에서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을 결정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태국 고속도로교통공사(MRTA)는 푸켓에서 트램 시스템과 ART버스 시스템 중 어느 것을 채용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15일부터 21일까지의 조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에게 2개 시스템에 대한 정보(운임 예측 포함)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으로부터 의견도 들을 예정이며, 많은 기관들은 운영비가 싸고, 건설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ART버스 시스템을 희망하고 있으며, 싹씨암 장관은 이 시스템이 저비용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운임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8년 'Specialized Expo' 푸켓 초청 일환이기 때문에 공청회 종료 후 즉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Specialized Expo'의 초청이 성공하면, 계획의 제1단계로서 푸켓 국제공항에서 찰롱 교차로(แยกฉลอง)를 경유하여 찻차이 부두(ท่าฉัตรไชย)까지 운행되어 'Specialized Expo' 회장으로 참가자의 이동에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심야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외국인 난투극, 용의자는 칼로 찌르고 도주 (사진출처 : Khomchadluek) 6월 19일 오전 2시 반경 동부 파타야 제일의 환락가 워킹스트리트에서 외국인끼리 싸움이 벌어져 한 외국인이 칼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한 술집 앞에서 외국인 남성 2명의 싸움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한 명이 칼을 꺼내 다른 팔을 찌르고 도주했다. 팔을 다친 외국인 남성은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에 보내려 했지만 그것을 거부했고, 또한 경찰 조사와 구조대원에 대한 설명도 거부했다. 경찰 파타야은 CCTV 영상을 확인해 관계자를 서에 호출해 사정을 들을 예정이다. ▶ 싸뭍쁘라깐도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사가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부상 입어 (사진출처 : Ch7) 6월 17일 오후 싸뭍쁘라깐도 무앙군 쌈롱 도로를 주행하던 음식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전신주에서 늘어진 전선에 목에 걸리면서 쓰러져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이번에는 부상으로 그쳤으나 과거에는 같은 사고로 목이 절단되어 사망한 사례도 많았다. 방콕이나 주변 지역 거리에서는 길가로 서로 엉켜진 전선이 전신주나 길거리에 늘어져 있는 것이 명물처럼 되어 있다. 게다가 엉켜진 케이블이 제대로 묶여 있어야 하지만 그것도 때때로 풀려서 지상 근처까지 늘어지면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2018년 9월 19일에는 싸뭍쁘라깐도 무엉군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길을 지나다가 도로 위에 늘어진 케이블에 목이 걸려 목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고, 2019년 4월에는 뜨랏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5월 10일에는 중부 나콘파톰 나콘차이씨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지나던 65세 남성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일부가 절단되는 큰 상처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 7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폐지, 보험 가입은 권장 사항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6월 17일 태국 입국 전에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 홍보국이 발표한 7월 1일 이후 외국인 입국의 최신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외국인 여행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치료를 위해 현재 10,000달러 보험 가입 의무는 더 이상 의무가 아니지만 보험 가입이 권장된다. • 여행자는 백신 접종증명서(Vaccination Certificate) 또는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72시간 이내)를 제시해야한다. 각 인증서는 공항에서 체크인시 항공사 직원이 확인하고 여행자가 태국에 입국할 때 다시 확인한다. 아울러 이날 CCSA에서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취소, 태국 입국시 작성해야 했던 TM6 작성 취소, 야간 유흥업소 영업을 새벽 2시까지 연장, 호텔에 대해서는 주류 판매 금지 시간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판매 하용을 결정했다. ▶ 대마초 기능 음료 ‘CAMU C’ 세븐일레븐에서 한정 판매 (사진출처 : Banmuang) 대마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12를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 'CAMU C'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신상품 ‘CAMU C’는 150밀리들이가 25바트이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것을 마시면 스트레스 경감된다고 홍보했다.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태국에서 대마는 올해 6월 9일부터 합법화(오락 목적으로의 섭취는 불가)되었다. 원래는 2018년 말부터 의료용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2021년부터는 대마가 포함된 많은 식품들이 만들어지지 시작했다. 처음에는 현재는 음료와 식품, 스낵 등 다양한 제품에서 대마가 들어간 것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헌법에 따라 한국인은 마약 복용이 합법적인 국가에 거주하더라도 마약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국인은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거나 허용된 국가에 있더라도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귀국시 해외 흡연은 최대 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대마초를 재배, 운반 또는 소지하는 것도 한국 형법상 불법이다. ▶ 6월 19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9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2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9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92명으로 전날의 2,272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75,609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22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7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31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6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2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6월 17일 태국 뉴스

2022/06/17 18:46:08

▶ 보건부 4개월마다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승인 (사진출처 : Ch7) 보건부는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3회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4개월마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면역력 촉진 소위원회(คณะอนุกรรมการสร้างเสริมภูมิคุ้มกันโรค) 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소위원회는 “어떠한 백신을 접종했을지라도 3~4개월 경과하면 면역력이 저하된다(ไม่ว่าฉีดสูตรอะไรก็ตามประมาณ 3-4 เดือนภูมิคุ้มกันจะลดลง)”는 결론을 내렸다.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DDS) 국장은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백신 3차 접종 후 면역력 활성화를 위해 4개월마다 접종받을 수 있으며, 향후에는 1년에 1회 주사할 수도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7대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의 608그룹, 환자와 접촉할 수 있는 위험군 등은 4개월마다 자발적으로 접종받는 것이 좋다(ทำให้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การป้องกันการติดเชื้อลดลง ดังนั้น หลังเข็ม 3 แล้วหากจะฉีดเข็มกระตุ้นสามารถฉีดได้ทุก 4 เดือน และอนาคตอาจจะเป็นปีละครั้ง แต่ยังต้องรอพิจารณาอีกครั้ง ส่วนกลุ่ม 608 คือ ผู้สูงอายุ 60 ปีขึ้นไป ผู้มี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เรื้อรัง 7 กลุ่มโรค และหญิงตั้งครรภ์ รวมถึงกลุ่มคนที่ทำงานกับผู้ป่วยหรือคนเสี่ยง เช่น บุคลากรสาธารณสุข ก็แนะนำให้ฉีดกระตุ้นทุก 4 เดือนตามความสมัครใจ)”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팟 국장은 “태국인은 자발적으로 3회 이상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 상무부, ‘원숭이에 의한 코코넛 채취’소문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 (사진출처 : Bangkokbiz)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슈퍼마켓 체인 월마트가 “태국은 원숭이를 노동력을 이용하여 코코넛을 채취한다(ไทยใช้แรงงานลิงเก็บมะพร้าว)”는 이유로 태국산 코코넛 제품 판매를 중지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에 태국 상무부와 식품 수출업자들은 그러한 사실이 없다며 소문 내용을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푸씯(ภูสิต รัตนกุล) 국장은 “원숭이가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을 채취하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 온 공동체 생활방식이다. 하지만 산업적인 부분에는 조금도 침투할 수 없다(ลิงขึ้นมะพร้าวเป็นวิถีชีวิตชุมชนที่อยู่คู่กันมานาน และไม่ได้เข้าไปอยู่ในระบบ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ต่อย่างใด)”고 명확하게 밝혔다. 한편, 이전에 PETA(People for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태국 코코넛 밀크 생산자들이 원숭이를 이용해 코코넛을 채취하고 있다며 동물을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원숭이는 인간이 착취하거나 학대하거나 이용해서는 안 되는 야생 동물(ลิงถือเป็นสัตว์ป่าที่มนุษย์ไม่สมควรที่จะแสวงหาประโยชน์ ทารุณ หรือนำไปใช้งาน)”이라고 지적했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20세 미만과 임산부의 대마 사용 금지 등에 대해 서명 (사진출처 : hfocus.org)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6월 16일 공공장소에서 대마초 사용을 금지하고 20세 미만과 임산부의 대마초 사용을 규제하는 ‘관리해야 하는 허브 대마초(สมุนไพรควบคุม(กัญชา) พ.ศ 2565)’에 서명했다. 이후 관보에 게재된 다음 날부터 시행되게 된다. 아누틴 장관은 새로운 규제에서는 대마초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은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마초를 처방받은 환자는 30일 이내라면 대마초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태국 전통 의학 및 대체 의학국(กรมการแพทย์แผนไทยและการแพทย์ทางเลือก)이 대마에 대해 ‘관리해야 하는 허브’로 하는 것을 아누틴 장관에게 건의해서 정리된 3가지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공장소에서 대마 사용 금지 (ไม่ใช้กัญชาในที่สาธารณะ) ② 20세 미만의 대마 사용 불허 (ไม่อนุญาตให้ใช้กัญชาในผู้ที่มีอายุต่ำกว่า 20 ปี) ③ 임산부나 모유를 수유 중인 사람의 대마 사용 불허 (ไม่อนุญาตให้ใช้กัญชาหญิงตั้งครรภ์ และผู้ที่ให้นมบุตร) 한편, 찻찯 방콕 시장은 6월 15일 방콕 시청이 관할하는 모든 학교에 대해 ‘‘대마 없는 학교(โรงเรียนปลอดกัญชา)’로 하는 것을 지시했다. 이 지시로 학교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음료에는 대마초를 사용할 수 없으며, 또한 교사가 학생이나 아동들에게 대마의 악영향에 대해서도 교육해야 한다. ▶ 경찰, 마사지사를 모집해 UAE로 보낸 여성을 체포, 마사지사는 매춘을 강요당해 (사진출처 : Daily News)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일할 마사지사를 모집하는 글을 페이스북 ‘Massage Spa, Overseas Jobs’ 에 올리고 여성들을 두바이로 보낸 47세 태국인 여성이 인신매매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와 그 동료들은 두바이에서 마사지사로 일을 하면 월 5~6만 바트를 벌 수 있는데다 항공료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광고를 해서 여성들을 모집했다. 그런데 아랍에미리트 공항에 도착하자 건장한 남성들이 그들을 마중 나왔으며, 그 후 자신들의 여권을 빼앗고는 원래 약속한 마사지 가게가 아닌 몰래 매춘을 하는 마사지 가게에 데려갔다고 한다. 그래서 피해자들이 일을 거부했지만 가게 주인은 동의하지 않고, 위약금으로 8만 바트를 지불하라고 한 것으로 어쩔 수 없이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생리 중에도 성매매를 해야 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저항하면 몸에 약물을 주사하겠다고 위협을 하기도 했다. 이후 약 2개월 후 4명의 피해자 중 1명이 도망을 쳐서 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사건이 드러나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대사관은 아직 남아 있는 다른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 6월 17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7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67명으로 전날의 2,153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71,445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는 19명으로 전날의 1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2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03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관광청(TAT), 남부 끄라비도 해변에 붉은 해파리 대량 발생했다며 주의하라고 경고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관광청(TAT)은 지금이 독이 있는 해파리가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유영이나 스노클링시 충분히 주의하고,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해역에는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도록 관광객에게 요청했다. 태국에서는 해파리에게 물리는 피해는 적다고 하지만, 특히 남부에서 해수욕이나 다이빙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은 해파리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한 후 행동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6월 12일 끄라비 탄복크라니 국립공원(Than Bok Khorani National Park) 해변에서는 일명 ‘붉은 해파리(แมงกะพรุนไฟ)’ 수천 마리가 발견되어 수영 금지 깃발이 세워졌다. ‘붉은 해파리’는 독성이 있으며, 물리면 심한 통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때때로 심각한 경우에는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 경찰, 불법 고리대금업자 체포, 연리 548% (사진출처 : PPTV) 경찰은 6월 16일 인터넷을 통해 무허가로 불법적인 고리대금 사업을 하고 있던 혐의로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법률로 정해진 상한금리인 연 15%를 크게 상회하는 하루 1.5%, 월 45%, 연간 548%의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있었으며, 돈을 갚지 못하는 차용자에 대해서는 협박을 해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사채업자가 시장에 푼 대출액은 총 4억5400만 바트(약 165억8,756만원)에 달하고 있다. ▶ 경찰, 인터넷 광고에서 왕실을 모욕한 불경죄 혐의로 인플루언서 3명 체포 (사진출처 : Siamrath) 경찰은 6월 16일 인플루언서 트랜스젠더 2명과 여성 1명을 불경죄 혐의로 체포했다. 세 사람은 조사 후 보석되었다. 이들이 제작, 출연한 것은 중국 전자상거래 대형 알리바바 산하 동남아시아 인터넷 통신판매 대기업 ‘라자다(LAZADA)’ 광고로 인플루언서가 왕실과 장애인을 모욕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인터넷 상에 공개했다. 문제의 광고는 왕족을 상기시키는 휠체어를 탄 여성과 그 어머니가 등장하는 광고로 5월 4일 공개 직후부터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판이 일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라자다는 5월 6일 '“용납하기 어려운 실수(unacceptable mistake)”라며 사과와 함께 문제의 광고를 내렸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왕실을 지지하는 정부와 군은 이 광고에 강하게 반발하고, 군은 라자다의 이용을 중지했고, 정부는 불경죄 혐의로 수사를 지시했다. 태국에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불경죄가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1건당 최고 15년의 금고형이 부과될 수 있다. ▶ 동남아시아 통신판매 대기업 ‘Shopee’, 태국에서 300명 해고 (사진출처 : PPTV) 태국 노동부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는 동남아시아 인터넷 통신 판매 대기업 태국 ‘Shopee (Thailand)’는 태국 자회사 ‘Shopee(Thailand)’ ‘Shopee Pay(Thailand)’ ‘Shopee Food’의 3개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약 300명을 7월 1일자로 해고한다고 밝혔다. 퇴직금 등은 법에 따라 전액 직원에게 지급된다.‘Shopee’는 1~3월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4.4% 증가한 28억9,957만 달러였지만, 최종 손익이 5억8,014만 달러 적자였다. ▶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 Technology Holdings), 태국 당국 규제 문제로 태국 거래소 철수 (사진출처 : BNN블롬버그) 중국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 Technology Holdings)가 규제 문제로 인해 태국 내 거래소 영업을 종료한다. 16일 BNN블룸버그에 따르면, 후오비 태국지사는 현지 규제당국의 사업 승인이 취소됨에 따라 7월1일자로 태국 내 영업을 영구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후오비는 이미 지난해 9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사업 중단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후오비는 플랫폼 내 모든 고객 자산의 반환을 요구받았으나 아직 자산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NN블룸버그에 따르면, 후오비 타이 운영 중단 이후 후오비 그룹과의 관계도 정리된다. 플랫폼 폐쇄 이후 후오비 그룹은 후오비 타이의 어떤 이슈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7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폐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6월 17일 대규모 회의에서 7월 1일 이후에는 태국 입국 전에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등록이 필요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타일랜드 패스’가 폐지돼 ‘코로나 보장 보험’ 가입도 불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증명서는 제시해야한다. 또한 옥외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진다. 다만,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영업시간은 오전 2시까지로 연장되었다.

6월 16일 태국 뉴스

2022/06/16 18:03:08

▶ 방콕시청, 관할 전 학교에 대마가 들어간 음식이나 음료 판매 광고 금지 조치 등 9개 항목 발표 (사진출처 : TNN) 방콕시청은 관할 전체 학교에 대해 ‘교육기관 내 대마초 감시 조치(มาตรการการเฝ้าระวังกัญชาในสถานศึกษา)’를 발표했다. 이 감시 지침에 대한 세부 사항으로 9개 항목이 있으며, 주된 내용은 학교내에서 대마가 들어간 식품이나 음료 판매, 광고를 금지한 것 외에 교직원에게 학생에 대한 대마의 위험성 주지와 지도 등이다. 이러한 조치를 발령하기 이전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은 6월 9일부터 ‘대마 자유화(กัญชาเสรี)’ 이후 방콕에서 ‘대마초 과다 섭취(การเสพกัญชาเกินขนาด) 환자 4명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51세 남성이 대마초를 피운 후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히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위험이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콕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대마 없는 학교(โรงเรียนปลอดกัญชา)’ 선포를 준비한다고 밝혔었다. 태국 정부는 2019년부터 대마초 합법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달 9일에는 대마 일부를 제외하고 마약 처벌법인 '제5종 마약'에서 제외하는 보건법령이 발효되었다. 따라서 태국 국내에서 대마 재배나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관련법 정비가 ​​완료되지 않아 남용이 우려되고 있다.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 추출물은 계속해서 마약으로 분류된다. ▶ 방콕 노선버스 야간 운행 감편, 이용자들로부터 불만의 소리 커져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수도권에서 운행하는 노선버스 운행 편수가 특히 야간에 줄어든 것으로 장시간 버스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면서 이용자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콕 수도권 노선버스는 방콕대량수송공사(Bangkok Mass Transit Authority, BMTA)와 BMTA에서 위탁받은 민간 버스회사가 운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승객 급감으로 차량 운행을 크게 줄였다. 게다가 최근에는 원유가격도 상승해 민간버스회사는 운행 편수를 더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코로나 방역 대책 완화로 행동 제한이 풀리면서 승객수는 급격히 회복되어 수요에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사태가 되고 있다. BMTA 보유 차량은 코로나 전보다 200대 감소된 2,885대이며 실제로 운행할 수 있는 것은 이중 2,740대이다. 게다가 직원은 약 700명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BMTA에 “버스 정규 노선 부족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 직원을 고용(จ้างพนักงานชั่วคราว แก้ปัญหา "รถโดยสาร" ประจำทางขาดระยะ ไม่เพียงพอกับการเดินทาง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하도록 지시했고, BMTA는 그러한 문제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히고,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및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 방콕 도시 철도 BTS 운영회사,“잘 포장해도 냄새가 나요” '투리안'을 열차에 반입하지 ​​말도록 당부 (사진출처 : MGR) 방콕 도시 철도 BTS 스카이트레인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용자들에게 역 구내나 차내에 ‘투리안(ทุเรียน)’을 반입하지 말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과일의 황제라고도 불리는 ‘투리안’은 지금 가장 왕성하게 판매되고 있는 기간이라 거리에서도 수북하게 ‘투리안’을 쌓아놓고 판매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과일의 황제를 먹었을 때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천국의 맛을 볼 수 있지만, 먹기 전 입가에 가까이 가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BTS 스카이트레인은 “박스에 잘 포장되어 있을지라도 다른 승객을 방해하는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열차 안에 ‘투리안’을 반입을 금지한다. ‘냄새가 나는 것 알죠?’ '투리안'은 BTS 스카이트레인에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죠?(ผู้โดยสารห้ามนำ "ทุเรียน" เข้ามาในระบบรถไฟฟ้า ถึงจะห่อใส่กล่องมาเป็นอย่างดีก็ตาม เพราะอาจยังส่งกลิ่นรบกวนผู้โดยสารคนอื่น ๆ ได้อยู่ โดยระบุข้อความว่า "ได้กลิ่นนะรู้ไหม...รู้หรือไม่ว่า "ทุเรียน" ห้ามนำเข้ามาในระบบ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라는 글을 올렸다. BTS 운영회사는 ‘투리안’의 강렬한 냄새는 상자나 가방에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상자에 넣거나 가방에 넣어서도 반입을 금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투리안’은 호텔에서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택시 승차도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형사법원, 인플루언서 아내를 총으로 살해한 경찰관에게 금고 20년 선고 (사진출처 : Khaosod) 2020년 6월 20일 페이스북에서 12,000의 팔로워가 있는 인플루언서 핌차다폰(น.ส.พิมชฎาพร, 애칭 민)씨를 당시 현직 경찰관이었던 남편 쏭끄롯 경정(ร.ต.อ.ทรงกลด บุญส่ง)씨가 방콕 방카피구 해피랜드 콘도미니엄에서 총으로 살해한 사건으로 6월 15일 라차다피섹 형사법원은 이 전직 경찰관에게 금고 20년형을 내렸다. 재판 중 전직 경찰관은 논쟁을 하다가 아내를 위협하기 위해 총을 사용했지만, “아이를 낳고 서로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내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ไม่ได้ตั้งใจเจตนาจะฆ่าภรรยา เพราะว่ารักและอยู่ด้วยกันมาจนมีลูกด้วยกัน)”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그 주장을 기각하고, 아내의 머리로 총구가 향했기 때문에 우연 또는 다른 방법으로 발사되었을지라도 아내는 사망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은 사망한 아내의 친척에게 보상금으로 720,000바트를 지불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 6월 16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5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7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16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53명으로 전날의 2,263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67,478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도 17명으로 전낳날의 1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1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20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4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4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다행히 현재 하루 감염자는 5,000명 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질병관리국, 뎅기열에 대한 경고를 위해 가상 소녀 ‘잉마’ 제작 (사진출처 : MCOT) 태국 질병관리국은 ‘뎅기열(ไข้เลือดออก)’에 의한 건강 피해를 경고하기 위해 가상 인간 ‘잉마(อิงมา)’를 공개했다. 6월 15일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잉마(อิงมา)’는 방콕 시청과 태국 질병관리국이 태국인들에게 뎅기열에 의한 건강 피해를 경고하는 캠페인을 위해 만든 가상 인간으로 휴먼으로 지난 15년 동안 태국에서 치료받은 뎅기열 환자 1,237,467명의 얼굴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뎅기열 환자는 아이가 많은 것을 반영하여 ‘잉마’는 소녀의 얼굴이 되었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태국에서 확인된 뎅기열 환자는 1,952명이었으며, 그 중 2명이 사망했다. 감염자가 증가하는 시기는 우기이다. 한편, 6월 15일은 ‘아세안 뎅기열의 날(วันไข้เลือดออกอาเซียน)’이다. ▶ 프어타이 당을 포함한 야당, 쁘라윧 총리 불신임안 제출, 연립여당의 의석 우세로 부결 전망 (사진출처 : Ch7) 탁씬파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을 중심으로 하는 야당은 6월 15일 쁘라윧 총리를 포함한 장관 11명에 대한 ‘불신임안(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을 제출했다. 불신임안 제출 이유는 정부의 부패, 행정 실패, 민주주의 약화 등이며, 야당 진영에서는 내각 불신임안을 다음 달 의회에서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불심임안 대상은 총 11명으로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①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 (พลเอก 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ระทรวงกลาโหม) - 국가의 잘못된 관리, 실력 부족과 지각 부족, 리더십 부족 ② 쁘라윗 부총리 (พลเอก 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 부정부패 허용, 불법 착취 기여 ③ 아누퐁 내무부 장관 (พลเอก อนุพงษ์ เผ่าจินดา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มหาดไทย) - 부정부패 허용, 불법 착취 기여 ④ 아누틴 부총리 겸 내부무 장관 (นาย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 - 심각한 결함, 공중 보건에 대한 능력 부족 ⑤ 쭈린 부총이 경 상무부 장관 (นาย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และ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พาณิชย์) - 값비싼 제품으로 국민들에게 영향이 미치는 것을 방기 ⑥ 싹씨암 교통부 장관 (นาย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คมนาคม) - 심각한 도덕적 위반과 공익에 대한 고려 부족 ⑦ 차이웃 경제사회부 장관 (นายชัยวุฒิ ธนาคมานุสรณ์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ดิจิทัลเพื่อ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 - 테크놀로지 범죄 허용과 도덕적으로 훼손된 행동 ⑧ 쭈띠(นายจุติ ไกรฤกษ์) 사회개발 및 인간 안보부 장관 - 국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방치 ⑨ 쑤찻 노동부 장관 (สุชาติ ชมกลิ่น รัฐมนตรี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แรงงาน) - 대형 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한을 사용해 불법 노동자 착취 ⑩ 싼티 재무부 차관 (นายสันติ พร้อมพัฒน์ รัฐมนตรีช่วย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คลัง) - 국가의 이익을 지키지 못하고 부패 방치 ⑪ 니폰 내무부 차관 (นายนิพนธ์ บุญญามณี รัฐมนตรีช่วยว่าการกระทรวงมหาดไทย) - 국가의 이익을 지키지 못하고 부패 방치 한편, 쁘라윧 총리 임기는 내년 3월까지라서 불신임안 심의가 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며, 2019년 선거 이후 제출된 3회의 불신임안은 모두 부결되었다. 의회 세력은 연립여당이 253의석, 야당이 208의석으로 연립 여당이 우세하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찻찯 방콕시장의 대마초 과다 섭취에 의한 사망이라는 발표에 대해“사인은 대마가 아니다”라고 반박 (사진출처 : PPTV) 며칠 전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시장이 방콕에서 ‘대마 자유화(กัญชาเสรี)’ 이후 방콕에서 ‘대마초 과다 섭취(การเสพกัญชาเกินขนาด)로 사망자가 나왔다는 발표한 것에 대해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찻찯 방콕 시장의 발표와는 달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마가 사망 원인이 아니라고 한다(ข่าวบอกว่าไม่ได้เสียชีวิตจากการเสพกัญชา)"며 반박했다. 찻찯 방콕 시장은 사망한 1명 외에도 대마초 과잉 섭취(Overdose กัญชา)으로 인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그 중 최연소 환자는 16세라고도 밝혔다. 증상은 대마 섭취 후 급속한 심박과 두근거림으로 인한 고통으로 이러한 증상이 대마 흡인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에 대해 아누틴 장관은 “법에 따른 절차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전에는 이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것에 의해 사망한 사례가 없었다. 여기서 우리는 사망 원인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마치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처럼 증상을 가속화하는 합병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ต้องเป็นไปตามกฎหมาย ซึ่งทำไมก่อนหน้านี้ไม่มีกรณีการเสียชีวิตจากการเสพกัญชาโดยตรงแบบนี้ ตรงนี้เราก็ต้องไปดูสาเหตุของการเสียชีวิต เหมือนอย่างคนที่เสียชีวิตจากโรคโควิด-19 ต้องไปดูว่ามีโรคแทรกซ้อนที่ไปเร่งให้เกิดอาการมากขึ้นหรือไม่)”고 말했다. ▶ 뜨리눗 교육부 장관, 학교에 대마 반입 금지 (사진출처 : Thansettakij) 대마 합법화에 따라 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각 방면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다방면에서 대마 제품이나 마리화나가 교육 기관에 쉽게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กังวลของหลายฝ่ายเกรงว่าผลิตภัณฑ์กัญชง และกัญชาจะแพร่เข้าไปยังสถานศึกษาได้ง่าย)”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 산하 모든 학교에 대해서는 대마 반입을 금지하며, 교사와 학생들에 대해 대마의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뜨리눗 장관은 교육부는 대마 섭취 후 사망 사례가 보고되었기 때문에 대마의 기호 목적 사용 외에 조리에 대마초를 사용하는 것이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보건부 보건국으로부터 설명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