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6 17:00:05

8.26.(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6.(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6. 11:0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03명(3,237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6(수)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0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명(인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3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태국 정부, 다섯 번째 비상사태 연장 시행 (Bangkok Post) o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어제(8.25) 내각회의에서 비상사태를 9.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하는 방안이 승인되었음. -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금번 내각의 결정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3월 이후 다섯 번째 비상사태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조치를 효과적으로 시행,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 한편, 시리랏 병원 의학부 학장 쁘라싯(Prasit) 박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선택적 개입(targeted intervention)*’전략을 도입하여 다시는 국가 봉쇄조치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함. ※ 쁘라싯 박사에 따르면 선택적 개입(targeted intervention)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특정지역 또는 취약 지역을 폐쇄하는 조치로 경제·사회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도입중이라고 함. □ 내각, 코로나19 백신을 위한 10억 바트의 예산 승인 (Sanook, ThaiPBS) o 싸팃 보건부 부장관에 따르면 8.25(화) 내각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및 영국 기업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투자 및 태국 내 백신 개발을 위한 10억 바트의 예산을 승인하였음. - 동 예산은 태국에서 직접 개발 중인 쭐라롱껀 대학 백신 개발 지원 및 영국 옥스퍼드 대학 개발 백신 투자(개발 완료시 백신 할당 예정) 용도로 사용될 예정임. o 한편, 싸팃 부장관은 태국 내 백신 개발은 늦어도 2021년 중순에는 완료될 것이라고 언급함. □ 쁘라윳 총리, 10월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할지 관련 아직은 확답 없어 (Thairath) o 쁘라윳 총리는 10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과 관련하여 동 방안이 추진될 경우 국가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 지를 우선 경제상황대응센터에서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함. - 관광산업 및 의료관광산업은 태국의 중요한 국가 수입 중 하나이므로 코로나19 사태로 사라진 2천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임. - 정부가 아무리 국내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더라도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대체하기는 어려우며, 현재 태국 내에는 해외 유입 감염원을 선별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바, 경제 부흥을 위해 경제, 보건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조치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임. □ 국내관광 진흥책 확대 (Bangkok Post) o 8.25일 내각회의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6.30일부터 시행중인 국내관광 진흥책 “We Travel Together”의 혜택 확대 방안이 승인되었음. - 최대 5박까지 제공했던 기존 숙박 보조금 지급규정을 10박까지 연장하여 일일 3,000바트 이내에서 40%까지 지원하고, 항공료 보조금은 기존 회당 1,000바트에서 2,000바트로 인상 ※ 8.17일 현재 462만 명이 동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정부는 유관기관을 지정하여 각 기업 근로자들 의 관광 진흥책 참여를 권고토록 함. o 더불어, 내각은 노동부에 신규 대졸자와 실업자를 위해 신규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는 구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음. ※ 경제상황대응센터(CESA) 회의에서 코로나19 경제회복을 위해 신규 일자리 100만개 창출이 제안된 바 있음.

8.25.(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5 18:56:10

8.25.(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5.(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5. 11:05)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402명(3,229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5(화)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02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5명(오만 1명, 터키 1명, 인도네시아 2명, 미국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2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아누틴, 코로나19 백신 공동 개발 투자를 위해 예산국에 6억 바트 신청 (Dailynews) o 8.25(화)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옥스퍼드 대학 및 영국 기업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태국도 공동개발 투자국으로 참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보건부는 6억 바트의 예산을 신청하였다고 함. - 어느 예산 항목에서 동 예산을 사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4,000억 바트의 국가재건 예산에서 사용될 경우 동 프로젝트는 국가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에 등록될 것이며, 중앙 예산으로 처리될 경우에는 내각 회의에 상정될 예정임. □ 중국,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료하면 메콩강 지역 국가에 먼저 공급할 것 (Naewna) o 8.24.(월)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차 란창-메콩강 협력 회의(LMC)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성공하여 실용화되면 메콩강 유역 국가들에게 우선 공급하겠다고 발표함. - 중국은 란창-메콩강 협력 특별 기금(LMC Special Fund)을 마련하여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공중보건 관리를 위한 방역 물품 및 기술을 지원할 것임. - 일심동체가 중요한바, 세계적인 유행병 퇴치를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야 하며 중국은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세계보건기구(WHO)의 업무를 지지해 나갈 것임. □ 코로나19 사태 속 1-7월간 관광객 도착 전년동기 대비 71% 급감 (Bangkok Post) o 지난 월요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년 4월부터 입국 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금년 1-7월간 외국인 관광객 도착과 지출은 전년 대비 70% 가량 감소하였음. - 1-7월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71% 감소한 669만 명이며, 지출은 전년대비 70.4% 감소한 3,320억 바트로 금년 2분기 태국 관광산업은 1998년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음. ※ 2019년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3,980만 명으로 작년 7월 한 달에만 333만 명의 관광객이 입국하여 1,670억 바트를 지출하였음. o 태국은 기존의 트래블 버블 계획 대신 10월부터 리조트 섬인 푸껫을 외국인들에게 개방하여 14일간의 의무격리 후 장기간 체류하는 것을 허용할 예정으로 피팟 관광 스포츠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여타 지역도 푸껫과 같은 방식으로 개방하여 금년 10월에서 내년 3월간 200만 명의 관광객 방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태국은 금년 작년대비 80% 감소한 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기대하고 있음. 2019년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은 태국 GDP의 11.4%를 차지하였으며, 국가경제 사회발전위원회는 관광산업의 슬럼프로 200만 명이 실직하였다고 전함. □ 공중보건부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 추진 (Bangkok Post) o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입국 후 14일 격리기간 동안 지정호텔에서 스파 및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계획에 대한 승인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현재 구체 추진방안을 마련 중이며, 동 안이 CCSA 승인을 받을 경우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사무이 버블 모델(Samui Bubble Model)’시찰, 5개국 관광객 입국 기대 (Naewna, 8.24) o 지난 24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표단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위해 준비한 사무이 버블 모델(Samui Bubble Model)을 검토하고자 사무이 섬에 위치한 아우라 사무이 베스트 비치 호텔(ALSQ: Alternative local state quarantine) 및 사무이 병원을 시찰하였다고 밝힘. - 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적고 통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할 것이며, 초기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객만 받을 예정임. ※ 현재 고려중인 5개 국가: 독일, 뉴질랜드,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o 사무이 버블 모델 관련 계획된 내용은 아래와 같음. - (과정)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 확인, 공항 도착 후 소독 및 기초검사, 격리 기간 중 코로나19 검사 3회 실시, 14일간 격리 종료 후 코로나19 음성 증명서와 함께 팔찌 착용 - (격리 이후) 상기 팔찌를 착용한 관광객은 가이드 및 관광경찰 통제 하에 사무이 섬 내에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 가능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시찰 후 사무이 섬에 운영센터 설립, 격리시설(ALSQ) 확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역 지정,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 출입 통제 강화 방안 등을 제시함.

8.24.(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4 18:12:26

8.24.(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4.(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4. 11:2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97명(3,22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8.22(토) 0명, 8.23(일) 5명, 8.24(월)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97명으로 집계됨. - 8.23(일): 해외입국 5명(오만 3명, 인도 1명, 영국 1명) - 8.24(월): 해외입국 2명(인도 1명, 카타르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91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9.30(수)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혀용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언론 동향 □ 보건부, 2차 확산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손씻기 당부 (Matichon, 8.23) o 소폰 보건부 질병관리국 일반전염병 과장은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는 매일 증가하고 있으며 확산 통제에 성공한 국가들도 방어력이 떨어지면서 더욱 더 심각한 2차 확산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함. - 동 과장은 질병관리국에서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산 초반 당시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률은 93.5% 이었으나, 현재는 64.8% 로 감소하였다고 전하면서 2차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함. □ 정부, 리비아 체류 교민 귀국 지원중 (Bangkok Post) o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귀국을 희망하는 리비아 거주 태국인 유학생 8명 및 노동자 19명을 위해 리비아 외교부와 협력하여 전세기를 통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 외교부는 현재 이집트-시리아 국경 지역 인근에 민간이 운영하는 근로자 수용시설에 머물고 있는 태국인 노동자 30명 중 19명이 귀국의사를 밝혔으며, 트리폴리에 거주하는 27명의 유학생 중 8명이 학교 졸업 후 귀국을 희망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함. □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국경시장, 정부의 국경 개방으로 회복 기대 (Prachachat, 8.22) o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의 국경 폐쇄 조치로 인해 인접국과의 국경시장을 통한 수출입이 작년 대비 감소하였음. 태국의 국경은 현재 폐쇄되어 있으나, 세관을 통한 물류의 이동은 가능하며, 각 지역의 세관 상황은 아래와 같음. - 치앙라이 주 치앙센의 경우 태국 뿐 아니라 라오스, 중국 윈난성의 국경 폐쇄로 수출입이 30% 가량 감소하였음. - 뜨랏 주는 화물 차량만 캄보디아로 출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작년 4-7월 대비 수출입이 30% 감소하였으며, 특히, 태국 내 자동차 판매량 감소로 인해 주 수입품인 차량 등 수입이 감소하였음. - 싸깨오 주는 아란야쁘라텟, 따프라야 지역에 위치한 캄보디아 국경을 통해 화물 차량만 출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작년 대비 수출입은 5% 감소하였음. - 묵다한 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 상황에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세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과 베트남으로 수출입을 진행하고 있음. □ 수파타나퐁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인터뷰 (Bangkok Post) o 신임 수파타나퐁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상황 하 경제 상황대응센터(CESA)를 통해 실업자 지원, 관광산업 부흥 등 산적한 경제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면서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현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함. - CESA는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결정하는 경제 내각으로 기능할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졸업자와 실업자를 위한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4,000억 바트 규모의 경제사회재건 예산 중 일부를 활용하여 금년 중 졸업자 40만명, 실업자 42만명의 고용을 지원할 예정임. □ 민주당 부대표, 잠수함 포기하고 나라 경제 먼저 살려야 할 것 (Posttoday, PPTV, 8.23) o 8.23일 옹앗 민주당 부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잠수함 2대(225억 바트 소요)를 구입하는 것과 관련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함. -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 예산은 경제를 살리는데 먼저 사용되어야 하며, 상황이 안정되었을 때 잠수함 구입을 고려해야 함. - 중국도 태국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잠수함 구입을 미루고 동 자금을 경제 회생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중국 정부도 충분히 이해할 것임.

8.20.(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20 16:07:02

8.20.(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20.(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20. 11:03)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89명(3,218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20(목)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8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7명(아랍에미리트 3명, 싱가포르 2명, 홍콩 1명, 이집트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87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용 계획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여타 동향 □ 보건부, 14일 격리 마친 태국인 여성 2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 발표 (Matichon, 8.19) o 8.19(수)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브리핑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귀국한 태국인 여성 2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과 관련 아래와 같이 상세내용을 발표함. - 동인들은 6월 귀국 후 정부 지정격리시설에서 14일간의 격리를 마쳤으며, 일상생활로 복귀한 이후 최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으로 판정받음. o 첫 번째 확진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근무하던 34세 여성으로 지난 6.2일 귀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며 정부 지정격리시설에 격리된 후 6.5일 처음 실시한 검사에서 바이러스 유전체가 소량으로 발견되어 결과가 모호하다는 판정을 받음. 이후 6.13일 두 번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14일 격리를 마치고 거주지인 차이야품주로 돌아감. - 동인은 거주지로 돌아간 후 보건부 지침에 따라 추가 30일간 주변인들과 격리되어 생활하였으며, 8.10일 해외출국 준비를 위해 방콕 라마티버디 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 유전체가 소량 발견되어 혈액검사를 추가 실시하였고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됨. - 의료진은 동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으며, 이미 죽은 바이러스가 결과에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전염성은 없다고 설명함. o 두 번째 확진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근무하던 35세 여성으로 6.24일 귀국 후 정부 지정격리시설에서 받은 2번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거주지인 르이 주로 돌아감. - 동인은 해외취업을 위해 건강진단서를 발급받고자 8.16일 자차를 이용하여 방콕으로 왔으며, 코로나19 검사에서 바이러스 유전체가 소량 발견됨. 병원측은 환자가 아직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바, 격리하여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상태를 밀착 감시하기로 결정함. o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80일 이상 발생하지 않고, 라용, 싸깨우 등 여러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바, 동인들이 지역감염 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음. - 한편 질병관리국은 지역 보건기관과 협조하여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초기 역학조사 실시를 위해 질병조사팀을 파견하였음. □ 총리, 집회 참석자 코로나19 조심하라 충고 (Bangkokbiznews 8.19) o 쁘라윳 총리는 8.19(수) 라마 병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14일간 정부 지정 격리시설 격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케이스)를 언급하며, 국민들에게 사람이 많은 혼잡한 장소를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함. - 지난 소규모 집회들은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 확신했었지만, 집회에 참석하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선별 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 만일 집회참석자 중 감염자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대규모 확산이 우려됨. -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수는 없기에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건강 및 안전을 주의해야 하며, 특히 면역력이 낮은 청소년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함. 많은 사람들이 총리가 법으로 또는 코로나로 국민들을 겁박한다고 하지만, 사실을 전달하는 것뿐이므로 국민들의 올바른 해석을 요구함. □ 태국인들, 말레이시아 코로나19 확산 피해 싸뚠주로 불법입국 시도 (채널7) o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2차 확산이 일어남에 따라 다수의 말레이시아 체류 태국인 노동자들이 귀국을 위해 싸뚠 주에 위치한 자연경로로 불법 입국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 안보부처가 예방책 강구에 나섬. - 현재 말레이시아는 여러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되고 있으며, 특히 펄리스 주는 태국 싸뚠 주의 국경과 접하고 있어 많은 태국인 노동자들이 배를 타고 태국으로 밀입국하여 코로나19 검역 절차를 거부하고 있음. - 지역 주민들은 이들이 검역을 거치지 않고 지역으로 유입되어 바이러스를 퍼트리지는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싸뚠 주 수상경찰은 이 곳 자연경로가 광범위하고 바다와 맞닿아 있어 오고가는 어선이 많아 사실상 통제 및 관리가 어렵다고 밝힘. - 펀싹 제 4지역 사령관은 지역 국경수비군에 싸뚠 주부터 나라티왓 주까지 이어지는 647Km의 국경 지역에 대한 감시강화를 지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 불법입국 의심자를 발견할 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함. □ 정부의 관광진흥 혜택에 미지근한 반응 (Bangkok Post) o 정부가 관광진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민간기업 숙박예약 지원 계획에 대해 관광사업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음. - 경제상황 운영센터는 지난 수요일(8.19) 7.18일부터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된 1차 관광진흥책의 성과가 더디게 나타남에 따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관광진흥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함. - 관광청장은 관광진흥 혜택 이용객이 목표치보다 낮은 하루 1만명 밖에 되지 않는 상황으로, 민간기업 숙박혜택 제공을 통해 10월까지 같은 기한 내에 5백만 개의 객실이 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기업은 임직원 및 비즈니스 파트너, 또는 기타 비즈니스 목적으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정부는 숙박료를 최대 40%, 3천 바트 한도 내 최대 10일까지 지원할 예정임. 동 캠페인은 여행 비수기 기간인 10.31일까지만 실시될 예정임. - 한편, 지역 관광사업자들은 기업 관광객 유치 캠페인 기간이 2개월 반 남짓으로 매우 짧아 북부지역의 숙박시설들이 관련 혜택을 얻을 기회가 적다고 언급하고, 여행 성수기인 내년 3월까지 캠페인을 연장할 것을 제안함.

8.1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19 19:21:59

8.1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19.(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19. 11:32)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82명(3,199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19(수)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82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인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86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 7.22.(수)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용 계획 발표 - ① 박람회 참석 방문객,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 2 여타 동향 □ 비상사태 추가 한 달 연장 논의,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집회 활동에는 영향 미치지 않을 것 (Post Today) o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조치 완화 검토 특별위원회 부회장인 낫타폰 육군 부사령관은 태국에서 수일간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등 현재 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상당히 호전되었으나, 많은 분야의 제한 조치들이 완화됨에 따라 여전히 국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2차 확산 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정부의 14일 격리조치에 대해 확신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함. o (기자가 비상사태 연장 가능성에 대해 묻자) 육군 부사령관은 비상사태 추가 한 달 연장을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제안할 것이며, 이는 추후 검토 후 결정될 것이라고 함. - 비상사태 연장이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집회 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업무 추진시 모든 관련 부처에서 동일한 조치를 적용·실행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상사태령은 여전히 필요함. □ 경제상황 운영센터 첫 회의 개최 (Bangkok Post) o 태국 정부는 새로 구성된 경제 내각과 함께 코로나19 경제재건을 위한 경제상황 운영센터를 출범하였고 8.19(수)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동 센터는 쁘라윳 총리의 주재 하에 전 경체부처, 내무부, 노동부, 태국중앙은행과 3개(상업, 산업, 은행업) 분야 민간기구 대표들이 참여한 22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경제문제 해결책 마련과 현 정부의 경제재건 정책을 평가하게 됨. ※ 금일 회의에서는 국내소비, 민간투자, 실업률 개선 및 공공투자 가속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 □ 청년들,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고통 (The Nation) o 아시아 개발 은행(ADB)은 아시아 전역에 2억 2천명의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고 밝힘. - 락다운 및 여행 통제로 인해 많은 사업장이 폐쇄되거나 운영 축소를 선택하여 근로자들에 부적정인 영향을 끼쳤으며, 경력이 부족한 25세 이하 청년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짐. -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태국, 캄보디아, 피지,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은 청년실업률이 2019년 대비 두 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근로시간은 2019년 4분기 대비 2020년 1분기에는 7.1%, 2분기에는 13.5%까지 단축되었으며, 지역별 통계는 연령대별로 확실히 구분되지는 않으나, 한국과 태국의 경우 청년들의 근로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음. o 현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긴급히 청년 중심으로 자원을 할당하고 동시에 경제를 활성화하여 더 넓은 노동 시장과 경제 효율을 최대화 시켜야 함. □ 호텔업계, 정부에 외국인들도 국내관광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Bangkok Post) o 마리싸 신임 태국호텔협회장은 관광부양책 2단계에서 잠재적으로 국내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외국인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함. - 경기침체로 인해 국민들이 소비보다 저축을 택하고 있어 국내 소비가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바, 태국에 거주하면서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내국인과 똑같이 대우하는 차원에서 캠페인 2단계에서는 외국인들을 포함할 수 있을 것임. - 동 캠페인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숙박 보조금을 40%에서 50%까지로 확대하거나, 관광 지출에 대한 세금 공제 등과 같이 보다 매력적인 특혜를 제공해야 함. 또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전까지는 관광 업계에 소프트론 및 관광기금 등 재정지원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경제가 입는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음. - 콩싹 호텔협회 남부 지회장은 향후 푸껫이 정부 지정 호텔격리시설(ASQ) 허브로 자리 잡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점차적으로 개방되어야 한다고 함. ※ 푸껫 호텔들의 경우 현재 30%만이 영업 중이며, 50%는 10월 중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 □ 7월, 한국-일본-중국 등 외국인 투자자 24명 태국 투자 허용 (Matichon, 8.18) o 웃티끄라이 사업개발국장은 외국기업관리위원회의 8월 회의결과를 발표하며, 지난 7월 위원회는 외국인 투자자 총 24명의 태국 투자를 승인하였다고 밝힘. - 대부분은 일본, 한국, 중국에서 온 투자자들로 총 8.7억 바트 규모의 투자 및 686명의 태국인 고용을 창출함. - 해당 외국인 투자자들이 허가받은 사업 분야에는 ① 돈므앙, 수완나품, 우따파오 공항을 잇는 고속철도 개발 관련 사업, ② 부품 개발연구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및 고객관리 개발 컨설팅, ③ 의료기기 도소매사업 및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중개인 사업, ④ 산업용 가스 실린더, 유지보수 및 수리업,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컨설팅 사업, 임상연구 자문 등임. ※ 7월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 Top 3는 일본인 8명, 한국인 5명, 중국인 3명 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