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04 16:15:35

8.4.(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4.(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4. 11:38)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21명(3,14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8.4(화)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2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러시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71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교육부, 등교 재개 검토 (Bangkok Post) o 교육부는 정부의 봉쇄조치 완화 이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태국 전역 4,500개교의 등교 재개를 요청할 예정임. - 교육부 장관은 현재 시행중인 제한적 등교조치가 학생들의 학업을 방해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등교 재개를 요청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모든 학교는 페이스 쉴드 및 알코올 손세정제 사용, 등교 시 체온측정 등 공중보건부의 보건안전조치를 이행해야한다고 밝힘. - 이와 관련,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과밀학급 예방 차원에서 4,50개교(교육부, 국립불교청 소속 학교)의 교대 등교를 검토하였고, 내주 전면적인 등교 재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태국 관광청,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여행패키지 발표 준비 (Bangkok Insight) o 윳타싹 태국 관광청(TAT) 청장은 정부의 국내 관광 진흥책인“We Travel Together”2단계 준비와 함께 평일 관광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여행 패키지를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힘. - “We Travel Together”캠페인 2단계에서는 신규 관광지 진흥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것으로 이전 캠페인 등록자들도 2단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함. 또한 태국 관광청은 재무부와 함께 정부 지원금 비율을 60%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1-2주 내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함. - 한편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오는 8.5일 태국 관광청 및 관광업 종사자들과 함께 국내 관광 실태 조사 및 포스코 코로나 시대에 맞춘 미래 관광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가질 예정임. □ 내각, 송크란 연휴 대체일 9월 중으로 예상 (Dailynews) o 8.4(화) 위싸누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송크란 연휴를 대체할 적절한 기간을 지정하기 위해 내각이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전하며, 10월에는 이미 공휴일이 많이 있고 8월은 발표하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하므로 현재까지는 공휴일이 없는 9월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함. 정확한 날짜는 추후 내각 회의를 통해 결정 될 예정이라고 밝힘. □ 경제내각 공백에 재계 불안감 증폭 (Bangkok Post) o 태국은 코로나19 충격, 환율하락, 미중 무역전쟁 등 불안한 대외 여건에 처해있는 가운데 정치적 갈등으로 빚어진 경제내각의 공백으로 코로나19 경기부양을 위한 경제정책의 지연이 발생하고 있음. - 끼앙까이 태국산업연맹(FTI) 부회장은 정치문제로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함. 1.9조 바트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중 4천억 바트 규모 경제사회재건예산은 경제내각의 부재로 인해 집행이 미뤄지고 있고 고위관료들 역시 차기 장관과의 정책방향 충돌을 우려해 사업집행을 위한 서명에 난색을 표한다고 함. - FTI는 최근 환율하락이 외국투자자들이 바트화를 안전자산으로 인식함에 따라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로 인해 수출 등 경제지표가 쉽게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

8.3.(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8/03 12:08:05

8.3.(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8.3.(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8.3.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20명(3,142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8.1(토) 2명, 8.2(일) 5명, 8.3(월)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20명으로 집계됨. - 8.1(토): 해외입국 2명(세르비아 1명, 덴마크 1명) - 8.2(일): 해외입국 5명(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1명, 독일 1명, 일본 1명, 바레인 1명) - 8.3(월): 해외입국 3명(아랍에미리트 2명, 인도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70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태국 기초교육위원회, 공립학교의 정상수업 전환 금지 (Bangkok Post, 8.2) o 태국 기초교육위원회(Office of the Basic Education Commission, OBEC)는 전면 대면 수업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일선 공립학교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의 승인이 있기까지는 현재 실시중인 제한적 등교조치를 지속할 것을 요청함. - 태국 학교는 7.1일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2개 그룹(대면수업 및 화상수업)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5일 연속 대면수업과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수업을 매주 번갈아 실시하고 있음. - 기초교육위원장은 위원회가 공중보건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와 공동으로 학교 내 보건안전 조치를 수행하는 조건으로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밝힘. □ 태국 관광청, 하반기에도 국가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예상 목표보다 낮은 700만 명에 그칠것으로 예상 (Matichon, 8.2) o 8.2(일) 타빠니 태국 관광청 관광산업 및 상품 분야 부청장은 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세미나에서 태국의 보건 분야 관리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국가에 속한다며 이에 국내 관광 산업은 회복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함.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사업 분야는 여전히 회복되고 있지 않다고 하며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입 수는 669만 명에 머물러 작년 대비 –66%가 감소하였다고 설명함. - 타빠니 부청장은 태국은 아직까지도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국가를 개방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입 누적 수는 예상 목표였던 900만 명 보다 낮은 총 70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6단계 완화로 영화산업 및 Thailand Elite Card 소지자 외국인들의 태국 유입이 허가되었지만 안전한 방역에 대한 국민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철저한 격리 조치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방콕 및 푸켓 내 여러 호텔들은 외국인 유입을 대비하여 제공 서비스를 격리 시설(Alternative State Quarantine)로 변경하고 있다고 전함. □ 보건부, 베트남·일본·말레이시아·캄보디아·홍콩의 2차 확산에 우려 (Matichon, 8.2) o 쏘펀 보건부 질병관리국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태국은 한동안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전 세계는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57,655명을 육박하는 등 아직까지 세계 곳곳에서 지속적인 감염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국민들에게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감염 예방지침을 지켜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함. - 정부가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철저히 격리, 검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무증상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베트남,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홍콩 등에서 코로나 2차 대유행을 겪고 있음에 정부 관계부처에서는 해외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더욱 철저히 관리감독 하고 있음. □ 태국중앙은행(BoT), 2분기 GDP성장률 13% 하락 전망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BoT) 돈 경제정책국 선임과장은 2분기 경제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13%까지 하락할 수 있고 이는 아시아 외환위기 시기인 ‘98.2분기(△12.5%)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경제성적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밝힘. - 각국의 여행제한 조치로 인한 관광산업 위축과 글로벌 수요 감소로 인한 수출타 격으로 2분기 경제가 최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다만 6월부터 경제활동이 부분적으로 재개되어 수출입, 내수소비, 민간투자, 제제조업 지수 등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함.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8.17일 금년 2분기 및 상반기 경제성적을 발표할 예정 □ 미군, 합동 군사훈련 위해 우따파오 공항으로 입국 후 도심 호텔에서 격리 (Thairath)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8.3(월) 브리핑에서 미군 71명이 군사훈련을 위해 태국으로 입국하여 보건부 지침에 따라 검역 후 정부지정호텔 격리(ASQ, Alternative State Quarantine) 중이며, 추가 39명이 오늘 밤과 내일 일본을 경유하여 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힘.

7.31.(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31 17:03:28

7.31.(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31.(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31. 11:34)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10명(3,125명 완치), 사망자 58명 o 7.31(금)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10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이집트 5명, 네덜란드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67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정부에 명확한 트래블버블 추진 계획 요구 (Bangkok Post) o 태국관광협회(ATTA)는 정부가 트래블버블 추진 관련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며, 금년 중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지 못할 경우 관광업계의 80%가 폐업해야할 처지에 놓여있다고 밝힘. - 최근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이 10월 중 트래블버블이 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ATTA는 관광객 맞이 준비를 위해서 2개월 가량의 기간이 필요하므로 정부가 조속히 명확한 결정을 통해 트래블버블 추진 계획을 발표하여 줄 것을 촉구함. □ 세계보건기구, 태국의 코로나19 대응 칭찬. 전 세계에‘여행금지’조치를 계속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충고 (Bangkok insight, 7.30) o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뉴질랜드, 르완다 5개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동 국가 국민들이 정부가 시행한 조치를 잘 따라줌으로서 신규 확진자수도 급감하였다고 언급함. - 동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 혹은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각 국가들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책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아울러 전 세계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위생 관리 조치를 적극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혼잡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함. □ 의료관광객 입국 가능, 하지만 엄격한 통제 하에.. (The Nation) o 공중보건부는 의료관광객에 대한 입국 제한이 해제되면서 향후 3개월간 외국인 및 재외 태국인들이 16만회의 치료 과정을 밟고, 이를 통해 180억 바트(5.8억불)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함. - 단, 의료관광객 입국시 병원내 14일간 격리, 3명 이하의 수행원 동반 등 엄격한 통제 조치들이 수반되어야 함. - 의료관광객은 주로 걸프 국가, 주변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및 여타 국가(중국, 방글라데시, 몰디브, 부탄, 호주, 뉴질랜드, 인도)에서 올 것으로 예상됨. □ 태국인 노동자 수백명, 코로나19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외취업 위해 출국 (Thairath) o 노동부 고용국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지난 7.27일 태국인 노동자 수백 명이 과일 농장 및 계절 근로 취업을 위해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놓여 있는 스웨덴과 핀란드로 줄지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됨. - 동인들 중 한 명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사라졌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해외 코로나19 상황이 걱정스럽지만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보내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코로나 위험과 맞서겠다고 이야기함. □ 다른 사업으로 눈 돌리는 태국공항공사(AOT) (Bangkok Post) o 코로나19로 직격탄을 입은 항공 및 관광업계가 2023년까지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국공항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는 다른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음. - 니티나이 회장은 AOT의 과제는 항공수요가 회복되기 전인 2021~2022년간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하는 것으로 AOT는 12월부터 수완나품 공항에 수출적합성 인증 발급센터인‘인증 허브(Certify Hub)’를 운영하고, 민간 부문과 공동 투자해 쇼핑몰 및 항공산업 시설 개발을 목표로 하는 ‘수완나품 공항 시티 프로젝트’를 오는 9월~10월경 런칭할 계획임.

7.30.(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30 17:33:58

7.30.(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30.(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30. 11:36)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304명(3,111명 완치), 사망자 58명 o 7.30(목)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30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6명(이집트 4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66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내각, 비상사태 한 달 연장 승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법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계속 이어질 가능성 보여. (Prachachat, 7.29) o 7.29(수) 내각 회의 후 나르몬 총리실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안보위원회(NSC)에서 건의한 비상사태령 1개월 연장(8.1-31)(안)을 승인하였다고 발표함. - 내각 회의에서는 △모든 입국경로의 출입국 통제 △격리, 추적 및 의심환자 관리 △모든 활동/사업 분야의 방역 조치 적용 및 관리 등 효과적인 공중보건관리를 위해 비상사태령의 권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 또한 내각은 비상사태령은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부의 중요한 도구이며, 새로운 법안이 마련될 때까지 국가가 뉴노멀(New Normal) 생활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권한이라고 함. □ 관광부 장관 “10월 중 트래블버블 체결될 것” (Bangkok Post) o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에 따르면 정부는 8.1일부터 △의료관광객 △영화제작진 엘리트카드 소지자 △전시회 출품자 등 4개 그룹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할 예정임.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8.1일 외국인 입국 허용 이후 8.15일까지 이들의 감염여부를 지켜보아야 하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10월에는 코로나19 전염위험이 낮은 국가들과의 트래블버블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힘. - 또한 현재 시행중인 국내관광 진흥책“We Travel Together”캠페인이 부분적으로 금년 말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힘. □ 보건부, 철저한 검역 강조. 외국인 격리를 위한 124개의 선택 가능한 병원 있어. 입국 전 14일 격리할 것 (Matichon, 7.29) o 7.29(수) 아콤 보건부 부국장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자국민 그리고 환자의 보호자까지 수용 가능한 정부 지정 병원 격리시설(Alternative Hospital Quarantine) 마련에 대해 발표하였다고 언급함. - 현재까지 정부 격리시설로 등록된 국립/사립 병원은 총 124곳으로 입국자 전원은 코로나19 증상 모니터링을 위해 최소 14일간 이상 격리됨. - 입국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외에도 격리기간 동안 총 3번의 추가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올 경우 퇴소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국내 관광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료 관광 사업은 국내 소득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 보건부, 코로나19 타액검사법 도입 검토 (Bangkok Post) o 보건부 의료과학국(Department of Medical Sciences)은 대규모 검사가 가능한 타액 기반 코로나19 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오팟 의료과학국 국장은 공중보건 5지역의 실험실들이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타액 검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 코로나19 검사 방식이 1회당 5~6명의 타액 샘플을 채취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고 정확도도 높다고 언급함. - 공중보건부는 의료과학국에 새로운 샘플 채취 방식을 실험하도록 주문하였으며, 타액 샘플을 활용한 검사 키트를 개발하였음. - 타액 검사는 태국 전역의 14개 실험실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이주 노동자와 코로나19 고위험 그룹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7.2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7/29 18:56:04

7.29.(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7.29.(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7.29. 11:47)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298명(3,111명 완치), 사망자 58명 o 추가 확진자가 7.25(토) 3명, 7.26(일) 9명, 7.27(월) 4명, 7.28(화) 2명, 7.29(수)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297명으로 집계됨. - 7.25(토): 해외입국 3명(미국 2명, 수단 1명) - 7.26(일): 해외입국 9명(인도네시아 3명, 싱가포르 2명, 필리핀 1명, 바레인 1명, 이집트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 7.27(월): 해외입국 4명(미국 3명, 대만 1명) - 7.28(화): 해외입국 2명(미국 2명) - 7.29(수): 해외입국 1명(미국 1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65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8.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이후 비상사태령 연장) ※ 7.1.(수)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 ①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 소지자, 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취업허가자 포함) 및 배우자와 자녀, 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 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 2 여타 동향 □ 쁘라윳 총리, 코로나19 대응 보건 조치의 중요성 경고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끄라비와 나콘시탐마랏 지역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하여 두 지역 주지사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보건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함.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7.28일 태국 전역의 주지사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를 모니터링할 것을 요청하고, 대규모 집합 행사를 승인하기 전 관계자들이 보건안전조치를 확인하도록 할 것을 지시함. □ 태국 정부, 우즈베키스탄 체류 태국인 노동자들에게 인내 요청 (Bangkok Post) o 태국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 체류 중인 태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조속한 태국 귀환을 요청 중인 것과 관련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줄 것과 정부에 압박을 멈춰줄 것을 요청함. -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인 노동자들은 현재 거주중인 워크캠프의 보건·안전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몇몇은 그룹과 분리되어 의료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이와 관련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101명의 태국인 노동자가 우즈베키스탄에 체류 중이며, 공항 폐쇄 상황에서도 태국 정부가 이들의 귀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 태국, 글로벌 코로나19 회복 지수에서 세계 1위 (Sanook.com, 7.28) o 태국이 글로벌 코로나19 인덱스(GCI)의 코로나19 회복 지수에서 7.24일 81.15점, 7.25일 81.55점, 7.28일 82.06점까지 오르며 세계 1위를 차지하였음. - 7.28일 발표된 GCI에서는 1위 태국, 2위 한국, 3위 라트비아, 4위 말레이시아, 5위 대만이 그 뒤를 이음. - 한편 지난 6월에 발표한 순위에서 1위를 하였던 호주는 8위까지 순위가 떨어짐. ※ 글로벌 코로나19 지수(GCI)는 70%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184개국을 대상으로 점수를 산출하고 순위를 정하며, 30%는 존 홉킨스 대학이 개발한 The Global Health Security Index(GHS)를 기준으로 삼음. □ 국가 개방 1단계, 공항은 준비 되었는지? (Thairath)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6단계 조치 완화 혹은 국가 개방 1단계라고도 할 수 있는 단계에서 박람회 참석자, 영화 촬영팀, 의료 관광객 및 주변 3개국 노동자 등 일부 외국인에 대한 태국 입국을 허가한다고 밝힘. - 니띠나이 태국공항공사장(AOT)은 AOT 관할 공항 총 6곳(수완나품, 돈므앙,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핫야이)을 “Transport New Normal”방식을 통한 승객 관리로 위생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 “Transport New Normal”조치 : 먼저 공항 출입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모든 공항 이용객 및 공항 근무 직원은 공항 내에서 마스크 착용, 공항 터미널 출입시 전원 발열 체크 실시 및 체온이 37.3℃를 넘을 경우 출입 금지 - 상기 외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하기 위해 입국장 및 출국장에는 1미터 간격의 대기선을 표시하고, 승객들의 정보관리를 위해 출국 전“AOT AIRPORTS Application”사용 안내를 제공하고 있음.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격일수업 조치 완화. 학생들이 정상등교 할 수 있도록 해(Post today, 7.27) o 7.27(월)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교육부가 보건부와 함께 현재 격일수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4,528곳의 학교에 대한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추후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와 함께 학생들의 정상등교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함. -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추가 방역 지침에는 교실 내 책상간 간격을 최대한 넓게 하는 것, 에어컨이 있는 실내 공간은 휴식시간에 문과 창문을 열어두도록 하는 것과 학생들의 호흡기 관련 질환 증상을 체크하고 기록하도록 하는 것들이 있음. - 보건부 위생국이 등교개학 실시 이후 20,000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조사하고 평가한 결과 99.47%가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132곳만이 기준 미달이었던바, 모든 학교들에 질병 예방 수칙을 잘 따라줄 것을 당부함. □ PDMO, 태국 공공부채 위험수준 아니야 (Bangkok Post) o 재무부 공공부채 관리국(PDMO)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부양 정책으로 공공부채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함. -‘19년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41%였으며‘21년에는 5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공부채가 20% 증가(IMF 발표)한 것과 비교하여 태국의 공공부채 증가속도는 위험수준이 아니며, 정부예산 내 공공부채 이자부담 비율은 5%로 국제표준 상한인 10%를 하회함. □ 코로나19로 호텔 숙박요금 하락 (Bangkok Post) o 부동산 투자ㆍ운영기업 Destination Capital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과 경제회복의 불확실성 등으로 여러 호텔들이 평소보다 숙박요금을 인하하고 있다고 함. - 동 기업 James CEO는 ‘23~’24년경에야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