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온라인 다단계 피해자 1만명 육박…손실액 1천200억원
중국·미국·영국 등 해외 20여개 나라서도 피해 속출
체포되는 아이콘그룹 CEO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발생한 온라인 다단계 사기 사건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현재까지 드러난 피해자만 1만명에 육박했다.
28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해외 거주 피해자들이 연이어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아이콘그룹 다단계 사기 사건 피해자는 지난 26일 기준 9천469명까지 늘었다. 손실액은 29억밧(1천190억원)에 달한다.
태국 외에 중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미국, 독일, 캐나다, 스웨덴 등 해외 약 20개국에서 피해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한 태국 여성은 태국을 방문했다가 아이콘 그룹 다단계 판매 사업 광고를 보고 발을 들였다. 그는 친척과 친구들에게도 가입을 권유했지만, 이들은 불합리한 가격과 높은 수수료 등으로 선구매한 상품을 팔지 못하고 손실을 떠안게 됐다.
미국에 사는 다른 피해자는 이번 사건으로 아이콘그룹 평판이 나빠지는 바람에 제품 유통기한이 곧 만료되는데도 사놓은 제품 수백 박스를 판매할 수 없어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이콘그룹은 온라인 판매 강좌를 연다며 참가자들을 유인한 뒤 이들에게 건강보조식품 등을 대량으로 팔아넘기고 다른 회원을 모집하라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제품은 판매 대상 국가 식품의약 당국의 인증을 받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아이콘그룹이 주문받은 상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은 사례도 나타났다.
파장이 커지자 당국은 수사를 확대해 아이콘그룹 자산을 동결하고 와라타폰 와랏야워라쿤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사업을 지원한 유명 연예인 등 18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 태국, 2024 지속 가능한 무역 지수에서 5계단 상승해 12위 기록
(사진출처 : The Nation)
2024년 지속가능한무역지수(STI)에서 태국이 작년보다 5계단 상승한 12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순위는 10월 22일, 싱가포르의 힌리치재단(Hinrich Foundation)이 발표했다.
* 힌리치재단은 IMD 세계 경쟁력 센터와 함께 STI를 개발해 매년 30개 주요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며, 순위는 경제, 사회, 환경이라는 세 가지 지표(pillar)을 기준으로 각 나라의 성과를 평균하여 산출. 태국은 경제와 사회 부문 각각 12위, 환경 부문 19위를 기록
뉴질랜드는 경제, 사회, 환경 부문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1위, 영국이 97.7점으로 2위, 그 뒤로 호주(87.4점), 싱가포르(85.7점), 일본(81.5점)이 각각 상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힌리치재단은 STI의 경제적 지표는 GDP 대비 정부 부채 및 관세 장벽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여 국제 무역을 통해 경제 성장을 보장하고 촉진하는 능력을 측정한다면서 정부, 정책 연구자들이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269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시위대 78명 질식사' 사건, 책임자 처벌 없이 종결
법원, 공소시효 만료에 기각 선언…"추후 재판 재개 없어"
'탁바이 사건' 책임자 처벌 요구 시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20년 전 무슬림 시위대 78명이 호송 도중 숨진 사건이 결국 책임자 처벌 없이 종결됐다.
29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나라티왓 법원은 전날 성명을 통해 2004년 발생한 '탁바이 사건' 공소시효가 25일 만료됨에 따라 사건을 종결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공소시효 만료까지 피고들이 체포돼 재판에 회부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을 기각하며 추후 재판을 재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시위대 78명이 호송 과정에서 숨지는 참사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채로 공식적인 재판절차가 모두 끝나버렸다.
탁바이 사건은 2004년 10월 25일 무슬림 밀집 지역인 남부 나라티왓주 탁바이에서 벌어졌다.
무슬림 약 2천명은 탁바이 경찰서 앞에서 구금 중인 동료 6명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군과 경찰이 이들을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7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또 시위대 1천300여명이 체포됐고, 호송 중 78명이 질식사했다.
체포된 시위대는 손이 묶인 채 트럭 25대 화물칸에 겹겹이 눕혀져 2시간 거리 군부대로 호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는 여러 차례 사과하고 피해자 보상에 나섰지만, 그동안 책임자 처벌은 없었다.
지난 8월에야 나라티왓 법원은 희생자 유족들이 관련자 7명을 상대로 낸 형사 소송을 받아들였고, 검찰도 9월 전직 군경 관계자 8명을 기소했다.
그러나 사건 당시 육군 4군 사령관이었던 삐산 와타나웡끼리를 비롯한 피고들이 모두 해외로 출국하는 등 자취를 감춰 아무도 법정에 서지 않았다.
▶ 국립개발행정연구소(NIDA)의 여론조사에서 국민 절반이 패통탄 정부 임기 완수 기대
(사진출처 : Thai PBS)
국립개발행정연구소(NIDA)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패통탄 총리 정부가 2027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응답했다
* 여론조사는 국립개발행정연구소(NIDA)가 10월 21일~ 22일 다양한 교육 및 직업 배경을 가진 1,310명을 대상으로 정부가 임기를 채우지 못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실시
응답자의 41.68%는 정부가 2027년 임기를 끝까지 채울 것이라고 응답, 11.99%는 임기가 끝날 무렵까지는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 19.08%는 향후 2년, 16.87%는 향후 1개월, 9.77%는 올해 말까지만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예상되는 정부임기 조기 종료의 원인으로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답한 항목은 다음과 같음:
- 34.43%: 정부가 약속한 대로 또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제 성과를 내지 못함.
- 32.52%: 탁신 전 총리 및 프아타이 정당에 대한 불만
- 17.25%: 연정 파트너 간의 갈등
- 10.92%: 정부에 대한 대규모 시위
- 9.62%: 공직자의 윤리 기준과 관련된 헌법 개정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orld.thaipbs.or.th/detail/paetongtarn-government-will-survive-until-its-term-ends-in-2027-nida-poll/5521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블랙핑크 출신 로제, 아파트라는 곡에 한국의 놀이문화를 접목해 전 세계인들이 따라하게 만들어, 이것이 진정한 소프트파워
(사진출처 : Spring News)
이것이 진정한 소프트파워임! 로제는 아파트(APT.)라는 노래에 한국의 놀이문화를 접목해 전 세계인들이 따라하게 만들었다. 이것이 진짜 한국임!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최신 싱글곡 아파트(APT.)는 한국 젊은 세대들의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아파트게임에서 유래되었다.
참가자들은 원을 그리며 앉아 손을 겹쳐서 올린다. 술래가 숫자를 외치면 아래쪽에 있는 손부터 차례대로 위로 쌓는데, 술래가 외친 숫자가 나온 사람이 술잔을 비워야 한다.
이 노래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을 중독성 있는 노래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매우 인기 있는 주제로서, 한국의 문화를 전파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것이다.
과거로 돌아가 보면 드라마 <오징어게임> 역시 한국 어린이들이 하는 놀이를 드라마에 활용했다. 태국인들이 ‘고고와’ 라고 발음하는 ‘무궁화’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나온 단어이다. 술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끝까지 외치면 플레이어는 즉시 가만히 있어야 하고, 움직이면 게임에서 탈락한다.
큰 유행이 되었던 다른 게임으로 달고나 게임이 있다. 설탕으로 만들어 원, 사각형, 별, 우산 등의 모양을 새긴 달고나는 <오징어게임>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태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구매해서 먹고, 일부는 드라마에서 나온 것처럼 게임을 따라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공기놀이인데, 공기놀이는 태국에도 매우 널리 퍼져있다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전통놀이를 드라마나 노래로 만드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한국 같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대한 수입을 거두고 있는 나라들은 어떻게 하던지 전 세계인들이 자신의 문화에 빠져들게 하고 놀이, 음식, 문화 등을 따라하게 만들어 국가의 소득을 창출한다.
이것은 힘으로 강요하지 않지만 소비자들이 저절로 감동받고 따라하게 만드는 진정한 소프트파워일 것이다.
(‘ROSÉ’ สอดแทรกการละเล่นเกาหลีลงไปในเพลง APT. ทำเอาทั่วโลกเล่นตามกันสนั่น / Spring News, 10.2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springnews.co.th/news/hot-issue/85362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PCB(인쇄회로기판) 산업, 글로벌 5위 도약…전자산업 중심지로 부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투자청(BOI)은 PCB(인쇄회로기판) 산업이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 제조에 필수적인 만큼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3년 이후 태국의 PCB 산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급증. 생산 기지 이전,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추세에 따라 주요 PCB 제조업체들이 태국에 투자하면서 태국은 아세안의 주요 PCB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했으며, 전 세계 5위권 안에 드는 국가로 성장
태국투자청은 2024년 1~9월 동안 투자 지원 요청이 7,200억 바트(약 213억 달러), 올해 연말까지 총 투자액이 9,000억 바트(약 266억 달러)를 넘어 5개년 전략 목표(2023~2027년)인 3조 바트(약 888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성장은 5G(5세대 통신) 기술의 부상, 사물 인터넷 연결 전자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 전기 자동차 산업의 성장, 로봇 공학 및 인공 지능(AI)의 발전, 의료 기기 개발의 진전 등의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2023년 한 해 동안 기존 제조업체인 Mektec과 KCE가 투자를 확대했으며, Unimicron, Compeq, WUS, Gold Circuit, Chin Poon, Dynamic Electronics, Apex Circuit, Unitech, Well Tek 등 수많은 글로벌 PCB 대기업이 태국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함.
한편, 투자의 대부분은 중국, 대만, 일본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2만 개 이상의 초기 일자리가 창출(연간 1,000억 바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국산 자재가 활용)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business/tech/4004272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인공지능 후발주자 태국, ‘AI 신뢰성’ 미래 먹거리로 관심
신뢰할 수 있는 AI 국제연대 ‘TRAIN’ 태국 방문
AI 신뢰성 교육 확산 등에 관해 논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 TRAIN이 태국에 방문, ‘신뢰성 데이: 한국-태국 TRAIN 워크숍(Trustworthiness Day: Korea-Thailand TRAIN workshop)’을 개최했다. /씽크포비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 TRAIN이 동남아시아에서 인공지능(AI) 신뢰성 교육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TRAIN은 지난 25일 태국 방콕 쌈얀 밋타운(Samyan Mirttown)에서 ‘신뢰성 데이: 한국-태국 TRAIN 워크숍(Trustworthiness Day: Korea-Thailand TRAIN workshop)’을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서 양국 관계자가 ‘AI 신뢰성’ 컨설팅ㆍ교육 분야 교류ㆍ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와 지속적인 성장’을 주제로 태국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 태국AI협회(AIAT) 등이 25~26일 개최한 ‘AI 태국 포럼 2024’ 행사에서 진행된 3개 워크숍 가운데 하나로 열렸다. 이날 현지 AI 업계를 비롯한 민관 전문가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워크숍에서 TRAIN을 주도하는 씽크포비엘 소속 연구원이 각각 △AI 생명주기 안에서 요구되는 신뢰성 역량과 프로세스ㆍ제품 검증 방안(오스만 아티프) △AI 신뢰성 전문가 양성 과정 커리큘럼, 교육 설계, 시험 문제 △AI 견고성 평가를 위한 데이터 편향 검증 기술과 적용 사례(이상 사라스와티 시바마니)를 차례로 소개했다.
태국 측에서는 타차눈 캉완트라쿨(Tachanun Kangwantrakool) 국제 디지털ㆍ데이터 관리심사 협회 대표 등이 ‘제삼자 인증 기관의 AI 표준 설정’과 ‘AI 고등교육’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워크숍에서 소개된 AI 신뢰성 관련 교과과정과 자격증에 대한 현지 전문가 관심은 컸다. 교과과정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 AI 신뢰성 검증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정규 또는 비정규 교육에 최적화됐고, 민간 증서인 자격증은 교육생이 필수 이수 과정을 끝내고 시험을 통과하면 받는다. TRAIN 주력 사업으로, 국내에서 교과과정과 교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앞서 군산대 등에서 비 교과과정으로 시범 시행된 바 있다.
태국은 애초 워크숍을 TRAIN이 자격증을 주는 유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계획했지만, 국가 간 자격 수준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이번에는 수료증 취득 단기 과정으로 진행한 뒤, 추후 자격증 과정을 재진행하기로 했다. 관련해 워크숍에 참가한 태국 정부와 학계 AI 전문가가 TRAIN 교육 체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대학 비정규 상설과정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기사 출처 : THE AI>
▶ 까씨꼰 리서치 센터(KResearch), 금융정책위원회(MPC)의 정책금리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최대 0.25% 인하할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bot.or.th)
까씨꼰 리서치 센터(KResearch)는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최대 0.25%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10월 16일에 금융정책위원회(MPC)가 정책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대출금리 인하는 11월 초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까씨꼰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는 정책금리에 인하 따른 금융비용의 감소를 태국 신용 시장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이며, 2024년 말까지 기업 대출의 약 40.9%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11월과 12월 사이에는 개인 및 기업 대출에 대해 약 13억 바트의 금리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이 금리 인하는 월 상환액을 직접 인하시키는 것은 아니며, 차용인이 조기에 부채를 상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까씨꼰 리서치 센터는 2024년 태국 은행 시스템의 신용 성장률이 1.5%를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책 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 저하가 일정한 영향을 미치지만, 경제 상황이나 소비 동향, 투자 계획, 차용자의 채무 상환 능력 등도 영향을 미쳐, 새로운 차입은 신중하게 판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금융정책위원회(MPC)는 10월 16일 정책금리를 연 2.50%에서 연 2.2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5대 2로 의결했고, 이는 즉시 시행된다.
▶ 태국 기상청, 10월 29일부터 겨울 시작…작년보다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25일 태국 기상청은 10월 29일부터 쌀쌀한 계절이 시작되어 2025년 2월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올해 태국 상부 지역의 평균 최저 기온이 섭씨 20~21도(작년 21.6도)로 전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측. 방콕의 평균 최저 기온은 섭씨 16~18도, 수도 주변 지역은 섭씨 14~16도가 될 것으로 예상
또한, 기상청은 가장 추운 시기는 12월부터 1월 말까지이며,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서는 최저 기온이 6~8도까지 떨어져 서리 현상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 지역은 이번 시즌 내내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강한 저기압이나 열대성 사이클론이 발생할 가능성(남부 주민들에게 기상 예보에 주의할 것을 권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268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