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국, 17∼19일 방콕서 경제동반자협정 3차 협상
상품·서비스 등 시장개방 및 공급망 안정 위한 통상규범 논의
협상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과 태국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세 번째 공식 협상을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교섭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한국 측은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꾸렸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정부조달, 지재권, 협력 등 올해 3월 협상 개시 이후 양국이 논의를 이어온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통신·금융, 환경·노동 등 지속가능개발 관련 협상도 본격적으로 개시해 총 18개 분과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태국은 이미 국내 기업 다수가 진출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협력국으로, 한국과 상호보완적 공급망 구축이 가능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산업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견실한 교역 인프라 및 제도를 보유한 점도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교두보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건기 실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태국과 EPA 협상을 신속히 추진해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과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이 큰 내수 시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더 많이 진출하기 위한 폭넓은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재무부, 세제 개편안 발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무부 장관인 피차이(Pichai)는 최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2025 지속가능성 포럼에서 재정수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종합적인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주요 조치로는 1) 기업 소득세를 20%에서 15%로 낮추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OECD의 권고사항에 부합), 2) 숙련된 인재 유치 목적으로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을 35%에서 인하, 3) 1992년 이후 7%로 유지되어 온 부가가치세(VAT)를 15%까지 인상 등이다.
* 세제 개편은 재정 적자 확대 및 세수 감소로 인한 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 배경에서 진행
쭐라롱꼰대 경제학자 아티팟(Athiphat)은 세제 개편이 기업과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공정하게 조정되어야 하며, 특히 노동 소득에 비해 자본소득과 사업소득에 대한 과세가 부족한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상공회의소는 이번 세제 개편의 부가가치세 인상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을 지지하고 있으며, 일본의 사례처럼 점진적인 세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기업들은 기업 소득세 인하가 더 이상 기업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부가가치세 인상은 생산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20475/a-taxing-ques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투자청(BOI), UNIQUE Integrated Technology의 반도체 투자 승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투자청(BOI)은 반도체 산업에 사용되는 기계 부품 및 장비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데 105억 바트를 투자하는 UNIQUE Integrated Technology에 투자 특권을 부여함으로써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UNIQUE Integrated Technology 회사는 전 세계에 Foxconn으로 알려진 대만의 타이베이 소재 Hon Hai Group의 일부인 Foxsemicon Integrated Technology Inc의 자회사이다.
UNIQUE Integrated Technology의 생산 공장은 각각 Chon Buri 주와 Rayong 도에 위치한 Amata City Chon Buri 산업단지와 Amata City Rayong 산업단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출처: https://shorturl.asia/ojK4c
<출처 : KTCC>
▶ 태국·말레이 정상회담…"2027년 교역액 43조원 달성"
말레이 총리, 탁신 전 태국 총리 아세안 의장 고문 임명
패통탄 태국 총리(왼쪽)와 안와르 말레이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정상회담을 열고 2027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300억 달러(약 43조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양국 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나 무역, 투자, 국경 연결, 관광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총리는 양국 무역의 30%를 차지하는 국경 무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국경 연결을 개선하고 여행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는 248억 달러(35조6천억원) 규모였다.
이들은 또한 양국 철도 연결 확대를 논의하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고속 화물 열차 등 지역 물류 계획에 대한 공동 지지를 표명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철도 연결은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과도 연결된다.
중국은 라오스, 태국을 지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연결하는 범아시아 철도 연결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로 선출된 패통탄 총리는 지난달 태국에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를 만난 데 이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등 외교 무대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11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29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안와르 총리는 패통탄의 아버지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를 아세안 의장 비공식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전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내년 아세안 의장국이며, 안와르 총리가 의장을 맡는다.
안와르 총리는 패통탄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탁신 전 총리 등 전 아세안 지도자들로 구성된 비공식 자문단 구성을 제안했다"며 "이들은 아세안 문제에 대한 전문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정치 거물인 탁신 전 총리는 2006년 쿠데타로 축출된 뒤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가 그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아타이당이 집권하면서 지난해 귀국했다.
▶ 태국서 19∼20일 미얀마 사태 회의…군정 외교장관 참석
태국 주도로 중국·인도·아세안 회원국 등 비공식 회담
태국에서 바라본 미얀마 미야와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쿠데타로 극도의 혼란에 빠진 미얀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태국에서 열린다.
17일 태국 외교부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오는 19∼20일 미얀마 사태와 관련된 비공식 회담을 주최한다.
19일 회의는 국경 안보와 초국가적 범죄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태국,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미얀마와 국경을 맞댄 국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얀마에서도 딴 스웨 군정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이 전날 밝혔다.
20일에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5개항 합의 이행과 위기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한다.
태국은 이 문제에 관심 있는 아세안 국가 외교부 장관급 회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미얀마 측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얀마 군부는 2020년 11월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자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반대 세력을 유혈 진압했다.
아세안은 같은 해 4월 군정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참석한 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즉각 중단,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등 5개 항에 합의했다.
그러나 군정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아세안은 각종 회의에서 미얀마를 배제해왔다.
이후 아세안 내부에서도 미얀마 사태 접근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시간을 보냈다.
미얀마 군정은 지난해 10월 말 시작된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의 총공세 이후 최대 위기에 몰려 있다.
군정과 접촉을 이어오며 아세안의 외교적 개입을 강조해오던 태국은 이번 회담 개최를 주도했다.
내년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도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5개항 합의 이후 거의 진전이 없는 평화 계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얀마의 참여를 보장하고 미얀마가 다시 아세안의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날 말했다.
▶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방콕에 개소
(사진출처 : Prachachat)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KTO)는 인터체인지 21 빌딩에 세 번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개소하고 AI, 딥러닝,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관광 스타트업들의 동남아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지난 12월 3일 열렸던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태국은 관광산업이 전체 GDP의 약 18%를 차지하는 세계 11위(‘23년 약 3천만명)의 관광대국으로, 전 세계에서 꼭 방문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관광지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방콕은 세계적인 호텔·항공·관광산업의 중심지로써 오랜 역사, 다양한 문화와 함께 많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서 잠재력이 높은 도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사물인터넷(IoT), AI,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호텔 관리에 혁신을 가져오는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업체 ‘두왓(DOWHAT)’을 비롯해 한국의 대표 스타트업 10개사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두왓의 김주영 대표는 “고객, 호텔리어, 호텔 관리자를 디지털 서비스로 연결하는 호스피탈리티 DX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고객의 요청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각 분야의 필요에 맞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태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지역으로도 확장해 그 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한국의 혁신 관광 스타트업들이 태국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KTSC เชื่อมโยงนวัตกรรมท่องเที่ยว / Dailynews, 12.14, 10면,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교통부, 후아힌 공항을 2025년 '국제 공항'으로 승격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교통부가 후아힌 공항(Hua Hin Airport)을 2025년에 국제공항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모노폰 교통부 차관은 교통부가 공항국, 태국 항공 무선국 및 기타 관련 기관에 후아힌 공항의 운영을 국제공항으로 인증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공항 이용객이 증가하면 국내외 항공편 증가로 이어지고, 공항 개발은 관광산업에 대한 이익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후아힌 공항 개발 계획에는 두 가지 주요 프로젝트가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는 활주로 길이와 폭을 국제 기준에 맞게 확장하여 45미터 폭의 활주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형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2억 3,900만 바트의 비용이 소요되며, 활주로 확장 공사는 이미 완료되어 현재 태국 민간항공국(CAAT)의 기준 검사를 받고 있다.
두번째는 도로 터널, 활주로 구역 및 활주로 말단 안전 구역을 확장하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3억 바트의 투자가 필요하며, 현재 예산국의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교통부는 12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후아힌 공항에서는 보잉 737 기종과 에어버스 A320 기종 등 약 180인승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으며, 확장 예정인 여객 터미널은 현재 시간당 약 300명, 연간 약 86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후아힌 공항은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태국 에어아시아가 주 4회(일, 월, 수, 금) 치앙마이-후아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태국 정부, 국제 기준에 맞춘 음주 규제 법안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지난 15일 태국 보건부는 음주 음료 통제법(Alcohol control laws)을 개정하여 내년 1월에 국회에 제출될(다른 주류 관련 법안들과 함께 검토될 것으로 예상)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법안 초안 내용에는 24시간 주류 판매를 허용하지는 않지만 국제 표준에 맞추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된 현행 규정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
도로 안전 전문가인 타차웻(Thatchawut)은 음주 판매 시간이 늘어날 경우 도로 사고가 증가할 수 있다면서, 음주 운전자를 위한 강력한 처벌 특히, 징역형을 포함한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태국건강증진재단(ThaiHealth)에 따르면 태국의 음주율(Drinking rates)이 2017년 28.4%에서 2021년 28%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과음(Heavy drinking)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이다.
태국건강증진재단에 따르면, 작년 새해 치명적 사고의 34%가 음주 운전과 관련(570만 명 이상의 성인이 지난해 과음을 경험), 이에 따라 태국건강증진재단은 다가오는 새해 연휴 동안 음주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20270/govt-pushes-for-alcohol-control-laws-that-match-global-norms?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탁신 전 태국 총리, 암호화폐 연구 촉구…"세계적 트렌드 따라야"
태국 암호화폐 비트코인 [사진: 픽사베이]
탁신 시나왓 전 태국 총리는 태국 정부가 암호화폐 연구와 샌드박스 실험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태국이 암호화폐를 매수해야 한다고 제안하지는 않았지만, 세계적 추세에 따라 태국이 디지털 자산을 연구할 것을 촉구했다.
탁신 전 총리는 "이미 많은 암호화폐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미래에는 국가보다 더 많은 통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날 태국 국민은 이것을 생각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탁신 전 총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 관세와 비트코인으로 국가 부채를 갚겠다는 트럼프의 아이디어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 경제를 탐구하고 이해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는 얘기다.
한편, 지난 8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일부 서비스 제공업체가 디지털 자산을 실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규제 샌드박스를 발표했다.
<기사출처 : 디지털투데이>
▶ 합천군, 태국 방콕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300만달러 MOU 체결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합천 농특산물 판촉 행사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지역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판촉 행사에서 현지 유통 바이어와 300만달러 규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이번 행사는 방콕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게이트웨이 에까마이몰에서 열렸다.
지역 농업인단체 '수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했다.
군은 행사와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 태국 현지 유통 바이어와 30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해 지역 농특산물의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재숙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국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지역 농특산물이 가진 수출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행사가 합천 농특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