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5/01/08 15:29

▶ 태국중앙은행, “데이터와 경제 전망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중앙은행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강력한 통화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의 정책으로 미국 내 물가가 상승하고, 물가가 상승하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금융 시장과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며, 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음(태국의 대중국 수출이 둔화될 수 있으며, 중국 제품의 유입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특히 태국과 중국 경제가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중국 경기의 둔화로 인해 태국의 수출과 관광 분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제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태국의 중앙은행은 향후 통화정책을 데이터와 경제 전망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으며, 경제의 회복은 계속되고 있지만 불규칙하다고 덧붙였다.

* 지난 12월 태국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정책 금리를 2.25%로 유지

  또한, 부채 디레버리징 과정의 결과로 은행 부문은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태국의 중앙은행은 가계 부채에 대한 적절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4년 3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9%로 전 분기 89.6%에서 소폭 감소함 (태국의 가계부채 중 약 30%는 주택 담보대출)

* 은행 업계의 자동차 대출은 2024년에 감소했다가 올해 반등할 것으로 예상,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자동차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4396/robust-monetary-policy-declar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캄보디아 전 야당 의원, 태국 방콕서 괴한 총격에 사망

(사진출처 : tna.mcot.net)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캄보디아 야당 의원을 지낸 인사가 태국 방콕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AFP통신에 따르면 림 킴야(73) 캄보디아 전 의원이 전날 방콕 프라나콘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으며 림 킴야 의원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캄보디아와 프랑스 이중 국적자인 림 킴야 전 의원은 프랑스인 부인과 캄보디아 시엠레아프를 출발, 방콕 카오산로드 인근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린 직후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림 킴야는 2013년 총선에서 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CNRP) 소속으로 당선됐다.

  훈센 정권은 2017년 11월 당시 전체 의석 125석 가운데 55석을 가진 캄보디아구국당을 반역 혐의를 적용해 강제 해산했다.

  림 킴야를 비롯한 의원들은 당 해산 이후 정치 활동이 금지됐다.

  야권과 인권단체들은 1985년부터 2023년까지 38년간 장기 집권한 훈센 전 총리가 반대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법체계를 이용했다고 비판했다.

  훈센 정권하에서 야권 정치인과 활동가들이 반역,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여러 정치인이 징역형을 피하기 위해 망명을 택했지만, 림 킴야 전 의원은 프랑스 시민권이 있음에도 "나는 결코 정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캄보디아에 남았다.


▶ 탁신 전 총리,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프아타이당의 실질적 지도자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치앙라이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 탁신은 치앙라이 지방행정기구(PAO) 선거에 출마한 프아타이당 후보 싸락짓 띠야파이랏(Salakjit Tiyapairat)을 지지하기 위해 열린 유세에서 아프리카 출신 모델들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함

  이에 대해 앙카나(Angkhana) 상원의원은 "탁신의 발언은 헌법과 태국이 가입한 국제 규범을 위반한다"라고 말하면서 “피부색을 이유로 한 개인에 대한 차별은 큰 문제이며, 발언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아타이당 후보들은 여전히 탁신의 선거 지원을 희망하고 있으며, 탁신은 1월 19일 농카이 지역, 1월 24일 시사껫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도울 예정이다. 

  프아타이당과 품짜이타이당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탁신은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2월 1일 PAO 선거 전까지 프아타이당 후보들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34176/ex-pm-under-fire-for-racist-jib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제주항공 사고 태국인 희생자 종락 씨의 유골을 인도받은 아버지는 슬퍼함. 주태국 한국대사는 우돈타니의 고향집까지 유골을 모심

(사진출처 : Thairath)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는 제주항공 희생자 종락 씨의 유골을 우돈타니 고향집까지 모셨다. 패텅탄 태국 총리는 조화를 보내고 변호사 팀에게 유가족들을 수혜를 돌보라고 지시했다. 

  1월 6일 오후 1시 30분경,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가 제주항공 직원들과 함께 우돈타니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했던 제주항공 7C2216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무안 국제공항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여객기에는 태국인 2명이 타고 있었다. 그 중 1명인 우돈타니 주 넝우아써 군 꿋막화이 읍 넝쌩 면 6번리에 거주하는 종락 두엉마니(45세)씨의 시신은 한국인 남편이 인수했으며, 고향에서 가족들과 친척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서 유골이 도착했다.  

  종락 씨의 아버지인 분추어이 두엉마니 씨(77세)가 딸의 유골을 영접하기 위해 우돈타니 국제공항으로 나왔다. 자리에는 나타퐁 웡캄빤 우돈타니 부주지사와 끄리양삭 화이씨응암 우돈타니 하원의원, 아누텝 씨리다우르엉 우돈타니 고용담당관, 우띠퐁 짜이욧 넝우아써 군수가 함께 했으며,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도 함께 조의를 표하고 유골을 영접해 고향까지 모시기 위해 참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녹색 천으로 포장된 유골이 담긴 상자를 꺼내 분추어이 씨에게 건넸고 지원을 약속하는 서류도 전달했다. 분추어이 씨는 딸의 유골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분위기는 슬펐다. 

  이어서 모두 차를 타고 우돈타니 주 넝우아써 군 꿋막화이 읍 넝쌩 면으로 이동했다. 그곳에는 친척들과 마을사람들, 태국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있었고, 유골을 모시고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분추어이 씨가 유골함을 가져와 꽃으로 장식된 종락 씨의 사진 앞에 놓았다. 주태국 한국대사와 제주항공 직원들도 가지런히 서서 고인에게 애도를 표했다. 끄리양삭 우돈타니 하원의원은 패텅탄 총리가 보낸 조화를 가져왔다.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는 통역사를 통해, 오늘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며, 슬픈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시라고 전했다. 그리고 본인도 내일 장례식에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제주항공 관계자들이 분추어이 씨에게 애도를 전했다. 분추어이 씨는 박용민 한국대사와 제주항공 관계자 모두에게 딸의 유골을 보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추어이 씨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스님들을 모시고 염불을 드릴 예정이며, 1월 9일에는 친척들과 유골을 공양하고, 그 다음 유골을 사리탑에 안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끄리양삭 우돈타니 하원의원이 계속해서 신경을 써 줄 것이며,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보상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먼저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유골을 받을 때 “딸아. 이제 집에 도착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조카인 분씨따 양(18세)은 사고가 난 뒤 고모를 꿈속에서 봤다고 말했다. 고모가 일어서서 본인의 발을 쳐다보며 발에 상처가 나서 아프다고 말했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그런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고모의 유골이 고향에 도착해 기쁘다고 말했다. 

  끄리양삭 우돈타니 8선거구 하원의원은 패텅탄 태국총리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조화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과 태국의 법률상 보상금과 지원금에 대해 걱정하며 변호사 팀을 구성해 모든 당사자들이 공정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이 보내 준 계약서를 살펴보고 장례비용과 관련해서 모든 당사자가 검토하고 기록한 내용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항공은 장례준비를 돕고 있으며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 블랙박스 2대를 모두 조사 중에 있다. 이밖에 한국인 배우자의 혼인관계도 확인 중이다. 그리고 보상금 문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พ่อเศร้า รับอัฐิ "จงลักษ์" เหยื่อเชจูแอร์ หลังทูตเกาหลีใต้นำส่งถึงอุดรฯ / Thairath, 1.7, 8면·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news/local/northeast/283475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환경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의 시급함을 강조, 2025년 동남아시아에서 2번째로 탄소세 도입 계획 등 환경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년 11월 유엔기후변화외의(COP29) 회담에서 태국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부문에서 통합적 노력을 촉구, 기업들은 기후 변화를 비즈니스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음

  세계은행(WB)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이 기후 변화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50년까지 최대 5530억 달러의 국내총생산(GDP)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연구에 따르면, 92%의 기업이 2050년까지 기후 변화가 비즈니스 모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기후 문제는 공급망 붕괴, 지정학적 긴장, 기술 변화 및 경쟁과 같은 기존 전형적인 도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라감 

  이에 따라 앞으로 태국 내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기후 변화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 가치를 더욱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 변화 리스크 외에도 직원들의 복지와 다양성 우선시, 리더십과 직원들이 함께 실천하는 문화 조성 등)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34541/responsible-growth-to-shape-thailands-sustainable-futur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연말연시, 위험한 10일 기간중 교통사고로 436명 사망하고, 2,376명이 부상 입어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정부가 여행, 귀향 등 차량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연말연시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한 ‘위험한 10일(10 วันอันตราย)‘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5일 사이에 총 2,467건의 교통사고 발생해 436명이 사망하고 2,376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쑤라타니로 89건이었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방콕으로 26명이었다. 그리고 부상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쑤라타니로 100명이었다. 뜨랏, 얄라, 싸뭇송크람 등 3개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차량 중에는 오토바이 사고가 전체의 86%로 가장 많았고, 픽업트럭은 5%, 승용차는 4%였다. 사고 원인은 과속이 40%로 가장 많았고, 앞지르기 등 전방주시 태만이 22%, 음주운전이 20% 등이었다.


▶ 질병관리국, “돼지고기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경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질병관리국은 돼지고기를 익히지 않거나 덜 익혀 섭취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스트렙토코쿠스 수이스(Streptococcus suis), 일명 ‘청각 손실 열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청각 손실 열병 감염 사례는 총 197건(22명 사망)으로 나콘랏차시마(120건, 10명 사망), 차이아품(37건, 7명 사망), 수린(24건, 3명 사망) 순

  질병관리국은 돼지고기를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최소 10분간 조리해야 하며, 레몬즙을 뿌리는 것으로는 조리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질병관리국은 음식 조리하는 사람의 상처를 통해 질병이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고기를 만질 때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 피로, 구토, 불규칙한 심박수, 시력 저하, 저혈압, 청각 손실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34161/cook-pork-properly-doctor-war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서 실종됐던 中 배우, 미얀마서 구출…"인신매매 추정"

오디션으로 속여 납치…中 온라인 사기 범죄조직 소행인 듯

(사진출처 : Bangkok Insight)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중국 배우가 태국에서 온라인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미얀마에서 사흘 만에 구출됐다.

  8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태국·미얀마 국경 지대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배우 왕싱(31)이 전날 미얀마 당국에 발견돼 태국으로 돌아왔다.

  태국 경찰은 왕싱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왕싱은 중국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고 진술했다.

  왕싱은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중국 상하이를 떠나 태국에 도착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그를 태운 차량은 미얀마와 접한 북서부 딱주 매솟으로 이동했다.

  그는 출입국 검문소를 거치지 않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미얀마 미야와디로 끌려갔다.

  미야와디는 온라인 사기 등을 일삼는 범죄 조직 근거지로 유명하다. 이들은 콜센터에 인력을 감금하고 범죄에 가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중국인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태국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한다며 왕싱에게 접근해 태국으로 오게 했다고 설명했다.

  왕싱은 미얀마로 가면서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저항하지 못했고, 중국인을 겨냥한 사기 수법을 교육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싱싱'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왕싱은 '호요소홍랑 월홍편', '매괴적고사' 등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중국계 온라인 범죄 조직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들에 의한 취업 사기와 인신매매 피해도 급증했다.

  태국에서는 이번 사건이 관광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이번 일이 태국 관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은 3천550만명이며, 중국인이 67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 외교부는 사건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태국 의회, 1월 중순 헌법 개정안 검토 예정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의회 완 무하마드 누르 의장은 2017년 헌법 조항을 개정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이 1월 중순에 의회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법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1월 14~15일까지 의제에 포함시킬 계획) *현재 헌법 조항별 개정을 목표로 하는 17개의 법안과 함께, 야당인 국민당(PP)이 제안한 헌법 제256조 개정안도 포함, 헌법 제정위원회(CDA)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완 의장은 국민투표의 횟수와 관계없이 헌법 개정안은 상원의 3분의 1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 국민투표 문제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추가 판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1월 8일에는 정부, 야당, 상원 대표들과 만나 어떤 개정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할지 논의) 한편, 국민당은 해당 개정안이 헌법 개정 과정을 단축할 수 있는 중요한 방안이라면서 새로운 개정안은 총선 이전에 제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헌법 전체 개정을 추진하려면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동의를 받아야 함)

출처: https://shorturl.asia/nYAUK

<출처 : K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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