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태국과 국경분쟁,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할 것"
훈센 "법원 판결 없으면 가자지구 분쟁처럼 싸움 계속될 것"
태국과 캄보디아 군 수장들
지난 29일(현지시간) 태국 북동부 수린주의 태국-캄보디아 국경 검문소에서 파나 끌래우플로툭 태국군 참모총장(오른쪽)과 마오 소판 캄보디아군 사령관이 회담을 위해 만난 모습. 2025.06.02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캄보디아가 최근 태국과의 국경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소규모 총격전으로 자국 군인 1명이 숨진 사안과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크메르타임스·프놈펜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이날 상원에서 "태국 측이 캄보디아와 공동으로 이 문제를 ICJ에 제소하기로 합의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는 국경의 불확실성을 둘러싼 무력 충돌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또 태국 측이 ICJ 제소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캄보디아는 여전히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훈 마네트 총리는 국경 분쟁이 "양국의 소규모 극단주의 단체들에 의해 선동되고 있다"면서 이는 추가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캄보디아와 접한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 병력 사이에 소규모 총격전이 발생했다.
약 10분간 이어진 짧은 교전으로 캄보디아군 군인 1명이 사망했다.
이후 양국 군 당국은 회담을 하고 향후 몇 주 안에 양국 정부 협의체인 공동경계위원회(JBC)를 열어 국경 분쟁 해결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훈 마네트 총리의 부친으로 38년간 장기 집권한 훈 센 전 총리(현 상원의장)도 이날 상원에서 이 사건을 강하게 규탄하고 캄보디아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하라고 촉구했다.
훈 센 의장은 캄보디아가 이 문제를 ICJ에 제소하자고 태국에 제안한 것은 이웃 나라에 외교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존중의 표시라고 말했다.
그는 "법원 판결을 받지 않으면 이 문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가자지구 분쟁처럼 해결되지 않고 크고 작은 싸움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캄보디아가 그간 역사적으로 많은 영토를 잃었지만 영토 반환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캄보디아는 영토를 방어할 권리를 원할 뿐이며, 다른 누구도 영토를 점유하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훈 센 의장은 태국군 측이 캄보디아군 병력을 교전 지역에서 약 200m 후방으로 철수하도록 요청한 데 대해 "캄보디아는 자국 영토에서 병력을 철수할 수 없다"면서 "오히려 태국이 캄보디아에서 침략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받아쳤다.
국경을 접한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영토 분쟁 역사가 있으며, 최근에도 일부 지역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겪어왔다.
특히 이번 교전이 일어난 우본라차타니주와 가까운 유네스코 문화유산 쁘레아 비히어르 사원 일대 영유권을 놓고 2011년 양국 충돌로 20여명이 숨지는 등 심각한 대립을 빚기도 했다.
▶ 미국 관세 제동, 태국 정부 “미국과의 무역협상 계속…”
(사진출처 : Bangkok Post)
미국 무역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광범위한 수입 관세 부과를 제동한 이후,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관세 정책에 대해 미국 뉴욕 연방무역법원이 권한 남용을 이유로 대부분의 관세 부과를 차단했으며, 이에 대해 미국 행정부는 즉시 항소. 태국 정부는 이번 판결로 관세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만큼, 미국과의 경제협력을 재정비할 기회로 삼고 협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
패통탄 총리는 “이번 판결은 미국 내부 사안일 뿐이며, 태국은 협상을 멈출 수 없다”며, “현재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은 미국에 협상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미국 측이 아직 공식 일정을 제시하지 않아 협상이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태국은 90일 내 미국이 협상 일정을 통보하기로 한 합의 범위 내에서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실무급 비공식 채널을 통한 양국 간 소통도 계속되고 있음
태국 외교부 차관 러스 잘리찬드라(Russ Jalichandra)는 “양국 간 협상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실질적 진전이 기대된다”면서, “태국은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중국·일본처럼 전략적 위협으로 간주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37646/no-pause-in-us-trade-talk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질병청, 중국·태국 등 코로나19 증가에 "백신 접종" 거듭 당부
이달 말까지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질병관리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한 데 따라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의 경우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현재 사용 중인 JN.1 계열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 중인 여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여전히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국내외 연구에서 확인됐다.
국내 유행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우리와 교류가 많은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 4주가량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신속히 백신을 맞는 게 바람직하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21주 차인 지난달 18∼24일 기준 97명으로 직전 주 대비 3명 감소했다. 최근 4주간 115명, 146명, 100명, 97명 등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와 달리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는 코로나19 발생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로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출국 전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질병청은 권고했다.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는 질병청의 에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 등 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접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코로나19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 환자 수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차 판매 반등·수출 증가…태국, 4월 경제지표 긍정 흐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재정정책국(FPO)은 4월 경제가 수출 증가와 민간 소비 확대로 회복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 수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성장, 민간 소비도 견조한 흐름 유지
국내 신차 등록은 15개월 만에 2.6% 증가, 오토바이 등록도 2달 연속 증가해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 신호. 반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7.6% 감소해 전월(-8.8%)에 이어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4월의 소비자신뢰지수는 고물가와 미중 갈등 영향으로 전월 56.7에서 55.4로 하락, 농가 실질소득도 5% 감소했다.
민간투자는 자본재 수입이 22.8% 증가했으나 상용차 등록 -7.5%, 건설투자는 -10.1% 각각 감소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0.22%로 올해 첫 마이너스, 근원물가는 0.98% 기록. 국가 부채는 GDP 대비 64.4%로 재정준칙 내에 있으며, 외환보유액은 2,570억 달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37826/april-economic-figures-show-promi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충남 기업, 태국 식품박람회서 1천330만 달러 수출협약
태국 식품박람회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들이 모두 1천3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도내 20개 기업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쌀 가공품, 홍삼, 백삼, 동물사료, 조미김 등을 선보였다.
특히 딸기 수출 유망지로 부상 중인 태국과 싱가포르 시장을 겨냥해 비타베리, 핑크캔디, 골드베리 등 신품종 딸기를 집중 홍보했다.
또 수산물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현지 바이어 발굴과 제품 홍보를 병행했다.
그 결과 도내 기업들은 522건(6천56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고, 이 가운데 9건(1천330만 달러)은 수출 협약으로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전역으로 수출 활로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타야, 동남아 안전지수 10위권 진입…CCTV 확대 등 안전정책 성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파타야시는 최근 발표된 동남아시아 안전지수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성과를 CCTV 설치 확대 등 자치단체의 안전 강화 정책의 결과로 평가했다.
* 세르비아의 군중 참여형 데이터 플랫폼 '넘베오(Numbeo)'가 발표한 이번 안전지수는 웹사이트 이용자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파타야는 9위를 기록 (1위 치앙마이, 7위 방콕)
파타야 시장인 포라멧 응암피쳇(Poramet Ngampichet)은 “이번 보고서는 관광지 안전성, 범죄율 감소, 경찰 치안 능력 향상 등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 현재 파타야 시는 도시 전역에 2,000대 이상의 CCTV를 설치했으며, 범죄 수사 활용 강화를 위해 방콕 중앙수사국(CIB)을 견학할 계획도 세우고 있음 (도시 조명 확충 등 추가적인 안전 대책도 추진 중)
포라멧 시장은 “지난해 내·외국인 방문객 약 2,0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면서, “범죄와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범죄 근절을 목표로 안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37475/pattaya-credits-cctv-for-improved-safety-ranking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6월 대규모 타이실크 홍보행사 개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문화부는 타이실크문화협회와 협력해 타이실크를 세계무대에 알리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6월 21일, 로열타이네이비컨벤션홀(Royal Thai Navy Convention Hall)에서 ‘제14회 실크축제: 2025년, 세계로 향한 태국의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타이실크를 세계무대에 알리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수티다 파차라숫타피마라락사나 왕비를 기념할 것이다.
이 행사에서 내각 인사들과 정부 기관 대표자, 80여 개국 외교단과 배우자들이 태국 대학생들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패션쇼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주최 측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센트럴월드 쇼핑센터 에덴 존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제6회 넥스트 빅 실크 디자이너 콘테스트 2025(Next Big Silk Designer Contest)’ 우승자 시상식도 포함됨. 지난 4월 개최된 이 콘테스트에서 태국 학생들은 타이실크와 패턴으로 제작한 최고의 태국 드레스 디자인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태국 학생들이 디자인한 총 197벌의 의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들은 태국 4개 지역 40여개 실크 생산업체에서 제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태국 이탈리아대사이자 조직위원회 위원인 파올로 디오니시는 외교단을 대표해, 패션쇼에서 외교단이 입을 의상을 디자인한 학생들의 노고와 함께 타이실크 홍보에 대한 그들의 의지에 감사를 표했다.
(Govt to host major event to promote Thai silk in June / Bangkok Post, 5.30, 1면, Poramet Tangsathaporn,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37796/govt-to-host-major-event-to-promote-thai-silk-in-june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짜오프라야 강 수위 상승에 홍수 비상경계…제방 정비·예산 확대 대응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시는 짜오프라야 강 유역에서 만조와 염수 역류로 인한 홍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6월 1일까지 비상경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임시 및 상시 홍수 방어 조치를 병행해 대응 중)
제사다 찬드라프라파(Jessada Chandraprabha) 방콕시 배수·하수국장은 관개청, 해양부, 해군 등과 협력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보체계를 가동 중이며, 짜오프라야 강과 연결된 방콕노이, 마하솟, 프라카농 운하의 제방 및 배수시설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방콕에는 해수면 기준 2.8~3.5m 높이의 상시 홍수 방벽이 설치돼 있으나, 총 4.35km에 달하는 ‘간극 구간’ 32곳은 미완공 상태다. 이에 따라 2.4~2.7m 높이의 모래주머니로 임시 보강이 진행 중이다. 이 중 21개 구간(2.58km)은 이미 완공, 4개 구간은 10월 홍수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
아울러 1.17km에 해당하는 7개 구간은 예산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0.79km 규모의 5개 구간은 예산 편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두싯, 프라나콘, 방콕노이, 방플랏, 랏부라나 등)
한편, 태국기상청은 북부 지역에 몽순 전선 영향으로 폭우가 지속되며, 돌발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번 주 후반부터는 강수량이 다소 줄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안다만해와 태국만 일부 해역은 최대 2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며, 저지대 주민과 농민들에게는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 서비스테크 데이 2025’ 행사 참석
(사진출처 : thaigov.go.th)
5월 29일,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낫타폰 사무차관보는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 서비스테크 데이 2025’에 참석하고 양국 정부 및 민간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이 행사는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방콕 칼튼호텔 수쿰빗에서 개최했다.
낫타폰 사무차관보는 대사관과 코트라가 개최한 이번 6번째 행사를 축하하며, 이 행사가 한-태 양국의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협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현재 36개 스마트시티 개발이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푸껫·컨깬·치앙마이 등 여러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해 스마트시티를 105개 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낫타폰 사무차관보는 이외에도 국가 전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디지털 기술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공공부문의 디지털 시스템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로써 스마트시티가 더욱 발전하고, 타일랜드디지털밸리(Thailand Digital Valley)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를 통한 지역협력을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ดีอี ร่วมงาน "Korea-ASEAN Smart City & Service Tech Day 2025" ขับเคลื่อนความร่วมมือเมืองอัจฉริยะ / Royal Thai Government, 5.2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gov.go.th/news/contents/ministry_details/9692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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