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캄보디아 휴전 지속 합의…아세안 감시단 구성
국경지대 병력·무기, 이동·증강하지 않기로
서로 손잡은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대표들
(쿠알라룸푸르 AF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태국-캄보디아 국경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낫타퐁 낙파닛 태국 국방부 차관(왼쪽)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오른쪽), 중재국인 말레이시아의 사이푸니 나수티온 이스마일 내무부 장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 2025.08.07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무력 충돌 후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어가던 태국과 캄보디아가 7일(현지시간) 휴전 상태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말레이시아 군 본부에서 낫타퐁 낙파닛 태국 국방부 차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이 국경위원회 회의를 한 뒤 관련 합의 내용을 담은 의사록에 서명했다.
양국은 국경을 따라 병력과 무기를 이동시키거나 증강하지 않기로 했다.
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국방무관으로 구성되고 올해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가 이끄는 아세안 감시단이 휴전 상황을 감시하기로 승인했다.
낫타퐁 차관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아세안 국방무관 감시단이 태국과 캄보디아에 주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경을 공유하고 서로 멀어질 수 없는 이웃 국가"라면서 휴전 지속 합의로 "양국 국민이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도 소셜미디어에서 "양측이 휴전 이행 조건과 양군 간 소통 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또 휴전 정착을 위해 향후 2주 안에 국경 지대 군 지휘관 회의를 소집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부 협의체인 국경위원회도 한 달 뒤에 다시 회의를 열고 국경 지역 지뢰 제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 사이버 범죄 근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예비 회담을 거쳐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합의에 도달했으며, 휴전 중재국인 말레이시아와 미국·중국의 참관단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닷새 동안 양국 국경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로 양측에서 최소 43명이 숨지고 30만 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나라에 대한 고율 관세 압박과 말레이시아의 중재 노력에 힘입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열흘째 휴전 상태다.
▶ 태국 상업대학교(UTCC), ‘미국 관세로 2026년 태국 수출 2,750억 바트 감소’ 경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상업대학교(UTCC)는 19%의 미국 관세가 2026년 태국 수출을 2,750억 6,900만 바트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총생한(GDP)이 1.48%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UTCC 경제 및 비즈니스 예측센터의 회장인 Thanawat은 2025년 남은 5개월 동안의 수출도 1,146억 1,200만 바트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올해 GDP가 0.62%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UTCC의 연구에 따르면 이번 미국 관세에 가장 취약한 태국 수출 품목으로는 전기, 전자 장비, 기계, 부품, 금속, 가공식품 그리고 자동차 등이며 반대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품목은 스마트폰, 신발, 산업 기계, 보석, 화학 제품, 가구 등이다. 2026년 연간 수치로는 2,556억 4,300만 바트의 직접 수출 손실과 647억 4,700만 바트의 간접 손실을 예상했다.
그러나 이러한 역풍에도 UTCC는 무역전환 효과를 예측하며 453억 2,200만 바트의 잠재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긍정적인 경제전망을 밝혔다.
UTCC는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를 1.5-2%로 유지했으며 평균 추정치는 1.7%이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53627
<출처 : KTCC>
▶ 방콕,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재방문하는 도시에 선정돼
(사진출처 : Bangkokbiz)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2025년 상반기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콕을 2년 연속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재방문하는 여행 도시로 선정했다.
방콕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 그리고 왕궁과 왓아룬(새벽사원)과 같은 랜드마크로 여행객들을 계속해서 사로잡고 있다.
2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도쿄-서울-발리-오사카이다.
태국이 대부분의 순위를 차지했으며, 푸껫·파타야·치앙마이·핫야이 4개 도시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것은 태국의 폭넓은 매력과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준다.
타이베이·쿠알라룸프르·조호바루·다낭·홍콩도 순위에 올랐다.
아고다에 따르면 많은 여행객들이 놓쳤던 명소를 탐험하거나, 좋아하는 곳을 재방문하면서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함을 즐긴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단 6개월 만에 같은 여행지를 두 번 이상 방문한 사람들이 상당수에 달했다.
아까폰 아고다 태국지사장은 재방문율이 여행지의 지속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방콕의 지속적인 인기가 풍부한 문화, 뛰어난 요리 그리고 관광업계와 정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태국관광청(TAT)은 인도·중국·말레이시아·라오스·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Bangkok ‘has most return visits in Asia’ / Bangkok Post, 8.8, 1면,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캄보디아 국지전 이후 캄보디아 노동자 약 40만명이 캄보디아로 귀국해 태국 산업 타격 입어
(사진출처 : facebook_khaochaobaan)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이 국지전으로 이어져, 태국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노동자 중 약 40만 명이 최근 며칠동안 캄보디아로 귀국했다. 이로 인해 태국의 다양한 산업에 노동 인력 부족 등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상공회의소 산하 디지털 경제·투자·국제무역연구센터(DEIIT)는 태국-캄보디아 갈등이 캄보디아 노동 시장과 태국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예측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내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농업, 건설, 식품 가공, 서비스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합법 노동자는 50만 명으로 추산되며, 불법 노동자는 100만~120만 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캄보디아 노동자가 전체 노동력의 70~80%를 차지하는 국경 접경 지역인 짠타부리, 뜨랏, 쑤린 등 3개 도의 농업, 건설, 식품 가공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캄보디아의 중요한 수입원이기도 하다. 송금액은 연간 약 400억~650억 바트로 캄보디아 GDP의 6.5% 이상을 차지한다. 한편,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태국에서 벌었던 소득 손실과 송금 감소로 이어져 캄보디아 경제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캄보디아 권력자인 훈센 전 총리가 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들에게 즉시 귀국하지 않으면 국적을 박탈하고 땅, 집, 재산을 몰수하겠다고 발언했다는 정보도 있어, 태국에서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었다.
5일간의 국지전 기간 동안 약 40만 명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귀국했으며, 그중 15만 명이 첫날 귀국했다. 따라서 태국 정부는 인종적 증오를 줄이고 태국과 캄보디아 공동체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경제학부 아누쏜 학장은 밝혔다.
▶ 한국인 아버지가 도움을 간청, 태국 경찰은 보이스피싱 갱단에 납치되어 있던 아들을 구출하고 수많은 장비를 압수
(사진출처 : Matichon)
8월 7일, 태국 경찰은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의 연락을 받고 촌부리 주 이민국과 협력해 콜센터 갱단을 체포한 성과를 발표했다.
8월 5일 새벽 2시경 파타야 경찰은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31세 안 씨의 아버지가 아들의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안 씨는 강제로 보이스피싱 갱단에 들어가 폭행을 당했고, 곧 다른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경찰 수사 결과 안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탈출해 촌부리 주 사따힙 군 나좀티엔 읍의 한 마을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경찰은 한국대사관 관계자들과 협력해 현장을 수사하고 피해자를 찾고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피해자는 온 몸에 상처가 나고 목이 졸린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안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초동수사에서 피해자는 일자리가 있다고 속아 태국에 왔는데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를 거부하자 잔혹한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결국 탈출을 감행해 한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비밀리에 연락하고 태국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8월 6일, 경찰은 방라뭉 지역의 한 자택을 급습해 8명의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노트북 14대, 컴퓨터 4대, 휴대전화 15대를 압수했다. 체포한 용의자들은 한국인 남성 6명, 한국인 여성 1명, 중국인 남성 1명으로 연령은 21세에서 36세 사이이며, 경찰은 이들을 촌부리 주 이민국으로 이송했다.
(พ่อเกาหลี ร้องช่วยลูกชาย ถูกแก๊งคอลกักขัง บังคับตุ๋นที่ชลบุรี ตร.รุดช่วยถล่มรัง ผงะ อุปกรณ์เพียบ / Matichon, 8.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local/crime/news_531254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MUFG, 태국 산업 개혁 촉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8월 5일에 방콕에서 열린 Krungsri-MUFG Business Forum 2025에서 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MUFG)의 회장인 Kanetsugu Mike는 태국이 가계부채 증가, 인구 고령화, 디지털 및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의 과제가 늘어나며 단기적으로는 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도 태국의 경제는 특히 제조업 부문의 개혁을 통해 성장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Kanetsugu Mike 회장은 태국 산업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에 있어서는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의 미국 관세율 변화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투자대상 국가의 산업 정책, 투자 촉진 조치, 인프라 시스템 등의 개혁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https://shorturl.asia/QWohj
<출처 : KTCC>
▶ 파타야 경찰, BB탄 총을 들고 편의점에 들어가 사람들을 공황상태에 빠지게 만든 한국인 남성 체포
(사진출처 : 77Kaoded)
8월 8일 오전 2시 30분, 파타야 경찰서는 방라뭉 군 넝쁘르 읍의 한 편의점 직원으로부터 총을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한 한국인 남성이 직원에게 총을 겨눈 뒤 편의점 뒤로 숨었고, 많은 사람들이 공황상태에 빠져 탈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음. 한 시간 넘게 대치한 이후 경찰은 결국 상황을 진압했다.
목격자들은 이 한국인 남성이 일반인처럼 편의점 안으로 들어온 뒤 한가운데에서 총을 보여주고 편의점 뒤로 숨었다고 진술했다. 목격자들이 당국에 신고했다.
당국은 용의자를 구금하고 마약검사를 진행했다. 확인해보니 총은 BB탄 총이었다. 용의자는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으며, 진술은 일관성이 없고, 실명을 밝히기 거부했다. 당국은 이 사건의 동기를 밝히기 위해 철저하게 수사할 계획이다.
(ตำรวจพัทยาปิดล้อมจับหนุ่มเกาหลีหลังถือปืนเข้าร้านสะดวกซื้อทำเอาประชาชนวิ่งแตกกระเจิง / 77Kaoded, 8.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77kaoded.com/news/sangk/7309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한국관광공사, 태국 방콕서 관광기업지원센터 데모데이 성료
업무협약식 현장(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월 6일 방콕에서 ‘2025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4~6일끼지 진행된 태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테크소스 글로벌 서밋’(Techsauce Global Summit)과 연계해 한국 관광기업 10개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태국 현지에 선보이고 실질적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해 기획됐다.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모데이에는 태국 최대 통신사 ‘AIS’와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 (DEPA) 등 태국 정부기관, 벤처캐피털, 태국 현지 관광·기술 기업 50여 개가 참석하여 국내 관광기업의 IR 피칭과 1:1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밀도 있는 투자 및 협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사는 태국 관광청과 한·태 관광 스타트업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관광기업의 육성과 실증(PoC), 스타트업 교류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국내 유망 관광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을 돕는 해외 거점으로서 ▲현지 정착(시장조사, 법인설립, 현지직원 채용, 사무공간 제공 등) ▲해외 비즈니스 · 투자유치(관광업계 및 현지 투자사 매칭 등) ▲관광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수요처 연결 및 실증(PoC) 등을 지원합니다. 방콕(’24.12월)은 싱가포르(’22.8월), 도쿄(’23.12월)에 이은 공사의 세 번째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이다.
출처: https://www.sukbakmagazine.com/news/articleView.html?idxno=65525
<출처 : KTCC>
▶ 태국 부동산 포털 대기업 ‘DDproperty’ 부동산 구매 인기지역 발표, 방콕 와타나 구가 1위
(사진출처 : Forbes Thailand)
부동산 포털 대기업 'DDproperty'가 2025년 상반기에 자사 웹사이트 www.DDproperty.com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BTS(스카이트레인)나 MRT(지하철) 역 주변 지역의 부동산 구매 및 임대 수요가 여전히 강하며, 방콕 '와타나구'가 인기 1위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와타나구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교통 편의성, 생활 인프라, 쇼핑 시설이 갖춰진 지역으로 투자와 거주 양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TS와 MRT 노선중 BTS ‘온눗역(On Nut Station)’ 역 주변이 가장 주목받는 위치로 선정되었다. 이 지역은 도심부와 원활하게 연결되는 연장 구간의 출발역이기도 하며,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또한 주택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어서 투자와 거주 모두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BTS와 MRT 노선 역중 TOP 10(2025년 상반기)은 1위 BTS 온눗, 2위 BTS 프롬퐁, 3위 BTS 통로, 4위 BTS 에까마이, 5위 BTS 아리, 6위 MRT 라마 9세, 7위 BTS 아쏙, 8위 BTS 분나위티, 9위 BTS 우돔쑥, 10위 MRT 랃프라오 순으로 이어졌다. 상위 10개 역 중 8개가 BTS 그린 라인에 속한 역이다 .
한편, 대학 근처의 부동산도 계속 주목받고 있으며, 쭐라롱꼰 대학 주변이 선호 지역이다. 이 지역은 구매나 임대 모두에서 인기 있었다. 도심부에 위치해 있고, 교육, 상업, 교통 기능이 밀집된 것이 이유로 보인다.
▶ K-드라마 OST 콘서트‘KOSTCON’ 방콕에서 9월에 개최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콘서트!
드라마의 감동을 라이브로!
다시 보기 힘든 K-드라마 OST 레전드 라인업
드라마의 여운을 배가시켰던 주옥같은 명곡들을 방콕에서 라이브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K-드라마 OST 콘서트 ‘KOSTCON(코스트콘)’이 오는 2025년 9월 13일, 임팩트 챌린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방콕 공연은 K-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울렸던 명품 OST를 원곡 가수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로 꾸며진다. ‘OST 퀸’ 린을 비롯해 케이윌, 소유, 멜로망스, 헤이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하여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등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드라마부터 최신 화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장면과 함께 했던 감동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번 ‘KOSTCON’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드라마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티켓은 ‘티켓멜론(Ticketmelon : https://www.ticketmelon.com/kostcon/kostconbkk/)’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행사 상세 정보
-행사명: KOSTCON KOREAN OST CONCERT
-일시: 2025년 9월 13일 (토)
-장소: 임팩트 챌린저 (Impact Challenger)
-주요 출연진: 린, 케이윌, 소유, 멜로망스, 헤이즈, 이무진 등
* 티켓 예매처: 티켓멜론 (Ticketmelon)
https://www.ticketmelon.com/kostcon/kostconb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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