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제2군 사령관 "캄보디아 계략 많아 대응 늦어져…영토 1cm도 양보 안 해"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제2군 사령관이 캄보디아와의 국경 문제 대응이 더디다는 국민 여론에 대해 사과하며 "캄보디아의 계략이 많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12일 수린주 국경 지역을 방문해 군의 24시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단 1제곱센티미터의 영토도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라윳 락신 제2군 사령관은 "캄보디아가 진정성 없이 SNS를 통해 상황을 조작하고 태국 국민의 분노를 유발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도발은 태국군을 지뢰밭으로 유인하려는 함정일 수 있어, 섣불리 대응할 수 없다"며 신중한 대응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캄보디아의 행태를 "정정당당한 군인이 아닌 '산적'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국민들께 답답함을 드린 점은 사과하지만, 장병들의 생명 또한 소중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도 "군은 24시간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무장한 캄보디아군이 태국 영토를 침범해 시설물을 파괴할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캄보디아가 점유 중인 '따꽈이 사원'과 '크나 사원'에 대해서는 "군사 지도상 명백한 태국 영토"라며 "적절한 시기에 반드시 되찾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7526
▶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글날 계기 K-북 전시와 북토크 등 연계 행사 개최
(사진출처 : Matichon)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K-북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초까지 운영되며, 전시와 연계해 작가 초청 북토크, 번역대회,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2025년 K-북 해외 홍보·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문학과 그림책, 태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아동도서 작품들을 중심으로 함께 읽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 도서는 문화원이 아마린북스·루미·피콜로·프리즘·페이지·난미북스·샌드클락북스 등 현지 7개 출판사와 협력하여 태국에서 출간된 한국도서 중 올해 태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거나 향후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도서 위주로 선정했다.
10월 28일, 문화원은 전시와 연계해 최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박상영 작가를 초청해 한국 문학을 주제로 태국 국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 작가의 대표작인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은 인터내셔널 부커상, 더블린 문학상, 메디치상 외국어문학상,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등 다양한 국제 문학상의 후보로 올랐으며, 영어·프랑스어·독일어·태국어 등 세계 18개 언어로 25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2024년 같은 제목의 영화와 드라마가 각각 제작되어 넷플릭스 등을 통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 작가는 28일 오후 쭐라롱꼰대학교 한국어학과 4학년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에 이어 18시 문화원에서 북토크 행사를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작가의 창작활동과 경험을 통해 한국문학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책 안 읽는 시대’, 문학의 역할과 미래를 고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에는 태국 내 한국어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학 번역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김영진 작가의 동화 <설날>을 주제로 번역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김영진 작가는 <두근두근 편의점>,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 다수의 그림책을 태국에 발간해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설날>은 태국에 미출간된 도서로서 저작권자 및 출판사(길벗어린이)의 동의를 얻어 이번 기회에 먼저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밖에도 12월에는 ‘문학과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음악가들을 초청해 한국 문학작품 속 클래식 음악과 시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한국가곡들을 전시공간에서 감상하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선주 문화원장은 “10월 9일 한글날은 1446년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로 창작된 우리의 도서를 태국 국민들과 함께 읽고 보고 이야기하는 전시를 시작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박상영 작가 토크쇼, 번역대회, 문학을 주제로 한 연주회 등 전시기간 동안 매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จัดนิทรรศการ K-Book และกิจกรรม Book Talk เฉลิมฉลองวันฮันกึล / Matichon, 10.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foreign/news_540435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Central Pattana Plc(CPN), 'Central Phaholyothin'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Central Pattana Plc(CPN)는 총 210억 바트 규모의 플래그십 프로젝트 ‘Central Phaholyothin’ 착공을 발표했다. ‘방콕 북부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Vibhavadi Rangsit 로드와 Phahon Yothin 로드 사이에 위치해 두 도로 모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총 49라이(약 78,400㎡) 부지에, 총 건축 면적 457,409㎡ 규모로 개발되며, 국제 콘서트와 대형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6,700㎡ 규모의 컨벤션 홀이 포함된다. 완공은 2026년 4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CPN은 Central Phaholyothin이 위치한 지역의 MRT 블루라인 Phahon Yothin 역은 하루 평균 15,600명, BTS 그린라인 Ha Yaek Lat Phrao 및 Phahon Yothin 24 역은 하루 약 35,100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연간 약 3천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는 돈므앙 국제공항과도 연결되어 있어 태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을 Lat Phrao – Phahon Yothin 일대로 유입시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생활권 인구 250만 명 이상에 달하고, 구매력과 방문객 빈도가 방콕 평균보다 높아 총 임대 매출이 45% 높은 프라임 상권이다. 중상류층 주거지, 오피스, 호텔,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472개 주택 개발 프로젝트, 52개 오피스 빌딩, 51개 학교, 9개 대학교, 41개 호텔이 위치해 방콕의 미래 업무·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출처: https://shorturl.asia/mJL6w
<출처 : KTCC>
▶ "아들 내연녀 뺨 때리면 130만원 준다"…'두리안 거물' 태국 갑부의 분노
태국 두리안 사업가 페이스북서 아들 불륜 공개
태국 남부 지방의 최대 두리안 농장주인 아논 롯통(65)이 결혼한 아들의 내연녀 뺨을 때리는 이들에게 돈을 주겠다는 공지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두리안 거물'로 불리는 아논은 최근 페이스북에 "내 아들 내연녀의 뺨을 최소 10대 이상 때리는 누구에게든 3만 밧(약 130만원)을 주겠다"는 공고를 올렸다. 아논은 매일 약 50톤의 두리안을 처리하는 사업으로 성공을 거뒀다.
아논의 아들 차이는 결혼해 아이까지 있었으나 같은 회사 직원이었던 내연녀에게 빠져 가정에 소홀했으며, 심지어 아내에게 총까지 겨누며 집을 떠나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남부 지방의 최대 두리안 농장주이자 ‘두리안 거물’로 불리는 아논 롯통(65)이 결혼한 아들의 내연녀 뺨을 때리는 사람에게 돈을 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아논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폭행으로 인한 경찰 벌금까지 책임지겠다"며 "죄 없는 며느리를 보호하고 정의를 찾으며 아들이 불륜을 끝내도록 만들기 위해 이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태국 형법상 단순 폭행은 최대 2년의 징역형이나 4만 밧(약 175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는 이 같은 법적 처벌까지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공고가 폭력을 조장한다며 논란이 일자 아논은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아논은 아들과의 인연을 끊겠다며 아들 명의로 해 두었던 모든 자산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자산을 회수해 손녀에게 이전할 것"이라며 "아들을 용서하고 놓아주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에게 돈을 한 푼도 안 주면 내연녀는 저절로 떠날 것", "두리안으로 아들 때리는 줄 알았다", "속 시원한 결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출처 : 아시아 경제>
▶ 한국 1인당 연간 라면 79개 소비…베트남 이어 세계 2위, 태국은 4위
(사진출처 : kpenews.com)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라면 소비량은 41억 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인구 5,175만 명을 기준으로 1인당 79.2개를 먹은 셈이며 1인당 기준 세계 2위 기록이다. 1위는 베트남으로 1인당 81개를 소비했고 한국은 2020년까지 1위였으나 2021년부터 베트남에 밀렸다. 그 뒤를 태국(57개), 네팔(54개), 인도네시아(52개), 일본(47개) 등이 이었다.
한국의 라면 소비는 2021년 37억 9,000만 개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년 대비 1.4% 늘었지만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41억 3,000만 개)보다는 적었다.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은 1,230억 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라면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438억 개), 인도네시아(143억 개), 인도(83억 개), 일본(59억 개), 미국(51억 5,000만 개), 필리핀(44억 9,000만 개), 한국(41억 개), 태국(40억 8,000만 개) 순이었다.
농심 신라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등 K-라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9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약 1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는 K 컬처 확산으로 한국 라면 중심의 글로벌 시장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https://kpenews.com/View.aspx?No=3809092
<출처 : KTCC>
▶ 삼센 도로 붕괴 현장, 폭우로 복구 중단…로봇 팔 동원 철거 작업
(사진출처 : Thai PBS)
12일 내린 폭우로 방콕 삼센 경찰서 앞 도로 붕괴 현장의 지반 복구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작업팀은 계획을 변경해, 빗속에서 붕괴 구덩이 작업을 하는 대신 대형 크레인과 로봇형 중장비를 동원해 파손된 경찰서 건물 철거에 나섰다.
이날 오전 작업팀은 지반 강화를 위해 특수 시멘트를 주입하는 그라우팅(Grouting) 작업을 진행했으나, 오후부터 쏟아진 폭우로 중단해야 했다. 이에 따라 400톤급 대형 크레인으로 로봇형 중장비를 들어 올려, 빗물이 가득 찬 구덩이 대신 건물 위에서 내부 구조물을 절단하며 철거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한편, 지난 11일 인근 도로에서 추가 지반 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당국은 흙막이 공법을 기존의 강철 시트파일 방식에서 흙으로 둑을 쌓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건물 움직임 감지 장치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부분 철거로 건물의 무게가 줄어들어 현재 움직임은 4-5mm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방콕시 재난예방국장은 밝혔다. 당국은 오는 14일 인근 병원 주차장에 추가 계측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도로 복구는 철거 작업과 병행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7522
▶ 주유소 화장실 앞 현금 슬쩍한 택시기사…CCTV에 덜미
(사진출처 : ch7)
태국 나콘파톰주의 한 주유소에서 남성이 떨어뜨린 현금을 택시기사가 재빨리 주워 달아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피해자는 돈을 되찾는 것보다 다른 승객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은 지난 11일, '탑'(33) 씨가 왓티안닷 사원 인근 주유소에서 타이어와 에어컨 수리를 기다리던 중 발생했다. 화장실에 가던 중 바지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는 과정에서 1,000밧 지폐 한 장을 떨어뜨렸다.
탑 씨는 수리비를 지불하려다 돈이 없어진 것을 알고 주유소 측에 요청해 CCTV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자신이 떨어뜨린 돈을 한 택시기사가 발견하고는 재빨리 주워 자기 주머니에 넣고 사라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탑 씨는 "만약 택시 승객이 차 안에 귀중품을 두고 내렸다면, 이 기사는 절대로 돌려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변호사 협회는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분실물을 습득했을 때 주인이 찾고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도 돌려주지 않으면 절도죄가 성립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주인을 찾아주려는 노력 없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가져갈 경우에도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32716
▶ [태국관광청] '태국 채식주의자 축제 2025' (Thailand Vegetarian Festival 2025) 열려
- 영적 순수함과 문화 유산을 기리는 신앙, 공동체 정신, 채식 요리가 어우러진 전국적 문화 행사
Thailand-Vegetarian-Festival-2025 [사진=태국관광청]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푸켓을 비롯한 태국 주요 지역에서 태국 채식주의자 축제가 열린다.
1825년부터 시작되어 2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축제는 매년 음력 9월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채식주의자 의식을 진심으로 신봉하는 이들에게 행운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계 주민들은 10일 동안 채식을 함으로써 마음을 깨끗이 하고 행운을 비는 행사를 갖는다.
주요 의식은 중국사당이나 사원에서 진행되며 '마 송'으로 알려진 신도가 맨발로 숯불 위를 걷는다거나 칼날이 선 사다리를 오르는 등의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불 위를 걸어가거나, 쇠꼬챙이 등으로 볼을 관통시키는 행위, 하얀 옷을 입고 몸을 자해하는 행위를 하는 등의 특이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최소 3일 정도는 채식을 하는데, 이렇게 해야 몸과 마음을 강하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동물성 음식을 먹거나 살생을 하는 것도 금지된다.
Thailand-Vegetarian-Festival-2025 [사진=태국관광청]
채식을 경험해 보고 특이하고 신기한 볼 거리를 제공하는 채식주의자 축제에 한 번쯤 참여해 본다면 태국 여행의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기사출처 : Discovery News>
▶ [오늘의 날씨] 태국 전국에 비…방콕 강수 확률 70%, 돌발 홍수 주의보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기상청은 13일, 몬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특히 중부, 동부, 남부 및 수도권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돌발 홍수와 누적 강우로 인한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몬순 기압골이 태국 하부를 지나면서 남서 몬순이 활성화되어 전국에 비를 뿌린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상세 예보:
-수도권(방콕 및 인근): 강수 확률 70%로, 일부 지역에 폭우 예상
-중부 및 동부: 강수 확률 70%로, 일부 지역에 폭우 예상
-남부(동쪽 해안): 강수 확률 70%로, 일부 지역에 폭우가 예상
-북동부: 강수 확률 60%로,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남부(서쪽 해안): 강수 확률 60%로, 많은 비가 예상돼
-북부: 강수 확률 40%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강수량은 적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의 분포를 보인다. 안다만해와 태국만의 파고는 약 1미터로 예상되나, 뇌우가 치는 해역에서는 파고가 2미터 이상으로 높게 일 수 있어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matichon.co.th/local/quality-life/news_5409314
▶ 아누틴 총리 "가짜뉴스" 격노…'장군이 사찰에 1500만 밧 요구' 보도에 법적 대응 예고
(사진출처 : Matichon)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13일, 자신이 제2군 부사령관을 질책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뉴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하며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문제가 된 뉴스는 아누틴 총리가 나타퐁 시-인 소장(제2군 부사령관)이 한 사찰에 1,500만 밧(약 5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요구한 것을 질책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누틴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해당 뉴스 캡처 이미지를 공유하며 "이 뉴스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기사를 읽는 분들이 내용을 믿지 않기를 바라며, 법률팀을 통해 이 정보를 유포한 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5409354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