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6/01/15 13:44

▶ '태국 열차사고 사망' 韓남성, 혼인신고 후 태국인 아내와 참변

한국대사관서 혼인신고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사고로 숨져

'32명 사망' 태국 열차 사고 현장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달리던 열차를 덮쳐 최소 32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한국인 남성 1명이 태국인 아내와 함께 숨진 것으로 파악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한국 남성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뒤 아내의 연고지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한국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고속철 공사장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사망자 중 30대 후반 한국인 A씨와 그의 태국인 아내가 포함됐다.

  한국과 태국을 자주 오가면서 장기간 아내와 교제해온 A씨는 최근 태국에 입국, 방콕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전날 아내의 연고지인 동부 시사껫주로 가던 도중 참변을 당했다.

  한국대사관은 한국에 있는 A씨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전달하고 이들의 태국 입국을 돕는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날 희생자들이 안치된 사고 현장 인근 병원에 인력을 급파,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오전 나콘라차시마주 시키오 지역의 고속철도 고가철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붕괴, 공사장 아래 기존 철로로 떨어지면서 방콕에서 동부 우본라차타니주로 향하던 열차의 2개 객차를 덮쳤다.

  이로 인해 객차가 탈선하고 화재가 발생, 지금까지 3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또 64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7명은 위중한 상태다.

  사고 장소에서는 기존 철로 위에 고속열차가 다니는 고가철로를 짓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당시 크레인이 고가철로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보를 들어 올리다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 태국 고속철 공사장 크레인 무너져 열차 덮쳐…최소 32명 사망(종합2보)

작년 방콕 30층 빌딩 붕괴사고와 같은 태국·중국 합작사가 공사
고속철로 중국-라오스-태국 잇는 中일대일로 사업 구간

태국 공사장 크레인이 열차 덮쳐 탈선…최소 25명 사망
(나콘랏차시마주[태국]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중부 나콘랏차시마주 시키오 지역의 고속철도 고가철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붕괴, 아래 기존 철로를 지나던 열차를 덮쳐 최소 25명이 숨졌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일환인 태국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달리던 열차를 덮쳐 최소 32명이 숨졌다.

  특히 이번 사고 공사 업체가 지난해 95명의 희생자를 낳은 방콕 감사원 신청사 빌딩 붕괴 사고와 동일한 태국·중국 합작기업으로 나타난 가운데 태국 정부가 사고 원인 조사와 건설사 등 책임자 처벌을 강조하고 나서서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시키오 지역의 고속철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붕괴, 공사장 아래 철로로 떨어지면서 수도 방콕에서 동부 우본라차타니주로 향하던 열차의 2개 객차를 덮쳤다.

  이로 인해 객차가 탈선하고 화재가 발생, 지금까지 3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고 태국 공중보건부가 AFP통신에 밝혔다. 또 64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7명은 위중한 상태다.

  사고 장소에서는 기존 철로 위에 고속열차가 다니는 고가철로를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당시 크레인이 고가철로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보를 들어 올리다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한 현지 주민은 AFP 통신에 "오전 9시께 뭔가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듯한 큰 소리가 들린 뒤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사고 현장에 가보니 크레인이 3량짜리 여객열차 위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레인에서 떨어진 금속 구조물이 두 번째 객차의 중앙을 강타해 객차를 두 동강 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승객과 승무원 195명을 태우고 시속 120㎞로 달리던 이 열차에서 승객들이 대피하려고 했으나 객차 창문이 수동으로 열리지 않는 방식인 데다 문도 자동식이어서 탈출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교통부는 태국국영철도(SRT)에 크레인 붕괴 원인 조사를 지시했다.

  공사 중인 고속철도는 방콕부터 태국 북동부 농카이주까지 약 600㎞ 구간을 잇는 프로젝트다.

  중국 지원을 받는 일대일로 인프라 사업에 속하는 이 공사가 2030년 마무리되면 최고 시속 250㎞의 고속철도가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라오스를 거쳐 방콕까지 연결하게 된다.

  태국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태국 대형 건설회사 '이탈리안-태국 개발'(ITD)과 중국 거대 국영기업 중국철로총공사(CREC)의 합작사 ITD-CREC이 맡고 있다.

  이 합작사는 지난해 3월 미얀마 강진 당시 진앙에서 1천㎞ 이상 떨어진 방콕 시내에서 무너진 30층 높이 감사원 신청사 건물의 공사도 담당한 바 있다.

  이 빌딩 붕괴로 건설 노동자 등 95명이 매몰돼 숨지자 태국 당국은 빌딩 설계·시공에 결함이 있었다고 보고 이탈리안-태국 개발의 대표와 설계 담당자·기술자 등 10여명을 기소했다.

  특히 태국 내 중국 기업 공장에서 생산된 저질 강철 등 부실 자재가 공사에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ITD-CREC의 중국인 임원이 태국 수사당국에 체포되기도 했다.

  당시 태국 정부는 이번에 사고가 난 고속철도 공사를 비롯해 ITD-CREC이 태국에서 진행 중인 모든 건설 공사를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2024년 8월 ITD-CREC이 이번 사고 장소와 같은 주인 나콘라차시마주에서 벌이던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도 터널이 무너져 작업자 3명이 숨지기도 했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날 "이런 사고가 매우 잦다"면서 당국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누틴 총리는 2024년 고속철 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전 사고에도 연루된 업체가 이번 사고에도 관련돼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반복적으로 사고를 일으키는 건설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 프로젝트와 관련 인력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의 사상자에 대해 중국을 대표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구간은 태국 회사가 건설 중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중국 정부가 이번 사고를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 공사장 크레인이 열차 덮쳐 탈선…최소 25명 사망
(나콘랏차시마주[태국]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중부 나콘랏차시마주 시키오 지역의 고속철도 고가철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붕괴, 아래 기존 철로를 지나던 열차를 덮쳐 최소 25명이 숨졌다.

태국 공사장 크레인이 열차 덮쳐 탈선…최소 25명 사망
(나콘랏차시마주[태국] EPA=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중부 나콘랏차시마주 시키오 지역의 고속철도 고가철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붕괴, 아래 기존 철로를 지나던 열차를 덮쳐 최소 25명이 숨졌다.


▶ 학계 단체, 총선 앞두고 ‘선거 보이콧’ 촉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 Academics for Society는 오는 2월 8일 총선을 앞두고, 태국의 장기적 발전에 적대적인 정당들에 대해 ‘선거 보이콧(electoral boycott)’을 통해 유권자가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단체는 태국이 경제·사회·사법 전반에 걸친 구조적 침체 국면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할 정치적 리더십이 부재하다고 경고함

  랑싯대 법대 학장·전 반부패위원회 위원이자 해당 단체를 이끄는 비차 마하꾼(Vicha Mahakun)은 성명을 통해 전문성과 도덕적 용기를 갖춘 지도자가 없을 경우 태국이 다수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지 못한 채 ‘실패 국가 상태’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Academics for Society는 차기 정부가 갖춰야 할 핵심 과제로 ① 독과점 해소와 중소기업 기회 확대, ② 사법 시스템과 연고·후견 구조 개혁 및 회색 자금 청산, ③ 고령화·노동력 감소·기후 재난에 대한 장기 전략 수립, ④ 경험 부족하거나 특정 지역 권력에 종속된 지도자 배제를 제시했다.

  또한, 단체는 단기적 인기 위주의 현금성 정책이 아닌 구조 개혁과 책임 있는 정치 리더십이 총선 이후 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75030/academics-sound-alarm-ahead-of-pol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객차에 시신 쌓여"…32명 숨진 태국 열차 사고 현장 아비규환

현장 주변 목격자들 객차 안에 들어가 부상자 구조 도와

'32명 사망' 태국 열차 사고 현장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창문 너머로 보니 객차 안에 시신이 쌓여 있었습니다. (구조하기 위해) 끌어내려고 했지만, 일부는 (잔해에) 갇혀 있었어요."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시키오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열차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장은 아비규환이었다.

  고속철 공사장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바로 아래 선로로 떨어졌고, 때마침 달리던 열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또 부상자 64명 가운데 7명은 위독한 상태다.

  사고 현장 건너편에 있는 식당에서 굉음을 듣고 달려간 펜폰 품릿(28)은 15일 AFP 통신에 "구조된 승객과 그렇지 못한 이들이 뒤섞여 있었다"며 "그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32명 사망' 태국 열차 사고 현장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 당시 열차는 승객과 승무원 195명을 태우고 수도 방콕에서 동부 우본라차타니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펨폰은 "열차 쪽으로 달려갔더니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렸고 부상자 20∼30명을 객차 속 잔해에서 끌어내는 걸 도왔다"며 "부상 정도가 덜한 일부 승객들은 객차 밖으로 (혼자서) 걸어 나왔다"고 전했다.

  태국 현지 매체가 보도한 사고 직후 현장 영상과 사진에는 선로 위에 멈춰 선 객차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밖으로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

  공중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덮친 다른 객차는 곳곳이 찌그러진 채 선로 옆에 쓰러져 있었고, 크레인도 조각난 채 주변에 나뒹굴었다.

  구조대원들은 찌그러진 객차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탐지견과 함께 갇힌 승객들을 찾았다.

  아침 식사 준비를 하던 파시니 끌라한(31)도 큰 충격음을 듣고 남편과 함께 집에서 300m가량 떨어진 사고 현장으로 뛰어갔다.

  현장에는 머리를 다친 승객과 팔다리가 부러진 부상자 3명이 땅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는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남편이 객차 안으로 들어가 2명 구조를 도왔다"고 말했다.

  객차에서 시신 10구를 옮긴 구조대원 놋폰 솜짓은 "30년 동안 구조 업무를 했는데 이번 사고가 가장 심각하다"고 말했다.

'32명 사망' 태국 열차 사고 현장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 발생 후 현장을 찾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분명히 건설 회사의 과실"이라며 "이번 사고가 교훈이 되도록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 교통부는 태국국영철도(SRT)에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태국 현지 매체들은 이번 사고가 고속철 고가선로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보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다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고속철 공사는 태국 대형 건설회사인 이탈리안-태국 개발(ITD)과 중국 거대 국영기업 중국철로총공사(CREC)의 합작사인 'ITD-CREC'이 맡았다.

  이 합작사는 지난해 3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무너져 95명이 숨진 방콕 감사원 신청사 공사도 담당한 바 있다.

'32명 사망' 태국 열차 사고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방콕 지하철 ‘특유의 냄새’ 화제… 도시 일상 체감 경험, SNS서 공유 확산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방콕 지하철(MRT)의 특유의 냄새가 한 이용자의 “쾌적하지도 불쾌하지도 않은 독특한 냄새”라는 질문을 계기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며, 통근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담이 공유되고 있다.

* 팔람9역은 와플 향, 방스역은 오징어 냄새, 왓망콘역은 건조된 중국 식재료 냄새, 수쿰윗역은 시트로넬라나 모기약 향이 난다는 등 구체적인 묘사가 이어짐

  냄새의 원인을 두고는 벤토나이트 점토, 금속 자재와 윤활유, 환기 설비, 선로와 터널 내부 공기, 냉방 장치, 청소용 세정제, 혼잡 시간대 이용객의 체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논의는 악취 민원이나 위생 문제 제기라기보다는 도시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감각적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확산된 현상으로 풀이된다. 

* 일부 이용자들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 해외 지하철에서도 유사한 냄새를 경험했다며, 지하 교통 인프라의 공통적인 특성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

  반응 역시 엇갈려 출퇴근 시간대 체취나 특정 역의 불쾌한 냄새를 지적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지하철 특유의 냄새를 방콕 도시 생활의 일상적인 요소로 받아들이거나 오히려 친숙하게 느낀다는 반응도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74628/what-does-the-mrt-smell-like-the-internet-weighs-i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아누틴 총리, 대형 건설사 긴급 소집…크레인·교량 붕괴 사고 대응

(사진출처 : Bangkokbiz)  

  아누틴 총리 겸 내무부 장관이 최근 이틀 연속 발생한 대형 건설 현장 사고와 관련해 15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교통부 산하 관계 기관 및 건설업체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형 국책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연쇄 사고에 따른 안전 기준 강화와 피해 보상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사고 사례는 다음과 같다.

-1월 14일: 시키우 지역 고속철도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동차 위로 추락하는 사고 발생.

-1월 15일 오전: 라마 2세 도로 건설 구간에서 콘크리트 보(Beam) 붕괴 사고 발생. (시공사: 이탈리안타이)

  아누틴 총리는 이날 오전 재난방지청(DDPM) 등 관련 부처와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오후 예정되었던 내무부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이번 긴급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

■ 주요 조치 및 지시 사항

-안전 기준 강화: 교통부 산하 모든 건설 프로젝트의 안전 관리 표준 재점검 및 시공사 대상 강력 경고.

-보상액 현실화: 사망자 유족 및 피해자에 대한 보상금을 기존 기준보다 상향 조정하도록 검토 지시.

-법적 책임 추궁: 태국철도공사(SRT)에 사고를 유발한 건설업체 및 공사 감독 회사를 대상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반복되는 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16708


▶ 센트럴레스토랑그룹(CRG), 한국 하남돼지집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바비큐 시장의 포트폴리오 강화

(사진출처 : Dailynews)

  낫 웡파닛 센트럴레스토랑그룹(CRG: Central Restaurants Group) CEO는 최근 한국 ‘하남돼지집’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는 한식과 바비큐에 대한 태국 소비자들의 증가 수요에 맞춰 고성장 분야에 투자하려는 CRG의 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태국 내 외식 시장은 2025년 약 5,720억 바트(약 27조 4,6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며, 이 중 태국·일본·중국 바비큐 시장은 약 120억 바트(약 5,76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매년 5~7%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한식 시장은 50억 바트(약 2,4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매우 큰 사업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전역에서 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하남돼지집은 일본·베트남·라오스·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으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했으며 미국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낫 CEO는 “하남돼지집의 브랜드 강점 이외에도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한국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태국에서 한식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맛뿐만 아니라 경험·독창성·진정성을 추구합니다. 하남돼지집은 독자적인 돌판구이 방식과 고품질 식재료, 국제적인 수준의 레스토랑 경영을 통해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줍니다. CRG는 하남돼지집이 태국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ซีอาร์จี คว้า “Hanam BBQ” สัญชาติเกาหลีเสริมพอร์ตอาหารปิ้งย่าง / Dailynews, 1.13,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549745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미국, 태국 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발급 중단 발표.. 관광·학생 비자는 유지

(사진출처 : Thansettakij)

  미국 국무부가 태국을 포함한 총 75개국 시민에 대한 이민 비자(Immigrant Visa) 발급을 오는 1월 21일부터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단 대상: 태국, 소말리아, 헤이티, 이란, 에리트레아 등 75개국 대상 영주권 및 이민 비자 발급.

-시행일: 2026년 1월 21일부터 시행.

-중단 사유: 해당 국가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 정부의 공공 복지 혜택을 과도하게 이용하는 '공공의 부담(Public Charge)'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심사 기준을 강화하기 위함.

-유지 대상: 관광 및 비즈니스 비자(B1/B2), 학생 비자(F-1), 약혼자 비자(K-1), 교환 학생 비자(J-1) 등 비이민 비자(Non-immigrant Visa)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 및 발급 가능.

  미 국무부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인의 부가 부당하게 소진되지 않도록 새로운 이민자들이 자립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해당 국가 시민들의 미국 내 영주권 취득 및 정착 과정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ourism/648992


▶ 2026년 중반부터 삼성월렛에 래빗카드를 저장해 BTS 지상철 이용 가능

(사진출처 : Prachachat)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태국에서 교통카드를 운영하고 있는 방콕스마트카드시스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태국 최초로 BTS 지상철에서 삼성월렛을 활용한 디지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갤럭시 휴대폰 사용자들은 방콕스마트카드시스템이 운영하는 교통카드인 래빗카드(Rabbit)를 삼성월렛에 저장해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간편하게 BTS를 탑승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26년 중반 출시될 예정이다. 

  싯티촉 놉친붓 삼성전자 태국법인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부문 사장은 삼성월렛이 향후에도 다양한 결제 및 신용카드 기능을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เดินทาง BTS แบบใหม่ ใช้บัตรแรบบิทดิจิทัลบน “Samsung Wallet” เริ่มกลางปี 2569 / Prachachat, 1.1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prachachat.net/ict/news-195035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경찰,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 위장해 아이스(메스암페타민) 200kg 운반하던 일당 적발

(사진출처 : news.ch7) 

  태국 수사중앙국(CIB)과 고속도로 경찰은 태국 남부 3개 도 접경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약 밀매 네트워크를 적발하고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

■ 주요 사건 내용

-검거 경위: 경찰은 수도권에서 나랏티왓 도로 마약이 운반된다는 정보를 입수, 추격 끝에 춤폰도의 한 주유소 주차장에서 차량 2대를 포위해 일당을 체포했다.

-교란 수법: 운전자인 태국인 여성(30세)은 자신의 자녀 3명을 차에 태워 일반적인 가족 여행객처럼 위장하여 경찰의 검문을 피하려 했다.

-압수 품물: 차량 뒷좌석 적재함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된 아이스(메스암페타민) 약 213kg이 발견됐다. 차량 2대와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 9대도 함께 압수됐다.

■ 수사 결과 및 향후 계획

-피의자 현황: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와 동승한 말레이시아인, 경로 확인책 등 3명이 체포되었으며, 도주한 나머지 일행 2명에 대해서는 체포 영장이 발부될 예정이다.

-범죄 연관성: 조사 결과 이들은 친인척 및 지인 관계로 구성된 마약 조직으로 확인되었으며, 과거 검거된 남부 지역 마약 네트워크와 연계된 것으로 드러났다.

-적용 혐의: 피의자들은 국가 안보 및 시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제1종 마약 공동 판매 및 소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초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50311


▶ 어제 나콘라차시마도 크레인 붕괴 사고 이어 오늘 또 라마 2세 도로 공사 현장 크레인 붕괴... 2명 사망·5명 부상

(사진출처 : The Nation) 

  상습적인 사고로 악명 높은 라마 2도로(Rama 2 Road) 건설 현장에서 또다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오늘(15일) 오전 9시 15분경, 싸뭇사콘도 타친강 교량 인근 방쿤티안-반패오 고속도로(82번 모터웨이) 연장 구간 공사 현장에서 건설용 크레인과 콘크리트 보(Girder)가 도로 위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차량 2대가 파손되었으며, 픽업트럭 운전자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 사고 주요 요약

-일시: 2026년 1월 15일(목) 오전 9시 15분

-장소: 라마 2 도로 사뭇사콘 방향, 타친강 교량 진입 전(파리스 가든 인 호텔 앞)

-원인: 고가도로 건설 장비인 런칭 거더와 콘크리트 구조물 붕괴

-피해 규모: 사망 2명, 부상 5명, 차량 2대 완파

■ 당국 대응 및 교통 상황

  사고 직후 싸뭇사콘 도지사 대행과 경찰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 수습 및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해당 구간의 안전 점검을 위해 공사 중단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명령했다.

  현재 사고 수습 및 차량 견인 작업으로 인해 라마 2로 하행선 방향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교통 당국(1197 Hotline)은 남부 지역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에게 해당 구간을 우회하여 펫카셈 도로(Petchkasem Road)나 보롬마랏차촌나니 도로(Borommaratchachonnani Road)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라마 2 도로 건설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유턴 다리 붕괴, 콘크리트 슬래브 추락 등 매년 크고 작은 인명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건설 안전 관리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news/general/40061251

 

▶ 방콕 도심 PM2.5 연중 최고치… 차량 배출·교통 혼잡이 주원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 대기질 정보 센터에 따르면, 방콕 도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여러 중심 지역에서 건강에 유해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찻찻 싯티푼 방콕시장은 PM2.5 농도가 16일 이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당분간은 안전 기준을 웃도는 수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

* 방락, 빠툼완, 사톤, 짜뚜짝 등 도심 4개 구에서는 PM2.5 농도가 ㎥당 약 80마이크로그램(µg)에 근접해 태국 안전 기준치(37.5µg/m³)를 크게 초과하는 ‘적색’ 수준을 기록했으며, 그 외 모든 지역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황색’ 단계로 분류됨

  한편, 방콕시는 올해 전반적인 대기질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으나 이번 고농도 현상은 차량 배출가스와 도심 교통 혼잡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중교통 공사로 인한 교통 정체와 최근 며칠간 대기 정체로 공기 순환이 기준치에 크게 못 미치면서, 오염물질이 도심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75424/bangkok-pm25-levels-peak-as-auto-emissions-choke-inner-cit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고침] 국제('태국 열차사고 사망' 韓남성, 혼인신고 후…)

'태국 열차사고 사망' 韓남성, 결혼하려던 태국인 여성과 함께 참변

한국대사관서 혼인신고 알아보고 돌아가던 길에 사고로 숨져

'32명 사망' 태국 열차 사고 현장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달리던 열차를 덮쳐 최소 32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한국인 남성 1명이 결혼을 앞둔 태국인 여성과 함께 숨진 것으로 파악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한국인 남성은 최근 혼인신고를 하려고 태국을 방문, 파트너의 연고지로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한국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고속철 공사장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사망자 중 30대 후반 한국인 A씨, 그와 결혼을 앞둔 태국인 여성 커플이 포함됐다.

  한국과 태국을 자주 오가면서 장기간 상대방과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A씨는 지난해 말 태국에 입국, 방콕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상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전날 파트너의 연고지인 동부 시사껫주로 가던 도중 참변을 당했다.

  한국대사관은 한국에 있는 A씨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전달하고 이들의 태국 입국을 돕는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날 희생자들이 안치된 사고 현장 인근 병원에 인력을 급파하고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오전 나콘라차시마주 시키오 지역의 고속철도 고가철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붕괴, 공사장 아래 기존 철로로 떨어지면서 방콕에서 동부 우본라차타니주로 향하던 열차의 2개 객차를 덮쳤다.

  이로 인해 객차가 탈선하고 화재가 발생, 지금까지 3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또 64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7명은 위중한 상태다.

  사고 장소에서는 기존 철로 위에 고속열차가 다니는 고가철로를 짓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당시 크레인이 고가철로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보를 들어 올리다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