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서 11살 소년이 몰던 트럭 돌진…승려 9명 사망·23명 부상
도로변 순례 행렬 덮쳐…12세 미만 '촉법소년' 형사 처벌 안 받아

11살 태국 소년이 운전하다가 사고 낸 소형트럭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태국에서 11살 소년이 부모 몰래 집에 있던 소형트럭을 몰고 도로에 나갔다가 순례 행렬을 덮쳐 승려 9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다.
3일(현지시간)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북동부 묵다한주에서 11살 A군이 몰던 픽업트럭이 도로변으로 돌진해 순례 행렬을 덮쳤다.
이 사고로 승려 9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태국 경찰은 밝혔다.
5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4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부상자들 가운데 4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당시 승려 35명과 신도 5명은 묵다한주 사원에서 우본라차타니주에 있는 다른 사원으로 순례 중이었다.
사고 현장에 있던 한 승려는 구조대원들에게 "한 소년이 몰고 다가오는 픽업트럭을 봤다"며 "갑자기 트럭이 전속력으로 돌진해 우리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다른 승려 한 분과 나는 제때 피할 수 있었다"며 "행렬 맨 앞에 있던 승려들은 살아남았지만, 나머지 승려들은 공중으로 튕겨 나갔다"고 덧붙였다.
A군은 부모 몰래 집에 있던 픽업트럭을 몰고 도로에 나가 10㎞가량을 운전하다가 차량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파이롯 타이풋사 묵다한주 경찰청장은 "용의자는 미성년자"라며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법의학 감식을 하기 위해 차량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적 절차를 진행하려면 A군의 양육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부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태국 경찰은 A군을 구금했다면서도 그가 아직 충격에 빠진 상태여서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12세 미만의 아동은 형사미성년자에 해당해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태국은 국민의 대부분이 불교 신자이고 일반적으로 승려들은 사회에서 큰 존경을 받는다.
▶ 수출 호황에서 소외된 중소기업… 타깃형 구제책 모색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는 현재 수출과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크게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조업의 고용 창출이나 생산량 증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내수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폭발로 전자제품 및 반도체 수출이 호황을 맞으며 올해 태국 수출은 8~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산업경제실(OIE)이 발표한 지난 5월 태국 제조업의 평균 공장 가동률은 59.6%에 그침
태국 증권거래소(SET)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약 330개 중소기업(SME)의 매출은 경기 둔화와 심화되는 경쟁 압박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공금융연합회는 정부가 중소기업의 실제 요구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태국중소기업연맹과 협력하여 소매, 관광, 에너지 섹터 등의 기업들을 정밀 분류하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한편,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및 해상 운임 상승, 글로벌 불확실성(인플레이션 2.5~3.0% 전망)을 반영해 올해 태국 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의 1.6~2.0%로 동일하게 유지했다.
인프라 부문과 관련하여 연합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1조 바트(약 300억 달러) 규모의 '랜드브릿지(Land Bridge)' 프로젝트가 생물 다양성 손실 등 환경 및 지역사회에 미칠 충격이 너무 크다며 공식 반대를 선언했다.
다만, 대규모 물류창출형 운하 사업 대신 춤폰과 라농 주를 잇는 '단절 구간(Missing Link) 철도 연결 프로젝트'가 훨씬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며 이를 적극 지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79580/panel-says-export-boom-not-reaching-small-compani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6년 세계 보건의료 지수 발표… 대만 1위·한국 2위·일본 4위·태국 8위 차지, 미국은 40위에 그쳐

(사진출처 : Thansettakij)
글로벌 통계 사이트 눔베오(Numbeo)가 발표한 '2026년 보건의료 지수(Health Care Index)'에 따르면 대만이 세계에서 보건의료 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국가로 선정되었다. 뒤이어 한국이 세계 2위, 일본이 4위, 태국이 8위를 기록한 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미국은 40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 결과는 보건의료 시스템의 질적 수준이 막대한 예산 투입보다는 시스템의 효율성과 보편적 접근성에 좌우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 효율성과 접근성 중심의 상위권 국가들
-대만 (1위): 단일지불자(Single-payer) 체제를 도입해 낮은 행정 비용으로 전 국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수 8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1인당 연간 의료비 지출은 약 2,400달러(2023년 기준) 수준이다.
-한국 (2위) 및 일본 (4위): 보편적 건강보장 체계와 높은 병원 밀도를 결합하여 국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각각 세계 2위와 4위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태국 (8위) 및 에콰도르 (6위): 고소득 국가들에 비해 적은 비용을 지출함에도 불구하고, 보편적 의료 접근성과 높은 시스템 효율성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유럽: 서유럽 및 북유럽 국가들이 낮은 비용 장벽과 우수한 환자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상위 25개국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의료비 최고 지출국 미국의 역설
미국은 2023년 기준 1인당 연간 약 13,500달러를 지출해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높은 비용을 기록했으나 종합 40위에 머물렀다. 높은 행정 비용, 고가의 처방약, 파편화된 보험 시스템, 의료 접근성의 불평등 및 긴 대기 시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며, 이는 높은 의료비 지출이 반드시 더 나은 의료 경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 취약한 보건의료 시스템 하위권 국가들
경제적 불안정, 분쟁, 투자 부족을 겪는 국가들이 하위권에 모여 있다. 오랜 내전으로 인프라가 파괴된 시리아가 지수 35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베네수엘라, 방글라데시, 이라크 및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의료진 부족과 병원 수용 능력 한계로 인해 최하위권에 집계되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health-wellness/health/662925
▶ 태국 방콕, 이달 하순 '아세안 법률 협회 총회' 개최… 사법부 AI 도입 등 논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사법부 대변인은 태국이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터컨티넨탈 방콕 호텔에서 '아세안 법률 협회(ALA) 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세안 지역의 법률 전문가들이 대거 집결하여 역내 핵심 사법 현안들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며,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① 동남아시아 지역 내 중재(Arbitration) 및 판결의 집행(Execution of rulings)
② 여성 근로자의 권리 보호 및 아세안 지역 법학 교육의 미래
③ 법원 문서 접수·제출 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실제 적용 방안
총회 기간 중 주요 부대 행사로는 지식재산권(IP) 및 파산(Insolvency) 담당 법관과 전문 실무자들의 역내 연례 모임이 진행되어 특수 사법 분야의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아세안 각국의 대법원장들이 직접 심사위원(재판장)으로 참여하는 '아세안 법률 협회 모의재판 대회(Moot Competition)'가 함께 개최되어 행사의 상징성을 더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79472/thailand-to-host-asean-law-association-meeting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전 산업부 장관 타나콘 의원 "배달 전문 온라인 음식점 위생 규제 강화해야" 정부에 촉구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품짜이타이당 비례대표이자 전 산업부 장관인 타나콘 왕분콩차나 의원은 3일, 정부가 온라인 및 배달 전문 음식점의 위생 표준을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타나콘 의원은 배달 플랫폼의 성장으로 경제적 이점이 생겼으나, 매장이 없는 음식점의 경우 소비자가 조리 과정이나 식재료의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상업적 문제를 넘어 국민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영국의 식품표준청(FSA) 제도를 예시로 들며, 영국은 모든 음식점이 정기적인 위생 검사를 거쳐 0~5점의 위생 등급을 공개하고 있으며 위반 시 즉각적인 영업 정지 등의 강력한 처분을 내린다고 언급했다.
타나콘 의원은 태국 정부 역시 최초 개업 신청 시뿐만 아니라 조리 환경, 식재료 보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점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위생 감독 시스템을 온라인 음식점뿐만 아니라 일반 소규모 식당 및 노점상까지 확대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5789942
▶ 태국 무역경쟁위원회, 이커머스 고율 수수료 규제 착수… 10명 규모 전담 소위 신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무역경쟁위원회(TCCT)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과 입점 판매자 간의 B2B 불공정 거래 및 수수료 책정 관행을 집중 감독할 소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내무부, 중소기업진흥청, 학계 전문가 등 최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당국은 오는 7월 6일 회의를 열어 위원 임명을 위한 명확한 기준을 논의할 예정임 (제품 불량 등 소비자 보호 문제는 소비자보호원이 전담)
디지털경제사회부(DES)는 현재 태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약 30%에 달하는 매출총이익(GP) 수수료율이 과도하게 높다고 지적하며 국내 영세 상공인 보호를 위해 10~15% 수준이 더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플랫폼사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과 시장 메커니즘을 해치지 않는 상생 균형점을 찾기 위해 이커머스 업체들과 본격적인 가이드라인 검토 및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대형 유통업체들이 외지에서 지역 사회로 진입하면서 현지 전통 상권을 붕괴시키고 로컬 제품 조달을 외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마켓 플레이스 소위원회'도 별도로 신설했다.
* 태국중소기업연맹, 상무부, 산업부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 사회 공헌 책임 독려 및 공정 거래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임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79575/new-panel-to-oversee-ecommerce-charg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바트화, 하반기 반등 전망… "최근 약세는 일시적 현상"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시암상업은행 금융시장부(SCB FM)는 최근의 바트화 약세 흐름이 단기에 그치고, 올해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부터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까지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32.5~33바트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약세 원인과 전망
지난 6월 바트화 환율이 달러당 33.5바트 부근까지 상승(가치 하락)한 것은 태국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출, 미국과의 금리 차이, 5~6월 무역수지 적자 등 단기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SCB FM은 이를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와 같은 구조적 위기가 아닌 일시적 자금 유출로 진단하며, 단기 변동성 범위는 달러당 33~33.5바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았다.
■ 반등 지지 요인
하반기에는 물가 상승 압력 완화와 함께 무역 적자가 축소되고 경상수지가 점진적으로 균형을 찾으면서 태국의 대외 건전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미 연준과 태국 중앙은행이 연말까지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 달러화의 강세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바트화 반등을 뒷받침할 것으로 유추된다.
■ 기업 대응 전략
SCB FM은 환율 변동성에 대응해 수출업체에는 예상 외화 수입의 약 60%를 헷지(위험회피)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수입업체에는 현재 환율 수준에서 달러 매수를 서두르지 말고 약 20%만 헷지한 후, 향후 바트화가 강세로 전환되었을 때 달러 매수를 늘릴 것을 조언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80249/analyst-predicts-baht-uptick-in-h2
▶ 태국 두리안, '틱톡 라이브 커머스' 타고 대박… 매출 10배 폭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내무무역국(DIT)과 틱톡(TikTok)이 동부 지역 두리안 수확 철을 맞아 전개한 공동 캠페인 결과, 피크 시즌 기준 두리안의 총거래액(GMV)이 협업 이전 주평균 대비 10.6배(1,060%) 급증했다.
* 캠페인 시작 후 첫 3개월 동안 틱톡숍에서만 8만 9,000회 이상의 두리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 평균 1.4분마다 새로운 라이브 방송이 시작된 꼴로 방송당 평균 진행 시간은 118분에 달함
틱톡숍 제품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180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농민과 현지 콘텐츠 제작자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의 디지털 직거래를 활성화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 기준 틱톡숍 내 전체 과일 구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며, 총 과일 주문량은 134% 급성장했다.
특히 두리안 구매자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같은 시즌 내에 다시 제품을 구매하는 높은 재구매율(Repeat-purchase) 현상을 보이고 있다.
내무무역국에 따르면, 올해 태국의 두리안 총생산량은 약 207만 톤으로 예상되며, 이 중 70%는 수출되고 30%가 내수로 소비될 전망이다.
당국과 틱톡은 동부 지역 시즌이 마무리되는 대로 남부 지역 두리안 판매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성공 모델을 다른 농산물 및 농가 커뮤니티로 전격 확대해 농가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소득원을 구축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6803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타이항공 승무원 헤로인 밀반입 사건, 태국 공항 보안 시스템 및 국제 신뢰도 시험대 올라

(사진출처 : Post Today)
타이항공 승무원이 호주로 헤로인을 밀반입하려다 호주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 개인의 범죄를 넘어 공항 통제 구역 출입이 가능한 항공사 직원의 허술한 보안 스크리닝 시스템을 드러내며 태국의 국가 신뢰도에 타격을 주고 있다.
피의자는 SNS를 통해 알게 된 인물로부터 8,800바트(한화 약 34만 원)를 받고 수하물을 대리 수탁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수사 당국은 승무원 지침 위반 및 고위험 대비 낮은 대가성 등을 이유로 고의성 여부와 배후 관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호주가 마약 자산 가치가 높은 시장인 만큼, 태국이 다국적 범죄 조직의 주요 경유지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국 마약통제청(ONCB)은 호주 당국과 공조하여 범행에 사용된 SNS 계정 및 은어 등을 추적하며 유통망 배후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 공항 내 경찰, 세관, 항공 당국의 유기적 통합 감시와 내부 인력에 대한 무작위 검색 강화 등 전반적인 보안 체계 개편 요구가 커지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columnist/post-analysis/744800
▶ 방콕 휘발유(가솔린)·가소홀 가격 인하…디젤(경유)은 동결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유업체 OR(PTT Oil and Retail Business)과 방짝(BCP)이 방콕 지역의 휘발유(가솔린) 및 가소홀(가솔린 혼합유) 소매 가격을 리터당 0.60~1.20바트 인하했다. 반면 디젤(경유)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동결됐다.
공시된 방콕 지역의 주요 유종별 소매 가격(지방정비세 및 지방세 제외)은 다음과 같다.
-휘발유(가솔린): 46.44바트 / 리터
-가소홀 95: 37.45바트 / 리터
-가소홀 91: 37.08바트 / 리터
-가소홀 E20: 32.45바트 / 리터
-디젤(경유): 37.50바트 / 리터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177
▶ 태국 기상청,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방콕 등 36개 주 홍수·호우 경보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4일, 열대성 폭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강해진 몬순 기류로 인해 전국에 폭우와 기습 홍수, 해상 풍랑 경보를 발령했다. 태풍이 태국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으나, 향후 24시간 동안 방콕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 최고 70% 확률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지역별 기상 전망
-방콕 및 수도권: 강수 확률 70%, 뇌우 동반.
-북부 및 동북부 (70%): 치앙마이, 치앙라이, 로에이 등에 폭우가 예상되며, 농카이, 부엥칸, 나콘파놈 등 일부 지역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
-동부 (70%): 찬타부리와 트랏 지역에 매우 강한 비 예보.
-중부 및 남부 (60%): 칸차나부리, 라농, 팡아, 펫차부리 등 주요 지역에 폭우 예상.
■ 재해 및 해상 안전 유의사항
-기습 홍수 위험: 산악 지대 인근, 하천 주변, 저지대 주민들은 누적 강우량으로 인한 기습 홍수 및 토사 유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 운항 제한: 안다만해 북부 해역은 2~3m(뇌우 시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형 선박의 출항이 전면 금지된다. 안다만해 남부 및 걸프만 상류 또한 약 2m의 파도가 예보되어 모든 선박의 주의 운항이 당부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234
▶ 태국인 상시 과일 선호도 1위 '오렌지'…고소득층은 대형마트·온라인 선호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사무소(TPSO)가 2026년 5월 전국 5,4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일 소비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인들이 평소 가장 자주 구매해 먹는 상시 과일은 '오렌지'(31.66%)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박(28.14%)과 바나나(21.39%)가 그 뒤를 이었으며, 연중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이 적정해 대중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제철 과일 중에서는 '두리안'(45.43%)이 압도적인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과일 구매 경로는 재래시장 및 야시장이 58.03%로 전체 소비자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구매 채널과 지출 규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월 소득 5만 바트 이상의 고소득층은 제품 품질을 중시하며 편의점 및 슈퍼마켓 이용률(42.07~51.52%)이 평균치(26.14%)를 크게 웃돌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구매 비중 역시 일반 소비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반면 월 소득 1만 바트 미만의 저소득층은 직접 제품을 고르고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이동식 과일 트럭(차량 노점)을 선호했으며, 월평균 과일 구매 지출액은 300바트 이하가 주를 이루었다.
무역정책전략사무소 측은 2025년 대비 전반적인 과일 구매 채널의 이용률이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소비자의 소득 수준에 따른 구매 행태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smart-sme/744845
▶ 태국 공항, 승무원 마약 밀반입 사건 계기로 바이오인식 등 보안 대폭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타이항공 승무원이 호주 멜버른에서 불법 물품 밀반입 혐의로 체포되면서 수완나품 공항의 항공 보안 허점이 노출됐다. 이에 태국민간항공청(CAAT)을 비롯한 관계 기관은 공항 보안 표준을 높이기 위한 긴급 및 장기 대책을 마련했다.
■ [긴급 조치] 승무원 검색 강화 및 교육 확대
-엄격한 검색 적용: 모든 항공사 승무원과 수하물에 대해 승객과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검색 절차를 적용한다.
-강력한 징계 처분: 규정을 위반하거나 승인되지 않은 타인의 물품을 수령한 승무원에게는 단호한 징계 조치가 내려진다.
-전문 교육 강화: 관세청과 마약통제국(ONCB)이 협력하여 보안 요원의 행동 관찰 및 위험 탐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 [장기 대책] 바이오인식 등 첨단 기술 도입
-바이오인식 도입 가속화: 태국공항공사(AOT)는 신원 확인 및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수하물 위탁 과정에 안면인식 등 바이오인식 기술 도입을 서두른다.
-데이터 기반 스크리닝: 승객예약자료(PNR)를 활용해 위험 인물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걸러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관 간 시스템 연동: 관세청, 이민국 등 관계 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하고 추가적인 검색 기술 및 인프라를 개발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232
▶ 태국 고령화 사회 진입해 제조업 위기… 경제계, ‘AI 도입 및 노동 개혁’ 촉구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이 60세 이상 인구 1,500만 명(전체 인구의 22.8%)을 돌파하며 완전한 고령화 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함에 따라, 생산 현장의 노동력 부족과 국가 경쟁력 저하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규 노동 인구 유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태국 주요 경제단체들은 노동 구조 개혁과 기술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국상공회의소는 노동력 감소가 국가 경쟁력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구조적 위험'이라고 지적하며 4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 시스템 및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세제 혜택과 저금리 대출 지원, ▲민관 협력 교육을 통한 고전력 숙련공 육성, ▲시급제 도입 등 노동법 유연화를 통한 고령층 고용 촉진,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 유치를 위한 비자·MOU 절차 간소화 등이 포함됐다.
태국공업연맹(FTI) 역시 제조업의 생산성 저하와 비용 상승을 경고하며 단기 및 장기 대책을 주문했다. 단기적으로는 식품, 농업, 섬유 등 노동집약적 산업의 공급망이 마비되지 않도록 외국인 노동자를 합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보았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기술 보완(Up-skill), 새로운 직무 적응(Re-skill), 미래 산업 기술 확보(New Skill)를 골자로 하는 'RUN 개념' 중심의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경험이 풍부한 고령 인력을 컨설팅이나 품질 관리(QC) 직무에 재배치하여 기술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columnist/exclusive-area/663100
▶ 태국 보건당국, 대마초 해외 밀반출 강력 경고…최대 10년형·벌금 부과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보건당국이 해외 출국 시 대마초를 밀반출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여객 수하물에 대마초를 숨겨 출국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대마초가 불법인 국가로 이를 반입하는 행위는 중범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항 및 화물 검문소에는 고해상도 컴퓨터 엑스레이(X-ray) 기술과 세관 전문가의 정밀 검사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수하물 내에 숨겨진 대마초 등 통제 약물을 철저히 적발해 내고 있다.
■ 적발 시 주요 처벌 내용
대마초를 밀반출하거나 세관 검사를 회피하다 적발될 경우 엄격한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징역형 및 벌금: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지거나, 관세를 포함한 물품 가액의 4배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두 처벌이 병과될 수 있다.
-강화된 벌금 기준: 태국 관세청은 2026년 6월 17일부터 압수된 대마초 1kg당 3만 바트(THB)의 벌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기준을 시행 중이다.
-물품 압수: 적발된 대마초는 전량 몰수되어 국가 소유로 귀속된다.
태국 내에서는 대마초가 의료 및 건강 관련 목적으로 허용되지만, 상당수 국가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불법 마약으로 분류된다. 당국은 의도적 범행뿐만 아니라 단순 인지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여행객들이 목적지 국가의 법률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256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