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연료기금위, 디젤(경유) 2.56바트·휘발유(가솔린) 2.51바트 전격 인하… 8일부터 적용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가 국제 유가 하락세에 발맞춰 국내 유가를 일제히 인하한다. 에너지정책운영위원회(กบง.)와 연료기금위원회(กบน.)는 에카낫 프롬판 에너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오는 2026년 7월 8일부터 디젤(경유) 및 휘발유(가솔린) 소매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긴장 완화 및 호르무즈 해협 수송로 협상의 긍정적 진전으로 국제 유가가 안정됨에 따라, 국민 생계비 부담을 줄이고 기업 비용을 절감하라는 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7월 7일 기준 국제 디젤(경유) 가격은 배럴당 약 118달러, 휘발유(가솔린)는 약 97달러를 기록했다.
■ 주요 유가 조정 내용
에너지부는 가소홀 및 일반 고속 디젤(경유)의 소매가격 상한선을 리터당 35.00바트 이하로 설정하고, 연료기금 보조금 및 징수액을 조정해 아래와 같이 최종 소매가를 확정했다.
⊙ 디젤(경유) 제품군 (리터당 2.56바트 인하)
-일반 고속 디젤(경유): 34.94바트 (기금에서 리터당 2.90바트 보조)
-디젤(경유) B20: 29.94바트 (기금에서 리터당 8.46바트 보조)
-프리미엄 디젤(경유): 기금에서 리터당 1.50바트 징수 (가격 미표기)
⊙ 휘발유(가솔린) 및 가소홀 제품군 (리터당 2.51바트 인하)
-일반 휘발유(가솔린): 43.93바트 (기금 징수액을 7.99바트로 축소)
-가소홀 95: 34.94바트 (기금 징수액을 0.42바트로 축소)
-가소홀 91: 34.57바트 (기금 징수액을 0.42바트로 축소)
-가소홀 E20: 29.94바트 (기금에서 리터당 3.71바트 보조)
-가소홀 E85: 25.88바트 (기금에서 리터당 4.65바트 보조)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41998
▶ 태국 재무부 "헌재 판결 관계없이 에너지 개혁 추진"… 103억 바트 민생예산안 상원 통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에크니티 재무부 장관은 오는 9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4,000억 바트 규모 비상 차입령' 위헌 여부 판결을 앞두고 정부 안이 기각(위헌 결정)되더라도 민간 부문과 협력해 에너지 전환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태국 경제가 석유 등 수입 에너지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 글로벌 가격 변동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매우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 헌재가 위헌 판결을 내릴 경우, 정부 단독 차입 대신 '민관합동위원회(JSCC)'를 통한 공조 체제로 전환해 태양광 확대, 디젤 의존도 감소, 바이오 연료 확대를 추진할 계획임
지난 5월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 재무안은 ① 중동 분쟁으로 인한 민생고(에너지 비용) 완화에 2,000억 바트, ② 신재생 에너지 개발 지원에 2,000억 바트를 투입하는 내용이다. (야당인 국민당이 "일반 입법 절차를 건너뛸 만큼 '긴급하고 불가피한 필요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위헌 법률 심판을 청구함)
한편, 태국 상원은 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103억 2,800만 바트(약 3억 1,000만 달러) 규모의 '2026 회계연도 예산 이체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 해당 법안은 각 부처에서 집행되지 않았거나 불필요해진 공무원 해외 출장비, 교육 훈련비, 지연된 투자 프로젝트 예산 등을 삭감해 한데 모은 것임
이에 아누틴 총리는 이번에 회수된 예산을 '중앙 비상 예비비'로 이전하여 2026 회계연도 남은 두 분기(하반기) 동안 국가 재난 대응, 공공 서비스, 취약계층 복지 의무 지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81884/energy-reform-must-proce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파타야에서 철길 건널목 차단기 무시하고 진입한 트럭, 유조열차 급제동으로 참사 면해

(사진출처 : news.ch7)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경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픽업트럭이 내려오는 차단기를 무시하고 진입하려다 선로 근처에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외국인 운전자가 몰던 트럭은 경고 신호를 무시한 채 속도를 내어 통과하려 했으나, 내려온 차단기가 차량 지붕에 걸리면서 선로와 인접한 위치에 멈춰 섰다.
이때 해당 구간을 지나던 유조 화물열차가 경적을 연속으로 울리며 급제동을 시도했다. 열차는 마찰음을 내며 미끄러진 끝에 트럭의 전면 범퍼를 살짝 스치고 극적으로 멈춰 섰으며,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열차 기관사는 증거 사진을 촬영한 후 목적지인 램차방 항구로 향했고, 트럭 역시 현장을 이탈했다. 사고 이후 관계 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구역에 운전자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news.ch7.com/detail/883661
▶ 아누틴 총리, '지방공무원 시험 부정' 조사위 전격 구성… 5개년 부정 근절 로드맵 가동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총리는 2025년도 지방정부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제기된 대규모 부정행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Pakorn Nilprapunt 부총리가, 부위원장은 Rutthapon Naowarat 법무부 장관이 맡음)
라차다 정부 대변인은 조사위가 7월 6일부터 30일 이내에 최종 조사 결과와 법적 조치 방안을 총리에게 제출해야 하며 10일마다 중간 진척 상황을 보고하도록 지시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약 1만 5,000명 이상의 응시자에 대한 답안지 재검토가 진행 중임)
인사위원회(CSC)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공무원 임용 시험의 부정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5대 방지책'을 마련해 국무회의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 부정행위자 합격 취소 및 블랙리스트 등재, 임용 전 부정행위가 적발된 현직 공무원 즉시 파면, 범정부 통합 블랙리스트 시스템 구축 등)
또한, 위원회는 국가반부패위원회(NACC), 공공부문반부패위원회(PACC), 자금세탁방지국(AMLO)과 공조하여 '3단계 전면 개혁안'을 승인했다.
* 1년 내 (단기): 결격사유 기준 및 징계 표준 강화 / 3년 내 (중기): 필기시험 전면 디지털화 및 통합 블랙리스트 가동 / 5년 내 (장기): 조직적 부정행위 형사 처벌 및 부정 임용자 급여·복지 전액 환수 법제화
태국 내무부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임용된 합격자들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을 안심시키는 한편, 부정행위에 연루된 가담자와 공모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81979/committee-to-probe-local-govt-exam-frau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출입국관리국, 마약을 태국에서 한국으로 밀반입한 한국인 남성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출입국관리국과 마약단속국 등은 대한민국 당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인터폴 적색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 김 씨를 체포했다.
김 씨는 시가 1억 3,100만원 상당의 메스암페타민 1.31kg을 한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태국 당국은 수사 끝에 방콕 븡꿈 세리타이 지역의 한 고급 콘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 씨의 행방을 파악하고 여권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김 씨의 태국 체류 허가는 올해 5월 30일로 만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경찰은 김 씨를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하고 한국으로 추방하기 위한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시에 국제 마약 밀매 네트워크 조직 와해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서 기울일 계획이다.
(สตม.จับหนุ่มโอปป้าซื้อยาไอซ์ในไทย ซุกเป้าบินกลับไปขาย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 / Dailynews, 7.6,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600564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수온 상승에 무꼬수린 국립공원 산호 백화 비상… "회복 안 되면 개장 연기"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은 수온 상승으로 인해 무꼬수린 국립공원 전역에서 산호가 하얗게 변하거나 색이 바래는 백화현상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 변화에 취약한 사슴뿔산호 등이 심각한 백화 징후를 보이고 있음)
무꼬수린 국립공원의 6월 26일 조사 결과, 현지 해수온이 평년 기준을 웃도는 30~31°C까지 치솟으면서 구역별로 심각한 백화 현상이 확인됐다.
* 수텝만(Ao Suthep): 산호의 약 50% 백화 또는 변색 (가장 심각), 팍깟만(Ao Phak Kat): 약 30% 백화 진행, 따오만, 매야이만, 총깟곶: 각각 약 10% 수준 진행
당국은 산호의 회복 상태를 추적하기 위해 15일마다 정밀 서베이를 실시하도록 명령, 이와 함께 해수온 자동 기록 장치를 설치하고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산호초 감시 데이터와 연동해 현장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이다.
한편, 무꼬수린 국립공원은 현재 연례 자연 휴식기(비수기)를 맞아 폐쇄 중이나, 산호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휴식기 기간을 더 연장(개장 연기)할 방침이다.
* 예정된 개장일인 10월 15일까지 백화율이 40%를 초과할 경우 공원 내 선박 닻 내리기 전면 금지, 일일 관광객 수 제한 등의 강력한 보호 조치가 즉각 시행됨
공원 측은 무꼬수린 해역이 과거 2010년 대규모 백화현상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후, 원래 상태를 회복하는 데 무려 13년의 세월이 걸렸다며 이번 수온 상승 사태에 극도의 경계감을 나타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81969/rising-sea-temperatures-spur-coral-bleaching-aler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AI 에이전트(AI Agent), 가짜 정보 오인 및 심각한 보안 취약점 노출

(사진출처 : Post Today)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AI 에이전트(AI Agent)가 가짜 웹사이트 정보에 쉽게 속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안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험에 따르면 시장의 주요 AI 모델 12개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가짜 브랜드 정보가 검색 결과 상위 3위 내에 노출될 경우 AI가 이를 실제 브랜드로 인지하고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비율이 7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에 주의 명령을 내리는 등의 임시방편 조치로는 이를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의 조사 결과, 다수의 AI 브라우저가 보안의 기본 원칙인 '동일 출처 정책(Same-origin policy)'을 위배하는 구조적 결함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AI 에이전트가 여러 웹사이트와 탭의 데이터를 교차 처리하는 과정에서 보안 장벽이 무너져, 해커가 악성 명령을 숨겨두는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이나 '메모리 포이즈닝(Memory Poisoning)'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취약점 테스트 결과 챗GPT 아틀라스(ChatGPT Atlas), 퍼플렉시티 코멧(Comet), 크롬용 제미나이 및 클로드 플러그인 등이 취약점을 드러내며 해킹에 노출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레이브, 파이어폭스는 비교적 안전했으나 기능 수행 면에서는 다소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브레이브는 문제를 인정하고 개선 의사를 밝혔으나, 오픈AI와 퍼플렉시티는 보고서 내용을 부인했으며 앤스로픽과 파이어폭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osttoday.com/ai-today/745056
▶ 타이항공, 글로벌 일부 노선 운임 20~30% 인하… 유가 안정세 반영

(사진출처 : Prachachat)
타이항공이 중동 분쟁 완화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을 반영해 지난 7월 1일부터 전 세계 일부 노선의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를 평균 20~30% 인하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에 따르면 최고 배럴당 240달러까지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최근 100달러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이번 운임 조정을 단행했다. 다만, 현재 유가가 올해 초 수준(배럴당 90달러)보다는 높아 전쟁 이전 가격까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며, 시장 메커니즘에 맞춘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출혈 경쟁 대신 가격 규율과 수익 품질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한편, 타이항공의 올해 하반기 예약률은 6월부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측은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올해 말 평균 탑승률이 약 70%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business/news-2034167
▶ 태국 육상운송국, 유가 하락 반영해 7월 11일부터 고속버스 요금 인하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중동 지역 정세 안정으로 디젤 유가가 리터당 34.94바트로 하락함에 따라, 오는 7월 11일부터 정기 노선버스의 요금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가 하락 추세를 반영해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 주요 조정 내용
-인하 폭: 좌석당 1km당 3사탕(Satang) 인하
-시행일: 2026년 7월 11일부터
⊙ 적용 대상
-2구역 노선: 방콕 - 지방 운행 버스
-3구역 노선: 지방 - 지방 간 운행 버스
⊙ 요금 인하 예시
승객이 100km 거리를 이동할 경우, 좌석당 3바트의 요금이 인하된다. 기존의 기타 요금 감면 및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 산정 기준 및 목적
소라퐁 파이툰퐁 육상운송국장은 이번 요금 조정이 소비자물가지수(CPI), 에너지 지수, 인건비 등 실제 변화된 원가 요소를 반영한 공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송업체에는 실제 운행 비용에 맞는 적정 요금을 책정하도록 하고, 경제 변동 상황에서 국민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목적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4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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