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6/08/04 14:15

▶ 태국 파타야 떼강도, 러시아인 남매 등 5명 살해…총리, 러에 사과

22세 누나·17세 남동생과 태국인 일가족 3명 살인 혐의로 4명 구속기소

태국 파타야 떼강도, 러시아인 남매 등 5명 살해…총리 러에 사과
지난 1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 일대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강도 사건의 시신 발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 일대에서 러시아인 남매 2명 등 5명을 살해한 강도 4명 일당이 검거되자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러시아에 사과하고 엄벌을 다짐했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네이션·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시하삭 푸앙껫께우 태국 외교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자신이 최근 러시아인 남매 피살사건에 대해 예브게니 토미힌 주태국 러시아 대사에 전화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하삭 장관은 "이 소식을 접한 모든 태국 국민은 충격을 받았으며, 특히 이처럼 어린 두 사람이 살해당했다는 점은 더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파타야에서 22세 누나와 17세 남동생 등 러시아인 남매 2명이 실종됐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지난달 31일 용의자인 49세 남성, 39세 남성 등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의 자백을 받고 파타야 인근 숲에서 러시아인 남매와 태국인 일가족 3명 등 총 5명의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다음날 관련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일당 4명을 계획 살인·시신 은닉·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아누틴 총리도 1일 사건 현장을 긴급 방문, 시신 발견 현장을 둘러보고 "이번 살인 사건은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태국의 명예를 실추시켰기 때문에 국가 전체를 죽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7년간 태국에 살았던 두 젊은 러시아인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모든 러시아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우리나라 법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며, 책임자들은 최고 수준의 처벌을 받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파타야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유흥산업이 발전한 가운데 각종 강력 사건도 적지 않은 곳으로 꼽힌다.

  2024년 5월에는 돈을 노린 한국인 20∼30대 남성 일당 3명이 한국인 30대 남성 관광객을 유인,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드럼통에 넣어 파타야에 유기했다가 모두 붙잡히기도 했다.


▶ 중동 분쟁 장기화에 태국 자동차 생산목표 하향 조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 자동차산업위원회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간 분쟁 재격화로 중동지역 자동차 수출이 위축됨에 따라 ’26년 자동차 생산목표를 기존 150만 대에서 145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 수출 생산목표는 95만 대에서 90만 대로 5만 대 축소한 반면, 내수 판매 목표는 55만 대를 유지함

  당초 미국과 이란이 6월 1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이후 양측이 휴전 위반을 주장하며 충돌이 재개됐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물류가 차질을 빚으면서 중동 수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태국산업연맹에 따르면, ’26년 상반기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2% 감소한 42만1,144대를 기록, 이 가운데 중동지역 수출은 38%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위원회는 현지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물류 차질로 수출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함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목표를 추가로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음)

  또한 미국의 관세정책, 중국 전기차(EV)의 글로벌 시장 확대, 일부 국가의 내연기관차(ICE) 탄소배출 규제 강화 등도 생산목표 하향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태국 내 자동차 판매는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5만8,724대를 기록했다.

  특히 승용차 부문에서 BEV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2만2,275대를 기록한 반면, 내연기관차 판매는 33.7% 감소한 8,114대로 집계됐으며 상반기 전체 내수시장도 전기차 판매 확대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3291285/car-production-target-hit-by-mideast-wa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인니·태국 정상회담…"2030년까지 무역 규모 28조원으로 확대"

아누틴, 태국 총리로는 15년 만에 인니 방문…경제 협력 강화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한 아누틴 태국 총리(왼쪽)와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동남아시아 양대 경제 강국인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2030년까지 양국 무역 규모를 28조원으로 확대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글로브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메르데카 대통령궁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2030년까지 양국 무역 규모를 200억달러(약 28조6천억원)로 늘리기로 합의하고, 향후 4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계획'도 채택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각각 동남아 1∼2위 경제 강국으로 최근 3년간 양국의 연간 교역 규모는 170억달러(약 24조2천억원)대에 머물렀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경제 협력은 여전히 양국 관계의 초석"이라며 "우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계획을 이행함으로써 2030년까지 200억달러 무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지난 5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기간에 프라보워 대통령과 아누틴 총리가 합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하며 지난해부터 양국 정상 협의를 통해 추진한 약속을 공식화한 것이다.

  앞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는 20년 만에 태국을 찾아 패통탄 친나왓 당시 총리와 만났다.

  당시 두 정상은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외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했다.

  또 프라보워 대통령과 아누틴 총리는 서로 상대국에 투자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양국 기업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무역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양자 기구인 '공동무역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농업 기술, 물류, 식품 가공, 공급망 회복 등을 아우르는 식량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아누틴 총리도 3억5천만명에 달하는 양국의 합산 인구를 언급하며 이 같은 시장 잠재력을 토대로 경제 협력이 지속해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무역과 투자를 확대할 막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누틴 총리는 전날 오후 태국 총리로는 15년 만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 태국, 한국인 해외 마약 밀수국 중 상위권에 오름

(사진출처 : Bangkok Post) 

  대한민국 외교부가 집계하고 한국의 한 국회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태국은 캄보디아에 이어 한국인이 제3의 국가로 마약 유통을 하려다 잡힌 두번째 국가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은 지난해 태국에서 마약 밀수·유통 범죄에 연루되어 유럽 등으로 반출하려다 적발된 한국인이 1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9명으로 태국의 뒤를 이었음. 라오스는 8명, 중국과 베트남은 각각 7명이 보고되었다. 그 외에도 영국과 터키에서 적발 사례가 있었다.

  이 수치는 체포된 국가에서 한국인이 대사관에 연락해 영사 조력을 받은 사례만을 반영한 것이다.

  2025년에는 체포 건수가 47명으로 2024년의 23명에서 두 배 이상 급증했는데, 이는 한국인들이 방문 국가에서 제3국으로 불법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했음을 반영하고 있다.

  범죄자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대부분 20대와 40대였다.

  한국 언론사의 보도에서는 최종 목적지에 한국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는 명시하지 않았다.

  태국은 이미 귀국한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주요 경로로 알려져 있다. 최근 사례로는 지난달 한 한국인 남성이 필로폰(일명 아이스)을 자국으로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사건이 ​​있었다. 

(Thailand among top destinations for Koreans in drug‑trafficking cases / Bangkok Post, 8.3, 온라인, 서울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95844/thailand-among-top-destinations-for-koreans-in-drugtrafficking-case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재무부, 2026년 성장률 전망치 2.5%로 상향 조정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재무부는 수출과 민간 투자, 가계 소비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1.6%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상품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6.2%에서 12.5%로 상향했으며, 민간 투자 증가율 전망도 3.2%에서 9%로 높였다. 

  민간 투자도 기계 설비 및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870억 바트로 전년 동기 대비 68.3% 증가했다.

  다만 재무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국제 무역 장벽 확대, 연말 엘니뇨 심화 가능성을 향후 경제성장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제시했습.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8998

<출처 : KTCC>


▶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태국 치앙마이대 등 2곳과 비임상 안전성평가 협력 협약

업무협약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는 태국 치앙마이대, 나레수안대와 GLP 시스템 구축 및 비임상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4일 밝혔다.

  GLP는 의약품·화학물질·식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비임상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재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기준이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비임상 독성·안전성 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태국 내 비임상 연구 및 시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KIT와 양 대학은 GLP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 자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독성학 및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의 학술·기술 교류, 공동연구 및 비임상시험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정두 KIT 소장은 "태국의 주요 대학들과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간 연구·기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아누틴 태국 총리, AI 시대 대응 위한 '4P 국가전략' 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아누틴 총리는 쭐라롱꼰대학교에서 열린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세계 질서 대응(Surviving Crisis and Responding to the New World Order)’ 포럼에서 AI 시대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발전 전략으로 '4P 프레임워크(Prevention·Prosper·Potential·Protection)'를 제시했다.

* 현재의 국제환경을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가 아닌 '신세계 무질서(New World Disorder)'로 규정하며, 유연성·자립성·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함

  정부는 AI를 적극 활용하되 부작용 예방(Prevention), 경제적 번영(Prosper), 국가역량 강화(Potential), 인간·사회·환경 보호(Protection)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또한, 총리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바이오기술 및 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스타트업·산업계의 혁신과 국방 분야 연구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국에서 개발된 기술은 정부가 시장 창출과 사업화를 지원해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임

  이외에도 총리는 태국 경제의 가장 큰 과제로 경제성장의 성과가 지역 간에 보다 균형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시하며, 방콕 중심의 성장구조에서 벗어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신규 경제거점도시를 육성해 일자리와 소득을 전국으로 분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공공부문 개혁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투명성·책임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복지카드(State Welfare Card) 제도도 개편해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복지를 집중하고 근로가능 인구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6926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전역 폭우 및 풍랑 주의보... 북부 안다만해 소형 선박 출항 통제

(사진출처 : The Nation) 

  강화된 남서풍 몬순의 영향으로 4일(현지시간) 태국 전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태국 기상청은 돌발 홍수 및 산사태(forest run-off) 주의보를 발령했다.

■ 해상 안전 비상

  안다만해와 태국만의 해수면이 거칠어지고 있다. 파도 높이는 기본 2~3미터에 달하며, 뇌우 발생 시 그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태국 당국은 모든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위험이 큰 북부 안다만해의 소형 선박은 해안에 머물도록 조치했다.

■ 지역별 기상 전망

-동부: 나콘나욕, 뜨랏 지역에 매우 강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그 외 지역(쁘라찐부리, 라용 등)도 강한 비가 예상된다.

-방콕 및 수도권: 오후부터 저녁 사이 60% 확률로 뇌우가 내릴 전망이다.

-북부 및 동북부: 북부 상공에서 라오스 북부, 베트남 해안으로 이어지는 몬순 기압골의 영향으로 60% 확률의 뇌우와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

-중부: 깐짜나부리와 랏차부리를 중심으로 40% 확률의 뇌우와 강한 비가 예보됐다.

-남부 (동·서해안): 60% 확률의 뇌우와 함께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린다. 특히 팡응아 이북 서해안 지역은 돌풍과 함께 최대 3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저지대 및 수로 인근 산비탈 지역을 중심으로 누적 강수량에 따른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362


▶ 방콕 도심 흉물로 남은 방치 프로젝트, 공사 중단 원인 조명

(사진출처 : Prachachat) 

  현재 방콕 도심 곳곳에는 오랜 기간 건설이 중단된 채 방치된 대형 건축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제 상황과 구조적 문제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들의 공사 중단 사유는 다음과 같다.

1. 사톤 유니크 타워 (Sathorn Unique Tower)

-개요: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49층 규모의 고급 콘도미니엄.

-중단 원인: 1997년 '똠얌꿍 위기(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발생한 부동산 시장 붕괴와 금융사 파산.

-현황: 공정률 80% 상태에서 멈춘 채 30년 가까이 방치되며 경제 위기의 상징으로 남았다.

2.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신사옥

-개요: 논타부리주에 위치한 약 26억 4,300만 밧(약 1,133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중단 원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사 지연과 더불어, NBTC 위원 수 축소 및 조직 개편에 맞춘 내부 설계 변경.

-현황: 공정률 약 76%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현재 시공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3. 신규 내무부 청사

-개요: 짜른나콘 지역에 건설 중인 약 55억 7,400만 밧(약 2,389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중단 원인: NBTC 사옥과 동일한 시공사(파워라인 엔지니어링)가 공사를 맡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예산 증액 없는 잦은 설계 변경으로 인해 시공사가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현황: 현재 공정률 50% 미만이며, 은행의 추가 대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및 방치될 위기에 처해 있다.

4. 중국 자본 연루 프로젝트 (스마일 스퀘어 & 강변 최고급 저택)

-개요: 펫차부리 도로의 복합시설 '스마일 스퀘어(약 60억 밧, 약 2,572억 원)'와 짜오프라야 강변의 최고급 저택 단지(약 100억 밧, 약 4,286억 원).

-중단 원인: 경제 위기가 아닌 '사법 처리'로 인해 좌초되었다. 스마일 스퀘어는 2022년 중국 투자자 그룹이 기소되면서 공정률 50%에서 멈췄다. 강변 저택 단지 역시 중국 자본으로 2024년 2월 착공했으나, 같은 해 10월 태국 자금세탁방지청(AMLO)에 의해 자산이 몰수되었다.

  요약하자면, 방콕 도심의 대형 프로젝트 방치 사태는 1997년 금융위기 및 코로나19와 같은 거시 경제적 충격, 시공사의 자금난, 그리고 불법 외국 자본 유입에 따른 사법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real-estate/news-2046568

 

▶ 태국 정부, 데이터센터 투자 ‘양보다 질’로 전환… 투자·관리 기준 강화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가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정책의 방향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전력 및 에너지, 수자원, 환경,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도 등 4대 기준을 적용해 투자 프로젝트를 심사할 방침이다. 특히 AI 및 디지털 인력 육성, 태국 중소기업의 기술 공급망 참여 등 현지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투자 여부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력 용량을 선점한 뒤 실제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고 투자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1MW(메가와트)당 450만 바트의 은행 지급보증(Bank Guarantee)을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는 데이터센터 사업자에 대한 허가 기준을 강화해 사업자와 이용 현황에 대한 관리·감독을 확대하고, 전력과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센터 입지 구역을 지정하는 조닝(zoning)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44847

<출처 : K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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