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11월 중순까지 2,300만 명의 관광객 유치, 말레이시아 1위, 한국 3위
(사진출처 : The Nation)
관광체육부 장관은 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태국에 2,324만 1,33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했으며, 관광 수입은 9,817억 바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태국을 방문한 상위 5개국은 말레이시아(382만 4,445명), 중국(290만 2,462명) 한국(137만 5,958명), 인도(135만 4,712명) , 러시아(117만 203명) 순이다.
수다완 왕쑤파낏꾸쏠 관광체육부 장관은 더 많은 항공편 운항과 추운 겨울 덕분에 더 많은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 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 면제와 러시아인에 대한 비자기간 연장이 연말 이전에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tourism/4003284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투자청, 새로운 투자자를 위해 3개의 해외 사무실 설립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나릿 터엇사티라삭 투자청장은 투자청 이사회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중국 청두, 싱가포르의 등 3개의 해외 투자청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3개국은 태국 투자 유치의 중요한 목표 국가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 규모가 크고 성장률이 높은 나라로 석유화학, E-sport 등 투자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 많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 최초의 해외 사무소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설립될 것이고 모든 중동 지역을 관할하게 될 것이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1위 투자국이며 주요 국제 무역 및 투자 전략 지역으로 세계적 선도 기업들의 지역 사무소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일 년 내내 비즈니스 행사가 개최되어 세계 최고의 기업 임원들이 싱가포르로 들어온다. 따라서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설립하면 투자청이 기업들과 만나고 태국에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중국 청두는 중국 서부의 주요 경제 및 무역 지역이고 중국이 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청이 청두에 중국의 네 번째 사무소를 설립할 필요성이 있다.
현재 투자청은 다음과 같이 12개국에 16개의 해외 사무소가 있다.
일본(도쿄, 오사카),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대만(타이베이), 한국(서울), 인도(뭄바이), 베트남(하노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미국(뉴욕, 로스앤젤레스), 독일(프랑크푸르트), 스웨덴(스톡홀름), 프랑스(파리), 호주(시드니)
출처 :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economic/1098326
<출처 : KTCC>
▶ SBS, 18∼19일 태국서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시상식·콘서트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포스터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SBS가 오는 18∼19일 K-팝 콘서트 겸 시상식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을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 챌린저홀3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은 K-팝 스타들을 '슈퍼사운드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콘서트를 겸하는 행사다.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섯 국가 이상이 참여한 조직위원회가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행사의 MC는 그룹 갓세븐(GOT7)의 영재가 맡는다. 최근 솔로 앨범 '길티'를 발표한 그룹 샤이니의 태민, 3집 '칠 킬'을 발표한 그룹 레드벨벳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웨이션브이(WayV)와 지코, 프로미스나인, 아이콘(iKON), 보이넥스트도어, 에잇턴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태국 시중은행, 2024년 1월 1일부터 신용카드 월 최소 상환율 8%로 인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시중은행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고객의 총 신용카드 사용액의 최소 8%를 매월 상환해야 한다는 중앙은행의 규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신용카드 발급 은행은 고객이 매월 만기일에 누적 사용 금액의 5%를 상환하도록 하고 있다.
8% 최소 상환율 1년간 적용되며, 2025년 1월 1일에는 최소 상환율이 10%로 인상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2907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크래프톤 주최 '배그' 국제 대회 'PGC 2023' 18일 태국서 개막
[크래프톤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을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를 거쳐 진출한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방콕컨벤션센터(BCC) 홀에서 열리는 올해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2' 두 개 대회를 통해 진출한 4개 팀과 개최국 시드를 받은 태국의 1개 팀을 비롯해 아시아 10개 팀, 아시아 태평양 7개 팀, 유럽·중동·아프리카 6개 팀, 아메리카 4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팀은 PGS 포인트 출전팀인 '다나와 이스포츠'를 비롯해 '젠지', 디플러스 기아' 베로니카 세븐 펀핀', 아즈라 펜타그램' 등 5개 팀이다.
총상금은 기본 상금 200만 달러(약 25억8천만 원)에 PGC 2023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된다. 상금은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우승팀 기본 상금은 60만 달러(약 7억7천400만 원), MVP 선정 선수 상금은 1만 달러(약 1천300만 원)다.
PGC 2023은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승·패자 브래킷, 라스트 찬스를 거쳐 그랜드 파이널로 마무리된다. 유료 관람인 그랜드 파이널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승자 브래킷을 통해 진출한 8개 팀과 라스트 찬스를 통해 진출한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하루 6개 매치씩 총 18개 매치를 진행해 PGC 2023의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이용자들은 공식 중계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하거나 인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 쿠폰을 획득해 '승자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승자 예측에 성공하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기간에만 한정 발행되는 EP(이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해 PGC 2023 기념 아이템을 구입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PGC 2023은 매 경기일 한국 시각 오후 8시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067160],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해외 태국인 노동자 연간 3천억 바트(약 11조 4천억원) 소득 창출, 태국 노동부 6개국 노동시장 확대 강조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 노동부사무차관, 해외 태국인 노동자들이 연간 3천억 바트(약 11조 4천억원) 소득을 창출한다고 밝히며 6개국에 10만 명의 노동자 파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파이롯 태국 노동부사무차관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해외에 파견한 노동자 수가 1위 대만(18,699명) 2위 한국(7,490명) 3위 일본(6,385명) 4위 스웨덴(5,935명) 5위 이스라엘(5,06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파이롯 사무차관은 태국 노동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6개국 노동자 파견시장은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1. 사우디아라비아: 월 5만 바트(약 190만원)∼10만 바트(약 380만원) 급여의 수중가스관, 용접공 등 전문인력 또는 월 4만(약 150만원)∼10만 바트(약 380만원) 급여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2. 카타르: 2030년 제21회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카타르는 인프라 건설 분야의 근로자들이 필요하며 급여는 4만(약 150만원)∼5만 바트(약 190만원) 수준임
3. 요르단: 농업부문 종사자들로 급여는 4만(약 150만원)∼5만 바트(약 190만원) 수준임
4. 뉴질랜드: 서비스업, 농업 등이 있으며 급여는 5만 바트(약 190만원) 이상임
5. 포르투갈: 태국음식의 인기가 높아 식당이나 요리사 등의 수요가 있음. 또한 지난 4∼5년간 농업 부문 비숙련 태국인 노동자들의 수도 증가했음
6. 호주: 자격증을 소지한 태국인 요리사 수요가 있음
현재 태국에서 비판받고 있는 한국 내 태국 불법노동자들의 문제에 관해 파이롯 사무차관은 과거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떨어져 취업을 못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국은 한국어능력시험 없이도 한국에 취업할 수 있는 E-8(계절근로자) 비자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고 이미 진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계속해서 다른 도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E-7(전문인력) 비자도 있으며, 최근 태국은 수천 명의 용접공을 한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태국 노동부는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태국인 노동자들이 E-8(계절근로자) 비자를 통해 한국의 농업부문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한국 내 태국인 노동자들의 생활환경에 대해 태국 노동부는 주한 태국대사관 노동관을 파견해 합법, 불법을 막론하고 그들의 생활이 어떤지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롯 사무차관은 “한국 당국은 꼬마유령(불법노동자)들에 대해 관대한 정책을 펴서 자진신고하면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태국으로 돌아와 계절근로자로 다시 합법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자진신고를 한 사람들은 3천명이 채 안 되며 아마 한국에서 받는 높은 급여 때문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의 농업부문에서 일하면 한 달에 5만 바트(약 190만원) 정도를 받기 때문에 꼬마유령이 되기를 자처합니다. 동시에 한국의 고용주들도 이들을 이용할 수 있기에 좋아합니다.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않을 경우 고용주들은 노동자들의 임금에 간섭할 수 있으며 이 같은 문제는 한국 뿐 아니라 많은 국가들에서도 발생합니다. 본인이 일한만큼 합당하게 급여를 받는 꼬마유령들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상황은 고용주에 따라 다릅니다.”고 밝혔다.
(เผย“แรงงานไทย”โกยรายได้เข้าประเทศปีละ 3 แสนล้าน เช็คด่วน 6 ประเทศตลาดแรงงานใหม่ ต้องการสาขาใดบ้าง/MGR Online, 11.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gronline.com/specialscoop/detail/966000010327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2차전 상대 중국, 태국에 역전승
우레이·왕상위안 연속골로 2-1 승…일본은 미얀마 5-0 제압
경합하는 중국과 태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클린스만호가 닷새 뒤에 만나는 중국 축구대표팀이 원정에서 태국을 잡았다.
중국은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꺾었다.
전반 23분 사라흐 유엔에게 먼저 실점한 중국은 6분 후 우레이의 골로 동점을 이뤘고, 후반 29분에는 왕상위안의 득점까지 터지며 역전극을 썼다.
중국은 21일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로 우리나라를 불러들여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도 월드컵 예선 첫 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본은 미얀마와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우에다 아야세를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 Siam Discovery, K-Fashion82 팝업 스토어 오픈
(사진출처 : Bangkok Post)
Siam Discovery 백화점은 현재 K-Culture 열풍이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RYU CLASSIC, GRACE U, SEMICODE, FROMYITH, ADD STUDIO, TEENY TIGER, JIMINLEE, ALICE MARTHA, LIME LIKE 등 총 9개의 패션 브랜드로 구성된 멀티 브랜드 패션 매장 'K-fashion82'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K-Fashion82에는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하며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가방, 의류, 신발까지 구성되어 있어 최신 한국 패션 트렌드에 대한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2023년 11월 8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Siam Discovery 2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팝업 스토어는 Siam Discovery가 Hyundai Motor Group 산하 글로벌 기업인 INNOCEAN, 한국의 1위 럭셔리 백화점 신세계와 협력하여 Siam Discovery를 방문하는 태국 고객과 외국 관광객에게 신선한 패션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출처: https://shorturl.asia/mMrwi
<출처 : KTCC>
▶ 출입국 관리국, 쑤완나품 공항에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 도입
(사진출처 : DailyNews)
태국 출입국관리국이 12월 15일부터 쑤완나품 공항에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은 출발 게이트 혼잡을 완화하고 승객이 더 효율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출국시 승객 검사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출입국관리 직원이 입국시 검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시스템은 지금까지 태국 여권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은 앞으로 외국인 여행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광객 입국이 활발해지는 내년초를 대비해 출입국관리국은 12월 15일부터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시행을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입국 절차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공항 당국은 외국인을 위한 자동 시스템의 확장에 의해 해외 여행객 출국시 처리 능력이 두배로 증가하여, 시간당 처리 승객 수가 5,000명에서 약 12,000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 으로 지명 수배범, 블랙리스트 대상자, 비자를 초과하여 체류한 사람에 대한 안전 검사를 유지하면서 출국 절차를 줄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피차이 프아타이당 고문, 태국 디플레이션 우려
(사진출처 : The Nation)
11월 15일 프아타이당 전략정치위원회 부위원장 피차이 나릿타판은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수치는 올해 경제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고 밝혔다.
태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전까지 5개월 연속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 태국 물가상승률: 5월 0.53%, 6월 0.23%, 7월 0.35%, 8월 0.88%, 9월 0.30%, 10월 -0.31% 기록
피차이 고문은 높은 유가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물가상승률이 낮으며, 11월과 12월에는 각각 0.35%와 -0.4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낮은 물가상승률은 태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낮다는 신호로 디플레이션과 경제 위축 위험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차이 고문은 세계 경기 침체와 계속되는 전쟁으로 올해 태국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인 3.5%에서 2%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287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한 단체그룹에서 도망친 태국인 커플, 결국 인솔자와 연락이 닿음. 11월 23일 귀국 항공편을 알아봐달라고 요청
(사진출처 : pptvhd36.com)
[아나운서] 여행사를 통해 한국을 갔던 태국인 커플이 단체에서 이탈하고 달아나 태국인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이들의 신원을 보증한 인솔자(투어리더)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10년간 한국입국이 금지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인솔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도망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따로 더 여행을 하려고 한 것이라며 곧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이들의 사진과 신상이 태국 언론을 통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기자들은 16일, 컨깬 주에 있는 도망친 여성 탄야폰 씨의 부모님 집을 찾아갔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친척들에게 물어서 탄야폰 씨의 어머니와 어렵게 통화했습니다. 어머니는 “상황을 잘 알고 있고 딸이 연락이 잘 안된 것이지 도망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꼭 딸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자들은 페차분 주에 있는 도망친 남성 에까락 씨의 집도 방문했습니다.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웃들을 통해 가족과 통화가 되었는데 에까락 씨와 막 연락이 닿았고 곧 돌아오겠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어제 저녁 8시, 인솔자는 이 커플과 연락이 닿았다고 PPTV에 알렸습니다. 이 커플은 꼬마유령이 되기 위해 도망친 것이 아니라 따로 며칠간 여행을 더 하려 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 보도된 뉴스를 보고 본인 신상이 다 공개되고 기자들이 집에까지 찾아가서 기분이 안 좋았다고도 말했습니다. 인솔자는 즉시 태국으로 돌아오라고 말했고 커플은 11월 23일 경 돌아올 것이니 귀국 항공편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이 안 돌아오면 인솔자는 한국에 다시는 못가고 본인의 직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하려면 다른 여행상품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단체여행을 가서 빠져나가면 안 됩니다.
("สามี-ภรรยา"ติดต่อหัวหน้าทัวร์แล้ว ให้ช่วยซื้อตั๋วกลับไทย 23 พ.ย.นี้/PPTV, 11.17, 방송,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pptvhd36.com/video/news/15810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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