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4/06/06 12:02

▶ 세타 총리 교육, 마약, 가계부채 개선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세타 타위신 총리는 정부가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지만 교육, 마약 퇴치, 가계 부채 감소 등 사회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세타 총리는 정부가 계속해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디지털경제사회부(DES)의 쁘라씃 장관은 집권 프아타이당의 지지율이 급감했다는 최근 여론 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통계청(NSO) 설문조사를 발표했다는 비판을 일축하며, 이번 설문조사는 취임 6개월 후 정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정부 업무를 개선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05001/srettha-targets-education-drugs-and-deb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재무부, 회계년도 7개월간 유류세 인하 등 국민들의 부담 경감 조치 등으로 세수 감소했다고 밝혀

(사진출처 : Money&Banking Online)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초 회계년도 7개월간(지난해 10월~올해 4월) 세입은 유류 세율 인하와 자동차세 수입 감소 등으로 전망보다 390억 바트 적게 걷혔다.

  Lawan 재무부 차관은 “올해 회계년도 7개월간의 세입은 1조3,800억 바트로 전망치 보다 2.7%(약 391억 바트) 적었다. 이 기간 세수는 물품세국이 전망했던 3,045억 바트 보다 13.4%(약 470억바트) 적었다. 국세국은 1조900억바트로 전망치 보다 0.9%(약 95억바트) 웃돌았고, 관세청은 세수가 666억8,000만 바트로 전망치 보다 3%(약 19억 바트) 넘었다”고 밝혔다.


▶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OECD 대표들과 화상회의 개최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5월 29일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의 다누차 사무총장은 “정책 결정을 위한 생산성 분석 및 강화”를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들과 화상 회의를 주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3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정부 간 기구로 경제 발전과 세계 무역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조만간 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단이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태국 대표로는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태국중앙은행, 노동부, 농업부,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관계자가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38547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아누틴 내무부 장관 “태국에서 전자담배 근절이 긴급한 과제”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irath)

  아누틴 내무부 장관은 행정 당국의 ‘전자담배’ 적발 보고가 지속되고 있어, 전자담배 근절이 긴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누틴 장관은 이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금연 캠페인 재단은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많이 피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누틴 장관은 전자 담배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전자 담배에 의존하는 것이 태국의 국제 경쟁력을 방해한다고 덧붙이며, 전자담배는전통적인 담배만큼 해롭고 니코틴을 포함하고 중독성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 OneWeb 사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4분기 태국에 출시

(사진출처 : The Thaiger)

  태국 국영 통신 회사인 National Telecom(NT)은 광대역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Eutelsat Group의 자회사인 OneWeb 사와 협력하여 저지구궤도(LEO) 위성을 이용한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2024년 4분기 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난 5월 27일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가 위성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OneWeb 사와의 파트너십을 승인.

  NT 사는 필요한 게이트웨이 스테이션 시설을 제공하고, OneWeb은 NT 사의 사업권을 활용하여 태국 전역으로 디지털 연결성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NT 사는 OneWeb에 게이트웨이 및 시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며 광대역 용량의 일부를 현지 시장에 판매하여 수익을 OneWeb 사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thethaiger.com/news/business/oneweb-to-launch-satellite-broadband-in-thailand-by-year-e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하원 제1 부의장, 태국 국회 특별접견실에서 박용민 신임 주태국 한국대사 접견

(사진출처 : web.parliament.go.th)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빠디팟 태국 하원 제1 부의장은 태국 국회 특별접견실 205호에서 새로 부임한 박용민 주태국대사를 맞이했다. 자리에는 퐁싸라낫 비서관과 촌니깐 연구원 그리고 아폰 국제관계실 과장이 참석했다. 

  빠디팟 부의장은 여러 국가에서 중요한 직책을 수행했던 박 대사를 존경과 기쁨으로 환영했으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모범 국가이고 투명한 감사가 이루어지며 강한 국회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태국은 국회의원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대표하기 위해 현재 선거를 통한 민주주의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FTA가 체결된다면 확실히 양국의 경제를 확장시킬 것이며 태국 기술 산업 투자를 위해 한국의 더 많은 투자자들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한국은 한반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세안에서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소프트파워 측면에서는 양국 모두 고유한 강점을 갖고 있으므로 계속해서 서로 배우고 진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사는 시간을 내어준 부의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태국은 유엔군과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한 최초의 국가로 모든 한국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계속해서 잊지 않고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따. 한국은 기술발전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40년 만에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으며, 2023년 기준 140억 달러에 달하는 양국의 교역규모는 FTA가 체결되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소프트파워 협력과 관련해 양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한국은 연간 4천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태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대사는 한국에 있는 불법 태국인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도 부의장과 논의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이슈를 하원에 알릴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사는 6월 25일 수쿰빗 도로 칼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74주년 기념식에 하원 제1 부의장을 초대했다. 

(รองประธานสภาผู้แทนราษฎร คนที่หนึ่ง ให้การรับรอง 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สาธารณรัฐเกาหลีประจำ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เพื่อแนะนำตัวในโอกาสเข้ารับตำแหน่งใหม่/Thai Parliament(태국국회 웹사이트), 6.6,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shorturl.at/zY8dj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2025년까지 탄소세 도입 예정

(사진출처 : The Thaiger)

  태국 소비세국은 2025년까지 탄소세를 도입할 계획이며, 유류세는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특히 탄소세는 2026년에 시행될 유럽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에 대비해 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  

  소비세국에 따르면, 당국은 탄소세 시행을 위한 글로벌 관행을 검토했으며 배출원 과세에 초점을 맞춘 국제 표준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세는 기존 유류세의 일부를 탄소세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부담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유에 부과되는 소비세는 리터당 6.44바트, 경유 리터당 0.0026톤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탄소세율 1톤당 200바트 

  한편, 소비세국은 자동차 과세 기준이 엔진 배기량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로 전환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 1km당 200g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는 차량에는 35%의 세금이 부과되는 반면, 1km당 150g 미만의 탄소를 배출하는 차량에는 25%의 세금이 부과

  한편, 소비세국은 환경친화적 관행과 재활용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business/thailand-to-introduce-carbon-tax-by-2025-oil-tax-burden-unchanged#google_vignett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영화 ‘쥬라기 월드’ 신작, 태국 남부 뜨랑도와 끄라비도에서 촬영

(사진출처 : PPTV)

미국 영화 시리즈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신작 촬영이 6월 17~28일 태국 남부에서 실시된다.

촬영 장소는 뜨랑도 핫짜오마이 국립공원(Hat Chao Mai National Park)의 꼬단(เกาะดาน), 끄라비도 카오파놈벤자 국립공원 후워또 폭포(น้ำตกห้วยโต้) 등이다.

촬영은 허용된 구역에서 천연자원과 환경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조건하에서 허락됐다. 살린 안다만 상공회의소 회장은 촬영스탭 고용, 장면 제작, 엑스트라, 여행 차량 임대, 숙박비, 영화 개봉 후 뜨랑과 끄라비 지방에 관광으로 유입되는 수입은 약 4억 바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끄라비도 카오파놈벤자 국립공원 후워또 폭포(น้ำตกห้วยโต้)

 

▶ 제주 수산기업 개척단, 태국시장 활로 뚫다

(사진출처 :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 TP)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제주 수산기업 수출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지난주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청정 제주 수산물과 해양수산기업의 우수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 동안 이뤄진 태국 수출상담회는 도내 해양수산 관련 기업 4곳과 현지 유망 바이어 8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수출상담회 결과 ㈜구루파트너스,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은 현지 유통사와 향후 수출을 위한 1만 달러 상당의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해 초기 수출의 물꼬를 트고 향후 제품발주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제이디지와 ㈜블랙푸드는 수출 계약을 위한 샘플을 보내기로 협의했다.

  참가기업들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식품전시회와 대형 유통매장, 도·소매장 등 현지 시장을 찾아 현시 실태를 파악하고 해외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 방안도 모색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TP는 수출시장 개척단 운영, 우수 전시회 참가,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 구매상담회 등을 강화해 해양수산 분야 창업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http://www.ilgan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289

<출처 : K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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